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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금 7250억원 복권 마침내 1등 나왔다.

    마돈나나 저스틴 비버보다 부자가 될 기회는 사라진 건가. 미국 사상 최고의 당첨금 6억 4000만달러(한화 약 7250억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복권이 3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이들 복권은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일리노이의 레드 버드, 그리고 캔사스의 한 지역에서 판매됐다. 캔사스의 경우 보안당국이 복권이 판매된 장소는 알고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을 설레게했던 행운의 당첨번호는 2,4,23,38,46에 메가볼은 23이었다. 추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복권 주인들은 6억 4000만달러를 3등분, 1인당 세전 기준 2억 1300만달러(한화 2,411억원)를 받게 된다. 지난 1월 이후 18차례나 1등 당첨자가 안나와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이 돼 미국인을 잠 못들게 했던 메가밀리언 복권 광풍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인터넷 뉴스팀
  • 마돈나보다 부자될 기회?…6128억 걸린 ‘미국판 로또’

    재산이 많기로 소문난 마돈나나 저스틴 비버보다 부자가 될 기회가 열린 걸까. 사상 최대 당첨금이 걸린 미국판 로또(메가 밀리언) 복권에 일반인은 물론 유명인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일반인은 물론) 심지어 유명인사들도 ‘메가 밀리언’의 광기(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첨금 4억 7600만 달러였던 메가 밀리언 복권이 지난 28일부로 무려 5억 4000만 달러(약 6128억원)로 상향 조정돼 유명 스타들도 복권 열기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 MTV 리얼리티 쇼 ‘랍앤빅’의 스타 랍 듀덱은 당첨금 상향 조정 전 700달러어치 복권을 구매했으며, 미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스의 루키인 크리스 싱글톤 역시 트위터를 통해 복권 구매에 자그만치 1만 달러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블채널 Syfy의 ‘데스터네이션 트루스’의 진행자이자 배우 조쉬 게이츠는 상금을 나눠주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존 레전드의 약혼녀이자 슈퍼모델인 크리스틴 타이겐 역시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복권을 구매해 봤다”고 밝혔다. 그녀는 복권 구매를 위해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줄을 섰었다고 라스베가스 선이 보도하기도 했다.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는 일시금이나 연금 지급 방식(26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을 한 번에 받게 되면 세금을 제하고 3억 8900만 달러(약 4416억원)라고 한다. 하지만 일시금으로 받더라도 이 금액은 오늘날 최고 수입을 버는 마돈나 혹은 저스틴 비버를 포함한 유명인사들의 순자산보다 높으며,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산인 500만 달러(약 56억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액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대 당첨금이 걸린 이번 메가 밀리언 복권은 오는 30일 추첨 15분 전까지 장당 1달러에 판매되며 당첨 확률은 약 1억 7570만분의 1이다. 한편 역대 최고의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은 지난 2007년 3월 세워진 3억 9000만 달러로 두 명의 당첨자가 분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5700억원 세계최대 복권 당첨금 주인은?

    무려 5700억원 세계최대 복권 당첨금 주인은?

    무려 5억 달러(한화 약 5700억원)로 추산되는 세계 최고액의 복권 당첨금을 두고 미국 전역이 후끈 달아올랐다. 캘리포니아 복권국 대변인인 엘리아스 도밍게즈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27일 추첨된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면서 “당첨금이 약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미국 내 40개주 이상에서 판매되는 복권으로 2개월 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쌓여왔다. 도밍게즈는 “세계최고 당첨금 복권인 스페인의 엘 고르도를 포함해 역대 최고의 당첨금이 기록될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세계최고의 행운을 안겨줄 차기 추첨은 오는 30일 이루어지며 당첨 확률은 1억 7600만분의 1이다. 한편 역대 최고의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은 지난 2007년 세워진 3억 9000만달러로 두명의 당첨자가 나눠가졌다. /인터넷 뉴스팀  
  • 핵안보정상회의 의전차 에쿠스 105대 할인판매

