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당황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상해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멘털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설악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날씨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747
  •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에 사과 “나도 몰랐다”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에 사과 “나도 몰랐다”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연출 정효민, 이은경)가 오늘(24일, 토) 밤 10시 40분 베일을 벗는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 첫 회 ‘동료’로 이효리와 이상순이 유재석과 함께 제주도 녹차밭을 찾아 노동에 나선다. 세 사람이 처음 부여받은 임무는 6년동안 방치해 야생에 가까운 녹차나무 ‘밀림’이 되어버린 차밭에 말이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지를 정리해 곧은 길을 만드는 것. 유재석은 프로그램 런칭 전 “땀 흘려 일하면 보람차다”고 말해온 것과는 사뭇 다른 ‘리얼’한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쪼그려 앉아 낫질을 하고, 질긴 가지와 엉킨 덤불을 가위로 잘라내야 하는 고된 노동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상순씨, 미안해요. 나 이런 건 줄 몰랐어요”라며 게스트로 초대한 것을 사과한다. 특히, 노동 시작 10여분 경과 즈음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건 거의 밀림이야”라며 시작된 유재석의 고충 토로는 노동 시간이 경과할수록 “배가 너무 고파. 뱃가죽이 붙을 정도로!”라며 본인도 믿기지 않는 허기를 호소하기에 이르고, 급기야 “효리야!!! 나 물 좀 줘!!!”하는 절규에까지 이르러 폭소를 선사한다. ‘예능 남매’로 남다른 티키타카가 예상된 유재석과 이효리의 케미는 말 한 마디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초특급 설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해줄 예정. 계속되는 유재석의 고충 토로에 이효리는 “1분에 1미터씩 가야하는데 이런 토크 할 시간을 줄이자”, “맨날 서서 토크만 하다 허리 숙여 일하려니 힘들지”라고 직언을 쏟아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유재석과 첫 만남을 어색해하며 묵묵히 일만 하던 이상순의 반전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상순은 일에 치인 유재석의 여과 없는 모습에 “어후~~ 원래 이러셔??”라며 입을 뗀 것을 시작으로, “형이 너무 못해서 내가 도와주고 있어”,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면 되잖아요”라는 잔소리까지 내뱉으며 연예계 포스 갑 이효리의 ‘남편 포스’를 뽐낸다. 이날 이상순은 마침 초록색 상의를 입고 와, 녹차밭의 풍경과 한 데 어우러지며 ‘풀아일체’ 노동을 선보이기도. 오늘 방송에서 이상순의 ‘본투비 일꾼’ 면모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말 풀 뜯어먹는 소리’를 눈을 감고 경청하고, 녹차 잎이 톡, 톡 꺾이는 소리에 힐링의 시간을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초록색 풍경과 맞물려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방송 시작 부분에는 유재석의 노동 동료로 함께한 것으로 알려진 차승원, 유희열, 정재형의 소감도 공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늘(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캠핑클럽’ 막내 성유리가 달라졌어요 “핑클 실세 등극”

    ‘캠핑클럽’ 막내 성유리가 달라졌어요 “핑클 실세 등극”

    막내 성유리가 그룹 내 실세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 7회에서 막내 성유리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그간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귀여운 ‘막내미’를 선보였던 성유리.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실세 막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솔숲이 공존하는 ‘울진 구산해변’에서 캠핑 6일 차 아침을 맞이한 핑클 멤버들. 세 번째 정박지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전에 네 사람은 갑자기 내리는 비와 마주하게 됐다. 이에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세 사람은 서둘러 캠핑카 주변에 짐들을 치우기 시작했고, 성유리는 바쁜 언니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온 비법 소스(?)를 이용해 야심차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성유리는 언니들의 아침 식사를 홀로 챙긴 후 망가진 어닝을 뚝딱 고치는 등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뽐내 언니들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리더 이효리는 핑클 시절과 달라진 막내 유리의 모습에 놀라며 “우리 막내가 못 하는 게 없어졌네”라고 흐뭇해했다.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맞받아쳐 언니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막내 온 탑’ 성유리의 실세 인증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달라진 막내 성유리의 매력은 오는 8월 25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마을버스 탔다가 논쟁 휩싸여

