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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포옹 후 밀려든 ‘수치심’ 바닥에 떨어진 것은..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포옹 후 밀려든 ‘수치심’ 바닥에 떨어진 것은..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5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남자에게 달려가 안기는 것을 성공하면 술을 쏜다’는 박수경(예지원)의 말에 박도경에게 달려가 안겼다. 박도경은 들고 있던 짐까지 내팽개치고 오해영을 안아줬다. 박도경은 이내 “미친 거야?”라며 쏘아붙였지만 오해영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박수경에게 갔다. 그러나 박수경은 당황하며 “뽕 떨어졌어”라고 말했다. 오해영의 가슴 볼륨패드가 박도경의 발 밑에 떨어져 있었던 것. 오해영은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볼륨패드를 주워 도망갔다. 그날 밤 박도경은 오해영의 실수를 떠올리며 박장대소했다. 쪽문을 사이에 두고 한 집에 살고 있는 오해영은 그의 웃음소리에 “그만 웃으라”면서도 “웃는 거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사진=tvN ‘또 오해영’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드레스가 너무 야해서~’ 생방송 중 女 기상캐스터에 옷을…

    ‘드레스가 너무 야해서~’ 생방송 중 女 기상캐스터에 옷을…

    생방송 중 야한(?) 드레스를 입은 여성 기상 캐스터에게 가디건을 입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방송사인 KTLA 5의 뉴스 기상캐스터 리버티 챈(Liberté Chan)이 일기예보를 전하는 생방송 중 옷이 야하다는 이유로 가디건을 건네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다. 생방송 된 영상에는 민소매의 검정 드레스를 입은 챈이 일기예보를 하던 중 앵커 크리스 부로스(Chris Burrous)가 화면 안으로 회색 가디건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작스러운 가디건의 출현에 당황한 챈은 “무슨 일이죠? 이거 입으라고요?”라 말하며 가디건을 입는다. 그녀가 가디건을 입으면서 “왜요? 추워서요?”라 되묻자 부로스가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어요”라 답한다. 챈은 가디건의 매무시를 고쳐 입으며 “도서관 사서 같아 보이네요”라고 말하며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방송 후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챈은 “일부 시청자들이 내 의상의 노출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라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라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부분의 시청자는 챈의 의상이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생방송 중 옷이 야하다는 이유로 가디건을 입게 된 챈은 다음날인 일요일 방송에서 수수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한편 챈은 지난 2월 크로마키 기법을 사용한 그린 스크린 앞에서 민트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나와 방송을 진행하다 일기예보 화면과 의상이 섞이는 해프닝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사진·영상= KTLA 5 News / Getting Nea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화만사성 윤진이 잡는 이나윤, 제사음식 대행업체 고자질 “거짓말이 더 나빠”

    가화만사성 윤진이 잡는 이나윤, 제사음식 대행업체 고자질 “거짓말이 더 나빠”

    ‘가화만사성’에서 윤진이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잘 보이려다 망신만 당하는 주세리(윤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세리는 제사상을 차리라는 배숙녀(원미경)의 말에 당황했다. 주세리는 “어머니 저 제사상을 한 번도 차려본 적이 없어요”라고 했지만 배숙녀는 “미순(김지호) 언니 보다 10배는 잘 한다며?”라고 받아쳐 주세리에 부담을 안겼다. 제사상을 준비하던 주세리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음식에 짜증이 나 결국 제사음식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주세리는 “모르는 건 인터넷 찾아보면서 요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집밖에 내다버린 배달 박스를 봉진화(이나윤)가 들고 들어온 것. 봉진화는 쓰레기를 왜 가지고 들어왔냐고 혼내자 “거짓말 하는 사람이 더 나쁜 거죠? 길에 있는 박스 주워오는 것보다 사놓고서 자기가 했다고 거짓말하는 게 더 나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주세리가 모르는 척 하자 봉진화는 “그럼 여기 전화해서 음식을 어디다 배달했는지 물어보면 되겠네요”라고 말해 주세리를 궁지에 몰았다. 이에 주세리는 결국 “제가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요”라고 털어놓으며 울먹였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오아이 vs ‘슬램덩크’ 언니들, 흥 폭발 댄스 대결

