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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는 부동산 나는 물가] 71세에 첫 내 집… ‘보금자리’ 없었더라면…

    [뛰는 부동산 나는 물가] 71세에 첫 내 집… ‘보금자리’ 없었더라면…

    20여년 농사를 지었지만 다섯 식구 입에 풀칠을 할 수 없어 전남 신안에서 무작정 상경했다. 공사장 경비원에서부터 보따리 장사까지 안 해 본 것이 없이 다해 봤지만 그래도 사는 것은 항상 고달팠다. 손에 쥔 돈이 없으니 250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내 집을 장만해 식구들이 오순도순 모여 살 수 있으리란 꿈은 놓지 않았다. 지하방에서 7년여 만에 방 두개짜리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날,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벗어났다며 좋아하던 애들의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그때는 내 집이 바로 손에 잡히는 듯했다. 하지만 경비원의 월급으로 애들 키우면서 집 장만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나마 장사에 실패하면서 금세 손에 쥘 것 같았던 내 집 마련의 꿈은 남의 얘기가 돼 버렸다. 김이곤(71·서울 중랑구 중화동)씨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강남지구)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분양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에 당첨됐다. 당첨자 중에서는 최고령자다. 18일 서울 사당3동 대림플라자 경비실에서 만난 그는 아직도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는 아침 출근 전 집에서 당첨 사실을 알았다. “내 나이 일흔한 살에 서울에 내 집이 생겼다니 믿어지지 않았지요. 집사람과 몸이 불편한 딸아이가 제일 좋아했지. 난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고….” 깊게 팬 주름과 거친 손에는 힘들었던 그의 삶이 배어 있었다. 하지만 “나만 어려웠나. 그 시대에는 모두가 어려웠지.”라고 손사래를 쳤다. “71년이 꼬박 걸렸네. 내 이름으로 된 집문서를 갖는 데 말이야. 이젠 여한이 없어.”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서 태어난 김씨는 23살 때 결혼을 하고 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생활고 끝에 1983년 아들 형제, 태어나면서 몸이 불편한 딸 등 다섯 식구를 이끌고 서울로 올라왔다. 첫 둥지는 서울 공릉동 250만원짜리 지하 단칸방에 틀었다. “고향 선배가 경비원 자리가 있다고 해서 자식들하고 무작정 상경을 했지.”라며 그는 당시를 회상했다. “한 3년 동안은 밤에 아무리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어. 자는 애들을 밟지 않고는 나갈 수 없었거든. 그때 꼭 내 집을 마련하겠다고 결심했지.” 김씨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이후 기억도 다하지 못할 만큼 수십 차례 전셋집을 옮겨 다니면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1988년 청약저축에 가입했다. 하지만 벌이가 시원치 않아 불입액을 못 넣을 때도 많았고, 기껏해야 2만원만 넣을 때도 있었다. 23년여 동안 모았지만 총액 1100만원에 불과한 것도 그 때문이다. 1993년에는 장사도 시작했다. 시장 도매상에서 신발, 가방, 옷 등 물건을 사다가 길거리에서 파는 보따리장수를 했다. “한 3년 동안 장사하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까먹었지. 빌린 장사 밑천 갚느라고 아주 힘들었어….” 김씨의 실패담이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다. 다시 공사현장을 찾았고 착실하게 저축을 했다고 한다. 환갑인 2005년부터는 다시 경비원으로 일하며 꿈을 키웠다. 그는 결혼한 큰아들 빼고 네 식구가 중화동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다세대주택 전세금은 4000만원. “입주금은 마련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면서 “예·적금과 대출을 받으면 분양대금 3억 2000만원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뛰는 부동산 나는 물가] 강남 커트라인 1815만원