    ‘놀면 뭐하니’ 유재석, 마을버스 탔다가 논쟁 휩싸여

    ‘놀면 뭐하니?’의 네 번째 프로젝트 ‘대한민국 라이브’가 이번 주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라이브’ 에서는 전국을 잇는 교통수단을 타고 방방곡곡에서 만난 사람들의 각양각색 현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석은 ‘차장’이 있는 마을버스에 탑승해 어머님들 사이 뜻밖의 ‘실물’ 논쟁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또 다른 확장 프로젝트 ‘대한민국 라이브’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라이브’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국으로 뻗어나간 카메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리얼한 현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젝트다. 첫 주제는 ‘교통수단’으로 대한민국을 잇는 다양한 교수단을 타고 만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카메라를 들고 마을 버스에 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가 탄 버스는 충남 태안의 한 마을 버스로, 이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차장’이 있는 버스다. 유재석은 차장님과 함께 마을 버스에 올라 많은 승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버스에 탄 승객들에게 “어디 가세요~?”라며 친근하게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의 갑작스런 등장에 깜짝 놀란 시민들은 반가워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줘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TV로만 보던 유재석을 처음 본 어머님들이 그를 앞에 두고 뜻밖의 ‘실물 논쟁’을 펼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어머님들은 ‘실물이 낫다’와 ‘화면이 낫다’로 의견이 갈리며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고 해 과연 이 논쟁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속수무책으로 현장을 지켜 본 유재석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유재석 외에도 조세호와 유노윤호는 각각 다른 지역의 소방서에서, 태항호와 이규형은 봉화의 작은 우체국에서, 데프콘은 서울의 새벽을 여는 첫차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은 현장의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새로운 확장 프로젝트 ‘대한민국 라이브’는 기존에 자신들을 카메라에 담았던 출연진들이 카메라의 시선을 돌려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의 모습을 직접 담았다”며 “대한민국 곳곳의 이야기들이 모여 시청자분들께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진짜 이야기를 전해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래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찰떡콤비’ 박명수, 정형돈과 울컥 재회 “너 많이 컸다”

    ‘찰떡콤비’ 박명수, 정형돈과 울컥 재회 “너 많이 컸다”

    거성 박명수가 ‘찰떡콤비’에 합류해 웃음 만점 활약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는 신입콤비 박명수와 스포츠 레전드 게스트 양준혁X이봉주가 출연한다. 콤비마을에 첫 등장한 박명수는 약 3년 만에 재회한 정형돈과 뜨거운 포옹부터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눈물 나는 반가움도 잠시, 박명수는 호시탐탐 고정 프로그램을 욕심내며 정형돈에게 “높은 자리에 있을 때 (프로그램) 하나 같이 하자”며 폭풍 아부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성’ 박명수의 웃음 욕심에 콤비들은 살벌한 신고식은 물론, 신입을 위한 완벽한 몰이를 시작했다. 예고 없는 ‘명수몰이’에 당황한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너 많이 컸다”며 울컥하는 등 콤비들과 티격태격 환상의 웃음 궁합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박명수는 “게임엔 특히 자신 없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 역시 “형은 정말 게임 바보”라며 그의 난항을 예고했다. 이후 예상대로 박명수는 최단시간X최다벌칙을 기록하는 등 데프콘을 뛰어넘는 콤비마을 ‘게임 구멍’에 등극했다. 숯가루까지 뒤집어쓴 박명수는 과거 ‘청년 명수’로 회춘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콤비마을 합류와 동시에 역대급 개그 비주얼X콤비들과의 티격태격 궁합으로 활약한 박명수의 모습은 25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완뽕’ 데이트에 “땀 흠뻑..”

    ‘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완뽕’ 데이트에 “땀 흠뻑..”

    ‘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열치열 데이트’를 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2회분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보고 바자회’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팬들로부터 받은, ‘느림의 미학’ 연애에 대해 일침을 당하자 당황한 고주원은 해주신 말들을 참고해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 보고 커플의 연애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22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3회에서 고주원, 김보미가 팬들의 소원에 응답하는, ‘빨간맛 미학’을 선보일 ‘완뽕 도전기’를 선보인다. 비 오는 어느 날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보고 커플은 만나기 전 숨바꼭질을 하며 오랜만에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던 상태. 이후 두 사람은 사다리 게임으로 결정된 첫 데이트 코스로 극강의 매운맛을 선보이는 매운 짬뽕집에 도착, ‘완뽕 대결’에 나서게 됐다. 짬뽕집 사장님이 보고 커플이 완뽕에 성공할 시,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짬뽕을 준다는 파격 제안을 한 것. 이에 솔깃한 김보미가 도전을 외치고 나서면서, 매운맛 고수 김보미와 매운맛 하수인 고주원의 본격적인 매운 짬뽕 먹기가 가동됐다. 하지만 보고 커플은 짬뽕을 먹은 첫 입부터 아찔한 고강도 매운맛에 기침과 눈물을 쏟아냈고, 더욱이 김보미는 혀를 마비시키는 매운맛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동원하며 열을 식히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고주원이 에어컨 앞으로 자리를 옮기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두 사람은 서늘한 에어컨 앞에서 다시 한 번 심혈을 가다듬고 ‘완뽕’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그런가 하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땀을 흠뻑 흘리며 힘들어하는 보고 커플의 짬뽕 먹방을 믿을 수 없다며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이에 매운 짬뽕 여섯 그릇이 스튜디오에 공수됐고, 호기롭게 짬뽕을 입에 넣었던 패널들이 처음 접해보는 매운 맛에 당황하면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이용진은 고주원에게 했던 말이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까지 전했던 것. 과연 자리까지 이동해가며 진한 빨간 맛에 의지를 불태운 보고 커플이 ‘완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름을 정통으로 맞는 22일 오후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보고 커플의 사랑이 넘치는 ‘완뽕’ 대결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 침샘 자극은 물론 웃음까지 터트리게 할 것”이라며 “먹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보고 커플&패널들의 ‘빨간 맛 도전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2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2’ 천명훈, ♥ 조희경 영상 보던 중 눈물 ‘무슨 일?’

