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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드레스코드&포토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혹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방문하여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매일 각 5명, 3일간 총 15명을 선정하여 행사 종료 후 개별적으로 전달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를 찾아 투표하는 ‘미리크리스마스 부스를 찾아라!’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중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부스를 찾아 부스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아티스트를 응원하면,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곳곳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부스를 찾고 아티스트를 직접 응원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 방문만 해도 자동 응모되어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선착순 경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기간 내 매일 선착순 50명, 3일간 총 150명에게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 3일간 총 3명에게는 ‘갤러리 미루나무’ 최성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과 함께 하는 협찬사 스냅스(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디자인 굿즈 제작, 홍보물 인쇄, 사진 인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냅스는 현장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스냅스 전 상품 대상 할인 쿠폰과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한 특별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굿즈로는 지난 행사 이벤트에서 선정된 쿠나(CUNA), 리벳(LIBET) 작가의 작품이 담긴 스티커와 부채가 예정되어 있다.국내·외 유수의 미술 작가들이 함께 하는 ‘Fine Art 특별전’에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작품을 구매한 모든 이들에게 경품 이벤트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한 이들 중 한 명을 추첨하여 버니나미싱에서 재봉틀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경품으로 가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 외에도 각종 체험·클래스, 부대행사 및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벤트 및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15일 이전 2차 사전등록 시 입장권 20%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 티켓으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해외 예술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2차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종 티켓 사이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 티켓을 구매(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티켓링크)할 수 있다. 국내 하반기 대표 전문 핸드메이드페어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현재 출품업체 접수 중으로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 시 참가비 최대 30%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 4대강 자연성 회복 체험하세요

    4대강 유역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환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강 생태탐험’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안전상의 문제로 초등학생 미만 영유아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5∼12일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접수하고 당첨자는 15일 개별 통보한다. 우리 강 생태탐방은 환경 전문가가 참여해 동식물 이야기와 모래톱·수변식물·철새 관찰, 강변길 걷기, 친환경 정수시설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금강·영산강·한강·낙동강 유역 순으로 1∼2주씩 월~목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프로그램당 8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한다. 지역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은 환경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탐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복 청약 가능한 2개 블록 2703세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중복 청약 가능한 2개 블록 2703세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치솟는 청약경쟁률과 높아지는 청약가점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라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을 주목해 보길 바란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라는 주목할만한 특징 외에도 2개 블록에 중복으로 청약을 신청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D1블록과 D2블록은 청약 일정이 같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1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일에는 D1블록과 D2블록에 각 1번, 총 2건을 중복 청약할 수 있다. 14일 1순위 기타지역과 15일 2순위 청약 역시 동일하게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로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와 거듭된 청약 실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겐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중복 청약이 더할 나위 없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0),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27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용인시 내에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남다른 주거가치를 선사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59㎡B·70㎡·84㎡, 2,703세대의 대단지다. 각 블록의 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 1,358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도입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59㎡는 판상형 59㎡A과 타워형 59㎡B 평면으로 나뉘며, 59㎡B의 경우 발코니 확장 선택 시 LDK 구조 거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방 아일랜드(식탁 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장식장)도 제공되며 아일랜드 측면은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했다. 또 전용면적 70㎡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는 알파공간을 통해 유상옵션 선택 시 주방 및 복도에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 중문, 현관 에어 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기능성 오븐, 침니형 후드, 하이브리드 쿡탑,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마감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D1블록, D2블록 각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과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주차공간의 지하화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보행을 분리하여 안전과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단지는 이러한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내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물류단지 조성 사업인 ‘용인 국제물류단지4.0’도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용인플랫폼시티’ 등도 계획돼 있어 지역가치 상승과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7월 21일, D2블록은 7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8월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를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초등학생에게 “나에게 수학은 OO 이다”에 답하라고 하니… “동생…”

    초등학생에게 “나에게 수학은 OO 이다”에 답하라고 하니… “동생…”