    [뛰는 부동산 나는 물가] 강남 커트라인 1815만원

    서울 강남세곡(강남)·서초우면(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당첨 최고 금액은 청약저축 불입액 기준 341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판교신도시(2720만원)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당첨 금액으로,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청약돌풍을 일으켰던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의 인기도를 입증했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20대1의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던 강남·서초지구 보금자리 본청약에서 일반분양 당첨선은 강남 1815만~2024만원, 서초 1357만~166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사전예약 당시 일반공급 당첨권(강남 1200만~1755만원, 서초 1200만~1556만원)과 비교하면 15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 이상 커트라인이 상승했다. 최고 당첨선은 강남지구 전용 59㎡의 2024만원이었다. 반면 최저 당첨선은 서초지구 전용74㎡의 1357만원이었다. 최고 저축금액은 강남지구 전용 84㎡로 3413만원을 기록했다. 3자녀 특별공급 당첨선은 100점 만점에 ▲59㎡형 90점 ▲74㎡형(강남 90점, 서초 85점) ▲84㎡형 90점으로 나타났다. 최고점수인 95점으로 당첨된 신청자는 20명이었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 중 최고령 당첨자는 71세로 나타났다. 당첨 여부는 공사홈페이지(myhome.lh.or.kr)와 LH 더 그린(보금자리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명시한 서류를 오는 23~25일 제출하면 적격 당첨자 여부를 가린다. 계약은 다음 달 28~31일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로또1등, 운에 기댈 수 밖에 없을까?

    로또1등, 운에 기댈 수 밖에 없을까?

     지난 한해 동안 로또1등에 당첨된 147명 중 43%가 ‘재미 삼아’ 로또를 샀다가 인생 최대의 행운을 얻었다고 한다. 하늘이 내려준 ‘천운(天運)’을 타고 났다고 하는 말은 아마도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인 듯 하다.   그런데 이 운도 노력이 따라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최소한 로또를 사는 수고라도 해야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으니 말이다.  6년간 고정번호로 매주 꾸준히 로또를 샀던 영국의 한 부부는 딸이 태어나면서부터는 기저귀 살 돈도 모자라 로또구입을 중단했다. 그런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그 번호가 1등에 당첨된 것. 이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도전을 시작했다. 그 결과는 87억원(487만3639파운드)이라는 ‘대박’으로 돌아왔다. 같은 번호가 또 다시 당첨된 것이다.   이것을 단지 운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처음 1등을 놓쳤을 때 좌절만 하고 다시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 부부는 두 번이나 기회를 놓쳤을 것이다.  로또1등 당첨이 ‘노력의 산물’임을 확실히 증명한 사례는 더 있다. 미국 애리조나의 한 교사는 약 579억원의 1등에 당첨됐는데, 그는 6년 반 이상 매주 로또를 구입했다. 심지어 돈이 별로 없을 때도 로또 사는 것은 잊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서도 1등(8억 3000만원)에 당첨된 부부가 1987년부터 20년간이나 로또를 구입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밀스런 공통점!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인 로또리치(lottorich.co.kr) 관계자는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비법을 들여다보면 대박의 길은 의외로 간단하다.”며 “이들 역시 매주 꾸준히 로또를 구입해 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로또1등 당첨들은 평균 14개월 이상 로또를 구입했다. 구입비용은 일주일에 1~2만원 사이. 부담 없는 비용을 투자해야 오랫동안 로또를 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미당첨에 실망하지 않고 반드시 1등에 당첨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었다. ‘긍정의 힘’이 로또 1등 당첨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은 모두 골드회원으로 밝혀졌다.”면서 “골드회원은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특별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골드회원은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만 2900원 상당의 인기 유료만화와 월 30,000원의 정통사주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오십빵녀’ 송혜진 “오십빵닷컴으로 오세요”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배우와 단돈 50원,그리고 빵이 화제다.  최근 홍대, 강남역, 코엑스 등을 돌며 50원을 나눠준 6명의 미남미녀 ‘오십빵녀’와 ‘오십빵남’의 얘기다. 이들 중 1명이 ‘불량남녀’ ‘청담보살’ ‘사랑’ 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MBC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서도 나왔던 배우 송혜진이어서 관심을 더 끌고 있다.  이들은 50원짜리 동전을 무료로 나눠 주며 “기부에 관심있는 이들은 오십빵닷컴(www.50bbang.com)에 접속해 오십빵남과 오십빵녀 중 마음에 드는 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라.”고 홍보했다. 데이트를 신청하면 신청 인원당 50원이 자동 적립되며 추후 복지시설의 아동에게 빵으로 전달된다. 데이트 상대가 될 6명의 당첨자는 곧(17일) 발표된다.  오십빵녀,오십빵남의 이벤트는 인터넷사이트 오십빵의 기부 이벤트 여서 기존의 여느 광고성 짙은 ‘녀(女) 홍보 시리즈’와 다르다는 반응이다. 데이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이도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오십빵닷컴 측은 “작은 50원으로도 어려운 이를 도울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갖고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길섶에서] 복(福) 짓기/박홍기 논설위원

