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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면 손해!] 자장면 배달도 현금영수증 발급

    피자나 자장면을 배달시켰을 때에도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지난 6일 현금영수증 심의위원회를 열어 배달업종의 현금영수증 발행을 촉진하기 위해 휴대전화에 소형 단말기를 부착, 현금영수증을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금영수증 온라인 발급을 희망하는 배달업체는 단말기 제조업체인 MC페이(1588-3780)에 연락하면 된다. 이 휴대전화 단말기는 현금영수증 온라인 발급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기능도 갖고 있다. 현금영수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소비자는 다음날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대로 발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또 올해부터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당첨금을 현행 월 3억 500만원에서 1억 670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그러나 월 1등 당첨금은 종전처럼 1억원(1명)이 유지된다. 직불카드 및 현금영수증의 월 당첨금은 각각 2억 500만원과 2억 4500만원이며, 둘다 1등 1명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기명식 선불카드 영수증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직불카드 영수증에 포함돼 복권추점이 실시된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서울1차동시 120가구 일반분양

    다음 달 1일의 서울지역 1차 동시분양에서는 3개 단지 221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은 전년 동기(5개 단지 591가구)보다 일반분양이 79.6% 줄었고, 지난해 12차 동시분양(3개 단지 716가구)보다는 83.2% 감소했다. 지난해 12차 동시분양이 사상 최저인 0.06대 1의 경쟁률을 보이자 일부 업체들이 분양을 미뤘기 때문이다. 당첨 확률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입지 여건 등을 소상히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아파트를 청약해야 한다. 기룡건설은 은평구 신사동 산 86의7 일대에 33평형 49가구의 아파트를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걸어 10분거리이며 가좌로와 은평로를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신상·상신초등교, 상신·숭실중, 숭실고교 등이 있다. 태승종합건설은 방화동 168의78 일대 오성아파트를 재건축,25∼32평형 76가구 중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5호선 방화역이 걸어서 13∼15분 거리에 있으며 신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방화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갈 수 있다. 송화·방화·차현·정곡초등교, 방화중, 공항고교, 세민여자정보고교, 강서공고 등이 있다. 자선종합건설은 응암동 397의 143일대 서린연립을 재건축해 17∼45평형 96가구 중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6호선 새절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으며, 가좌로와 응암로를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응암·연은·충암초등교와 영락중, 충암여중고, 충암중·고교, 신진공고 등이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로또 1등 3명 45억씩

    지난 8일 실시된 제110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개(7,20,22,23,29,43)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3명 나왔다. 1인당 당첨금은 45억 6626만 2000원.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찍은 2등은 38명으로 각각 6008만 2395원을 받는다.
  • [깔깔깔]

    ●소원 찢어지게 가난한 한 남자가 끼니도 거르고 한달 동안 열심히 하느님께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복권에 당첨 좀 되게 해주세요!”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남자는 너무나 지쳐 하느님께 마지막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다니요. 제발 한번만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네?” 그러자 하느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남자에게 말했다. “일단은 복권을 사란 말이다! 사야 뭐를 어떻게 하지 않겠니?” ●성형수술 홀아비가 된 60대 갑부가 성형외과를 찾아왔다. 의사 : 어떻게 고쳐드릴까요? 부자 : 이왕이면 20대 아가씨와 결혼할 수 있도록 30대 외모로 바꿔 주소. 의사 : 그런 목적이라면 80대 쪽으로 하는 게 더 빠를 텐데요.
  • ‘판교 청약우선권’ 분가한 배우자 집 있으면 자격상실

