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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출금융기관 출연 9조…8조원이상이 회수 불능

    국회는 14일 법사·재경·국방 등 14개 상임위별로 대검찰청·병무청·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소관부처와 산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행자위의 중앙선관위 감사에서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의원 등 여당의원들은 “지난 97년 대선 당시 중앙일보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 지지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추의원 등은 “중앙일보는 스스로 자인했듯이 대선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했고,당시 보도내용 등 정황 증거로 보아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를 외면하고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조사내역을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재경위의 예금보험공사 감사에서 국민회의 박정훈(朴正勳)의원은 “공사가 그동안 퇴출은행에 지원한 8조1,492억원의 출연금 가운데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금액은 8,000여억원밖에 안되는 등 퇴출금융기관에 출연한 9조3,133억원의 자금 중 8조원 이상이 회수 불능으로 예상된다”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종태 이지운기자 jthan@
  • [국감초점] 법사위

    11일 국회 법사위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감사원의 정치적 독립성문제가 도마에 올랐다.그러나 여야의 접근 각도는 달랐다. 여당측은 반부패특위 신설에 따른 감사원과의 역할 중복문제 및 지방자치단체의 감사 사각지대화 문제를 주로 거론했다.이에 비해 야당측은 대검찰청의 감청장비 구입 예산과 청와대 사직동팀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등 대여 공세의 무대로 활용했다. 한나라당 안상수(安商守)의원은 신임 이종남(李種南) 원장에 대한 자격시비로 논쟁의 불을 지폈다.박종철(朴鍾哲)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였던 그는“이원장은 당시 강민창(姜玟昌) 치안본부장을 문제가 되자 뒤늦게 구속수사하는 등 검찰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는지 의문”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국민회의 조찬형(趙贊衡),자민련 함석재(咸錫宰) 의원 등이 “이 자리는 인사청문회 자리가 아니다”며 제동을 걸었다.이원장도 “시각이 다를 수 있지만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러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1심에서 무죄판결이 난 감사원의 외환위기 수사의뢰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황우여(黃祐呂) 의원은 “강경식(姜慶植) 전 경제부총리와 김인호(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정치적 고려’가 아니었나”라고 힐난했다.정형근(鄭亨根)의원도 “대검찰청이 감청장비 구입을 위해 유령예산을 편성하는 등 예산회계질서를 문란케 한의혹이 있다”며 특감을 요구했다. 반면 국민회의 조순형(趙舜衡)의원 등은 반부패특위 신설로 감사원의 독립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따졌다.조의원은 “반부패특위가 심의,심사,권고 기능까지 갖춘다면 감사원의 직무와 중복이 되거나 독립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이원장의 소신을 물었다. 구본영기자 kby7@
  • 행정법원 事情판결 의미

    법원이 5일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의 면직취소청구소송에 대해 사정(事情)판결을 내린 것은 심 전 고검장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되 면직 취소로 검찰 조직에 미칠 파장을 두루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항명 부분과 관련,법원은 ‘대검찰청에 출두해 이종기(李宗基) 변호사와 대질하라’는 명령에 대해 그 취지가 모호하고 구체적인일시·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직무상 출석 명령으로 볼 수 없다”며 누명을벗겨 주었다. 면직 처분에 대해서도 ‘이 변호사로부터 전별금과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여부’에 따른 것이 아니라 그와는 무관한 이유에 의해 이루어진데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경위와 검사로서의 공적 등을 고려해 볼 때 “위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 전 고검장이 복직하면 검찰조직 안정에 장애가 되고 복직할 자리도 없는데 비해 이미 면직의 위법성을 명시했으므로 변호사 업무가 가능해졌고 금전적 손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면직처분을 취소하지는 않았다. 다만 심 전 고검장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하고 검찰 수뇌부를 비난한 것은검사의 체면과 위신을 손상한 것으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그동안 면직처분이 취소돼 복직된 검사가 없고 마땅한 적용 법규도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던 법무부는 한시름 놓게 됐다.국가공무원법에는면직처분이 취소되면 추가 정원으로 인정하는 규정이 있다.그러나 별도 징계법이 있는 검사에게 적용하기가 쉽지 않고 검사의 징계면직은 건강 등 개인신상을 이유로 한 국가공무원법의 직권면직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심 전 고검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이 일단 명예회복은 시켜준 것같다”면서도 “징계 사유로 인정한 근무지 이탈이나 검사로서의 명예실추부분에 대해서는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중앙일보 사태“社主로부터 편집권 독립못한 단적 사례”

