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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섭씨 빠르면 내일 소환/한솔에 70억 은닉혐의 포착/검찰

    ◎한승수·김원길 의원 조사 한보 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7일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이 70억원을 한솔그룹에 맡겨 관리해 왔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김 전 차장을 빠르면 9일쯤 소환해 돈을 맡기게 된 경위와 출처 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로 선정된 한솔그룹 등에 대한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동만 부사장 등 한솔그룹 관계자들의 진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장은 91년 신라호텔 상무로 재직할 때부터 당시 전무이던 조부사장과 긴밀히 지내오다 96년 한솔그룹이 개인휴대통신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은 이 돈이 현철씨가 보관하고 있던 대선자금 잉여금이거나 김전차장이 개인휴대통신사업자로 선정시켜주는 대가로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솔그룹 김중보홍보이사는 이에 대해 『한솔그룹에의 자금 유입설은 사실이 아니다.무엇인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문제의 자금을 조부사장이 개인 차원에서 관리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검찰은 이날 신한국당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 갑)과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 갑)을 소환해 한보로부터 받은 금액과 대가성 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정치인 사법처리시기와 관련,『이번 주는 어렵다』고 밝혀 다음주초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미국에 체류중인 이성호씨(35·전 대호건설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윤 중수부장은 『유선방송 및 포철 철강 판매권 등 여러가지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혀 이씨가 현철씨의 비리에 상당부분 연루됐음을 시사했다.
  • 한승수·김원길 의원 오늘 소환/정치인 사법처리 주내 결정/검찰

    한보 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6일 이른바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신한국당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 갑)과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 갑)을 7일 상오 소환·조사키로 했다.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33명 가운데 나머지 1명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임춘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검찰은 이번주안에 문제의 정치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사법처리 대상은 문정수 부산시장 등 6∼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 중수부장은 특히 잠적한 박승규 한보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한국당 김윤환 의원(경북 구미 을)에 대해 『김의원측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지만 우리가 볼 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김의원의 금품수수 사실을 확인했음을 시사했다.따라서 김의원도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검찰은 김현철씨 비리의혹에 대해서는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혀 김씨에 대한 소환 시기가 다음주 중반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검찰은 이날 현철씨에게 거액을 직접 건넨 해태·우성·신성·두양그룹 등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대가를 바랬기 때문인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현철씨가 이들 기업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20억원 이상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현철씨 등 6명 위증 고발/한보특위 야 위원들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6일 김현철씨,박태중 (주)심우대표,김기섭 전 안기부운영차장과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정보근 회장,김종국 전 재정본부장 등 6명을 청문회 위증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회의·자민련·민주당등 야당 위원들은 또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서를 받고도 출석하지 않은 정총회장의 운전기사 임상래씨에 대해선 불출석죄로 고발했다.
  • 이성호씨 설립 「동보 스테인레스」/김현철씨 자금 10억 유입

    ◎검찰,압수수색서 확인 한보 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5일 이성호씨(35·전 대호건설 대표)가 현철씨로부터 수십억원을 건네받는 등 현철씨의 자금관리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을 포착,이씨와 이씨 주변인물의 자금흐름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현철씨가 93년 이후 기업체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이씨에게 맡겼으며,이씨는 이 자금을 투자신탁 등 제2금융권의 고수익 상품 매입 및 기업체 투자에 사용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이씨 소유의 동보 스테인레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설립 자본금 10억원이 현철씨 자금의 일부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씨가 복수소유를 금지한 종합유선 방송관리법을 어겨가며 서초종합 유선방송 등 8개의 케이블 TV방송사를 소유하게 된 것도 현철씨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관련,H그룹 관계자들을 상대로 대호건설 빌딩을 시가보다 2배가 넘는 8백67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하고도 실제소유권 이전을 하지않은 이유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태중씨(38·구속중)가 인천지역 민방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한국종합건설 김병희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초 4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박씨를 재소환해 이 돈이 현철씨에게 건네졌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현철씨가 신성그룹 신영환 회장과 우성그룹 최승진 전 부회장으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각각 3억과 1억원을 받았으며 두양그룹 김덕영 회장으로부터도 당초 알려진 3억원외에 7억원을 추가로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정태수 리스트」 33명 가운데 조사를 받지않은 신한국당 한승수 의원과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을 6일쯤 소환,정태수 총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경위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 김현철씨 12일쯤 소환/이성호씨 자금관리 단서 포착/검찰

