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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서민용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자격 요건이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9억원 미만에서 3억 원 미만으로 강화됐다. 보금자리대출 자격이 깐깐해 진 셈이다. 특히 새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올라 최근 마포에서 선보인 전용 59㎡ 분양가가 6억이 넘어선 상황에서 ‘보금자리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값이나 분양가에 있어서 3억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1~9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일반분양) 8만6726가구 중 분양가가 2억원대 아파트는 2만3947가구 뿐 이었다. 비율로 따지면 27%였다. 수도권 새 아파트 10채 중 2억원대 아파트는 2채 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실제 최근 분양을 마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경우 이례적으로 계약 5일만에 1070세대 모두 완판 했다. 전용 59㎡기준으로 했을 때 분양가가 2억7000만원 대로 3억을 넘지 않았다. 2억원 대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 지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한양이 공급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떠오르고 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전용 59㎡의 경우 발코니확장을 포함한 가격인 3억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된다. 또한 인계동 일대는 2010년 190가구 이후로 분양이 없었으며 입주 또한 2012년 이후로 전무해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월도 청약 광풍…82만명 몰려 최대

    서울 1순위 경쟁률 33대1 규제 전 막차 타기 몰린 듯 지난달 주택 청약시장에서 월별 통계로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규제가 시작됐음에도 82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1순위 통장을 사용했다. 1순위 마감 단지도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3일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한다. 1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총 74개 단지에서 4만 19가구의 새 아파트가 일반분양되며 청약시장이 달아올랐다. 올 들어 월 기준 단지 수로도, 가구 수로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총 63곳으로 전체 단지의 85.1%나 됐다. 전체 공급 단지중 월별 1순위 마감 비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2010년 2월(90.9%) 이후 6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 들어 9월까지 1순위 마감 비율은 50∼60%였다. 특히 서울시와 부산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6개 광역 시·도는 지난달 공급된 새 아파트 모두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3대1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부산은 평균 188대1을 넘었다. 지난달 공급된 아파트에 신청한 1순위 청약자는 82만 8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한 달간 5만 2446가구가 일반분양됐던 지난해 11월의 청약자 수가 60만 8667명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달의 경우 공급 물량은 1만 가구 이상 적은데 청약자 수는 20만명 이상 많았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약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대단지와 인기 단지가 많았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서둘러 청약에 나서면서 청약 과열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이미윤 과장은 “정부 대책이 분양권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 1순위 당첨 요건 강화 등 청약제도 개선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로또 726회 1등 14명…당첨금 각 11억 6000만원

    로또 726회 1등 14명…당첨금 각 11억 6000만원

    2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72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11, 21, 23, 34, 44’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1억 6687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86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99명으로 12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 67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5만 6425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권은 낭비’ 알려주려 산 복권, 100만 달러 당첨

    남편의 복권구매 중독에 화가 나 '돈 낭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산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한 편의 코미디같은 복권 당첨 행운기를 일제히 보도했다. 일약 거액을 움켜진 화제의 주인공은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 사는 글렌다 블랙웰(57). 그녀의 골칫거리는 다름아닌 복권 중독에 빠진 남편이었다. 믿기 힘든 행운은 지난 22일 찾아왔다. 이날 남편은 어김없이 인근 마트에 가서 파워볼 복권 2장을 사오라고 부인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화가 난 그녀는 복권 구매가 돈 낭비임을 보여주기 위해 10달러를 주고 로또같은 파워볼이 아닌 엉뚱한 스크래치 복권(긁는 복권)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집에서 긁어 본 복권은 놀랍게도 100만 달러(11억 4000만원) 당첨. 블랙웰은 "남편에게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산 복권이 거액에 당첨됐다"면서 "너무나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웰은 부부는 세금을 제외하고 총 41만 5000달러(4억 7000만원)를 손에 쥐는 행운을 얻었다. 블랙웰은 "우리 부부가 많이 싸운 덕에 새 집과 손녀 학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돈이 생긴 것 같다"면서 "더이상 남편과 복권 구매를 놓고 싸울 것 같지는 않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보이스피싱으로 3만여명에 573억원 꿀꺽한 일당 46명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3만여명에 573억원 꿀꺽한 일당 46명 검거