    재벌 소유의 언론사에서 ‘편집권의 독립’은 요원한 것일까. 중앙일보 기자들은 지난 27일 국세청과 검찰의 홍석현(洪錫炫) 사장 세무조사와 탈세 혐의 수사를 ‘정치적 사건’으로 규정,‘언론장악 분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국세청이 홍사장을 탈세혐의로 검찰에고발한지 10일만이다. 비대위는 특히 지난 1일 홍사장이 검찰에 소환되자 특보를 발행,‘언론장악음모’라고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다.‘이제 지면으로 말할 때’라는 제목의특보에서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권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공격적 기사를발굴, 게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앙일보도 사설과 칼럼 등에‘언론탄압’을 주장하는 기사들을 실었고,휴간인 일요일자까지 발행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비대위 소속 기자 40여명이 홍사장이 소환되는 대검찰청 앞길에 모여 “사장님,힘 내세요”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중앙일보와 기자들은 왜 이렇게 탈세혐의로 구속된 사장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을까.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사주의 ‘운명’을 곧 신문사의 ‘운명’으로 여긴 탓”이라고 풀이했다.또 한국언론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사태는 중앙일보가 권력으로부터는 독립했을지 모르나,사주로부터는 독립하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비대위는 1일자 특보에서 “사장의 구속이 임박해온 이상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중앙일보는더이상 상처받을 수 없을 정도로 상처받았다”고 언급했다. 중앙일보의 이같은 행태에 언론계는 물론,학계와 시민단체들은 대체로 “편집권이 사주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재벌언론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사례”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연) 엄주웅 정책실장은 “사주의 개인비리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채 사주‘옹호’적 기사로 일관하는 것은 스스로 사주로부터 독립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는 “‘한번 사주면 영원한 사주’이고,이 때문에 일부 기자들이 내일을 보장받기 위해 사주의 옹호세력으로 나서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동안 언론계에는 ‘사주가 공공연하게 편집권을 장악,언론의 진정한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성균관대 이효성(신방과)교수는 “언론의 소유주는 대대로 세습하면서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면서“신문사 노조의 힘이 약한 것도 사주의 힘이 막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간된 언개연의‘신문개혁 시민이 나서야 합니다’라는 자료집은“신문의 편집권이 전적으로 기업주나 경영진에게 있다는 주장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횡행하고 있다”면서 “선진국의 경우 기자와 편집자는 최대한의 자율권이 보장된다”고 적고 있다. 이 자료집은 또‘독일의 경우 기자들이 공동으로 신문의 편집방향을 결정하고,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88년 자사 사장의 개인비리를 지면에 실어 그를 사임시킨 바 있다’고 소개한다. 어쨌든 홍사장 구속에 따른 중앙일보의 보도태도는 언론계에 많은 질문을던지고 있다.언론계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보가 ‘사주의 병기(兵器)’로악용된다면 어떻게 ‘독립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묻고 있다.광운대 주동황(신방과) 교수는 “‘독립언론’을 부르짖는 중앙일보는 현 상황을보다 냉정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愼承男대검차장 일문일답

