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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 있었다? 반박글 확산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 있었다? 반박글 확산

    걸그룹 소녀시대가 대형 합동 콘서트에서 보이콧당한 경험을 언급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보이콧에 이유가 있었다는 반박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여러 가수들이 총출동한 합동 콘서트 중 다른 가수 팬들에게 10분간 보이콧을 당했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윤아는 “1집 활동 당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섰을 때 남자 그룹 팬들이 10분간 보이콧을 했다.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무대를 시작했다. 우리 팬들인 핑크색 불빛만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태연도 “2008년 중국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당시에도 빨간 응원봉으로 엑스자를 그리는 모습을 봤었다”면서 중국에서의 보이콧 경험도 덧붙여 전했다. 드림콘서트에서의 일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텐미닛 사건’으로 불린다. 당시 소녀시대 팬덤과 다른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덤 사이의 갈등으로 벌어진 것이다. 방송 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는 “텐미닛 사건의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퍼져나갔다. 소녀시대가 과거 활동 중 방송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 지적당했던 일들을 정리한 내용이었다. 또한 소녀시대가 라디오에서 모 그룹 소속 남자선배의 눈 성형 수술에 대해 조롱하고, 다른 그룹 남자선배에게도 ‘아줌마 같다’는 등의 말실수를 해 ‘민심’을 잃었던 것이라는 주장들도 이어졌다. 태연이 언급한 중국 콘서트에서의 보이콧도 원인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KM ‘소년소녀 가요백서’에서 중국 쓰촨성 대지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쓰촨성? 투피엠의 황찬성이 생각난다”며 웃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에 중국 팬들이 크게 반발심을 느낀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 역시 괜히 보이콧 당한 건 아니었구나”,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 아무리 그래도 소녀시대 굉장히 당황했겠다”,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뜻밖의 이유, 이젠 다 지난 일인데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화제…누가 이런 짓을 했지?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화제…누가 이런 짓을 했지?

    소녀시대가 과거 공연장에서 관중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한 이른바 ‘보이콧’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른바 ‘텐미닛 보이콧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과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는데 10분 동안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올라갔을 때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모두 봉의 불을 다 끈 채였다. 우리의 팬들인 핑크봉만이 보였다”며 다른 그룹의 팬들이 소녀시대 무대를 보이콧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보이콧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소녀시대는 “SM콘서트 때 (우리의 무대가 나오자)응원봉으로 X표를 하더라”고 보이콧을 당했던 경험담을 줄이어 이야기했다. MC를 맡고 있는 성유리 역시 핑클 시절 보이콧하는 팬들의 등을 바라보며 공연을 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연인 이승기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영화는 보냐”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캠프에 돌아가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 나오는데 그때 물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름만 스마트 키?

    이름만 스마트 키?

    편리함을 이유로 신형 자동차에는 예외 없이 스마트 키를 장착하는 가운데 울상 짓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실수로 차 문이 잠겼을 때 문을 열기도 쉽지 않은 데다 오작동하는 일도 많다. 특히 수입차는 새 키를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려 보름 이상 차를 세워 둬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폭스바겐 파사트를 운전하는 전모(39)씨는 주말 나들이 도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 뒤 몇 걸음 이동하는 순간 정씨는 트렁크에 스마트키를 내려놨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문을 열어 보았지만 트렁크는 잠긴 상황. 급히 보험사에 전화해 긴급출동을 요구했지만 상담원의 답변은 그를 당황하게 했다. ”원하면 출동은 하겠지만 차 문을 열어줄 방법은 없다”고 했다. 과거처럼 운전석 창틀 사이에 쇠자 등을 넣어 문을 열었다간 에어백이 터져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애프터서비스센터 대답은 더 황당했다. 차량 유리를 부수는 방법이 있지만, 비용상 권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 결국 전씨는 자동차 전문 열쇠수리공에게 출장비 10만원을 건넨 후 차 문을 열었다. 보통 스마트키는 차 안에 키를 놔두면 문이 잠기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모두 그런 건 아니다. 국산·수입차를 막론하고 트렁크 뒤쪽처럼 운전석과 거리가 멀어지거나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차 안에 스마트키가 있더라도 차 문이 잠기는 일이 생긴다. 심지어 일부 독일 차종은 운전석 바로 뒤에 스마트 키가 놓인 상황에서도 차량이 스마트 키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과거 보험사가 해주던 일을 대신하는 덕에 자동차 전문 열쇠수리업자의 일은 늘고 있다. 10년 경력의 한 열쇠수리업자는 “스마트키가 처음 보급될 때만 해도 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아예 키를 잃어버리면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특히 수입차는 새로 키를 맞추는 데 드는 비용만 30만~40만원에 이른다. 차량을 직수입한 일부 차종은 키 박스 전체를 교환하는 일도 있어 비용은 100만~200만원까지 늘어난다. 비용을 감수한다고 해도 10~15일가량 차를 못 쓰는 일도 많다. 해외에서 부품을 공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국산차종은 길면 이틀, 비용은 최대 10만원 정도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함 때문에 등장한 스마트키가 불편함을 야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면서 “굳이 열쇠수리공의 힘을 빌리지 않는 방법도 있는 만큼 운전자가 스마트키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처형당한 백진희 이어 새 황후로…첫 등장부터 강렬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처형당한 백진희 이어 새 황후로…첫 등장부터 강렬

