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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복표 ‘스포츠토토’ 오늘부터 발매

    두 차례의 시범운영을 마친 체육복표 ‘스포츠토토’가 6일부터 전국 확대 발매에 들어간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오는 6∼13일 전국 3,000여 지정판매점을 통해 1회차 스포츠토토 정식 발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1회차 게임은 13,14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5경기와 17일 열리는 2경기 등 모두 7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판매마감 시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3일오후 2시50분이다. 이번 당첨금에는 시범발매에서 1,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2,960만900원이 합산된다. 당첨 결과는 18일자 일간지 및 타이거풀스 홈페이지(www. tigerpools.co.kr),스포츠토토 판매점을 통해 공고된다.
  • 서울 3,818가구 8일 분양

    8일부터 9차 서울시 동시분양 아파트 3,818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23개 단지에서 공급되며 조합원분을 뺀 1,900가구가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강남북에서 골고루 분양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용산 등 입지가 빼어난 곳에 공급되는 아파트는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일반분양분의 63%인 1,137가구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로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무주택자들은 저리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현동 동부] 논현동 양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모두 160가구이며 조합원분을 뺀 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32,39,41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사동 중앙] 도산공원과 붙어 있는 골프연습장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86가구.모두 일반분양분이다.70∼112평형의 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하기는 다소 멀지만 도산로,언주로,압구정로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강남북 어디든지 쉽게 연결된다. [보광동 현대] 한남동 현대 하이페리온 아파트 뒤에 들어선다.283가구 가운데 1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국철 한남역이 걸어서 10분거리.도심이 가깝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33평형 1가구를 빼면 40∼50평형대가 주를 이룬다. [행당 이수] 성동구 행당동 재건축 아파트로 모두 208가구짜리 단지.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23,31,42평형 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걸어서 3분거리.무학여고 옆에 있다.무학·행당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뤄졌다. [신정동 현대] 서강대교 북단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 하는아파트.510가구 가운데 2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20∼29평형의 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청약저축가입자들이 노려볼 만하다.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10분 거리.한강 조망도가능하다.일반에게 돌아가는 로열층도 많다. [영등포 대우] 당산중학교 옆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모두 538가구이며 이 가운데 164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 몫이다.40∼50평형대가 주류다.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일부 고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상도동 현대산업] 상도 아파트를 헐고 재건축 하는 아파트. 신상도초등학교 옆에 있다.400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뺀 2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32,42평형이 각각 178,40가구다.7호선 장승백이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도심진입도 쉽다. [공릉동 삼익] 서울산업대와 원자력병원 가까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재건축 아파트로 237가구 가운데 1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14∼35평으로 청약저축가입자와 300만원짜리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청약기회를 준다. 류찬희기자 chani@. ■중소형 많아 실수요자 몰릴듯. [청약전략] 9차 동시분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소형이 많다는 것.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는 낮은 금리의 융자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에서 분양되는 2곳의 아파트는 인기를 끌 것이 확실시된다.논현동 동부,신사동 중앙 아파트는 입지가 좋은 강남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데다로열층이 많아 청약자가 대거몰릴 것으로 점쳐진다.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을 노린 투자자도 적극 도전해 봄직하다. 강북에서는 한강변 아파트가 관심 대상.용산구 보광동 현대,마포구 신정동 현대 아파트가 청약통장가입자의 눈길을 끈다.신정동 현대 아파트는 단지 규모도 제법 크고 한강 조망이 뛰어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 대우 아파트도 역세권인데다 일부 층은 한강 조망이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강남과 강북 한강변 인기 아파트에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당첨 뒤 웃돈이 기대되기 때문이다.내년부터는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 입지가 빼어난아파트라면 서둘러 청약하는 것이 좋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소형 아파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 8일 서울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9일에는 수도권 1순위,10일 서울·수도권 2순위,11일에는 서울 3순위자에게 돌아간다.
  • 스포츠토토 시범발매 당첨률 0.3% 기록

    지난 22일 시범발매된 체육복표 스포츠토토가 0.3%의 당첨률을 기록했다.한국타이거풀스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7경기를 대상으로 한 시범발매에서 1·2등 당첨자 없이 3등만 31명이 나와 1인당 40만9,23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1만195명이 참가한 이번 발매의 당첨률은 0.3%였으며 미지급 당첨금 2,960만900원은 새달 6일 발매되는 복표의 당첨금으로 이월된다.