    설 연휴의 뒤끝이라 아직도 곧잘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거나 받는다. 흔히 편하게 겉치레 없이 하기엔 제격인 인사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복 많이 받으세요.”와 함께 이따금 “복을 많이 지으세요.”라는 인사를 받는다. 생경한 인사라 뜻을 물었더니 설명인즉 이렇다. “복은 아무리 요행이고 우연이라 하더라도 받으려면 본인의 노력이 뒷받침이 돼야 한다. 그러니 애쓰고 힘을 써서 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복을 짓는다는 것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소극적이 아닌 적극적인 자기 의지를 내포하는 의미라는 얘기다. 살다 보면 정작 횡재, 공짜란 없다. 복권 당첨도 사는 과정부터 번호 선택까지, 자동으로 하더라도 발품을 팔지 않고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감나무 밑에서 감을 받아 먹는다 해도 감이 떨어질 자리를 미리 골라 누워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불행은 행복을 물질적인 것으로 한정하거나 노력 없이 굴러 들어오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41억원 로또맞은 버스기사, 1년만에 결국…

    41억원 로또맞은 버스기사, 1년만에 결국…

    하루아침에 복권으로 40억 원이 넘는 돈을 거머쥔 버스 기사가 직장을 떠난 지 1년 여 만에 다시 버스로 돌아왔다.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날려서가 아니라 직장동료와 버스 운전이 그리워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한 것.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케빈 할스테드(47)는 지난해 3월 복권에 당첨, 230만 파운드(41억원)를 거머쥐었다. 당첨되기 전까지 볼턴과 프레스턴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전한 그는 큰돈을 얻은 직후 직장을 떠났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할스테드는 얼마 되지 않아 예전 삶이 그리워졌다. 17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해오던 일을 그만두자 옛 직장 동료들과의 추억이 떠올라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결국 할스테드는 직장을 떠난 지 1년 여 만인 최근 다시 버스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로또 당첨 으로 인생은 바뀌지만 나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동료들이 있는 직장으로 돌아오니 예전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부유한 버스 운전사 중 한명으로 손꼽히지만 할스테드는 여전히 검소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복권 당첨으로 돈은 많아졌지만 사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고급차와 큰 집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라며 만족해 했다. 사진=미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영웅호걸’ 아이유 ‘반쪽화장’ 당첨 기대만발

    ‘영웅호걸’ 아이유 ‘반쪽화장’ 당첨 기대만발

    가수 아이유가 반쪽 화장 벌칙에 당첨돼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잘팀’과 ‘못팀’으로 나눠 호텔리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웅호걸’ 멤버들은 이날 VIP 영접부터 연회장 세팅까지 호텔리어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홍철의 제안으로 ‘영웅호걸’ 멤버들은 테이블 세팅 미션에서 얼굴의 반쪽만 메이크업하기라는 벌칙을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결과 ‘잘팀’이 당첨돼 멤버 아이유, 유인나, 니콜, 가희, 지연, 노사연 등이 ‘반쪽 화장’ 벌칙을 받게 됐다. 한편 잘팀의 반쪽 화장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영웅호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428회 로또 1등 9명 당첨

    제428회 나눔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2, 16, 19, 22, 37, 40번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8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각 14억3768만3209원을 지급 받는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0명으로 당첨금은 7188만4161원, 3등은 1568명으로 137만5335원씩, 4등은 7만6003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5000원을 받는 5등은 총 125만8031명이다. 한편 이번 나눔로또 총 판매액은 546억8500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유통업계 졸업·입학선물 기획전 봇물

