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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살아파트’ 입주자엔 손배, 예정자엔 계약해지권 추진한다

    ‘순살아파트’ 입주자엔 손배, 예정자엔 계약해지권 추진한다

    공정위, 설계 및 감리 담합 등 직권조사 여, TF 진상조사 후 필요시 국조 검토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입주자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 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설계·감리 담합과 부당한 하도급 거래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선다. 당정은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의원은 “관련 아파트 단지 전수조사와 함께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공사,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재당첨 제한 없는 계약 해지권 부여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TF 진상규명 후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추진한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앞서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무량판 공법 부실시공’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택 건설 사업 관리 정책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음을 추정해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정부 국토교통부는 물론 청와대 정책 결정자의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속보]당정 ‘LH 부실공사’ 진상규명 추진… 필요시 ‘국조’

    [속보]당정 ‘LH 부실공사’ 진상규명 추진… 필요시 ‘국조’

    정부와 여당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실 아파트 논란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모든 조치를 한 이후 당 아파트 무량판 부실 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 안전 TF를 통해 필요시 국정조사 추진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위 당정협의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당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사무총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국조실장, 법무부 차관, LH 사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홍보·경제 수석이 자리했다.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당정은 최근 무량판 부실시공으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련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잘못된 관행과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공사,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입주자 대표회와 협의를 통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재당첨 제한이 없는 계약 해지권 부여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실 공사를 유발하는 설계·감리 담합, 부당한 하도급 거래 등을 직권조사하고 법 위반이 발견되는 경우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이권 카르텔을 혁파하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당은 건설산업기본법, 사법 경찰법, 노동조합법 등 건설 현장 정상화 5법의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고 전수조사 결과 및 정부 차원의 모든 조치 후 아파트 무량판 부실 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 안전 TF를 통해 필요시 국정조사 추진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했다.
  • ‘롯데캐슬 이스트폴’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기록

    ‘롯데캐슬 이스트폴’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기록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선보인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만 1344가구가 신청해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난 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1344가구가 접수하며 1순위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타입으로 303.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3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업계에서는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최고 48층, 총 106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점이 인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면적의 공급 물량이 많은 점도 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한강 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 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주변에 계획된 다수의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내에는 광진구청,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쇼핑몰,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프리미엄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상철인 구의역을 지하화할 계획인 데다 인근에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40층 높이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인 만큼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단지 사이에 별도 통로를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도보권에 서울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초∙중∙고 모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1~25일 진행된다.
  • 생활하수 수거하던 인도 여성 11명 15억 복권 당첨, 콩 한 조각도 나눈 둘