    ‘연애의 맛2’ 천명훈, ♥ 조희경 영상 보던 중 눈물 ‘무슨 일?’

    ‘연애의 맛2’ 천명훈이 조희경과의 두 번째 데이트 영상을 바라보던 중 끝내 눈물을 흘려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12회에서 천명훈은 천신만고 끝 조희경과의 두 번째 데이트에 성공해 무의도로 떠나게 됐지만, 야심차게 도전했던 텐트 치기에 실패하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방갈로로 향했고, 조희경은 고생한 천명훈의 땀을 닦아주는가 하면, 지워진 메이크업을 직접 고쳐주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관계 진전에 대한 핑크빛 기대감을 자아냈다. 천명훈과 조희경은 2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3회에서 좌충우돌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조개 캐기 체험에 도전한다. 특히 천명훈은 갯벌에 빠진 뒤 조희경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가하면, 더러워진 흰 옷을 보며 “이대론 못 간다”는 당돌한 멘트와 함께 1박 2일을 제안하는 등, 틈만 나면 회심의 스킨십 빅픽처를 가동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조개 캐기 후 방으로 돌아온 천명훈은 배고파하는 조희경을 위해 음식 재료를 구해오겠다고 큰소리치며 자신만만하게 외출에 나섰지만 몇 걸음도 못가 그를 알아본 어르신들에게 둘러싸이면서, 어르신들 부탁에 못 이겨 노래방까지 끌려가는 돌발 상황에 휩싸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예정에 없던 깜짝 콘서트를 펼치게 된 천명훈이 결국 나간 지 1시간여가 다 되어서야 저녁 재료를 들고 헐레벌떡 방으로 돌아왔지만, 조희경이 오간데 없이 사라져버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당황한 천명훈은 비까지 내리는 최악의 상황도 아랑곳 않고 무의도 곳곳을 해매며 조희경의 이름을 목이 터져라 불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으며 조희경의 행방을 물었지만, 아는 사람이 있을 리 없는 망연자실한 사태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천명훈과 조희경의 두 번째 데이트에 대한 결말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천명훈이 당시의 기억이 다시금 생생히 떠오르는 듯 끝내 눈물을 흘렸던 것. 천명훈을 지켜보던 MC들 역시 “울컥하다”, “눈물 날 뻔 했다” 등의 반응으로 짠한 공감을 내비쳐 현장 분위기를 뭉클하게 했다. 제작진은 “제작진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었기에 많이 놀라고 긴장했다”며 “조희경이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두 사람의 두 번째 데이트가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커리피자 화제 된 이유는? “다른 데 없더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커리피자 화제 된 이유는? “다른 데 없더라”