    ‘판교 청약우선권’ 분가한 배우자 집 있으면 자격상실

    ‘판교 신도시, 제대로 알고 청약해야 한다.’ 정부가 최근 분양가상한제 도입 등 청약제도를 강화해 판교 신도시 등지의 청약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정부는 경기도 판교 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 물량 35%를 3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40%를 40세 이상,10년 무주택 세대주에게 청약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 원칙만 믿고 청약을 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무주택 및 세대주 조건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복잡하다.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의 도움을 받아 무주택 세대주의 조건과 자격 유무 확인 방법 등 혼란스러운 부분을 알아본다. ●세대주 조건 까다롭다 ‘노른자위’로 각광받는 판교 신도시의 청약일을 앞두고 우선청약 자격을 갖추기 위해 세대주 분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늦다.10년 무주택 세대주라는 얘기는 10년 동안 무주택자이면서 10년간 세대주여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40세 이상,10년 무주택자라도 세대주로 분리한 지 10년이 되지 않았다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청약자격이 없다. 다만 무주택 세대주이고 과거에 세대원에 편입된 적이 있는 등 세대주와 세대원을 오간 사람은 세대주 기간을 합해 10년이 되면 자격을 갖춘 것으로 간주한다. 자녀와 배우자와의 관계도 복잡하다.10년 이상 무주택자인 김모(56)씨를 예로 들어 알아보자. 유주택자인 아들이 최근 세대주로 독립했다. 김씨에게는 최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자녀는 현 시점의 세대원 유무만 가리기 때문이다. 부인의 경우는 다르다. 김씨는 따로 집을 갖고 있는 부인을 최근 세대주로 분리했다. 하지만 자녀와는 달리 부부의 주택 유무기간은 함께 산정돼 유주택자로 분류된다. 부인에게 딸린 세대원이 주택을 갖고 있어도 김씨는 유주택자로 분류된다. 이 원칙들은 5년 이상 3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단독 세대주에게도 역시 우선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자격유무 이렇게 확인하라 무주택자 가운데 자신이 10년 무주택인지, 세대주가 된지 몇년째인지 몰라 방법을 묻는 경우가 많다.8년밖에 안됐는데 10년 이상 무주택자로 알고 10년 무주택 청약때 접수를 하게 되면 당첨이 돼도 무효처리된다. 부당청약 등의 이유로 5년 무주택 청약기회도 사라지게 된다. 과거 당첨 여부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www.kftc.or.kr)의 주택청약 운영사이트(www.apt2you.or.kr)에 들어가면 왼쪽에 당첨여부 확인란이 있다. 본인만 열람이 가능하며 전자인증이 필요하다. 통장을 만든 은행 창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세대주 여부는 주민등록등본을 떼어보면 세대주로 분리됐는지 알 수 있다. 무주택 기간은 확인이 쉽지 않다. 주택보유 여부는 건교부 주택전산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수백만명의 보유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당첨자 가운데 무주택자, 무주택 기간, 당첨 여부 등을 가려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무주택 기간은 본인이 확인해야 한다. 재산세 납입여부를 관할 시·군·구에 가서 확인할 수밖에 없다. 물론 자신이 과거 10년 동안 살았던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수도권 전입하면 청약가능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자격을 갖춘 지방 거주자가 서울로 이사하면 어떻게 될까. 공급 공고일 현재 서울·수도권으로 전입신고를 했다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우선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성남시의 경우 2001년 12월26일 이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에 한해 지역우선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에 전입한 사람은 수도권 거주자와 같은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은 거주지가 기준 청약저축은 아파트 분양지 중심이 아니라 청약자의 거주지 기준으로 분류된다. 만약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전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청약하고자 한다면 수도권은 200만원짜리 통장이면 가능하지만, 서울 거주자라면 300만원짜리 통장이 있어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은 금액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저축 불입액이 260만원인 서울 거주자는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없다. 서울의 경우 청약예금 최소 단위는 300만원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불입액이 300만원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반면 서울 이외의 수도권 거주자가 260만원의 청약저축을 불입했다면 200만원짜리 예금으로 전환하고 60만원은 돌려받으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첫 정기세일…백화점은 봄 봄 봄

    첫 정기세일…백화점은 봄 봄 봄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들이 7일부터 23일까지 17일동안 ‘2005년 첫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 바겐세일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재고 부담 등으로 의류업체들의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데다 봄 신상품을 7∼15일 앞당겨 세일기간에 30% 이상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은 사은품을 주지 않기로 해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이 때문에 이번 세일의 참여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봄 신상품 보름정도 앞당겨 출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정기세일보다 2%포인트 높은 각각 86%·90%, 현대백화점도 소폭 상승한 80%로 전망된다. 신재호 롯데백화점 판촉팀장은 “정기세일 참여율이 가장 높은 시기는 겨울상품 정리기간으로 불리는 1월과 여름상품 정리기간인 7월 정기세일”이라며 “참여율은 대개 겨울·여름세일의 경우 85%, 봄·가을세일은 75% 안팎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이 겨울상품 ‘떨이 세일’인 만큼 백화점들은 겨울상품에 대한 무차별 할인 공세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전점에서 100% 당첨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한편,‘신년 복상품전’·‘해외 명품 특집전’,‘여성 캐주얼 기획전’,‘남성의류 특별전’ 등 다양한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신년 복상품전은 7일 하루동안 신사정장·넥타이·장갑·핸드백·구두 등을 정상가보다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해외명품 특집전은 7∼9일 에트로·지방시(핸드백·지갑·스카프)·베르사체·아쿠아스큐텀·막스마라 등 7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여성캐주얼 기획전은 7∼11일 본점과 잠실점에서,12∼16일 분당·일산·강남·노원점에서 폴로진 단독 초대전을 열고 니트 등 여성 캐주얼 의류를 50∼70% 할인 판매한다. 남성의류 특별기획전은 수도권 10개점에서 7∼11일 정장 및 코트류 기획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선정해 정상가보다 40∼60% 가격을 낮춘 ‘바겐 특종상품’ 5만점을 준비했다. 여기에는 좀체로 세일을 하지 않는 화장품 및 보석류도 포함돼 있다. 주요 특종상품은 로가디스 캐시미어 혼방코트(45만원),XinX 패딩점퍼(5만 9000원), 설화수 자음 기초세트(10만 5000원), 점페이 진주 목걸이·귀고리세트(34만 9000원), 헤라 에이징케어 기획세트(9만 5000원) 등이다. 조창현 신세계 백화점 영업기획팀 부장은 “세일 기간동안 바겐 특종상품 외에도 균일가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해 매출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벌일 예정”이라며 “사은품 증정 행사는 직접하지 않지만,14일부터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행사를 실시, 상품권 등 생활필수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세일을 맞아 의류·잡화 등의 부문별 바이어가 선정한 120여개 브랜드 10만여점의 단독기획상품을 ‘서프라이즈 상품’으로 최고 50% 할인해 내놓는다. 앵클부츠·머플러·지갑 등 잡화를 비롯해 겨울코트·투피스 등 여성의류, 하프코트·니트 등 남성의류 등이 주요 품목이다. 미소니·센존·아르마니 등은 30%, 플리츠플리츠는 20% 세일에 들어가는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세일 행사를 가지며 애뜨로·페리 등의 유명 침구 브랜드도 10∼40% 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명품관 웨스트와 수원점에서 세일속의 세일 행사를 펼친다. 명품관 웨스트는 7∼11일 비비안 ‘웨스트우드 VIP대전’을 연다. 코트(65만원)와 블라우스·스커트(각 29만 8000원)를 주요 제품으로 내놓는다.7∼10일에는 롱샴 핸드백 특집전을 진행한다. 핸드백(4만 5000∼35만원), 접이식 폴딩백(6만 5000∼12만원), 지갑·키홀더 등 액세서리(3만 3000∼11만 5000원)를 출시한다. 수원점은 7∼13일 신사정장·코트 초대전을 마련했다. 트래드클럽 순모정장(15만원), 트렌치코트(19만원), 피에르카르댕(130수 15만원), 캠브리지 순모정장(23만원부터), 캐시미어코트(25만원부터)를 판매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정장보다 단품위주 실속구매 두드러져 “벌써 봄 신상품이 나왔네.” 백화점들이 세일 기간동안 가라앉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앞다퉈 봄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초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로 겨울상품의 판매가 저조해지자 봄 신상품 출시를 앞당김으로써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 동안 최대 50% 정도 봄 신상품을 마련한다. 세일 초반에는 10∼30%에 불과하지만 중반 이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유명 여성의류 브랜드인 레니본의 경우 30%, 타스타스가 20∼30%로 봄상품을 비교적 많이 준비하고 있는 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스템·타임·베네통·시슬리·마인·BNX·SJ 등 여성의류 60여개 브랜드에서 10∼30%의 봄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정림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 과장은 “이번 봄신상품은 정장보다는 티셔츠·블라우스·카디건·바지·재킷 등 단품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소비자들이 단품 위주로 구매하는 실속 구매성향을 보이는 데다 아직 겨울인 점을 감안해 코트 등 겨울상품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최고 30%까지 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색깔은 봄 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밝은색 계열의 핑크·민트·아이보리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명품관 웨스트내 타임과 시스템은 봄 신상품을 30% 정도 내놓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심사관, 연봉의 4배 수입 올려

