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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러스플러스 복권’ 열풍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조만진)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재원조성을 위해 발행하는 플러스플러스 복권이 오는 17일 추첨을 앞두고 출고율 100%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측에 따르면 플러스플러스 복권은 매회차 2000만장이 발행되는데 추첨전에 전량 출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다른 복권에서도 한번도 없었던 현상이다. 이처럼 플러스플러스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40억원 당첨자가 연이어 나오다시피한 사실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5월부터 출시,현재 8회차를 발행하고 있는 플러스플러스 복권은 최고당첨금이 40억원으로 1,2,5,6,7회차 40억원 당첨자가 연속으로 나온 바 있다.공단측은 현재 추세로 보아 일부 복권 판매점에서 매진사례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단측은 18일부터 판매하는 제9회차 플러스플러스 복권이 마지막으로 발행된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기획/ “내 복권번호 내 맘대로”

    “내 복권번호는 내가 선택한다.” 다음달이면 국내에서 온라인 연합복권(로토·Lotto)이 첫 선을 보인다.기존의 주택복권·월드컵복권·플러스복권처럼 이미 번호가 인쇄된 복권이 아니라 구입자가 45개의 번호(1∼45) 가운데 6개 번호를 직접 선택,당첨 여부를 가리는 ‘게임’이다.모든 구매 상황이 전용 단말기를 통해 중앙전산센터에서 집계되는 신기술의 복권이다. 새로운 복권의 도입으로 가뜩이나 각종 복권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행심을 조장하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없지 않다.그러나 정부의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공기금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선진국에 비해 낙후한 국내 복권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또한 크다. ◆복권시장의 지각변동 예상 현재 우리나라에는 주택복권처럼 번호가 인쇄된 복권으로 당첨번호를 뽑는‘추첨식’,동전으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즉석식’복권이 있다. 복권 전문가들은 “복권 사업의 초기에는 추첨식 복권이 유통됐지만 구매자들은 점차 당첨 여부를 빨리 확인하고 싶어해 즉석식 복권이 등장했다.”며“요즘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복권으로 발전하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국내에서 발행중인 추첨식과 즉석식 복권은 무려 24종.복권종류가 지나치게 많다 보니 인지도가 떨어지고 수익성도 낮다.복권에서 조성되는 각종 기금규모도 줄고 있다. 로토 판매대행사인 엔트로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로토가 전체 복권 시장의 50∼60%를 장악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도 로토가 등장할 경우 경쟁력 없는 복권은 퇴출돼 시장의 판도가 확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토의 딜레마 로토는 행정자치·과학기술·노동·건설교통부,산림·중소기업청,제주도 등 7개 기관이 연합해 발행하는 복권이다. 지방재정법,기술개발촉진법,근로자복지기본법,주택건설촉진법,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등에 근거해 발행된다.따라서 조성자금(매출액의 32%)은 ▲지역개발사업재원조달(8.6%) ▲과학기술진흥기금(19.1%) ▲근로복지진흥기금(8.6%) ▲국민주택기금(35.6%) ▲녹색자금조성(9.1%)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10.1%) ▲제주도 관광진흥 및 개발사업자금조성(8.6%) 등에 쓰인다(기금배분율은 소수점 두자리에서 반올림한 수치임).이런 면에서 공공성을 띠고있다.하지만 로토의 당첨금 액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은 사행심 조장이라는우려와 비난 소지도 안고 있다. 지난 3월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발행조정위원회에서 추첨식 복권 당첨액의 상한선을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로토에 대해서는 당첨금 제한을 두지 않은 점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숙제다. 로토가 ‘돈벼락’을 꿈꾸는 사람의 허황된 심리를 부추길 또 하나의 도박거리를 제공하게 될지,공공이익에 기여하는 즐거운 게임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김유영기자 carilips@ ■로토복권 외국사례/ 美 한해 22조 매출… 최고당첨 4420억원 세계 복권시장은 로토(Lotto)가 주도하고 있다.로토를 포함한 온라인복권이 60.