    아이오아이 vs ‘슬램덩크’ 언니들, 흥 폭발 댄스 대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슬램덩크’ 언니들과 흥이 넘치는 댄스 대결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과거 걸그룹을 준비하다가 배우의 길로 들어선 민효린의 도전을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슬램덩크’ 멤버들은 아이오아이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제 갓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졸지에 연예계 대선배들을 후배로 맞게 되며 당황하는 듯했지만 이내 적응한 모습으로 슬램덩크 멤버들과 댄스 대결을 벌였다. 김청하와 홍진경, 라미란과 유연정, 티파니와 임나영, 주결경과 민효린, 김도연과 제시가 짝이 되어 댄스 대결을 펼쳤는데, 특히 벽에 몸을 기대고 섹시한 춤을 선보인 티파니와 애크러배틱을 선보인 임나영, ‘소맥 댄스’를 펼친 민효린의 모습이 연습실을 뜨겁게 달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댄스 대결을 펼치던 이들은 마지막에는 다 함께 막춤을 추며 훈훈하게 끝을 장식했다. 사진·영상=언니들의 슬램덩크/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트럼프 당선돼서라도 대한민국 정신 차려야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트럼프 당선돼서라도 대한민국 정신 차려야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주한 미군 철수한다며?” “우리도 핵 개발해야겠구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할 때는 그저 실없는 농담으로 주고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 한국, 미국은 미국이라는 식의 트럼프가 유일 동맹국의 대통령 당선? 당황스럽지만 역으로 생각하자.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미래에 대한 꿈도 비전도 없이 우물 안에 갇혀 개구리 싸움만 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도록 만드는 강력한 외부의 충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군, 전쟁할 준비 돼 있어? 2010년 8월 3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의 오찬. “우리 군이 큰일 났습니다. 상층부는 정치만 생각하고, 중·하층부는 재테크만 생각하고….” 천안함 사건 이후 군 상황을 점검하고 한 말이었는데, 몇 달 뒤에 다시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났다. 1993년 감사원을 출입할 때 차세대 전투기 선정 등 각종 군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와 처벌이 이뤄졌다. 지난해 검찰의 방산비리 합동조사 결과를 보니 군은 22년 동안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2014년 10월 두 번째 정치부장을 맡고 나서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군 개혁 시리즈를 시작했다. 인사, 훈련, 무기체계, 군납, 병영 등 각 분야의 문제점을 세세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획이었다. 파장도 컸고 국방 전문가 등 주변의 격려도 있었다. 그러나 좋은 기사로만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군은 내부의 힘으로 개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된 것 같다. 가장 큰 원인은 국방을 미군에 의존하면서 한국군이 전투조직이 아니라 행정조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63만명의 인력에 연간 39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그리고 평소에 별다른 임무도 없는 행정조직. 문제가 없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주한 미군 철수 문제가 공론화되면 우리 군은 스스로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쯤 되면 군도 바뀌지 않을까. #외교, 이제 ‘냉온탕’에서 나와라 외교부를 출입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면서 훌륭한 외교관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외교는 그다지 훌륭하지 못하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냉온탕’이라 불리는 하향평등주의적 순환 인사의 결과다. 외교부에 워싱턴 근무를 한두 번 경험한 자칭 미국통은 너무나 많지만, 20~30년을 몰두한 진짜 미국 전문가는 거의 없다. 둘째는 그러면서도 미국에 편중된 외교력 때문이다. 윤병세 장관, 임성남·조태열 차관,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형진 차관보…, 외교부의 고위 간부 전원이 미국통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 사고 이후 어학연수도 기피하는 나라가 됐고, 중국은 김하중 대사의 퇴임, 황정일 공사의 사망 이후에 제대로 된 ‘베이징 스쿨’조차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주한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는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 러시아와 의전을 걷어치우고 진짜 맨 얼굴로 외교 전쟁을 해야 한다. 외교부에 그럴 준비가 돼 있을까? #정치, 우물 밖에서 날아온 돌 맞는다 야당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보다는 당권에 관심을 가진 집단으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제 보니 여당도 그러고 있었다.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세계는 빛의 속도로 변해 가고 있는데, 한국의 정치는 좁디좁은 우물 안에서 난쟁이 키 재기식 경쟁만 벌이고 있다. 국민은 새로운 비전, 새로운 세상을 목말라 하는데, 정치인들은 아직도 20세기식 이념·지역·세대의 싸움 틀에만 갇혀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물 밖 세상에 엄청난 변화가 오고, 우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걸 우리 정치인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물 안 싸움에서 이겨 봤자 모두의 생존이 위태롭다는 사실도 짐작은 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라도 대안을 제시할지 모른다. 우리 국민도 우물 안에서 해답을 찾을지, 아니면 아예 우물 밖에서 해답을 찾을지 고민할 것이다.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 냉장고 이제훈, 알고보니 어머니 냉장고? “장가가기 어렵겠다”