    커리피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은 기본기가 있는 롱피자집 사장에게 신메뉴를 개발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롱피자집 사장은 일주일 만에 카레피자를 개발했다. 롱피자집 사장은 카레피자를 연구한 이유에 대해 “찾아보니까 카레피자는 다른 데 없더라”고 말했다. 사장의 말에 의아함이 든 백종원은 다시 한 번 검색해보라고 말했다. 롱피자집 사장이 ‘카레피자’로 검색하자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커리피자’로 검색하게 했다. 커리피자 검색 결과가 잔뜩 나오자 롱피자집 사장은 당황했고, 백종원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롱피자집 사장은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카레를 직접 빵에 바르는 방식과 카레 소스를 바르고 감자 당근을 토핑으로 올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카레피자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카레가 맛이 없다”면서도 “처음에 이 정도면 대단한 거다. 음식 소질 있다. 연구해봐라. 다음에 안 되면 같이 하면 된다”고 다른 메뉴를 개발해볼 것을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배종옥, 흡인력 甲 배우들의 열연 “60분 순삭”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배종옥, 흡인력 甲 배우들의 열연 “60분 순삭”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배종옥 등이 몰아붙이는 ‘3번 연속 충돌 엔딩’으로 본격적인 ‘크러시 미.멜.드(미스터리 멜로 드라마)’의 짜릿한 시발점을 찍었다.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家)’는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호기롭게 출발했다. 특히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리며 만났던 모석희(임수향)-허윤도(이장우)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한제국(배종옥)의 철옹성에 가뿐히 쳐들어가는 순간이 담기면서 재미와 긴박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엇보다 ‘우아한 가(家)’는 힘 있는 필력의 권민수 작가와 마음을 끄는 연출력의 한철수-육정용 감독이 완벽한 ‘합’을 발휘, 재미, 신선함, 아찔함을 두루 갖춘 미스터리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권민수 작가가 그려낸 생생한 인물들의 움직임과 한철수-육정용 감독이 만들어낸 밝음과 긴박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톤이 ‘우아한 가(家)’만의 독보적인 색을 완성한 것. 여기에 임수향의 아름답고 불량한 매력, 이장우의 정극과 코미디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연기, 배종옥의 우아한 카리스마 등 역할에 맞춰 180도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이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을 품은 채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모석희(임수향), 순식간에 재벌가로 빨려 들어간 변두리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냉혹한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세계를 이끄는 한제국(배종옥)이 각각의 세상에서 달리다 충돌해 첫 번째 기싸움을 벌이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펼쳐졌다. 극 중 모석희는 MC그룹 명예회장이자 할아버지인 왕회장(전국환)이 위독하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 15년 만에 TOP의 감시를 따돌린 채 한국 땅을 밟아 MC패밀리들 및 TOP을 경악하게 했던 상황. 하지만 모석희는 사기꾼에게 걸려 차 사고를 내 경찰서에 가게 됐고, 우연히 사기꾼의 변호를 맡게 된 허윤도, 그리고 사건을 처리하러 귀신같이 찾아온 한제국과의 살벌한 만남을 가동했다. 이때 허윤도는 한제국과 경호원들이 경찰서에서 나온 모석희를 억지로 차에 태워 끌고 가려고 하자 반사적으로 달려가 모석희를 보호했고, 덕분에 모석희는 15년 만에 할아버지 얼굴을 보는 기회를 얻었다. 모석희는 생면부지인 자신이 위험할까봐 밤늦게까지 곁을 지키는 허윤도의 뚝심과 보증금 걱정에 시달리면서도 TOP이 내민 거액을 받아들이지 않는 허윤도의 양심에 묘한 호감을 느꼈고, 이에 15년간 미국에서 조사했던 MC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에게 몰래 소식을 전한 조력자를 알아내기 위해 발 맞춰줄 사람으로 허윤도를 지목했다. 허윤도는 급작스러운 모석희의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매일 식당을 하며 아픈 몸을 두드리는 아버지 허장수(박상면)의 등을 떠올리며 결국 TOP의 면접실로 향했다. 그 때 허윤도는 한제국이 MC그룹 공장에서 딸을 잃은 남자 김두만(김정팔)의 ‘자살 농성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달래는 척 하다 끌어내려 건물 밖으로 내던지는 잔인한 ‘TOP의 방식’을 목격했고, 울부짖는 김두만의 모습을 보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지켜보던 모석희는 갑자기 밖으로 나가 지나가던 사람의 빵을 빼앗아 우걱우걱 씹어 먹고는, 무작정 주차되어있던 차를 몰아 보안요원들과 실랑이하던 김두만의 봉고차를 향해 질주했다. 이를 악문 모석희는 비어있던 김두만의 차를 확 받아버렸고, 당혹감에 사로잡힌 허윤도, 이글거리는 모석희의 눈빛에서 엔딩을 맞았다. 과연 왜 모석희는 난데없이 의도적인 차 사고를 내는 돌발 행동을 한 것인지, 안방극장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2회는 2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켓펀치, 음향 사고 영상 공개 ‘귀신 소리와 동요가 함께..’

    로켓펀치, 음향 사고 영상 공개 ‘귀신 소리와 동요가 함께..’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빔밤붐(BIM BAM BUM)’ 콘텐츠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딩고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빔밤붐’ 음향 사고 버전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빔밤붐’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작스러운 사이렌 소리에 잠시 당황했던 로켓펀치 멤버들은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음악이 2배속, 0.5배속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혼란에도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매력으로 미션을 수행해갔다. 귀신 소리와 동요 ‘머리 어깨 무릎 발’이 갑자기 흘러나오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로켓펀치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했다. 지난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로켓펀치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2019 하반기 최고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이어 선보이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로켓펀치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영상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켓펀치의 ‘빔밤붐’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완전 소름 돋아” 이슈메이커스 박은혜, 분노 폭발한 이유는?

    “완전 소름 돋아” 이슈메이커스 박은혜, 분노 폭발한 이유는?

    ‘이슈메이커스’ 박은혜가 분노한다. 22일 공개되는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의 웹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2회 ‘우리 사장님은 서른아홉 살’ 편에서 극중 매거진 이슈메이커스 직원들은 대표 박은혜(박은혜 분)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박은혜는 외근 후 회사에 복귀해 직원들이 꾸며 놓은 자신의 생일 축하 가랜드와 풍선 장식을 보고 행복해 한다. 하지만 신입사원 이종원(이종원 분)이 들고 온 39개의 초가 꽂힌 케이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케이크) 치워”라고 정색한다. 이어 “지금 이럴 때냐”라며 “베트남 건이 좌지우지 되고 있는 상황에 다들 이럴 시간 있으면 콘셉 안들 하나씩 제출해라. 아니면 업체를 잡아오라”고 회사 안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소리를 지른다. 박은혜의 모습에 직원들은 당황해 하며 자리를 피하고 만다. 한보름(한보름 분) 팀장은 직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나는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며 “누가 센스 없게 초를 39개… 완전 소름 돋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동현배(동현배 분) 팀장과 이종원은 한보름의 말을 이해를 못 한 채 박은혜가 화난 이유를 궁금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슈메이커스’는 유명 에디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트렌드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신생 매거진 이슈메이커스의 동남아 시장 진출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사에서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는 개미들의 전쟁 같은 회사 생활과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로맨스, 20~30대의 포부를 그린다. ‘이슈메이커스’는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협력 아래 동남아 커머스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SBS 미디어넷과 이베이코리아, 미디어허브가 제휴한 10부작 웹드라마. 동남아 태국 현지 인포모셜 제작 및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혜가 분노하는 모습은 22일 오후 5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메이커스’는 매주 월, 수, 금요일 KT 올레 모바일, 매주 화, 목요일 한뼘TV에 업로드 된다. 8월 중에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현지 채널에서 편성되며 북미, 중미, 남미 OTT 서비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대 이어 서울대도…조국 딸 ‘제1 저자’ 논란 촛불집회