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복권은 1971년 6월 미국 뉴저지주의 복권발행기관이 컴퓨터 한 대와 판매인 터미널 6개로 매일 게임을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1980년대엔 캐나다,호주,유럽으로 확대돼 현재까지 복권발행 국가 대부분이 온라인복권을 도입하고 있다.아시아권에서도 홍콩,말레이시아,싱가포르,이스라엘,필리핀,일본,베트남,중국에 이어 타이완도 지난 1월부터 도입했다.현재 60개국에서 120여개 온라인복권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는 22개 주가 연합한 ‘파워볼 게임’과,‘빅게임’이라는 연합복권이 있다. 로토 매출의 분배는 상금 52%,일반기금 30%,운영비 18%로 구성된다.온라인복권시장 가운데 로토가 43%로 가장 많고 넘버스(Numbers) 게임이 9.9%,케노(Keno)가 2.4%,기타 5.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미국의 연간 로토 매출액은 22조원에 이른다. 최고 당첨액은 2000년 5월에 터진 ‘빅게임’의 3억 6300만달러(약 4420억원).미시건과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두 명의 당첨자가 나눠 가졌으니 한 명당 2210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올해 초 온라인복권을 도입한 타이완은 5차례까지 당첨금이 이월되도록 제한하고 있다.최고 당첨금액은 7억 5318만 타이완달러(약 300억원)였다.회를 거듭할수록 로토 TV추첨쇼의 인기는 대단해져 해당 케이블TV의 시청률이 꼴찌에서 3위로 뛰어올랐을 정도다. 세계적 추세를 보면 전통 추첨식 복권은 온라인 방식 복권 도입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즉석식 복권은 미국을 비롯한 북미와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에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유럽에서는 1995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45개 숫자중 6개 번호 선택 다음달부터 도입되는 온라인복권 ‘로토’는 게임마다 45개의 숫자 가운데 6개의 번호를 고르는 방식이다.이 가운데 몇 개의 번호가 추첨결과와 일치하는지에 따라 등위와 당첨금이 결정된다.구매에서 당첨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소개한다. ◆구매와 번호선택 로토 게임에 참여하려면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을 찾아 비치된 OMR카드(로토슬립)에 게임당 1∼45의 45개 숫자 가운데 원하는 번호 6개를 표시해야 한다.OMR카드 한 장에는 5번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값은 게임당 2000원,5개 게임에 모두 참여하면 1만원이다.OMR카드기록 후 값을 치르면 판매인이 단말기에 카드를 입력시키고 선택된 번호는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중앙컴퓨터로 전송된다. 소비자는 판매인으로부터 자신이 선택한 번호의 영수증(복권)을 받은 뒤 추첨때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영수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당첨금을 탈 수있다.당첨금 수령기간은 추첨일 다음날부터 3개월이다.미성년자(만19세 미만)는 로토를 살 수 없다. 로토는 국민은행 1200여개 지점과 편의점,복권판매소,슈퍼,이동통신대리점,주요 극장,대형 서점 등 전국 5000여곳에서 판매된다.추첨행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TV를 통해 방송된다. ◆당첨금은 얼마나 소비자가 복권번호를 직접 고르기 때문에 1등 당첨자가 여러 명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1등이 여러 명 나오면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 주고,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때는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당첨자가 없으면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당첨금이 계속 이월·합산돼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총 당첨금은 판매금액의 50% 이내로 해당 회차의 매출액에 따라 달라진다.따라서 1∼4등 당첨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당첨금은 해당 등위의 당첨자 수로 나누어 균등분배된다.1등 당첨금은 총 당첨금 중 5등 금액을 제외한 후 60%가 된다.5등 당첨금은 1만원으로 고정된다. ◆당첨 확률은 1등에 당첨되려면 한 게임에서 선택한 6개의 숫자가 모두 추첨결과와 일치해야 한다.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2등은 5개의 숫자가 일치하고 보너스 숫자가 맞아 떨어져야 하며 당첨확률은 135만 7510분의 1이다.3등은 6개중 5개의 숫자가,4등은 4개의 숫자,5등은 3개의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3∼5등의 당첨 확률은 각각 ▲3만 4808분의 1 ▲733분의 1 ▲45분의 1이다. 육철수기자 ycs@
  • 오늘부터 아파트재당첨금지

