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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사지구 위장전입 1백60명 적발/24명 아파트 당첨 취소

    ◎국세청,투기혐의 드러난 7명은 세무조사 성사지구 아파트당첨자 가운데 현지인 우선분양자 24명이 위장전입자로 밝혀져 담청이 취소됐다. 국세청은 24일 지난달 중순 분양된 경기도 고양군 분당지구 아파트 현지인 우선분양 당첨자 가운데 90년 1월1일 이후 고양군에 전입한 4백55세대를 조사한 결과 24명이 위장전입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또 당첨자는 아니지만 91년 1월1일 이후 전입한 단독세대주 6백86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위장전입자 1백36명을 적발,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비당첨자에 대해서도 위장전입여부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위장전입자는 아파트 당락에 관계없이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장전입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국세청은 이밖에도 「당첨되면 2백만원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현지인의 명의를 빌려 무더기 신청을 하려던 투기꾼 7명을 적발,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분당 단독택지/분양연기 전망

    분당 신도시의 단독택지 분양일정이 투기우려 등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22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 신도시 단독택지에 대해서 당초 지난 20일 공고한 뒤 27∼29일 분양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현행 규정상 단독택지와 분양일자가 겹친 신도시아파트를 동시에 신청해 당첨돼도 아무런 제재조치를 취할 수 없는 등 투기를 조장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공급일정과 공급기준을 조정키로 했다.
  • 신도시 입주때/「계획서」 내도록/당첨자 입주여부 특별조사 방침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신도시아파트 입주와 관련,모든 입주자들에게 입주계획서를 제출케 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입주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입주 뒤 당첨자와 입주자가 다를 경우에는 건설업체를 통한 계약취소·재당첨 제한은 물론 세무조사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건설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신도시아파트 입주확인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모든 신도시아파트 입주자는 입주일,주민등록 전입신고일,입주가구원,전화 및 자동차의 등록이전일,학생 전학일,기존의 소유주택 매각여부,전세 계약일 등을 명시한 입주계획서를 건설사업주체에 제출토록 했다. 또 종전 집이 안 팔리거나 전세를 놓지 못할 경우에도 당첨된 새 아파트를 남에게 임대할 수가 없으며 빈집으로 놓아두어야 한다. 이는 당첨자·계약자·입주자가 같은 사람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계약자가 입주하지 않고 전매 또는 전대했을 경우에는 계약취소,재당첨 제한과 함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사직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 신도시 민영아파트/채권액 크게 떨어져/상한액 거의 밑돌아

    신도시 민영아파트 당첨자들의 채권액이 크게 떨어졌다. 31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당첨자가 확정된 평촌 및 중동신도시아파트 중 채권입찰제가 적용된 전용면적 25.7평 초과 민영아파트 12개 평형의 채권 최저당첨액은 전평형 모두 채권상한액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 평형에서는 지역1군과 일반1군 등에서 채권 최고당첨액이 채권상한액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담청자 중 최고액을 써낸 사람의 채권액이 상한액보다 낮은 것은 지난 89년 11월 신도시아파트 분양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중동지역의 37·40·49·58평형은 20배수 이내 신청자의 일반2군 채권최저액이 1만원에 불과했다. 특히 중동지역 10개 평형 중 4개 평형은 20배수 내외,지역일반 등 구분에 관계없이 최저채권액이 모두 상한액을 밑돌았다. 또 중동 63평형의 20배수 이내 지역1군 당첨자 중 채권최저액은 1백만원으로 상한액 7천5백60만원을 크게 밑돌았다.
  • 투기혐의 2백95명 세무조사/국세청/개발예정지 거래자등 대상

