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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권 맞고도 빈민행세” 20대 여성 돌연사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고도 가난한 척 기초생활 복지혜택을 꼬박꼬박 챙겨 비난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짧은 삶을 마감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73만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되고도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과 의료혜택을 받아 논란이 됐던 아만다 클레이튼(Amanda Clayton.25)이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디트로이트 경찰의 헤링 경사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검찰에 의해 불법수령 등 사기죄로 기소되었으며, 올 7월에 유죄가 인정돼 9개월의 보호관찰형을 선고 받았었다. 그녀의 변호사는 클레이튼이 죽기 전 식품지원과 의료혜택으로 부당 수령한 5500달러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복지부는 클레이튼이 작년 대박 복권 당첨사실을 주정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는 지난 4월 복권업체가 당첨자 신원을 주정부에 알리도록 하는 일명 ‘아만다법’에 서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 ‘무려 2700억원’ 복권 당첨 부부 2개월 후…

    지난 8월 무려 1억 9000만 유로(한화 약 2700억원)에 당첨된 영국인 부부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가 유로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애드리언(41)과 질리언 베이포드(40) 부부의 근황을 취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포드 부부는 지난 8월 추첨된 유로밀리언 복권에서 일확천금을 거머쥐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으며 막대한 돈을 어디에 쓸지도 큰 관심을 끌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베이포드 부부는 “고급 스포츠카를 사고 자선재단에도 기부하겠다.” 면서 “현재 동부 서포크에서 운영중인 악기 점포는 계속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현지언론의 확인 결과 애드리언은 실제로 계속 악기 점포를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주고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거부로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 그가 ‘구멍 가게’에서 악기를 열심히 팔고 있는 것. 애드리언의 친구는 “부자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그는 아침 일찍 나와서 가게를 열고 악기를 진열한다. 그의 사업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고객도 “카운터 뒤에 앉아있는 애드리언은 너무다 평범해 보였다.” 면서 “악기를 사는 사람들과 억만장자가 된 주인을 구경하는 오는 사람들로 가게가 붐볐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 당첨이후에도 베이포드 부부는 여전히 과거 살던 집에 거주중이며 3000만원 대 자동차 만 1대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 수험생에게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수험생에게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수험생에게 명절은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책 한권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위너 스터디에서 10월 위너 스터디 회원중 고 1~3학년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상품 컴백 기획전을 기획해 아이디어 독서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이번 이벤트 상품인 ‘아이디어 독서대’는 이미 기존 이벤트에서 회원들의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일반적인 독서대가 가진 불편함을 개선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북커버로 휴대하다가 필요할 때 간단히 접어 독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했다. 학교, 도서관, 학원 등 이동이 잦은 수험생들의 생활을 고려한 이벤트 상품으로 알래스카인디고의 특허상품에 위너스터디의 디자인을 입혀 제작됐다. 위너스터디 마케팅 담당자는 “독서대를 이용하면 책을 보는데 피로감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책과의 거리도 유지할 수 있어 눈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신청하기 이벤트는 10월 10~23일까지 매일밤 11시 정각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마감일인 25일에 별도 공지한다. 선착순신청 이벤트는 신규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선착순 클릭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블로그나 카페, SNS를 통해 이벤트 소문내기를 통해서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너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임신·출산 때마다 복권으로 대박…행운女 화제

    자신이 임신이나 출산할 때마다 가족 중 누군가는 복권으로 대박이 난다. 노르웨이의 한 여성이 이런 행운으로 가족이 총 2,460만 크로네(한화 약 48억 원)를 손에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25일 노르웨이 일간 ‘볼덴스 강’이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노르웨이 남서부에 사는 헤게 쟌넷(29). 최근 헤게의 남동생인 토드 옥스네스(19)가 1,220만 크로네(한화 약 23억 8,000만 원) 복권에 당첨됐다고 노르웨이 국제 복권이 밝혔다. 이로써 이들 가족은 세번째 복권에 당첨된 셈이다. 지난 2010년에는 헤게 본인이 810만 크로네(한화 약 15억 8,000만 원) 복권에 당첨됐으며, 2006년에는 부친인 레이프(58)가 420만 크로네(약 8억 2,000만 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한다. 이들 가족이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번호는 모두 헤게가 임신이나 출산 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LH, 오산세교 등 40곳 단지내 상가 분양