    29일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아파트 재당첨 금지기간이 적용된다. 노부모를 모시는 무주택자에게는 국민임대주택과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는 ‘9·4주택시장 안정대책’과 ‘9·12서민생활 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9일 공포,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에서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적이 있거나 2가구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주는 당첨된 뒤 5년이 지날 때까지 청약 1순위에서 배제된다.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서울과 경기 고양·남양주·화성시 일부지역,인천 삼산1지구다. 또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가구와 지난 9월5일 이후새로 청약예부금에 가입한 가구주 이외의 배우자 등 가구 구성원은 이들 지역에서 2순위로 밀려난다. 서울에서는 11월초 청약을 받는 제10차 동시분양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1년 이상 모시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국민임대주택의 10%를,3년 이상 부양하면 전용면적 85㎡(25.7평)이하 공공주택의 10%를 우선 공급키로 했다.중소제조업 근로자에게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시 가점3점을 부여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카드복권 당첨금 찾아가세요”

    국세청과 카드업계가 카드 사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용카드 영수증복권’의 당첨금에 대한 미지급액이 늘고 있다.카드복권에 당첨되면 카드사로부터 개별 통지를 받은 뒤 결제계좌에 자동으로 당첨금이 입금되지만 카드 계약해지 등으로 결제계좌가 없어지는 예도 많기 때문이다.국세청 및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결제계좌가 없어진 이용자도 국세청·카드사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당첨금을 찾을 수 있다.”며 “적은 당첨금이라도 사용자의 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지급액 늘어 8일 국세청에 따르면 카드복권에 대한 미지급액은 지난해 2005건에 2026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0년 801건,820만원의 미지급액이 발생한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올들어 5월까지도 402건에 423만원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국세청 관계자는 “미수령액의 대부분은 결제계좌가 없어져 입금되지 못한 경우”라면서 “당첨금이 1만원인 경우 연락해도 찾아가지 않는 예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찾나 카드복권 당첨자는 매월 마지막주토요일 발표된다.당첨금 지급은 발표일부터 2주가 지난 날부터 10여일간 이뤄진다.이때 결제계좌가 없어져 당첨금을 받지 못하게 돼도 카드사별로 개별 통보를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사용자의 신원확인이 필수적이다.따라서 카드사 영업점에 직접 들러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당첨금을 받은 뒤 영수증을 떼가야 한다. 카드사들은 당첨금 지급일이 끝나도 20일 정도 당첨금을 보관한 뒤 미지급액을 국세청으로 넘긴다.국세청은 2개월간 당첨금을 보유,지급하게 되며 미지급액을 국고로 귀속시킨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40억 복권 ‘대박’- 30대 회사원 ‘플러스’ 당첨 1억원은 수재민성금 쾌척

    서울에 사는 30대 회사원이 40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뒤 1억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직원 민모(32)씨는 지난 15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발행하는 제7회 플러스플러스복권의 최고 당첨금인 40억원에 당첨됐다.민씨는 인터넷을 통해 장당 1000원짜리 복권 20장을 구입,이중 5장이 1·2·3등에 연속적으로 걸려 대박의 꿈을 안았다. 이 복권의 당첨금은 1등(1장) 10억원,1등 당첨번호의 전·후 번호인 2등(2장) 각 8억원,또 1등 번호의 전전·후후 번호에 돌아가는 3등(2장)이 각 7억원이다. 민씨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단 이사장실에서 세금을 뗀 31억 2000만원을 전달받은 뒤 “심심풀이로 복권을 구입했을 뿐 별다른 꿈은 꾸지 않았다.”면서 1억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며 “작으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강남구내 영수증 챙겨 두세요”