    한보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9일로 잡았던 현철씨에 대한 소환시점을 늦춰,12일쯤 불러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관련기사 22면〉 검찰의 관계자는 이날 『현철씨의 혐의사실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안에 소환·조사하기가 어렵다』면서 『정치권 등에서 이번 주말쯤 소환·조사할 것으로 흘리고 있으나 수사일정상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방증 수사를 통해(현철씨가)꼼짝할 수 없는 물증을 확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현철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대호건설 이성호 전 사장이 여러차례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귀국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씨가 현철씨의 자금 관리를 도맡아 왔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이씨가 현철씨 비리에 개입한 물증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씨가 95년 H전자에 서울 서초동 대호빌딩을 8백64억원에매각하기로 하고 H전자로부터 받은 돈으로 서울 동작 등 7개 케이블TV방송국를 매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과정에 현철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지난해에는 이 빌딩과 인근의 W빌딩을 S그룹에 9백80억원에 팔기로 계약했다는 첩보도 입수,사실인지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씨가 94년 자본금 1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주)동보스테인레스에 현철씨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간 단서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동보스테인레스는 대전 이남 지역에 대한 포항제철의 스테인레스 철강판매권을 독점하고 있는 회사로,검찰은 지난 2일 이 회사의 부산본사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회계장부 등을 면밀히 검토중이다.
  • 8개 지역민방 매입/이성호씨 자금 687억 추적/검찰

    ◎위장회사 대표 소환 한보 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일 이른바 「정태수 리스트」에 올라있는 신한국당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 갑)과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 갑)을 빠르면 오는 6일 소환키로 했다.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33명 가운데 김수한 국회의장과 신한국당 김명윤 의원(전국구)이 정씨로부터 받은 돈은 대가성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무혐의 처분키로 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정치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와 관련,『상식적인 판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나 현실도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사법처리 대상자가 당초 알려졌던 10여명보다는 줄어들 것임을 시사했다.대상자는 6∼7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으로 미국에 체류중인 임춘원 전 의원과 김현철씨의 측근인 이성호씨(35·전 대호건설 대표)도 조속히 귀국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위장계열사인 신아기획(대표 유종호)에 6백87억원을 빼돌린 뒤 이 돈으로 8개의 지역유선방송사를 편법으로 매입한 사실을 포착,대표 유씨를 소환해 매입자금의 출처에 대해 집중조사했다. 유씨는 95년말 이씨로부터 받은 6백87억원으로 서울의 서초·관악·동작·동서울 유선방송과 청주·부산·금호(대구소재)·경북(포항소재)유선방송 등 모두 8개의 유선방송사를 이면계약 방법으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 김수한 국회의장 검찰 무혐의 처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김수한 국회의장에 대해 무혐의처분 결정을 내리고 지난달 31일 변호인인 김찬진 변호사를 통해 김의장에게 통보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김의장을 조사,92년 3월 14대 총선 직전 정씨로 부터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인 결과 정씨의 돈을 받았을 당시 현역 의원이 아니고 총선에서 낙선했던 점 등을 고려,무혐의처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현철씨 「300억 수수설」수사 착수/검찰

    ◎한승수·김원길 의원 곧 소환키로 한보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1일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33명 가운데 아직 소환하지 않은 신한국당의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 갑)과 국민회의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 갑),임춘원 전 의원 등에 대한 조사를 다음주까지 마무리짓고 사법처리 여부를 일괄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관련기사 22면〉 대통령 특사로 북미 등을 방문했던 한의원은 이날 하오 귀국했으나 미국에 체류중인 임 전 의원은 조기 귀국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검찰은 또 현철씨가 92년 대선 자금으로 쓰고 남은 3백여억원을 가·차명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심재륜 중수부장은 이날 『우리가 조금 조사하니까 언론이 3백억원이라고 한다』며 대통령 선거때 쓰고 남은 자금을 조사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검찰은 또 현철씨가 92년 가을부터 지난해 15대 총선 전까지 5∼6개 기업체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3억∼5억원씩 20억원 이상을 직접 받았다는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들 기업 관계자들을 소환해 현철씨에게 준 돈이 이권사업과 관련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으며 현철씨는 오는 9일쯤 소환,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해당 기업체 대부분은 지역민방 및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되기를 희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그러나 이날 야당이 주장하는 대선 자금 수사와 관련,『대선 자금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김현철씨 10억대 수수/검찰 혐의 포착/두양 등 5∼6개 기업서

