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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린 팬들에게 비난받은 래퍼 산이의 행동

    아이린 팬들에게 비난받은 래퍼 산이의 행동

    래퍼 산이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돌발행동으로 아이린을 당황케 했기 때문이다. 산이와 아이린은 지난 14일 열린 KBS 특집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우정슈퍼쇼’에서 진행을 맡았다. 자료화면이 나가는 동안 아이린은 핫팩을 쥐고 대본 연습을 하면서 팬들에게 손 인사를 했다. 바로 그때 갑자기 산이가 아이린의 어깨에 팔을 걸치더니 팬들에게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했다. 아이린은 산이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당시 상황은 한 팬의 영상에 담겨 유튜브에 올라왔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무례한 행동이다”, “메롱을 하는 이유가 뭐냐”, “성추행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한편 “비난까지 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보였다. 사진·영상=supershinstudi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런닝맨’ 윤보미, 이광수가 술 마시고 영상통화 하는 이유? ‘과거에..’

    ‘런닝맨’ 윤보미, 이광수가 술 마시고 영상통화 하는 이유? ‘과거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배우 이광수가 술 마시고 전화한다고 폭로했다.15일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윤보미와 배우 신성록이 출연했다. 윤보미는 과거 출연 당시 이광수와 러브라인이었다. 그런데 윤보미가 출연 이후에도 “자꾸 일본에서 선물 사다주신다고 하더라”고 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술 마시면 계속 영상통화 온다”고도 폭로해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이광수는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당황했으나, 다른 멤버들은 “또 끼부렸냐”, “병이니까 이해하라”고 너스레떨었다. 이광수는 “친한 동생의 느낌”이라면서 “내 전화기로 내가 전화 걸었다!”라고 당당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윤보미가 “이렇게 빨리 (다시)나올 줄 몰랐다”고 조용히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목욕탕서 아줌마와 싸움 “한 명씩 텃세를..”

    이효리, 목욕탕서 아줌마와 싸움 “한 명씩 텃세를..”