    생활하수 수거하던 인도 여성 11명 15억 복권 당첨, 콩 한 조각도 나눈 둘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가정집들의 생활하수를 수거하는 일을 하는 여성 11명이 단체로 구입한 복권이 지난달 24일 1억 루피(약 15억 5300만원)에 당첨돼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미국과 유럽 등의 천문학적인 로또 당첨금에 견줘 초라한 금액이지만 가난한 이들에게는 인생 역전을 꿈꿀 만한 금액이다. 지난 6월 11일 케랄라 시의 말라푸람 지구 파라파낭가디 마을에서 가정집들의 생활하수를 수거하던 아주머니들이 복권을 사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하루에 250루피 정도를 각 가정으로부터 받고 생활하수를 모아 회사에 넘기면 회사가 이들에게 얼마간의 돈을 나눠준다. 물론 보잘것 없는 돈이라 그날 필요한 먹거리나 생필품을 사기에도 충분하지 않았다. 대다수는 대출을 받아 자녀들 교육비와 생활비로 충당하는 형편이었다. 해서 이들은 이따금 돈을 모아 복권을 사곤 했다. 인도의 많은 주에서 복권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가난한 케랄라주 정부는 복권을 발행해 부족한 재정을 메우고 있고, 다른 주에 사는 이들이 구입에 나설 정도로 인기도 높다. 복권 구입에 앞장섰던 MP 라드하가 몬순 범퍼 로또를 사자고 하자 쿠티말루(72)는 돈이 없어 슬펐다고 했다. “(다른 멤버인) 체루만닐 베이비(62)가 25루피를 갖고 있으니 절반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해서 다른 9명은 25루피씩 냈고, 둘은 12.5루피씩 해서 250루피의 복권을 구입했다. “어떤 순위에 당첨되든 똑같이 나누자고 합의했다. 그렇게 많은 돈을 쥐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당첨 다음날 한 여성이 남편에게 결과를 확인해보라고 했고 모든 여성이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라드하는 “몬순 범퍼 로또를 구입한 지 네 번째 만에 당첨됐다. 운 좋게 네 번째 만이었다!”고 기뻐했다. 체르마닐 베이비는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행운은 늘 내 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집은 2018년 홍수 때 떠내려갔다. 새로 집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는데 빚을 가리는 데 급급했다. 모두 비슷했다. K 빈두(50)는 지난해 신장이 좋지 않은 남편을 저세상으로 보냈다. 가족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을 돈이 없었다. “남편은 투석을 위해 우리가 모은 돈으로 복권을 사곤 했다. 그는 우리 집을 짓다가 끝내지 못하고 떠나 이제 내가 마무리해야 한다.” 당첨금으로 15세 딸이 교육을 받아 좋은 일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락시미(49)는 당첨 전날 밤 온가족이 둘러앉아 파산 걱정을 했다고 했다. 건설 일을 하는 남편은 폭우 때문에 공치는 날이 많아 울상이었다. 딸 학자금 걱정을 덜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했다. 릴라(56)는 딸 수술비를 못 댈까봐 걱정했는데 이미 집을 담보로 결혼 자금을 대출 받아 걱정이 태산이었다고 했다. 세금을 제하고 11명의 여성들은 6300만 루피를 받게 된다. 9명은 630만 루피씩을, 베이비와 쿠티말루는 630만 루피를 둘로 가르기로 했다. 생활하수 모으는 일 말고도 이들은 공중화장실과 위생처리 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하곤 했다. 이들은 당첨 다음날 아침에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위생처리 회사 사무실에 출근했다. 릴라의 말이다. “우리는 한 가지를 결정했는데 우리에게 이런 번창함을 가져다준 이 일과 이 모임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이다.”
  •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집중 호우로 습기와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스마트한 의류 케어는 물론 세탁실 제습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의류 케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빈빈한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을 자주 흘려 세탁할 일은 늘어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 동작이 끝난 후 문을 열지 않은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세탁과 건조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면 내부 습도가 현저히 감소해 유해 물질이 증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 후 불쾌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하면 외출 중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소비자가 언제든 직접 열어볼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기의 열교환기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며 발생하는 응축수와 기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먼지는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필요할 때마다 열교환기 부분을 열어 청결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전용 브러시나 청소기로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를 관리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대상 3개 품목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90만원, 2개 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내레이션과 BGM을 연주한 ‘비 올 때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 디지털 필름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음까지 꿉꿉해지기 쉬운 장마철,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함께라면 ‘오토 오픈 도어’와 ‘AI 공간제습’으로 습기 걱정 없이 뽀송하고 산뜻한 의류 케어와 공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8월 6일까지 디지털 필름 감상 및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빨래와 관련된 고민 혹은 보유하고 있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인증 사진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장마철 그랑데 AI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가 더해지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특별 키트,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삼성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속초 중심부 생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속초’… 교통·교육 여건 갖춰

    속초 중심부 생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속초’… 교통·교육 여건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이 속초 금호동 622-4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속초’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8가구, 84㎡B 171가구, 84㎡C 172가구, 84㎡D 80가구, 104㎡ 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는 속초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고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주거 편의시설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반경 250m 내에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하며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있으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설악산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 설악산 울산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했고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이 인접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있는 7번 국도, 56번 지방도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반경 3km 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대부분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속초 조양동 1557-1번지 일원에 있다. 033-947-0925.
  • 리솜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크루 ‘리오(RE:O)’ 출범