    ◎박태중·김희찬씨 구속 한보사건과 김현철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30일 현철씨가 두양그룹 김덕영 회장으로부터 신한종합금융 소유권 분쟁 소송과 관련,3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관련기사 4·23면〉 검찰은 현철씨가 이외에도 해태그룹 등 4∼5개 기업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신한종금 대주주인 김덕영 회장은 95년 7월 서울 롯데호텔 객실에서 현철씨에게 3억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김회장은 『고교 후배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활동 자금으로 돈을 줬을 뿐 청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김회장이 장인인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과 신한종금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이면서 『소송에서 유리하도록 해달라』며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나머지 업체들이 건넨 돈도 거액인 점을 중시,로비 자금의 성격이 높다고 보고 관계자들을 소환해 돈을 제공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해태그룹이 현철씨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에 대해 회사 임원들을 상대로 내사한데 이어 곧 박건배 회장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박태중씨(38·심우대표)와 김희찬씨(37·여행사대표)를 각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수감했다. 박씨는 94년 4월 대전지역의 민방참여업체인 삼정종합건설 컨소시엄 대표 이강연씨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민방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5천만을 챙기는 등 삼정건설·라인건설·태양생명 등 3개 회사로부터 이권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8억7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9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파라오의 융통어음을 진성어음인 것처럼 속여 한미은행으로부터 5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94년 3월 거평그룹 기획조정실장 나선주씨로부터 『계열사인 대한중석이 광주·전남지역의 민방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걸쳐 지역민방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10억원을 받았다. 검찰은 이들을 구속한 뒤 보강 수사를 통해 그동안 챙긴 돈을 현철씨에게 전달했는 여부를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현철씨가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해 자신의 해외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우성씨를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재미교포 조셉 조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진위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 법원­검찰 공보관 “네탓” 공방

    ◎법원­“검찰서 일면만 부각 영장심사제 왜곡”/검찰­영장발부 기준 모호 등 통계 제시 반박 영장실질심사제를 둘러싼 법원과 검찰이 갈등이 대법원과 대검찰청사이에 서신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29일 하오 대법원 공보관 성낙송 판사가 사견임을 전제로 「To Dear Justice­Lover(정의를 사랑하는 분들께)」라는 제목의 서신을 통해 영장실질심사제와 관련한 검찰의 움직임을 비판한데서 비롯됐다. 이 서신은 검찰이 최근 구속영장이 기각된 교통사고사범 사례,변호사 선임에 따른 영장기각률 추이 등의 자료을 통해 영장실질심사제를 비판한데 대해 『사안의 일면만을 부각시킨 자료를 언론에 제공함으로써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행동』이라면서 『남북을 가로 막은 철조망도 서러운데 관계기간끼리 담을 쌓고 외면해야 하는가』고 대화를 촉구했다. 성판사는 서신작성 경위에 대해 『검찰이 영장실질심사제의 취지를 왜곡,무색케하는 통계자료들을 언론에 공개한데 대해 개인 차원에서 견해를 제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대검 공보관 박정규 검사는 30일 하오 총무과 소속의 한 연구관이 작성한 자료를 『보도는 하지 말아달라』는 주문과 함께 배포하면서 성판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자료는 성판사가 『영장심사제 실시이후 과연 우리나라가 범죄인의 천국이 돼가고 있는가』라고 반문한데 대해 『우리나라는 실제 뺑소니사범의 천국이 되고 있다』면서 『전체 뺑소니 사범의 약 9.6% 만이 구속되고 92.8%가 불구속 처리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장실질심사제 이후 ▲변호사 선임에 따른 영장기각률 추이(「유전불구속­무전구속」) ▲영장발부 기준의 모호성등을 통계를 통해 반박했다.
  • 현철연관 완강 부인…영장발부 진통/박태중·김희찬씨 구속 이모저모

