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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감 좋아 질렀다” 복권 264장 전부 당첨된 美 남성 횡재

    “예감 좋아 질렀다” 복권 264장 전부 당첨된 美 남성 횡재

    미국에서 복권 264장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보기 드문 사례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지역언론은 3일(현지시간) 복권 264장 당첨 행운을 거머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버지니아 샬롯스빌 출신 잘렌 테일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 '픽3'(Pick 3) 복권에 잇따라 당첨됐다. 픽3 복권은 숫자 3개를 골라 맞추는 게임이다. 복권 한 장 가격은 1달러(약 1200원), 최대 당첨금은 500달러(약 60만원)다. 추첨은 매일 두 번씩 이뤄진다. 테일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264장의 픽3 복권을 사들였다. 지난해 11월 18일 당첨번호 9, 6, 0을 찍은 복권 104장, 올해 1월 10일 당첨번호 5, 4, 2를 찍은 복권 160장을 샀다. 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이었다. 3일 버지니아복권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일러가 산 복권 264장이 모두 당첨됐다. 11월 당첨금 5만 2000달러, 1월 당첨금 8만 달러를 합해 총 13만 2000달러(약 1억 5800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복권을 모두 한 곳에서 샀고, 번호는 느낌대로 찍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냥 예감이 좋았다. 느낌이 온다 싶으면 그냥 질러라"라고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264달러(약 31만 5000원)를 들여 500배의 수익을 올린 테일러는 당첨금을 자산운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축과 투자로 돈을 불려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 우리 로또는 1등 22명이 12억씩, 미국은 혼자 5161억원

    우리 로또는 1등 22명이 12억씩, 미국은 혼자 5161억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9일 제100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2, 8, 19, 22, 32,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2명으로 12억 468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9명으로 419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08명으로 114만원씩 받는다.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스 복권 당첨자가 무려 4억 2600만 달러(약 5161억원)를 거머쥐게 됐다. 로스앤젤레스의 우들랜드 힐스에 있는 셰브론 주유소에서 당첨 번호 3, 16, 25, 44, 55에 메가볼 번호 13까지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이 팔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다음날 전했다. 물론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로또위원회에 따르면 당첨자는 앞으로 일년이나 충분히 고민하고 수령 방법을 결심해 나타나도 된다. 연방 세금을 미리 떼고 일시금으로 찾겠다면 2억 9300만 달러(약 3549억원)가 주어지고, 연금 식으로 받겠다고 하면 29년 동안 달마다 일정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당초 이번 추첨을 앞두고 4억 2100만 달러의 횡재를 할 수 있다고 홍보됐으나 당첨금이 500만 달러 늘었는데 우리와 마찬가지로 막판 구입 행렬이 폭증했다는 의미다. 이런 열풍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캘리포니아주 로또위원회의 앨바 V 존슨 국장은 “잭팟이 터질 때마다 흥분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이런 열풍의 최대 승자는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들이기 때문이다. 교육에 필요한 돈을 걷는 일이야 말로 로또가 존재하는 첫 번째 이유이며 우리는 이점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 1000회 ‘로또’ 평균 당첨금 20억, 실수령액 13.7억