    냉장고 이제훈, 알고보니 어머니 냉장고? “장가가기 어렵겠다”

    배우 이제훈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어머니와 같이 산다. 한 번도 독립한 적이 없는데 상상을 해보면 혼자 해야 할 것들이 생기지 않냐”며 독립이 싫은 이유를 전했고 김풍은 이제훈에 “더 많은 걸 얻는다. 답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와 셰프 군단은 이제훈 어머니의 진미채를 시식한 후 “너무 맛있다”며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고 셰프 오세득은 “특이한 점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셨다는 거다. 이건 칼로 못 썬다. 가위로 잘라야 한다”고 말해 어머니의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냉장고’ MC 김성주는 이제훈에 “장가가기 어렵겠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미래의 아내도 이 정도의 요리 실력은 돼야 된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말했다. 당황한 이제훈은 미래의 아내에 “와주시기만 하면 저희 어머니께서 잘 가르쳐 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제훈은 어머니의 수제 돈가스와 각종 죽, 찹쌀 경단을 자랑하며 “어머니가 한식 자격증이 있으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다시 한번 “어떤 며느리가 들어오겠냐”고 공격해 폭소케 했다. 이제훈은 “내가 어머니한테 정말 잘해야겠다. 냉장고 공개로 어머니의 사랑을 여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리텔 모르모트 PD, 양정원 ‘아찔’ 의상 입고 필라테스 시연에 ‘망부석’

    마리텔 모르모트 PD, 양정원 ‘아찔’ 의상 입고 필라테스 시연에 ‘망부석’

    ‘마리텔’ 모르모트 PD가 양정원의 의상과 포즈 때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양정원은 발레에 필라테스를 더한 ‘필라레’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양정원은 ‘마리텔’ 첫 출연에 전반전 1위를 한 바 있다. 양정원은 마리텔 모르모트 PD와 함께 필라테스 강의를 시작했다. 양정원은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양정원이 엎드리는 자세에서 볼륨 몸매가 드러나자 당황한 마리텔 모르모트 PD는 스튜디오 구석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모르모트 PD는 자리를 옮기며 망부석처럼 서 있다가 결국 양정원의 옆에 놓인 의자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산 토막살인범은 왜 도주 시도조차 안 했나

    최대 한달간 원룸 욕실에 시신 방치? “잦은 이직 등으로 판단 능력 결여 상태” “영화 보느라 대대적 수사 몰랐다” 진술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잔혹 살해? “치정 등 있었을 수도” “극한 스트레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고 진술 등을 통해 범행 윤곽이 밝혀지고 있지만 풀어야 할 의문점도 많다. 먼저 용의자 조모(30)씨가 진술한 ‘우발적인 살해’ 부분이다. 6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최모씨가) 10살이나 어리다는 이유로 허드렛일을 자꾸 시키는 등 무시했다”는 점을 살해 이유로 들었다. 그것만으로 석 달가량 함께 산 동료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강력사건을 오래 다룬 한 전직 경찰관은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시신을 반토막 내 유기했다면 다른 살해 동기가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치정 등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악취 나는 시신을 원룸 욕실에 적어도 20여일 둔 점도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 조씨는 범행을 저지른 시점을 3월 말에서 4월 초, 시신을 유기한 시점을 4월 27일이라고 했다. 시신을 원룸 욕실에 방치한 기간은 최소 20일, 최대 한 달로 추산된다. 범행을 저지른 뒤 악취가 나는 시신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또 조씨는 부엌에서 꺼낸 흉기로 최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진술했지만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씨의 사인을 ‘두부 손상사’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씨가 숨지기 전 조씨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뒤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건이 전국이 떠들썩할 정도로 대대적으로 보도됐는데도 조씨가 도주하지 않은 점도 의문이다. 조씨는 “TV로 영화채널만 시청했기 때문에 지난 1일 하반신 발견 이후 언론보도를 알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수시로 보도된 내용을 몰랐다는 것은 수긍하기 어렵다. 경찰은 “언론에 보도된 것은 전적으로 조씨 진술에 의한 것”이라면서 “이 부분을 명료하게 밝힐 것”이라고 했다. ●“조씨에게 정신감정할 필요 있다” 지적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조씨에 대한 정신 감정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무시하고 그 집에서 견디고 머물러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신병력이 없었으나 여성 문제 또는 직장을 자꾸 바꾸는 등 부적응이 반복되면서 판단 능력이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염건웅 명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우발적 살인일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염 교수는 “친한 사이가 아닌 사람이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함께 사는 과정에서 쌓였던 분노가 갑자기 폭발할 경우 충분히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범죄심리학에 있는 ‘무동기 살해’로 고스톱을 치다가 사소한 이유로 마을 노인 여럿을 숨지게 한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을 예로 들 수 있다. 염 교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소할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뒷일을 계산하지 못하고 축적된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무계획적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씨가 시신을 오랜 기간 보관한 점에 대해서도 염 교수는 “우발적으로 갑자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씨가 당황한 나머지 처리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고 유기 편의성을 위해 시신을 훼손했을 수 있다”면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봤다. ●경찰 “구속영장 발부 뒤 신상정보 공개” 한편 안산단원경찰서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조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영장이 발부된 이후 공개키로 했다. 범행 수법이 잔혹한 데다 사망이란 중대한 결과가 초래한 점을 고려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어서옵Show 이서진-김종국-노홍철, 아이오아이 신경전 ‘김세정 활약’