    이효리가 목욕탕에서 욱한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가수 이효리의 전원생활이 언급됐다. 이날 한 기자는 전원생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언급했다. 기자는 “이효리가 이웃과 어울려야 한다는 걸 목욕탕에서 느꼈다고 한다”며 이효리가 동네 아줌마들과 목욕탕에서 싸울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이효리 역시 방송을 통해 목욕탕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마음을 다스리려고 요가를 한다. 그런데도 화가 안 다스려질 때가 많다”며, 요가 끝나고 목욕탕에 갔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효리가 갔던 목욕탕은 동네 작은 목욕탕으로 부항 붙이고 모여 앉은 아주머니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라고. 이효리는 “그 아줌마들이 나한테 비누칠하고 물에 들어가세요, 머리를 묶어야지, 몸에 그림 그리고 뭐하는 짓이냐, 한 명씩 텃세를 시작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수홍은 “아주머니들이 걱정된다”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그냥 목욕 안하고 나왔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어서 목욕탕 주인아줌마에게 일렀다고. 그러면서 이효리는 “저 아줌마들 뭐냐, 인터넷에 다 올릴 거다. 그랬는데 아주머니가 인터넷을 모르시더라”라며 당시의 당혹함을 표현했다. 이어 이효리는 “쿨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너무 당황했다. 당황해서 2층 남탕으로 올라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혐의’ 남배우, 영화 촬영중 강제추행…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성추행 혐의’ 남배우, 영화 촬영중 강제추행…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A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상당한 경력의 악역전담 배우로 알려졌다.뉴스1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8부는 영화 촬영 도중 상대방을 강제 추행한 배우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여기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주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피고인의 강제 추행 여부, 고의성 여부, 추행으로 인한 상해 여부 등에 대해 고려해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뉴스1은 재판부가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강제 추행이 일체 없었다고 진술하며 연기 과정에서 신체 부위가 자연스럽게 스칠 수 있지만 이는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이라 주장했으나 동영상과 메이킹 필름 등을 여러 차례 확인한 결과 피해자와 피고인의 상체만 촬영돼 있어 행위가 있었다, 없었다 단정하기 어렵다. 이에 피해자, 피고인, 관계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사건에 대해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강제 추행 여부에 대해서는 “촬영 후 피해자 바지의 버클이 풀려있었고, 현장에서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피고인 역시 피해자의 사과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이러한 반응에 비추어보면 피해자의 진술이 거짓에 기한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일주일 뒤 문제를 해결하라는 감독의 주선으로 만난 자리에서 피해자가 이 일에 대해 따지자 피고인은 영화 하차를 통보받았음에도 반문 없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피고인의 위와 같은 언행이 관계자의 권유에 따라 피해자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한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피해자가 추행 당시 거부 의사를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피해자는 당시 당황해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웠다고 진술했다. 의상이 없어 재촬영이 불가능하고 스태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여러 사정에 비추어볼 때 피해자의 진술이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스1에 따르면 재판부는 추행하는 것을 목격한 이들이 없다는 피고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피고인은 당시 현장에 스태프들이 많아 스태프들은 추행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했으나 가까운 거리에 있더라도 화면에 잡히지 않는 부분, 하체 부분은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스태프가 목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진술을 거짓이라 보기 어렵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으나 피해자가 당시 등산복 고무줄 바지를 입었으며 촬영 후 버클 역시 풀려 있어 손이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피해자의 진술이 번복돼 신빙성이 없다는 피고인의 주장에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일부 진술이 번복되고 불명확한 것은 사실이나 진술 주요 부분은 일관되고 구체적이다. 불합리하고 모순되는 부분이 없다. 허위 진술을 할 특별한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며 강제 추행 여부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감독의 지시 사항에도 없던 일이고 촬영도 얼굴 위주로 이뤄져 정당한 촬영으로 이뤄진 행위라 보기 어렵다. 피해자는 감독의 지시사항을 몰랐기에 합의된 사항도 아니다”며 “여러 사정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계획적, 의도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기보다 순간적, 우발적으로 흥분해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인다. 그러나 추행의 고의가 부정되진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추행에 의한 상해 여부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상호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 이 사건으로 여배우는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배우는 A씨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신고했고, 검찰은 A씨를 기소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성추행 사건 1심 재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피의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A씨에게 이와 같은 양형을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 솔루션도 안 통했나 ‘빗발치는 불만’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 솔루션도 안 통했나 ‘빗발치는 불만’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1대1 솔루션 이후 변화된 도전자들의 새 메뉴가 공개된다.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백종원의 1대1 솔루션 이후 변화된 도전자들의 새 메뉴가 공개된다. 최근 도전자들은 솔루션 후 첫 장사에 나섰다. 스테이크 도전자들은 화려한 불 쇼를 선보이고, 맛있다는 손님의 호평까지 받으며 순탄한 첫 장사를 알렸다. 또한 기존 메뉴와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메뉴로 변신한 불고기 도전자 역시 처음 겪는 수많은 손님들의 행렬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숙한 장사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순대볶음에서 닭다리 스테이크로 메뉴를 바꾼 도전자들은 솔루션 때와는 다르게 고전했다. 불 조절에 실패해 고기가 타 버리는가 하면, 고기 밑간에 서툴러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손님들의 빗발치는 불만까지 들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도전자들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푸드 트럭 존에는 처음 4팀의 도전자가 있었던 것과 달리, 3대의 푸드 트럭만 영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을 쌓으라”는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맛에 대한 감각을 찾기 위해 일명 ‘수련’을 떠난 컵밥 도전자를 제외한 3팀만이 장사를 했던 것인데, 장사까지 접은 컵밥 도전자의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한 김세윤 판사는 누구?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한 김세윤 판사는 누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의 1심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김세윤(50·사법연수원 25기) 부장판사가 13일 고심 끝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을 결정했다.김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마친 뒤 소속 법원 공보판사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을 맡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광고감독 차은택씨,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최씨 조카 장시호씨 등 모두 13명이 김 부장판사의 진행 아래 재판을 받았다. 1년 가까이 국정농단 사건을 맡고 있지만 워낙 재판 진행을 원활히 해 재판 당사자 측이 법정에서 공개 불만을 표시한 적이 없다. 검찰이나 변호인의 의견은 최대한 청취하고, 최씨나 박 전 대통령 등 피고인들에게도 방어권 보장을 위해 재판 때마다 발언 기회를 충분히 주고 있다. 피고인들이 지친 기색을 보이면 재판을 중단하고 휴식 시간을 챙겨주기도 한다. 이런 배려 덕분에 증인이나 검찰 측에 종종 날을 세우는 최씨도 김 부장판사 말에는 조용히 순응하는 모습이다. 재판을 방청하러 온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휴정 때 “건강은 괜찮으시냐”,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냐”는 등 큰 소리로 안부를 물으면 당황하면서도 조용히 미소로 답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원칙을 어긋나는 일엔 ‘칼 같다’는 평이다. ‘외유내강형’ 재판 진행 덕분에 법원 내에서는 ‘선비’ 스타일로 신중하면서도 소신 있는 판결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7월 박 전 대통령이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3차례나 재판에 불출석한 뒤 다음 재판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내자 “출석을 계속 거부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출석 조치하고 재판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를 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결국 불출석 의사를 접고 예정된 재판에 출석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 법무관을 마친 뒤 판사로 임관해 서울지법과 수원지법,서울고법 등에서 근무했다.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을 지내 법리적으로도 해박하다는 평이다.대법원 형사사법발전위원회에서 법원 내부위원을 맡기도 했다. 2014년엔 경기지방변호사회가 꼽은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학 딸, 친구 집으로 불러 한 이상한 행동들