    LH, 오산세교 등 40곳 단지내 상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부터 경기 오산 세교지구 등 22곳에서 아파트 단지내 상가 40개를 분양한다. 눈에 띄는 상가는 오산세교 B-1블록에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로 이번에 9개가 공급된다. 아파트 1023가구는 100% 분양이 완료돼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입지여건과 접근성이 좋다. 세마역과 광성초등학교가 가깝고 서부우회도로, 서수원~오산 간 고속도로, 1번 국도가 지난다. 입찰예정가격은 1층 5호가 2억 3700만∼3억 2000만원(3.3㎡당 1494만∼1519만원), 2층 4호는 1억 1600만∼1억 5800만원(3.3㎡당 643만~648만원) 수준이다. 성남도촌 C-1블록, 의왕포일2지구 B-1·2블록, 광명역세권 Ab-1블록 등 21개 단지 31개는 재분양하는 상가다. 분양가를 최초 예정가보다 10~30% 할인해 공급한다. 1인이 2호 이상 입찰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 제한은 없다. LH는 이와 별도로 경기 군포당동2지구에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3필지를 분양한다. 당동2지구는 3000여가구,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이다. 군포당동2지구에 근접한 다른 인근 보금자리개발지구인 군포부곡, 안양관양, 의왕포일2지구에서는 최근 분양한 단독주택용지가 100% 분양됐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가 들어설 수 있고, 전체 가구수도 4가구에서 8가구로 대폭 완화돼 소형주택 임대사업도 가능하다. 1인 1필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예약금은 필지별로 2000만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가는 3.3㎡당 790만∼810만원이며 필지당 6억원 정도다. 상가와 주택용지 입찰은 24일부터 실시되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으로 참여할 수 있다. LH콜센터 1600-1004.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씨앤앰 ‘마이 캐치온’ 출시 행사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은 캐치온과 함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N스크린 서비스(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PC·스마트TV·태블릿PC·자동차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기에서 공유)인 ‘마이 캐치온’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마이 캐치온’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BMW 미니쿠퍼 SE를, 2등 10명에게 뉴 아이패드 16G WiFi를, 3등 100명에게 젠 하이저 이어폰을 준다. 신규 가입자는 캐치온 VOD 가입 후 ‘마이 캐치온’ 홈페이지에서 인증을 거치면 자동 응모된다. 기존 캐치온 VOD 가입자는 ‘마이 캐치온’ 홈페이지에서 가입 인증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1월 15일 씨앤앰(www.cnm.co.kr)과 캐치온(http://catchon.interest.me)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9·10 양도세 감면대책 이후…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보니

    9·10 양도세 감면대책 이후…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보니

    몇 년간 지방의 주택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울과 수도권 주택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된 반면 지방의 주택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가격은 지난달까지 4.1%가 상승했다. 광주도 3.3% 올랐고 부산과 춘천도 1.3%와 1.6%씩 올랐다. 이 기간 서울의 주택가격 변동률은 -1.6%였다. 그러나 요즘은 심상찮다. 지난달 주택가격 조사에서 부산과 광주가 0.1%씩 떨어지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과 광주는 3년 넘게 주택가격이 상승한 지역이다. 지방의 부동산 경기는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10일 정부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안을 내놓으면서 계약률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최근 분양이 진행된 대구와 경남 등의 분양단지 계약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취득·양도세 감면 방안이 발표된 이후 계약을 받은 주요 아파트의 초기 계약률은 대체로 60%대 이상을 기록했다. 두 곳에서 한꺼번에 2000가구가 넘게 쏟아진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에서는 ‘월배 아이파크’와 ‘e편한세상 월배’가 나란히 10~1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월배 아이파크를 공급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간 내에 60~70%대 계약율을 보였다.”면서 “중대형도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도 50%대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월배 아이파크보다 하루 늦게 당첨자 발표를 하는 바람에 두 아파트에 중복 당첨된 150여명의 계약이 금지되는 악재 속에서도 이 정도 계약률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선방했다는게 회사 측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 큰 아파트 거주가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 수도권처럼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양도세 혜택 때문에 계약 포기를 고려하던 당첨자도 일부 있었지만 실제로 포기한 사람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양도세 감면 대책의 부작용이 우려되던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도 60% 정도의 초기 계약률을 보였다.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 대책의 수혜를 입지는 못했지만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12일까지 계약을 접수한 경남 ‘창원 상남 꿈에그린’ 아파트도 60%대 이상의 계약률을 보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저층은 계약률이 낮았지만 다른 층들은 성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꺼져가는 지방 부동산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소장은 “지방 분양실적이 좋았던 것은 주변보다 분양가가 낮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주변보다 가격을 높여 분양하는 곳이 적지 않다.”면서 “올 상반기까지 지방 시장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온기가 차츰 내려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이젠 ‘오빤 재벌 스타일’까지…00스타일 패러디 끝은?

