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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솔’ 22기 영숙 “결혼 2주 만에 이혼…‘이것’ 때문에 시부모 반대”

    ‘나솔’ 22기 영숙 “결혼 2주 만에 이혼…‘이것’ 때문에 시부모 반대”

    ‘나는 솔로’ 22기 영숙(가명)이 결혼 2주 만에 이혼한 사연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22기 영숙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이후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까지 출연하는 등 연이어 방송 제의가 들어와, 직업을 방송 쪽으로 전향할지 고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언제 이혼했느냐”는 질문에 영숙은 “5년 전에 돌싱이 됐다. 결혼 생활은 2주도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누군가를 새로 만나게 되면 이 사람과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2주 만에 이혼한 이유를 설명하자니 곤란하더라”고 털어놨다. 결혼 2주 만에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종교가 다르다는 문제로 전 시댁 측의 반대가 심했다. 저는 천주교이고 시댁은 개신교인데 반대를 크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천주교와 개신교는 덜 반대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하자 영숙은 “더 심하다”라며 “상대방 쪽이 그걸로 크게 싫어했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결혼하기 전에 얘기를 안 하고 결혼했냐”고 물었고 영숙은 “상의했는데 반대가 계속 더 거세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견례, 결혼식도 안 하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하지 말아야 할것을 했다. 다른 건 다 해도 그거는 안 했으면 좀 나은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영숙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집안간 갈등이 생겨 ‘둘이 알아서 해보겠다’ 해서 ‘혼인신고 대출을 받자’ 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영숙은 “어린이집 교사직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며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문제는 다른 데서 불러야 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나갔다? 그 곳은 이렇게 너한테 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뭐 할 거냐”고 말했고, 영숙은 “프로그램마다 다를 것이다. 나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 ‘근로 시간→소득’ 가입기준 전면 개편

    그동안 고용보험 가입을 회피하던 사업주들의 단골 핑계였던 ‘근로 시간’ 기준이 사라진다. 근로 시간이 짧더라도 일정한 소득을 버는 사람이면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곳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N잡러’도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소정 근로 시간’에서 ‘보수(근로소득)’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정 수준의 소득만 있으면 근로 시간과 무관하게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거쳐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금은 주 15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근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 사업주들은 신고를 누락하거나 고의로 가입을 회피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은 실업급여, 육아휴직 등 혜택을 받지 못한다. 기준이 소득 중심으로 바뀌면 국세 소득자료 전산 조회만으로 누락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고용부는 매달 미가입 근로자를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 가입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기준은 노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시행령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개정안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각의 사업장에서 얻는 소득이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합산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본인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가입 기준 ‘근로시간→소득’ 개편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가입 기준 ‘근로시간→소득’ 개편

    그동안 고용보험 가입을 회피하던 사업주들의 단골 핑계였던 ‘근로 시간’ 기준이 사라진다. 근로 시간이 짧더라도 일정한 소득을 버는 사람이면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곳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N잡러’도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소정 근로 시간’에서 ‘보수(근로소득)’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정 수준의 소득만 있으면 근로 시간과 무관하게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거쳐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금은 주 15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근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 사업주들은 신고를 누락하거나 고의로 가입을 회피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은 실업급여, 육아휴직 등 혜택을 받지 못한다. 기준이 소득 중심으로 바뀌면 국세 소득자료 전산 조회만으로 누락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고용부는 매달 미가입 근로자를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 가입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기준은 노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시행령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개정안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각의 사업장에서 얻는 소득이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합산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본인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밥값 아끼려고 나가요’…특이점 온 Z세대 데이트

    ‘밥값 아끼려고 나가요’…특이점 온 Z세대 데이트

    요즘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는 ‘데이트로 식사 해결하기’(Dating for Dinner)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연애 감정은 없지만 돈을 아끼기 위해 누군가와 데이트를 해서 공짜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죠. 한 틱톡 사용자는 레스토랑 테이블에 앉아 있는 영상을 찍어 올리며 ‘무료 음식과 음료를 위해 데이트를 계속하다니’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연달아 데이트하는 게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이라고 농담하기도 하는데요. 관련 영상 댓글창에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누군가와 감정 없는 데이트를 했다는 경험담을 남긴 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무료 식사만을 위한 데이트를 나갔다고 답변한 여성들이 23~33% 가량 된다는 연구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다수는 이런 행동을 ‘비도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실제로 ‘무료 식사 데이트’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더 용인 가능한 행위라고 인식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자주 하거나 정당화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나르시시즘 등 성향이 높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틱톡에서 유행하는 ‘데이트로 저녁 해결하기’ 배경에는 실제로 Z세대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는 주장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 틱톡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하마스, 가자 통치력 80% 상실…지역부족 연계 민병대가 공백 메꿔”