    이영학 딸, 친구 집으로 불러 한 이상한 행동들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딸의 친구 김모(14)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씨가 딸 이양(14)에게 “엄마가 죽었으니 엄마 역할이 필요하다. 김양이 예쁘니 김양을 데려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내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해 처음에 성인 여성을 생각하다가 여의치 않자 통제하기 쉬운 청소년으로 생각이 미친 것 같다. 소아성애 성향은 없다”고 분석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20분쯤 딸을 시켜 김양을 서울 중랑구 망우동 자택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 오후 12시 30분쯤 김양이 깨어나 저항하자, 범행이 드러날까 두려워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은 강원도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딸은 아버지의 범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양은 애초에 이영학이 지시한 수면제를 탄 드링크제 2병 중 한 병의 절반을 본인이 실수로 마신 뒤, 감기약이라며 김양에게 수면제 2정을 추가로 먹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양이 “아빠랑 약속한 계획이 틀어질까봐 수면제를 더 먹였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양은 경찰의 심리분석 결과 이씨와 ‘강력한 심리적 종속관계’를 맺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청 과학수사대 한상아 프로파일러(경장)은 “가치판단이 어려운 어린시절부터, 물려받은 유전병에 대해 상담하거나 정보를 획득하는 통로가 오직 아버지 뿐”이었다면서 “이양에게 이씨는 맹목적 믿음의 대상으로, 모든 행동과 의사결정이 아버지에게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양이 친구의 죽음에 대해 놀라고 당황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도덕적 비난을 참지 못하는 상태”라며 “어머니의 죽음보다도, 아버지와 분리돼 있는 지금의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이씨가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인격장애) 체크리스트에서 40점 만점 중 사이코패스 기준점인 25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초등학교 입학 후 자신의 장애를 인식했고, 장애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보통의 따돌림 피해자들과는 달리 가해자들을 일일이 폭행하는 등 폭력적 성향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김양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고도 단순 가출로 판단해 초동수사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21시간 뒤인 지난 1일 오후 9시가 돼서야 김양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이양인 것을 인지했다. 또 지난 2일 오후 6시가 돼서야 이양의 아버지가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던 이영학으로 파악했다. 범죄 가능성을 빨리 파악하고 수사했다면 김양의 죽음을 막을 수도 있었던 것이다.  이날 경찰은 이씨에게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살인과 형법상 추행유인·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경찰은 이영학이 지난달 6일 망우동 자택에서 투신자살한 부인을 성매매에 이용하고, 딸의 장애를 내세워 모은 후원금을 유용했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이석훈이 부르는 ‘나야나’에 혹평 한 강동호·김종현 “음정 흔들려”

    이석훈이 부르는 ‘나야나’에 혹평 한 강동호·김종현 “음정 흔들려”

    가수 이석훈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대표곡 ‘나야나’를 열창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이석훈이 ‘프듀2’ 대표곡 나야나를 키 조정 없이 그대로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훈은 ‘프듀2’에 출연한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와 김종현 앞에서 이 노래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동호와 김종현은 안무를 소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석훈은 고음 파트가 나오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력파 가수로 알려진 그가 노래를 부르기 어려워하자 패널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무대를 본 강동호는 “음정이 많이 흔들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김종현 또한 “선생님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혹평을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암동 복수자들’ 정영주, 어록 탄생 “이 에뛰뜨드 뭐지?”