     3만 3000여명을 보이스피싱으로 꾀어 9년 동안 573억원을 챙긴 일당 4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기업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최모(51)씨 부부 등 12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씨 등은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이벤트에 당첨됐다”, “시가보다 훨씬 저렴한 휴대전화 요금제에 가입시켜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해 돈을 보내도록 피해자들을 속였다. 최씨는 단속에 대비해 처남, 처제, 사돈 등 믿을 만한 가족을 주요 자리에 앉히고 20여개의 콜센터를 만들어 점조직처럼 운영했다. 최씨 일당은 먼저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연락해 피해자들의 이름, 연락처, 카드사 등 기본정보를 알아냈다. 이후 ‘통신요금지원센터’를 사칭해 다시 전화를 걸어 60만원만 내면 3년간 휴대전화 요금을 50% 할인받게 해주겠다며 카드 결제를 유도했다. 6개월 또는 1년 뒤에 또 연락해서는 “요금할인제도에 가입하면서 납부하지 않은 돈이 있다. 며칠 안으로 내지 않으면 법원에서 강제집행하고 신용불량자로 만들 것”이라고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  경찰 관계자는 “신용카드사나 카드승인대행업체의 책임도 일부 있다. 가맹점이 최씨 일당과 같은 금지된 영업 행위를 할 경우 계약을 해지하거나 정산지급을 보류하는 등의 제재를 해야 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이번 사건에 대해 통보하고 감사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청약저축가입자 3명 중 1명은 ‘20대 이하’… “당첨되면 분양권 판매” 청약 광풍에 일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3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미성년자 청약저축 가입자는 336만 4924명으로 집계돼 전체 청약 가입자(2066만 1000명)의 16.2%를 차지했다. 미성년자(0∼19세) 1007만 7000명 가운데 3분의1이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한 셈이다. 20대 가입자도 360만 2285명으로 전체 청약 가입자의 17.4%를 차지했다. 전체 20대(641만 4000명)의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 미성년자 청약저축 잔액은 5조 4030억원, 20대의 잔액은 8조 6439억원에 이른다. 미성년자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이 불법은 아니다. 2009년 5월부터 누구나 나이나 자격에 구애받지 않고 1명당 1개에 한해 가입할 수 있게 허용되면서 청약저축 가입자가 부쩍 증가했다. . 아파트 당첨 이후 분양권 전매에 따른 양도차익이 가능한 것도 젊은층의 관심을 가져왔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에 가입한 뒤 당첨되면 분양권을 팔거나 부모의 주택 구입에 동원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의 청약경쟁률(1순위 기준)은 평균 13.9대1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다. 청약 광풍에는 젊은층의 청약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종시 공무원 무더기 불법전매 의혹 사실로 드러나

    중앙부처 등 상당수 공무원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거래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검찰 수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대전지검은 26일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부동산 투기 사범 210명을 입건해 13명을 구속 기소하고 18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분양받은 공무원 40명도 포함됐다. 검찰은 이 중 공소시효(주택법 5년)를 넘지 않은 공무원은 31명(중앙부처 22, 공공기관 6, 지방공무원 2, 군인 1명)으로 현역 대령 1명을 군에 이첩하고 나머지 3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기 정착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세종시 이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에게 주는 청약통장 가입 등 제약 조건 및 취득세 면제 등 특혜를 받고 우선 분양받았음에도 2년이던 전매제한 기간을 어기고 불법으로 분양권을 팔아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 주민은 2년 이상 거주하면 부여되는 ‘거주자 우선 분양권’을 이용했다. 이모(51)씨는 자신과 부인, 장인 등 명의로 아파트 4채를 분양받고서 모두 불법 전매해 그 자리에서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일부 공무원은 이런 제도적 약점을 이용해 특별분양을 받고도 거주자 우선으로 아파트 한 채를 더 받기도 했다. 한 건설업체 직원은 분양 대행사 직원 등과 짜고 당첨자 계약 포기 등으로 생긴 미분양 아파트 14채를 빼돌린 뒤 대가를 받고 부정 공급하다 적발되는 등 세종시가 부동산 투기장이었음이 드러났다. 검찰은 국세청 등에 수사 결과를 통보해 세금 추징 등 불법 수익을 환수하고 세종시 불법 전매 사건을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난 미모의 외국 장교, 결혼합시다” 꾀어 1억 3000만원 챙겨