    핵안보정상회의 의전차 에쿠스 105대 할인판매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주요 정상들이 타던 현대차 에쿠스가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차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 때 주요 정상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던 에쿠스를 일반인에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과 3.8 럭셔리 모델 등 총 105대다. 신차 판매가격은 에쿠스 5.0 리무진이 1억 4948만원, 3.8 럭셔리 모델이 6741만원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했던 차량임을 감안, 이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기간 사용이라도 공식적으로는 중고차인 만큼 정상 가격보다는 할인해 판매할 것”이라면서 “다만 가격은 차량별로 감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의전차량으로 사용된 에쿠스에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엠블럼을 차량 내·외장에 부착하고, 고급 인증패를 발급해 상품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차량 내부의 아날로그 시계, 지급품으로 제공되는 실내 슬리퍼, 키홀더 세트, 고급 골프백 세트 등에도 정상회의 엠블럼을 부착한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량 인도는 다음 달 초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때도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던 에쿠스 60여대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판매한 바 있다. 당시 1000명 이상이 몰려 하루 만에 마감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교육플러스] ‘스펙존’ 인증시험정보 제공

    ‘스펙존’ 인증시험정보 제공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공인인증시험의 정보와 대비법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스펙존’(Spec Zone)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 스펙존은 국어능력인증시험, 텝스(TEPS),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자자격시험 등 4개 공인인증시험의 자세한 정보와 시험 대비 학습법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증시험을 반영하는 대학 정보와 기출문제 및 해설강의 등도 제공한다. 모두 무료다. 스펙존 서비스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신 대비 교재 증정 이벤트 교육 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중·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를 앞두고 내신 대비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는 ‘비상교재 드림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비상교육 사이트(www.visang.com)에서 자신의 학년과 받고 싶은 내신 대비 교재를 선택한 다음 새 학기에 임하는 각오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내신 대비 교재 1권(40명)과 문구세트(5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7일 비상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8년만에 794억 복권 당첨된 부부…실수령액 얼마?

    8년만에 794억 복권 당첨된 부부…실수령액 얼마?

    매주 두장씩 8년간 복권을 구매해 온 중년 부부가 마침내 7000만달러(약 794억원)짜리 거액 복권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저지 일간 스타 레저 등은 “뉴저지 주 틴톤 폴스에 사는 탐부렐로 부부가 지난주 구매한 복권이 7000만달러가 걸린 파워볼 복권에서 1등 당첨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우승한 남편 조셉(53)은 “할 말이 많지 않지만 믿기 어렵다”고 말했으며, 아내 셀레스트(41) 역시 “정말 믿을 수 없다”면서 “2달러 복권이 7000만 달러짜리 당첨 복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일 인근 도시 리틀실버의 가족 약국에서 평소처럼 자동 구매 방식으로 두 장의 복권을 샀고 24일 밤 시누이로부터 자신들의 복권을 구매한 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부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권을 확인하기로 했다. 셀레스트가 당첨 번호를 하나씩 불러주면 요셉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셀레스트는 스타 레저에 “당첨 번호를 큰 소리로 읽을 때마다 요셉이 ‘맞았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4번째 번호를 부를 무렵, 그녀는 남편이 농담하는 줄 알고 확인했지만 그는 진지했고 마침내 마지막 파워볼 번호까지 모두 맞추자 집안은 축제 분위기였다고 한다. 주말내내 당첨 복권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는 부부는 27일 복권 본부에 나와 당첨금을 한꺼번에 받는 일시 지급을 선택해 세금을 제하고 4150만 달러(약 470억원)을 받게 됐다. 한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이들 부부는 당첨금으로 아내의 15년 된 낡은 차를 새 차로 바꾸고 친척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할 것이며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 레저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세종 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장