    고대 이어 서울대도…조국 딸 ‘제1 저자’ 논란 촛불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고교 시절 의학 논문 제1 저자로 등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대 대학생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대학 교수들의 비판글이 이어지고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에서도 촛불집회 추진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대학가로 비판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모교 서울대 학생들은 21일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23일 교내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촛불집회를 제안한 학생들은 조 후보자의 딸을 겨냥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2주 인턴으로 병리학 논문 제1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2학기 연속 혜택을 받고 의전원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 것이 정의로운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매일매일 드러나고 있는 의혹들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자격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자격조차 의문으로 만들고 있다”며 “서울대 학생으로서 조국 교수님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교수님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내정 이후 드러나고 있는 여러 의혹에 분노해 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촛불집회를 열고자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촛불집회를 주도한 학생 중에는 서울대 부총학생회장도 있었지만, 총학생회 차원이 아닌 개인 단위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자신을 고려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가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이화여대에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가 있었다면 고려대에는 단국대 의대에서 실질적인 연구를 담당했던 연구원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으로 2주라는 단기간에 실험실 논문 제1 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통해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조국의 딸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부정함이 확인되면 조국 딸의 학위도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1일에는 ‘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2’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현재 2000명에 가까운 재학생 졸업생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해 줬다”며 “일단 이번 주 금요일(23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곧 새로운 작성 글로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적었다. 교수들의 비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재환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는 이날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조국 교수 딸 스토리를 접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신도 교수인데 아들에게 논문 제1 저자 스펙을 만들어줬다면 아들이 지금처럼 재수하고 있지 않을 텐데 (당신은) 아빠도 아니다”라는 아내의 말을 전하며 “어제 조국 교수의 딸이 고교 시절 2주 인턴으로 한국 병리학 저널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고 이를 이용해 고려대 수시전형에 합격했다는 보도를 보고 아내가 이 같은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한 학원에서 재수하는 아들에게 난 나쁜 아빠인가”라고 비꼬았다. 김 교수는 “더 당황스러운 것은 부산대 의전원 학생인 조 후보자 딸이 유급을 2번 하고 학점이 1.13이라는 것”이라며 “이 정도 성적을 거둔 학생이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이어 “학교 당국은 조 후보자 딸이 의전원에 입학할 당시 성적을 공개하고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입학 사정이 공정하게 진행됐는지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 눈이 부산대를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제기된 의문점을 소상히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2009∼2010년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을 지낸 서정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등학생이던 1저자는 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선물을 받은 것이고, 그 아버지도 비슷한 수준의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두 분 모두 논문의 저자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저자는 논문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저자가 잘못됐다면 저자를 수정하거나, 논문 전체를 철회해야 한다”며 “그것이 연구 윤리”라고 비판했다. 또 “논문 1저자의 아버지가 조국 교수라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가 부끄러움을 알든 말든 학술지의 입장은 정치적 입장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스펙 없어 난 나쁜 아빠” 들끓는 대학가…촛불집회까지

    “스펙 없어 난 나쁜 아빠” 들끓는 대학가…촛불집회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고교 시절 의학 논문 제1 저자로 등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대 대학생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대학 교수들의 비판글이 이어지고 촛불집회도 확산할 조짐이다. 김재환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는 21일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조국 교수 딸 스토리를 접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신도 교수인데 아들에게 논문 제1 저자 스펙을 만들어줬다면 아들이 지금처럼 재수하고 있지 않을 텐데 (당신은) 아빠도 아니다”라는 아내의 말을 전하며 “어제 조국 교수의 딸이 고교 시절 2주 인턴으로 한국 병리학 저널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고 이를 이용해 고려대 수시전형에 합격했다는 보도를 보고 아내가 이 같은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한 학원에서 재수하는 아들에게 난 나쁜 아빠인가”라고 반문하며 자조적 감정을 전했다. 김 교수는 “더 당황스러운 것은 부산대 의전원 학생인 조 후보자 딸이 유급을 2번 하고 학점이 1.13이라는 것”이라며 “이 정도 성적을 거둔 학생이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이어 “학교 당국은 조 후보자 딸이 의전원에 입학할 당시 성적을 공개하고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입학 사정이 공정하게 진행됐는지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 눈이 부산대를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제기된 의문점을 소상히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2009∼2010년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을 지낸 서정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등학생이던 1저자는 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선물을 받은 것이고, 그 아버지도 비슷한 수준의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두 분 모두 논문의 저자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저자는 논문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저자가 잘못됐다면 저자를 수정하거나, 논문 전체를 철회해야 한다”며 “그것이 연구 윤리”라고 비판했다. 또 “논문 1저자의 아버지가 조국 교수라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가 부끄러움을 알든 말든 학술지의 입장은 정치적 입장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도 페이스북에서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2주 인턴을 한 고등학생이 병리학 학술지 논문의 1저자라는 것이고, 이는 열심히 연구하고 실험하는 많은 대학원생을 실망하게 하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연과학 논문 1저자는 실험을 구상하고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인데, 고등학생이 논문 제목에 있는 개념만 제대로 익히려면 2주는 더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교수는 “최근 자주 보게 되는 서울대 교수들의 자녀 논문 상황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국내 학문과 교육 문화에도 부적절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후보자 딸이 입학했던 고려대에서는 2000명이 넘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찬성으로 23일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대 학생 커뮤니티 등에도 촛불집회를 열자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에 대한 반발이 대학가로 확산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남도, 공모 사업 ‘시군 눈치보기’로 또 연기 비난 쇄도

