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당황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영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당무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폭격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제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18
  • 라디오스타 이지훈, 이지훈 전여자친구 누구길래?

    라디오스타 이지훈, 이지훈 전여자친구 누구길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이지훈의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해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훈은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뮬러 원 경기 트랙에 나타난 거대 다람쥐 ‘아찔’

    포뮬러 원 경기 트랙에 나타난 거대 다람쥐 ‘아찔’

    포뮬러(F1) 경기장에 나타난 거대 다람쥐로 인해 선수들이 움찔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섬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열린 2015 캐나다 포뮬러 원 그랜드프릭스 대회 중 거대 다람쥐인 마못(marmot)이 트랙에 침입해 포뮬러 선수들이 당황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못은 다람쥐과에 딸린 짐승으로 몸길이 30~60cm, 몸무게 3~7.5kg의 꼬리가 아주 짧은 동물이다. 주로 굴에서 살며 아시아·유럽 북부·북아메리카 등지에 서식하며 전 세계 16종이 분포한다.(참고: 다음 백과사전) 영상에는 초스피드의 포뮬러 차량이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코너 구간을 반복해 도는 순간 트랙 위에 머뭇거리고 있는 마못과 마주친다. 경기를 시청 중인 남녀가 마못의 출현에 놀라 ‘마못’이라고 외친다. 선수들이 아슬하게 마못을 피해 지나가고 굉음을 내며 다가오는 포뮬라에 놀란 마못이 트랙 옆 풀밭으로 재빨리 몸을 숨긴다. 한편 이번 2015 캐나다 포뮬러 원 그랜드프릭스 대회에선 잉글랜드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소속)이 4.361km 서킷 일흔 바퀴(총길이 305.27km)를 1시간 31분 53초 145만에 주파해 정상에 올랐다. 사진·영상= Michael Mury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지훈의 말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전 여자친구 누구길래.. 옥주현 발언보니

    라디오스타 이지훈, 전 여자친구 누구길래.. 옥주현 발언보니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 누구길래....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 누구길래....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훈은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는 연예인?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는 연예인?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는 연예인? ‘라디오스타 이지훈’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훈의 과거 연예인 여자친구가 언급돼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뮤지컬 스타 특집’(‘라디오스타’)에는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과거 핑클 시절 자신이 이지훈의 팬이었음을 공개하며 “아 더 얘기하면 안 되겠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윤종신이 “(이지훈이) 여자친구가 있었구나?”라고 묻자 이지훈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훈은 “당시 핑클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의 마음을 뺏어가놓고 어떻게 몰라라 할 수 있느냐면서”라고 말을 돌렸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지훈씨 당시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네”라며 그의 과거 여자친구가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이란 사실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직도 보복운전 하세요? 국민 신문고에 걸릴 텐데…

    지난달 21일 오전 4시 14분. 어스름한 새벽녘 서울 동작구 흑석동 국립현충원 부근을 운전해 지나던 임모(36·여)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임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차가 정모(19)씨가 몰던 투스카니와 교차로에서 부딪칠 뻔한 것. 그러나 진짜 공포는 그때부터였다. 이수역 방향으로 향하던 임씨를 정씨가 2㎞가량 바짝 따라붙었다. 정씨는 임씨에게 “야, 아줌마. 니가 신호 무시했잖아”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고함을 질렀고, 임씨 차 앞에서 급제동을 하며 충돌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당황한 임씨는 자리를 피한 뒤 인터넷을 통해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다치지는 않았으나 이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는 ‘국민신문고’가 부쩍 늘고 있는 보복운전·위협운전의 신고 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12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되면서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편리함이 널리 알려지면서부터다. 실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보복운전 관련 신고 건수는 586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591건에 비해 63% 이상 늘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자동차 관련 동호회에도 ‘국민신문고로 보복운전자를 잡았다’는 후일담이 자주 등장한다. 위협운전에 자주 노출되는 자전거족들도 국민신문고 앱의 주요 이용자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집에서 중구 정동의 회사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전모(41)씨도 지난달 1일 국민신문고 앱을 이용, 위협운전자를 신고했다. 전씨는 “신고 후 4일 만에 관할 경찰서에서 해당 운전자에 대해 ‘도로교통법 제48조 안전운전의무 위반에 따라 범칙금 4만원, 벌점 10점으로 통고처분할 것’이라는 답변이 왔다”며 “답변이 빨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보복운전 피해자들이 꼽는 국민신문고의 이점은 편리함이다. 국민신문고 웹사이트(www.epeople.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국민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실명 확인을 한 뒤 연락처, 주소, 신고 내용 등만 기입하면 보복운전을 신고할 수 있다. 용량 75MB 이하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사진 등도 첨부 가능하다. 국민신문고를 주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 보급이 일반화되고, 자전거에도 블랙박스를 부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블랙박스를 이용한 보복운전 신고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경찰서 관계자는 “보복운전뿐 아니라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신고가 들어온다”며 “신고 접수 후 6일 이내에 접수 결과가 통보되며 경찰서를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 때문에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어게인’ 현영, 왕초 출연 당시 모습 보니? ‘당황스러워’