    대림산업은 983가구 규모의 ‘세종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장한다. 단지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 일대에 들어선다. 5만 7878㎡의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0~20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152㎡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초반으로 앞서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100만~2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되는 세종시 행정타운과 달리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 (041)868-8990.
  • “英서 또 터졌다”…676억 거액복권, 버스기사들 횡재

    유럽 최대 복권인 ‘유로밀리언’의 잭팟이 또다시 영국에서 터졌다. 이번엔 신디케이트(공동구매) 방식으로 구매한 12명의 버스 기사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영국 노샘프턴셔에 있는 한 버스 터미널에 소속된 12명의 버스 기사들은 지난 3년간 공동으로 복권을 구매했고 마침내 ‘잭팟’을 터뜨렸다. 총 상금은 3803만 4640파운드(약 676억원)로, 각각 316만 9553파운드(약 56억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버시 기사 대부분은 명예롭게(?) 은퇴를 선언했고 이는 전체 인원의 5분의 1에 해당한다고 한다. 행운의 12인 중 1명인 존 녹스(49)는 “내 낡은 자동차를 에스턴 마틴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아내 진이 원하는 건 뭐든지 살 것”이라고 말했다. 녹스의 처남이자 또 다른 당첨 회원인 찰스 코너(40)는 “비록 ‘평범한 소형차’일지라도 지금은 새 차를 사는데 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해 하루 14시간씩 일했지만 지금은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고 골프 클럽 가입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올해말 은퇴가 예정됐던 당첨자 찰스 길리언(64) 역시 좀더 빠른 은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써 이번 당첨까지 올해 들어 5차례의 최대규모 복권 당첨금이 모두 영국인들 차치가 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유로밀리언 복권은 7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없을 경우 1등 당첨 상금이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시스템으로, 복권은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씨앤앰 ‘삼총사’ VOD 이벤트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은 새달 15일까지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로건 레먼이 출연한 영화 ‘삼총사’의 VOD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펼친다. 기간 내에 ‘삼총사’의 VOD를 구매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2등 5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예매권 50장(1인 2장)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새달 25일 씨앤앰(www.cnm.co.kr)과 홈초이스(www.homechoice.co.kr)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11억 당첨복권 부모에 골라 준 2세 여아 화제

    11억 당첨복권 부모에 골라 준 2세 여아 화제

    2살짜리 여자 아이가 우리 돈으로 약 11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걸린 즉석 복권을 골라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뉴욕 퀸스에 사는 아나야 후세인(2)이 지난달 30일 가족과 함께 들린 한 편의점에서 100만 달러짜리 우승 복권을 골랐다. 이 같은 소식은 이날 당첨금 수령을 위해 나타난 아나야 후세인 가족의 소개로 알려졌다. 모친인 아프쉰 아산(34)은 복권 협회 측에 “딸이 그 복권을 만지지 않았더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녀는 행운아”라고 말했다. 한편 아나야 가족은 오는 2031년까지 매년 3만 1152달러(약 3500만원)을 받는 연금 수령 방식을 선택했다. 가족은 축하 여행을 다녀온 뒤 슈퍼마켓 사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여행가방]