    “도대체 공모를 하라는 말인지, 하지 말라는 뜻인지 어이가 없네요. 통 믿음이 안갑니다.” 전남도가 주요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 지자체 눈치보기식으로 차일피일 미뤄지는 일이 잦아 말썽이 되고 있다. 충분한 검토 없이 지역간 공모로 책임을 떠넘기다 과열 경쟁이 되면 기한을 연기하는 등 신뢰성에 큰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3일 마감 예정이었던 480억원 규모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무기한 연기했다. 임진왜란에서부터 3·1운동까지 호남지역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지역 의병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불과 마감 1주일을 앞두고 갑작스레 중단했다. 도는 역사공원 콘텐츠 미흡에 대한 우려와 국비확보에 난관이 예상돼 조성 계획을 보완한 후 입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던 공모 일정을 중단했다. 하지만 13개 시·군이 유치 경쟁을 벌이면서 과열 현상이 나타나자 탈락하는 지자체들의 반발을 의식해 시간 벌기식으로 막연히 미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같은 연기 결정에 민관이 합심해 부지확보와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벌여왔던 지자체들은 황당하다는 반응들이다. A 지자체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광역단체가 하는 일이라 항의도 못하고,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럽다”며 “어차피 경쟁은 계속 될텐테 막연히 뒤로 미루기만 할 일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B 지자체 관계자는 “2개월 넘게 휴가도 반납하고 현장 답사 등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허탈하다”며 “사업에 선정되면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지역의 상징성을 살린다는 차원에서 계속 보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역사공원을 선정하는 것이 취지에 맞는 일인 만큼 내년으로까지 넘어갈 경우 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시각이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6월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장소를 공모로 결정하면서 지자체간 갈등으로 여수와 광양시가 반발하자 2차례나 접수기한을 연기한 일도 있다. 이때도 이용자들의 편의 목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을 지역간 유치공모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일선 지자체 공무원은 “전남도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간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나눠주기와과 보여주기식으로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며 “실제 공모가 필요하지 않은 사안도 명분 쌓기용으로 한데 이어 마감 기한도 아무렇지 않게 늦추는 모습을 보여 행정력 부실함과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로 간 전기차 로드스터, 18개월 만에 태양 한바퀴

    [아하! 우주] 우주로 간 전기차 로드스터, 18개월 만에 태양 한바퀴

    지난해 2월 6일(현지시간)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한대를 팰컨 헤비 로켓(Falcon Heavy)에 실어 우주로 발사했다. 이 전기차는 테슬라의 로드스터(Roadster)로, 흥미롭게도 운전석에는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 ‘스타맨’(Starman)이 앉았다. 특히 조수석 앞 대시보드에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첫 머리에 나오는 경고문 '당황하지 마라'(Do not Panic)라는 문구를 새긴 명판을 붙어있다. 마치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듯한 모습은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고 테슬라 입장에서는 자사의 차를 홍보하는 톡톡한 재미도 누렸다.이후 태양을 중심으로 떠돌던 스타맨이 발사 557일 만인 지난 주말 태양을 한바퀴 돈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드스터의 정확한 위치는 ‘로드스터는 어디에 있나’(Where is Roadster)라는 위치 추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지니어 출신인 벤 피어슨이 개설한 사이트를 보면 현재 로드스터는 지구에서 2억 9800만㎞ 떨어진 거리를, 1744㎞/h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로드스터는 태양 중심 궤도를 타원형으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한다. 실제 로드스터가 달린 총거리는 현재까지 12억 3000만㎞정도로 이를 보증수리 기간인 3만6000마일과 비교하면 무려 2만 1200배를 넘어섰다.그렇다면 우주로 나간 로드스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궤도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로드스터는 63년 후인 2091년, 지구와 달 사이만큼이나 가까이 지구로 접근한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 대학 천체물리학자인 한노 레이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로드스터가 1000만 년 내에 지구, 금성 혹은 태양에 떨어져 사라질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로드스터를 우주로 떠나보내는데 성공한 팰컨 헤비는 민간 최초의 심우주 로켓으로 길이는 70m, 폭 12.2m에 달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막강한 새턴 V 달 로켓 이래 최강의 것으로, 발사 추진력이 다른 발사체의 두배이며, 보잉 747의 18대를 합쳐놓은 수준이다. 지구 저궤도(600~800㎞)를 기준으로 최대 63.8t까지 운반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상민, 미모의 아나운서와 소개팅 포착 “청하 닮은꼴”