    ‘기황후’ 백진희, 사약 아닌 처참한 교형…새 황후 임주은은 어떤 인물? 백진희가 처참한 죽음으로 ‘기황후’에서 하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는 백진희(타나실리 역)가 교형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백진희는 아버지 전국환(연철 역)과 오라버니 차도진(탑자해 역)이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황제 지창욱(타환 역) 앞에서 오열했다. 백진희가 “폐하에 대한 원망은 분노로 변했고, 후회는 저주로 바뀌었다”며 원망하자 지창욱은 “곧 사약이 내려질 것이다”라면서 “죽기 전에 단 한 번만이라도 네가 죽인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고 죄를 뉘우쳐라. 그것이 사람의 도리다”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백진희는 “죽여라. 어디 한 번 죽여봐라”라며 “우리 마하가 복수해 줄 거다”라고 독을 품었다. 황제가 내린 사약을 쏟고 그릇을 던진 백진희는 “처음부터 폐하께서는 날 무시하고 거들떠보지 않았다. 날 이리도 악독하게 만든 건폐하다. 그런데 어찌해서 나만 죄인을 만드냐. 왜 나만 죽어야 하냐”며 “이 다음에 마하가 장성하면 그때는 뭐라고 하실 겁니까. 내 아들 폐하의 자식도 악의 씨앗이라고 죽이실 겁니까. 폐하의 죄를 뉘우치십시오. 난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죽는다”며 악담을 퍼부었다. 이때 등장한 하지원(기승냥 역)은 지창욱에게 “사약은 너무도 과분한처형이다. 저잣거리 한복판에 데리고 나가 교형에 처하라 명하십시오”라고 말했고, 지창욱도 이를 허락했다. 사색이 된 백진희는 아들 마하를 보게 해달라 간청했지만 하지원은 “네 아들이 어디 있느냐. 가짜 아들이 있겠지. 여승을 독살하고 빼앗은 가짜 아들. 구천에서 똑똑히 보거라. 내 반드시 마하가 가짜 황제란 걸 밝혀서 네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결국 교형에 처하게 된 백진희는 나무에 매달려 죽으면서도 “나는 이 나라의 황후다”라고 외쳤지만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한편 백진희의 하차에 이어 배우 임주은이 ‘기황후’에 새롭게 합류했다. 임주은은 이날 김영호(백안)의 조카 바얀 후투그로 등장했다. 황제 지창욱은 하지원을 황후로 책봉하려 했지만 황태후의 견제로 무산됐다. 또 황태후는 황제에게 “기첩여의 황후 책봉은 절대 안된다. 이 나라의 정실을 어찌 미개한 고려인으로 세울 수 있냐. 허락할 수 없다”는 주청을 올렸다. 이후 지창욱은 궁에 들어온 황후 예정자 임주은와 마주쳤고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돌아가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임주은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게 될 거다.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라고 당돌하게 말해 타환을 당황케 했다. 임주은이 연기할 바얀 후투그는 기승냥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임주은은 붉은 한복에 화려한 머리 장식을 한 채 고풍스러운 황후의 자태를 과시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냉정한 면모를 감추고 있는 그가 기승냥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회 첫 방송 김혜은 화려한 등장, 20대와 동침 난투극 시청률 깜짝