    ●제1기 DMZ문화학교 21일 개설 한국관광공사와 ㈔DMZ문화포럼은 오는 21일부터 제1기 DMZ문화학교를 연다.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예정) 오전 10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DMZ 전문가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후 답사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는 김창환 강원대 교수가 나선다. 1만원(답사 비용은 별도).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홈페이지(www.dmzculture.org) 참조. (02)722-0625. ●롯데월드 새달까지 가면무도회 축제 롯데월드가 4월 29일까지 ‘2012 마스크 페스티벌’을 연다.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 뮤지컬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마스크 카니발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가면 패키지 자유이용권’을 사면 선물도 준다. 또 3월 내내 ‘오후 7시 이후 야간 자유이용권’이 약 50% 할인되고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는 본인 자유이용권이 1만원(동반 3인은 30% 우대)이다. ●A380 독일 취항 기념 이벤트 개최 독일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A380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프랑크푸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매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80을 투입하는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당첨자는 라마다 호텔 숙박권 등을 선물로 받는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결과는 4월 13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24명 탐사대 서호주 책자 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과학자 등 24명의 탐사 대원이 서호주에서 자연과 소통한 느낌을 책으로 냈다. ‘서호주’(박문호 지음, 엑셈 펴냄)다. 이들이 서호주 대륙을 누빈 발자취가 지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진다. 과학적 재미와 더불어 주요 도로와 교통편 등도 상세하게 소개해 여행 책자로도 손색없다. 2만 2000원. ●유럽 8개국 철도패스 최대 60% 할인 레일유럽이 창립 17년을 기념해 프랑스, 스위스,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등 8개국의 철도 패스·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제베(TGV) 노선이 최대 60% 이상 할인된다. 유로스타와 탈리스도 할인 이벤트에 포함된다. 홈페이지 참조. ●캐세이패시픽 항공 객실 승무원 모집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한국인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고졸자면 응모할 수 있다. 영어는 필수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 참조.
  • 좋은 교육여건도 낮은 분양가 앞에선 맥 못춰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청약 패턴도 달라졌어요.” 주택시장에 미분양이 일상화되면서 과거 입지여건과 교육여건, 분양가 등이 좌우하던 청약시장의 공식들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송도·광교, 분양가가 청약 성패 좌우 예전 같으면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은 분양 필승이었지만 지금은 옛말이 됐다. 또 수도권에선 어지간하면 분양에 무리가 없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요자들이 실수요 위주로 청약을 하면서 겉포장만으로 분양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이 양극화하면서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아무리 입지조건이 좋아도 분양가가 높으면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 세종시는 실수요에다가 일정부분 가수요까지 가세해 분양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인천 송도신도시의 경우 분양가가 교육 여건을 누른 사례로 꼽힌다. 국제업무단지 D11블록에서 국제학교 등 교육여건을 내세워 분양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2’의 경우 3순위까지의 청약에서 643가구 모집에 739명이 청약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7개 주택형 가운데 74.88㎡와 84.86㎡를 제외한 5개 주택형에서 120가구 미분양이 났다. 이에 비해 교육여건 대신 입지여건과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를 내세웠던 대우건설 송도신도시 아트윈 푸르지오는 660가구 분양에 21가구만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같으면 교육여건이 분양가 등 다른 조건을 압도했지만 주택경기가 시들해지면서 이제는 교육여건도 분양가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기에 분양 맞불을 놓았던 송도신도시 대우건설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84㎡ 이하 중소형이 1150만원이었던 반면에 포스코건설은 100만원가량 높은 가격을 책정했었다. 광교 신도시도 분양가가 청약 성패를 가르고 있다 대우건설 광교신도시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경우 349가구 가운데 171가구 미분양이 나면서 계약조건을 바꾸는 등 계약률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147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200만원가량 비쌌다. 입지여건은 좋지만 높은 분양가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눈길을 주지 않았다. ●세종시는 발전가능성 크게 작용 하지만 지방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실수요에다가 가수요도 일정부분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분양한 세종시 아파트의 경우 모두 공무원과 지역우선 분양에서 청약이 마무리돼 일반 청약자들에게는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당첨자 중에는 프리미엄을 노린 가수요도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무원과 이전기관 등에 우선분양권을 주고, 나아가 지역우선 분양자격까지 준 상태에서 일부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붙자 우선청약자격을 가진 공무원이나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는 세종시가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작용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에서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오는 5월 분양을 앞두고 한 건설업체가 대전·충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의외로 대전지역 거주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85㎡대의 경우 대전시 거주자의 세종시 이주희망 비율이 50%를 넘었다. 특히 대전지역 거주자들의 경우 세종시 이주가 끝날 경우 학군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아파트 분양을 받았다가 이주를 해 자녀를 좋은 학군에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수도권은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이미 재편됐고, 지방의 경우도 세종시는 실수요자와 가수요가 겹쳐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가수요에 기대어 분양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로또 1등 당첨자 비결은 ‘끈기’