    사고력 수학 전문 시매쓰가 가정의 달 이벤트로 인스타그램에서 ‘우리 아이에게 수학이란 □다’를 진행했다. 상대적으로 참여 인원이 많았던 저학년(1학년~3학년)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학생이 62.2%였으나, 고학년(4학년~6학년) 학생들은 46.9%로 저학년보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학년 참여자들 중 “수학은 산 넘어 산이다” “포기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등산은 하고 있지만 자꾸 어려워지고, 그걸 넘어가면 또 산이 나타난다”며 수학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글들이 많았다. 긍정 이미지를 가진 고학년에는 ‘산’이라는 대답을 해도 넘을 수 없는 힘든 이미지가 아니라 정복하고 싶고 즐거운 등산으로 생각했다. 재치 있고 기발한 응답도 많았다. ‘동생’이라는 응답을 비롯하여, 신호등(초4), 북극성(초2) 엄마의 표정(초2) 등이 있었다. 시매쓰 관계자는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이 가진 수학에 대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의 답변을 토대로 학습 부담은 줄이고 기초 과정은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생각하는 수학 이미지를 주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 3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 간 약 360명의 댓글이 달렸고, 이중 45명의 당첨자에게는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됐다.
  • [여기는 호주] 5주만에 나온 ‘509억 원’ 복권의 신기한 1등 번호

    [여기는 호주] 5주만에 나온 ‘509억 원’ 복권의 신기한 1등 번호

    지난 5주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상금이 6000만 호주달러 (약 509억원)까지 올라간 호주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밤 드디어 나왔다. 1일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상금의 규모도 화제이지만 5주 만에 나온 1등 번호의 7자리 조합도 화제이다.  호주 파워볼은 매주 목요일에 1번부터 20번까지의 파워볼 번호 1개와 1번에서 35번까지의 번호중 7개 번호, 총 8개의 번호를 맞추는 호주의 대표적 복권이다. 지난 5월 20일부터 4주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금은 6000만 호주달러까지 누적이 된 상태였다. 결국 지난 1일 밤 5주 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번호는 11,13,15,16,17,18,19,20번으로 가장 중요한 파워볼 번호는 15번이었다. 보통은 1자리 번호부터 30번대 번호까지 분산되어서 나오는데 이번 1등 번호는 10번대 만의 번호에 파워볼 번호를 합치면 15번부터 20번까지 일렬로 정렬된 매우 특이한 번호의 조합이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어떻게 이런 번호의 조합을 맞춘 1등 당첨자가 나올수가 있는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행운의 1등은 1명이 아닌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10명은 퀸즈랜드 주 타운스빌 써잉고와 센트럴의 윌로우 쇼핑센터에 위치한 넥스트라 윌로우 뉴스에이전시에서 판매한 신디케이트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 판매소는 손님들이 적은 돈으로 많은 복권번호를 구입할 수 있게 복권 공동구입을 모집해서 파는 경우가 있다. 이들 10명은 한사람당 600만 호주달러(약 50억원)을 나누어 갖게된다.  복권사 직원로부터 한밤중에 당첨 전화를 받은 커완에 사는 부부는 "정말이냐, 놀리는거 아니냐"며 처음에는 자신들의 행운을 믿지 못했다. 남편은 "우리는 보통 신디케이트를 구입하지 않는데 어쩌다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여튼 너무 고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럭비 경기를 보다가 당첨 전화를 받은 한 남성은 "당신이 오늘밤 나의 잠을 망쳤다. 그렇지만 괜챦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남편으로부터 당첨 소식을 들었다는 한 여성은 "아이들이 오늘밤 1등이 나온다면 엄마일 거라고 했는데, 나는 오늘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은 "상금을 받으면 은퇴를 하고 인생을 즐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등 복권을 판매한 매장 주인인 로버트 아미사노는 "우리 매장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 것도 기쁜데 10명이서 그 기쁨을 나누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매트 하트 복권사 대변인은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당첨자들에게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누군가는 아직 1등에 당첨되었는지도 모르고 있을 듯하니 서둘러서 복권 번호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호주 역대 파워볼 최대상금은 지난 2019년 1억700만 호주달러(약 907억원)로 40대 간호사에게 돌아갔다. 해당 간호사는 "복권 1등에 당첨되었어도 간호사일은 나의 천직"이라며 계속해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올 여름 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절차를 진행한다. 사업지는 대구시 북구이며 공급규모는 실대지면적 1만 61㎡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32세대, 오피스텔 66실 도합 598세대 대단지이다. 세대수는 ▲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에 오피스텔 ▲OF80㎡ 66실이다. 아파트 532세대 중 특별공급분은 233세대, 일반공급분은 299세대이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은 오는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또는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13일, 기타지역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2순위는 15일로 예정돼있다. 당첨자는 21일 청약홈에서 확인가능하다. 분양가는 84㎡A 타입 5억 4350만 원~5억 7780만 원, 84㎡B 타입 5억 3280만 원~5억 6700만 원, 121㎡ 타입 7억 7490만 원~8억 9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과 추가옵션은 비용은 별도다. 합리적 가격이라는 평가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초기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들어서는 고성동1가는 주거만족도 높은 신흥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신주거단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있기 때문이다. 침산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예술시설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특별한 주거환경으로 이곳의 자랑거리가 된 지 오래다. 스쿼시장, 스케이트장, 사회인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된 종합스포츠타운도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북구청이 추진하는 뉴트로파크 조성사업으로 고성동 일대 골목이 서구적인 카페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단지구성에서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9층 초고층으로 조망권, 일조량, 쾌적성 등을 확보했다. 3층에는 중심마당, 초지마당, 쉼터, 숲산책로, 놀이터 등을 아우르는 건강트랙을 도입해 단지 내에서도 공원을 거니는 듯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1층 어린이집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도 있다.
  • 관평원 신청사 산업안전보건본부가 쓰기로