    ‘부암동 복수자들’ 정영주, 어록 탄생 “이 에뛰뜨드 뭐지?”

    배우 정영주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의 첫 복수에 당하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2회에서는 복수자 소셜 클럽에 합류한 홍도(라미란)가 정혜(이요원)의 도움을 받아 길연(정영주)에게 복수를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를 결심한 홍도는 정혜의 코치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되게 차려 입고 길연을 만났다. 홍도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고 당당히 합의금을 조정하자고 말하자, 길연은 “지금 이 에뛰뜨드 뭐지? 뭘까?”라며 당황했다. 이미 정혜의 변호사가 일러준 매뉴얼대로 달달 연습했던 홍도는 차라리 고소를 하라며 법원에 진단서, 치료비 영수증을 제출할 것을 말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단어까지 또박또박 쓰며 말하는 홍도의 모습에 열이 받은 길연은 재판까지 가보자며 소리를 질렀다. 길연이 더욱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홍도는 속으로 계획이 틀어질까 조마조마해했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정혜의 활약으로 복수는 정점을 찍었다. 길연은 자신은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 남편은 상사 부하 관계로 얽혀 있는 정혜가 나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신한 행동을 보였다. 정혜가 홍도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말하며 무엇이든 돕겠다고 하자 길연은 재빨리 고소하겠다는 소리를 멈췄다. 갑질녀 ‘주길연’으로 분한 배우 정영주는 1회 등장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원작 웹툰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갑질 연기와 복수에 당황하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등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 장수, 대학 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영학 사이코패스 성향…경찰 “딸은 ‘아버지 비난’ 못 견뎌”

    이영학 사이코패스 성향…경찰 “딸은 ‘아버지 비난’ 못 견뎌”

    여중생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브리핑을 열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씨를 면담한 서울청 과학수사계 소속 이주현 프로파일러(경사)는 “사이코패스 체크리스트를 평가할 때 이영학은 40점 만점에 25점을 받았다”며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고 보는데 이영학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이씨와 이씨의 딸(14)을 면담하고 성장 과정, 교우 관계 등 사회적 관계와 정신·심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씨의 사이코패스 성향에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사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로 놀림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한 이씨가 친구들을 때리는 등 보복적 행동을 보였다”며 이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사이코패스 성향이 이씨의 ‘이중생활’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사는 “사이코패스 성향 중에 남을 속인다거나 남을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얻는 부분이 있다”며 “매스컴을 통해 모금하고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성향이 강화됐을 수 있지만, 아주 다 후천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경찰은 또 이씨의 딸이 이씨의 범행을 도운 데 대해 아버지에 대한 종속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했다. 딸은 ‘엄마 역할’이 필요하다는 말에 친구를 데려오고,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이는 일련의 행동에서도 ‘아빠랑 약속한 계획이 틀어질까봐’ 걱정하며 아버지가 시키지 않은 행동도 했다고 한다. 이씨의 딸을 면담한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한상아 경장은 “아버지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하는 걸 못 견뎌한다”면서 “조금이라도 도덕적 비난이 가해지면 ‘우리 아버지 그런 사람 아니다’ 라고 할 만큼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의 죽음에 대해 “놀라고 많이 당황했다고 표현은 한다”면서도 “이번 일이 커졌고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가치 판단을 내리지 않은 채 어쩔 수 없이 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경장은 “딸은 제대로 된 가치 판단을 하기 훨씬 전부터 물려받은 유전병에 대해 고민·상담하거나 정보를 획득하는 통로가 오직 아버지뿐이었다”고 진단했다. 한 경장은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아버지에 의존하고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아버지가 모금 활동으로 생계를 책임진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는 아버지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나스타샤 짜증 폭발에 촬영 중단, 스웨틀라나 “정신 없어서 그만...”