  • 신규분양 아파트 프리미엄 ‘짭짤’

    수도권과 서울 변두리 지역의 일부 아파트에도 프리미엄이붙어 거래되고 있다.최근 당첨자를 발표한 동수원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는 평형에 따라 500만∼1,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2,063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데다 단지 설계가 뛰어나 수요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39평형은 1,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 20일 청약을 마감한 죽전지구 신영 아파트(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는 1,000만∼2,000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주변 중개업소는 예상했다.죽전지구는 청약전부터 청약통장에만 200만∼300만원의 웃돈이 붙어 불법 거래됐다. 프리미엄은 수요층이 두텁고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30평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분양권 거래는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보다는 당첨에서 떨어진 아파트 건설지역의실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변두리 지역으로 알려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 새아파트도 1,000만∼4,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있다.8차 동시분양에서 공급된 세종건설 ‘세종그랑시아’ 42평형은 4,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류찬희기자 chani@
  • 인터넷복권 또 5억 ‘대박’

    최근 인터넷복권 전문사이트에서 5억원의 1등 당첨자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복권구매가 붐을 이루고 있다.인터넷복권은 분실위험이 없고,추첨이 끝나면 바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물량에 따라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인터넷복권 시장이 연말까지 6,000억원 규모이며,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타이거풀스아이가 운영하는 복권전문사이트 헬로럭(www. helloluck.com)은 지난 3월 슈퍼더블복권 5억원 당첨에 이어 또또복권 5억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3월 이후 매월 1만5,000명 이상의 회원이 생기고 있다”면서 “10∼30장씩 구입한 고객들의 당첨확률이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주택은행 등 복권발행기관을 통해 오프라인복권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전문사이트는 헬로럭 외에 노다지랜드(nodajy.womenplus.com)·복권나라(lucky.adall.co.kr) 등 20여개가 성행하고 있다. 구매고객은 마음에 드는 조와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e메일로 다른 사람에게 복권을 선물할수도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주상복합·오피스텔 ‘빼돌리기’ 극성

    “23초만에 분양이 끝났다는 것을 보니 일부 물량을 미리빼돌린 것 같아요” “잘 아는 사람이 60평형대를 미리 빼준다는 데 돈 좀 되겠습니까?” 최근 청약을 위해 줄서기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과 관련,본지에 e메일이나 전화로 문의 또는 제보해 온 내용들이다. 이 뿐아니다.모 건설업체 직원은 회사가 분양 중인 오피스텔을 계약금 700만원에 당첨받은 뒤 프리미엄을 얹고 팔아며칠만에 1,000만원 가량을 벌기도 했다.회사가 분양물량의일부를 직원용으로 빼돌렸기 때문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않고 있다.주택건설촉진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임의로 분양할 수 있다는 점을 건설업자들이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수요자는 봉인가?] 포스코 계열사로 공기업이라고 할수 있는 포스코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노고산동에서 원룸형주상복합아파트 ‘신촌포스빌’을 분양하면서 전체 물량 369가구 가운데 3∼6층 저층부 108가구를 직원들에게 사전 분양했다. 회사측은 “인터넷청약방식 도입에 따른 전산오류를 막기위해 테스트를 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 이 물량은 직원들에게 돌아갔다.졸지에 전체 물량의 30% 가량이 사라지는 바람에 공개청약 경쟁률은 무려 17.5대1로 뛰었다. 문제는 공개청약이라는 말만 믿고 줄서서 개인인증을 받는등 절차를 거쳐 청약했던 일반 분양자들이다.이런 사실을 모르고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인터넷 청약을 했다는 주부 조모씨는 “최종 엔터키만 누르면 청약금이 은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36초만에 입금을 완료했지만 23초만에 청약이 끝나버렸다”며 “속임수가 있는 것 같다”고 취재를 의뢰해 왔다.