    ◎한보사건 관련 첫 영장실질심사/“박씨 정태수 회장 뺨치는 자물통” 검찰은 30일 김현철씨 비리 사건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박태중·김희찬씨를 구속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그러나 박씨 등이 혐의사실을 명백히 시인하지 않은 탓에 법원이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홍중표·신형근 영장전담판사는 영장이 청구된 지 2시간30여분만인 하오 3시30분쯤 박씨와 김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키로 결정. 홍판사는 영장 발부 여부를 곧바로 결정하지 않고 심사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수사 기록을 검토한 결과 피의자들이 돈을 받은 명목에 대한 검찰의 소명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보 사건 등과 관련해 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 대해 영장 실질심사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오4시쯤 검찰에서 법원으로 이송된 박씨 등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시작한 홍판사 등은 20여분만에 신문을 마친 뒤 하오 5시 영장을 발부. 홍판사는 발부이유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고 범죄사실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구속영장 발부 3시간 30분만인 하오 8시30분쯤 대검찰청사 11층 조사실에서 수사관 2명에 이끌려 로비로 내려온 박씨는 취재진을 향해 10여초간 포즈를 취한뒤 수감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출발. 감색 싱글 양복차림의 박씨는 이틀이 넘게 조사받았음에도 불구,비교적 피곤한 기색없이 무표정한 얼굴. 박씨는 『업체들로부터 돈 받은 사실을 김현철씨에게 말한 적이 있는가』,『국회 청문회에서 왜 거짓말을 했느냐』는 등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일체 대답을 하지 않은채 정면만을 응시. 박씨는 또 『지금 심정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뭔가 얘기하려다가 결국 입술을 깨물며 대기중이던 수사차량에 탑승. ○…박씨에 이어 5분뒤 조사실에서 내려온 김씨 역시 무표정한 얼굴로 함구. 김씨는 『현철씨에게 돈을 전달하지 않았는가』라는 등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채 대기중이던 승용차에 탑승,서울구치소로 향발. ○…검찰은 이날 영장을 청구한 뒤 박태중씨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현철씨에게 자금을 지원한 사실에 대해 계속 부인해 수사에 애를 먹었다고 토로. 한 수사관계자는 『박씨도 정태수 총회장만큼이나 대단한 「자물통」』이라며 『친구를 보호하려는 목적인지는 모르겠으나 계속 현철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바람에 영장청구 직전까지 고생했다』고 설명. 검찰 수사결과 박씨는 민방선정과 관련해 압력을 행사하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으로 한 것은 아니며,차용금 명목으로 생각해 나중에 돈을 돌려주려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그러나 『현철씨에게 돈 받은 사실과 명목 등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며 현철씨와의 연관성을 극구 부인했다고.
  • 김희찬씨 거평서 10억 수수/김현철씨 측근

    ◎민방업체 선정 청탁받아/박태중씨도 6억9천만원 챙겨… 2명 모두 오늘 구속 한보사건과 김현철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9일 현철씨의 측근인 (주)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씨(37)가 거평그룹으로부터 민영방송 업체로 선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0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주)심우 대표 박태중씨도 민방 선정 등과 관련해 삼정·라인건설로부터 6억9천만원의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관련기사 6면〉 검찰은 이날 김씨와 박씨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30일 각각 변호사법 위반혐의와 특가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를 적용,구속키로 했다.이와 함께 김씨 등이 받은 돈을 현철씨에게 주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중이다. 김씨는 94년 3월 거평그룹 기획조정실장 나선주씨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공보처장관 등 관련 공무원에게 청탁해 계열사인 대한중석이 광주·전남지역의 민방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거평그룹이 민방 사업자로 선정되지 않자 5억원을 거평측에 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나머지 돈도 현철씨에게 주지 않고 자신이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김씨는 현철씨가 고려대에 편입하기 전에 다녔던 한성대 국문과 입학 동기이다. 박씨는 94년 4월 삼정건설 컨소시엄 대표 이강연씨(43)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민방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5천만을 챙긴 혐의다.삼정건설도 대전지역에 민방을 신청했으나 떨어졌다. 또 지난해 1월 삼정건설 방계 회사인 대신기업이 운영하던 4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대기간을 연장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94년 12월에는 광주지역의 민방 신청업체인 라인건설 공병곤 부회장으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았으며,95년 5월에는 세무조사 선처 명목으로 2천만원 등 모두 4억4천만원을 받았다.박씨가 2개 업체로부터 챙긴 돈은 모두 6억9천만원이다. 검찰은 박씨가 9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파라오의 융통어음을 진성어음인 것처럼 속여 한미은행으로부터 5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특경가법의 사기혐의도 밝혀냈다.이와 함께 지난 93년 3월부터 95년 10월까지 (주)심우의 회사 돈을 빼돌려 현철씨가 운영하던 「청년사업단」과 광화문 사무실의 운영비·직원월급 등 4억5천만원을 지원한 사실도 드러났다.
  • 이원조씨 등 5명 수감