    밀회 첫 방송 김혜은 화려한 등장, 20대와 동침 난투극 시청률 깜짝

    김혜은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밀회’ 시청률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첫 회부터 배우 김혜은이 20대 남성과의 동침, 화장실 난투극 등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한 것. 이날 밀회 1회에서는 서한예술재단 대표 서영우(김혜은 분)가 20대 남자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다 친구이자 재단 기획실장인 오혜원(김희애 분)의 급작스런 등장에 당황, 데리고 나가려는 혜원의 뺨을 때렸다. 이어서 서한그룹의 모임자리에서 계모 한성숙(심혜진 분)과의 화장실 난투극을 벌이는 등 강력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첫 방송된 ‘밀회’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나타나,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회 시청률 중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멜로뿐 만 아니라 우아하고 고상한 예술재단 이면에 숨겨진 돈과 권력에 얽힌 상류층 여성들의 암투를 그린 드라마. 김희애, 유아인 뿐만 아니라 김혜은, 심혜진, 김창완, 김용건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 美 경찰,70대 노인 지팡이를 총인줄 알고 총격 ‘황당’

    美 경찰,70대 노인 지팡이를 총인줄 알고 총격 ‘황당’

    교통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70대 운전자의 지팡이를 총으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州)에서 검문 중 70세 노인의 지팡이를 장총으로 오인,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차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에는 픽업트럭 한 대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따라 멈춘다. 차 문을 열고 노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내린다. 남성은 뒤쪽 짐칸으로 이동한다. 경찰이 ‘정지’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하지만 남성은 이를 무시한 채 짐칸에서 긴 막대모양의 물건을 꺼낸다. 이 모습에 당황한 경찰은 겁에 질린 듯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다. 여러 발의 총격 중 한 발을 맞은 듯, 남성은 몸을 돌린다. 경찰이 다급하게 ‘총격발생, 총을 들었다’고 무전으로 신고하는 음성이 들린다. 총에 맞은 남성이 경찰의 무전을 듣고 ‘(이것은) 지팡이’라 말하며 바퀴에 걸터앉는다. 총이 아님을 깨달은 경찰은 당황한 듯 황급히 차에서 내려 남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한다. 갑작스런 총격에 미처 내리지 못했던 동승석의 아내로 보이는 여성도 차에서 내린다. 총격에 부상을 당한 남편을 보자 여성이 울부짓기 시작한다. 이날 총격을 당한 남성은 70세의 베트남 참전 용사 바비 카니페(Bobby Canipe)로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당국은 오인 총격을 한 테런스 녹스(24) 경찰관을 내근직 부서로 옮겨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美 경찰, 노인 운전자 지팡이를 총으로 오인 총격 파문

    美 경찰, 노인 운전자 지팡이를 총으로 오인 총격 파문

    교통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70대 운전자의 지팡이를 총으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州)에서 검문 중 70세 노인의 지팡이를 장총으로 오인,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차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에는 픽업트럭 한 대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따라 멈춘다. 차 문을 열고 노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내린다. 남성은 뒤쪽 짐칸으로 이동한다. 경찰이 ‘정지’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하지만 남성은 이를 무시한 채 짐칸에서 긴 막대모양의 물건을 꺼낸다. 이 모습에 당황한 경찰은 겁에 질린 듯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다. 여러 발의 총격 중 한 발을 맞은 듯, 남성은 몸을 돌린다. 경찰이 다급하게 ‘총격발생, 총을 들었다’고 무전으로 신고하는 음성이 들린다. 총에 맞은 남성이 경찰의 무전을 듣고 ‘(이것은) 지팡이’라 말하며 바퀴에 걸터앉는다. 총이 아님을 깨달은 경찰은 당황한 듯 황급히 차에서 내려 남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한다. 갑작스런 총격에 미처 내리지 못했던 동승석의 아내로 보이는 여성도 차에서 내린다. 총격에 부상을 당한 남편을 보자 여성이 울부짓기 시작한다. 이날 총격을 당한 남성은 70세의 베트남 참전 용사 바비 카니페(Bobby Canipe)로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당국은 오인 총격을 한 테런스 녹스(24) 경찰관을 내근직 부서로 옮겨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마네킹으로 강도 제압한 여성 화제