    로또 1등의 당첨 비결도 끈기였다. 나눔로또는 지난해 한해 동안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중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년 이상 꾸준히 복권을 샀다는 응답이 71%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산다.’는 응답도 75%로 가장 높았다. 한번 살 때 평균 구입비용은 1만원 이하가 47%로 나타났다.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리겠다는 응답이 41%로 높았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는 응답도 27%에 달했다. 당첨된 뒤에도 일을 계속 하겠다는 응답이 98%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동안 1등 평균 당첨금이 18억 4000만원으로 현재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둘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당첨금액이 현재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줄 만큼은 아니지만, 생활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첨금액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4%였다. 당첨금의 활용처는 예금·주식 등 재테크를 통한 노후 대비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업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은 20%, 대출금 상환은 19%, 주택·부동산 구입은 18%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주택·부동산 구입이 29%로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의 부동산 경기 불황이 자금의 사용처에도 반영된 셈이다. 복권을 산 가장 큰 이유로 48%가 당첨금을 꼽았고 ‘좋은 꿈을 꿔서’가 19%를 차지했다. 좋은 꿈은 조상 관련 꿈이 25%, 동물 관련 꿈이 20%를 차지했다. 1등 당첨자의 평균은 서울·경기에 살며 월 평균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의 소득과 전용면적 85㎡ 이하의 아파트를 가진 고졸 학력의 기혼 40대였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34%로 가장 많았고, 행정·사무관리직이 16%로 뒤를 이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3,800억 복권 주인공 나타나…실수령액 얼마?

    3,800억 복권 주인공 나타나…실수령액 얼마?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우리 돈으로 약 3,800억원에 달하는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 주인공이 약 한 달 만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팔린 이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는 이 지역에 사는 81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루이스 화이트란 이름의 이 여성은 이날 자신의 변호인단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와 “매우 행복하고 (가족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돈은 내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며, 우리는 진정으로 축복받았다”고 덧붙였다. 루이스가 한 달만에 나타난 이유는 당첨 사실을 몰랐기 때문. 그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구매한 복권을 성경책 사이에 끼워놓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첨 번호 발표 방송을 볼 때도 무심코 당첨 번호만을 적어둔채 자신이 구매한 복권 번호와 일치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던 것이다. 루이스가 당첨된 상금은 정확히 3억3,640만달러(약 3,800억원)이다. 이는 파워볼 복권 사상 6번째로 많은 당첨금으로, 지난 1월 티켓 가격이 1달러에서 2달러로 상승한 요인도 포함된다고 한다. 하지만 루이스가 이 모든 돈을 수령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이번 수령금을 일시 지급으로 선택, 총 2억1,000만달러(약 2,365억원)를 받게 됐다. 이는 세금을 뺀 실수령액으로, 이중 국가에 1,470만달러(약 165억원), 연방정부에 5,250만달러(약 591억원)의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현재 루이스는 아들 리로이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리로이는 현지 뮤지션으로 로드아일랜드 주의회의 예술 회원이며 그의 아내 데보라는 뉴포트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에서 사상 최고 당첨금은 지난 2007년 3월 판매된 ‘메가밀리언’ 복권의 3억9,000달러(약 4,391억원)로 알려졌다. 사진=ABC 뉴스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금호자이 2차 재개발 아파트 403가구 중 38가구 일반분양