    어서옵Show 이서진-김종국-노홍철, 아이오아이 신경전 ‘김세정 활약’

    이서진-김종국-노홍철로 구성된 스타 쇼 호스트 3人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기획 서수민, 연출 오현숙)가 5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서진과 노홍철이 ‘아이오아이(IOI)’를 둘러싼 팽팽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2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무려 3시간에 걸친 홈쇼핑 판매과정이 생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어서옵Show’가 드디어 오는 6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이 가운데 ‘어서옵Show’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아이오아이’를 사이에 두고 이서진과 노홍철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공중파 예능 고정으로 첫 데뷔한 김세정과 ‘아이오아이’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생방요정 김세정의 첫 고정 모습은 어땠을까? 1인 3역의 비타민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아침 일찍 상큼함 모습으로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김세정은 오프닝 진행을 맡으며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팽팽한 기싸움을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또, 적재적소의 애교와 틈을 보이지 않는 가차없는 시간표 진행으로 시작부터 생방요정의 대활약을 예고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아이오아이’와 함께 생방송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이서진과 노홍철 신경전에 불을 활활 태우게 했다. ‘아이오아이’(IOI)가 연 오프닝 무대는 노홍철과 휴보 로봇의 홈쇼핑 무대. 생방송 시작과 함께 익숙한 음악의 ‘pick me’가 흘러나오고 휴보 로봇과 노홍철 ‘아이오아이’의 합동무대가 펼쳐지자 스튜디오 뒤에서는 함성과 함께 하소연, 한숨이 가득해졌다. 특히 이서진은 당황한 기색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게 뭐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아이오아이’와 휴보 로봇의 합동 무대가 시작되자 한숨을 내쉬며 “제작진은 왜 홍철이만 밀어주는거야. 우리도 줘”라고 볼멘 소리로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40대의 부실 체력을 불타는 승부욕으로 극복한 이서진은 노홍철을 향한 강렬 견제를 시작으로 생방송 중 ‘안정환 축구교실’ 판매에 김세정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아이오아이’가 지원 사격한 노홍철을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짰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어서옵Show’제작진은 “김세정은 첫 회부터 이서진-김종국-노홍철 3인의 쇼호스트 센터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며 ”또한, 이서진-김종국-노홍철 3명의 삼촌들을 쥐략펴락 하며 모든 홈쇼핑 시간마다 대활약을 펼쳤다. 김세정의 일당백 활약이 색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는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지난해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서수민 PD가 기획을, ‘안녕하세요’,’해피투게더3’를 담당했던 오현숙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6일(금)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어서옵show’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발적으로 살해 했다고? 의문점만 느는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우발적으로 살해 했다고? 의문점만 느는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윤곽을 경찰이 이틀 연속 밝혔지만 의문점만 늘고 있다. 6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10살이나 어리다는 이유로 허드렛일을 시키는 등 무시하는 바람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단지 이 이유만으로 석 달가량 함께 산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점은 믿기 어렵다. 살인사건을 오래 취급한 한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인 살인은 가능하지만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시신을 반토막 내 유기했다면 다른 살해 동기가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치정 등의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씨가 범행을 저지른 시점을 “3월 말에서 4월 초”라고 진술했고, 시신은 지난 4월 27일 유기했다. 즉 시신을 최대 한 달 적어도 20여일 원룸 욕실에 방치했다.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주장을 감안하면 시신을 원룸 욕실에 두고 정신적으로 견딜 수 있었느냐는 의문이 남는다. 셋째는 조씨가 부엌에서 꺼낸 흉기로 수회 찔러 살해했다고 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3일 피살자 최모(40)씨 사망원인을 ‘두부 손상사’라고 밝혀 의견이 엇갈린다. 조씨가 범행을 저지르고도 도주하지 않은 점이 의문이다. 이번 사건은 조씨가 시신을 내다 버린 지 나흘만인 지난 1일 오후 하반신, 3일 오전 상반신이 대부도 일대에서 발견되면서 전국이 들썩였다. 5일 자택에서 긴급체포될 때까지 도주할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도 조씨는 “영화채널만 시청하느라 시신발견 소식과 수사망이 좁혀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조씨를 정신감정 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움을 청할 모친이나 누나가 있었는데 그냥 살아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병력이 없었으나 이성 문제, 직장을 자꾸 바꾸는 등 부적응이 반복돼 연고 없는 상태가 되면서 판단능력이 결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염건웅 명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본래 친한 사이가 아닌 사람들이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함께 사는 과정에서 쌓였던 분노가 갑자기 폭발할 경우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스톱을 치다 사소한 이유로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마을 노인들을 숨지게 한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과 같다는 것. 염 교수는 “범죄심리학에 ‘무동기 살해’가 있다”면서 “스트레스를 스스로 풀 능력이 없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뒤 상황을 계산하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해 무계획 살해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조씨가 시신을 좁은 원룸 욕실에 오래 보관하면서 훼손한 점에 대해서도 염 교수는 “조씨가 당황한 나머지 처리방법을 오래 고민했고, 유기 편의성을 위해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조씨 진술에 의존해 의문점이 있는 것으로 수사를 진행할수록 명료해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과수 부검결과와 다른 사인도 “최씨가 조씨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뒤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안산단원경찰서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조씨의 신상정보를 영장이 발부된 뒤 공개하기로 했다. 피의사실이 충분하고 범행수법이 잔혹한데다 사망이란 중대한 결과가 초래한 점을 고려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제훈, 영화관 매표소 등장 ‘일일 미소지기 변신’에 손님 ‘당황’