    마네킹으로 강도 제압한 여성 화제

    마네킹으로 강도를 제압한 용감한 여성이 화제다. 지나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 한 상가에 들이닥친 강도와 상점 주인이 몸싸움을 벌이는 아찔한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상가 앞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을 보면 영업 중인 상가 안으로 건들건들 들어가는 한 남성이 보인다. 이후 남성과 상가 주인이 실랑이를 벌이고, 금세 폭력으로 이어진다. 강도로 돌변한 남성의 폭력에 당황한 상가 주인은 몸에 지니고 있던 권총을 꺼낸다. 하지만 남성은 물러서지 않고 도리어 주인의 총을 빼앗기 위해 더욱 거칠어진다. 둘의 격렬한 몸싸움을 본 점원은, 주인이 위험에 처하자 허둥지둥 상가 밖으로 뛰쳐나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잠시 후 지나가던 한 여성이 달려와 상가 입구에 쓰러져있는 마네킹을 들고 상가 안으로 들어간다. 이 여성은 마네킹으로 강도의 머리를 힘껏 내리친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강도가 쓰러지자, 이후 상가주인과 주변에서 몰려온 사람들에 의해 ‘상가에 침입했던 강도’는 온전히 제압된다. 미러는 상가에 침입한 강도는 몸싸움 중 발사된 총에 의해 다리에 부상을 입고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현지경찰은 상가 주인의 총기 소지에 대해서는 합법적으로 소유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네킹을 들고 강도를 제압한 여성에 대해서는 ‘여성의 빠른 판단’이 없었다면 지금 상황과는 ‘다른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미닛, ‘오늘 뭐해’ 마지막 티저 공개 ‘섹시+깜찍으로 중무장’

    포미닛, ‘오늘 뭐해’ 마지막 티저 공개 ‘섹시+깜찍으로 중무장’

    걸그룹 포미닛(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남지현 권소현)이 신곡 ‘오늘 뭐해’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포미닛은 1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니 5집 ‘포미닛 월드’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앞서 공개된 ‘코믹 버전’과 달리 화려함과 섹시미로 무장한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과 빼어난 멤버들의 미모, 인상적인 노래 후렴구가 어우러져 절묘한 삼박자를 이루고 있다. 현아의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웃음을 주는 장면들과 다양한 상황극 요소들을 곁들여 재미를 극대화했다. 서로 다른 퍼포먼스로 열연하는 멤버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꽃송이들로 장식된 독특한 원피스를 입은 남지현은 즐거운 파티 모습을 담아냈고, 블라우스에 반짝이는 핑크 리본을 착용한 허가윤은 우아한 느낌의 자태를 뽐냈다. 전지윤은 남자화장실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남자들 사이에서 장난기 넘치는 전지윤의 모습과 당황하는 남자들의 오묘한 조합이 재미를 배가시켰다. 권소현은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장면을 선보이며 깜찍한 머리로 귀여움을 더했다.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업 템포의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일상을 재치 있게 가사로 담아냈다. 지난해 음원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름이 뭐예요?’의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한편 포미닛의 미니 5집은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가방 내던지며 “동서남북이라도 알려줘” 무슨 일?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가방 내던지며 “동서남북이라도 알려줘” 무슨 일?