    이젠 ‘오빤 재벌 스타일’까지…00스타일 패러디 끝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오빤 재벌 스타일’이라는 검색어가 핫이슈로 떠올라 화제다. 국내에선 이미 대구 스타일, 홍대 스타일, 기숙사 스타일, 몸빼 스타일, 줌마 스타일 등 수많은 패러디 영상들이 만들어지며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스타일 열풍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기에 최근 ‘오빤 재벌 스타일’이란 패러디 웹툰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웹툰은 재벌2세로 태어난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부모의 후광으로 편한 삶을 살 수도 있으나 자립심을 발휘, 호주로 가서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뒤 최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골프로 여가를 즐기고 스타 셰프의 식사대접을 받는 등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재벌2세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웹툰의 출처는 씨티카드 페이스북에 한 씨티카드 팬이 올린 것으로 밝혀졌는데, 씨티카드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중인 DREAM 이벤트의 6가지 경품내용을 일상으로 빗대서 표현한 것으로 호주여행, 고급승용차 탑승, 유명 스타셰프의 식사초대, 고급 레스토랑 풀대여 파티, 고급정장 휴고보스 쇼핑 등 초호화 경품에 당첨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강남 스타일 패러디로 기발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빤 재벌 스타일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초호화 이벤트다. 웹툰까지 그려가며 당첨에 애쓸만하다.”, “이제 오빤 재벌 스타일도 등장, 강남 스타일 패러디 어디까지 나오나?”, “재벌스타일 한번 누려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조카가 생겼어요” 로또 1등 당첨자들의 감동 후원 화제

    “조카가 생겼어요” 로또 1등 당첨자들의 감동 후원 화제

    어느 날 내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얼마나 기부 할 수 있을까. 국내 대표 로또정보사이트가 회원 2,5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사람(1,650명)들이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천 만원 이상 기부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아가 답변자의 83%가 적은 돈이나마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답해, 기부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이런 현상을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이 줄줄이 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477회 로또1등 당첨자 한호성씨와 487회 로또1등 당첨자 홍진우씨. 이들은 로또정보사이트의 1등 당첨자로 만나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 씨와 홍 씨는 당첨 이후에도 1등당첨자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정을 다지면서, 기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기도 했다. 지난 3일, 한 씨는 사이트 내 게시글을 통해 “이번에 귀엽고 예쁜 조카들이 생겼다. 술과 커피를 줄이고 그 비용으로 먼 나라 아이티에 살고 있는 한 아이와 네팔에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최소 생활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멈추지 않고 끝까지 빈곤국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고싶다.” 고 밝혔다. 함께 기부에 동참한 487회 1등 당첨자 홍 씨도 “TV를 보다가 차인표 씨를 통해 잘 알려진 한국 컴패션을 보게 되어 관심이 갔다.” 면서 “알아보니 교회 쪽 기관이라 온 가족이 불교를 믿어 참여를 망설였는데 스님께서 ‘어려운 사람 살리는데 종교가 무슨 상관이냐, 좋은 일 하는 것이니 마음 가는 대로 하면 그것이 곧 덕이 된다’고 격려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들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진다.”(cej****), “금액을 떠나서 남을 위해 실천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정말 좋은 일 한다.”(뮤즈**) 며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로또정보사이트 박원호 본부장은 “해외 뿐 아니라 국내 당첨자들 역시 어떤 식으로든 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면서 “우리 로또리치도 함께 힘을 모아 조만간 국내 기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 [경제 브리핑] 연합복권 ‘희망무지개 문화 이벤트’