조씨는 또 “인터넷 청약에 앞서 개인인증을 받기 위해 강남의 모델하우스에 줄을 서 있는데 포스코개발 직원이 같이 줄섰던 사람을 ‘W기업 직원이시죠’하면서 데리고 가 먼저 인증을 시켜주는 현장도 목격했다”며 ‘암거래’ 의혹까지 제기했다. 최근 분양한 잠실의 한화·삼성 갤러리아팰리스 역시 빼돌리기 의혹을 받기는 마찬가지.공개청약도 이뤄지기 전에 P씨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은밀한 경로로 선분양 받기로 했다며 계약을 해도 되는지 물어 왔다.올 여름에 분양한 강남의오피스텔 디오빌 역시 직원들에게 일부를 사전배정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제도적 손질 필요] 과거에는 큰 평형이 주를 이뤘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최근 중·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점차 소형화되는 추세다.주상복합아파트는 투자를 위한 청약자가 많기는 하지만 중소형 공급이 늘면서 최근에는 내집 마련 차원의 실수요자들도 늘어나고 있다.이들 일반청약자의 경우 분양기업과 ‘떴다방’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등도 이제는 공정한 분양양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클린 사이버 2001]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에 묘약없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전 국민의 ‘제2의 생활기반’으로 자리잡은 사이버 공간인터넷(Internet).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정보통신의 기술에 비해 우리의 비뚤어진네티즌 문화는 음란·유희,자살,폭탄,테러,엽기 등 극도의무질서 속에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대한매일은 무분별한 사이버공간에서 네티즌 문화를 바로잡고 범국민적인 대안을모색코자‘사이버 정화 캠페인’을 벌입니다. 하루 4시간 이상 인터넷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에 빠져 사는 주부나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들 도박게임은 게임의 방식이 친숙하고 승패를 결정짓는 시간이 빨라 인터넷 보급과함께 급속히 퍼져나갔다. 중학교 3학년생 아들을 둔 한 주부는 친구들과 방에서 돈내기 포커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들을 다그쳤더니 인터넷 H게임사이트에서 포커를 배웠고 하루 4~5시간씩을 포커나 고스톱 게임에 빠져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또 같은 반 또래 상당수가 포커와 고스톱 등 도박게임에 빠져 있으며, 친구들끼리의 호칭도 '사이버 머니(가상화폐)' 획득 정도에따라 등급별로 달리 불린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아이들이 더 높은 계급을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게임에 몰두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 고스톱과 포커 등 도박성 게임과 경품, 복권 사이트 등이 열병처럼 번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주부와 회사원은 물론, 중고생들까지 각종 인터넷 도박 게임과 사행성 사이트에 몰두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심각한사이버 중독이나 도박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인터넷 채팅 사이트인 스카이러브를 운영하는 하늘사랑에서 10~20대회원 2,96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온라인 게임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0%에 해당하는 582명이 고스톱과 포커 등 도박을 가장 즐겨하는 것으로조사됐다.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18%로 2위, 포트리스류의 슈팅게임이 17%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 도박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상의 도박게임은 거액의 현금이 오가는 실제 도박과다른 흥미위주의 단순한 게임에 불과하며, 실제 도박의 폐해를 가상공간에서 순화하는 기능을 한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 도박 중독증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실제 도박 중독증으로 발전하기 쉽고, 한탕주의와 사행성 심리를 쉽게 받아들이는 등 도박문화의 일상화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고스톱, 포커, 카지노, 마작 게임을 제공하는 사이트의 수가 수백 개에 달한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규제를 피해 실제 돈이 아닌 게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사이버 머니를 사용하지만 실제 현금이 오가는 경우도 적지않다. 지난 3월에는 H사이트 이용자들이 사이버 머니를 현금으로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이 사이트 회원 12명은남의 패를 볼 수 있는 '포커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사이버 머니 수천조원을 딴 뒤 이를 1조원에 3만~4만원에 팔아1억9,000여만원을 챙겼다. 