    ‘길 잃은 꽃할배 신구’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편에서는 꽃할배들이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가우디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맸다. 이에 이순재와 박근형이 각각 길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지만 이들마저 사라져버렸고, 신구와 백일섭 두 사람은 결국 나영석 PD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나 PD는 “나도 잘 모른다”고 했고 신구는 대답을 듣자마자 이순재의 배낭을 땅에 내팽개치며 화난 모습을 보여 나 PD를 당황케 했다. 이어 신구는 “동서남북이 어딘지만 알려달라” “박근형 찾아내라”며 닦달해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길 잃은 꽃할배 신구 모습에 네티즌들은 “길 잃은 꽃할배 신구..답답했을 듯”,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귀여워”, “길 잃은 꽃할배 신구..점점 재밌어지는 꽃보다 할배”, “길 잃은 꽃할배 신구..나도 여행가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영상 캡처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재원 도민준 빙의, 사남일녀 해결사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김재원 도민준 빙의, 사남일녀 해결사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김재원이 ‘사남일녀’ 해결사로 나서 화제에 올랐다. 배우 김재원이 ‘별그대’ 외계인 도민준에 완벽 빙의한 듯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한 행보로 신보라를 놀라게 만든 것. 14일 밤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김재원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을 연상시키는 순간이동(?) 능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신보라는 마당에서 개 집 짓기에 나섰으나, 시작부터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당황한 신보라는 김재원에게 SOS를 요청했고, ‘뿅’하고 등장한 김재원은 “모든 건축물에는 기초 틀이 있어야 해요”라며 개 집의 기초를 뚝딱 만들어 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원의 이런 모습은 천송이의 SOS라면 어디든지 뿅하고 나타나 모든 일을 해결해 주는 ‘별그대’의 도민준을 연상하게 했다. 이에 신보라는 “오빠 정체가 뭐야? 별에서 왔어? 오빠 진짜 멋있다. 못하는 게 없어”라며 ‘재원 앓이’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한편 김재원은 서장훈이 부엌에서 식사준비로 막막해하고 있을 때에도 어김없이 나타나 직접 칼 시범을 보이고, 소 마저 순순히 길들이며 아빠를 흐뭇하게 만드는 등 이곳저곳 출몰하며 문제 해결사로 활약했다. 순대 만드느라 진땀을 흘리던 김구라 앞에 마치 구세주처럼 나타난 김재원이 힘든 순대 매듭짓기를 돕자, 김구라는 “재원이 없으면 우리가 불안해”라며 신보라처럼 김재원 앓이를 시인했다고.
  • 재산 1조 4000억, 최연소 ‘미녀 백만장자’ 누구?

    재산 1조 4000억, 최연소 ‘미녀 백만장자’ 누구?

    세계 최연소 갑부로 선정된 여성의 외모가 공개돼 화제다. 9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지카이팅(纪凯婷·Perenna Kei)의 사진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순자산액 13억 달러(약 1조 3860억 6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를 두고 현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여성이냐?”, “못생겨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인가?” 등의 의혹이 제기됐지만, 막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 사진이 맞느냐?”, “거짓말이겠지”라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인 룽광디찬의 지하이펑 회장의 딸로 알려진 그녀는 부친의 회사에서 룽광 본토의 CEO를 역임하고 현재 비상근 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토 주식의 85%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11억위안(약 1조 9315억 1100만원)이며 그해 12월 홍콩증시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지난 세계 최연소 갑부는 미국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그에 비하면 지카이팅의 순위 진입은 ‘푸얼다이’(재벌 2세)로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그녀의 외모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후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시카 옥택연, “그냥 친구 사이일 뿐” 미국서 찍힌 파파라치는?

    제시카 옥택연, “그냥 친구 사이일 뿐” 미국서 찍힌 파파라치는?