    유통업계 졸업·입학선물 기획전 봇물

    롯데백화점은 11~27일 17일간 전점에서 예비 남자 대학생을 위한 ‘뉴 스타트 축하 남성 정장 기획전’을 연다. 지이크, 지오지아, 본 등 유명 남성 트렌디 정장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1991·92년생 신분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2~3개 품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2011년 봄·여름 정장 신상품을 20만원, 셔츠와 넥타이 세트를 9만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진행되는 새출발 축하 특가 행사에서는 남성 정장을 10만원에 선보인다. 잠실점 9층 행사장에서는 11~13일 ‘신학기 학생가방·슈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디다스, 휠라, 나이키, EXR 등 인기 브랜드의 책가방과 운동화가 2만 7300~9만원이다. 청량리점에서는 13일까지 ‘신학기 선물 경품 행사’를 열고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교복 교환권(5명), 영풍문고 독서문화상품권(10만원·10명)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첫 정장을 사러 오는 2011년 고교졸업생들(신분증 확인)을 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13일까지 전점에서 ‘내 생애 첫 정장전’이 열리는데 남성 캐주얼 브랜드 정장을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양말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졸업·입학 축하 특가 정장 초대전’을 열고 유명 남성 브랜드 정장을 13만원부터 19만원까지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1일부터 신관 8층 각 브랜드 매장에서 ‘신학기 학생상품 제안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티파니 책가방과 신주머니를 각각 7만 1000원, 3만 9000원에, 베네통 책가방은 9만 9000~11만 9000원, 휠라 운동화를 4만 20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에게 색연필, 문구세트 등을 덤으로 제공한다. 강남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11~17일 ‘신학기 티셔츠, 청바지 특집전’이 열린다. 지오다노, 앤듀, 폴햄, 테이트, TBJ 등 캐주얼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는 구매 고객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가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달 31일까지 ‘디지털 대축제’를 열고 PC 및 디지털기기를 구입하는 고객을 추첨을 통해 뽑아 47인치 LCD TV, 팬티엄 노트북, 아이패드(16GB) 등을 증정한다. 학생들의 필수품인 전자사전을 구입하면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음료권,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세트 이용권,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쏜다. 새달 27일까지 컴퓨터·노트북 구매 고객만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SMS) 발송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를 뽑아 금 10돈, 42인치 LCD TV, 애플 아이패드 와이파이전용 16GB, 쌀 10㎏ 등을 전달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박복권’ 놓친 부부, 6년만에 ‘로또부자’ 실현

    어린 딸의 기저귀를 사느라 대박복권을 코앞에서 놓쳤던 영국의 가난한 부부가 6년 만에 진짜 당첨돼 로또 부자의 꿈을 이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림스비에 사는 리(38)와 수잔 뮬렌(48) 부부는 복권 마니아였다. 척추 수술로 장애를 앓는 부인과 가난한 수리공인 리에게 매주 복권을 긁는 일은 희망을 사는 일과 비슷했다. 항상 같은 복권번호를 고수하던 이들은 6년 전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았다. 당첨번호 6개가 부부가 늘 지목했던 번호와 정확히 일치해 480만 파운드(141억원)을 손에 쥘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우연찮게 그 주에 딸의 기저귀가 떨어져 복권을 사지 못했고 행운은 부부를 빗겨갔다. ’불행한 인생을 타고났다’는 절망감에 빠진 부부는 한동안 복권을 멀리했다. 시간이 흘러 6년 만인 얼마 전 부부는 호기심에 복권을 샀고 당첨의 행운을 거머 쥐었다. 당첨금이 이전 복권의 절반정도인 480만 파운드(87억원)였지만 부부는 인생의 두 번째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기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뮬렌 부부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더 이상 집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기쁠 따름”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매주 300파운드(53만원)정부 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했던 이들은 가난했던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집과 낡은 차를 팔지 않을 계획이다. 당첨금의 상당부분을 수잔의 병원비로 지출해야 하지만 부부는 “굶주렸던 시절을 잊지 않고 돈을 아껴서 잘 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50억 복권대박’ 트럭기사 다니던 회사 사장돼