    “난 미모의 외국 장교, 결혼합시다” 꾀어 1억 3000만원 챙겨

    인터넷 채팅으로 미모의 외국 간호장교 행세를 하면서 결혼하자고 꾀어 1억 3000만원을 챙긴 국제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카메룬 국적인 M(45)씨를 구속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40대로 보이는 공범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또 해외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공범 2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A씨는 올해 4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35∼58세인 우리나라 남성 4명에게 접근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31세의 영국 또는 미국 간호장교 ‘수전 펄슨’ 등으로 소개하면서 군복 차림인 미모의 여성 사진을 보내며 유혹했다. 이어 A씨는 관심을 보이는 피해자들에게 시리아에 파견 근무 중인 동료들이 5000만 달러인 돈뭉치를 발견했고, 이 가운데 500만 달러가 자기 몫이 됐다며 “당신과 결혼해 한국에서 살고 싶다. 세관 통관을 피하려고 한국군 당국으로 돈을 보냈으니 자금 세탁과 반출을 위한 경비를 지원해달라”고 속였다. A씨는 꾐에 넘어간 남성들에게 영국 수송업체에 돈을 보내거나 이 일을 도와줄 외교관을 만나 직접 돈을 건네면 된다면서 한국에 있는 외국인 공범과 만나도록 했다. 피해자 4명이 속아 날린 돈은 모두 1억 3000만원에 달했다. 적게는 1100만원, 많게는 6600만원의 피해를 봤다. 피해자들은 회사원과 자영업자였고, 유부남도 1명 있었다. 이 가운데 인테리어 업자인 B(40)씨가 지난달 용의자에게서 받은 블랙머니를 보고 이상하다고 여겨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났다. 블랙머니는 까맣게 색칠한 종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돈을 받으려고 B씨를 만나러 왔다가 경찰에 붙잡힌 M씨는 카메룬에서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자신이 동성애자여서 모국에서는 살 수 없다며 난민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산 상속, 투자, 복권 당첨, 거래 알선 등을 미끼로 돈을 받아 챙기는 국제 이메일 사기단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다비치 강민경, “지석진, ‘런닝맨’ 회식 때 육회도 먹었다”

    다비치 강민경, “지석진, ‘런닝맨’ 회식 때 육회도 먹었다”

    다비치 강민경이 ‘런닝맨’ 회식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이 “‘런닝맨’ 때문에 회식비를 냈었다. 얼마 였느냐”고 묻자 강민경은 “73만 5천원”이라고 답했다. 강민경은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회식비에 당첨된 바 있다. 지석진은 “나도 같이 고기 먹었는데 기가 막히더라. 제가 많이 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몰랐는데 방송 보니까 지석진이 육회도 시켜 먹었더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를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입주후 1년 뒤면 ·5호선 연장선 개통… 하남 덕풍역 신규분양 아파트 기대↑

    입주후 1년 뒤면 ·5호선 연장선 개통… 하남 덕풍역 신규분양 아파트 기대↑

    대한토지신탁 시행하고 금호건설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 후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분양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1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지역 내 주거선호도 높은 덕풍동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전용 59㎡ 일반공급인데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상형 4베이·3룸(일부세대)과 3면 개방형(일부타입), WIC(워크인 클로짓),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설계는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차모 씨는 “하남 내에서도 살기 좋은 덕풍동에 들어서는 일반 분양 아파트라 오픈 날만 기다려 방문하게 되었다”며 “소형면적임에도 실용성 높은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 및 잠실과 인접한 입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가까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훨씬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으로 스타핃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가 있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 청약 광풍 잡으면 투기 잡힐까

    정부가 마련 중인 주택시장 안정대책은 전반적인 거래 규제 대신 아파트 청약 과열 진정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강남 등 아파트값이 급등한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마련 중이다. 하지만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지역별 시장 상황이 다르고 일반 아파트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의 움직임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게 되면 일반주택과 재건축 대상 주택을 골라 규제할 수가 없는 데다 주택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 해당 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청약 당첨자는 5년 내 1순위 청약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투기과열지구보다 약한 새로운 개념의 집값 관리지역이나 투기우려지역 등을 정해 규제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의 자체 규제 기준을 낮추려면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하고 그러면 집값이 내려간 뒤 대책이 나오는 ‘뒷북정책’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검토 중인 대책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강화다. 서울 지역의 경우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이 기간을 늘리거나 거래를 아예 금지하는 방안이다. 분양권 웃돈을 노린 투기성 거래를 막을 수 있고 청약 실수요자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당첨 뒤 입주하지 않고 웃돈을 얹어 파는 것 자체가 가수요 투자이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에 따른 반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당첨에 제한을 두는 것도 고려 중이다. 지방의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을 서울과 마찬가지로 1년으로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청약시장만 진정시킨다고 주택 투기가 근본적으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투기로 의심되는 단기 보유 거래에 따른 시세 차익을 정부가 적극 환수하고 다주택자의 양도 차익과 임대소득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대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헨어스 모델 ‘태양의 후예’ 김민석, 명동 롯데시네마서 팬사인회 개최