    대검찰청 신승남(愼承男)차장은 4일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사장이 검찰의 조사과정에서 조건을 내걸고 선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홍사장이 조사과정에서 사장직 사퇴와 경영진 교체 등을 제시하며 선처를요구했다는데 그런 일 없다.3일 청와대의 발표가 뭔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 수사과정이 아니라 수사가 이루어지던 시점까지 검찰이 아닌 다른 경로로 제의가 오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검찰이 왜 그런 오해를 받는 건지 검찰을 정치권과 연계해 생각하니까 그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검찰은 국세청의 고발 내용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처리했을 뿐이다. ?언제 홍사장을 불러 보강조사를 하나 오늘(4일)은 부르지 않겠다.수사진들이 기록들을 다시 검토하고 5일부터 홍사장을 불러 조사를 재개하겠다. ?보광 실무자들의 소환은 홍사장과 마찬가지로 필요하면 5일부터 불러 조사하겠다. ?보강 조사에서는 영장에 적시하지 않은 횡령 부분에 대해서만 조사하나 수사 내용이라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 ?구속기간을 연장할 것인가 1차 만기일(11일) 때 알려주겠다.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다. ?보강 수사때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계획은 수사관계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국세청이 직원을 검찰에 무단으로 파견하고 있다는 중앙일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다.아직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 뭐라 얘기해줄수 없다.다만 공무원들간에 협조할 사안은 있지 않겠는가. 이종락기자 jrlee@
  • 홍석현씨 수사 이모저모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辛光玉)는 1일 대주주인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 사장의 사법처리 수위를 놓고 고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홍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검찰청 주변은 중앙 언론사 사주의 첫 구속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며 하루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공중파 방송3사와 케이블TV인 YTN은 SNG 중계차를 동원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홍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시기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웠다. 검찰에도 초미의 관심사였다.중수부 뿐 아니라 다른 부서의 검찰 수뇌부들도 기자들에게 홍씨의 사법처리가 미칠 파장에 대해 물어 오기도 했다. 한 검사장은 “홍씨 수사에 대해 언론사 내부의 분위기는 어떠냐”며 다른언론사들의 동향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나타냈다. ■홍사장은 검찰의 집요한 혐의사실 추궁에 처음에는 완강하게 부인했으나시간이 지나면서 일부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홍씨의 신병 처리문제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것”이라고 원칙론을 내세우면서도“구속 여부를 결정하는데는 탈세나 횡령규모 말고도 고려해야 하는 변수들이 많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검찰은 홍씨의 조사과정에서 특별한 예우를 해 변호인을 접견하고 충분한수면을 취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언론사 사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결례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면서 “조사는 엄정하게 하더라도 조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문제를 발생시켜 엉뚱한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홍석현씨 영장 청구 방침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1일이 회사 대주주인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홍씨가 국세청의 고발내용 중 일부를 시인함에 따라 늦어도 2일 오전 내로 홍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홍씨는 검찰조사에서 국세청이 고발한 탈세액 40억원과 횡령액 54억원 가운데 일부 탈세 사실은 시인하고 있으나 회사공금 횡령 및 비자금 조성 부분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보광그룹 실무자들을 이날 재소환,홍씨와 대질하는 등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홍씨의 사법처리 여부와 관련,“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1일 밤 안으로 귀가조치 계획은 없으며 늦어도 조사시한(48시간)인 2일 오전 10시까지는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씨가 일부 혐의를 시인하면서도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해명하고있다”면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법처리 수위를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홍씨에 대한 사법처리가 끝나는 대로 보광그룹 경리 실무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이종락 강충식기자 jrlee@
  • 洪錫炫 보광사주 소환 조사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辛光玉)는 30일오전 대주주인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사장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르면 1일중 홍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 혐의로 사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홍씨를 상대로 국세청이 고발한 조세포탈액 40억원의 탈세 경위와횡령액 54억원의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이와 함께 보광그룹 경리실무자 2∼3명도 불러 대질신문을 통해 홍씨가 주식과 부동산을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명의로 위장매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탈세를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했다. 검찰은 홍씨가 ▲96년 퇴직임원 3명 명의의 주식 8만주(평가액 27억원상당)를 취득하면서 매매계약서를 허위작성하는 수법으로 증여세 14억원을 포탈했는지 ▲84∼94년 강원도 평창군 스키장 인근 임야를 임직원 명의로 5억원에매입한 뒤 29억원에 되판 과정도 추궁했다. 효창개발 등 29개 가공 거래처에 공사비 등 명목으로 25억원의 당좌수표를발행,회사 자금을 유용했는지도 조사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愼承男 대검차장 문답