    제시카 옥택연 열애설 해명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MC 규현은 “제시카가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 중에 제발 과거 이야기를 다시 해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시카는 “그냥 친구였다”고 말했고, 티파니 역시 “옥택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두루두루 다 친하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MC들이 최근 화제가 된 윤아와 수영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자 “이제는 다른 먹잇감들이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기-윤아 정경호-수영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이 쏟아진 후 제시카는 “멤버에게 숨기다가 기사로 접하게 되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 미리 말하는 게 예의인 것 같다. 들키면 공개해야죠.”라고 대답하며 쿨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제시카 옥택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19세 피겨선수의 비키니 사진 ‘미란다 커인 줄’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19세 피겨선수의 비키니 사진 ‘미란다 커인 줄’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승훈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소치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선수촌 안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훈은 ‘(소치올림픽중)대시를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형빈과 허경환은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댔고, 이에 이승훈은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레이시 골드는 이번 미국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소치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 4위에 오르며 이미 선배인 애슐리 와그너를 뛰어넘은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김연아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I finally got a picture with Yuna!)”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김연아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레이시 골드의 빼어난 미모가 돋보인다.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솔직히 예쁘다”,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스피드 선수보다 피겨 선수에 눈독을…”,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김연아보단 안 예뻐”,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그레이시골드는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김연아와 찍은 사진보니..‘미모 만만치 않네’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김연아와 찍은 사진보니..‘미모 만만치 않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이승훈이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선수촌 안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훈은 ‘(소치올림픽중)대시를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형빈과 허경환은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댔고, 이에 이승훈은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레이시 골드는 이번 미국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소치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 4위에 오르며 이미 선배인 애슐리 와그너를 뛰어넘은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김연아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I finally got a picture with Yuna!)”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김연아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레이시 골드의 빼어난 미모가 돋보인다.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솔직히 할리우드 뺨치는 외모”,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스피드 선수보다 피겨 선수에 눈독을…”,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김연아보단 안 예뻐”,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그레이시골드는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뒤통수가 ‘오싹’…치타의 ‘섬뜩 눈빛’ 포착

    뒤통수가 ‘오싹’…치타의 ‘섬뜩 눈빛’ 포착

    “어라? 처음 보는 얼굴인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는 치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여행객의 차량을 들여다보는 어린 치타의 생생한 모습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한 남성 사파리 여행객의 뒷모습을 응시하는 치타의 눈빛은 야성과 호기심이 공존해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최고시속 110㎞로 달리며 아프리카 먹이사슬 상위권에 포진 중인 위협적인 맹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면 누구라도 섬뜩함을 느낄 것이다. 촬영자는 사파리 차량에 동승했던 호주 출신 탄자니아 동물원 코끼리 사육사 바비 조 클로(31)다. 그녀는 “치타가 차에 올랐을 때 딱히 당황하지 않았다. 이곳은 ‘세렝게티’이고 동물들의 천국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야생치타의 실물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씨줄날줄] ‘Japanese only’/서동철 논설위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제1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에는 2001년 문을 연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이 있다. 전시는 10%의 유럽인이 90%의 아프리카인을 지배한 이 나라의 악명 높은 흑백분리 정책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박물관에 들어서면서부터 아파르트헤이트의 실상과 마주하고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입구에는 두 개의 문이 있는데 왼쪽이 백인용(whites), 오른쪽이 비(非)백인용(non whites)이다. 관람객은 순간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할지 당황하게 된다. 관람권에도 백인용, 비백인용을 명기했는데, 물론 매표소에서 무작위로 발급한 것이다. 인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미국도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는 심각한 흑백 인권차별 국가였다. 특히 남부의 몇몇 주에서는 버스와 레스토랑은 물론 교회에도 백인석(white only)과 유색인종석(coloured)이 따로 있었다. 지금 미국인들은 과거 ‘백인석’의 존재를 자신들의 가장 부끄러운 과거로 치부한다.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경기장에서 20세기가 남긴 ‘가장 어두운 역사’의 하나가 재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관람석 출입구에 ‘Japanese only’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린 것이다. ‘일본인 이외 출입금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현수막 주변 객석에서는 일제전범기(日帝戰犯旗)도 휘날리고 있었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에서 이날 경기를 벌인 우라와 레즈로 이적한 재일동포 선수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도 “경기 도중 차별적 발언이 확인됐다”고 전하고 있으니 개연성은 높은 듯하다. 유럽 프로축구에서도 인종과 국적에 따른 차별 논란은 심심찮게 빚어진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선수 사이의 갈등은 물론 관중과 선수 사이의 갈등까지 표면화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은 인종 차별에 선수와 심판은 물론 구단까지 강력 제재한다. J리그도 사회적 논란으로 비화하자 분명한 인종 차별이라며 구단에 벌금과 무관중 경기의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apanese only’는 유럽의 차별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축구경기장 밖에서도 ‘재특회’의 시위를 비롯해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주변국에 고통을 안기며 우경화를 가속하는 아베 정권의 그릇된 역사인식이 일반 국민까지 오염시키기 시작한 증거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앞날이 진심으로 걱정스럽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지켜보고 있다” 치타의 ‘오싹 눈빛’ 포착