    헨어스 모델 ‘태양의 후예’ 김민석, 명동 롯데시네마서 팬사인회 개최

    의류브랜드 헨어스의 모델 김민석이 오는 11월 5일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헨어스 관계자는 22일 “배우 김민석이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배우의 첫 팬사인회여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팬사인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 지하 1층 헨어스 팝업스토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응모권이 제공되고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된다. 사인회 당첨자는 발표는 10월31일 오후 2시 헨어스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헨어스는 배우 김민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한편 배우 김민석은 4월 종영한 KBS2tv ‘태양의 후예’, 8월 종영한 SBS드라마 ‘닥터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는 아기병사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 최초 로또 1등 당첨자…인파 몰려 경찰 출동까지

    베트남 최초의 로또(숫자 선택식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넉 달 만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재정부 산하 베트남 컴퓨터 복권국(베토 로또= Vietlott)이 발행하는 ‘메가 6/45’에서 상금 920억 3000만 VND(약 46억 원)이 걸린 최초 1등 당첨자가 베트남 짜빈성 짜빈시에서 나왔다.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뒤 첫 번째 1등 당첨자가 된 주인공은 N·T·A·D라는 이니셜 이름만 밝혀진 32세 여성으로, 상금 920억 3000만 VND에서 세금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 약 830억 VND(약 42억 원)를 친부가 대리 수상했다. D씨는 짜빈성 챠우탄군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팔며 생계를 유지해 왔는데 최근 지인의 행상에서 장당 1만 VND(약 509원)인 복권 한 장을 1만 2000VND(약 610원)을 주고 구매했다. D씨가 산 것은 지역 복권 대리인이 호치민시에서 구매해 재판매한 것으로, 사전에 번호가 인쇄돼 있어 당첨 번호는 D씨 자신이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D씨는 “상금 금액이 너무 커서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우선은 빈곤층 400가구에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복권 당첨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이 선물을 요구하며 D씨 집에 대거 몰려들었다. 지인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까지도 집으로 들이닥쳐 왔기 때문에 D씨 일가는 친척 집에 몸을 의지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이 출동해 주변 치안 유지에 임하고 있다. ‘메가 6/45’는 현재 베트남 6성·시로 판매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책임자에 따르면, 출시부터 9월 말까지의 매출은 1590억 VND(약 80억 9000만 원)로 주로 호찌민시에 의한 것이다. 매출액 대비 상금 비율은 55%로 설정돼 있으며, 1등 상금은 120억 VND(약 6억 1000만 원)로 당첨자가 없으면 이월된다. 이월 상한은 설정돼 있지 않다. 1등 당첨 확률은 810만분의 1로 미국 로또인 2억 9200만분의 1보다 크게 높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높은 접수율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높은 접수율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경기서남부에 조성되는 의왕 백운호수 의왕백운밸리의 첫 프로젝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27.59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과 효성건설에 따르면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501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7.59대 1, 최고 122.48대 1(C2블록 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B블록 22.02대 1, C2블록 78.34대 1, C3블록 27.48대 1, C4블록 21.8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왕백운밸리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 등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ㆍ문화시설 등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서남부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쇼핑몰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청계IC가 바로 연결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부터다. 1군(B블럭)은 31일 월요일, 2군(C2ㆍC3블럭)은 11월 1일 화요일, 3군(C4블럭) 11월 2일 수요일이며, 정당계약은 3개 군 모두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C1블록은 10월 25일 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수요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정곡을 찌르는 투기대책을 기대한다/류찬희 경제정책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정곡을 찌르는 투기대책을 기대한다/류찬희 경제정책부 선임기자