    ‘어게인’ 현영, 왕초 출연 당시 모습 보니? ‘당황스러워’

    ‘어게인 현영’ ‘왕초’ ‘어게인’ 현영이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출연한 현영은 “나도 ‘왕초’에 나왔었다. 보면 난 줄 모를 텐데, 많이 다를 텐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왕초’에 등장한 현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현영 본인도 깜짝 놀란 듯 “어머 나 얼굴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인 이계인도 “네가 ‘왕초’ 출연했었어?”라 물을 만큼 존재감은 없었다. ’어게인’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기 힘든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선물해주는 ‘스타들의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2부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대체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이지훈의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해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훈은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진 응급처치 교육이 주민 목숨 살렸다

    광진 응급처치 교육이 주민 목숨 살렸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직원이 주민을 살렸다. 9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진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채쾌수 주무관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라는 짧은 인사로 시작한 이 글에는 지난달 2일 경기도 분당의 불곡산 등산을 갔다가 쓰려졌던 65세 A씨의 사연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친구들과 함께 이날 산에 오르던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정신을 잃었다. 친구들이 갑자기 쓰러진 A씨를 붙잡고 흔들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때 채 주무관이 A씨 옆으로 성큼 다가왔다. 그는 A씨의 옷 단추와 혁대를 풀어 호흡이 편안하게 만들고는 가슴을 압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숫자를 세며 가슴을 누르는 채 주무관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수차례의 심폐소생술 끝에 A씨는 숨을 쉬게 됐다. 그리고 때마침 119가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겨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정신을 차린 A씨는 자신을 구해준 채 주무관에게 어떻게든 사례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채 주무관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사례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A씨는 “사례와 인사를 받지 않으니 채 주무관의 선행이라도 알려야겠다고 생각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채 주무관은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채 주무관은 그렇게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을까. 답은 광진구의 응급처치 교육에 있다. 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직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총 27번에 걸쳐 동주민센터는 물론 구의회와 시설관리공단, 청소과 직원 등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혹시나 주민들이 위험 상황에 빠졌는데 공무원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생활안전연합,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전문 강사 등이 맡았다. 프로그램은 ▲위기상황 대처법 ▲응급처치 흐름도와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다. 구는 직원 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가능성이 90%까지 높아진다”면서 “학생과 호텔 등의 종사자,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이 국민 한 사람을 살렸다니 자랑스럽다”면서 “우리 구민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고, 어떤 긴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수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아내 소유진 처음에는 엄청 짜증냈다” 왜?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아내 소유진 처음에는 엄청 짜증냈다” 왜?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방송 도중 아내 소유진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밑반찬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재료를 살 때 머릿속에 요리 과정을 그려라. 그것이 바로 레시피다. 그리고 조리단계에 맞게 재료들을 나열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와이프한테도 이렇게 알려줬다”며 자신의 요리 학습법을 설명했다. 이에 윤상은 “와이프가 짜증 안 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살짝 당황하더니 “처음에는 무지하게 짜증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며 어떤 요리든 맛있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양념인 ‘만능 간장’을 공개했다. 백종원이 공개한 ‘만능 간장’ 레시피는 돼지고기 간 것 종이컵 3컵(600g), 간장 6컵, 그리고 설탕 한 컵을 넣고 끓이는 것. 백종원은 완성한 만능 간장을 이용해 달래, 마늘종, 파 등을 이용해 각종 볶음과 조림 등 반찬 5가지를 25분 만에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사진 = 서울신문DB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갈등 시작… “네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