    신분 안정 등의 이유로 ‘인기’ 상종가(?)를 보이고 있는 특허청 심사관(5급)이 엄청난 수입을 창출한다는 이색 분석이 나왔다. ●연간 2400∼2600건 처리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 심사관은 연간 2400∼2600건 처리로 2억 3200만원의 수입을 창출. 또 의장 심사관은 비슷한 심사물량을 다루며 1억 9300만원을 기록했다는 것. 특허 심사관은 연간 250∼300건을 다루면서 신규등록수입 6600만원과 4200만원의 연차등록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반면 심사관 연봉은 7∼8년차가 5000만원선으로 연봉에 비해 평균 4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 특허청 관계자는 “단순 수치는 심사관 증원의 필요성을 뒷받침하지만 실상이 그렇지만은 않다.”면서 “증원은 수익 증대가 아닌 출원인에 대한 서비스 제고 측면”이라고 강조. ●“헛손질 덜하게 하는 상사가 최고” 통계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직원 423명에게 ‘모시고 싶은 상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 직원들의 헛손질을 적게 하도록 하는 간부가 최우선으로 선정됐다고. 나쁜 상사로는 부하직원을 포용하지 못하거나, 모든 잘못을 직원 탓으로 돌리고, 과도하게 책망하는 간부를 꼽았다. 특히 실수를 여기저기 이야기하는 상사를 가장 질색한다고 답해 눈길. 또 불도저 같은 추진력에 부하 직원을 포용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상사를 만나는 것을 ‘로또 1등 당첨 행운’으로 표현. 조사결과 최인근 산업통계과장이 1위로 선정됐는데, 그는 ‘모시고 싶은 상사’ 4연패 기록을 달성.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올해 복권기금 3조원 운용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는 올해 3조 260억원의 복권기금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권기금 가운데 1조 9110억원은 당첨금 등 복권사업 경비로 사용하고 1조 380억원은 각종 사업에 지원하며, 나머지 770억원은 여유자금 등으로 운용된다. 지원사업비는 30%인 3187억원이 국민체육기금 등 기존 9개 복권발행기관에 배분되고,70%인 7193억원은 공익사업에 지원된다. 공익사업 지원 대상은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주거안정 지원 4886억원 ▲소외계층 복지사업 1066억원 ▲문화·예술진흥, 문화유산 보존사업 662억원 ▲국가유공자 복지사업 379억원 ▲재해·재난 긴급구호비 200억원 등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씨줄날줄] 터키 리라貨/이기동 논설위원