    유령 청사 지적과 함께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먹튀’ 논란을 빚은 세종시 반곡동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건물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가 사용하기로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3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이번 달 초 입주를 시작한다. 산업안전보건본부는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현장의 안전 및 보건 관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신설되는 조직이다. 공간 활용을 위해 현재 세종시 내 민간 건물을 빌려 쓰고 있는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도 다음달 말 관평원 신청사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가 연간 임차료로 지출하는 2억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평원 건물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해 왔다. 관평원은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연건평 4915㎡ 규모의 신청사를 지어 그동안 유령 건물로 방치돼 왔다. 관평원 직원의 약 60%인 49명이 세종시 특공으로 아파트에 당첨돼 물의를 빚었다.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관세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기재부 등 관계 부처 모두가 관평원이 이전 제외기관이라는 이전계획 고시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 검토와 개발계획 변경, 예산 승인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조정실은 조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해 수사를 의뢰했다. 또 관평원 외 다른 기관도 과도한 특공 혜택을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공무원 특공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올해 재건축 아파트 ‘최대어’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에 20·30대 청년층이 1만 7000명 넘게 신청했고, 이 중 30대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래미안원베일리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당첨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반분양 224가구 공급 물량에 20대와 30대 총 1만 7323명이 신청했다. 연령대별로 30대(1만 4952명)가 가장 많았으며 40대(1만 1745명), 50대(4830명), 20대 이하(2371명), 60대(1731명), 70대 이상(487명)이 그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주택형 59㎡A와 59㎡B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20대 이하에서는 당첨자가 없었다. 40대는 전체 공급 물량(224가구)의 58%에 달하는 130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50대는 78명, 60대는 13명, 70대 이상에서는 1명이 각각 당첨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서 3만 6116명이 몰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4㎡B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되는 등 고가점 청약통장도 대거 몰렸다. 청약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주택형은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 평균 점수가 80.5점에 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59㎡B형만 당첨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9점, 69.81점으로 60점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당첨 최저·평균 점수가 70점을 넘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으로, 인근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당 1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용 46㎡A는 경쟁률이 1873.5대 1에 달했다. 이 주택형의 최고 분양가는 9억 2370만원으로 이 단지에서 가장 저렴하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원 초과분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주택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15억원이 넘어 입주 시점에 주택담보대출로 잔금을 치르기도 어렵다. 다만 원베일리는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면서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갭투자’(투자 목적으로 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가 가능해지면서 청약 당첨자는 입주와 동시에 전세 임대를 줄 수 있어 20%의 잔금을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 ‘170억 복권 당첨금’ 1년 만에 탕진하고 빚쟁이 된 여성의 사연