    ‘후아유’ 남주혁 갈등 시작… “네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

    ’후아유’ 남주혁 갈등 시작… “네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두 김소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 13회에서는 한이안(남주혁 분)이 고은별(김소현 분)이 살아 돌아오게 됐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한이안은 반가워하기 보다는 고은별에게 화를 냈다. 한이안은 “네가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네가 이렇게 나타났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넌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 네가 살아 돌아와서 너무 고맙고 다행인데 편히 웃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친 두 사람 가운데 여전히 냉기가 흐르는 가운데 강소영(조수향 분)은 이은비(김소현 분)이 경남 통영으로 돌아갔고 고은별이 살아 돌아온 사실을 엿듣게 됐고 고은별과 한이안을 자극했다.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한이안이 이은비 때문에 시합까지 포기하고 교실로 달려오다 사고난 것 알고 있냐. 그 때는 이미 고은별이 이은비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안에게는 “나 궁금한 게 있다”면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라고 물었다. 강소영의 질문에 눈빛이 흔들리는 한이안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고은별의 표정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눈치제로’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눈치제로’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눈치제로’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살아온 김소현에게 분노하며 복잡한 속내를 내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진짜 고은별(김소현 분)의 생존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고은별은 돌아오자마자 한이안을 불러냈고, 한이안은 이은비(김소현 분)인 줄로만 알고 고은별을 만났다. 이어 한이안은 재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고, 고은별은 한이안이 왜 어깨를 다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이안은 “내가 왜 다쳤는지 몰라?”라며 당황했고, 고은별은 그제야 “수학여행 때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마음에 걸렸다. 너 화낼 만하다. 그거 다 풀릴 때까지 까불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을게. 진짜. 약속”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황한 한이안은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미안하다잖아. 나도 속상해”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한이안은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네가 죽었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죽었다고 생각한 네가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본 적 없지”라며 분노했다. 특히 고은별은 “내가 그걸 생각 못 했겠냐. 근데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데”라며 이해를 하지 못했고, 한이안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고은별에게 서운해했다. 한편 ‘후아유’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살아온 김소현에게 분노하며 복잡한 속내를 내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진짜 고은별(김소현 분)의 생존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고은별은 돌아오자마자 한이안을 불러냈고, 한이안은 이은비(김소현 분)인 줄로만 알고 고은별을 만났다. 이어 한이안은 재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고, 고은별은 한이안이 왜 어깨를 다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이안은 “내가 왜 다쳤는지 몰라?”라며 당황했고, 고은별은 그제야 “수학여행 때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마음에 걸렸다. 너 화낼 만하다. 그거 다 풀릴 때까지 까불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을게. 진짜. 약속”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황한 한이안은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미안하다잖아. 나도 속상해”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한이안은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네가 죽었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죽었다고 생각한 네가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본 적 없지”라며 분노했다. 특히 고은별은 “내가 그걸 생각 못 했겠냐. 근데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데”라며 이해를 하지 못했고, 한이안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고은별에게 서운해했다. 한편 ‘후아유’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남아프리카를 달리는 럭셔리 열차②로보스 레일 Rovos Rail