    ◎연 2번 이상 매매자 중과세키로 국세청은 29일 아파트·토지·상가 등을 사들인 사람 가운데 투기혐의자 2백95명을 상대로 정밀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부동산투기 일제조사는 올 들어 두 번째로 국세청은 지난 3∼4월에도 3백96명에 대해 조사를 벌여 5백54억원의 각종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아파트가수요 취득혐의자 1백58명 ▲부동산거래를 사전상속의 수단으로 이용한 33명 ▲개발예정지 및 도심지상가 거래자 등 1백4명 등이다. 아파트가수요 혐의자에는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으면서 올 들어 서울 등 6대 도시와 수도권에서 새로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 90명 ▲신도시아파트 부정당첨자 가운데 부동산거래가 잦거나 단기양도한 일이 있는 사람 6명 ▲위장 세대분리자 및 가등기자 9명 ▲뚜렷한 소득이 없으면서 대형아파트를 산 사람 53명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서울 테헤란로 등 지가급등지역에서 연소자(30세 미만) 이름으로 부동산을 산 사람 7명 ▲신도시지역 토지보상금을 받아 자녀명의로 부동산을취득한 사람 3명 ▲수도권 개발유보지역에서 공장용지를 조성,단기양도한 사람 7명 ▲토지개발공사로부터 분양받은 택지를 프리미엄을 붙여 판 사람 3명 등도 조사대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 취득 및 양도 당시의 실제거래가액을 밝혀내 양도소득세 등 관련세금을 실거래가액으로 과세할 방침이다. 특히 1년에 2번 이상 부동산거래를 한 사람은 부동산매매업자로 간주,중과세키로 했다.
  •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 공기 연장/입주도 3∼6개월 늦춰

    ◎정부,업계 건의 수용 앞으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입주일자가 현재보다 3∼6개월 늦추어진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경기 과열로 시멘트 등 건자재와 인력이 부족,현재 15층 기준으로 17개월반인 아파트 건설공기를 24개월로 늘려달라는 업계의 건의를 수용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를 위해 주택공급규칙 제7조 5항에 규정된 분양개시일로부터 기산하는 입주일자의 범위를 조정,층수에 따라 3∼6개월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이미 분양돼 건설중인 아파트는 당초 입주자 모집공고에 명시된 입주예정일을 지키도록 해 당첨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공급규칙은 입주일자를 분양개시일로부터 10개월 범위내에서 정하되 11층 이상의 아파트의 경우에는 10층을 초과하는 매층당 45일을 더한 기간내에서 입주일자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택사업자가 이같은 규정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밝힌 입주일자를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연 19%의 지체보상금을 물어야 한다.
  • 대도시인근도 채권입찰제(사설)

    건설부는 주택공급규칙을 다시 고쳐 대도시 인근지역에까지 청약예금 및 채권입찰제를 확대시행키로 했다. 주택공급규칙을 고친 지 한 달이 넘기도 전에 또다시 규칙을 바꾼 것은 주택행정이 얼마나 임기응변식인가를 시사해 주고 있는 것이다. 건설부는 불과 한달 전인 지난 4월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면서 유예조치로 6개월 후에 군지역에도 재당첨금지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칙이 발표된 뒤 실시된 경기도 고양군 성사지구 아파트분양의 경우 경쟁률이 최고 4백8.6 대 1에 이르는 사상최대의 투기열풍에 휘말리자 건설부는 부랴부랴 대도시 인근지역의 주택투기억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건설행정 당국은 부동산투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투기우려지역에 대한 사전감시제를 강화하여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강조해온 바 있다. 70년 후반의 광란적인 부동산투기를 방불케 하는 성사지구 아파트청약의 경우 관계당국이 다짐해 온 사전감시제를 조금만 활용 했더라도 사전에 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이다.대도시지역과는 달리 주택청약 예금과 채권입찰제가 실시되지 않음으로써 수도권 인근 군지역 아파트가 투기의 대상이 된 것은 지난해부터로 알려지고 있다. 당첨만 되면 그 자리에서 몇천 만원의 웃돈을 얹어 전매할 수 있다는 풍문이 파다하면서 서울을 비롯,인근지역 주민들이 주민등록을 이 지역으로 옮기는 일이 부쩍 늘었다. 주민들의 위장전입신고가 늘고 있는 데도 관계당국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군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 주민들도 청약예금과 관련없이 아파트 분양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상의 맹점이 성사지구에 투기열풍을 불게 한 것이다. 뒤늦게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1순위를 주는 등 제도를 개선했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 건설부는 성사지구에 투기현상이 나타나자 국세청으로 하여금 투기조사를 의로하고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는 사후약방문식 행정을 했기 때문이다. 건설부가 사전감시는 못 했더라도 고양군 당국이 요청한 대로 최소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에게 1순위를 주는 조치는 취했어야했다. 건설부가 때를 놓쳐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면서 이번에는 군지역 투기억제시책의 강도를 지나치게 높여 실수요자의 부담증가는 물론 일부 군지역의 경우는 멀지않아 청약미달사태가 예상된다. 올 들어 일부 지방도시에서 분양미달사태를 보이고 있고 수도권지역 신도시의 경우도 연말쯤에는 같은 조짐을 보일 것으로 예견된다. 이 상황에서 주택공급규칙을 고쳐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대도시 인근 군지역까지 수도권지역 인근 군과 똑같이 채권입찰제와 청약예금에 의한 20배수 청약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러한 일괄적인 제도가 시행되면 건설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열세권에 있는 광주 등의 인근 군지역에서 주택건설을 포기할 우려가 있다. 그렇게 되면 이들 지역주민은 수도권 인근지역 투기 때문에 피해자가 되는 셈이 된다. 그러므로 수도권 인근지역에서 채권입찰제와 주택청약예금제도를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부산 등 다른 대도시 인근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다른 대도시 인근 군지역에 대해 사전감시제를 강화한다면 성사지구에서 일어난 투기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18평이하 민영아파트 무주택자에만 공급/7월부터