    ‘170억 복권 당첨금’ 1년 만에 탕진하고 빚쟁이 된 여성의 사연

    1등 복권에 당첨돼 한때 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손에 쥐었던 20대 여성이 1년 만에 오히려 카드 빚을 지고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일명 '신샤오다이'이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지난 2018년 10월 국경절 기념 행사로 진행됐던 복권 행사에서 1등에 당첨돼 1억 위안(약 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손에 쥐었다. 다만 이때 1등 복권 혜택은 현금 대신 각종 상품 및 서비스 이용권으로만 구성된 100% 이벤트성의 당첨이었다. 지원받은 상품권 내역에는 명품 신발, 가방, 화장품, 각 도시 최고급 레스토랑 이용권, 영화 예매권, 스파이용권, 스마트폰,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됐다. 단 이 혜택들은 1년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제한 조건이 있었다. 난징항공항천대학교 출신의 그는 복권 당첨 이전에는 IT 계열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당첨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신샤오다이는 1년 내에 수 십 개의 항공권과 세계 각 국에 있는 고급 호텔 숙박권 등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업체 조건에 맞추기 위해 복권 당첨 사실을 알게 된 당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그는 1년이라는 제한 조건 하에 수령한 당첨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가장 먼저 여행한 도시는 홍콩이었다. 이어서 마카오, 일본, 태국 등 1년 동안 각국을 떠돌며 자유로운 여행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웨이보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자신이 빚쟁이로 전락했다고 고백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그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세계 여행 비용을 지원한다는 복권 당첨 내용에 따라 자유로운 여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행 중 사비 지출을 피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가 받은 당첨 상품권은 사실상 전 세계 각 국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제한돼 있었고, 각 업체마다 단 1회 사용만 가능했기 때문에 수중의 돈을 소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행 기간 내내 사비 지출은 피할 수 없었다. 이는 당첨된 복권 혜택이 오직 ‘서비스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기에 발생한 뜻 밖의 지출이었다 것이 이 여서의 주장이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그 동안 저축해줬던 돈을 사용했다. 가장 많은 돈을 지출했던 때는 일주일 평균 20만 위안(약 3400만 원) 상당의 현금 지출이 있었다. 그렇게 1년 간 여행을 지속하는 사이 수중에 남아 있는 돈은 모두 사라졌다고 자신의 웨이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나는 솔직히 현재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세계 여행 중 큼직큼직한 지출은 상품권 지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행이 끝날 무렵 이미 지원받은 상품권은 다 지출해서 없거나 불필요한 것들만 남아 있었고, 카드 대출로 연명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복권 당첨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적당한 직장을 찾아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심각한 우울증이 와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았다"면서 "1억 위안 상당의 상품권에 당첨된 이후에도 삶이 이렇게 곤궁해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그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이후 그의 SNS 팔로워 수는 1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 대구 서구·북구 ‘더블 생활권’… 각 가구 현관창고에 수납공간 넉넉

    대구 서구·북구 ‘더블 생활권’… 각 가구 현관창고에 수납공간 넉넉

    대우건설이 대구 북구 노원동1가 228 일대에 짓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조감도)를 본격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각 가구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동대구역 맞은편인 동구 신천동 328-1에 마련됐다.
  • 한강 위 오피스텔 ‘더 지엘’ 최고 83.71대 1로 청약 접수 마감

    한강 위 오피스텔 ‘더 지엘’ 최고 83.71대 1로 청약 접수 마감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의 청약이 마감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수)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 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THE GL(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또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가 도입되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HE GL(더 지엘)’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총 420실 규모다. 2개 동, 총 83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 근린생활시설(58실) 등과 함께 프리미엄 복합 콤플렉스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인접해 생활권을 서울로 두고 있다. 특히 ‘THE GL(더 지엘)’이 위치한 업무 11·12블록의 경우, 덕은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자유로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대로변, 맨 앞자리에 위치해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THE GL(더 지엘)’은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 브릿지 가든,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개설 예정인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며,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까이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다. 단지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세대 제외)으로 계획됐으며,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세대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THE GL(더 지엘)’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THE GL(더 지엘)’의 당첨자는 오는 28일(월) 발표한다. 계약은 29일(화)~30일(수) 2일간 진행한다. ‘THE GL(더 지엘)’의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하며,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은 ‘THE GL(더 지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 청약통장 사들인 일당 34건 신청… 10채 당첨 취소 물량 짬짜미 계약