    리솜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크루 ‘리오(RE:O)’ 출범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액티비티를 선사하는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루 ‘리오’(RE:O)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 출범한 ‘리오’는 ‘Refreshing Entertainment Organizer’의 약자로 리조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직접 기획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솜리조트의 엔터테이너 직원을 말한다. 리오는 콘텐츠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통해 웰니스, 문화,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리솜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많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리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데일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언제든 상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키즈 전용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부모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선물한다. ‘꿀벌들의 숲 속 여행’은 아이들이 꿀벌이 되어 숲 속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키즈 전용 숲 캠프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나는야 꼬마 셰프’는 5~12세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키즈 쿠킹 클래스로, 클래스를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리솜 셰프가 직접 ‘어린이 주방장’ 수료증을 수여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스타 포레스트’(Star Forest)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별빛을 바라보며 별자리 속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은 외부와 단절된 깊은 숲 속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 곳곳에 ‘별멍’하기 좋은 장소들이 자리해 있다.  ‘빙글뱅글 카트 탐험’은 전동 카트를 타고 리조트 내 단지를 둘러보며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의 숲 속 풍경을 만나볼 수 있고, 프로그램 호스트 리오가 들려주는 숲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밖에도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 요가를 배우며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해브나인 플로팅 요가’, 레스트리 루프탑에서 360도 포레스트 뷰를 바라보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브이탑 요가’까지 웰니스 리조트의 장점을 극대화 한 액티비티도 만나볼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리오의 키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들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쉼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리오는 포레스트 리솜을 시작으로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은 리오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액티비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신청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두명에게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12 즉석카메라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5일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주 에코시티 마지막 분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늘 1순위 청약

    전주 에코시티 마지막 분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늘 1순위 청약

    전주 에코시티 최중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열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2013~2022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은 4200세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공급물량은 1277세대로 과거 10년 평균치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향후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 245세대 △2025년 0세대 △2026년 268세대 △2027년 0세대 등 전체 513세대에 불과하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는 올해 하반기 포함 향후 5년간 입주예정 단지가 이달 청약을 앞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2026년 입주 예정) 단 1곳에 불과하다.전주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일원에 위치한 에코시티는 육군 제35사단이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신흥 주거지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겸비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중심 입지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재값과 인건비가 폭등하면서 앞으로 나올 분양 단지는 더욱 비싸질 수밖에 없다”면서 “에코시티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한양이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 84㎡A 45세대 ▲ 84㎡B 178세대, ▲ 84㎡C 45세대다. 단지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하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진다. 모든 타입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 마련돼 있다.
  • 강원 분양시장 슬슬 기지개…성적표는?

    강원 분양시장 슬슬 기지개…성적표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원주 판부면 서곡리에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1회차)이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26일이고,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72세대이다. 1회차에서는 350세대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59㎡형 3억 3450만원, 74㎡형 3억 8140만원이다. 원주 단구동에 GS건설이 짓는 ‘원주자이 센트로’도 조만간 분양에 들어간다. 8개 동 970세대 규모이고, 최고 층수는 29층이다. 원주지역 미분양 물량이 1270세대에 달하고, 앞선 지난달 분양한 ‘동문 디 이스트’ 청약 경쟁률이 0.1대 1로 다소 저조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과 ‘원주자이 센트로’가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미분양 물량이 157세대로 비교적 적은 춘천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7.75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삼천동에 들어서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총 874세대이고, 지하 3층~지상 32층(최고층) 7개 동이다. 춘천에서 대규모 분양이 이뤄진 건 지난해 7월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이후 1년 만이다. 춘천에서는 1039세대 규모의‘ 더샵 소양 스타리버’, 219세대 규모의 ‘동면아이파크’, 212세대 규모의 ‘소양1가 모아엘가’도 분양 예정이다. 속초 금호동에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속초’는 이달 중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12개 동 925세대이고, 가장 높은 층수는 25층이다.
  • ‘1조 3700억원’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나왔다