    이제훈, 영화관 매표소 등장 ‘일일 미소지기 변신’에 손님 ‘당황’

    배우 이제훈이 휴일 영화관에 깜짝 등장했다. 이제훈은 5일 관객들을 위한 일일 미소지기로 일산 CGV에 등장했다.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릴레이 무대인사에 이어 이제훈은 휴일 영화관을 방문한 관객들에 만남 이벤트를 벌였다. CGV일산은 연휴 첫날인 5일부터 이제훈을 만나기 위한 관객들로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제훈은 새벽부터 자신을 위해 찾아준 팬들에 보답하게 위해 티켓 발권부터 좌석 안내와 할인카드까지 챙기는 꼼꼼함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이벤트서 이제훈 뿐만 아니라 다른 미소지기들 역시 ‘탐정 홍길동’의 트레이드마크인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관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등이 출연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은 4일 개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군, 청주공항 활주로 승용차 진입 관련 지휘자 문책키로

    공군, 청주공항 활주로 승용차 진입 관련 지휘자 문책키로

    청주공항 활주로 민간인 차량 진입 사건과 관련해 공군본부는 5일 “통제를 소홀히 한 17전투비행단장을 지휘문책처리하고 경계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초병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재교육을 할 방침”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군본부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사건의 감찰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휘문책 처리란 조만간 처벌위원회를 열어 비행단장의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얘기다. 군의 감찰결과 지난달 30일 오후 9시20분쯤 발생한 이번 사건은 초병의 통제소홀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민간차량이 확인되면 초소근무자는 차량을 잠시 대기시키고서 상황실 보고 후 인솔자를 대동해 부대 밖으로 안내해야 하지만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 근무 중인 초병 2명은 비행단장 공관 만찬에 참석했던 이모(57·여)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외곽초소에 도착하자 미인가 차량을 확인하고 신원을 확인했다. 이때 이씨가 “단장 행사 후 나가는 길”이라고 하자 초병은 출입문 쪽 방향을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바로 차량을 통과시켰다. 이후 이씨의 차량이 외곽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갑자기 불빛이 있는 활주로 방향으로 진입했다. 초병이 이를 보고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상부에 보고했고, 16분 후 이씨의 차량은 비행단 통제하에 활주로 밖으로 이동됐다. 이씨의 소동으로 6대 항공기의 청주공항 이착륙이 지연됐다. 제주를 출발해 오후 9시20분쯤 청주공항에 착륙예정이던 이스타항공 704편의 경우 공항관제탑의 복행조치로 20여분 간 공항주변을 맴돌다 착륙했다. 복행은 착륙도중 다시 이륙하는 것이다. 공군본부 관계자는 “초소를 통과한 이씨가 외곽도로를 따라 직진으로 이동하다가 다른 출구를 통해 나가면 되는데 어둡고 당황한 탓에 활주로로 들어간 것 같다”며 “만찬장에 술이 제공됐지만 이씨는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가 초병들의 지시에 불응한 게 아니기 때문에 군법으로 처벌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주의 한 기업체 대표인 이씨를 비롯한 청주지역 산·학·연 기관장 30여 명은 사건 당일 비행단 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오후 6시부터 공관 마당에서 비행단장과 만찬을 즐겼다. 주말에 민간인이 군부대 골프장을 이용한 것을 두고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공군은 민·관 유대 강화를 위한 행사라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청주공항은 민항기와 군용기가 함께 이용하는 민·군 겸용공항이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내 생활 속 정부 3.0] 일자리·건강·요양 등 노인 맞춤형 정보 ‘가득’