또 G사이트의 경우 지난해 12월참가자 129명으로부터 1인당 3만원씩의 참가비를 받고 인터넷 고스톱 대회를 열려다 운영자 김모씨가 '도박 개장죄'로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인터넷을 통해 국제도박장을 개장해 불법으로 이익을 챙긴 혐의로 미군부대 군무원 이모씨가 구속되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초고속통신망에 가입한 뒤 미국 C사에 카지노사이트를 개설한 뒤 C사로부터 국내 네티즌이게임에서 돈을 잃을 경우에 한해 도박금의 25~65%를 배당금으로 받는 방법으로 모두 13회에 걸쳐 1,800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이씨의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카지노를 하다외화를 잃은 국내 네티즌은 모두 2만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실제 돈을 건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이 불법이므로 공개적으로 도박사이트가 운영되는경우는 없으나 각종 외국계 도박사이트가 회원제 방식으로국내 홈페이지 등에 침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로 낭패를 본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우연히 들른 도박 사이트에서 몇 차례 연습게임을 통해 재미를 붙였다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본격적인 실전 베팅으로 순식간에 150만원을 잃게 된 경우도 있다. 또 사흘간700달러라는 수익을 올렸지만 기다려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사이트는 사라진 황당한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인터넷상에 700여개의 도박사이트가 성행중이며 판돈의 규모도 매년 증가, 지난해의 11억달러에 이어 내년에는 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의 전화조사는 미국인 중 450만명이 인터넷 도박을 해봤으며, 그 중100만명은 매일 한다고 밝혀 일상 속으로 파고든 인터넷 도박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온라인 카지노는 전세계 불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에 도박장을 열고 카드게임, 룰렛, 잭팟, 슬롯머신 등의 카지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고 베팅을 주관하는 스포츠 베팅숍, 인터넷을 통해 경마 정보와 경마실황을 중계하고 베팅을 주관하는 인터넷 경마사이트 등이 인터넷 도박이 합법화되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도박 외에도 사행성을 부추기는 온라인 경품게임과 퀴즈게임, 복권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회원 확보를 위한 미끼의 성격이 강한 경품은당첨자등에게 현금이나 실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인터넷 경매업체와 포털사이트,쇼핑몰 등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외제 스포츠카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해외여행권,컴퓨터 등을 경품으로 내걸어 네티즌들을 유혹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지를 받고 중단했지만, 아직도 10만원권 이하의 경품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온라인 즉석복권까지 등장해 사행심을 부추기고 있다. 구매한도에 제한이없는데다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대형 포털사이트들도앞장서서 뛰어들고 있다. 온라인 도박의 경우 오프라인 도박보다 접근이 용이해 청소년이나 주부 등이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도박을 하지 않으면 불안, 우울과 같은 금단증세에시달리게 되고,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도박에 몰두하게 된다. 이런 중독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문가들은 심심풀이로 게임을 즐긴다는 여유와 가족간의 대화, 건전한 여가문화가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스포츠토토 시범발매 성료

    다음달 6일부터 본격 판매될 체육복표인 ‘스포츠토토’가시범 2회차 발매를 순조롭게 마쳤다. 스토츠토토 사업 시행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지난 15부터 열린 프로축구 K-리그7경기에 대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 450개 판매점을 통해시범 발매를 한 결과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발매액은 모두8,45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7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에게는 당첨금(발매액의 50%)의 40%가,6경기와 5경기 결과를 맞힌 2·3등에게는 각각 30%씩 돌아간다.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며 당첨금은 28일부터스포츠토토 지정판매점(1만원 이하)과 조흥은행 본 ·지점에서 지급된다.