    ‘1조 3700억원’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나왔다

    美파워볼 1등, 13주간 이월 끝에 나와역대 3번째 거액… 일시금으론 7100억원 미국 복권 ‘파워볼’ 역대 3번째 거액 당첨금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3700억원)의 주인이 드디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파워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된 1장의 복권이 전날 밤 추첨번호를 모두 맞혀 ‘잭팟’애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의 당첨번호는 흰색 공 7, 10, 11, 13, 24와 빨간색 파워볼 24였다. 1등 당첨자는 10억 8000만 달러 상당의 연금 상금 또는 5억 5810만 달러(약 7100억원) 일시불 지급 가운데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추첨 결과 1등 외에 미국 전역에서 480만장 이상의 당첨 티켓이 나왔으며, 총 851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난 17일 추첨까지 38차례 연속으로 불발했다. 파워볼 추첨은 1주일에 3차례 진행된다. 13주 가까이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당첨금은 역대 3번째 규모인 10억 8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바 있다. 한편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파워볼은 홍보에 박차를 가했지만, 거액 당첨 사례가 잦아지면서 복권 열풍이 예전만 못하다는 현지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0월 29일 당첨금이 8억 250만 달러에 달했을 때 복권 판매액이 1억 970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할 때 당첨금이 8억 2900만 달러였던 지난 15일 판매액은 25%가량 적은 1억 5200만 달러였다고 지적했다. 복권 전문 경제학자 빅터 매터슨 성십자가대 교수는 “복권을 살 때마다 2달러를 버리는 셈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라고 말했다. 거액 당첨이 과거보다 빈번해진 데는 2015년 복권위원회가 당첨 확률을 1억 7500만분의 1에서 2억 9200만분의 1로 줄인 영향이 있다. 또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른 것도 당첨금이 커지는데 기여했다. 복권위원회가 당첨금 평가액을 30년 동안의 채권 투자 가치에 근거해 부풀려 선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당첨금이 커지면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복권 전문가 켄트 그로트 레이크 포리스트대 교수는 “부자들조차도 당첨금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 “당첨금 1조 2000억원 돌파” 美파워볼 1등 또 안 나왔다

    “당첨금 1조 2000억원 돌파” 美파워볼 1등 또 안 나왔다

    38번 연속 1등 불발… 누적 당첨금 역대 3번째 미국 복권 ‘파워볼’이 17일(현지시간)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 2600억원)를 돌파하며 당첨금 규모는 역대 3번째까지 커졌다. 파워볼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밤 추첨 결과인 흰색 공 5, 8, 9, 17, 41과 빨간색 파워볼 21 등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티켓이 없어 1등 당첨이 또다시 미뤄졌다고 밝혔다. 비록 1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에서 280만장 이상의 티켓이 당첨됐고, 총 4170만 달러(약 525억 4600만원) 상당의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38번 연속으로 불발했다. 추첨은 1주일에 3차례로, 13주 가까이 1등 당첨자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 1등은 오하이오주의 당첨자로 당시 2억 526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 한편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바 있다. 1등 당첨금 10억 달러의 주인이 나올지 주목되는 파워볼의 다음 추첨일은 오는 19일이다.
  •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접수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접수

    인천 연희공원 내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오는 1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연희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어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부동산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1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제3 연륙교·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공원 안에 위치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견본주택 오픈 당일부터 많은 수요자가 방문했다”면서 “청라국제도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 ‘원츄원주’에 댓글 달면 애플워치

    ‘원츄원주’에 댓글 달면 애플워치

    강원 원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츄원주’가 구독자 1만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댓글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원츄원주’ 영상에 댓글이 달린 뒤 24시간 이내 추가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마지막 댓글을 쓴 구독자를 당첨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안에 당첨자가 없으면 12월 31일 마지막 댓글을 단 구독자를 당첨자로 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애플워치를 전달한다. 원주시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6년 10월 개설됐고, 지난 5월에는 명칭을 ‘원츄원주’로 바꾸며 콘텐츠도 다양화했다. 신규 콘텐츠 가운데 풍물시장, 자유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원주 人싸운드’, 기업과 관광지 등을 탐방하는 ‘원펑맨’ 등은 재치 있는 내용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윤호전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원주가 살고 싶은 도시이자 오고 싶은 도시임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분양시장 최대어… 4488가구 초대형 단지

    부산 분양시장 최대어… 4488가구 초대형 단지

    올해 부산 분양 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은 롯데건설의 ‘대연 디아이엘’(투시도)이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한 대연 디아이엘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206가구 모집에 총 1만 8837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15.6대1로 전 타입 마감됐다. 대연 디아이엘이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4488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 규모와 넓은 부대시설 면적을 활용한 스카이라운지, 실내 수영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대연 디아이엘의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된다.
  • [시끌시끌 이 단지]입주중단에 침수까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수난 언제까지