    서울 강남 아파트 값 폭등과 청약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정부의 고민은 여론의 주문대로 강력한 거래 규제 수단을 들이댈 수 없다는 데 있다. 거래를 직접 옥죄는 정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정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 투기의 본질은 집을 사고팔아 단기 시세 차익을 내거나, 투명성이 떨어지는 임대 수입을 올리는 것이다. 투기는 짧은 기간에 얻는 불로소득을 제대로 환수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할 때 만연한다. 불로소득 환수, 투명한 임대시장 확보로 조세 정의가 이뤄지면 주택 투기는 사그라든다. 이게 주택 투기를 막는 지름길인데 정부는 또 여론에 밀려 거래 규제 정책을 만지작거리는 것 같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를 예로 들자. 분양권은 거래가 인정되고, 엄연히 시장에서 자리잡은 주택 상품이다.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고 거래 자체를 옥죄는 수요 억제책은 바람직하지 않다. 거래는 자유롭게 허용하되 투기성 거래를 골라낸 뒤 높은 양도세를 부과해 가수요를 막는 게 올바른 투기 대책이다. 분양권을 팔아야 할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분양권 보유 기간에 따라 높은 양도세를 물리는 것이 분양권 투기를 잡는 지름길이다. 재당첨 금지 기간의 연장 내지는 부활도 과거로 되돌아가는 정책이다. 아파트 청약은 실거주 목적과 분양권 프리미엄을 챙기겠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투기 목적으로 나뉜다. 투기성 청약을 차단하기 위해 청약시장을 위축시키는 것보다는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방안이 훨씬 시장 논리적이다.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불로소득만 제대로 환수하면 재당첨 금지를 강화하지 않아도 된다. 가수요 청약이 사라질 테니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도 피할 수 있다. 일반 아파트 거래도 마찬가지다. 주택이 꼭 필요해서 구입하거나 장차 실제 거주할 목적이라면 아무리 집값이 올라도 되팔기 전까지는 일단 투기성 거래로 보기는 어렵다. 1가구 1주택자라면 더 그렇다. 다만 단기 보유자나 손바뀜이 잦은 주택 거래자는 양도세를 무겁게 물려도 된다. 투기를 목적으로 주택시장에 뛰어드는 가수요 거래를 막는 데 양도세 강화 약발이 잘 먹힌다. 임대주택 시장의 투명성 확보도 필요하다. 다주택 보유 자체를 색안경 끼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주택 임대수입을 유리알처럼 확보한 뒤 소득에 따른 정당한 세금을 물리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급하다. 주택정책이 아닌 조세형평성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과제다. 투기를 방치하자는 게 아니다. 필요하면 수요 억제책도 동원해야 하지만 그게 최선은 아니다. 수요 억제에 매달리는 정책은 근시안 대책이다. 시세차익·임대소득 등 불로소득을 거둬들이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그럴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게 진짜 알맹이 빠진 주택정책이다. 주택 투기는 일부 지역에 국한됐다. ‘어레미’로 걷어낼 곳에 투망을 던지거나, 고무 망치로 달랠 것을 쇠망치로 내려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번만큼은 정곡을 찌르는 투기 대책을 기대해 본다. chani@seoul.co.kr
  • 강남·서초·해운대… 집값 미친 동네만 콕 찍어 잡는다

    강남·서초·해운대… 집값 미친 동네만 콕 찍어 잡는다

    모처럼 살아난 시장에 ‘찬물’ 우려 洞 단위 맞춤형 정책 가능성 높아 서울 강남 지역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정부가 어떤 내용을 담을지 관심이 쏠려 있다. 정부는 고강도 수요 억제책을 동원하면 집값을 떨어뜨리고 청약 광풍을 막을 수 있지만, 섣불리 손댈 수 없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 그동안 주택 투기 때마다 내놓았던 대책과는 다른 내용이 담길 수밖에 없다. 전반적인 대책이 아닌 특정 지역, 일부 수단만 들이대는 ‘마이크로 현미경 대책’이 될 전망이다. 먼저 ‘투기지구’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같은 대책에는 정부가 부담을 갖고 있다. 투기지구를 지정하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줄잡아 10가지가 넘는다. 강도가 조금 약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다고 해도 모처럼 살아난 주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강남지역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과열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투기지구나 투기과열지구와 같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대책을 들이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과열을 막기 위해 대책을 내놓긴 하겠지만,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고 강남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맞춤형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대책은 우선 적용 지역을 투기 거래가 심한 일부 행정권으로 한정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이 달아오른 곳은 서울 강남권과 부산 지역 정도다. 강남권이라고 해도 전체를 한꺼번에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투기가 심한 강남·서초구, 심지어 동(洞) 단위로 한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부산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해운대 일대만 겨냥하는 대책을 고려 중이다. 내용도 ‘8·25 가계부채 대책’에서 빠졌던 수요관리 정책이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투기 거래가 많다고 판단되는 분양권에 대해 전매 요건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분양권 전매 기간을 수도권의 경우 6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에 이뤄지는 분양권 전매는 사실상 가수요이고, 이 정도의 수요억제 대책은 주택 거래 시장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재당첨 금지 기간을 강화하는 방안도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분양권만큼 강도 높은 규제는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분양권 거래를 규제하면 청약시장에서 가수요가 그만큼 줄어들어 재당첨 금지 기간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손을 대지 않는 것으로 부처 간 정리가 끝났다. 주택시장 투명성 확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기성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 강화, 주택 임대시장의 투명성 확보만으로도 투기 의지를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규분양 잔금은 기존 대출요건 적용…분양권 전매했다면 이용하기 힘들어