    “하마스, 가자 통치력 80% 상실…지역부족 연계 민병대가 공백 메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약 80% 상실했다는 하마스 보안군 고위 장교의 주장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고위 장교는 6일(현지시간) 보도된 BBC 방송에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시스템이 붕괴했고 지도부의 95%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공격 이후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 첫 주에 부상해 임무에서 물러난 그는 “현실적으로 말하면, 안보 구조가 거의 남지 않으며 95%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지도부가 모두 사망했다”며 “현역에 있던 인물들도 모두 전사했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가자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맞서 게릴라전을 벌여왔다. 이 고위 장교는 하마스가 올해 초 이스라엘과의 57일간의 휴전 당시 정치·군사·안보 위원회를 재구성하며 조직을 재편성하려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휴전 연장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남은 지휘 체계도 공격해 혼란에 빠뜨렸다. 이 장교는 “보안 상황에 대해 확실히 말하자면, 완전히 무너졌다. 어디에도 통제가 없다”면서 치안도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하마스의 가장 강력한 보안 기관인 ‘안사르’를 약탈했고 매트리스, 심지어 (건물의) 아연판까지 모든 것을 훔쳤지만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다”라며 “경찰도, 보안군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마스의 통제력은 ‘제로’(0)이다. 지도력도, 지휘도, 소통도 없다”라며 “월급은 밀리고, 받는다고 해도 쓸 수도 없다. 월급을 받으려다 죽는 사람도 있다. 완전 붕괴 상태다”라고 부연했다. 이 장교는 치안 공백 상황에서 지역 부족들과 연계된 여섯 무장 단체가 점차 영향력을 얻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들 단체는 자금과 무기,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자지구 남부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단체는 베두인족 출신의 야세르 야부 샤바브가 이끄는 민병대인 인민부대(Popular forces)로, 최근 이스라엘이 이 조직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 장교는 하마스가 야부 샤바브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며, 이는 그가 적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가자지구 소식통은 야부 샤바브가 하마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동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다른 무장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마스, 가자 통치력 80% 상실…지역부족 연계 민병대가 공백 메꿔”

    “하마스, 가자 통치력 80% 상실…지역부족 연계 민병대가 공백 메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약 80% 상실했다는 하마스 보안군 고위 장교의 주장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고위 장교는 6일(현지시간) 보도된 BBC 방송에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시스템이 붕괴했고 지도부의 95%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공격 이후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 첫 주에 부상해 임무에서 물러난 그는 “현실적으로 말하면, 안보 구조가 거의 남지 않으며 95%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지도부가 모두 사망했다”며 “현역에 있던 인물들도 모두 전사했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가자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맞서 게릴라전을 벌여왔다. 이 고위 장교는 하마스가 올해 초 이스라엘과의 57일간의 휴전 당시 정치·군사·안보 위원회를 재구성하며 조직을 재편성하려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휴전 연장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남은 지휘 체계도 공격해 혼란에 빠뜨렸다. 이 장교는 “보안 상황에 대해 확실히 말하자면, 완전히 무너졌다. 어디에도 통제가 없다”면서 치안도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하마스의 가장 강력한 보안 기관인 ‘안사르’를 약탈했고 매트리스, 심지어 (건물의) 아연판까지 모든 것을 훔쳤지만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다”라며 “경찰도, 보안군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마스의 통제력은 ‘제로’(0)이다. 지도력도, 지휘도, 소통도 없다”라며 “월급은 밀리고, 받는다고 해도 쓸 수도 없다. 월급을 받으려다 죽는 사람도 있다. 완전 붕괴 상태다”라고 부연했다. 이 장교는 치안 공백 상황에서 지역 부족들과 연계된 여섯 무장 단체가 점차 영향력을 얻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들 단체는 자금과 무기,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자지구 남부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단체는 베두인족 출신의 야세르 야부 샤바브가 이끄는 민병대인 인민부대(Popular forces)로, 최근 이스라엘이 이 조직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 장교는 하마스가 야부 샤바브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며, 이는 그가 적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가자지구 소식통은 야부 샤바브가 하마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동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다른 무장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YG,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에 공식 사과…“불편 드려 죄송”