    ‘150억 복권대박’ 트럭기사 다니던 회사 사장돼

    프랑스의 트럭운전사가 복권에 당첨돼 자신이 일하던 운송회사의 사장이 됐다.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회사는 행운의 종업원 덕분에 구사일생 회생의 줄을 잡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50대 트럭기사가 인생역전에 성공, 일약 거부가 된 건 지난해 9월. 남자는 복권에 당첨돼 상금 1000만 유로(약 150억원)를 받았다. 당장 핸들을 그만둘 만도 하지만 남자는 상금의 일부를 투자, 30년간 일한 운송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 법정 청산과정을 밟으며 파산직전까지 몰린 회사로선 구세주를 만난 셈. 이게 지난 달 벌어진 기적 같은 일이다. 남자는 그러면서 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던 사장을 비롯해 종업원 전원을 승계하기로 했다. 그는 “함께 핸들을 잡던 동료기사들이 졸지에 실업자가 되게 됐는데 나에겐 그런 사태를 막을 돈이 있었다.”며 “마땅히 할 일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장도 실업자 신세를 면하게 됐다. 남자는 “사장이 안쓰러워 보여 조직서열에선 밀려나겠지만 그만두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그가 사장이 된 후 회사에 매일 출근하면서 동료기사가 빠지면 대신 핸들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올 아파트 경기 ‘시금석’

    올 아파트 경기 ‘시금석’

    설연휴가 지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2월 분양 성적표는 올해 아파트 경기를 예측해 보는 ‘선행지수’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나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에는 전국 19곳에서 7462가구가 공급된다. 지난달 1333가구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 평형, 브랜드별 편차가 있겠지만 2월 분양은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째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전셋값 부담으로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으로 뛰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둘째는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다. 강남 재건축 관련 급매물이 사라지고 호가도 오르는 등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봄기운이 돌고 있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은 “입지나 분양가가 얼마냐에 따라 편차가 크겠지만, 중소형 평수는 무난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 때문에 일반 분양시장이 고전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연구소 소장은 “내집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보금자리 주택에 눈높이가 맞춰져 있다.”면서 “아무리 입지 조건이 좋더라도 분양가가 높으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가치 있는 아파트를 고르려면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지역, 매매가가 오르는 지역,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 등에 주목해야 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기와 인천지역의 지난해 분양물량은 2009년 대비 절반 정도로 줄었다. 또 서울의 경우 지난해 전체적으로 분양물량이 늘었지만 종로, 도봉, 강북구는 2년 연속 분양물량이 제로였다. 미분양 물량의 소진 속도가 빠른 전북과 부산도 주목해야 한다. 국토해양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두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2009년 대비 각각 62.5%, 62.4%나 줄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연구소장은 “보금자리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입지가 좋은 지역은 최소 15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만 당첨될 수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현시점에서 입지가 좋거나 투자할 가치가 있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신규 분양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옥수 12 재개발구역의 래미안 옥수와 옥수역 인근 옥수동 어울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 광명시 광명 해모로, 남양주 별내지구 동익미라벨,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2차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옥수 12구역은 공급면적 147~173㎡로 구성된다. 1821가구 가운데 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금호건설도 옥수동에서 조합아파트 297가구 중 5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공급면적 기준 105~165㎡이다. 두 아파트 모두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강변북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진중공업은 광명시 광명동 광육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1267가구 중 3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은 81~173㎡이다. 목감천이 단지 옆을 지나며 광일초, 광남중, 명문고 등 좋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대우건설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면적은 108㎡로 모두 144가구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작년 제주서 로또 사신분! 1등 당첨금 21억 미수령

    온라인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제403회차 로또 1등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21억원을 찾아가지 않았다며 지급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당첨자는 작년 8월 제주국제공항 1층 내 판매점인 ‘로또 공항점’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이 로또는 작년 8월 21일 추첨한 것으로, 당첨번호는 ‘10, 14, 22, 24, 28, 37(보너스번호 26)’이다. 나눔로또는 당시 당첨자 중 2등 2명과 3등 21명, 4등 2112명, 5등 10만 2135명 등도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가 지급 기한인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에 앞서 제398회차 1등 당첨금 26억원가량도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됐다. 나눔로또는 2007년 12월 사업 개시 이후 현재까지 1등에 당첨되고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과 당첨금이 각각 8명과 약 14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남편에 버림받은 女 ‘240억원 복권’ 횡재