    ‘강남구내에서 받은 영수증은 꼭 챙겨두세요.’ 강남구가 영수증 주고받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영수증 등록 추첨제’를 시작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 등록된 회원들은 오는 22일까지 강남구내 업소에서 금전등록기나 신용카드 단말기로 발행한 영수증,지방세 납부영수증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된다.영수증은 발급받은 당일로부터 5일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영수증은 1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의 금액일 때 1장의 효력을 갖는다.예를들어 64만원어치 물품을 구입했다면 7장의 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다. 영수증을 많이 등록한 사람에게는 20만원,10만원,5만원권 상품권 등이 주어지며 당첨된 주민들은 타월,체지방 측정기 등 협찬사 제공 경품을 거머쥐게 된다. 덤으로 현재 행사 대행업체에 누적돼 있는 1200여만원의 당첨금도 노려볼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딱딱한 관공서 홈페이지 이미지를 벗고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기 위해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일요영화/ 리셀웨폰4 등

    口리셀웨폰4(SBS 오후11시40분)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가 짝을 이룬 투갑스형사 영화로 1998년 작품.홍콩 액션스타 이연걸의 악역이 화제를 모았다.LA의 명물 형사 릭스는 화염방사기로 난동을 부리는 괴한을 잡기 위해 주유소 하나를 통째로 날리는 괴짜.경감으로 승진하지만 내근 직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휴가를 내서 낚시를 즐기던 중 중국인 불법 이민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건에 뛰어든다. 口웨이킹 네드(MBC 밤12시25분)= ‘내 주변 사람이 복권에 당첨됐다면?’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국 코미디.돈이 평범한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가를 재미있게 표현한 연출력이 돋보인다.아일랜드의 툴리모어는 인구 52명의 작은 섬마을.어느날 이 마을에 사는 노인 네드는 100만달러 상당의 복권에 당첨되지만 쇼크로 사망하고 만다.이 사실을 안 마을 사람들은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갖기 위해 비슷한 연배의 노인인 마이클을 네드로 꾸민다. 口에어포트(KBS1 오후11시20분)= 포스트모더니즘 작가인 아서 헤일리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1969년작.당시로서는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은 블록버스터로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밀항자 역을 맡은 헬렌 헤이즈와,비행기 폭파범의 아내 역을 맡은 모린 스테이플린이 나란히 아카데미 조연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나 헤이즈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미국 시카고의 링컨 국제 공항에 최악의 폭설이 쏟아진다.공항을 책임진 멜(버트 랭카스터)은 활주로를 치우느라 동분서주한다.한편 밀항이 취미인 퀀셋 부인은 비행기 폭파범인 게레로가 타고 있는 로마행 비행기에 오르는데…. 이송하기자 songha@
  • 술집종업원 40억 돈벼락

    대구에 사는 맥주집 종업원 박모(34)씨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제6회 플러스플러스 복권 40억원에 당첨됐다. 박씨는 인터넷을 통해 1000원짜리 복권 20장을 구입,이중 5장이 1·2·3등에 연속적으로 걸리는 행운을 안았다.이 복권은 1등(1장) 당첨금이 10억원,1등 번호의 앞뒤 번호인 2등(2장)이 각 8억원,또 1등 번호의 전전·후후 번호에 돌아가는 3등(2장)이 각 7억원이다. 박씨는 이들 5장의 번호가 모두 연결돼 이 복권의 최고액인 40억원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제1회 슈퍼코리아 연합 복권에서 나온 복권사상 최고 당첨금인 55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액수다. 정씨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단 이사장실에서 당첨금 40억원 가운데 세금 22%를 뗀 나머지 31억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고액 이벤트복권발행 전면금지