    청약통장 사들인 일당 34건 신청… 10채 당첨 취소 물량 짬짜미 계약

    청약통장 불법 거래, 위장 전입, 부정 청약 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불법청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302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99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 단지에서도 공급질서 교란 행위를 적발해 288건을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같은 컴퓨터로 같은 시간대에 아파트를 청약해 당첨된 후 본인이나 가족이 아닌 제3자가 대리계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이들이 청약통장을 사들인 뒤 같은 컴퓨터로 34건을 청약해 이 가운데 10채를 당첨받은 것을 적발하고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는 이처럼 청약 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185건을 적발했다. 청약 브로커들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역 거주자의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 청약도 57건 적발했다. 전남의 한 중학교 교사는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위장 전입했다가 적발됐다. 직장과 110㎞ 이상 떨어진 집에 전입 신고를 하는 무리수를 두다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실거주 없이 주택, 상가, 농막 등으로 전입 신고만 하면 위장 전입으로 주민등록법 위반이며, 부정한 방법(위장 전입)으로 청약하면 주택법 위반에 해당한다. 당첨 취소 물량을 예비입주자 일부에게만 안내하거나, 사업 주체의 지인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불법공급 57건도 적발됐다. 부양 가족수 산정 오류 등 당첨 취소 대상자와 계약한 사례도 3건 드러났다.
  •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25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25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제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로 지어져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제일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31위의 건설사로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한 바 있고 올해 신용평가등급 AAA등급을 받는 등 수요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건설사다. 지난해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1차 그랑퍼스트’를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서울, 인천, 성남, 하남 등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공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전 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일조권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세대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청약은 7월 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0㎞ 달려 출퇴근한다” 중학교 교사…불법청약 299건 수사의뢰

    “110㎞ 달려 출퇴근한다” 중학교 교사…불법청약 299건 수사의뢰

    전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위장전입했다가 적발됐다. 국토부는 전입한 곳이 교사가 근무하는 중학교와 119㎞ 떨어져 편도로 1시간40분이나 걸린다는 점에서 그가 신청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로 전입신고만 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맡겼다. 24일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작년 하반기 분양한 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부정청약 등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299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이 높거나 전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시장교란 우려가 높은 단지를 선별해 진행됐다. 적발된 시장 교란행위는 청약통장 매매와 위장전입, 사업자의 불법 주택공급, 부적격 청약 등으로 다양하다. 청약 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약통장 또는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청약이 185건이었다. 브로커가 분양 단지별로 한 번에 수십 건을 청약하고, 청약 신청을 할 때 청약자의 연락처를 대리계약자의 연락처로 기재하는 등 조직적인 부정청약 정황도 발견됐다. 브로커 일당 4명은 남의 청약통장으로 34건의 청약을 신청해 10건에 당첨됐다. 이들은 34건의 청약을 한 대의 컴퓨터로 신청하다 당국의 IP 추적으로 청약통장 불법 매매 사실이 들통났다.“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같은 컴퓨터로 아파트 청약” 국토부의 단속에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같은 컴퓨터로 아파트 청약을 한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들이 청약 브로커에게 자신의 특별공급 자격을 판 것으로 의심했다. 해당 지역 거주자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는 데도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위장전입은 57건이 단속됐다. 국토부는 실거주하지 않으면서 주택, 상가, 농막 등으로 전입신고만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청약하면 주택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주택 사업자가 당첨취소 물량을 예비입주자 일부에게만 따로 안내하거나 지인 등과 계약하다 적발된 불법공급은 57건이다.부양가족 수 산정 오류 등 부적격 청약도 3건…당첨 취소 국토부는 부정청약과 위장전입 242건, 사업자 불법공급 57건 등 299건은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주택법 위반 시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취소 및 향후 10년간 주택 청약자격 제한조치도 내려진다. 국토부는 작년 12월에는 그해 상반기 분양 단지에 대해 228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수사 의뢰한 바 있다. 현재까지 53건이 기소 의견으로 수사결과가 통지돼 계약취소 및 청약자격 제한 조치를 취했다. 한편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올 상반기 분양 단지를 대상으로 부정청약·불법공급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카지노서 딱 한번 게임했는데 ‘잭팟’ 터져…2억 챙겨 떠난 중국인