    이스탄불국제공항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제일 황당한 일을 겪는 곳은 환전소다.100달러를 터키 리라로 바꾸면 작은 가방이 가득 찰 만큼 줘 몇백달러 바꾸면 주체하기 힘들 게 된다. 돈을 쓸 때는 더 헷갈린다. 택시 한번 타면 수천만 리라가 그냥 날아간다. 워낙 형편들이 어려운지라, 구두닦이 소년들 눈에 띄면 그냥 벗어나기가 불가능한데, 한번 닦으면 부르는 값이 몇백만 리라다. 1990년대초 소련 붕괴로 독립한 공화국들은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렸다. 인플레는 가위 살인적이었다. 벽지를 사서 바르는 것보다 루블화를 그냥 바르는 게 더 싸게 먹힌다고 할 정도였다. 다른 공화국들의 어려움은 상대적으로 러시아보다 더했다. 한 러시아신문에 ‘러시아 백만장자들이여, 불쌍한 우크라이나 억만장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웃지 못할 만평이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루블화도 터키 리라의 악명에는 턱없이 못 미쳤을 성싶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1달러의 공식환율은 134만터키리라였다. 터키 정부가 새해 첫날 자정을 기해 리라의 뒷자리 동그라미 6개를 없애버렸다.100만분의 1로 화폐단위를 낮춘 뉴터키리라를 발행한 것이다. 아쉽게도 이로써 세계 최고액권의 명성을 자랑하던 2천만리라짜리 화폐는 천수를 다 못하고 퇴장하게 됐다. 새해첫날 구권기준으로 찍힌 터키의 한 복권 당첨금은 자그마치 15조리라. 기네스북감이다. 화폐개혁조치를 발표하며 터키중앙은행장은 콜라 한병에 200만리라라는 치욕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기뻐했다. 화폐개혁은 ‘유럽의 낙오자’ 낙인을 벗겠다는 터키인들의 오랜 노력의 결과다.2001년 경제위기 이후, 터키정부는 180억달러의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엄격한 긴축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그 덕분에 지난해 인플레는 10%이하로 잡히고,7.9%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화폐개혁에는 유럽연합(EU)가입이라는 터키인들의 보다 원대한 꿈이 걸려 있다. 프랑스와 독일정부가 지난해 말 터키의 EU가입 논의에 총대를 메고 나섰다. 국내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터키의 EU가입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그 용기에 터키정부가 성의를 보인 셈이다. 터키의 화폐단위변경으로 이제 세계 주요경제국 중 달러 환율이 네자리수인 나라는 한국만 남게 됐다고 한다. 뉴터키리라화가 우리의 원화 화폐단위변경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기동 논설위원 yeekd@seoul.co.kr
  • 확 바뀐 청약제도…올 내집마련 어떻게