    YG,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에 공식 사과…“불편 드려 죄송”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에서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좌석이 있었다는 관람 후기가 전해지며 ‘좌석 논란’이 발생하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YG는 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구역 앞에 콘솔이 설치되어 있어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객들을 위해 LED 스크린을 확장 설치했으나 당사의 의도와 달리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YG는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안내드리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며,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약 1년 10개월 만에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공연장에 설치된 스크린 구조물로 인해 사실상 공연을 볼 수 없었다는 관람객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좌석 논란이 발생했다. 문제가 제기된 좌석은 N3 구역이었다. 일부 관람객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N3 구역 앞에 커다란 스크린 구조물이 설치돼, 사실상 무대를 관람할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내놨다. 실제 공연장 사진을 보면, 공연장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 구조물이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앉은 N3 구역 관람객들의 시야를 가로막고 있다. 특히 N3 구역의 좌석을 시야제한석(9만 9천원)으로 판매한 것이 아닌, 일반석(13만 2천원)으로 판매했다는 점에서 관람객과 누리꾼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다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겠습니다”…명성교회 45주년 기념대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겠습니다”…명성교회 45주년 기념대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각국의 선교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던 선교사들의 고백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 울려 퍼졌다. 6일 이 교회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 선교사 대회’ 마지막 날 모습이다.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이어진 이번 대회는 명성교회 창립 45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려온 선교사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새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26개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와 가족 70여 명이 함께했다. 분쟁 지역과 오지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선교사들의 간증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영화 ‘소명’(2009)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강명관(62) 선교사는 인구 1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적은 부족으로 꼽히는 브라질 아마존의 바나와 부족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를 배우고 성경 번역에 헌신했다. 문자가 없는 바나와 부족을 위해 파송 20년 차인 2018년에 ‘바나와 이야기 그림 성경’을 만든 강 선교사는 “선교의 시간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강 선교사는 이듬해 아마존 일대에 사는 100만여명의 다른 부족을 위해 포르투갈어로 쓴 ‘아마존 이야기 성경’도 펴냈다. 볼리비아의 서성덕(67) 선교사는 “내가 생각한 선교 방식보다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현지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기 시작했다”며 선교 초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하나 명성교회 담임목사는 앞서 1일 개회사를 통해 “선교사의 역량을 키워 맡겨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배우고 버리는 용기를 갖출 것, 선교는 비즈니스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직업윤리를 갖출 것, 교회와 선교사는 서로를 존중하고, 다음 세대 선교사를 함께 길러내야 할 것” 등 네 가지 선교 비전을 제시했다. 명성교회는 대회 기간에 ‘창립 45주년 45배 즐기기’ 행사를 진행했다. 세상의 빛 전시회, 사랑의 메시지 쓰기,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6일 열린 창립주일예배는 1부부터 5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했다. 김하나 담임목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명성교회가 기름으로 채워져 이 세상에서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명성교회 측은 “선교는 명성교회 역사 그 자체이며, 교회가 감당해온 사명의 핵심”이라며 “이번 선교사대회와 창립기념주일은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정리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985년에 첫 선교사를 파송한 면성교회는 현재까지 61개국 198가정, 371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 여름 바다로 피서 가기 전 필독! 전국 바다 축제 총정리…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은?[뚜벅뚜벅 대한민국]