    금호자이 2차 재개발 아파트 403가구 중 38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금호재개발 18구역에 짓는 아파트 ‘금호자이2차’의 모델하우스를 이달중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22층 6개동에 총 403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14가구, 114㎡·115㎡ 24가구다.분양가는 층별로 차등을 둬 3.3㎡당 1800만~2000만원 초반으로 예정하고 있다. 계약금의 경우 전평형 분양가의 5%로 초기 부담금을 낮췄고,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동 일대는 대규모로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금호자이2차 주변으로 입주를 시작한 금호자이1차를 비롯해 4월 입주 예정인 금호19구역(삼성)과 이미 입주한 금호1차 푸르지오가 포진해 있다.  금호동 재개발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강북도심과 강남으로 오가기에 편리하다는 게 꼽힌다. 금호자이2차 단지의 경우도 지하철 3호선 금호역에서 750m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600m 정도 떨어진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분류된다.  또 동호대교나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 압구정으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다리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어지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강남보다는 싼 분양가 때문에 금호자이1차 분양 때도 강남거주자의 청약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한강에서 직선 거리로는 멀지 않은 편이지만 주변에서 올라가는 건물을 감안할 때 한강 조망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오히려 단지 서쪽의 응봉근린공원이 아파트에서 잘 보이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형 규모의 단지이지만 GS건설의 입주민 공동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클럽도 입주한다.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에 만들어 지상 조경면적을 넓혔다. 재개발 아파트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을 수직 라인으로 배정해 로열층 당첨 확률도 높은 편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단지내 상가도 동시분양 한다. 총 15개 점포이며 3.3㎡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 이하가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3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6일 3순위 청약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6일 3순위 청약

     전용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도 공급 면적에 따라 분양가가 천차만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84㎡형의 공급면적은 109~118㎡로 편차가 크게 난다.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보통 1000만~2000만원임을 감안하면 이는 3300만~6600여만원의 분양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용면적이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방이나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모두 포함한 넓이로, 주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가족들의 전용 생활공간을 일컫는다.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전용률이라고 한다. 이 전용률의 차이는 일반아파트와 주상복합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공용공간이 많은 주상복합의 경우 전용률이 보통 60~70%에 그쳐 실제 사용면적이 적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주상복합 일색인 인천 송도지역에 공급 중인 아파트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는 이런 면에서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에 공급면적이 110~113㎡로 지난 해 12월 분양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송도 부동산 시장 회복의 신호탄을 쏜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의 후속 단지다.  3.3㎡당 분양가가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 매매가인 1242만원(국민은행 2월 기준)보다 낮은 1200만원 안팎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실내 마감재 색상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홈스타일 초이스’와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헤아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단지에 야외 어린이풀장과 실내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버스정류장, 작은 도서관(문고) 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족할만한 ‘키즈 특화시설’도 갖췄다.  청약접수는 5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되고 6일에는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주의할 점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에 중복 청약하면 무효처리 되므로 한곳만 청약해야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엄마 잔소리에 방치우던 10대 ‘1억 복권’ 발견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모양이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한 10대가 엄마의 성화에 방을 치우다 1억원에 육박하는 당첨 복권을 발견해 대박을 맞았다.  미들로디언에 사는 라이언 키칭(19)은 최근 방좀 치우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못이겨 결국 쓰레기로 뒤덮힌 자신의 방을 청소했다. 청소 중 키칭은 쓰레기 더미에서 지난달 8일 사둔 복권을 발견했다. 자신이 일하는 대형마트에서 복권을 사고는 방에 던져버리고 까맣게 잊어버린 것.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맞춰본 복권은 대박을 가져왔다. 무려 5만 2981파운드(약 9400만원)에 당첨된 것. 키칭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페이스북에 “엄마에게 특별히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키칭은 “엄마가 수주동안 방청소좀 하라고 달달 볶았다. 더이상 청소하지 않고는 못버틸 상황이었다.”며 웃었다. 어린 나이에 거액을 손에 쥔 그는 이 돈을 어떻게 쓸까? 키칭은 “복권 당첨이 최근 실연의 아픔에 대한 위로가 될 것 같다.” 면서 “당첨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부모님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행가방]