    신규분양 잔금은 기존 대출요건 적용…분양권 전매했다면 이용하기 힘들어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대표적인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이 19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요건과 한도가 크게 강화된다. 기존에는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5억원(주택가격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했으나 3억원 이하 주택에 1억원 대출로 변경됐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저렴한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사람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보금자리론과 비슷한 성격의 적격대출(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도 사실상 중단됐다. 갑자기 높아진 정책금융 대출 상품의 문턱을 문답으로 짚어 본다. Q. 주택 매매 계약은 이미 체결했는데 대출 신청은 아직 못했다. A.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 사람은 기존 요건과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아낌 e-보금자리론은 대출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거치기간(원금은 놔두고 이자만 내는 기간)을 설정할 수 없고, 대출을 받는 즉시 원리금을 쪼개 갚아야 한다. 주금공은 이번 변경과 별도로 지난달 28일부터 최대 1년간 가능했던 거치기간을 없앴다. 아직 매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사람은 주택 구입을 잠시 미루고 내년까지 기다려야 기존 요건과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Q. 연말에 신규 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A. 기존과 같은 요건과 한도를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2014년 청약에 당첨돼 그간 중도금을 납부하다 오는 12월 입주하는 사람은 이번 변경과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초 분양자가 아닌 분양권 전매자는 변경 요건과 한도를 적용받는다. 대출 가능 주택 가격이 3억원 이하인 데다 소득 요건(부부 합산 연 6000만원)도 신설돼 사실상 이용이 쉽지 않다. Q. 보금자리론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은 없나. A.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 최초 구입자는 7000만원) 이하면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6억원(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 2억원(주택가격의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변경된 보금자리론보다 한도가 높다. 무주택자 전용 상품이지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주택자도 3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연 2.1~2.9%이며, 다자녀가구 등은 추가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Q. 적격대출도 중단됐다는데. A. 원래는 소득 제한이 없고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5억원까지 최장 30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하지만 한도가 거의 소진돼 사실상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다만 정부가 서민용에 한해서는 한도를 늘려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Q. 서민용 적격대출 기준은. A.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한시 변경된 보금자리론 요건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뉴스 분석] 투기 못 잡고… 집 없는 서민만 울렸다