    여름 바다로 피서 가기 전 필독! 전국 바다 축제 총정리…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은?[뚜벅뚜벅 대한민국]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가 찾아왔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지역마다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울산 등지에서는 도로 아스팔트가 고온에 녹아내렸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사람도 녹아내릴 지경이다. 여름 휴가가 간절해지는 시점이다. 올여름 피서지는 어디가 적당할까. 산도, 계곡도 좋지만 회, 조개구이, 불꽃놀이 등 여름 휴가 분위기를 한껏 내기 위한 장소로 바다만한 곳이 없다. 그러나 휴가는 짧고, 바다만 보고 오기엔 아쉬운 법. 기왕 바다에 간 김에 축제까지 함께 즐긴다면 휴가를 배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올여름 7~8월 전국에서 열리는 바다 축제를 정리했다. 1.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8월 1일~8월 3일)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강원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삼척해수욕장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단순 페스티벌 형태를 넘어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날부터 초대가수 콘서트가 열린다. 효린, 우디, 김보경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물총대전, 머드축제, 얼음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빼곡하게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펼쳐지는 에어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 보령머드축제(7월 25일~8월 10일)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7~8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축제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머드축제라는 명칭답게 방문객들은 머드마사지, 대형머드탕 등 다양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28회째인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에만 165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는 알찬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행진, 체험 행사 등이 열리며, 밤에는 DJ 파티, K팝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 연계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맛을 알리는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행사도 기획돼 보령의 특색 있는 음식이 10여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3. 울산조선해양축제(7월 18일~20일) 울산조선해양축제는 해양관광도시 울산광역시의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여름 행사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에는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들의 주제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해상 불꽃 쇼 등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 중 해수욕장 곳곳에서 해양레포츠 체험, 배 콘테스트를 비롯해 각종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4. 영일대 샌드페스티벌(7월 26일~27일)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바다와 모래,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9회째인 영일대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국내외 작가들이 만든 대형 샌드아트 조각이 전시돼 샌드페스티벌답게 모래 예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샌드아트쇼, EDM 나이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까지 준비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 바다 축제(8월 1일~3일), 강원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8월 1일~3일) 등 바다에서 열리는 축제가 다음 달 개최된다.
  •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영상)

    러시아가 자랑하는 흑해 함대가 다수의 드론으로부터 공격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아스트라는 6일(현지시간) 크라스노다르주 노보로시스크 항구가 해상 및 공중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항구는 러시아 해군 흑해 함대의 주둔 기지로 알려져 있다. 당시 노보로시스크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공습경보가 울렸고 방공망이 작동하면서 드론을 격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다. 이 도시의 시장인 안드레이 크라브첸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예프 거리에서 수보로프스카야 거리까지 교통이 차단되고 제방 산책이 금지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공습경보는 오전 6시 33분쯤 해제됐다고 아스트라는 전했다. 다만 이번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해상에서 불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영상은 해수면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드론 한 대가 상공으로 떠오르다가 이내 격추되는 모습도 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드론 120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흑해 함대가 위치한 크라스노다르주는 공격받은 지역 목록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등 톡톡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해상 드론으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러시아의 전투기를 잡은 이 해상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마구라 V7’ 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지원한 한 쌍의 AIM-9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포착]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포착]

    러시아가 자랑하는 흑해 함대가 다수의 드론으로부터 공격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아스트라는 6일(현지시간) 크라스노다르주 노보로시스크 항구가 해상 및 공중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항구는 러시아 해군 흑해 함대의 주둔 기지로 알려져 있다. 당시 노보로시스크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공습경보가 울렸고 방공망이 작동하면서 드론을 격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다. 이 도시의 시장인 안드레이 크라브첸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예프 거리에서 수보로프스카야 거리까지 교통이 차단되고 제방 산책이 금지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공습경보는 오전 6시 33분쯤 해제됐다고 아스트라는 전했다. 다만 이번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해상에서 불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영상은 해수면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드론 한 대가 상공으로 떠오르다가 이내 격추되는 모습도 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드론 120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흑해 함대가 위치한 크라스노다르주는 공격받은 지역 목록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등 톡톡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해상 드론으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러시아의 전투기를 잡은 이 해상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마구라 V7’ 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지원한 한 쌍의 AIM-9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 한국의집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2025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