    [내 생활 속 정부 3.0] 일자리·건강·요양 등 노인 맞춤형 정보 ‘가득’

    지난해 대기업에서 퇴직한 송모(60)씨는 등산에 취미를 붙였다. 그런데 지난 2월 중순 북한산을 혼자 올랐다가 진달래능선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을 삐었다. 해 질 무렵이라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산에 오를 땐 반드시 1명은 동행해야 한다”는 친구의 말을 뒤늦게 떠올렸다. 후회막급이었다. 그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더니 ‘국립공원 산행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찍어 줬다. 송씨는 스마트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구조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다행히 구조됐다. 이후 송씨는 산행을 할 때면 늘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열어둔다. 국립공원 출발지, 목적지를 선택하면 지도를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남은 거리와 소요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계획적인 산행이 가능하다.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해 추락이나 낙석 위험 지역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손모(64)씨는 요즘 뻐근한 뒷목 때문에 병원에 가야 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 직장에 다닐 땐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퇴직 이후 집에만 있다 보니 오히려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고 건강검진을 꺼리게 됐다. 다행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 iN’에서 검진 대상인지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었고, 지난 검진 결과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나의 건강정보’ 코너에서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본으로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뇌졸중, 골다공증성 골절 등 노인 질병에 대한 건강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 역시 은퇴자인 서모(68)씨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곤란하다. 갓 직장을 잡은 큰아들의 결혼 자금과 아직 대학에 재학 중인 딸아이의 학비를 조달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이 아직 쓸 만하다는 생각에 새로운 일을 꿈꿨다. 때마침 알게 된 보건복지부의 ‘100세 누리’에서는 직업을 찾는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서씨는 제조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리고 싶어 ‘제조/생산’ 직종을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과 근무 형태를 골랐다. 조건에 맞는 기업을 추천받았다. 노인을 위한 구인·구직 정보를 한데 모아 놓으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기초연금, 노인장기요양제도 등 노년층을 위한 정보가 수두룩하다. 비교적 여유를 누리는 신모(72·여)씨는 남편과 함께 중국으로 효도 관광을 떠나기 위해 중국어 수업을 들으려 했다. 가이드가 있는 단체관광이기는 하지만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관광지에서 안내 표지판이라도 보려면 간단한 어휘를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에서다. 자녀에게서 ‘국가평생학습포털’정보를 접한 뒤 초급 중국어 수업을 듣게 됐다. 문화재와 역사를 좋아해 문화예술과 역사 수업을 듣고 싶었던 남편은 “짬이 나면 포털에서 찾은 그 지역의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하려 한다”며 웃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김종민, 미모의 여성에게 개불로 19금 농락당해.. ‘부끄’

    김종민, 미모의 여성에게 개불로 19금 농락당해.. ‘부끄’

    ‘잘 살아보세’에서 김종민이 탈북미녀에게 ‘19금 개불 장난’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민과 탈북미녀는 태안 모래사장에서 개불 수확에 나섰다. 난생처음 개불을 잡은 탈북미녀가 “개불 생김새가 이상하다. 괜히 얼굴이 빨개진다”고 말하며 옆에 서있던 김종민의 하반신을 물끄러미 쳐다봐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때 김종민은 “뭘 보는 거냐? 개불 때문에 별 일 다 겪는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또한 탈북미녀는 “김종민 동지 귀엽다. 내가 보긴 뭘 봤다는 거냐, 기분 탓 아니냐?”며 김종민을 농락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북한 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는 4월 16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헐!리우드]‘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부비부비’에 엘리자베스 올슨 “경악” 무슨일?