    카지노서 딱 한번 게임했는데 ‘잭팟’ 터져…2억 챙겨 떠난 중국인

    제주 카지노 2억 잭팟 터졌다당첨 주인공은 40대 중국인 제주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이 나왔다. 24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20분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한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 400만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됐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11일 영업을 개시한 지 12일 만이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신 잭팟 시리즈인 ‘듀오 푸 듀오 차이’(Duo Fu Duo Cai) 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프로그래시브 그랜드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9억 8821만원 잭팟도 중국인 지난 2018년엔 중국인 J씨(46)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에서 9억 8821만원 잭팟을 터트렸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서울의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을 비롯해 부산과 제주 등 4개 업장 카지노 머신들이 서로 연동되는 형태다. 국내 카지노 업계에서 잭팟은 흔한 일이 아니다. 잭팟은 연결된 머신 여러대에 쌓인 금액이 일정 금액이 도달하면 터지는 원리인데, 마카오, 라스베이거스에 비해 이용객 숫자가 적은 국내 카지노에서는 누적당첨금이 쌓이려면 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 역시 같은 해 4월 매장 오픈 이래 최고 금액인 8억 9730만 720원의 잭팟이 나온 뒤 행운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약통장 몰리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 하이엔드 끝판왕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통장 몰리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 하이엔드 끝판왕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시장에서 ‘한강 생활권’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도보로 한강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은 한강을 따라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 문화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또, 서울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과 인접한 단지들은 중심 업무지구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트렌드와도 부합한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한강을 얼마나 쉽게 바라보고 접근할 수 있는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실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 잡은 강남, 서초 그중에서도 한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은 이미 3.3㎡당 1억원을 가볍게 넘어서고 있다. 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도 한강 접근성 또는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H129’ 전용면적 273.96㎡는 지난 4월 115억원에 거래됐으며 공동 2위를 기록한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와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2㎡는 80억원에 신고가를 썼다. 한강 생활권 단지는 수요 대비 공급이 한정적인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 작년 한 해 동안 공급된 단지 중 한강 생활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은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75대 1,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1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된 ‘흑석 리버파크 자이’ 역시 평균 95.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단지로 언급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 생활권을 누리는 특별함과 한강 조망권, 우수한 조경 및 특화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 높은 상품성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이 이달 공급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규모가 크고 한강변 아파트라는 점에서 차세대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지난 17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단지명으로 선정된 ‘베일리’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가족이 거주하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성의 가장 중심이자 안뜰로 성벽이 보호하고 지키는 가장 핵심지역을 뜻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반포 지역의 가치와 명성을 빛내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의 물결을 담은 이미지를 모티브로 주동 위치의 특성에 따라 4개 타입의 입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해외설계사(SMD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반영했으며, 오픈발코니와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한강과 어우러지는 미관을 자랑하며 한폭의 예술 같은 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하여 대규모 단지의 장점과 소규모 빌라형 단지의 장점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 등 클러스터별 다양한 디자인의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커뮤니티에는 스카이 브릿지, 북카페, 공중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이엔드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릿지’에서는 한강을 마음껏 조망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총 2곳에 마련된다.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주민 운동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내 수영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공 건강센터와 실내 운동시설을 갖춘 지역건강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문화센터와 독서실, 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니어스클럽, 아이돌봄센터, 지역창업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진다.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관계자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의 명성에 빛나는 삼성물산의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래미안’으로 지어지는 단지로 최고의 상품성을 자신한다”며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누구나 선망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6월 25일(금) 당첨자를 발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청약 기승 여전…국토교통부, 299건 수사 의뢰