    해외여행 | 남아프리카를 달리는 럭셔리 열차②로보스 레일 Rovos Rail

    ●로보스 레일Rovos Rail 럭셔리 기차 여행의 황금시대 열두 칸 기차에 승객은 스물여덟 명뿐 블루 트레인에 이어 이번에는 2박 3일간 로보스 열차를 타고 프리토리아에서 남아프리카의 서부, 인도양에 접한 도시 더반으로 달린다. 더반에 살면서 정치에 무관심했던 변호사 간디가 요하네스버그로 가기 위해 일등석 기차에 탔다가 단지 유색인이란 이유로 쫓겨나면서 정치적 각성을 했다는 일화를 가진 바로 그 구간이다. 내가 탄 로보스 열차의 객차 수는 열두 개인데 승객은 전부 스물여덟 명이다. 지난번에 탄 블루 트레인의 승객이 전부 70명이란 말에 깜짝 놀랐는데 로보스 승객 수는 훨씬 더 적은 셈이다. 열차의 호사스러움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목이다. 수는 적지만 국적은 다양하다. 남아프리카, 독일, 스위스, 벨기에, 캐나다, 미국 그리고 한국까지 7개국 사람이 모였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사실 나는 처음 내가 원한 날짜에 로보스를 예약할 수 없었다. 그때는 예약이 꽉 찼다는 말을 좀체 이해할 수 없었다. 기차의 그 많은 좌석 중에 내 자리 하나가 없다는 게 의아했다. 그런데 오늘 승객 수를 보니 그 상황이 이해된다. 무엇보다 내가 착각한 건 승객들이 좌석이 아닌 ‘캐빈’에 머무른다는 사실이다. 프리토리아역에서 출발하는 블루 트레인과 다르게 로보스는 약 24만 평방미터(7만3,000평 정도) 규모의 로보스 기차역을 따로 운영한다. 덕분에 무심코 프리토리아 기차역으로 간 나는 서둘러 택시를 잡아타고 4km 정도 떨어진 캐피털 파크의 로보스 기차역으로 가는 소동을 치렀다. 서둘러 찾아간 로보스역사 라운지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승객이건 직원이건 너무 한가로워 보여 늦을까 허둥지둥 대던 모습이 머쓱했다. 로보스는 안전하고 편안한 자기만의 기차역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곳에 로보스 박물관도 있다. 승객들은 열차에 오르기 전 라운지에서 샴페인 리셉션을 즐기고, 아프리카에 관한 사진집을 들쳐보고, 박물관을 둘러본다. 라운지를 둘러보다 보니 키가 훤칠한 중년 남자가 눈에 띈다. “저 분이 로보스 레일의 창립자 ‘로한 보스’씨입니다. 오늘 손님들에게 인사말을 하기 위해 오셨어요.” 나와 눈이 마주친 로보스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 준다. 로한 보스는 기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 종종 기차역에 나와 손님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인사를 건넨다고 한다. 이런 오너가 또 있을까? excursion 특별했던 로보스 사파리 기차 여행 중에 사파리를 간다는 점은 블루 트레인과 다른 로보스의 특징이다. 프리토리아-더반 구간에서는 둘째 날 이른 아침과 오후에 걸쳐 두 번 사파리를 간다. 스피온콥 리저브Spionkop Reserve와 나미티 게임 리저브Namiti Game Reserve를 둘러본 로보스의 사파리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전부 6시간 넘게 진행된다. 이날 나는 운이 좋았다. 스피온콥 리저브에서는 4,500만 평방미터(1,350만평) 넓이의 리저브 안에 단 한 마리밖에 없다는 치타를 보았고 8,000m2(2,450만평) 넓이의 나미티에서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코뿔소를 보았다. 사파리 외에도 로보스의 익스커션은 더 있다. 첫째 날에는, 라이온스 리버역에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아드모어 세라믹 갤러리Ardmore Ceramic Gallery와 1962년 8월5일 넬슨 만델라가 체포된 장소 인근에 세운 기념관Nelson Mandela Capture Site을 방문했다. 세라믹 갤러리에선 줄루족의 민속, 동물과 자연 환경이 투영된 작품들을 보았고, 넬슨 만델라 기념관에서는 6m에서 9.5m에 달하는 철제빔 50개로 만든 만델라의 얼굴과 만났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만델라 조형물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만델라의 얼굴이 보인다는 점이었다. 흔히 기념관이 있는 곳을 만델라가 체포된 곳으로 여기기 쉬운데 만델라가 운전수로 위장했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장소는 조형물 부근 도로다. 빈티지 열차에 담은 아프리카 대모험의 로망 2014년 로보스 레일은 25주년을 맞았다. 로보스의 애칭이자 슬로건은 ‘더 프라이드 오브 아프리카The Pride of Africa’다. 로보스의 자부심이 이 한마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보스는 지금보다 심플하지만 더 우아했던 과거를 그린다. 