    대검찰청 신승남(愼承男)차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에 대해 조사해야 할 것은 국세청에서 고발한 조세 포탈액 40억원과 횡령액 54억원 등 94억원”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소환일정이 당겨진 이유는 수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늘 소환해도 될 것같아 통보했다. ?사법처리 여부는 현재로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일단 불렀으니까 조사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홍씨에 대한 혐의가 포착돼서 소환시기를 당긴 것인가 국세청이 고발하고수사 의뢰한 부분에 대해 직접 조사가 필요해 소환했을 뿐이다?이번 수사가 중앙일보의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우리는 고발 사실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원칙대로 처리할 뿐이다.그 부분은 오히려 언론과여론이 몰고 가는 게 아니냐?홍씨의 동생 석규씨의 재소환 여부와 다른 인척에 대한 소환 계획은 수사검사가 알아서 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국세청의 고발내용이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설도 있는데 단순히 세금을안낸 ‘탈루’와 사기,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안내 범죄가 되는 ‘탈세’를 구분해야 한다. ?탈세에 대한 사법처리 기준은 일도양단식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금액,태양(態樣),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이종락기자
  • 삼부 梁在爀회장 구속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29일 삼부파이낸스 양재혁(梁在爀·45)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이 회사 정해석(丁海石·50)사장을 증권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검찰은 조사과정에서 양씨의 개인 횡령금이 당초 발표한 796여억원보다 320여억원이 많은 1,116억6,8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검찰은 양씨의 개인유용액 232억원중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타워 등 부동산 7건과 비밀계좌 입금액 등 은닉재산 48억2,800만원을 밝혀내고 회사와 투자자 비상대책위원회측에 통보했다. 검찰은 양씨의 개인유용액 232억7,000만원중 상당액이 정·관계 로비에 쓰여졌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해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대검 수사관계자는 양씨의 로비자금 제공 여부와 관련,“현재까지 드러난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홍석현씨 탈세혐의 포착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보광 자금부장 김영부씨 등 그룹 본사 및 계열사의 경리실무자 3∼4명을 28일오전 재소환,이 회사 대주주인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사장의 탈세 혐의에대해 보강조사를 벌여 일부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실무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보광 대표이사 홍석규(洪錫珪)씨 등 출국금지된 홍씨 일가와 회사 임직원 5∼6명을 소환조사한 뒤 이번 주말쯤 홍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법원·검찰직원 줄줄이 사표

    법원과 검찰 일반직원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 지난해 초와 올 초 잇따라 터진 법조비리로 판·검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던진 데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까지 가세했다.이유는 법무사 자격증 때문. 지금까지는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 가운데 5년 이상 5급 이상의 직에 있었거나,15년 이상 근무한 직원중 7년 이상 7급 이상으로 근무한 법원·검찰직원에게 법무사 자격이 주어졌었다.그러나 앞으로는 이들도 시험을 통과해야자격이 주어진다는 쪽으로 법무사법 개정이 논의되자 ‘위기의식’을 느낀일반 직원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고 법무사 개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매년 100명선이었던 전국 검찰직원 퇴직자수가 지난해에는 250명선으로 2.5배 가량 늘어난 데 이어 올해에는 300명선을 넘어섰다.또 퇴직자수가 매년 50명 안팎이던 법원도 지난해에는 90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1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사표를 낸 직원들이 대부분 베테랑 수사관이나 노련한 법원 직원이라는 점이다.때문에 법원과 검찰에는 업무공백 상황도 빚어지고 있다. 서울지검의 한 검사는 “중견 수사관들이 떠남으로써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수사력 저하마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법원 관계자도 “직원들의 사표가 계속 이어지면 재판 준비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서울지검의 한 수사관은 “법무사 제도가 개정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대세인 것 같다”면서 “법 개정이 확정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법무사로 개업해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은 당연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이석희씨 개인비리 확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검사장)는 26일 한나라당의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과 관련,미국에 도피중인 이석희(李碩熙) 전 국세청차장이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뒤 이씨의 개인비리가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이씨는 국세청 차장으로 재직하던 96년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대가로 아파트 시공업체인 P건설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이씨의 구체적 혐의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말했다.검찰은 지난 7일 이씨를 기소중지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유경한 삼성코닝정밀 대표등 27일 재소환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씨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삼성코닝정밀유리 대표 유경한(柳景漢)씨와 경리 실무자 등 4∼5명을 27일 재소환,홍씨의 탈세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유씨와 실무자들을 상대로 홍씨의 탈루세액 278억원중 정확한 포탈규모와 홍씨가 주식·부동산을 전·현직 임직원 등 명의로 위장매매하는 등변칙 금융거래수법으로 탈세를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이들로부터 경리장부 등 회사서류를 넘겨받아 정밀검토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검찰은 경리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짓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쯤 홍씨와 동생인 ㈜보광 대표 홍석규(洪錫珪)씨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
  • 대검 중수부 수사 착수

    대검찰청은 17일 국세청이 보광그룹 사주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씨를 계열사 주식 위장 매매 혐의 등으로 고발해옴에 따라 이 사건을 중수부중수1과에 배당,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홍사장이 효창개발 등 29개 가공거래처 앞으로 공사비와 물품대 명목으로 당좌수표를 발행,회사공금을 유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한 뒤 구체적인 수사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대검, 반부패 수사 본격 착수