    [헐!리우드]‘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부비부비’에 엘리자베스 올슨 “경악” 무슨일?

    ‘캡틴아메리카:시빌 워’의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댄스 자판기에 등극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토크쇼 ‘엘렌쇼(TheEllenShow)’ 유튜브 채널에 “Last Dance with Chris Evans and Elizabeth Olsen”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출연한 엘렌쇼의 코너 ‘Last Dance’에 참여했다.  ‘Last Dance’는 참여자들이 시간 제한을 두고 돌아가면서 지정된 춤을 추다가 시간이 다 됐을때 순서에 걸린 사람이 패하는 게임으로 한국 예능에서 자주 봤던 복불복 폭탄 게임과 비슷하다. 이 게임의 승리자 이름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게임이 시작되자 전혀 망설임 없이 현란한 춤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Lap Dance(누드 댄서가 관객의 무릎에 앉아 추는 선정적인 춤)’에 당첨된 크리스 에반스가 엘리자베스 올슨에게 다가가 ‘부비부비’ 춤을 추자 올슨은 눈을 질끈 감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은 크리스 에반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자신의 이름으로 1만 달러(약 1,155만원)를 기부하게 된 크리스 에반스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기쁨을 표현했다. 두 헐리우드 배우의 몸 사리지 않는 춤사위에 네티즌들은 “캡틴......?”, “둘다 너무 웃긴다”, “프로 댄서 수준이다”, “멋진 배우들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지난 27일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터키男, 버스에서 ‘물건’ 꺼내다 여성들에 몰매

    터키男, 버스에서 ‘물건’ 꺼내다 여성들에 몰매

    버스 안에서 변태 행각을 벌이다 여성 승객들에 몰매를 맞는 한 터키 남성의 모습이 버스 내부 CCTV에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터키 북서부 코자엘리 지방의 한 만원 버스에서 일어났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34세의 남성은 한 여성 승객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며 음란 행위를 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남성의 뺨을 세차게 후려치고는 다른 승객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여성이 남성의 어깨를 때리며 따지기 시작했고, 버스 내부에 있던 여성들도 하나둘씩 응징에 동참했다. 여성들의 계속되는 주먹질과 발길질에 남성은 쫓겨나듯 버스에서 내렸다. 그러나 버스 문이 열린 곳은 바로 경찰서 앞이었다. 그곳에는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남성은 결국 체포됐다. 경찰은 버스 내부 CCTV를 토대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RC-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릭남, ‘컬투쇼’ 마마무 솔라 질문에 “내 이상형” 섹시화보 본 반응은?

    에릭남, ‘컬투쇼’ 마마무 솔라 질문에 “내 이상형” 섹시화보 본 반응은?

    ‘컬투쇼’에 출연한 에릭남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마마무 솔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히어링의 왕’에는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에릭남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마마무의 멤버 솔라와의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에릭남은 “일단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이 새로웠다. 촬영차 몇주에 한번씩 보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에 가까운 것 같다. 조금 더 촬영하면 가까워지면서 결혼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에릭남은 “여자로서 솔라는 어떠냐”는 질문에 “성격은 내 이상형에 가깝다”며 “나랑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컬투가 “성격만이냐”고 묻자 에릭남은 당황하며 “아주 완벽하다.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에릭남은 솔라에게 “화보 찍은 것 봤다. 깜짝 놀랐다”며 솔라의 섹시 화보를 언급한 바 있다.에릭남은 “우리 아내가 이렇게 하고 다녔구나. 놀랐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솔라는 “저도 제 자신이 그럴 줄 몰랐다”며 민망한 듯 크게 웃었다.이후 에릭남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를 검색했는데, 첫 사진이 그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내가 이런 거 봐도 되나 싶었다. 앞으로 결혼 생활 오래하다 보면 그런 사진에 질투가 나거나 기분이 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강풍에 뒤집힌 우산

    [서울포토] 강풍에 뒤집힌 우산

    3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강풍으로 뒤집어진 우산 때문에 당황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빅뱅 탑, 10년 만에 처음 드러낸 속살(?) 수줍은 공개 “부끄부끄”

    빅뱅 탑, 10년 만에 처음 드러낸 속살(?) 수줍은 공개 “부끄부끄”