  • 청약시 알아야 할 점

    기다리던 용인 동시분양이 시작됐지만 기존의 동시분양과달리 지역우선 물량 등에 차이가 있어 수요자들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동시분양이지만 청약날짜와 당첨자공고일이 약간씩 다르고 지역우선 물량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청약방식은=용인분양은 기존 분양과 2가지 면에서 다르다. 우선은 지역우선 물량에 차이가 난다.죽전의 경우 지구면적이 20만평을 초과하므로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해당 지역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우선공급물량이 전체 물량의 30%에불과하다.나머지 70%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에게돌아간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대부분 지역거주자에게100% 우선청약 자격이 주어졌었다.준농림지 아파트이거나택지지구라도 면적이 20만평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같은 용인이라도 동천이나 신봉지구는 면적이 20만평에 못미치는 만큼 재량권을 가진 용인시가 지역거주자에게 전량우선청약 자격을 부여했다.또 하나는 동시분양이지만 몇몇업체는 청약 및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죽전지구의 건영과 극동건설은 청약일이 24일로 신봉이나동천지구와 같다.반면 죽전지구의 다른 업체는 20일 청약을 한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20일과 24일 두번 청약을 할 수 있어두 곳에 모두 당첨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이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기준이 된다.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아파트만당첨이 유효하고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아파트는 당첨이 무효가 된다. 당첨자는 건영,극동건설(죽전지구),신봉·동천지구 아파트가 10월 10일,죽전지구는 10월 6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반드시 당첨자 공고일을 확인한 뒤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에 청약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어떻게 청약할까=용인 3개 택지지구는 서로 특성이 다르다.죽전은 대규모 택지지구일 뿐아니라 분당과 인접해 있는점이 특징이다. 반면 동천은 서울과 가깝다는 점을 내세운다.신봉은 자연친화형 단지라는 점이 자랑이다. 서로 특징은 다르지만 크게 보면 입지여건과 분양가의 싸움이다.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죽전은 분양가가 높은반면 신봉·동천은 분양가가 낮다.평당 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수요자들은 입지여건과 낮은 분양가 가운데 하나를선택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이번 분양에 나선 3곳은준농림지 아파트에 비해서는 입지여건이 좋다”며 “실수요자라면 동천이나 신봉을,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죽전의 건영등을 노리는게 좋다”고 말했다. 죽전 동성아파트 단지 상가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 사장은 “용인에서는 죽전쪽의 중소형이나 40평대의 중형 청약을 권하고 싶다”며 “실수요자라면 동천쪽이 좋다”고말했다. 김성곤기자
  • 서울 강남권 노려라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노려라. 다음달 시작되는 9차 동시분양을 포함,연말까지 서울에서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2만6,400여세대.이 중 1만여세대는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일반 분양된다. ◆강남=당첨과 동시에 웃돈이 기대된다.강남·서초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2개 지구에 2,600세대 정도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아파트로는 강남구 개포동 LG빌리지,논현동 관광교육원 자리에 들어서는 동양고속건설 아파트,방배동 LG빌리지,신사동 중앙아파트 등이다.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아닌 일반 아파트다.그만큼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은 셈이다.모두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개포동 LG빌리지는 오랜만에 강남구에 공급되는 아파트.21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지하철 3호선 대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강남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많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지켜보고 있다.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현동 동양고속건설 아파트도 알짜배기 아파트로 꼽힌다. 주변이 고급주택가인데다 아파트 터가 구릉지여서 조망권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 지상은 모두 녹지로 꾸미고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했다.대치동 포스코개발아파트,역삼동 금호아파트,잠원동 롯데아파트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배동 삼성아파트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강북=대규모 재개발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성북구 길음2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16∼54평형 2,289세대를 11월에분양한다.대림산업도 같은 시기에 길음4지구에서 25∼62평형 1,88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공급하는 동대문구 장안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도 1,800세대에 이른다. 류찬희기자
  • 죽전·동천·신봉지구 청약 열기