    한국의집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2025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古好齋)’가 7월 3일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ㆍ한식진흥원ㆍ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다.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古好齋)’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다. 계절별 제철 재료로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가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편, 한국의집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6년 3월 재개관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우수문화상품 선정 지원금을 활용해 올 추석을 겨냥한 궁중다과 선물세트의 개발과 유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조희숙 조리고문과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식재료와 고(古)조리서 등을 연구하며 전통 한식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블루리본 세 개 맛집’과 ‘2024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되었다.
  •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거점 시설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호데이다와 라스 이사, 살리프 항구, 라스 카나티브 발전소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난 달 이란과 휴전한 이후 후티 반군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습 대상 중에는 후티가 2023년 11월 나포한 뒤 군사 용도로 쓰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후티가 이 선박에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국제 해양 영역에서 선박들을 추적하며 추가 테러 활동들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히브리어 언론 와이넷 등은 자국 공군 전투기 약 20대가 정보부와 해군의 정보 지침에 따라 미사일과 폭탄 등 탄약 약 50발을 투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에도 약 2000㎞ 떨어진 예멘에 F-15, F-35 전투기와 급유기, 정찰기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에 반복적으로 미사일과 자폭 무인기(드론)를 발사해왔다. 지난 달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무력 충돌 이후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최소 세 차례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왔다. 후티 반군은 이날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습이 새롭게 명명된 ‘블랙 플래그 작전’의 일환이라며 후티 반군이 이런 행동 탓에 앞으로도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7일 오전 내놓은 성명에서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예멘의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 해역을 통과하던 민간 화물선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라이베리아 선적의 그리스 업체 운용 벌크선 매직 시즈호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화재 발생으로 침수가 발생했으며 선원들은 긴급 탈출해야 했다.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매직 시즈호가 표적 대상 선박 유형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현재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거점 시설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호데이다와 라스 이사, 살리프 항구, 라스 카나티브 발전소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난 달 이란과 휴전한 이후 후티 반군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습 대상 중에는 후티가 2023년 11월 나포한 뒤 군사 용도로 쓰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후티가 이 선박에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국제 해양 영역에서 선박들을 추적하며 추가 테러 활동들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히브리어 언론 와이넷 등은 자국 공군 전투기 약 20대가 정보부와 해군의 정보 지침에 따라 미사일과 폭탄 등 탄약 약 50발을 투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에도 약 2000㎞ 떨어진 예멘에 F-15, F-35 전투기와 급유기, 정찰기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에 반복적으로 미사일과 자폭 무인기(드론)를 발사해왔다. 지난 달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무력 충돌 이후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최소 세 차례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왔다. 후티 반군은 이날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습이 새롭게 명명된 ‘블랙 플래그 작전’의 일환이라며 후티 반군이 이런 행동 탓에 앞으로도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7일 오전 내놓은 성명에서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예멘의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 해역을 통과하던 민간 화물선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라이베리아 선적의 그리스 업체 운용 벌크선 매직 시즈호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화재 발생으로 침수가 발생했으며 선원들은 긴급 탈출해야 했다.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매직 시즈호가 표적 대상 선박 유형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현재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마음을 잇는 용리단길 동행거리”

    “마음을 잇는 용리단길 동행거리”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한 용리단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용리단길은 개성 넘치는 맛집과 감성 카페, 인근의 용산가족공원과 다양한 박물관들이 어우러져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가 즐겨 찾는 용산의 명소다. 구는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거리의 매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골목에 보행자 친화 공간 ‘용리단길 동행거리’를 조성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용리단길은 감성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골목이며, 용산의 도시 철학이 구현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따뜻한 도시 공동체 용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리단길 조성을 위해 구는 노후 도로를 전면 정비하고, 차도 내 보도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또 교차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차로 알림이’,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솔라 표지병’ 등을 설치해 도로 기반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수령 180년 이상 된 보호수 은행나무 3그루와 어우러져 조성된 ‘힐링쉼터’는 도심 속 쉼터이자 주민과 방문객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중랑구, 교육도시로 한걸음 도약…‘교육 발전 타운홀 미팅’ 개최

    중랑구, 교육도시로 한걸음 도약…‘교육 발전 타운홀 미팅’ 개최

    서울 중랑구가 최근 교육 도시로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열고 민선 7·8기의 교육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교장,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등 민·관·학 교육 주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경비 확대, 새롭게 지어지는 천문과학관과 제2방정환지원센터에 바라는 점, 저소득학생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의 제안이 오갔다. 구는 이를 ‘공교육 1번지 중랑’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 날 열린 평생학습관 개관 10주년 행사는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주민 축제로 꾸며졌다.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음악 공연과 함께 수강생 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중랑구 평생학습관은 2015년 7월 망우본동에 개관 이후, 인문교양·문화예술·주말야간·특강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교육과 평생학습이 함께 발전하는 중랑은 모든 세대가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서 계곡 다이빙하던 20대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