    ◎대도시인근 군엔 「청약예금제」/고양군등엔 오늘부터 채권입찰·20배수청약 실시 오는 7월부터 전용면적 60㎥(18평)이하의 민영주택은 모두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며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대도시 인근 군지역에 대해서도 주택청약예금제도가 실시된다. 또 수도권의 고양·김포·용인·남양주군 등 투기과열 예상지역에는 23일부터 채권입찰제가 실시돼 해당지역 3년 이상 거주자에 대해서는 주택분양 1순위자격이 부여되며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도권 거주자의 청약은 20배수로 제한된다. 건설부는 최근 경기도 고양군 성사지구 아파트 분양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주택공급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격으로 하는 「대도시 인근 군지역투기억제대책」을 22일 마련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대도시 인근 군지역의 민영주택분양과 관련한 과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상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택공급규칙을 오는 6월말까지 개정,현재 55개 시급 이상 도시에만 적용하고 있는 청약예금 제도를 수도권 전역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 군지역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약예금제가 확대실시되는 이들 군지역은 20배수 청약제한제도가 시행되고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및 대형주택 소유자의 1순위자격이 제한된다. 또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공급기회를 늘리기 위해 대도시와 군지역에서 새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민영주택이라도 모두 무주택자에 한해 공급키로 했으며 청약예금제가 확대실시되는 군지역의 해당지역 거주자 요건을 현행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거주자」에서 「1년 이상 거주자」로 강화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민영주택의 70% 이상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주택으로 건설토록 하고 이 중 절반을 무주택자에게 공급토록 하고 있으나 이번 제도변경으로 18평 이하를 모두 무주택자에게 공급토록 함으로써 무주택자에 대한 공급량이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한편 건설부는 이날 경기도 고양·김포·용인·남양주군의 주택관계자회의를 소집,이들 지역의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해당지역 군수가 투기과열지구지정을 통해 앞으로 분양되는 주택에 대해 채권입찰제를 즉시 시행토록 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선 분양되는 공급물량(전체의 70% 이상)에 대해서도 장기 거주자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해당지역 3년 이상 거주자에게 1순위 자격을 주고 ▲1년 이상 거주자를 2순위로 하며 ▲1,2순위 이외의 사람을 3순위로 하도록 지시했다. 또 수도권 거주자의 이들 지역 청약자격도 신도시 지역과 마찬가지로 20배수로 제한토록 하는 한편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및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와 함께 이미 공급이 완료된 고양군 성사지구 1천4백64가구의 당첨자 전원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위장전입자를 색출하고 당첨자·계약자·최초입주자의 동일인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계약취소 및 고발조치를 취하고 당첨자 중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등 투기혐의자는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실시토록 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 중 주택공급규칙의 개정사항은 오는 25일까지 정부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6월30일쯤 확정·공포할 예정이며 그 이외의 대책은 즉시 시행키로 했다.
  • 1가구 2주택 소유자/798명 세무조사