    한국연합복권(대표 강원순)이 건전 복권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권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희망무지개 문화 이벤트’를 연다.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구입한 연금복권(27회부터)과 즉석복권(스피또 500 13~15회, 스피또 1000, 2000 10~12회)의 검증번호를 인터넷(event.bokgwon.or.kr)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공연 관람권을 준다. 12월까지 월별로 진행한다. 9월 이벤트 추첨일은 10월 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www.bokgwon.or.kr) 참조.
  • 세종시 ‘어색한 동거’

    세종시 ‘어색한 동거’

    계급에 따른 구분이 뚜렷한 공직사회지만 앞으로 세종시에서는 차관보와 사무관이 한 집에 사는 ‘어색한 동거’가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에 가족을 두고 혼자서만 세종시로 이주하려는 공무원들은 많은데 숙소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나 홀로 이주 많아 임대주택 태부족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종시에 혼자 내려갈 직원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신청받은 결과 세종시 첫마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 지난주 추첨으로 결정했다. 재정부가 총리실로부터 배정받은 LH 공공임대주택은 19세대, 55명분이다. 방 하나에 한 사람씩 추첨해 2~3명이 한 집에서 살게 됐다. 이번 임대주택 신청에는 차관보(1급)도 포함됐고 국장(2급), 과장(3~4급) 등 간부도 많았다. 재정부 관계자는 “공정하게 추첨하려고 감사담당관실,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입회했으며 직급에 관계없이 골고루 뽑혔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세대별로 재정부와 계약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방 수로 나눠서 계산한다. 첫마을 49㎡형(방 2개)의 임대보증금은 3950만원, 월 임대료는 19만 7000원으로 2명이 각각 보증금 1975만원, 임대료 9만 8500원을 낸다. ●임대보증금·월 임대료는 방 수로 계산 84㎡형(방 3개)은 방 크기에 따라 보증금과 임대료가 달라진다. 가장 큰 방을 쓰게 될 공무원은 보증금 4632만원에 월 14만 1000원의 임대료를 내지만 욕실은 별도로 쓸 수 있다. 가장 작은 방을 쓴다면 보증금은 2009만원, 임대료는 7만 6000원을 내게 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세종시 이주 계획을 미처 세우지 못한 직원들이 있어 첫마을 신청은 경합이 치열했다.”면서 “대전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임대주택은 미달된 곳도 있어 다시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부의 한 공무원은 “퇴근해서도 상사와 같은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게 불편할 것 같지만 자녀 교육 등을 고려해 혼자 내려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를 구성할 때 아무래도 직급별로 구분하지 않겠느냐.”며 ‘은근한 배려’를 주문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4일 TV 하이라이트]