    20일부터 최고 당첨 가능금액이 60억∼100억원에 이르는 ‘이벤트복권’ 발행이전면 금지된다.인터넷복권의 최고 당첨금도 1억원으로 제한된다.다만 다첨식복권(일명 또또복권)은 최고 10억원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복권발행조정위원회’를 열어 국민들의 사행심 조장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복권시장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특히 최고당첨 상한선을 현행대로 추첨식은 5억원,즉석식은 1억원으로 제한했다.앞으로는 이벤트복권에 대한 예외 인정이 안된다. 인터넷복권의 경우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복권 발행과 추가적인 민간업체와의 발행대행 계약이 금지되고,대행발행업체 수도 발행기관당 1개로 축소된다. 올 연말 발매 예정인 온라인 복권인 로토(Lotto)식 복권의 사업주체는 복수가 아닌 ‘연합체’ 형식으로 단일화하되 현행 7개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에도 문호를 개방키로했다. 정부는 앞으로 복권발행체계,절차 등을 규정하는 ‘통합복권법’을 제정할방침이다. -예외인정 언제까지= 현재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국가보훈처의 추첨식 플러스복권은 올해에 한해 현행대로 오는 7·9·11월 3차례만 허용된다.최고 당첨액이 40억원인 이 복권은 수익금 감소시 대체재원이 없고 보훈병원 운영예산으로 충당되는 점이고려됐다. 오는 8월 추첨하는 60억원의 점보주택복권도 이번에만 인정하기로 했다.이미 6월부터 발행돼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복권 현황= 현재 건설교통부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노동부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산림청 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제주도 등 10개 기관에서 모두 23종류의 추첨식및 즉석식,인터넷복권을 발행하고 있다.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7100억원이다. -발행기관 수익= 건교부가 발행하는 주택복권은 지난해 777억여원,기술복권(과학기술부)은 319억원,체육복권(문화관광부)은 190억원,복지복권(노동부)은 47억원,자치복권(행정자치부)은 61억원,기업복권(중소기업청)은 87억원,관광복권(제주도)은 131억원,녹색복권(산림청)은 42억원,플러스복권(국가보훈처)은 177억원의 수익금을각각 거뒀다. 복권 발행기관들은 이번 정부의 방침으로 수익에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됨에 따라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16강 진출 당첨금 지급

    외환카드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추첨을 통해 2002명에게 1억 6000여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사용실적이 있는 회원 가운데 당첨자에게 5만∼100만원이 이번주중 계좌에 자동 입금된다.
  • 최고당첨금 60억 복권 발매

    국민은행은 최고 당첨금이 60억원인 ‘점보주택복권’을 15일부터 8월3일까지 한시 발매한다.옛 주택은행이 196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주택복권의 기금조성액 1조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이 이벤트가 마련됐다. 점보주택복권은 장당 2000원이다.1·2·3등 연속 당첨시 최고 60억원을 탈 수 있다.1등 30억원(1장),2등(2장)은 1등 전·후번호로 10억원씩,3등(2장)은 1등 전전·후후 번호로 5억원씩 당첨금이 지급된다.보너스상으로 싼타페GVS 80대,DVD플레이어 2000대 등을 제공한다.1조부터 5조까지 조당 800만장씩 총 4000만장이 발행된다.
  • “거액당첨 복권 발행 못한다”

    앞으로 최고 당첨 가능 금액이 60억∼100억원에 이르는 각종 ‘이벤트성 복권’발행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2일 사행심 조장을 막기 위해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20일쯤 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복권발행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추첨식 복권의 1인당 최고 당첨금을 5억∼10억원으로 제한하고,즉석식복권도 1인당 최고 당첨금이 1억원을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어 올 연말 도입 예정인 온라인 복권인 로토(Lotto)식 복권의 사업주체를 복수로 하지 않고 ‘연합체’ 형식으로 단일화하되 현재의 7개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도 참여하도록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국내 복권시장은 지난해의 경우 7000억원 규모에 이르렀으며 건설교통부·과학기술부·문화관광부 등 10개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모두 21개 종류의 복권을 발행하고 있다.특히 최고 당첨액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정부가 앞장서서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이같은 방침에 대해 복권을 통해 수익을 챙겨왔던 발행기관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최광숙기자 bori@
  • 월드컵 이벤트 경품 세금 어떻게 내나