    확 바뀐 청약제도…올 내집마련 어떻게

    올해부터 주택청약관련 제도가 크게 달라진다. 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채권입찰제·재당첨 금지제도가 도입된다. 재건축 아파트에는 하반기부터 개발이익환수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부분 수도권 택지지구나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재건축 단지가 해당된다. 제도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장기무주택자라고 해서 모두 노른자위 아파트에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다. 택지지구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 수도권 신도시 이르면 6월부터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반면 25.7평 초과 아파트는 완전 경쟁체제인 택지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오를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40%는 무주택 10년,40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해당자에게는 희소식이다. 또 35%는 무주택 5년,35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청약자격이 우선 주어진다. 이들 제도의 시행으로 무주택자들은 경기도 판교신도시와 파주신도시 아파트의 당첨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판교신도시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오는 6월말에 공급될 전망이다. 동판교지역부터 개발되며 상반기에는 임대아파트 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2만 9700가구를 짓기로 했으나 환경부가 개발밀도를 낮출 것을 요구,1000∼2000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 청약자에게 주는 무주택 우선청약은 판교에서 첫 적용된다. 성남지역 자격자는 6회, 수도권 자격자는 3회의 기회가 있다. 자격을 갖춘 무주택자라면 판교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에 과거 10년간 당첨 사실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없다. 또 세대원 중 당첨된 자녀가 있다면 빨리 세대 분리를 해 청약자격을 갖춰 놔야 한다.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전용면적 102㎡ 초과 청약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최초 모집공고 날짜 전까지 102㎡ 이하인 청약예금 통장으로 바꾸면 85㎡ 이하에 청약이 가능해 무주택 우선순위 혜택을 볼 수 있다. 재당첨 금지기간이 1∼2년 남아 있는 무주택 세대주는 청약예금 증액을 통한 대형 평형 변경보다는 기다렸다가 2006∼2008년 공급될 물량을 노리는 것이 좋다.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인 청약저축 가입자 가운데 저축 불입액이 많지 않은 1순위자는 통장을 예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한주택공사 등에서 분양하는 공공임대 등에는 청약할 수 없지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당첨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파주 신도시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는 142만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아파트·연립주택 2만 3273가구, 단독주택 975가구 등 2만 4248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임대주택이며 수도권 무주택자에게 공급된다. 운정지구는 지난해 말 실시계획이 승인돼 내년 말에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북한 개성공단 개발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LG필립스 파주공장 건설 등의 개발 호재가 많아 장기적으로 투가 가치가 높다. ●동탄 신도시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나 채권입찰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전용 25.7평 초과 아파트를 노리는 청약자는 동탄 신도시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판교 등 다른 신도시는 채권입찰제로 분양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무주택자 가운데에도 순위가 앞서지 않는다면 동탄 신도시의 임대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내년 3월쯤 3단계로 5980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재건축 부동산경기 침체,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분양가 인상으로 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대부분 서울 강남 등 입지가 빼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어 아직도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인기를 회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넘어 감에 따라 올해는 반사이익을 누리는 단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이 2월에 국회를 통과하면 실제 시행시기는 당초(4월)보다 최소 2개월 늦은 6월에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업추진이 빠른 단지는 임대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개발이익환수제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이처럼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대략 11개단지 2만여가구에 달한다. 법 시행일 현재 분양승인을 신청한 단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만약 사업승인 등을 받아놓고도 분양승인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개발이익환수제의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분양승인을 받지 못한 채 사업승인이 난 아파트는 늘어나는 용적률의 10%를 임대아파트로 지어야 한다. 대신 용적률 인센티브는 주어지지 않는다. 도정법 개정이 늦어지면 전체적으로 서울에서만 11개단지 1만 9500여가구가 개발이익환수제를 적용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강남권 등 노른자위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구는 삼성동 AID차관아파트와 해청1단지, 도곡동 도곡주공2차단지, 역삼동 신도곡아파트, 청담동 두산연립 등 5개단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송파구에서는 잠실시영과 잠실주공2단지 등 2개 단지가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 강북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미정연립과 동작구 사당동 아주연립 등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단지이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내년 상반기에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에 청약할 때는 반드시 분양가를 살펴봐야 한다.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무턱대고 분양을 받았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일부 아파트는 분양가 이하로 가격이 내려간 단지도 많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재건축 단지의 또 다른 약점은 중소형 평형이 많다는 점이다. 중소형 의무건축비율을 적용받는 데다가 중대형은 조합원들이 대부분 가져가 강남 등지에 어울리지 않는 소형 아파트가 많은 편이다. 이런 아파트는 앞으로 공급과잉이 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층과 향도 일반아파트에 비해 뒤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권 분양권 규제가 탄력적으로 적용되는 지역의 아파트도 청약해볼 만하다. 분양권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창원, 양산 등 지방 6곳. 이곳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에서 ‘분양계약 후 1년 경과시까지’로 느슨해진다. 새해에 이들 지역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계약이후 1년 뒤 분양권을 팔 수 있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사하구 다대동에서 24∼63평형 1478가구를 상반기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연제구 연산동에 23∼42평형 43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는 신성건설이 시공하는 복현 주공4단지재건축과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중리 주공재건축 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 복현 주공 아파트는 780가구 중 25∼51평형 190가구를 9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중리 주공아파트는 1951가구 중 24∼62평형 251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경남 양산 물금지구에서 2월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돼 6589가구가 쏟아진다. 우남종합건설은 27∼46평형 638가구를, 효성이 25∼45평형 832가구를 2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고려개발, 반도, 일신건영 등도 같은 시기에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323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천성산, 영축산, 금정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광주에서는 신창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다. 신창지구에서는 부영이 35평형 540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건설도 38∼43평형 420가구를 내년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북구 천곡동 일대에서 36∼52평형 아파트를 각각 954가구와 1020가구를 나누어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무주택자 내집장만 호기

    내년 무주택자 내집장만 호기

    내년에 서울·수도권 10여개 택지개발지구에서 2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특히 택지지구에는 판교신도시 등 신도시 물량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다가 상암지구 중대형 물량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택지지구 아파트는 도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판교신도시 등지의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평형은 원가연동제(분양가상한제) 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싸다는 장점도 있다. ●판교 6월부터 차례로 분양 청약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판교신도시에서는 이르면 6월말 분양이 이뤄진다. 동판교 인근에 들어서는 2700∼5000가구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전망이다. 현재 실시계획 승인이 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민임대아파트 6000여가구를 공급한다. 판교는 모두 284만평 규모로 총 2만 9700가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환경부가 개발밀도를 낮출 것을 요구해 물량이 1000∼2000가구가량 줄어들 수도 있다. 판교신도시에는 아파트와 연립, 단독 단지 등 3개의 생태시범마을이 조성된다. 녹지율이 기존단지보다 2배 수준에 달하고, 단지내에 실개천 등을 두게 된다.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판교는 청약경쟁이 치열해 당첨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매제한(분양계약후 5년동안 매매금지)규제가 확정된 이후 무주택자에게 75%를 우선공급하고 청약을 제한(재당첨 10년 이상 제한)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규를 개정할 예정이다. 무주택 우선 세대주가 아니라면 다른 지역을 노리는 게 낫다는 평가다. ●파주 운정, 경의선 복선화등 장기 호재 많아 올해 초 분양을 끝낸 파주 교하지구 우측, 파주신도시 계획 중심에 위치한 파주운정지구는 142만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파트·연립주택이 2만 3273가구, 단독주택 975가구 등 2만 4248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임대주택으로 수도권 무주택자에게 공급된다. 건교부는 이 지역에 경의선 복선화(2008년 개통예정), 제 2자유로 건설이 계획돼 있어 운정지구의 양옆 계획적 관리가 시급한 133만평을 추가로 지정, 남북교류 협력시대의 배후관문도시(파주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개성공단 개발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 등의 개발호재가 많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투가가치는 높다. ●하남 풍산, 용적률 100%대 저밀도 개발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하남 풍산지구는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30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역이다. 하남 일대가 녹지보전지역임을 감안해 용적률을 100∼180%로 제한해 저밀도의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지어지는 주택은 5768가구로 17∼45평형 아파트 5500여가구와 단독주택 27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주택이 5개 블록에서 3095가구가 건설된다. 우리종합건설, 빅스타건설, 동원ENC 등이 택지를 분양받고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동탄신도시 서측에 국도 1호선(1.5km)과 경부선철도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동측에 경부고속도로, 북측에 기흥인터체인지(IC)에서 출발하는 지방도338호선(4차선)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교통접근이 용이하다. 수원∼태안∼오산 축의 중심인 태안 도시계획구역과 연접해 태안택지개발사업지구, 지구북측에 삼성반도체, 화성지방산업단지가 위치해 신도시 자족기반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내년 2월말 동탄3차 5980가구공급