    아나스타샤 짜증 폭발에 촬영 중단, 스웨틀라나 “정신 없어서 그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나스타샤가 결국 친구들에게 짜증을 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이 이대 앞 화장품 가게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쇼핑을 하고 기분이 좋아진 스웨틀라나, 레기나, 엘레나와는 달리 아나스타샤는 표정이 어두웠다. 그는 이내 “다 짜증나. 나 이렇게 못 다니겠어”라며 길을 걷던 중 갑자기 멈춰섰다. 당황한 스웨틀라나는 “이해가 안 돼. 왜 기분이 상했어?”라고 물었다. 아나스타샤는 “가게를 돌아다니는 것도, 사람이 많은 것도, 날씨도 다 짜증나”라고 말했다. 아나스타샤는 아침부터 속이 안 좋았던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화장품 가게에서 쇼핑을 할 때 스웨틀라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모습에 더욱 화가 났던 것.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스웨틀라나는 “친구들이 동시에 물어보니까 정신이 없었다. 설명도 해 줘야 했고, 통역도 해야 했다. 정신이 없다 보니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결국 친구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숙소로 들어왔고, 아나스타샤는 스웨틀라나에게 사과를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학, 수면제 먹인 여중생에 음란행위…깨어나 저항하니 살해

    이영학, 수면제 먹인 여중생에 음란행위…깨어나 저항하니 살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은 수면제에 취한 피해 여중생 A양(14)에게 하루 정도 음란행위를 하다가 A양이 수면제에서 깬 뒤 놀라 반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이영학은 지난달 30일 낮 12시 20분쯤 자신의 딸 이모(14)양에게 초등학교 동창인 A양을 중랑구 망우동 집으로 데려오게 시켰다. 이어 드링크제에 넣어둔 수면제를 먹은 A양이 잠들자 안방으로 옮겨 범행을 시작했다. 그는 행위 도중 지치면 피해자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면 같은 행위를 다시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영학은 성기능 장애가 있어 성폭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을 상대로 한 이영학의 행위는 이튿날인 10월 1일 오전 내내 계속됐다. 딸 이양은 이영학이 A양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딸은 안방에서 아빠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었는지 아예 들여다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영학이 A양을 살해한 것은 전날 먹인 수면제 약효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잠에서 깨어난 A양은 옆에 전신 문신을 한 이영학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소리를 지르며 격렬히 저항했고, 당황한 이영학이 끈 같은 도구로 목을 졸라 A양을 살해했다. 살해 시점은 이영학의 딸이 외출한 낮 11시 53분부터 딸이 귀가한 오후 1시 44분 사이라고 경찰이 밝힌 바 있다. 이영학은 A양을 상대로 이런 행위를 한 이유로 A양의 얼굴을 보면 지난달 5일 망우동 집에서 투신자살한 아내 최모(32)씨가 연상됐기 때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최씨가 생전에 딸의 친구 가운데 특별히 예뻐하고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에서 이영학이 딸에게 A양을 특정해 집에 데려와 수면제를 먹이라고 시켰고, 이후 아내를 상대로 해왔던 행위를 A양에게 재연했다는 게 수사당국의 말이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오전 이씨를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뒤 이러한 전반적인 살해 동기와 수법 등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법원 국정감사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질타

    12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선 법원행정처가 특정 성향 판사들의 동향을 파악·관리했다는,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법사위 간사인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법원행정처 컴퓨터를 열어보지 않은 채 사실 부인만 하고 있어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규명을 위해 행정처 기획조정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 진상조사위원회는 법원행정처 컴퓨터를 조사하지 않고 “블랙리스트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의 요청에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여야 간사가 합의해 현장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법사위 간사인 김진태 의원은 “대법원에서 현장검증하자는 것은 좀 당황스럽다”며 “갑자기 사무실 컴퓨터를 본다고 해서 조사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법권 침해 우려도 있고 해서 협의는 해보겠지만, 쉽사리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권 위원장은 “국감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검증을 할 수 있는데 위원회 의결이 필요하다”며 “피감기관이 이를 거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다음 주 월요일(16일)부터 의혹을 조사했던 대법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을 면담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대법관회의에서 대법관들의 의견을 모두 들은 다음 추가조사 실시 여부에 관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법원 내·외부 독립을 튼튼하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말에 반박 못 하는 이종석 “인정”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말에 반박 못 하는 이종석 “인정”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종석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12일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어디서 내숭을 떱니까?’라는 배수지 말에 이종석 반박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날 방송분 일부가 담겼다. 영상은 남홍주(수지 분)네 집에서 정재찬(이종석 분)과 그의 동생 정승원(신재하 분)이 아침을 먹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남홍주가 갑작스런 두 사람의 방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남홍주의 엄마 윤문선(황영희 분)은 “집에 있을 땐 다들 우리 홍주처럼 그 모양 그 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찬은 “저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라고 답했지만, 동생 정승원은 “우리 형은 집에 있을 때 사람 몰골이 아닙니다”라고 반대로 답했다. 이어 정재찬이 집에서 과자를 먹고 치우지 않는 모습, 발가락으로 리모콘을 집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남홍주 또한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로 가관이던데 어디서 내숭을 떱니까?”라며 정재찬을 몰아붙였다. 정재찬은 “인정”이라며 반박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3년 동안 무면허운전하다 걸린 여성, 황당한 궤변