    ‘꽤 비싼 경품을 탔는데 세금을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월드컵대회 열기가 더해 가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기업들이 마련한 각종 월드컵 이벤트에서 제법 값나가는 경품을 받게 된 사람들이다.경품은 돈으로 따져 1억원대에서 1만∼2만원짜리까지 다양하다.고액의 현금이나 승용차·냉장고 등을 받으면 일단 세금을 내야 한다. 모든 경품에 대한 세금은 주최측의 원천징수(분리과세)로 끝나고 나중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경품소득’은 복권당첨금처럼 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세율은 소득세 20%에 주민세(소득세의 10%)를 합쳐 22%다.1000만원짜리 승용차를 탔다면 세금 220만원만 내면 된다.상품값이 5000원 미만(소득세 1000원 미만)이면 세금 원천징수는 없다. 육철수기자 ycs@
  • 월드컵/ 축구경기 즐기며 대박의 행운까지

    ‘월드컵을 보면서 대박의 행운까지 챙긴다.’ 월드컵 붐을 타고 스포츠토토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만 좋으면 거액의 당첨금을 덤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최고 당첨금은 농구경기에서 나온 1억 5600만원.하지만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면 기록 갱신은 시간문제다. 지난 25일 프랑스와 가진 평가전의 토토 참가자는 3만 2000여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배당률도 토토스페셜기록을 갈아치웠다.전반전 한국의 2대 1 리드,최종 스코어인 프랑스의 3대 2 승리를 맞힌 참가자에게 돌아간 배당률은 361배였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선보이는 스포츠토토는 네가지.월드컵 16강 진출국 알아 맞히기 1회,개별 경기의 스코어를알아 맞히는 스코어게임이 4회,9개 경기의 승부를 알아 맞히는 ‘승·무·패'가 3회,마지막으로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토토스페셜이 4∼6회로 모두 12∼14회가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예선전은 모두 토토스페셜로 진행된다.또 스코어 게임은 모두 16강전 이후에 실시된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26일부터 월드컵 축구토토 상품을인터넷과 전국 3000여 판매점에서 팔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씨줄날줄] 도박사의 오류

    복표를 즐겨 사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이들 덕에 복표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얼마 전에는 한 번에 55억원짜리 당첨자가 나와 화제가 됐다.요즈음에는 체육복표사업을 하는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이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유력인사들에게 거액의 로비를 벌인 사건이 터져온나라가 떠들썩하다. 복표의 유래는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대로마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BC 27년∼AD 14년)가 로마의 복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회를 열어 복표를 팔았다는 기록이 있다.그러나 근대적인 형태로는 1530년대 이탈리아에서 ‘로토’(Lotto)라는 이름으로 발행된 것이 효시다.당시 제노바공화국은 매년 90명의 정치가들 중에서 5명의의원을 추첨으로 뽑았는데,이에 착안해 90개의 숫자 중에서 5개의 숫자를 추첨해 당첨금을 지급했다.복표라는 뜻의 영어단어 ‘Lottery’도 여기서 나왔다. 이처럼 고대 로마시대부터 시작된 복표는 오늘날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200여 기관들이 발행하고 있다.주로 정부나공공기관들이 기간시설을 확충하거나,의료·복지·체육·교육 등 각종 공익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복표사업을 한다.우리나라 최초의 복표는 1947년에 발행된올림픽 후원권.대한올림픽위원회가 제16회 런던올림픽 참가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당시 돈 100원짜리 140만장을 팔았다. 현재는 연간 6000억원어치의 각종 복표가 팔리고 있다.이가운데 절반가량은 경비와 각종 기금사업비로 쓰이고 나머지 3000억원 정도가 당첨금으로 나간다고 한다.복표는 이처럼 당첨금액의 합이 투자금액의 합보다 적다.어쩌다 한 번당첨이 될 수도 있지만 계속적으로 복표를 사다 보면 필연적으로 잃게 되는 ‘마이너스 섬 게임’이다.투자위험도에비해 기대수익률이 낮아서 평균적으로 자본손실을 초래한다.복표를 사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도 계속 복표를 사는 것은 왜일까.자신이 당첨될 확률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확률이론에서는 이를 ‘도박사의 오류’(Gambler’s Fallacy)라고 부른다.쉬운 말로 하면 ‘사행심’(射倖心)이다.그것이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마비시켜 착각을 불러온다.우리 주변에는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염주영 논설위원 yeomjs@
  • 휴대폰 복권 또 50억 대박