    [시끌시끌 이 단지]입주중단에 침수까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수난 언제까지

    이번주 ‘시끌시끌 이 단지’가 살펴본 곳은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다. 이 단지는 지난 11일 폭우로 단지 커뮤니티센터와 보행로 등 단지 곳곳이 물에 잠기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실제로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11일 이후 부동산 실거래 애플리케이션(앱) 호갱노노에서 일간 방문자 상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1만 8312명, 1만 330명이 단지를 검색했다. 앱에는 “지난해 대치동 물난리 났을 때 개포자이는 공사 완료되면 괜찮겠지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지난해에 비해서 비 많이 안 내렸는데, 이 정도 비에 이 정도(부분 침수)면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한 해당 단지는 GS건설이 공급한 3000세대급(3375세대) 초대형 단일 브랜드 대단지다. 총 35개 동 지하4층~지상7·35층으로 2020년 1월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 65대 1을 기록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102㎡A타입은 1가구 모집에 283가구가 몰려 2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원으로 전용면적 39㎡를 제외한 모든 평형의 타입이 당시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어려웠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10억 로또’라는 말까지 나오며 시세 차익을 노린 현금 부자들이 대거 청약통장을 던졌다. 실제 최근 해당 단지의 매매 호가는 전용면적 59㎡가 20억~22억원에 달하며 전용면적 84㎡는 26억 5000만원~30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원래 단지명은 개포프레지던스자이였지만, 개포자이프레지던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대치동과 인접해 신흥 학군지라고 불리는 곳에 있는 데다 단지 내부에 개포초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다. 국내 최고급 리조트인 아난티, 세이지우드 등을 디자인한 ‘SKM건축’의 민성진 건축가가 외관 특화를 맡았고 자연과 리조트 콘셉트로 잡아 휴양지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모산의 바람과 구룡산의 구름, 양재천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곡선이 옥탑 조형물, 측면부, 문주 등에 디자인돼 있다. 용적률 249%에 건폐율 18%로 타 신축 단지에 비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419동 옥상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대모산과 구룡산 뷰를 만끽하며 수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해당 단지는 앞서 지난 3월 입주 중단 사태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사업구역 내 경기 유치원과 분쟁으로 부분 준공인가에 대한 효력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당장 입주가 막힌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결국 법원이 입주를 허용하면서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달과 지난 11일에는 침수 피해까지 겹쳤다. 6월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인 ‘티하우스’와 주차장에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단지 보행로와 커뮤니티센터, 일부 동 입구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다.한 입주민은 “단지 보행로를 걷는데 발목까지 물이 찰랑찰랑 차서 감전 사고가 우려될 정도였다”며 “매번 비 올 때마다 침수를 걱정하게 될까 두렵다”고 성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배수로가 배수의 속도를 못 맞춰 지연되는 현상이 있었다”며 “조합과 설계사 등과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로 적용했으며, 주방은 ㄴ·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청약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청약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의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있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LG전자 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의 요소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계획돼 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공원 조망권을 살렸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99㎡ 타입은 드레스룸, 수납장 일체형 파우더장,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1인독서실,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연희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 안에 자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견본주택 개장 당일부터 많은 수요자가 방문했다”며 “청라국제도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1899-5334.
  • “로또 조작 불가능… 2등 664건 당첨은 가능”

    로또복권 추첨에 개입해 의도한 번호가 당첨되도록 조작하거나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변조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복권판매점 한 곳에서 당첨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것도 확률적으로 발생 가능한 일로 확인됐다. ●기재부, 서울대·TTA 검증 발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최근 제기된 로또복권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한 1057회 로또복권에서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이 전국 664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나오자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추첨기 조작, 위·변조도 불가능 TTA는 복권 시스템을 조작해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바꿀 수 있는지, 실물 티켓을 위·변조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 추첨기를 조작해 당첨 번호를 선정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 결과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변조해도 블록체인 형태로 된 인증 코드로 티켓을 확인하기 때문에 지급이 거절됐고, 바코드를 위조해도 위조된 바코드 정보가 시스템에서 조회되지 않아 지급되지 않았으며, 추첨기가 무작위 추출 방식이라 원하는 번호로 추첨하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 곳서 무더기 당첨 확률상 가능” 서울대 통계연구소는 로또복권 다수 당첨이 확률·통계적으로 발생 가능한지를 검증했다. 서울대 측은 “최근 22년간 총 1061개의 당첨 번호를 활용해 무작위로 추출된 표본으로 확률 분포를 확인하는 몬테카를로 방법론 등을 통한 통계적 감정을 진행한 결과 추첨의 동등성이 위배된다고 볼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총 429회차에서 20회 이상 구매된 번호 조합과 회차별 구매 방식을 분석해 다수 당첨된 번호 조합이 나올 확률을 계산한 결과 확률적으로 충분히 발생 가능한 범위에 있었고, 수동 구매량이 증가하는 것도 다수 당첨 출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 “로또 조작 불가능”… 조작 의혹 검증한 정부 “2등 664게임 당첨도 확률상 가능”