로보스 역시 블루 트레인과 마찬가지로 비싸다. 하지만 로보스에서 제공하는 와인은 남아프리카에서 최고로 꼽히는 와인들이다. 5성급 호텔 음식과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요금은 비싼 게 아닌지도 모른다. 로보스를 타고 달리는 2박 3일은 온갖 와인을 시음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승객들은 정장을 하고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에 걸쳐 디너를 즐긴다. 하지만 나는 마냥 즐길 수만은 없었다. 사실 나는 처음 메뉴판을 받아 보고 당황했다. 메뉴를 읽을 수가 없었다. 낯선 단어가 너무 많다. 이를테면 둘째 날 저녁 애피타이저 메뉴는 이렇다. “Seared loin of springbok with a port and black cherry demi-glace set on stir-fried vegetable and a creamy parmesan and sage polenta.” “센 불에 재빨리 구어낸 후 포르투갈 산 와인과 블랙 체리 데미 글라스 소스를 뿌린 남아프리카산 영양의 허릿살에 볶은 야채, 그리고 크리미한 파마산 치즈와 세이지라는 허브를 섞어 만든 폴렌타(옥수수 가루로 만든 음식)를 곁들임.” 이번엔 메인 메뉴다. “A special duo of Rovos cheeses locally made from goats milk and infused with peppadew and biltong, served with fresh grapes, pears, apples, figs and melba toast.” “산양 우유로 만든 특별한 로보스 치즈 두 조각에 스위트 페퍼와 육포를 가미하고, 신선한 포도, 배, 사과, 무화과와 바삭하게 구운 얇은 토스트를 곁들임.” 호화열차 다이닝 카에서 공부하듯 사전을 찾았고, 맛을 최대한 천천히 음미했다. 하나하나 알아 가는 과정은 번거롭지 않았다. 오히려 다이닝의 즐거움은 배가됐다. 사실, 내가 위의 메뉴를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승차권 요금에 모든 식사, 음료, 좋은 와인과 주류, 기차에서 내려 즐기는 익스커션, 룸서비스, 세탁 서비스를 포함시킨다는 건 우리가 제일 먼저 내린 결정이에요. 이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로보스의 어느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 일단 로보스에 승차만 한다면 남은 일은 모든 서비스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즐기는 일뿐이다. 이런 서비스는 블루 트레인도 크게 다르지 않다. 로보스에도 블루 트레인과 마찬가지로 드레스 코드가 있다. “낮에는 캐주얼 스마트, 하지만 디너 때는 ‘아프리카의 프라이드’에 걸맞게 슈트와 타이를 하는 게 예의입니다.” 블루 트레인 때와 다르게 어느 새 슈트를 입고, 보타이를 하고 식사를 하는 게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여행은 이렇듯 인생학교가 될 수 있다. 여행 중 시도하는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유익하다. 1박 2일 상품만 운영하는 블루 트레인과 다르게 로보스는 9일짜리 헌팅 사파리와 나미비아 사파리, 골프 사파리 등 2박 3일에서 14박 15일까지 8가지 다양한 여정을 선보인다. 프리토리아-케이프타운 구간도 1박 2일의 블루 트레인과 다르게 로보스는 2박3일 여정이다. 기간이 가장 긴 상품은 케냐를 지나 탄자니아 다르에 살람Dar es Salaam까지 가는 15일짜리 여정이다. 로보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프리카 대모험의 로망을 우아한 빈티지 열차에 담았다. 전혀 다른 삶을 엿보는 사교장 로보스에서 한 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위트별 승객 명단을 모두에게 나눠준 점이다.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는 건 승객간 사교의 출발점인데 로보스는 승객 명단을 제공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셈이다. 로보스 역시 워낙 고가의 열차이기에 블루 트레인처럼 중년, 노년의 승객이 많다. 60대 초반의 마르셀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왔다. 아니, 케이프타운에서 왔다고도 할 수 있다. 집이 루체른과 케이프타운 두 곳에 있어 스위스가 여름일 때는 루체른에서, 겨울일 때는 케이프타운에서 지내는 식인데 요즘은 케이프타운에서 지내기 때문이다. 스위스 은행에서 일했던 그는 마흔아홉살 때 은퇴했다고 했다. ‘쉰아홉이 아니고요?’ 