    휴대폰을 통해 구입한 복권이 대박을 터뜨렸다.당첨금이무려 50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14일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네이트를통해 구입한 전자복권에서 총 당첨규모가 50억원에 이르는 1∼3등 당첨자가 한꺼번에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발행한 플러스복권 제5회 추첨을 한 결과,1∼3등이 네이트를 통해 전자복권을구입한 고객에게 돌아갔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정모(34)씨는 1∼3등이 연속으로 당첨돼 35억원의 횡재를 하게 됐다.이모(23)씨는 2등 8억원,또 다른이모(54)씨는 3등 7억원에 각각 당첨됐다. SK텔레콤은 “그동안 무선인터넷을 통한 복권 당첨금액은 지난 2월 또또복권 5억원이 최고였으나 이번에 3개월만에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실직자 30억 복권 당첨 ‘돈벼락’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실직자가 3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두달 전 회사를 그만둔 박모(35·대구시 서구)씨는 지난1월 초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발행한빅슈퍼 더블복권 5장을 구입했다가 이중 1장이 1등(30억원)에 당첨됐다. 5년 전부터 매주 5장 안팎의 복권을 꾸준히 사왔다는 박씨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던 중 복권에 당첨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30억원은 지난 3월 슈퍼코리아 연합복권에서 나온 55억 당첨에 이어 국내 복권사상 두번째 고액 당첨금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씨는 “약혼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당첨금으로 집장만부터 해야겠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조폭 오락실’ 불법 비호 수뢰 경찰 적발

    거액의 당첨금을 내걸고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온 조직폭력배와 금품을 받고 오락실 업주들을 비호한 경찰관 등이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는 7일 불법 영업을 해온대형 오락실 업주 등 124명을 적발,이 중 오락실 업주 윤모(41)씨와 비호 경찰관 박모(51) 경사 등 33명을 구속기소하고 66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25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단속된 불법 오락실 19곳 가운데 7곳을 폭력조직‘영광파’가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운영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정모씨 등 수괴급 조직원들을 쫓고 있다. 윤씨는 2000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명동 등 3곳에 오락실을 운영하면서 불법 개조한 오락기 수백대를설치,사행성 도박게임으로 하루 평균 1500만원의 수익을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사는 단속시 편의제공 대가로 오락실 업주 천모(44·구속)씨로부터 8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천씨로부터 400만원을 받은 추모 경사를 불구속기소하고오모 경사를 수배했다. 박홍환기자
  • ‘복권 규제’ 입장 제각각

    국무총리실이 최근의 과다한 복권발행 열풍이 국민들 사이에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복권발행조정위원회’를 설치,발행규모와 당첨액수 등을 제한하려는 데 대해 복권을 발행하는 관련부처간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조정기구가 필요하다.”고 찬성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옥상옥(屋上屋)”이라며 반대하는 입장도 있다. 총리실은 98년말 폐지한 ‘복권발행조정위’를 지난 16일 총리훈령으로 다시 설치,무분별한 복권발행 및 고액 당첨액수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문제점=최근 사상 최고액인 55억원짜리 복권 당첨자(슈퍼코리아 연합복권)가 나온 뒤 복권열풍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이달말 추첨이 예정된 ‘빅슈퍼더블복권’은 연속 5장 당첨시 50억까지 탈 수 있는 당첨자를 두 차례 뽑는방식을 채택했다.실질적으로 나올 확률이 거의 없는 ‘최고 당첨가능금 100억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심지어 즉석 복권 자동판매기까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어린이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즉석복권을긁는 전용장소인 ‘복권방’까지 생겨났다.이에 따라건전한 근로의식을 저해하고 무분별한 사행심을 조장하는복권발행에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총리실의 판단이다. ◆관련부처 입장=복권을 발행하는 관련 부처는 일단 ‘기득권’을 확보한 상태이기에 위원회 설치로 앞으로 신설복권발행에 대한 제동이 걸릴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슈퍼더블복권을 발행하는 과학기술부의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복권발행의 난립을 막기 위해 부처 협의기구가 설치돼 있지만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유명무실한 상태”라면서 조정위원회의 필요성을 밝혔다. 복지복권을 발행하는 노동부의 근로복지공단측도 “조정을 통해 공익적인 면도 부각해야 한다.”면서 “적절한 수준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6개 시·도에서 연합으로 자치복권을 발행하는행정자치부는 “복권 발행은 자치단체나 민간업자에게 넘겨야 한다.”면서 “중앙부처가 복권을 발행하거나 이를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또 사전에 과도한 당첨금이나발행규모 등에 대해 자치복권발행협의회 등을 통해 조율하고 있는 만큼 별도의 위원회 설치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과도한 당첨액을 내걸고 복권발행을 하는 몇몇 부처도 드러내고 말은 않지만 “최고 당첨액수가 떨어지면 복권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위원회 활동에 불편한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인터넷 복권 시장 달아오른다