    ●미소국가대표 6기 12일까지 모집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6기’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올 7월까지 전국을 무대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국내외 대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50명을 선발한다. 발표는 20일.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 참조. ●러시아 야쿠트 맘모스 발굴 대 탐험전 KBS, 한국 사하 맘모스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야쿠티아 지역 빙하 속에서 발견된 유카키르 맘모스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맘모스 전시회를 31일까지 서울 잠실주경기장 야외특별전시장에서 열고 있다. 홈페이지(www.mammoth2012.com) 참조. ●독일 바이에른주 여행설명회 독일 바이에른주 관광청은 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1~5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자유배낭여행자를 위한 ‘2012 여행설명회’를 연다. 파트리샤 발렌틴 유럽 야간열차 CNL 홍보이사 등 독일 철도 관련 인사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아쿠아리움 벨트 공식 BI 론칭 한화호텔&리조트는 63시월드를 넘어 여수~제주~일산으로 이어지는 아쿠아리움 벨트의 공식 BI(Brand Identity)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을 론칭했다. 물을 상징하는 ‘아쿠아’(aqua)와 행성을 뜻하는 ‘플라넷’(planet)의 합성어로, 한화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국내외 모든 아쿠아리움의 공통 BI로 사용된다. ●곤지암리조트 11일까지 할인 행사 곤지암리조트는 폐장일인 1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시간 입장권을 구입하면 6시간, 4시간 입장권은 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결제 시 장비대여가 30%까지 할인된다. ●롯데월드 ‘레이’ 증정 이벤트 롯데월드는 신학기를 맞아 박스카 ‘레이’(Ray) 10대를 선물하는 ‘레이드림 경품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한다. (02)411-2000. ●휘닉스파크컵 프리스타일 스키대회 2012 휘닉스파크컵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대회가 2~3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모굴(남·여)과 하프파이프(남) 등 2개 종목이다.
  • [520 복권의 진화] (3·끝) 전문가 지상 대담

    [520 복권의 진화] (3·끝) 전문가 지상 대담

    복권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중적이다. 도박, 경마 등에 비해 사행성이 낮은 여가문화이자 저소득층을 돕는 재원이라는 긍정적인 시각과 일확천금을 꿈꾸는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국가 재정을 충당하는 도구라는 부정적 시각이 엇갈린다. 특히 지난해 연금복권이라는 신상품이 시장에 처음 나오면서 ‘복권 논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서울신문은 26일 차동옥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 겸 복권위원회 민간제도소위원장과 이승협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에게 복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연금복권이 도입된 지 8개월이 지났다. 이에 대한 평가는. -차동옥 교수 연금복권의 도입 취지는 거액의 당첨금을 한꺼번에 받아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고, 당첨금을 장기간 나눠 받도록 해서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 소기의 목적을 거뒀다고 평가한다. 초기에는 새로운 개념의 복권이다 보니 과열 양상을 보여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과열이 진정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승협 교수 연금복권은 도입 직후 지난해 연말까지 100% 매진되다가 최근 들어서 판매 열기가 주춤한 상태다. 연금복권의 인기는 노후소득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서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그대로 보여준다. 대부분 저소득층이 복권을 많이 사는데 이들 중에는 수십만원을 복권 사는 데 쓰는 사람도 있다. →저소득층이 주로 구매한다고 해서 복권을 ‘저항이 가장 낮은 세금’이라고 하는데. -차 교수 연금복권 당첨자 통계를 보면 서민들도 구입하지만 중산층도 많이 구입하고 있다. 소득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과도하게 많은 양을 사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복권은 도박처럼 과도하게 빠져서 가산을 탕진하고 가정이 파탄나는 사례가 거의 없다. 경마, 카지노 등 다른 사행산업에 비해 복권의 사행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무엇보다 복권 판매금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다. 정부는 복권을 팔아서 수익을 남기는 게 목적이 아니다.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일에 쓰자는 게 원래 목적이다. -이 교수 복지정책의 기본원칙은 부자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소득의 재분배다. 복권 판매금을 복지정책에 쓰는 것은 복권 주 구매층인 저소득층의 주머니를 털어서 있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거꾸로된 논리다. 억대 연봉자처럼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노후 걱정을 하면서 연금복권을 사진 않는다. →복권 발행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은. -차 교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 발행량을 권고하면 복권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데,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사감위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 다만 복권판매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제대로 쓰여진다면 발행량에 숨통을 터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간복권위원으로 만 4년간 활동하면서 복권기금 사용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을 직접 봐왔다. 사행성과 중독성 여부를 적절히 판단해서 발행량을 늘리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이 교수 기본적으로 기획재정부와 같은 국가기관이 복권사업을 하는 게 큰 문제다. 돈 쓸 곳은 많은데 재정은 부족하고, 조세저항 때문에 세금 걷기는 힘들다 보니 복권 발행량을 늘려서 재정을 확보하려고 한다. 국가의 역할은 사행심리를 부추기는 게 아니다. 조세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정공법으로 가야 한다. 호주에서는 퇴직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에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연금복권 발행량을 늘리는 대신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개인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 필요가 있다. →복권 문화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과제는. -차 교수 사는 사람의 입장이 중요하다. 당첨되면 좋고, 당첨이 안 돼도 복권 사느라 낸 돈이 좋은 곳에 쓰인다는 ‘기부’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복권위에서는 복권기금이 제대로 쓰여지도록 관리·감독해야 한다. 연금복권처럼 사행성과 도박성을 낮출 수 있는 상품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이 교수 특수 목적의 복권은 발행할 필요가 있다. 주택 보급이 부족했던 시절 발행한 주택복권처럼 말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크레신, ‘졸업·입학 기념 꽝 없는 복권 이벤트’ 실시