그에게 되물었다. “은행에 다니면서 돈은 많지만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나는 일만 하다가 돈 쓸 시간도 없이 죽고 싶진 않아요. 인생을 즐기며 살 거라고 진작 결심했죠. 내가 아주 일찍 은퇴한 이유에요.” 아내 카타리나와 함께 여행 중인 마르셀은 로보스에 ‘여덟 번째’ 타는 거라고 했다. 그는 기차 여행을 즐기는데 내가 알고 있는 세계의 호화열차는 거의 다 타 본 듯하다. 마르셀의 노년은 세상 사람 모두가 꿈꾸는 인생인지도 모르겠다. 마르셀과 얘기를 마치고, 전망차로 갔다. 로보스의 마지막 칸은 오픈 데크open deck의 전망차다. 말 그대로 바람과 공기를 차단하는 유리창이 없는 탁 트인 전망대다. 바람이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다. 내 개인적 취향으로 블루 트레인과 로보스를 비교할 때 로보스의 장점은 캐빈의 냉난방을 전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27일 오전 11시 로보스 열차에 올라 이틀 밤을 기차에서 보내고, 드라켄즈버그 산을 넘어, 29일 아침 해발 1,903m의 하이델베르크를 지나 오후 4시30분 더반역에 도착했다. 더반, 인도양이 저 앞이다. 69819번. 로보스 레일에서 준 ‘럭셔리 기차 여행의 황금시대’란 제목의 탑승 증명서의 내 이름 옆에 쓰인 일련번호다. 고상한 느림을 추구하다 로보스에는 풀맨 스위트Pullman Suites, 딜럭스 스위트Deluxe Suites, 로열 스위트Royal Suites 등 세 가지 스위트가 있다. 내 방은 딜럭스 스위트. 세 가지 캐빈 중 중간 등급이다. 그런데도 요금은 장장 R2만2,900(2인 기준, 1인 요금). 하지만 나처럼 혼자 스위트를 쓰면 요금의 50%가 추가되어 USD3,000 정도다. 각 슬리퍼 캐리지의 길이는 22m, 무게는 11톤으로 ‘경쟁자’보다 25% 무겁다. 수납공간은 아주 넓다. 골프 클럽 세트와 다섯 개의 큰 슈트케이스를 넣을 수 있을 정도다. 수납장도 욕실도 경쟁자보다 25% 넓다. 로열 스위트에는 욕조도 있다. 블루 트레인에서 가능했던 와이파이가 로보스에선 불가하다. 라디오도 TV도 로보스에선 찾아볼 수 없다. 로보스는 승객들에게 “핸드폰, 노트북 등은 라운지나 다이닝 카 같은 퍼블릭 에어리어가 아닌 자기 캐빈 안에서 사용해 달라”고 요청한다. 로보스는 식사를 하거나 잠을 잘 때 간혹 기차가 멈춘다. 로보스의 최고 속도는 겨우 60km, 하지만 속도를 못내는 게 아니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다. 블루 트레인과 로보스의 성향은 이렇게 다르다. 로보스는 1989년 최초로 운항을 시작해 10년 후인 1999년에는 프리토리아의 캐피털 파크에 본사 역사를 지었고, 2002년에는 ‘에어 사파리’란 이름으로 기차여행에 항공기를 추가했으며, 2011년에는 캐피털 파크에 로보스 레일 박물관을 완공하기까지 26년이 넘는 세월의 부침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 로보스 레일 서울총대리점 02-3455-8034 www.rovos.kr 에필로그epilogue 블루 트레인과 로보스 레일. 두 호화열차 안에서 3박 4일을 보냈다. 단순한 기차 여행이 아니다. 특급호텔 수준의 객실과 요리, 개별화된 버틀러 서비스와 숨 막히는 바깥 풍경을 보여 주는 호화열차 여행이었다. 지도는 필요 없었다.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인데 캐빈의 통창이 남아프리카 대륙의 새로운 세상을 끊임없이 보여 주었다. 한가롭게 달리는 기차에서 바람을 맞고, 코치 침대에 기대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화려한 식사를 즐기고, 라운지에서 여러 나라 사람들을 엿봤다. 새하얀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인 세 개의 나이프와 세 개의 포크, 슈트를 입고 보타이를 하고 즐기던 다이닝은 가장 선명히 각인된 시간이다. 혼자라서 좀 심심했지만 혼자라서 편안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평온했던 시간, 그 시간이 좀 더 지속되기를 바랐다. 블루 트레인과 로보스 레일에서 많이 누렸고 많이 배웠다. 기차에서 내리고 시간이 흘러도 아프리카 어딘가를 달리고 있던 그 순간의 기억은 바랠 것 같지 않다. 얼마나 달렸을까. 석양마저 지고 밤이 왔다. 어느새 별들이 하나둘 제 빛을 드러낸다. 전망차로 나가 바람을 맞으며 별들을 우러러본다.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먹먹하다. 이 순간의 환희와 충만감은 생의 고비마다 다시 나를 위로할 것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박준 취재협조 남아프리카항공 www.flysaa.com, 로보스 레일 www.rovos.com, 블루 트레인 www.bluetrain.co.za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후아유’ 남주혁, 고은별과 이은비 사이 갈등… “편히 웃지 못해 미안”