    내년 2월말 동탄3차 5980가구공급

    동탄 신도시 3차 분양을 노려라. 새해 2월말에 동탄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모두 59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 신도시 아파트 청약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아파트는 대부분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다. 동탄에서는 처음으로 임대 아파트도 쏟아진다. 모두 7개 업체 8개 단지가 동시분양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4개 단지 ,916가구가 임대 아파트이고 4개 단지 3064가구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동탄 3차 동시분양은 일반분양아파트 30∼60평형, 임대아파트 23∼35평형으로 구성됐다.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아파트 가운데 눈에 띄는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29∼56평형 1226가구의 단지다. 두산산업개발은 30∼51평형 915가구를 분양한다. 풍성주택은 34∼60평형 562가구, 모아건설이 39∼52평형 361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에 첫선을 보이는 민간 임대아파트도 관심을 끈다. 신청 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뒤 1년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자격은 가구주 본인 및 배우자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민간 임대아파트라도 입주후 2년 6개월이 뒤에는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모아주택산업이 926가구, 모아건설이 870가구 등 대단지를 이룬다. 신일도 794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며, 광명건설도 326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원가연동제아파트 40% ‘40세 무주택’ 공급

    원가연동제아파트 40% ‘40세 무주택’ 공급

    내년 3월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 분양가상한제(원가연동제) 적용 아파트의 40%는 40세 이상이면서 10년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10년간 당첨 사실이 있으면 1순위 자격을 주지 않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30일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며 6월 공급예정인 판교신도시 아파트 청약 때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판교 등 공공택지내 아파트가 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청약 대기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개정안은 투기과열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75%를 무주택 가구주에게 우선 공급하되 전체의 40%는 40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10년 이상)에게,35%는 35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5년 이상)에게 각각 우선 청약권을 주기로 했다.40세 이상,10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는 40% 우선공급에서 당첨되지 않았을 때 나머지 35%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개정안은 대신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당첨자는 향후 5∼10년(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 10년, 기타 지역 5년)간 재당첨을 금지시켰다. 또 청약과열이 우려되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권은 분양후 5년 동안, 기타 지역에서는 3년 동안 각각 전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25.7평 이상 공공주택용지에 대해서도 채권을 가장 많이 산 업체에 땅을 공급하는 채권입찰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대신 채권입찰제는 매입상한이 없는 완전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경우 판교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전용 25.7평 이상 아파트의 분양가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개정안은 이밖에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짓는 모든 주택과 민간업체가 건설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해서는 택지비, 공사비, 설계감리비, 부대비, 가산비용 등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바꿔라”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바꿔라”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이면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라.’ 29일 주택법 등 주택 관련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 청약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이번에 바뀐 법령이 적용되는 첫 단지가 될 것으로 보여 40세 이상 무주택자가 몰릴 전망이다. 10년 이상 무주택,40세 이상자 가운데 성남시 거주자(2001년 12월 26일 이전 전입자)는 6번, 수도권 거주자는 3번의 청약기회가 각각 주어지지만 일반 1순위자는 판교신도시 당첨은 ‘로또복권’만큼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의 갑작스러운 청약자격 강화에 불이익을 받게 된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무주택자 위주로 정책전환 법 개정의 취지는 실수요자, 특히 무주택자들의 청약기회 확대다. 당초 35세 이상,5년 무주택자로 했던 우선청약자격을 40세 이상,10년 무주택자로 세분화한 것과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는 10년 이내 아파트 당첨사실이 있으면 1순위에서 제외키로 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반면 택지지구내 25.7평 초과 아파트는 완전경쟁입찰방식으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택지지구 중대형아파트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갈 전망이다. 판교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1300만원대로 예상됐으나 150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청약전략 이렇게 짜자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3년 이내의 1순위자라면 통장을 예금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청약저축은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아파트에만 청약할 수 있는 데다가 가입기간이 보통 5∼6년씩 된 청약 대기자들이 많아 당첨 가능성이 낮다. 반면, 청약저축을 예금으로 전환하면 공공임대 아파트 등에는 청약할 수 없지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청약은 가능하다. 게다가 청약예금은 가입 이후 2년이 지난 1순위자이든 5년이 지난 1순위자이든 똑같이 취급받는다. 따라서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경기도에서는 200만원짜리 청약예금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다. 통장 변경 즉시 청약도 가능하다. 반면에 청약저축에 가입해 불입기간이 3년 이상된 장기 가입자라면 통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가 판교신도시 공공분양이나 임대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좋다. 이들 주택은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차선책도 생각해 볼 수 있다.40세 이상 무주택우선 자격자라도 인기 아파트는 경쟁이 심해 당첨 확률이 떨어진다. 반면, 브랜드나 입지가 좀 떨어지는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높다. 무주택 우선대상자가 아닌 1순위자는 판교신도시 당첨 확률이 높지 않아 판교 배후지역 아파트나 분양가 다른 신도시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를 노릴 필요가 있다. 중대형아파트 청약 대기자의 경우 굳이 판교를 고집한다면 높은 분양가를 감수해야 한다. 완전경쟁입찰제로 바뀌면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탄신도시 아파트 등을 청약,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내년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무주택자에게 우선청약자격이 부여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판교신도시 등 8만여가구로 건설교통부는 집계했다. 이미 택지공급이 끝난 동탄신도시 등은 제외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패션+ α]