    ◎5개 신도시아파트 당첨자 대상 국세청은 분당 등 5개 신도시아파트 분양자 가운데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7백98명에 대해 자금출처 조사 등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건설부 조사 결과,7백98명이 이미 2주택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신도시 아파트를 추가분양 받은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들에 대해 투기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들 당첨자들이 계약금·중도금 등으로 낸 자금의 출처를 조사해 상속·증여 및 기타 부동산 매각 등의 사실이 밝혀질 경우 상승세·양도소득세 등 관련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당첨자 및 가족 전원의 지난 5년간 부동산 거래내역을 집중조사해 탈루세금을 캐내기로 했다.
  • 작년 5개 신도시 아파트/유주택자에 31% 분양

    ◎우선분양분 제외… 총1만7천가구 지난해말까지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공급된 민영아파트 중 무주택자 우선분양분을 제외한 5만6천8백74가구의 30.7%(1만7천4백72가구)가 이미 집을 갖고 있는 유주택자에게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5개 신도시에서 분양된 8만8천3백99가구의 당첨자를 최근 총무처의 주택전산자료에 조회한 결과,이같이 밝혀졌다. 이들 유주택 당첨자 중 집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무주택자 우선분양분을 제외한 전체 민영아파트 당첨자의 29.3%인 1만6천6백7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주택 2채 소유자로 7백13명(1..3%)이며 주택 3채 소유자가 68명(0.1%),4채 소유자 11명,5채 이상 소유자 6명 등 순이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공급아파트의 36.9%(1만3백34가구)가 1가구 이상 소유자에게 분양돼 유주택자에 대한 공급률이 가장 높고 일산 30.1%(1천9백37가구),산본 28.1%(2천2백21가구),평촌 20.8%(1천8백46가구),중동 20%(1천1백34가구) 등이다. 건설부는 이에 따라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7백98명(1.4%) 중 이미 조사가 끝나 당첨권이 취소된 부정당첨자 43명 등 2백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5백91명에 대해서는 소명기회를 준 뒤 당첨권 박탈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들 조사대상 당첨자 중 1가구 2주택 소유자에 대해 1순위 자격을 주지 않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한 지난해 5월26일 이전 당첨자는 당첨권이 박탈되지 않는다. 건설부는 부정당첨자에 대해서는 당첨권 취소 및 재당첨 제한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 아파트 재당첨 금지 수도권 군지역 확대/건설부

    ◎주택투기 막게 빠르면 10월부터 건설부는 고양군 등 수도권의 군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투기를 막기 위해 이들지역에 재당첨 금지규정·채권입찰제 등을 확대적용키로 했다. 15일 건설부는 수도권의 고양·용인·김포·남양주군 등에 재당첨금지·채권입찰제 등이 실시되지 않아 고양군 성사지구처럼 아파트 청약과 열현상이 일어나는 등 부동산 투기가 우려된다고 지적,이같이 방침을 세웠다. 재당첨 금지규정의 경우 건설부가 지난 4월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하면서 적용지역을 기존의 청약예금 실시지역 이외에도 건설부 장관의 판단에 따라 추가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나 이 규정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뒤 실시토록 한다는 경과규정을 두었다. 건설부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6일 경과기간이 끝나는대로 이 규정에 따라 서울주변의 군지역에 대해서 재당첨금지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청약예금제도는 현재 전국 시급이상 도시 77곳 중 55곳에서만 실시되고 있고 군지역은 모두 제외되어 있다. 건설부는 또 아파트 공급대상을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당해지역 거주자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관계규정을 개정하는 방안과 청약예금제 실시지역이 아니더라도 채권입찰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성사아파트 평균 53대1/잠정집계/동신주택 54평형 93대1 최고