    [뉴스 분석] 투기 못 잡고… 집 없는 서민만 울렸다

    ‘8·25 가계부채 대책’의 후폭풍이 거세다. 공공주택 공급물량 줄이기와 아파트 분양보증 축소(100%→90%)로 무주택 서민이나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정부는 뒤늦게 부동산 투기 수요를 잠재울 ‘핀셋 대책’을 고민 중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8·25 대책’은 아파트 공급과잉 해소와 가계부채 관리에 방점이 찍혀 있다. 발표 때부터 ‘알맹이’가 빠진 대책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나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투기 수요를 잠재울 ‘처방’이 빠져 있어서다. 최근 가계부채 급증세는 분양시장이 주도하고 있다. 분양아파트 집단대출(중도금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10조 3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21조 8000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주택담보대출(291조 1000억원→298조원)은 2.4% 증가에 그쳤다. 그런데도 정부는 분양시장 투기 수요를 ‘정밀 타격’하는 대신 주택공급 축소와 분양보증 축소라는 ‘변두리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20만 가구 가까이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주택공급 관리는 시급하다. 다만 정부가 공공택지 물량을 당장 올해(12만 8000가구→7만 5000가구)부터 줄이기로 하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좁아지는 역효과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공택지 공급물량은 지난해보다 46% 줄어들지만 공공 임대주택이나 뉴스테이 등 임대용지는 113% 늘릴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공주택 분양 물량 중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가족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특별공급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집단대출 소득심사 강화 지침은 대출 중단 사태로 번지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집단대출 취급을 꺼려 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갑작스러운 중단 사태를 맞은 보금자리론 역시 투기 수요를 방치한 탓이란 주장이 나온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금자리론은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인 사람이 3년 이내에 대출을 상환할 경우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런 제도의 빈틈을 악용해 투기 세력들이 시중은행보다 저렴한 금리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은 1가구 2주택자 중 기존 주택을 처분한 숫자는 25%(올해 8월 기준)에 불과하다. 올해 대출자 중에서는 단 6%만이 기존 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창균 중앙대 경제학 교수는 “한도가 소진되고 나서야 보금자리론 이용 자격을 강화한 것부터가 문제”라며 “처음부터 문턱을 높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정부는 조만간 부동산시장점검회의와 가계부채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수도권 지역 분양권 재당첨 제한 등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강남 등 투기 잡는다… 보금자리론도 ‘중단’

    강남 등 투기 잡는다… 보금자리론도 ‘중단’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검토 공공분양 중도금 대출도 ‘스톱’ 정부가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해 ‘규제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연말까지 보금자리론 대출을 제한해 서민층의 수요 차단에도 나섰다.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강남 재건축단지의 집값 급등과 일부 아파트 청약시장의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까지 확산할 경우 가계와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4000만원을 넘어섰고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에 소극적 대응을 해온 국토부가 원론적이지만 적극 개입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수요 억제 카드로는 강남을 포함해 집값이 급등하고 청약 과열을 빚고 있는 지역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꼽을 수 있다. 또 민간 분양주택의 재당첨 제한과 청약통장 1순위 자격조건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 6개월인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과거처럼 1년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시장 안정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중은행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 내 집 마련 도우미로 꼽히는 보금자리론 대출을 연말까지 사실상 받기 힘들어진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중도금 대출도 중단되는 등 정부의 가계빚 대책 불똥이 서민층에게 튀는 모양새다. 이날 주금공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보금자리론 대출 한도가 현행 5억원(주택가격의 70% 이하)에서 1억원으로 5분의1로 줄어든다. 대상 주택도 9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엄격해진다. 일단은 연말까지 한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선 일부 소형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을 제외하고는 보금자리론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별도 제한이 없던 소득 요건도 부부 합산 연 6000만원 이하로 신설됐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아낌 e-보금자리론은 아예 대출이 불가능하다. 최대 1년간 가능했던 거치기간(원금은 놔두고 이자만 내는 기간)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없앴다. 대출을 받는 즉시 원리금을 쪼개 갚아야 하는 것이다. 주금공 측은 “올 들어 집행된 보금자리론 대출이 정부의 연간 목표치인 10조원을 이미 넘어 한시 제한이 불가피해졌다”고 해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서울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보다 신비로울 수 없다”…거대 ‘알비노 혹등고래’ 포착

    “이보다 신비로울 수 없다”…거대 ‘알비노 혹등고래’ 포착

    호주에서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바이런 베이에서 발견된 이 알비노 혹등고래는 온몸이 짙은 색소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사실 이 혹등고래는 호주에서 ‘유명인사’나 다름없는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다. 미갈루는 호주에서 발견된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로, 종종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 왔지만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힌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해 동안 이 혹등고래는 뉴사우스웨일스를 찾은 일이 없었다. 희귀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은 사진작가 크래그 패리(37). 그는 “미갈루는 매우 특별하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알비노 혹등고래이기 때문”이라면서 “호주 동부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에는 유령을 봤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갈루를 눈앞에서 직접 봤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마치 복권에 당첨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크래그 패리는 더욱 생생한 알비노 혹등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중촬영을 감행하기도 했다. 덕분에 그가 공개된 사진은 물 위로 드러난 새하얀 꼬리와 몸통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감도는 바다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다. 한편 혹등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 동물로, 몸길이가 최대 16m 에 달하고 몸무게는 30~40t에 이른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주로 분포하며 수명은 6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몸 위쪽은 모두 검은색인데,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유전질환인 알비노를 앓고 있을 경우, 온 몸이 흰색을 띤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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