    광양서 계곡 다이빙하던 20대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

    전남 광양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하던 20대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11분쯤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에서 20대 남성이 다이빙을 하다 돌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24)씨가 하반신 마비 증상을 호소해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방학·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물놀이 사고로 122명이 숨졌다. 이중 43%인 52명이 7월에 사고를 당했다. 사망자는 계곡(39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하천 37명, 해수욕장 3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수영 미숙(44명), 안전 부주의(40명), 음주 수영(21명) 등을 이유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하려고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현장에 있는 안전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카타르 국가 지식재산전략에 한국형 모델 ‘이식’

    카타르 국가 지식재산전략에 한국형 모델 ‘이식’

    카타르의 지식재산 정책에 ‘K-특허’가 이식된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에 지식재산 한류가 확산하고 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모하메드 빈 하산 알 마키 통상산업부 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국가 지식재산전략 수립 및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카타르는 석유 의존 경제구조에서 탈피키 위해 ‘국가 비전 2030’을 수립해 지식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선진 5대 지식재산 강국(IP5)인 우리나라를 협력 파트너로 선택하고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협력 문서에는 카타르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시스템 등 환경 분석과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목표 등을 포함하는 국가 지식재산전략 수립,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국가 지식재산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파견 및 전문기관에 의한 컨설팅 등도 포함돼 지식재산 분야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김 청장과 알 마키 차관은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카타르 국가 지식재산전략 수립에 필요한 후속 조치의 조속한 추진에도 합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전통적 에너지·건설 협력 국가인 카타르와 지식재산 분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 세계에 지식재산 한류를 적극 전파해 수출기업에 우호적인 지식재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층간소음 항의 이웃에 ‘뜨거운’ 식용유 끼얹고 협박한 60대

    층간소음 항의 이웃에 ‘뜨거운’ 식용유 끼얹고 협박한 60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화상을 입히고 흉기로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자신이 거주하는 대전 서구 괴정동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윗집 주민 B(60대)씨에게 뜨거운 식용유를 끼얹어 다치게 한 혐의다. 어깨와 목·팔·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은 B씨는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있다. 또 A씨는 옆집 이웃인 C(50대)씨에게도 흉기를 소지한 채 욕을 하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평소에도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MZ세대 ‘핫플’ 성지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MZ세대 ‘핫플’ 성지

    ㈜광주신세계의 ‘플레이 스팟’이 MZ세대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남 최초로 선보인 리바이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MZ세대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7.7% 신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입점시킨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매장들의 매출 향상 또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신규 오픈한 ‘리바이스’ 매장은 2025년도 상반기 매출 목표를 130% 초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리바이스 고객 유치의 일등공신은 ‘루즈 스트레이트 진’으로, 여유로운 핏과 편안한 실루엣, 부드러운 코튼라이즈드 헴프 원사를 사용한 탁월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광주지역 리바이스 매장 중 유일하게 ‘Levi’s Vintage Clothing(LVC)‘ 프리미엄 라인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VC는 리바이스가 과거 출시했던 인기 상품을 재출시한 프리미엄 라인을 의미한다. 리바이스와 함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으로 이전 오픈한 이 브랜드는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내세워 MZ세대를 넘어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역시 올해 상반기 매출 목표를 140% 달성하며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S/S 시즌 추천 상품인 ‘마리떼 마이 멜로디 오버핏 티셔츠’는 산리오 캐릭터 마이 멜로디가 전면과 후면에 그려져 있으며 화이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규 브랜드의 약진뿐 아니라 기존 입점 브랜드들의 매출 향상도 두드러진다. *‘마인드 브릿지’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브랜드의 S/S 시즌 추천 상품인 ‘정해인 세미 와이드 밴딩 슬랙스’는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일부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작됐다. ‘폴햄’ 역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하며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 폴햄은 현재 7월 말까지 최대 50% 할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팀장은 “플레이 스팟이 지난해부터 MZ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상반기 매출 향상을 이뤄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하여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통해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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