    대검찰청은 28일 12·12 및 5·18 사건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은 주영복·이희성·신윤희·박종규·이원조 피고인 등 5명을 구치소에 수감했다. 주피고인은 서울구치소,박피고인은 성동구치소,이희성·신윤희 피고인은 수원구치소,이원조 피고인은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들은 이에 앞서 상오 9시30분부터 10시20분 사이에 주소지를 관할하는 검찰청에 출두했다.
  • 검찰 “준비 충분하다” 사법처리 자신감/수사 이모저모

    ◎박시 긴장감 역력… 청문회때와 대조적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8일 (주)심우대표 박태중씨를 전격 소환,밤새 조사하는 등 본격적으로 김현철씨 주변인사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김상희 대검 수사기획관은 하오 10시50분쯤 퇴근하면서 수사진행 상황을 묻는 기자들에게 『잘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는 48시간까지 가능하지 않느냐』고 말해 박씨에 대한 구속 영장청구가 29일을 넘겨 30일 상오에 이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 검찰 주변에서는 이와 관련,『92년 대선 직후 박씨와 주변인물들의 계좌에서 인출된 1백32억원의 출처에 대한 단서를 포착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박씨는 이날 하오 2시쯤 검정색 소나타Ⅲ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나와 취재진을 향해 2분여동안 포즈를 취한 뒤 청사 11층의 조사실로 직행. 『혐의 사실을 시인하느냐』『소감이 어떠냐』는 등 질문이 쏟아졌지만 입을 굳게 다문채 묵묵부답.박씨는 지난 22일 한보청문회때 특위위원들의 신문을 여유있게 받아넘겨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이날은 사법처리가 임박했음을 의식한 듯 긴장감이 역력. ○…검찰의 관계자는 박씨에 대한 수사 사항 및 사법처리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잘 예측해서 보도하지 않았느냐』고 대답,그동안 언론에 거론된 내용 가운데 일부가 범죄사실로 굳어질 것임을 시사.그동안 보여온 박씨의 완강한 태도에 비춰 수사가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준비를 충분히 했다』며 자신감을 피력. ○…한보 특혜 대출 경위,정치인 비리,현철씨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각각 맡고 있는 중수부 1·2·3과 수사팀과 김상희 수사기획관은 이날 상오 9시쯤 청사 7층 심중수부장실에 모여 30분여동안 향후 수사 일정을 집중 논의.이 자리에서는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들의 사법처리 문제와 김기섭·오정소 전 안기부 차장 등의 소환 여부 등 현철씨 관련 수사 일정 등을 막바지 점검했다는 후문. ○…심중수부장은 박씨 소환에 앞서 출두시간을 묻자 『시간은 하늘만이 아는 것 아니냐』『박씨를 부르지 않겠다고 하면 놀라겠지』라고 반문하는 등 여유있게 응수. 하지만 현철씨에 대한 수사 일정에 대해서는 『그건 도저히 말할 수 없다』『비밀이다』며 더이상의 질문을 차단하는 등 신중한 태도.
  • 박태중씨 오늘 소환/PCS선정 과정 금품수수 여부 추궁/검찰

    김현철씨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7일 현철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주)심우 대표 박태중씨를 28일 불러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이날 박씨에게 『28일 상오 10시까지 검찰에 나와달라』고 통보했다.〈관련기사 4면〉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광주와 대전지역의 민방참여업체로부터 수억원씩의 금품을 받은뒤 일부만 갚은 경위와,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추궁키로 했다.혐의사실이 드러나는대로 빠르면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주안에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 등 현철씨의 나머지 측근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지은뒤 다음주 초 현철씨를 불러 사법처리키로 했다.검찰은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현철씨가 3∼4개 기업체로부터 이권개입 대가로 10억여원의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12·12 5·18 불구속 피고인/이원조씨 등 5명 내일 수감