    ●한국화장품은 방판전문 브랜드 ‘오션’ 탄생 7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시 고객에게 배포되는 이벤트 소개 리플렛의 응모엽서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아데노신 아이크림, 새롭게 런칭하는 메이크업 라인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2005년 1월3일∼2월20일).1월3일부터 31일까지는 홈페이지(www.ihkcos.co.kr/ossion)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즉석복권을 지급하고 당첨된 회원에게는 메이크업 신제품을 제공할 계획.(02)724-3321. ●백옥생은 한방 생약 성분의 색조화장 제품인 ‘허브 치크칼라’를 출시했다. 피마자·행인 등 한방 생약성분, 천연 옥·진주 성분, 치자·카민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해 피부에 해가 없고, 초미립자 분체의 사용으로 가루날림이 적어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핑크·살구·브라운 3가지.3만 3000원.(02)2285-0345. ●아이비클럽은 새 캐릭터 ‘김다리군과 정아리양’의 탄생을 기념해 내년 1월9일까지 ‘CF퍼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5개의 CF 조각을 순서대로 배열하면 추첨을 통해 28명에게 그룹 신화와 배우 문근영이 CF 촬영시 입었던 교복을,280명에게는 신화의 서명이 담긴 CD를 증정한다. 이외에 서울역사박물관 톨스토이전 입장권, 아이비클럽 캐릭터 휴대폰 클리너 등을 준다. 홈페이지(www.ivyclub.com)나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응모. 당첨자는 1월 17일 발표.
  • 로또1등 7명 19억씩

    지난 25일 실시된 제108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개(07,18,22,23,29,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1인당 당첨금은 19억 9890만 772원.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2’을 찍은 2등은 41명으로 각각 5687만 9291원을 받는다.
  • 주택복권 당첨확률 높인다

    주택복권의 당첨확률이 현재 30.2%에서 내년부터 42.1%로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1등 당첨금은 5억원에서 2억원으로,1∼2등 연번 당첨시 지급되는 최고당첨금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국민은행은 로또가 복권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1등 당첨금 상향 경쟁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당첨이 잘되는 즐거운 복권’으로 주택복권을 차별화하기 위해 당첨금 구조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당첨확률과 당첨금 구조는 내년 1월2일 추첨되는 제1409회 주택복권부터 적용된다. 지난 69년 9월 도입된 주택복권의 당첨확률 구조 변경은 처음이다. 국민은행은 또 당첨금 순위에 2000원짜리를 새로 만들어 현재 1∼5등 체제에서 1∼6등 구조로 바꾼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판교신도시 내년 6월분양 ‘빠듯’

    판교신도시 내년 6월분양 ‘빠듯’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건설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서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향평가 과정에서 개발밀도가 축소되면서 건립가구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다가 내년 6월 분양여부에 대해서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건교부는 아직까지는 건립가구 수를 줄이거나 분양일정을 늦출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변동은 다소 불가피하다는 게 관련 기관의 얘기다. ●공급물량 줄어들까 환경영향평가를 거치면서 개발밀도가 줄었다. 당초 판교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인구밀도가 ㏊당 64명이었지만 건립 가구 수를 1만가구 늘리면서 96명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건교부가 주장하는 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인구밀도를 당초 원안(64명)의 135%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못박았다. 인구밀도는 86.4명이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당 10명가량이 줄어들고, 평균 150%였던 개발 용적률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판교신도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개발밀도를 낮추자는 의견이 제기됐다.”면서 “개발밀도가 하향조정될 경우 가구 수가 1000∼2000가구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결과) 도시개발면적은 낮출지 모르지만 가구수를 줄이자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 경우에도 판교신도시 전체 개발계획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건교부도 판교에 들어서는 주택은 당초 예상했던 2만 9700가구에서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평형을 줄이거나 하는 방법으로 가구 수를 맞추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소 1000가구 이상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언제 분양할까 건교부는 내년 6월 분양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치면서 시일이 1∼2개월 늦어진 데다가 주택법 개정과 이에 따른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과정이 남아 있어 제때 분양여부는 미지수다. 판교신도시에 채권입찰제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려면 주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이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규정은 2월 중으로 완비한다는 게 건교부의 방침이다. 이 경우 3∼4월에 택지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업체들은 이들 택지를 공급받아 개별적으로 설계를 해야 한다. 최소한 3개월은 걸린다.6월 분양은 빠듯할 것이라는 게 토지공사나 주택공사의 분석이다. 이들은 6월에 몇몇 업체는 분양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분양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 우선 분양 물량은? 가장 관심사는 로또복권으로 평가받는 무주택우선 분양물량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25.7평 이하의 경우 당첨만 되면 최소 1억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건교부는 2만 9700가구 가운데 대략 무주택 우선분양 물량은 7500여가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발밀도가 감소해 다소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7000가구는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6000가구를 포함, 모두 9000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 6000가구 건립계획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공임대 3000가구는 다소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건교부가 공공임대의 상당량을 중형임대로 넣을 계획이었으나 개발밀도가 줄어들면서 이 계획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성남시가 임대주택을 얼마나 지을지, 또 평형을 어떻게 배분할지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2월쯤에나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12차 동시분양 3개 단지 716가구