    23년 동안 무면허운전하다 걸린 여성, 황당한 궤변

    20년 넘게 무면허 운전을 해온 여성이 경찰 검문에 걸렸다. 예상대로라면 여성은 심각하게 죄를 뉘우쳐야했지만 너무나도 천연덕스러운 반응으로 오히려 경찰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11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뉴스 7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중년 여성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지만 오히려 당당함을 표했다고 전했다. 여성은 “지난 23년 동안 무면허 운전을 해왔지만 경찰에 의해 차를 정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난 훌륭한 운전자다. 단 한 번도 사고가 난 적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편이 죽고 나서 차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지만 사망한 남편 또한 운전면허가 없었다. 경찰관이 죽은 남편에 대해 상세히 밝히길 원하는 것 같자 그녀는 “죽은 남편의 면허증을 가져오길 원하냐”며 빈정거렸다. 교통 경찰관은 그녀의 모든 것이 어느정도 재미있다고 말했지만 “뭐라고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찰관의 말에 여성은 한 발 더 나갔다. 그녀는 “운전면허증이 없는 운전자들이 경찰에게 붙잡히고 싶지 않아 더 조심해서 운전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실제로 도로 위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더 안전하다고 억지를 부렸다.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 경찰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녀에게 법정에 출정하기 전에 면허증을 따는게 좋을 거라며 따끔하게 권고했다. 한편 현지언론은 그녀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명시하지 않았다. 사진=케언스7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주간아이돌’ GOT7 마크, 경기 도중 바지 찢어지는 사고 발생

    ‘주간아이돌’ GOT7 마크, 경기 도중 바지 찢어지는 사고 발생

    ‘주간아이돌’ GOT7 멤버 마크가 게임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GOT7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GOT7 마크와 잭슨은 발바닥 격투기 게임을 진행했다. 잭슨이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만큼 경기는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그러던 중 마크의 청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황한 멤버들은 재빨리 마크를 보호했다. 경기에 몰입했던 마크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는 “와우”라고 말했다. 결국 경기는 발바닥 격투기 게임 대신 가위바위보로 대체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북 사냥하다 갑자기 스쿠버 다이버 공격한 상어

    거북 사냥하다 갑자기 스쿠버 다이버 공격한 상어

    거북 사냥하던 상어를 촬영 중인 다이버가 공격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서호주 코럴 해변에서 거북을 사냥하던 뱀상어( tiger shark)가 스쿠버 다이버를 공격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거북을 뒤쫓는 뱀상어 한 마리를 목격한 스쿠버 다이버 티모시 반 빌렌(Timothy van Beelen). 그는 보트에서 뛰어내려 상어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상어는 거북을 입에 문 채 바다 바닥에 붙어 유유히 헤엄쳤다. 잠시 뒤 상어는 입에 물고 있던 거북을 버린 다음, 자신을 촬영하던 빌렌을 향해 돌진했다. 갑작스러운 상어 공격에 당황한 빌렌이 찍고 있던 카메라로 막아 서자 상어는 그대로 도주했다. 빌렌은 상어의 행동이 “자신의 음식에서 떠나라는 경고”라고 전했다. 한편 뱀상어는 영어로는 ‘타이거 샤크’로 불려 ‘범상어’라고도 알려진 상어다. 백상아리와 더불어 인간을 공격하는 가장 난폭한 상어 중 하나다. 사진·영상= Storyful Rights Manag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종차별 논란’ 도브 광고 속 흑인 모델이 밝힌 입장