    미국에 대한 비행기 테러 참사가 국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게 될 죽전 등 용인분양이 드디어 시작됐다.용인은 그동안 국내 부동산시장 부침을 반영하는 방향타역할을 해왔다. 이런 용인이 미 테러참사 이후 첫 대형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죽전,동천,신봉 등 용인의 3개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2,635가구에 달한다. 공급업체들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동시분양을 채택했고사업설명회 역시 공동으로 벌였다. 그 결과 14일 오픈한 죽전지구 참여업체들의 모델하우스에는 첫날부터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건영아파트의경우 첫날부터 카탈로그가 동날 정도로 관람객이 몰렸다. 그러나 입지여건이 뒤지는 아파트의 경우 당초에 없던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조건을 준비하는 등 초조감을 보이고있다.국내 부동산 경기가 냉각기에 접어든 상태에서 미국테러참사로 국내 투자심리 역시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청약 일정이 달라져 수요자들의 혼선도 예상된다.당초 죽전 참여업체들과 동시분양하려 했던 건영과 극동건설이 청약일을 20일에서 24일로 연기했다. 현재 용인지역의 분양 아파트는 비슷한 시기에 청약시기가맞춰져 있어 수요자들은 2중 청약이 가능하다. 만약 중복청약을 해 두곳이 당첨된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빠른 아파트만 유효하고 뒤에 당첨되는 경우는 효력을 상실한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 김성곤기자
  • [조약돌] 성전환 40代남자 이달말 공개결혼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꾼 트렌스젠더(성전환자)가 ‘보통 여자’와 국내 최초로 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10일 웨딩컨설팅업체 웨딩보우에 따르면 지난 8월 ‘트랜스젠더 커플을 위한 무료 결혼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트렌스젠더 이모씨(44·사회사업가)와 김모씨(31.여)가 이달말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97년 이씨가 운영하는 재소자 재활지원 사회봉사단체인 ‘아브라함의 집’에서 운영자와 후원자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김씨는 출소자들의 재활을 헌신적으로 돕는 이씨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프로포즈했고 4년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이씨는 성적 정체성을 고민해오다 지난 90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으로 변신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공정위, 허위·과장광고 일제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오는 10일부터 11월말까지 국민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다이어트·건강보조식품 등 건강관련 상품 ▲학원 ▲학습지·사이버교육몰 ▲초고속 인터넷시장 ▲골프장·스포츠센터 등 5개 분야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관련 식품의 경우 다이어트상품과 건강보조식품,성인병 예방 상품,이·미용상품,건강보조기구 등 5개 상품이 조사 대상이며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허위·과장 광고와 경로잔치 등 고객유인을 통한 물건 강매,이벤트 당첨을 빙자한 대금청구 등을 주로 점검한다. 공정위는 자동차운전면허학원을 비롯한 학원에 대한 조사에서 담합에 따른 수강료 인상,중도해지 때 환불 제한,강의내용 관련 허위·과장광고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학습지에 대한 조사는 장기공급 계약후 중도해지 불인정,중도해지 때 위약금 요구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골프장과 스포츠센터는 등록후 취소 때 위약금 부과,이용료 환불 제한,안전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전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교통선불카드 경품추첨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5일 교통선불카드 뒷면에새겨진 12자리 숫자 가운데 행운의 번호를 추첨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당첨금은 1등 100만원 1명,2등 35만원 10명,3등 25만원 30명,4등 15만원 120명 등 총 161명 3,000만원이다. 당첨 번호는 8일자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이나 7일 버스조합 인터넷 홈페이지(www.sbussasso.or.kr),서울시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통해 발표된다.
  • “버스타고 경품도 타고”

    ‘교통카드 이용으로 경품 행운을 가져가세요’ 교통카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말 현재 충전건수 및 충전금액 상위 50만장씩,모두 100만장의 교통카드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실시,카드 사용자 161명에게 총 3,0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추첨은 5일 오전 10시 조합 전산실에서 있으며 당첨번호(교통카드 번호)는 7일자 스포츠서울 및 조합 홈페이지(www.sbusasso.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경품은 1등(1명) 100만원,2등(10명) 35만원,3등(30명) 25만원,4등(120명) 15만원이며,경품액중 5만원은 교통카드에 충전해 주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美 노숙자 100만弗 당첨 행운