    이상민, 미모의 아나운서와 소개팅 포착 “청하 닮은꼴”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이상민이 ‘여신 미모’ 아나운서와의 소개팅에서 ‘허당’ 면모를 드러내 탄식을 유발한다. 이상민은 20일(화)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6회에서 김수미가 백방으로 찾은 ‘신붓감’과 1대1 소개팅에 들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장동민이 버클리 음대 출신 첼리스트, 탁재훈이 보컬 트레이너와 풋풋한 소개팅을 한 데 이어, 이상민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되는 것. 장동민과 탁재훈의 소개팅을 관전하며 예리한 분석과 조언을 이어간 이상민은 막상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도망가고 싶다”며 급격히 초조해 한다. 긴장한 이상민의 앞에 나타난 여성은 부산 출신 미모의 아나운서. 가수 청하의 닮은꼴인 섹시한 미모에 이상민이 원하는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 소개팅 여성을 지켜본 ‘엄마’ 김수미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이상민은 소개팅이 시작되자 상대방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루프탑 바비큐장에서 오로지 고기 굽는 데만 열중해 보는 이들의 속을 터지게 만든다. ‘소개팅 금기어’인 ‘과거사’를 물어보는가 하면, 뜬금없는 인생 조언을 투척해 소개팅 여성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더욱이 이상민의 주특기인 ‘전문 요리 지식’ 자랑 타임이 이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모니터 룸에서는 “장가가기 글렀다” “오늘 중 제일 안 좋은 멘트” 등 각종 탄식과 원성이 쏟아진다. 반면 소개팅녀의 요청으로 전매특허 ‘크라잉 랩’을 시전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끌어올리기도 한다. 롤러코스터 같은 이상민의 고군분투 소개팅과 ‘반전’ 넘치는 상대방의 반응이 화제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이상민을 비롯해 지난주 방송에서 첼리스트 조은혜 씨와 핑크빛 무드를 자아낸 장동민, 당찬 매력의 김세희 씨와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간 탁재훈의 소개팅 결과가 6회에서 밝혀진다”며 “과연 세 여성들이 ‘애프터 신청’을 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지, 그 결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N ‘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각자의 인생에서 실천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며, 매 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리얼 에피소드’를 다뤄 사랑받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세 아들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거침 없는 상승세로 ‘화요 예능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최고의 한방’ 6회는 2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김종국 父 눈물 “가난 때문에 동생도 잃어”

    ‘미우새’ 김종국 父 눈물 “가난 때문에 동생도 잃어”

    ‘미우새’ 김종국이 생애 처음으로 아버지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아버지가 한평생 절약하며 산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가슴 찡하게 할 예정이다. 지난 주, 김종국 부자가 캐나다에서의 오붓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엔 김종국이 아버지를 위해 고급 코스요리를 준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고급 요리를 앞에 두고 “맛있는 거 먹으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 라며 그동안 아들에게마저 털어놓지 못했던 가족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어머니 혼자 팔남매를 키우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겪고 자랐기에 김종국의 아버지는 일흔 아홉 나이가 될 때까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왔던 것. 심지어, 김종국의 아버지는 가난 때문에 동생을 잃은 사연까지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언제나 근엄했던 아버지가 눈시울을 붉히자, 종국은 물론 종국 어머니까지 “눈물 흘리는 거 처음 보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아버지의 눈물에 당황하던 김종국이 이내 아버지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며 오히려 아버지의 눈물 덕분에 父子의 정이 더욱 끈끈해졌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매사에 완벽할 것만 같던 김종국의 아버지가 의외의 허당 면모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SBS ‘미우새’는 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경욱 광복절 숙면 논란 해명 “경쟁후보측 비신사적 촬영”