    ●세상사는 이야기(KBS1 밤 11시 40분) 경남 양산시에는 망절이라는 희귀 성을 가진 가족이 버섯농사를 짓고 있다. 집안의 제일 어르신인 망절일랑 할아버지는 양산의 농사꾼들 사이에서 농사박사로 불리고 있으며,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농사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 못지않다. 또한 한국과 일본 농부들의 농사교류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민간 농사외교관이기도 한데….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KBS2 오후 5시 30분) 캡사이신이 풍부한 청양 풋고추, 비타민이 풍부한 꼭지 사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보령 쌀까지. 영양이 풍부한 상품들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본다. 프로그램에서는 몸에 좋은 우리 먹거리들을 소개하며, 퀴즈 당첨자 중 일부를 뽑아 우수제품을 선물한다. ●스탠바이(MBC 밤 7시 45분) 기우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던 수현은 기우 앞에서 일부러 석진과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려 애쓴다. 하지만 기우는 신경쓰지 않는 눈치고, 정작 석진의 맘만 들뜬다. 한편 진행의 말이라면 미자가 껌뻑 죽는다는 사실을 아는 정우와 준금은 진행에게 미자를 설득해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땅을 팔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SBS 오전 8시 30분) 수빈(윤지민)은 지환(이재황)에게 자신을 설득할 만한 이유가 아니면 절대로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환은 자신의 결심은 변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이혼을 요구한다. 한편 진주(윤해영)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자신의 남편 명한(박현권)에게 기획서를 만들어 보라고 제안한다. ●장수 가족 건강의 비밀(EBS 밤 10시 50분) 경북 상주시의 어느 마을에는 1대 정학봉 할아버지부터 4대 정웅혁, 정일혁 군까지. 총 아홉 식구가 모인 대가족이 살고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 이 가족은 7대에 걸쳐 전통옹기의 맥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에서는 아흔을 앞둔 연세에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1대 정학봉, 이은하 부부와 가족들의 건강 비법을 알아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전북 군산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신시도. 이곳을 주름잡고 있는 세 여자가 있다. 바로 82세 친정엄마 이정순씨, 56세 최점례씨, 33세 며느리 송혜란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남편과 아들이 꽃게잡이 배에 오르면 세 여자는 식당에서 각종 꽃게 요리를 만들어 손님을 맞이한다. 4대가 모여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 [경제 브리핑] 복권당첨 확인 스마트폰 QR서비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는 22일 복권 당첨 여부를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QR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복권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복권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 접속돼 당첨 여부와 등수,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로또는 25일(508회차) 추첨분부터, 연금복권은 11월 7일(71회차) 추첨분부터 확인 가능하다.
  • 점원 실수로 잘못 산 복권 무려 ‘100만 달러’ 대박

    ”어머! 이 복권이 아닌데…” 상점 점원의 실수로 다른 복권을 산 남자가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톤턴에 사는 리처드 브라운(60)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 상점에 들러 점원에게 5달러 짜리 ‘블루 아이스 7s’라는 즉석에서 긁는 복권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날따라 정신없었던 점원은 같은 가격의 이름이 비슷한 다른 복권을 브라운에게 건넸다. 엉뚱한 복권을 건네받은 브라운은 ‘이것도 하늘의 뜻’이라는 생각에 그냥 샀고 이 복권이 무려 100만 달러의 행운을 안겨줬다. 브라운은 “점원이 잘못 판 복권이 이런 커다란 행운을 줄지 몰랐다.” 면서 “당첨금으로 집 지붕을 고치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갈 것”이라며 기뻐했다. 주(州) 복권위원회측은 “브라운이 일시금을 선택해 세금을 제외하고 65만 달러(약 7억 3000만원)를 지급했다.” 면서 “이처럼 굴러 들어온 행운을 대부분의 사람은 걷어차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일을 잘못해 엉뚱한 복권을 판매한 상점에게도 1만 달러(약 1100만원)의 판매 수수료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부동산 플러스]

    포스코 ‘부산 더샵 파크시티’ 포스코건설은 ‘부산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23일 개장한다. 지하 2층, 지상 41층 14개동 1758가구 규모로 연제구 연산8동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69~84㎡로 69㎡ 173가구, 74㎡ 61가구, 84㎡ 1059가구, 101㎡ 465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52만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051)7474-580.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덕’ 대림산업이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63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양덕’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8~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형 76가구 84㎡B형 73가구, 101㎡ 186가구, 124㎡ 202가구, 165㎡ 10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후반. 청약은 20~21일,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054)232-7000. 한화 ‘창원 상남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총 812가구 가운데 126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와 84B㎡ 252가구(일반분양 48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9~30일이다. 1666-0812.
  •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관람객 80만명 돌파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관람객 80만명 돌파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누적 관람객수가 마침내 80만명을 넘었다. 지난 7월 28일부터 열린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당초 예상한 관람객수 60만 명을 8월 13일에 가볍게 뛰어 넘고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까지 79만명이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 오전 누적 관람객수가 80만 명을 넘어서, 80만 번째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80만 돌파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김민철(39세, 대구시 수성구)씨는 “아이들이 곤충엑스포에 꼭 와보고 싶어 해서 방문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체험거리, 볼거리 많기로 소문난 곤충엑스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 예천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23일간 열린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8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터넷 뉴스팀
  •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14억원