    ◎신도시 분양보다 과열 서울사람들의 고양군 위장전입 소동까지 빚게했던 성사지구 아파트 분양에서 평균 5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최근의 신도시아파트 공급 때보다 과열된 모습을 나타냈다. 주택은행이 접수마감일인 15일 하오 4시30분 현재 잠정집계,발표한 경기도 고양군 성사지구 민영아파트 분양의 청약접수 현황에 따르면 동신주택의 경우 6백30가구 공급에 5만8백82명이 신청,8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동신주택 54평형의 경우 90가구 공급에 8천3백56명이 몰려 경쟁률이 92.8 대 1로 이번 전체 분양에서 가장 높았다. 삼보주택은 4백80가구 공급에 1만7천8백6명이 신청,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문건설은 3백54가구에 8천5백6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4 대 1이었다. 성사지구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이 지구가 일산 신도시와 비슷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관계규정상 청약예금제 실시지역이 아니어서 재당첨금지 규정이나 채권입찰제 등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공급가구수의 20%를 서울·수도권지역에 배정,이들 지역의 주민들이 대거 몰린 것도 과열된 청약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고양군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나누어 접수됐으나 접수결과가 세분해 발표되지 않은 것은 접수처인 주택은행이 지역별로 나누지 않은 채 합쳐서 집계했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지역은 공급가구수가 적은 데다 제한이 없이 신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쟁률은 이날 발표된 것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 고양 성사지구 아파트 분양/서울등서 대거 몰려

    ◎국세청,위장전입등 투기여부 조사 국세청은 경기도 고양군 성사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이 과열됨에 따라 부동산투기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성사지구 아파트는 청약예금 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채권입찰·재당첨 금지·소유주택의 전용면적 규모 등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분양희망자가 많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동신주택 등 3개 업체에서 분양하는 1천4백64가구분 가운데 80%를 현지 주민에게 분양하는 데다 전입일자를 올해 5월6일까지 인정,올 들어 고양군내에 1만여 명이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할 중부지방국세청은 부동산투기반 및 파주세무서 직원 85명을 이날부터 분양현장에 보내 위장전입자·대리신청인 등을 철저히 가려내기로 했다.
  • 국민주택 불법전매­전대행위/1천만원 벌금·형사처벌

    ◎입주 전 거래도 규제/건설부,규정개정 추진 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받아 입주 전에 팔거나 세를 주다 적발될 경우 현재 양도소득세만 내면 됐으나 앞으로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11일 건설부는 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받아 입주 후 6개월 안에 전매 또는 전대했을 때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있는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상반기중 개정,입주 전 전매·전대 및 이에 대한 알선행위도 처벌키로 했다. 이는 입주전의 아파트 입주권을 전매 또는 전대하거나 이를 알선했다가 적발돼 고발된 부동산 투기혐의자에 대해 최근 대법원이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의 입주 후 전매만 처벌토록 한 규정을 들어 무죄를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에는 「국민주택을 최초로 공급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남에게 전매 또는 전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의 시행규칙에 「최초로 공급받은 날이란 입주개시일로 한다」고 명시,입주 전 전매나 전대(알선 포함)는 처벌할 수 없게 돼 있다. 이에 따라 건설부는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키 위해 최초 입주일 이후 6개월 동안은 물론 당첨 후 입주일까지 기간도 전매 또는 전대 금지기간에 포함시키도록 개정했다. 관계규정이 개정되면 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받아 입주 전에 전매하거나 전대했다가 적발될 경우 현재처럼 소득세법에 따라 양도차익의 75%에 해당하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과 별도로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도 받게 된다.
  • 평촌·중동아파트 2.6대1/2,604가구 분양/7개모델 미달

    신도시아파트 중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평촌·중동의 국민주택규모 이하 분양아파트 2천6백4가구(원호대상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분 5백80가구 제외)에 대한 청약접수 첫날인 6일 4천2백64명이 신청,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평촌의 경우 1개 모델이 미달됐으나 평균 2.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반면 중동은 9개 모델 중 6개 모델이 미달됐다. 미달된 모델은 7일 청약자격을 완화해 계속 분양신청을 받는다. 청약자격은 평촌 및 중동의 17∼24평형(전용면적)이 3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액 2백만원 이상 불입자이며 중동 14평 이하는 3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20회 이상 납입자이다. 미달된 모델은 다음과 같다. ◇평촌=▲한양 17평형 ◇중동=▲건영 20평형 ▲라이프 24평형 ▲신라개발 13·17·24A·24B형 ▲동신주택 24평형(예비당첨자 미달)
  • 신도시아파트에 돈 몰릴듯/분양가 인상등 영향… 3조 넘을듯