    10년 넘게 한 이불을 덮고 산 남편에게 버림받은 미국 여성이 비극적인 파경을 맞은 지 6개월도 되지 않아서 수백억 원의 복권에 당첨, 인생 역전의 꿈을 이뤘다. 영화 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트리샤(40). 아일랜드 출신인 그녀는 지난해 여름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혼 통보를 받았다. 남편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이 그 이유였다. 파경을 맞은 뒤 아들 3명과도 생이별을 하게 된 트리샤는 삶을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냈다. 남편에게 받은 쓰라린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트리샤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자포자기했다. 그러던 지난 12월 인생의 전환점을 알리는 일이 펼쳐졌다. 고향 아일랜드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돼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던 중 우연히 산 복권은 2150만 달러(약 240억원)에 당첨된 것. 하루아침에 가난한 미용사에서 수백억 원대 자산가가 된 그녀는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족과 축하파티를 열어 기쁨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당연히 전 남편은 초대되지 않았다. 아들 3명을 키우는 전 남편에게 어느정도의 금액이 돌아갈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트리샤는 자신의 의지대로는 한 푼도 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샤는 당첨금액을 어떻게 쓸 것이냐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원이 딸린 집을 한 채 우선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아직 돈을 어떻게 쓸지 정하지 못했고 당분간 미용일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로또1등 비결이 꿈? 대체 무슨 꿈이길래…

    로또1등 비결이 꿈? 대체 무슨 꿈이길래…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작년 한해 동안 로또1등에 당첨된 291명 중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1등 당첨자 중 대다수는 ‘재미 삼아(43%)’ 로또를 샀다가 인생 최대의 행운을 득템한 경우다.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21%)’하고 로또를 산 이들보다 수치가 높은 것을 보면 마음을 비우는 것이 1등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인 듯 하다. ‘좋은 꿈을 꿔서(17%)’ 로또를 산 당첨자 중 조상관련 꿈을 꾼 이는 39%, 재물 관련 꿈 12%, 동물관련 꿈 10%, 물/불 관련 꿈 8%, 신체 관련 꿈 7% 순이었고, 대통령 관련 꿈 1%였다. 기타 꿈(15%) 중에는 강호동 씨가 나왔다는 재미난 답변도 있었다. 로또1등 당첨자의 80% 가량이 ‘매주 1회 이상 로또를 구입’한 반면 ‘한 달에 1~2번 이상 구입해 당첨됐다’는 답변은 9%에 불과했다. 꾸준히 사야 1등에 당첨될 수 있다는 애기다. 복권위원회는 “1등 당첨자의 신상을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고 월평균 300만원 미만의 소득과 85㎡(30평향대) 이하 아파트를 소유한 고교 졸업 학력의 기혼 40대 생산직 관련 종사자 및 자영업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로또1등 당첨자, 그들이 숨겨둔 비법! 복권위원회의 발표에 훨씬 앞서 작년 11월, 국내 한 로또정보사이트가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법’을 분석해 공개한 자료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다. 업계 1위의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이른바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밀스런 공통점>을 내놓았는데, 복권위원회의 이번 설문조사와 일치한다.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밀스런 공통점>은 첫째, 로또1등 당첨들은 평균 14개월 이상 도전했다. 340회 김광훈(가명) 회원의 경우 최단 기간인 가입 1개월 만에 무려 14억원의 1등에 당첨되는 등 로또리치를 통해 1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평균 서비스 가입기간은 14개월이다.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로또1등 당첨의 핵심이다. 둘째, 로또리치 분석결과 로또1등 당첨자들 대부분이 일주일에 1만원~2만원 사이의 금액으로만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담 없는 비용 내에서 꾸준히 로또를 구입하는 방법이 로또1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셋째, 로또1등 당첨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결과 그들은 공통적으로 미당첨에 실망하지 않고 반드시 1등에 당첨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었다. 긍정의 힘이 로또1등 당첨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박원호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은 모두 골드회원으로 밝혀졌다”면서 “골드회원은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특별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이다”고 소개했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2,900원 상당의 인기 유료만화와 월 30,000원의 정통사주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시세의 절반… 청약 누가 안해요?”