    민경욱 광복절 숙면 논란 해명 “경쟁후보측 비신사적 촬영”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숙면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있거나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민 의원은 몸을 뒤로 기대면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듯한 모습이 찍혀 지적을 받았다. 민경욱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는 사진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며 “보도된 사진은 독자가 제보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졸았으면 잔뜩 와있던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어떻게 독자가 찍어서 제보를 했을까요? 독자가 사진을 찍는 순간 기자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기자들이 할 일을 왜 독자가 했을까요?”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답을 말씀드리자면 그 순간에 기자들은 없었습니다. 그럼 왜 기자들이 그 순간 그 자리에 없었을까요? 경축식 본행사가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라며 “조는 장면은 40분간 진행된 경축식이 다 끝나고 인천시립무용단의 40분 짜리 경축공연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것도 네 개의 공연 가운데 마지막 공연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네 가지 공연 중에 사랑가와, 부채춤, 무무라는 공연을 잘 보고 마지막 백단향이란 공연을 보다가 깜빡 졸았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국회의원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자리였습니다. 실제로 일부 의원들은 경축식이 끝나고 자리를 떴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그럼 그건 잘한 일이냐고요? 아닙니다. 하지만 애국가도 4절까지 부르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하고, ‘말도 안 되는 기념사 부분에서는 박수도 안 치면서 버티고,’ 태극기 힘차게 흔들며 ‘흙 다시 만져보자~’ 광복절 노래도 부르고, 만세 삼창도 다 하고난 뒤에 있었던 일이라서 가책은 좀 덜합니다. 그럼 그 사진은 누가 찍은 걸까요? 저와 지역구에서 경쟁하는 다른 당 후보의 사진을 찍는 수행비서가 찍었습니다. 확실하냐고요? 확실합니다. 제 비서가 그 순간에 그 사람이 제 사진을 찍는 장면을 뒤에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게다가 어제 지역구 행사에서 그 친구를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민 의원은 “제가 담배를 피우는 그 친구 뒤로 가서 어깨를 다독이며, ‘축하해요, 큰 거 한 건 하셨어요’라고 했더니, 검연쩍게 웃으면서, ‘에이, 뭘요...’ 라고 하더군요. 무망결에 인사를 받고는 꽤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1. 경축식 다 끝나고 기자들도 다 사라진 경축공연 때 벌어진 해프닝이다. 2. 경쟁후보 보좌진의 비신사적인 촬영이었다. 그래서 잘했다는 거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연못남’ 장동민, 헬퍼 여신과의 만남 ‘저돌남 면모 과시’

    ‘연못남’ 장동민, 헬퍼 여신과의 만남 ‘저돌남 면모 과시’

    ‘연못남’ 장동민이 헬퍼 여신과의 만남을 맥주로 열며 일사천리 저돌남의 면모를 과시한다. MBN이 새롭게 시도한 최초의 30분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제작 스페이스 래빗 연출 김석범)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솔로남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연애 허세남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지난 첫 방송 후 신선한 소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이 헬퍼 여신과의 첫 만남을 밤 11시 매운 갈비찜 집으로 선정해 ‘연못남’ 멤버들의 거센 질타를 한 몸에 받았다. 부담스러운 한밤중 만남도 모자라 매운 갈비찜이라는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을 선택했기 때문. 장동민과의 만남을 위해 밤 11시에 음식점에 들어선 헬퍼 여신은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아야 되자 “어머 신발을 벗어야 하는군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뒤늦게 앞치마를 건넸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황. 하이힐과 좌식 그리고 미니스커트까지 삼중고를 감당해야 한 상황. 시작과 함께 끝이 날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전환 시켜 준 것은 다름아닌 맥주의 등장이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을 건넨 장동민의 선택은 더운 날씨와 불편한 장소 그리고 첫 만남의 부담을 단숨에 잠재우며 뜻밖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연못남 제작진은 “사실 장동민은 장소선택에서 시간까지 모두 최저 점수였다”며 “그러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장동민은 단숨에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복병으로 떠올랐다. 오늘 방송은 한 순간에 위기를 기회로 만든 장동민의 순발력과 재치가 빛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MBN ‘연못남’은 17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재, 하희라에게만 인사” 최수종의 과거 폭로 ‘웃음’

    “허재, 하희라에게만 인사” 최수종의 과거 폭로 ‘웃음’

    ‘뭉쳐야 찬다’ 최수종이 허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축구 애호가 최수종의 소속팀 일레븐FC와 뭉쳐야 찬다 멤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일레븐FC 단장으로 출연한 최수종은 “오늘 허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있다. 바로 나이트 클럽 사건”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당시 허재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였는데, 자리에 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참 예의가 바르더라”며 “그런데 인사를 하희라에게만 했다. 나도 같이 있었는데”라고 말해 허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허재는 바로 달려와 90도로 허리를 숙인 뒤 ”그 때 못한 인사를 지금 하겠다. 형수님 얼굴에서 빛이 나서 형님을 못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교급식왕’ 백종원 당황케 한 학생들 질문 “연봉이 30억?”

    ‘고교급식왕’ 백종원 당황케 한 학생들 질문 “연봉이 30억?”

    ‘고교급식왕’ 백종원이 예산고 학생들의 질문에 당황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고교급식왕’의 최종 결승전이 급식 맛집으로 소문난 충남 예산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예산고는 현재 백종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 학교 방문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밥벤져스’ 팀과 ‘급슐랭 3스타’ 팀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급식 대결을 준비했다. 이에 점심시간 전, MC 백종원과 문세윤은 고등셰프들이 만든 급식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시식용 음식을 들고 학생들을 찾아갔다. 예산고 학생들은 MC 깜짝 방문에 놀라는 것도 잠시, 곧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학생들은 학교 이사장인 백종원을 향해 “연봉은 얼마예요?”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연봉 30억 아니냐”라고 추측해 백종원을 진땀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학생들은 이사장 백종원을 능가하는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이사장님 앞에서도 냉정한 급식 맛 평가를 서슴지 않으며 ’리틀 백종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은 “듣던 대로 (백종원과) 많이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고등셰프들이 펼치는 신개념 급식 메뉴 대항전으로, 5개월간의 급식대항전을 끝으로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고교급식왕’ 마지막 회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