    ◎한진투자증권 분석 아파트분양가가 인상되고 민영아파트에 대한 채권입찰제가 확대실시됨에 따라 올해 분당·일산 등 5개 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신규분양받거나 89,90년에 분양완료된 아파트의 중도금 및 잔금을 납부하기 위한 자금수요가 모두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한진투자증권이 분석한 「91년 신도시아파트 자금수요 측정」에 따르면 올해 5개 신도시에 신규공급될 예정인 8만7천2백9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당첨자들이 납부해야 할 자금이 채권매입비를 포함한 계약금 1조1천8백4억4천만원과 중도금 2천6백42억3천만원 등 모두 1조4천4백46억7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지난 89년과 90년에 분양완료된 3만2천가구의 아파트 중도금 및 입주잔금 수요가 1조5천47억3천만원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중으로 5개 신도시아파트에 투입될 돈은 모두 2조9천4백9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신도시 「아파트채권액」 대폭 인상/새달 6일부터

    ◎「20배수 청약제한」 첫 도입/아파트 규모별 평당 채권상한액/25.7∼30.9평 30만원/30.9∼40.8평 60만원/40.8평 초과 백20만원 평촌·중동 등 신도시아파트의 채권입찰 상한액이 아파트 규모별로 평당 30만∼1백20만원으로 인상,차등 적용된다. 또 신도시아파트에 대해서는 청약예금을 오래 들어둔 순서로 분양가구수의 20배만 우선적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5월 중 평촌·중동지역에서 1만8백44가구분이 분양되고 분양·일산지역에서는 1천5백36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가 발행되는 등 모두 1만2천3백80가구분이 신도시아파트가 공급된다. 건설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신도시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까지 확대적용키로 한 신도시아파트의 채권상한액을 지역에 관계없이 평형별로 ▲전용면적 25.7∼30.9평은 분양면적 평당 30만원 ▲30.9∼40.8평은 60만원 ▲40.8평 초과는 1백20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20배수 청약우선제를 도입하되 해당지역 우선공급분 중 고양군 지역과 무주택자 우선공급분은 예외로 하고 1가구 2주택 및 대형주택(아파트 전용면적 40.8평 초과) 소유자에 대해서는 6대 도시 및 경기도 전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을 주지않기로 했다. 또 지하주차장 건축비도 표준건축비 인상에 따라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평당 79만원에서 87만원으로 10.6%,국민주택규모 초과아파트는 82만원에서 92만원으로 12.9%씩 인상했다. 이밖에 신도시 15층 아파트의 경우 1∼3층과 13∼15층을 1군으로,4∼12층을 2군으로 나누어 택지비와 표준건축비를 합한 분양가를 1군을 2군보다 10% 싸게 차등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단행된 표준건축비 인상과 선택사양폭 확대(9%)를 포함시키면 중동의 16층 이상 아파트를 기준으로 지난해말에 분양된 아파트와 비교할 때 전용면적 25.7∼30.8평은 평당 2백1만원에서 2백53만원선(2군 기준)으로 전체 취득가격이 26%정도 늘어나게 된다. 또 30.8평 초과∼40.8평은 2백3만원에서 2백83원 수준으로 39.4%,40.8평 초과는 2백92만원에서 3백43만원선으로 17.5%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번 아파트 분양은 27일 공고돼 다음달 6∼15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1일에 있을 예정이다.
  • 아파트당첨권 불법중개등/악덕업소 3곳 적발

    ◎정부,투기 막게 5월까지 집중단속 건설부는 지난 8일부터 부동산투기를 부추기는 악덕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세기부동산(대표 안병진) 등 3개 부동산중개업소를 적발,13일 명단을 관할구청에 통보해 허가취소 등 행정조치토록 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세기부동산은 중개관할구역이 서울 강남구인데도 불구하고 분당 신도시아파트의 당첨권을 불법으로 중개알선,중개업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우진공인중개소(대표 박효주·강남구 대치동)와 진양부동산중개소(대표 구본성·강남구 압구정동)는 중개업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돼 있는 중개실적사항처리부 등 거래장부를 비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건설부가 이들 부동산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 것은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 가운데 신도시아파트를 불법으로 전매하고 가격을 올리는 등 부동산투기를 부추긴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다. 건설부는 이같은 정보가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전국 4백82개 합동단속반을 동원,오는 5월4일까지 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 부동산투기 지도층 구속수사/아파트 불법당첨·무자격 조합원도 엄단