    “시세의 절반… 청약 누가 안해요?”

    “강남 요지에 전세금만 조금 보태면 되는데 누가 청약을 하지 않겠어요.” 전세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금자리 로또’로 불리는 서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지구 보금자리주택 일반분양에 인파가 몰려 분양 첫날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강남과 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227가구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첫 청약을 받은 결과, 4113명이 몰려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 세곡지구는 94가구 모집에 2023명이 신청해 21.5대1, 서초 우면지구는 147가구 모집에 2090명이 몰려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28일 예정됐던 1순위 전체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날 청약은 납입금 1000만원 이상, 무주택 가구주 기간 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거 몰린 것은 3.3㎡당 분양가가 강남지구는 920만~985만원, 서초지구는 964만~1056만원으로 주변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당첨될 경우 내집 마련은 물론 2억~3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별개로 현장 청약을 받은 서울 자곡동 LH 더그린 보금자리주택 전시관에서 만난 김모(54·중랑구 면목동)씨는 “집 근처에도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오지만 입지와 분양가, 투자가치를 비교해 서초지구 59㎡에 청약했다.”면서 “내집 마련을 위해 10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안정권이 아니라 불안하다.”고 말했다. 박모(48·동작구 사당동)씨는 “누구나 자식들을 강남의 좋은 학군에서 교육받게 하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이렇게 싼값에 강남으로 입성할 기회가 앞으로는 없을 것 같아 청약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쟁률을 감안하면 최소한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은 넘어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분양된 보금자리주택은 강남지구(A2블록) 89가구(59㎡ 15가구, 74㎡ 20가구, 84㎡ 54가구)와 서초지구(A2블록) 138가구(59㎡ 29가구, 74㎡ 36가구, 84㎡ 73가구)이다. 당첨자는 2월 18일 발표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베이징 車번호 ‘로또 추첨’ 10대1 경쟁… TV 생중계

    심각한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해 중국 베이징 시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인 신규 승용차 번호판 추첨이 26일 처음으로 실시됐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은 이날 오전 추첨 현장을 생중계해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일반 시민에게 배정된 번호판은 모두 1만 7600개. 지난 8일 마감된 신청 건수가 18만 7420건, 경쟁률은 10.6대1에 이른다. 시 당국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감찰부서 관계자 등을 입회시킨 가운데 우선 추첨에 참여할 사람들을 로또 기계 속의 공을 뽑아 선발했다. 이렇게 뽑힌 신청자 대표, 통계 전문가, CCTV, 베이징TV, 베이징일보 기자, 접수부서 관계자 등 6명은 또다시 번호가 안에 숨겨져 있는 공을 뽑아 ‘0’ ‘4’ ‘0’ ‘8’ ‘1’ ‘5’라는 종자 번호를 만들어냈고, 시 당국은 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1만 7600명의 ‘번호판 로또’ 당첨자들을 가렸다. 당첨자들은 번호판을 발급받은 뒤 중고차나 새 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번호판 추점은 매월 26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로또 1등 당첨자 40대 기혼男이 최다… 93% “직장 그대로 다닌다”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중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와 50대도 높은 비중을 차지, 복권이 중장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4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등 당첨자 중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당첨자가 기혼인 경우는 77%였다. 30대는 27%, 50대는 23%였다. 하지만 20대는 12%에 그쳤다. 1등 당첨자 중 남성이 8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1등 당첨자 중 42%가 ‘배우자에게 당첨사실을 알리겠다’고 답했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당첨금을 받은 뒤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겠다.’는 응답은 93%였다. 이들은 복권 당첨금이 직장을 그만둘 정도로 많지 않아 현재 생활 방식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로또복권을 ‘1주일에 한 번 이상 산다.’는 응답은 77%였으며 1회 구입시 평균 구입 비용은 1만원 이하가 46%로 가장 많았다. 1등 당첨자 중 29%는 당첨금을 주택 및 부동산 구입에 쓰겠다고 답했고, 예금 및 주식 등 재테크(23%), 대출금 상환(20%)이 뒤를 이었다. 2008년 설문 조사에서는 당첨금을 재테크와 대출금 상환에 쓰겠다는 답변이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주택 및 부동산 구입 희망이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세금 공제전 117억원, 최저 당첨금은 5억 60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29억 3000여만원이 지급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올해 日최고 미녀에 ‘엄친딸’ 명문 법대생