    나눔로또는 제50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3, 32, 33, 40, 41’이 1등으로 당첨됐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4억164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29명으로 7326만원씩, 당첨번호 5개가 맞은 3등은 1473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341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5천원)은 123만314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팬택 스마트폰 ‘베가S5’ 캠페인 ‘VEGA TV 어랍쑈!’에 정형돈·하하 등 출연

    팬택 스마트폰 ‘베가S5’ 캠페인 ‘VEGA TV 어랍쑈!’에 정형돈·하하 등 출연

     팬택이 지난 달 출시한 차세대 스마트폰 ‘베가S5’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VEGA TV 어랍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 방송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팬택은 최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방송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를 개편하고 3D 모바일 광고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VEGA TV 어랍쑈’에는 정형돈·대준(데프콘)·노홍철·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이 팀을 나눠 베가S5 등 각종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결을 펼친다. 대결이 진행되는 중간에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재미나는 요소들이 추가된다. 시청자는 자신이 응원할 팀, 대결에 사용할 스마트폰, 대결 후 벌칙을 받을 인물을 선택하는 등 방송 스토리를 직접 구성해 나갈 수 있다.  ‘VEGA TV 어랍쑈’는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돼 있고 단계별로 공개된다. 지금까지 2라운드가 진행됐다. 셀카 찍기, 호핑볼 릴레이, 눈물의 받아쓰기 등 팀간의 대결을 통해 베가S5의 카메라 기능, 그립감, 제로 베젤 등의 특장점이 효과적으로 전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에는 4라운드 방송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마지막 라운드 생방송이 진행되며 아이스카이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는 ‘VEGA TV 어랍쑈’를 감상하면서 응원할 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베가S5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홍순우 마케팅전략실장은 “베가S5의 강점인 5인치 고화질 액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VEGA TV 어랍쑈’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브랜드 ‘베가’에 걸맞는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www.pantech.co.kr)이 지난 달 출시한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는 하루 최대 3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15주만에 터진 유럽 로또 최대 당첨금은 얼마 ?

    유럽 복권 사상 최대 잭팟이 영국에서 터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 등은 1등 당첨자가 15회 동안 나오지않아 당첨금이 계속 이월되면서 상한액인 1억9000만 유로(약 2천660억원)까지 상금이 커진 유로밀리언 로또의 1등 당첨자가 마침내 영국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당첨번호는 50,21,17,48,11에 행운 숫자 9,10 이며 하트퍼드셔의 스티비니지와 힛친 지역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밀리언 로또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9개국에서 지난 2004년부터 판매됐으며 이전까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스코틀랜드 출신 부부가 타간 1억8500만 유로였다. 인터넷 뉴스팀
  • ‘유럽 사상 최고’ 2660억원 복권 당첨자 나왔다

    유럽 복권 사상 최대 금액의 당첨자가 영국에서 나왔다. 프랑스 복권 판매회사 ‘프랑세즈 데 주’(The Francaise des Jeux)는 10일(현지시간) 진행된 유로밀리언 로또 추첨에서 총 1억9천만 유로(약 2660억원)가 걸린 1등 당첨자가 영국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유로밀리언 로또는 지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추첨이 진행됐으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계속 이월돼 1등 당첨금액이 사상 최대이자 상한선인 1억9천만 유로까지 불어났다. 유로밀리언 로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9개국에서 지난 2004년부터 공동 판매되는 복권이다. 이전의 최고 당첨액은 지난해 7월 스코틀랜드 출신 부부가 당첨된 1억8500만 유로였다. 영국에서의 종전 최고 기록은 2010년 10월 당첨된 1억2900만 유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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