    ‘인종차별 논란’ 도브 광고 속 흑인 모델이 밝힌 입장

    세계적인 비누 브랜드 ‘도브’(Dove)가 인종차별 광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 속에 등장하는 흑인 모델이 입을 열었다. 앞서 도브는 흑인 여성이 티셔츠를 벗자 백인 여성으로 변하는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가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광고를 삭제하고 “여성들의 피부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흑인 모델 로라 오구니에미(Lola Ogunyemi)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저는 ‘인종차별 도브 광고’의 모델입니다. 저는 피해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로라는 글을 통해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의 광고에 흑인 여성이 나오는 것이 흑인 여성 역시 아름답고 중요하며 가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출연했는데, 인종차별 광고의 피해자가 된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논란이 된 도브 광고의 캡처본만 보면 인종차별적 내용 같지만 30초 분량의 광고 원본을 보면 이런 오해는 불식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인종과 연령의 인물 7명이 출연해 옷을 벗으면 다른 인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는 ‘도브 제품이 모든 여성들의 피부를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던 의도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로라는 광고 제작자들이 소외층의 여성들을 광고로 다룰 때, 더 신중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잘못된 광고의 피해자가 아니며 “나는 강하고, 아름답고,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정품 배터리 사용하세요’ 셔츠 주머니서 폭발한 삼성 스마트폰

    ‘정품 배터리 사용하세요’ 셔츠 주머니서 폭발한 삼성 스마트폰

    인도네시아 남성의 주머니에서 삼성전자가 제조한 구형 스마트폰이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세마랑 시푸차 호텔 직원 율리안토(Yulianto·47)의 셔츠 주머니 안에서 삼성 스마트폰이 폭발했다. 호텔 CCTV에 찍힌 영상에는 호텔 로비에 서 있는 매니저 율리안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율리안토가 고개를 숙이며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빼려는 순간, 화염이 일며 스마트폰이 폭발한다. 불은 금세 그의 셔츠에 옮겨 붙기 시작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그를 돕기 위해 달려든다. 사고 직후 율리안토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스럽게도 가슴에 가벼운 화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율리안토는 “아무런 문제 없이 2013년부터 써 온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열이 올랐다”고 말했다. “강한 열기를 느꼈고 스마트폰이 진동하기 시작했다”며 “불이 나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가능한 한 빨리 셔츠를 벗어내려고 애썼다”고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율리안토의 스마트폰은 2013년에 출시된 삼성 그랜드 듀오 기종으로 정품 배터리나 삼성전자가 승인한 회사가 제조한 배터리가 아닌 다른 배터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스마트폰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정품 또는 승인된 배터리만 사용할 것”을 고객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영상= Viral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랑 들러리, 결혼식에서 뇌진탕 일으킨 황당 사연

    신랑 들러리, 결혼식에서 뇌진탕 일으킨 황당 사연

    결혼식을 돕기 위해 참석한 신랑의 들러리가 결혼식장에서 뇌진탕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펑황망 등 중국 현지 매체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산둥성 둥잉시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한 신랑 들러리는 하객들에게 둘러싸여 헹가래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하객들이 결혼식 당일 신랑과 신부의 들러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이 결혼식 문화로 알려져 있다. 중국인들은 이러한 장난이나 게임은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악령을 내쫓는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당시 신랑의 하객 6명이 의자에 앉아있던 신랑 들러리의 팔과 다리를 양쪽에서 잡고 위아래로 흔들며 헹가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랑 들러리가 바닥에 강하게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다. 매트리스를 깔지 않은 위험한 상황에서 지나친 장난이 화를 불러온 것. 머리를 부딪힌 신랑 들러리는 통증을 느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내 정신을 잃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모든 과정은 당시 하객과 신랑 들러리의 헹가래를 촬영하던 또 다른 하객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병원으로 후송된 신랑 들러리는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자칫하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하객이 신랑과 신부 들러리를 향한 도 넘은 장난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5년에는 하객들이 대놓고 신부 들러리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기도 했다. 당시 동영상은 한 남성 하객이 눈을 가린 채 사람을 찾는 게임을 하던 중 신부 들러리 쪽으로 손을 뻗자, 하객들이 ‘만져라’라고 외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신부 들러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하객들은 이에 개의치 않고 남성 하객에게 신부 들러리의 드레스 안에 손을 넣게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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