    노숙자 생활로 전전했던 미국의 전 일용직 근로자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주는 상금 100만 달러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은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북쪽에 있는 홀리 힐의 체인점에서 당첨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행운의 주인공 패트릭 콜리어(35)와 약혼녀 샌디 페이비언(29)는 6주 가량 홀리 힐의 맥도날드 체인점을 자주 찾았으며 이 식당 건너편 호텔 방에서 살았다.콜리어의 어머니도이들과 함께 살았다. 콜리어는 지난 1일 맥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당첨 증명서를 받았을 때 매우 당황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들은 한 달 전만해도 판지 위에서 잠을 자는 집 없는신세였다. 홀리 힐(미 플로리다주)AP 연합
  •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오늘부터 일부 공개청약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한화건설이 고심 끝에 공동 시공하는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분양방법을 결정했다. 양사는 모두 741가구 가운데 C동15층 이하 112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기로 했다.평형별로는 48·59·64·69평이 각각 28가구이다. 선착순 계약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이며 계약금과 인감증명서 1통,신분증,인감도장을 지참해야 한다.계약금은총 분양가의 15%이다. 나머지 629가구가운데 275가구만 공개경쟁을 통해 당첨자를 정하게 된다.59평형 이상 물량 가운데 122가구는 해외판매된다.또 사전예약된 232가구는 일반분양에서 제외된다. 공개청약은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공개청약시 신청금은 48평 이하는 2,000만원,54평 이상은 3,000만원이며 1인 신청한도는 1개평형 1가구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일부도 이번에 공개청약이 이뤄진다.오피스텔 720실 가운데 C동 오피스텔 25∼46평형 166실 중 해외판매분 24실을 뺀 142실이 아파트와 동시에 공개청약으로분양된다.오피스텔 신청금은 1,000만원이다.(02)592-6000류찬희기자 chani@
  • ‘오피스텔·주상복합’ 뭉칫돈 몰린다

    서울과 수도권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 돈이 몰리고있다.임대사업을 노린 투자자가 끓자 업체들도 앞다퉈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섣부른 투자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정확한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뒤 수익이 높을 것으로예상되는 지역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반기 공급계획] 한화건설이 옛 마포고 자리에 10∼20평형 오피스텔 626가구와 20∼30평형대 주상복합아파트 ‘오벨리스크’ 662가구를 분양한다.사전 청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7일 계약을 맺는다.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은 잠실 갤러리아백화점터에 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844가구를 분양한다.아파트는 32∼96평형,오피스텔은 10∼24평형으로 설계된다.이 중 아파트는 31일부터 청약을 받아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오피스텔 분양시기는 10월로 잡혔다. 한화는 또 강남역과 가까운 곳에 17∼18평형 오피스텔 300가구를 다음달 분양키로 했다.포스코개발도 다음달 마포구노고산동에 소형 주상복합 아파트 349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LG건설도 하반기에 삼성동,서초동,영종도 신공항 등에서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키로 했다.금호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종로구 내수동과 서대문 충정로에서 연말께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새로운 홍보전략] 홍보도 다양하다.업체마다 눈에 띄는 마케팅 전략을 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화건설은 ‘마포 오벨리스크’를 분양하면서 업계 처음으로 청약예금·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을 주기로 했다.회사측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도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은 ‘떴다방’의 피해를 줄이고 실수요자에게 청약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예금 가입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다.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우는 곳도 있다.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전문가들을 동원,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강연회까지 열고 있다.임대목적의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임대사업 설명회가 주를 이룬다. 해외여행 등을 내건 마케팅도 등장했다.롯데건설은 여의도미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을 앞두고 청약자들을 상대로 유럽여행을 실시키로 했다.‘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게 유럽도시의 옛 성을 견학시켜줄 계획이다. [투자 요령]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골라라.강남과 도심 사무실이 밀집한 곳이나 대학교 주변이 최고다.지하철 역세권을 끼고 있다면 금상첨화.임대수요의 기복이 크지 않고 임대료도 비싸게 받을 수 있다. 작을수록 좋다.임대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를 찾는 사람은 대개 직장인,신혼 부부,대학생 등이다.이들이 많이 찾는평형은 20평형 이하.중대형과 비교해 분양가 대비 수익률을따져보면 소형이 훨씬 높다. 임대수요자의 눈에 쏙 들어야 한다.젊은층들은 크고 복잡한 것보다는 아담한 것을 원한다.단순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잘 나간다.냉장고나 에어컨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을 모두 제공하는 ‘몸만 들어가는 오피스텔’이인기다.