    “로또 조작 불가능”… 조작 의혹 검증한 정부 “2등 664게임 당첨도 확률상 가능”

    최근 로또복권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로또복권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작이 불가능한 근거도 공인 기관을 통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공개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복권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된 1057회 로또복권에서는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이 전국에서 664장이 나왔고, 이 가운데 103장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추첨 과정에 조작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복권위는 당시 “이번 회차 2등은 당첨된 664장 가운데 609장이 특정 번호를 수동으로 선택한 것으로,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추첨이 된 결과”라고 의혹을 반박했고, 추가 논란을 차단하고자 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각각 검증을 의뢰했다. 복권위가 TTA에 의뢰한 내용은 ▲수탁사업자의 내부 관계자가 당첨 데이터를 위·변조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실물 복권을 위·변조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내·외부에서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온라인 복권 시스템에 침입할 수 있는지 ▲추첨기와 추첨 볼을 조작해 원하는 번호를 당첨시킬 수 있는지 등이었다. 이에 대한 검증을 마친 TTA는 “위·변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있어 당첨 번호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모두 인가된 사용자 외에 접근할 수 없고, 블록체인 형태로 메시지 인증 코드가 구성돼 있어 티켓 변조도 불가능하다”면서 “티켓인증 코드와 바코드를 활용해 실물 티켓 위조도 막고 있으며, 추첨기와 추첨 볼 역시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창고에 보관돼 조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복권위는 서울대 통계연구소에는 ▲로또복권 추첨 시 공이 무작위로 동등하게 당첨되는지 ▲최근 다수 당첨이 확률·통계적으로 발생 가능한지 등에 대한 검증을 의뢰했다. 통계연구소 측은 “몬테카를로 방법론 등을 활용해 통계적 감정을 진행한 결과, 추첨의 동등성이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면서 “이상치 분석을 통해 다수 당첨 확률을 계산한 결과 역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범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 로또 2등 160명…판매점 3곳서 ‘25게임’ 무더기 당첨 나왔다

    로또 2등 160명…판매점 3곳서 ‘25게임’ 무더기 당첨 나왔다

    제107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인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2등 당첨자가 무려 160명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제107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이번 회차에서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각각 28억 9633만 7167원씩 받는다. 1등은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60명으로 각 2715만 3161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50명으로 157만9821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4529명이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6만 7024명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2등 당첨자 수다. 이번 2등 당첨자 ‘160명’이라는 수치는 전 회차 78명의 2배가 넘는다. 직전 회차들(1074회 78명·1073회 62명·1072회 93명·1071회 83명·1070회 63명 등)과 비교하더라도 월등히 많다. 또 이번 회차에서는 특정 판매점으로 2등 당첨이 쏠린 경향을 보였다. 동행복권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A업소에서 25게임, 같은 김포시 내 다른 B업소에서도 25게임이 동시 당첨됐다. 또 인천 강화군의 C업소도 25게임, 강화군 내 다른 D업소에서도 15게임이 2등에 동시 당첨됐다. 이 외에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E업소에서는 5게임이 2등에 동시 당첨됐다. 일부 판매점에서 2등 당첨이 무더기로 나온 것은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한 로또 1057회차에는 2등 당첨이 664건이나 나왔다. 이 중 103건이 모두 서울 동대문구 한 판매점에서 나와 조작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복권위는 2등 당첨 664장 중에서 609장은 특정 번호를 수동으로 선택한 것으로, 개개인이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뽑힌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또 추첨이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고, 방송 전 경찰과 일반인 참관 아래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한다며 추첨기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권위는 “2등 당첨 확률은 136만분의 1로서 1057회차 판매량이 1억 1252만장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구매자가 균등하게 번호 조합을 선택할 경우 당첨자는 83명 내외 발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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