    ◎값 많이 뛰는 농축산물 즉각 수입/물가대책회의 정부는 최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들먹이고 있는 아파트값과 전·월세값 안정을 위해 3월부터 이틀간격으로 가격동향을 점검해온 서울·부산·안양 등 7개 도시외에 성남·안산·부천 등 서울 외곽지역의 3개 시를 추가,이들 지역의 부동산가격 동향을 정밀조사하여 투기혐의가 있는 사회지도층 인사나 전문투기꾼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또 농산물과 공산품값의 상승을 막기 위해 비료가격은 올해안에 올리지않기로 하는 한편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한 설탕·합성수지·에틸렌값을 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진임 경제기획원 차관주재로 부동산 및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값이 물가상승을 주도해온 것으로 보고 올들어 5%나 상승한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2·4분기중에는 쌀값이 현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하루 방출량을 현재의 2만8천가마에서 3만5천가마로 늘리고 4㎏들이 소포장쌀을 4월부터 방출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와 돼지값의 안정대를 설정·운용하고 물량부족으로 값이 오르는 품목은 즉각 수입할 계획이다. 또 양파와 생강은 농수산물유통 공사가 수입,4월부터 방출하도록 했다. 1·4분기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밝혀진 직후 열린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는 부동산투기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사회지도층 인사나 전무투기꾼·악덕중개업자·무자격자의 주택조합 가입·조합원자격의 불법매매·아파트당첨의 불법당첨 및 전매,분당 등 신도시를 비롯,정부의 주요 택지개발지구에서의 투기행위가 적발되면 구속수사하는 등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세청은 서울시의 각 구청으로부터 지난 3월1일 이후의 아파트거래의 검인계약서를 수집·분석하여 가수요 및 투기혐의자를 가려내 자금출처 등을 조사하는 한편 최근에 부동산을 양도했거나 취득한 사람가운데 투기거래자를 색출하기 위해 전국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 신도시 중형아파트값 폭등/채권입찰 확대로

    ◎프리미엄 1천만원선 뛰어/당첨자 입주여부 철저조사/전매땐 분양취소 건설부는 신도시 분양아파트에 대한 채권입찰제 확대실시로 중형이상 신도시아파트 당첨권은 물론 기존아파트가격이 오르면서 투기분위기가 일어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감시 및 조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23일 국세청·경기도 등과 합동으로 신도시 주요부동산중개소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당첨권 및 통장전매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또 국세청·경기도·사업주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별도로 편성,오는 9월 신도시중 첫 입주가 되는 분당아파트부터 입주자에 대해 당첨자와 같은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결과 아파트입주자와 당첨자가 다를 경우는 당첨권의 취소는 물론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아파트 입주자의 확인은 ▲당첨자가 실제 주민등록을 이전했는지 여부 ▲당첨된 아파트에 이사를 와서 거주하고 출·퇴근을 하는지 여부 ▲자동차의 등록이전·전화명의·입주자 자녀의 학교입학 및 전학관계 ▲재산세 납부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조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 89년11월 분당시범단지아파트의 첫 분양이후 지금까지 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8만8천4백가구의 당첨자중 1가구 2주택 소유자 및 통장전매에 의한 당첨 등으로 당첨이 취소되면서 검찰에 고발된 사람은 모두 66명이다. 이들 66명을 불법사례별로 보면 ▲1가구 2주택 소유자 44명 ▲분양지역 주민에 대한 우선분양을 노린 위장전입자 9명 ▲다른 사람의 통장 또는 이름으로 당첨된 사람 13명 등이다. 신도시 채권입찰제 확대실시로 그동안 이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던 25.7∼40.8평(전용면적) 사이의 신도시아파트 당첨권 프리미엄이 최근 1∼2일동안 거의 1천만원 이상씩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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