    빅뱅 탑(최승현)이 10년 만에 반팔티를 입고 수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반팔티 short sleave shirt for the first time in 10 years. I‘m so shy.(반팔티는 10년만에 처음이다. 너무 부끄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탑은 화려한 꽃무늬 반팔티를 입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10년 만의 ‘일탈’이 부끄러운 듯 낙서와 “부끄부끄” 문구로 반팔티 입은 모습을 가리려는 깜찍한 노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굉장히 잘 어울린다”, “탑이 반팔티라니”, “오빠 당황한 표정 너무 귀여워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돼 현재 독일에 체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말대꾸하는 아이, 성공 가능성 크다”(연구)

    “말대꾸하는 아이, 성공 가능성 크다”(연구)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아이의 행동은 어른들에게는 골치아픈 반항아, 혹은 문제아의 전형적 모습으로 비쳐진다. 하지만 말대꾸는 오히려 인생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행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경제매거진 INC닷컴은 세 가지 연구결과를 인용해 “말대꾸하는 아이가 커서 더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부모 속을 썩였던 사람 중 현재 뛰어난 기업가가 된 이들 중 대부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문제 있는 태도와 행동 덕분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이 잡지는 설명한다. 물론, 그 모든 것은 과거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이후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까지 자신을 어떻게 이끌었느냐에 달려 있다. 즉, 자신의 문제 행동을 성공적인 특성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신이 부모를 당황하게 했거나 할 수도 있지만, 당신을 더 강하고 더 성공한 기업가로 만들 수 있는 조건 3가지다. 1. 청소년기에 말대꾸하는 아이, 커서 성공 가능성 크다 어렸을 때는 부모와 말다툼을 하는 상황이 많을 수밖에 없다. 채소를 먹지 않거나 이성 친구를 사귀거나 온갖 이유로 부모와 다툴 때 말대꾸를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행동은 그렇게까지 나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부모와 정기적으로 말다툼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집 밖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에 대립이 발생했을 때 더 잘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13세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에게 크게 맞선 경험이 있는지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2년 뒤 다시 이들이 또래와 부닥칠 때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2년 전 부모와의 다툼에서 의견이 달라도 냉정을 유지했던 아이는 실제 상황에서 또래와 다툼이 발생했을 때 굴하지 않는 용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이론인가 하면, 부모에게 말대꾸한 아이는 자신있게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과 효과적으로 언쟁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대립하는 상황에 부닥쳤을 때 굽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기업가(사업가)이거나 이를 꿈꾼다면 자신은 물론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 의견에 좌우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 사람이 포기하고 그만두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일을 계속 추진할지는 당신 자신에게 달렸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과 당신의 회사가 대립 관계에 직면하게 되면 10대 시절을 회상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지켜보자. 2. 말을 자주 하는 아이가 성적이 좋다 하늘은 왜 파란색이야? 개는 음악을 좋아해?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 등의 온갖 질문을 하며 잠시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아이의 이런 성향은 교육적인 발달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수다스러운 아이는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면 학습 과정을 더 잘 따라가고 공부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반 전체에 방해될 정도로 말을 많이 하는 아이도 학습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좀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줍음이 많은 아이는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 교사들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말을 자주 하는 아이가 입을 움직이는 동안에는 의사소통 능력이 더 발달하고 자신의 의문에 관한 답을 찾거나 얻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 끊임없는 질문으로 부모나 교사를 귀찮게 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발달시키는 첫 걸음이었다는 것이다. 3.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아이는 커서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내고 고소득자가 된다 학창 시절 규칙을 잘 지키지 못했다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규칙은 깨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렸을 때는 규칙을 어기는 행동으로 꾸중을 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성향은 기업가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국제 학술지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의 행동이 어른이 되고 나서의 경력적 성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먼저 나이 12세의 참가자들을 관찰하고 나서 40년 뒤 이들을 다시 관찰했다. 그 결과, 어렸을 때 규칙을 자주 어겼던 사람은 성인이 되고 나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권한을 무시한 아이가 커서 어떻게 더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 가설은 그런 특성이 더 강한 경쟁심과 자기주장을 하도록 만들어 더 많은 급여를 요구하거나 협상하는 데 능숙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규칙을 깨는 기업가가 단지 자신과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협상에서 더 의연하게 할 수 있는 특성이 사업의 성공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을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틀에 얽매이지 않지만 윤리적인 사고방식으로 해결책을 만들도록 해보자. 확실히 어린 시절의 무분별한 행동이 어머니의 흰 머리를 필요 이상으로 늘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덕분에 당신은 훌륭한 기업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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