    불법청약 기승 여전…국토교통부, 299건 수사 의뢰

    청약통장 불법거래, 위장전입, 부정청약 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불법청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302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99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에서도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288건을 수사의뢰했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같은 컴퓨터로 같은 시간대에 아파트를 청약해 당첨된 후 본인이나 가족이 아닌 제3자가 대리계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이들이 청약통장을 사들인 뒤 같은 컴퓨터로 34건을 청약해 이 가운데 10채를 당첨받은 것을 적발하고 수사의뢰했다. 국토부는 이처럼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185건을 적발했다. 청약브로커들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지역 거주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청약도57건을 적발했다. 이들은 실거주 없이 주택, 상가, 농막 등으로 전입신고만 하는 경우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하며, 부정한 방법(위장전입)으로 청약하는 경우 주택법 위반에 해당한다. 당첨취소 물량을 예비입주자 일부에게만 안내하거나, 사업주체의 지인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불법공급 57건도 적발됐다. 당첨취소·계약·계해지 물량은 예비입주자에게 순번에 따라 공급하거나 예비입주자가 소진된 경우에는 공개모집으로 공급(1인 1주택)해야 한다. 부양가족수 산정 오류 등 당첨취소 대상자와 계약한 사례도 3건 적발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원베일리 청약 열기 잇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하반기 서울 청약 시장 주목

    원베일리 청약 열기 잇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하반기 서울 청약 시장 주목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에 3만6,116명이 몰렸다. 224세대 모집에 수요자들이 대거 모여들면서 평균 경쟁률은 161.2대 1, 최고 청약 경쟁률은 1873.5대 1에 달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갈증이 높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청약 열기를 잇게 될 분양 단지가 차차 공급된다. 상반기 막바지의 청약 열기를 이으며 수요자들에겐 내 집 마련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 초입인 7월에는 전체 공급 세대수가 일반분양되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서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가 분양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강일지구는 총 48만6,566㎡ 규모에 1, 2, 3지구 14개 블록으로 개발 중인 택지지구다. 고덕강일지구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3지구 10블록)를 비롯해 1지구 1블록(고덕강일 제일풍경채, 780세대), 2지구 5블록(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809세대)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공급된 아파트는 모두 공공주택이다.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고덕강일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이 곳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용면적 101㎡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높은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도권 전 지역의 수요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하반기 서울 청약 열기를 잇는 주요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가 7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ㆍ101㎡, 총 593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구성된다.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으로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 조성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단지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각각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마련돼 있다. 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들어서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도 마련돼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하남 등 대형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이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능골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으며 이케아 강동점,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비즈밸리도 오갈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계획) 강일동 광역환승센터(계획) 등이 추진 중에 있어 한층 탄탄한 주거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트테크’에도 손 뻗은 편의점…“경품으로 미술작품 소유권 받아가세요”

    ‘아트테크’에도 손 뻗은 편의점…“경품으로 미술작품 소유권 받아가세요”

    편의점 이마트24가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함께 유명 팝아트 작가 줄리안 오피의 작품 ‘러닝 위민’(Running Women·사진)의 지분 소유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 5개를 받으면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해당 작품의 지분 소유권을 4400개로 나눠 선착순 2200명에게 2조각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말 작품 정보와 소유권을 보증하는 작품확인서를 받는다. 지분 2조각의 가치는 2만원으로 공동 소유자 찬반 투표를 통해 동의율이 절반을 초과하면 작품을 매각할 수 있다. 이 작품을 백화점 등 영업 공간에 빌려주고 받은 수익도 지분에 따라 배분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젊은 층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데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바이탈타임, 박군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이벤트 진행

    바이탈타임, 박군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이벤트 진행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 ‘바이탈타임’이 모델 박군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바이탈타임은 1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탈타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는 참여할 수 있으며, 배송 메시지에 ‘박군 바이탈타임’을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바이탈타임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34명을 추첨을 통해 박군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군복 촬영 의상과 포스터, 바이탈타임 6년근 고려홍삼정 진액스틱 30포, 릴렉스타임&스트레스 굿바이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바이탈타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박군 포토카드 4종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바이탈타임 모델 박군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박군과 함께 하는 바이탈타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바이탈타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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