    서울12차 동시분양 3개 단지 716가구

    내년 1월초에 분양하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에서는 7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3곳,71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서초구 등 강남권이 2곳, 강북권이 1곳이다. 조합원 물량 없이 모두 일반분양하는 아파트로, 분양단지는 작지만 분양 가구수는 많다. 또 로열층, 로열동 당첨 확률도 높은 편이다. 서울 12차 동시분양은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1월 5일 무주택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휘경동 동일스위트리버는 23∼44평형 445가구다. 부지는 기존 서울축산물보관사업소 자리로 중랑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중앙선 회기역이 걸어서 12분 거리이며, 단지 인근의 한천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편의 시설로는 위생병원, 휘경시장 등이 있으며, 학교 시설로는 중랑초등, 전동중, 휘경여중·고, 삼육보건대 등이 있다. 임광토건은 강동구 천호동 317 일대에서 33∼35평형 2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지가 올림픽대로 인근으로 한강공원(광나루)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3∼4분 거리이며, 선사로와 천호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천호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814의15 일대에서 25평형 1가구,33평형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며, 동작대로를 이용, 올림픽대로 및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가 밑도는 아파트 세일중

    분양가 밑도는 아파트 세일중

    부동산 시장이 세일 중이다. 서울·수도권에 웃돈이 붙지 않은 ‘무(無) 프리미엄’은 물론 분양가 이하의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이다. 이런 매물은 상가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에 많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 분양권이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의 매물도 나오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이 추가 분담금 부담과 빚이나 생활고로 매물을 분양가 이하로 내놓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강남구 논현동 ‘한진로즈힐’의 33평형 분양가는 5억 166만원이었으나 최근에는 4억 7000만∼5억원대 호가 매물이 등장했다.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에는 이 달에 입주가 시작된 강남구 삼성동 ‘우정에쉐르2차’ 22평형이 분양가(3억 590만원)보다 싼 2억 8000만∼3억 1000만원대에 나왔다. 상가는 특히 분양가 이하 매물이 흔하다. 근린상가 가운데 용인시 죽전동 ‘리베로Ⅱ’는 1층의 평당 분양가가 평당 2600만원이었으나 평당 20만∼100만원 싼 매물도 있다. 수원시 당수동 ‘삼성프라자’는 2층이 평당 650만원에 분양됐으나 20만∼30만원 가량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합원 매물 급매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물량인 8934가구의 퍼스트시티에서 조합원 매물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몇건 나왔다. 지난 7월 3000여가구에 달하는 매머드 일반분양 물량이 성공리에 소화됐지만 일부 조합원 물량 가운데 중소형 중심으로 무 프리미엄 물량도 상당수에 달한다. 또 가구당 500만원 가량 싼 매물이 일부 나돌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인 노원구 월계동 월계역 ‘신도브래뉴’ 32평형은 분양가가 2억 5100만원이었으나 조합원 물량 가운데 200만∼300만원 가량 싼 매물도 있다. 또 강남의 노른자위 지역에서도 조합원 매물 가운데 분양가보다 싼 매물도 적지 않다. ●주변시세보다 비싼지 꼭 살펴봐야 분양가 이하 매물은 수요자들에게는 해당 부동산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금 분양가 이하로 거래되는 아파트의 대부분은 분양 당시 치열한 경쟁을 벌여 당첨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급매성 매물이 나오면서 초특급 지역이 아니라면 이제는 굳이 일반 분양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졌다. 발품을 팔면 이런 급매성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무 프리미엄,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라고 해서 모두 돈이 되거나 싸다고는 할 수 없다. 매입시 주의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분양가 이하’라는 용어의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 요즘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다. 따라서 분양가 이하로 사더라도 주변시세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물론 파는 사람(조합원)도 자신이 손해를 보고 파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조합원의 경우 분양가보다는 싸지만 자신이 당초 매입한 가격보다는 훨씬 높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은 것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 매물은 현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자금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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