입주민에게 24시간 편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갖췄다면 더없이 좋다. 주거환경을 따져야 한다.시끄럽거나 사생활이보장되지 않으면 임대용으로 큰 점수를 받지 못한다.역세권이라도 공원이 따로 있거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한강이 보인다’‘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등의 광고문구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대개 주변에 높은건물이 많기 때문에 홍보문구를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층·호수에 따라 조망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의점] 떴다방의 농간을 조심해야 한다.주상복합아파트나오피스텔은 주택공급규칙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시행사가 일방적으로 분양방식을 정해 공급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시행사들은 경쟁률을 높이고 인기있는 상품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300만∼500만원의 청약금만 내면 누구나 신청할 수있는 ‘선착순’ 분양방식을 이용한다.밤새 줄을 서게 하거나 떴다방을 개입시키는 경우도 많다.떴다방들은 시세차익이 목적이다.청약 초기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것처럼 분위기를 띄워 분양권을 판 뒤 슬그머니 사라진다.피해는 일반투자자와 비싸게 분양권을 산 투자자들의 몫이다. 업체가 말하는 분양면적 등도 따져봐야 한다.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비율은 50∼60% 정도에 불과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실직·이혼 40대, 3,000억원대 복권 당첨 첫 신고

    미 전역을 흥분시킨 2억9,500만달러(3,835억원) 짜리 복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25일 추첨결과 4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나 복권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복권 당국에 공식 신고한 사람은 없으나 켄터키주의 한 이혼남성이 지역신문에 당첨자라고 밝혔을 뿐이다.데이비드에드워즈(46)로 알려졌으나 복권당국은 한 남자가 당첨 사실을 알려왔을 뿐이라며 신원 확인을 거부했다. 에드워즈는 섬유광학 분야에서 일하다 척추 수술을 위해최근 직장을 그만뒀으며 지난주 8달러를 내고 복권 8장을샀다고 말했다.지금까지 복권을 산 경험은 5차례 뿐이며 4번째까지는 직접 6개 숫자를 골랐으나 이번에는 컴퓨터가추천하는 무작위 번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복권 당국은 앞서 켄터키,뉴햄프셔,미네소타 델러웨어 등에서 당첨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뉴햄프셔는 복권이 팔린장소만 밝혔고 나머지 주는 당첨자가 원하지 않는 한 신분과 복권 구입 장소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 [워싱턴 엿보기] 섹스·복권에 정신팔린 미국

    요즘 미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두가지에 쏠려 있다.“민주당 게리 콘디트 하원의원이 실종된 인턴여성 챈드라 레비(24)와 잠자리를 같이 했느냐”와 “과연 누가 2억8,000만달러(3,600억원)짜리 복권의 주인이 되느냐”는 것이다.미사일 방어(MD),인간복제,경제회복 등은 정치인이나 언론이 만들어내는 ‘구호’에 불과할 뿐 실생활과는 아주 동떨어진주제로 보인다. 23일 밤 ABC ‘프라임 타임’이 독점 방영한 콘디트 의원과의 인터뷰는 미 방송 사상 두번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전체 시청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400만명이 TV속의 콘디트 의원을 주목했다.1999년 ABC의 바바라 월터스가모니카 르윈스키를 인터뷰했을 때의 시청자 수 4,800만명보다 적지만 최근 치러진 미 NBA 결승전 2,030만명을 앞선다. 이번 사건이 헐리우드의 미스테리 영화처럼 ‘권력을 배경으로 한 섹스’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줄거리는 이렇다.미모의 인턴여성이 하원의원과 만난 뒤 사라진다.두사람의 관계가 의심받으면서 경찰은 의원의 행적을 추적한다.확정적 증거는발견하지 못하지만 정황은 의원쪽에 불리하다.의원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이나타난다. 앵커우먼 코니 정은 “레비를 죽였느냐.성관계를 가졌느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그러나 콘디트 의원은 ‘가까운 관계’만 인정할 뿐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100% 부인했다.그러나 여론은 “레비와 잤을지도 모른다”에서 “잤다”쪽으로 기울고 있다. 미국민을 설레게 한 복권 열풍은 ‘아메리칸 드림’의 또다른 양상이다.미국 사회는 60∼70년대처럼 자유와 인권을주창하지도 않으며 땀흘려 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다.90년대 일기 시작한 ‘신(新)경제의 붐’은 일반인에게는 ‘억만장자의 꿈’만 심어줬고이는 복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 얼마전 연방수사국(FBI)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를 통해 1달러짜리 엉터리 복권 ‘모노폴리’를 팔아 수백만달러를 챙긴 사기 일당을 체포했다.이들은 100만달러짜리 상금을 탔다는 가짜 당첨자들도 내세웠다. 숫자 6개를맞추는 복권 ‘파워 볼’의 당첨금이 2억8,000만달러까지치솟자 테네시주의 한 공장 근로자들은 2만4,000달러 어치의 복권을 공동 구입했다.1달러짜리 복권을 사기 위해 최소한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는 인내심도 발휘했다.한 여론조사 결과 복권에 당첨되면 90% 이상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에게 “왜 사냐”고 물었다.그러자 “복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왜 사냐고 묻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미국 사회에서 1달러 복권은가끔 ‘종교적 신념’이나 ‘땀의 소중함’ 보다 더 큰 마력을 발휘한다. 백문일특파원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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