    ‘후아유’ 남주혁, 고은별과 이은비 사이 갈등… “편히 웃지 못해 미안”

    ‘후아유’ 남주혁, 고은별과 이은비 사이 갈등… “편히 웃지 못해 미안”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두 김소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 13회에서는 한이안(남주혁 분)이 고은별(김소현 분)이 살아 돌아오게 됐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한이안은 반가워하기 보다는 고은별에게 화를 냈다. 한이안은 “네가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네가 이렇게 나타났을 때 내 마음이 어떨지 넌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 네가 살아 돌아와서 너무 고맙고 다행인데 편히 웃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친 두 사람 가운데 여전히 냉기가 흐르는 가운데 강소영(조수향 분)은 이은비(김소현 분)이 경남 통영으로 돌아갔고 고은별이 살아 돌아온 사실을 엿듣게 됐고 고은별과 한이안을 자극했다.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한이안이 이은비 때문에 시합까지 포기하고 교실로 달려오다 사고난 것 알고 있냐. 그 때는 이미 고은별이 이은비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안에게는 “나 궁금한 게 있다”면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라고 물었다. 강소영의 질문에 눈빛이 흔들리는 한이안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고은별의 표정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살아온 김소현에게 분노하며 복잡한 속내를 내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진짜 고은별(김소현 분)의 생존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고은별은 돌아오자마자 한이안을 불러냈고, 한이안은 이은비(김소현 분)인 줄로만 알고 고은별을 만났다. 이어 한이안은 재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고, 고은별은 한이안이 왜 어깨를 다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이안은 “내가 왜 다쳤는지 몰라?”라며 당황했고, 고은별은 그제야 “수학여행 때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마음에 걸렸다. 너 화낼 만하다. 그거 다 풀릴 때까지 까불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을게. 진짜. 약속”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황한 한이안은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미안하다잖아. 나도 속상해”라며 소리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철벽녀 등극?’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살아온 김소현에게 분노하며 복잡한 속내를 내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진짜 고은별(김소현 분)의 생존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고은별은 돌아오자마자 한이안을 불러냈고, 한이안은 이은비(김소현 분)인 줄로만 알고 고은별을 만났다. 이어 한이안은 재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고, 고은별은 한이안이 왜 어깨를 다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이안은 “내가 왜 다쳤는지 몰라?”라며 당황했고, 고은별은 그제야 “수학여행 때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마음에 걸렸다. 너 화낼 만하다. 그거 다 풀릴 때까지 까불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을게. 진짜. 약속”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황한 한이안은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미안하다잖아. 나도 속상해”라며 소리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해’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해’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게 분노…김소현 도리어 화내 ‘답답해’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 남주혁이 살아온 김소현에게 분노하며 복잡한 속내를 내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진짜 고은별(김소현 분)의 생존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고은별은 돌아오자마자 한이안을 불러냈고, 한이안은 이은비(김소현 분)인 줄로만 알고 고은별을 만났다. 이어 한이안은 재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고, 고은별은 한이안이 왜 어깨를 다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이안은 “내가 왜 다쳤는지 몰라?”라며 당황했고, 고은별은 그제야 “수학여행 때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많이 마음에 걸렸다. 너 화낼 만하다. 그거 다 풀릴 때까지 까불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을게. 진짜. 약속”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황한 한이안은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미안하다잖아. 나도 속상해”라며 소리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