    크레신, ‘졸업·입학 기념 꽝 없는 복권 이벤트’ 실시

    중견기업으로는 드물게 자기 업종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www.cresyn.com)이 자사 프리미엄급 브랜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졸업·입학 기념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크레신의 대표적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아톤 ‘PS30 헤드폰’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피아톤이 입점된 에이샵(a#shop), 교보 핫트랙스(Hottracks), 헤드폰 플라자(Headphone Plaza), 이어폰 샵(Earphone Shop) 등 전국 100여개 입점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기간 중 이 매장들을 방문해 피아톤 브랜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스크래치카드를 준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당첨여부를 확인해 보내면 행사기간 종료 후 고급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외식상품권(10만원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1만원권) 등 1000여명에게 각각 나눠준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급 브랜드 피아톤 ‘PS30 헤드폰’은 착탈식 오디오 케이블과 통화용 케이블이 내장된 헤드폰으로 40㎜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해 선명한 고음부터 깊이있는 저음까지 풍부한 베이스와 깨끗하고 간결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깔끔하고 매끄러운 외관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11만9000원. 크레신은 1959년 대한축침제작소를 모태로 설립됐으며 이어폰과 헤드폰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음향기기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일본, 홍콩 등에 공장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로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크레신’(CRESYN) 브랜드와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피아톤’(PHIATON)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사건 Inside] (1) 믿었던 ‘모델급’ 여친이 회사 사장과…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 속 시신 3구, 누가? 왜?…‘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입양한 딸, 남편이 바람핀 뒤 나 몰래?”…‘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범인 “시신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있다”…‘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 예림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군대에서 발견된 성병, 범인은 ‘그 아저씨’…‘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최악의 ‘집단 성폭행’…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명문 여대생, 남친 잘못 만나 마약에 성매매까지… [사건 Inside] (12) 부인 시신에 모자씌워 저수지로…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독극물 마신 살인범 주유소로 난입해…‘강릉 30대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글러브 끼고 주먹질에 ‘쵸크’로 반격…엽기 커플의 사랑싸움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사건 Inside] (19) 40대女, 동거남이 준 술 마셨다가 깨어나보니…나쁜 남자의 진실 [사건 Inside] (20) 돈 10만원에 화장실서 초·중 동창 목을…구로 ‘고교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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