    인터넷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현재 10여곳에 이르는복권발행기관들이 인터넷으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지난99년 첫선을 보인 인터넷 복권업체들은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취급하는 복권을 서비스 중이다.최근 은행,증권사,이동통신업체에 정부까지 복권사업에 뛰어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다양한 이벤트로 네티즌 잡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네티즌들이 많이 찾는 대형 포털사이트나신용카드 사이트 등은 인터넷 복권 업체의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이러다 보니 복권 서비스는 가장 눈에 띄는 곳에자리잡는다. 복권사업을 시작한 한 닷컴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복권은 이용자가 복권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예치금을 적립해야 한다.”면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유리해 대형 인터넷 업체들이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귀띔했다.또 네티즌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복권 구매 방법을 간단하게 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복권 서비스가 소비자 권익을 고려치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대부분의 인터넷 복권은 1만원을넘은 금액에 당첨이 될 때에만 실물 복권을 전달하거나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1만원 이하의 소액 당첨은 다음 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예치금으로만 인정받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강제로 복권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또 인터넷 복권은 실물이 아닌 발행번호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일단 구입한 복권은 쉽게 반환할 수 없다. 취약한 보안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한 인터넷 보안전문가는 “구매 및 당첨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당첨자에게 판매 사실을 부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복권 발행자가 당첨 번호를 미리 아는 것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인터넷 복권 시장은 점점 가열되고 있다.최근에는 당첨금 1억원짜리 전자복권도 등장했다.특히 국내 복권사상 최고 당첨금인 55억원을 거머쥔 당첨자가 인터넷으로 복권을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복권 시장은 작년보다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인터넷이 일확천금을 부추긴다는비판을 사고 있다. 허원 kdaily.com기자 wonhor@ ■한국전자복권 우경재 차장. ◆인터넷 복권이란. 별도로 인쇄하지 않고 데이터를 생성하여 인터넷 상으로 판매되는 복권을 말한다.인터넷 복권은 소비자에게도 편리하다.발행기관도 복권값의 6%에 달하는 인쇄비,물류비 등 간접경비도 절감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인터넷 복권 시장 규모는. 2000년에는 4500억여원,작년에는 6000억여원을 기록했다.올해에는 1조원대로 확대될것으로 예상된다.이중 인터넷 복권은 최소 7000억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전망은. 종이복권은 사라질 것이다.현재 IMT 2000등 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복권과 온라인 전용단말기를 이용한 복권,위성방송을 이용한 디지털 TV 복권 등 다양한 복권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또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지원되는 복권이 등장해 레저게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사행심을 자극하는 게 아닌가. 복권은 공익자금을 조성할 목적으로 발행된다.또 복권은 환급률 50%,당첨률 30%안팎이므로 사행산업으로 보기 어렵다.그리고 국내 복권시장은 과열돼 있지도 않다.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1인당연간 복권 구입비는 8달러였다.국내 복권 시장 규모는 GDP 대비 0.08%였다.선진국이 평균 100달러선,GDP 대비 시장규모 0.5%선인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허원 kdaily.co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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