    “지켜보고 있다” 치타의 ‘오싹 눈빛’ 포착

    “어라? 처음 보는 얼굴인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는 치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여행객의 차량을 들여다보는 어린 치타의 생생한 모습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한 남성 사파리 여행객의 뒷모습을 응시하는 치타의 눈빛은 야성과 호기심이 공존해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최고시속 110㎞로 달리며 아프리카 먹이사슬 상위권에 포진 중인 위협적인 맹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면 누구라도 섬뜩함을 느낄 것이다. 촬영자는 사파리 차량에 동승했던 호주 출신 탄자니아 동물원 코끼리 사육사 바비 조 클로(31)다. 그녀는 “치타가 차에 올랐을 때 딱히 당황하지 않았다. 이곳은 ‘세렝게티’이고 동물들의 천국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야생치타의 실물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박기웅 전혜빈, “사랑해”-“나도..” 이부자리 고백에 시청자 깜짝

    박기웅 전혜빈, “사랑해”-“나도..” 이부자리 고백에 시청자 깜짝

    ‘박기웅 전혜빈 깜짝 고백’ 배우 박기웅이 전혜빈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박기웅은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기상 후 전혜빈의 방에 가 “이런 말 하기 뭐한데......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 했다. 박기웅 깜짝 고백에 전혜빈은 당황하지 않고 “나도 사랑해”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기웅 전혜빈의 깜짝 고백은 숙소 생활의 공동 수칙 중 하나였다. 숙소 입성 당시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생활 공동 수칙으로 아침마다 서로 ‘사랑해’라고 인사하기로 정했기 때문. 박기웅 전혜빈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아침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았다. 네티즌들은 “박기웅 전혜빈 사랑해 고백 깜짝 놀랐다”, “박기웅 전혜빈 깜짝 고백, 왜 진심이 담긴 것처럼 보이지”, “박기웅 전혜빈 깜짝 고백, 진짜로 사랑 싹 틀 분위기”, “말이 씨가 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박기웅 전혜빈 깜짝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윗 공기 좀 마셔볼까?” 비행기 조종하는 ‘다람쥐’ 화제

    “윗 공기 좀 마셔볼까?” 비행기 조종하는 ‘다람쥐’ 화제

    “그래 사실 내 꿈은 파일럿 이었어!” 한 다람쥐가 모형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비행을 즐기는 다람쥐(Daredevil squirrel takes plane on joyride)”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총 1분 27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한 다람쥐에 풀숲에 놓여진 모형 경비행기에 다가가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이 다람쥐는 뭔가 이상하다. 그냥 지나가지 않고 비행기를 이리저리 살피더니 조종석으로 뛰어든다. 심지어 조금 있다 비행기를 직접 운전해 이륙준비를 하기까지 한다. 바로 옆 주차장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해당 모형 경비행기의 진짜 주인은 이를 목격하고 당황해하며 달려오지만 이미 다람쥐는 비행기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후다. 이어서 하늘을 활공하는 다람쥐와 비행기의 모습이 나온다. 360도 회전하고 수직으로 낙하하다 다시 날아오르는 등 도저히 다람쥐가 조종하는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광경이 연속으로 펼쳐진다. 영상 말미, 즐거운(?) 비행을 마친 이 다람쥐는 경비행기를 착륙시키고 다시 숲 속으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라는 반응과 함께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상식적으로 다람쥐가 비행기를 조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곧 의문은 풀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실제 다람쥐와 같은 크기의 모형이 절묘하게 합성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비행기도 무선 조종으로 제어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다람쥐가 등장한 것은 맨 처음 비행기에 올라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착륙 후 도망갈 때다. 나머지 비행 중인 장면은 모두 다람쥐와 비슷한 실물의 모형이었던 것. 그러면 중간에 비행 중인 모습을 정면에서 촬영한 부분은 어떻게 한 것일까? 이건 실제 다람쥐를 찍고 뒤 배경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한 것이다. 해당 영상을 만든 사람은 아마추어 무선조종 비행기 개발자 론 나이트다. 그는 “무선모형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비행원리를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람쥐를 출연시킨 이유는 “그저 ‘유머’를 녹여내기 위한 장치”였다고 나이트는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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