    대검찰청은 26일 12·12 및 5·18 사건과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이희성·주영복·신윤희·박종규·이원조씨 등 불구속 피고인 5명에 대해 28일 상오 10시에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 검찰청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소환에 응하면 관할 구치소장에게 집행 지휘서를 발부해 구치소에 수감하고,불응하면 형집행장을 발부,강제 구인할 방침이다.
  • 현철씨 내주 사법처리/측근통해 받은 돈 일부 대가성 확인/검찰

    한보 특혜 대출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5일 김현철씨가 박태중씨 등 측근들을 통해 받은 자금 가운데 일부가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현철씨를 다음주중으로 소환해 사법처리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2면〉 검찰은 현철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박태중씨와 이성호씨 등 주변 인물들의 계좌추적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기업체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그러나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고 있다. 검찰은 현철씨 소환 조사때 박경식씨와의 대질신문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현철씨가 정보근씨를 단 한차례만 만났다고 증언하는 등 최소한 3차례 이상 만났다고 한 박경식씨의 청문회 증언과 다른 부분이 많아 대질신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현철씨를 소환하기에 앞서 다음주 초에 박태중씨를 소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알선수재)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심우 대표 박씨는 S·L 2개 기업체로부터 지역민방사업자로 선정받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들 업체가 민방 사업자로 선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돈 가운데 3억원을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에앞서 지난주 현철씨의 측근 이성호씨가 대표 이사로 있던 대호건설을 인수한 수산그룹(회장 박주탁)의 자금 담당 이원화 이사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이사를 상대로 95년 12월 대호건설을 인수하는데 들어간 3백24억원의 출처와 당시 소유주였던 이건·이성호씨 부자가 매각에 강력히 반발했으나 현철씨가 자신의 비호 의혹을 벗기 위해 처분을 종용했는지 여부 등을 추궁했다.
  • 박태중씨 내일쯤 소환/김기섭·오정소씨도 금명 조사/검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4일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과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등을 금명간 소환,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들이 국가 기밀에 관한 정보를 김현철씨에게 넘겨주었다는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기섭씨는 안기부의 청와대 보고용 대외비 문서 사본을 현철씨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한솔제지가 지난해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현철씨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한솔 PCS 조동만 부사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검찰,좌익사범 집중 단속/수사본부 확대

    ◎한총련 간부·지하세력 검거 주력 대검찰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24일 학원가와 노동계·재야 등 사회 각계에 침투해 있는 좌익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설치한 「한총련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로 확대·개편하는 한편 경찰·안기부 외에 노동부·문화체육부·공보처 관계자도 수사본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얼마전 출범한 제5기 한총련 지도부가 「현정권 타도 및 연방제 통일」을 내세우며 대규모 폭력시위를 전개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구속영장이 이미 발부된 한총련 의장 강위원씨(23·전남대 4년) 등 한총련 핵심 간부 20명을 검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야·노동계 등에 침투한 지하 좌익세력에 대한 수사와 국내에 암약중인 고정간첩 색출,이적표현물 단속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 한승수·김원길 의원 곧 소환/검찰

    ◎임춘원 전 의원도… 새달 5일 수사결과 발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2일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33명 가운데 아직까지 조사하지 않은 정치인은 신한국당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갑)과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갑),임춘원 전 의원(14대·무소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2·6면〉 검찰은 현재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출장중인 한의원은 다음 달 1일 귀국하는대로,국회 한보특위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의원은 다음달 2일 특위 활동이 끝나는 즉시 소환해 금품수수 여부 등을 조사키로 했다.지난 7일 출국,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임전의원에 대해서는 비서관을 통해 조기귀국을 요청했다. 검찰은 정태수 리스트에 대한 종합 수사결과는 이들 3명에 대한 조사와 이미 소환조사를 받은 정치인들의 대가성 여부에 대한 보강조사를 마친뒤 다음달 5일쯤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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