    대검찰청은 17일 오전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52개 지검과지청의 특수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특수부장 회의를 열어 ‘반부패 특별수사본부’를 발족하고 반부패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전국 특수부장 회의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박 총장은 훈시를 통해 “반부패 특별수사본부는 공직자 위주 사정에서 벗어나 사회 전 분야의 총체적인 부패구조에 대한 전방위적 사정을 통해 국가질서의 근간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
  • 삼부파이낸스 梁회장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12일 삼부파이낸스 양재혁(梁在爀·45)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양회장은 96년 6월부터 지난 4월17일까지 삼부파이낸스 일반투자자의 투자금 457억원을 빼돌려 한결파이낸스,삼부엔터테인먼트 등 5개 계열사를 설립하거나 자본금을 증액하는 등 796억8,6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검찰은 양씨가 횡령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미국 뉴욕과 LA지사 설립에 미화 110만달러를 사용했으나 모두 적법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고객보호 차원에서 파이낸스 업체의 부실경영과 양회장 개인의 비리를 밝히는 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횡령한 돈을 조속히 회수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회장은 이날 구속 수감되기에 앞서 “정치권에 자금을 제공한 적은 없다”면서 “이번 사건이 파이낸스업계가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삼부파이낸스 梁在爀회장 소환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辛光玉 검사장)는 10일 삼부파이낸스 양재혁(梁在爀·45) 회장이 지난 96년부터 지난달까지 일반투자자들의 투자금 가운데 매달 100여억원을 횡령,약 3,000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 중 수백억원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날 오후 양회장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양회장이 영화제작을 지원하는 자회사 ‘삼부 엔터테인먼트’가 ‘용가리’ 제작에 투자한 200억원 가운데 150억원,개인회사 설립자본금과 삼부파이낸스의 증자금 명목으로 420억원 등 모두 600여억원을 개인용도로 유용한 혐의도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부산시 진구 범천1동의 삼부파이낸스 본사,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지사와 삼부 벤처캐피탈,부산시 진구 부전동의 한결파이낸스,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양회장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검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삼부파이낸스의 양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첩보가 입수돼 양회장을 소환했다”면서 “양회장 개인비리 차원에서 수사하는 것이지 전국 파이낸스 업계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삼부파이낸스는 부산지역의 제2금융권 등에서 헤지펀드를 모집,거대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세풍수사 종결…서상목 의원 기소

    대검 중수부(辛光玉 검사장)는 6일 국세청 불법모금 사건과 관련,한나라당서상목(徐相穆)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미국에도피 중인 이석희(李碩熙) 전 국세청차장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중지했다. 신중수부장은 이날 대검찰청 15층 소회의실에서 “서의원과 이 전차장은 97년말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동생 회성(會晟)씨,임채주(林采柱) 전 국세청장등과 공모,24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166억 7,000만원의 대선자금을 불법 모금했다”고 밝혔다. 신부장은 또 한국종합금융이 서의원의 지시로 관리한 30억원과 이회성씨가김태원(金兌原)전재정국장에게 전달한 40억원 등 모두 70억원이 추가로 불법모금된 사실을 포착,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불법 모금에 관여하거나 관련 보고를 받은 정황도 포착했으나 도피 중인 이 전차장의 진술을 들어야 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종락 강충식기자 jrlee@
  • 세풍 중간수사결과 발표/신광옥 대검 중수부장 문답

    신광옥(辛光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6일 “이른바 세풍사건은 국가기관을 동원해 불법자금을 모금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면서 “추가로 드러난 70억원의 출처는 물론 배후 실체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100대 기업 리스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세정(稅政)업무와 관련된 사항 뿐만 아니라 기업 오너의 최근 물의사항도 담고 있다. ■리스트는 누가 만들었나 주정중(朱正中) 전 국세청 조사국장이 담당했다. ■추가로 밝혀진 70억원은 불법으로 모금했나 70억원은 지금까지 밝혀진 166억7,000만원과 별개의 돈이다.그 가운데 서상목(徐相穆)의원이 한국종합금융으로부터 건네받은 30억원은 이석희(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이 24개기업으로부터 불법 모금한 자금의 일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40억원의 출처는 김태원(金兌原)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이 이회성(李會晟)씨로부터 건네받았다.자금제공 시기와 전달수법으로 볼 때 이 전 차장의 주선으로 모금한 자금으로 보인다. ■배후 실체를 계속 수사한다고 했는데 이 전 차장을 조사하지 못했다.남은의혹이 완벽하게 풀릴 때까지 조사한다는 뜻으로 이해해 달라.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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