    올해 일본 최고 미녀를 뽑는 ‘2011 미스 일본’에는 일명 ‘엄친딸’이라고 할 수 있는 명문대 법대생이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일본 스포츠닛폰 등 외신에 따르면 ‘제43회 미스일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게이오대 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야나카 마리에(20)가 1위를 수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에는 어린 시절을 싱가포르와 미국 등지에서 보낸 해외파로,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유창한 영어실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얀 피부와 차분한 생김새가 매력적인 지성파 미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 일본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들이 소속된 기획사 ‘센트포스’에 소속돼 뉴스캐스터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리에는 이날 수영복 심사에서 ‘1000만엔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기부나 효도 등에 사용하겠다는 다른 후보자들의 대답과는 달리 “일단 비밀로 하고 싶다.”고 재치있게 답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마리에는 “아직 믿겨지지 않는다. 지지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본을 지탱해 갈 수 있는 그런 여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준 미스일본’으로는 2명의 여중생들이 선발돼 관심을 끌었다. 야마구치 현 출신 에하라 치카(15)와 카나가와 현 출신 아키야 히로카(15)가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98억원 복권당첨 행운男, 13년 만에 결국…

    98억원 복권당첨 행운男, 13년 만에 결국…

    100억원에 육박하는 복권 당첨으로 ‘영국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로 손꼽혔던 영국 남성이 13년 만에 빈털터리가 된 궁색한 모습으로 언론에 등장해 그간의 사연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복권 당첨과 파산이라는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탄 주인공은 로렌스 캔들리시(36). 성실한 근로자로 공장에서도 좋은 평판이 자자했던 캔들리시는 1997년 내셔널 로터리(National Lottery) 복권에 당첨, 550만 파운드(98억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선데이 타임즈 젊은 부자리스트 61위에도 오른 바 있던 캔들리시는 당시 “재산으로 평소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겠다.”며 23세 청년다운 자신감을 내보였다. 술이나 마약도 멀리했던 캔들리시에게 그간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13년 만에 파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잦은 사업실패와 가까운 사람들의 비극적인 죽음, 돈을 둘러싼 더러운 음모에 휩싸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캔들리시는 복권에 당첨되자 마자 37만 파운드(6억 6000만원)가량으로 한 동네 집 7채를 사서 친척들에게 나눠준 뒤 자신은 가족이 사는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났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에게 호화로운 집과 값비싼 자동차를 선물한 뒤 캔들리시 역시 한동안 풍요롭게 살았다. 하지만 좌절의 그림자는 2000년부터 서서히 드리웠다. 2000년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그는 야심차게 시작한 술집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재산 대부분을 탕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9년 아버지까지 자살을 선택했고, 누나와 함께 살던 집에 강도가 들어 남아 있던 재산 대부분을 빼앗아 간 뒤 캔들리시는 빈털터리가 됐다. 그와 누나 소유의 집은 이미 은행에 넘어간 상태고 어머니가 살던 집 역시 빼앗길 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갈 당시와는 정반대로 무일푼으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캔들리시는 “13년 전 복권에 당첨된 뒤 인생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긴 꿈에서 깨어나서 현실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착잡한 심경을 설명했다. 한편 캔들리시 외에도 복권 당첨된 뒤 몇년 만에 빈털터리가 된 사람은 또 있다. 8년 전 970만 파운드(160억원)에 당첨된 노퍽 주에 사는 마이클 캐롤. 그는 복권 당첨으로 20대 벼락부자가 됐지만 약물과 도박, 여자에 빠져 돈을 펑펑 써서 파산에 이르렀다. 최근 그는 주급 200파운드(30만원)의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다. 사진=로렌스 캔들리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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