    1000회 ‘로또’ 평균 당첨금 20억, 실수령액 13.7억

    복권의 대명사 ‘로또’가 1000회 추첨을 맞았다. 2002년 12월 7일 첫 회 추첨을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동행복권이 지난 29일 추첨한 1000회 1등 당첨번호는 ‘2, 8, 19, 22, 32, 42’였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9’였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2명으로 12억 468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9명으로 각 4194만원씩, 5개를 맞힌 3등은 4018명으로 114만원씩 받는다. 당첨금이 5만원인 4등(당첨번호 4개)은 18만 52명, 당첨금이 5000원인 5등(당첨번호 3개)은 274만 7686명으로 집계됐다. 3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등에 따르면 1회부터 943회차(2020년 12월 26일 추첨)까지 추첨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 4290만원, 당첨자 수는 7명이었다. 2등은 평균 42명이 5760만원씩, 3등은 평균 1590명이 150만원씩 받았다. 매 회차 4등(5만원)은 7만 8275명, 5등(5000원)은 128만 1029명씩 나왔다. 1등 당첨금이 20억원에 달해도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이보다 적다. 소득세법상 복권 당첨금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5만원까지는 비과세이지만, 5만원을 초과하면 20%의 소득세가 부과된다. 3억원을 초과하면 세율이 30%로 올라간다. 여기에 소득세의 10%가 지방소득세로 더 붙어 세율은 구간별로 각각 22%, 33%가 된다. 당첨금이 20억원이면 3억원까지는 세율 22%가 적용돼 6600만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3억원을 초과한 나머지 17억원에 대해서는 세율 33%가 적용돼 5억 6100만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총 합산 세금은 6억 2700만원이다. 로또 1등 20억원에 당첨됐을 때 실수령액은 13억 7300만원이 된다. 2등과 3등 당첨금에도 같은 방식으로 세율이 적용된다. 4등과 5등은 당첨금이 5만원 이하라 세금을 떼지 않는다. 1등에게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지급한다는 연금복권의 세금은 얼마나 될까. 연금복권의 1등 당첨금 규모는 16억 8000만원이다. 일시금으로 받을 수 없고 반드시 연금식으로만 받아야 한다. 세율은 22%만 적용돼 로또보다 세금이 적다. 700만원의 22%는 154만원으로,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월 실수령액은 546만원이 된다. 로또 1~943회 가운데 1등 최고 당첨금은 19회차 407억 2296만원이었다. 18회 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액수가 많이 늘어났다. 로또는 1등 당첨자가 없을 때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되는데 이월은 2회까지로 제한된다. 1등이 가장 많이 나온 회차는 546회차로 무려 30명이 1등에 당첨됐다. 1인 당첨금은 4억 594만원으로 역대 최저였다. 한 회차에 가장 많은 로또가 팔린 회차는 10회차로, 2608억 6000만원어치가 팔렸다. 1~3등 당첨금은 매주 판매량에 따라 달라진다. 복권이 많이 팔릴수록 당첨금이 늘어나지만, 확률상 당첨자 수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1인당 당첨금이 반드시 늘어나는 건 아니다. 로또 당첨금은 판매액으로 지급한다. 판매액의 절반은 발행 경비와 판매·위탁 수수료, 복권기금 등에 쓰이고 나머지가 당첨금에 쓰인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액 2조 9392억원 가운데 1조 5153억원이 당첨금으로 지급됐다. 로또 구매금액 1000원 가운데 500원이 당첨금 지급에 사용되는 셈이다. 로또 판매액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은 주택도시기금, 보훈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 등의 재원이 되거나 입양아동 가족 지원, 아동복지시설 아동치료재활 지원, 저소득층 장학사업 지원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복권위 관계자는 “로또를 한 장 사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36억원 당첨된 로또 티켓이 스팸메일함에, 횡재 놓칠 뻔한 미국 여성

    36억원 당첨된 로또 티켓이 스팸메일함에, 횡재 놓칠 뻔한 미국 여성

    앞으로는 스팸메일함도 꼼꼼히 살펴본 뒤 신중히 삭제해야 할 것 같다. 300만 달러(약 36억원)가 주어지는 로또에 당첨된 미국의 50대 여성이 스팸메일함에 로또 티켓이 들어가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해 거액을 손에 넣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시간주에 사는 로라 스피어스(55). 메가밀리언스 로또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까마득히 잊고 지냈다. 그런데 최근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계속 쌓인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이나 이메일을 열어 티켓 이메일을 찾았는데 나오지 않았다. “며칠 뒤 설마하는 생각에 스팸메일함을 열었는데 거기 있더라. 번호를 확인했더니 내가 당첨됐더라. 충격적이었다. 내가 그 이메일을 읽어봤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제 그녀는 조기 은퇴할 생각이며 앞으로는 더 꼼꼼히 이메일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했다. 미시간주 로또위원회를 안전한 발신자 명단에 추가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메가밀리언스 로또는 미국의 45개 주에서 발매되며 한 장에 2달러다.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이 로또 일등 당첨자가 16억 달러(약 1조 9141억원)에 당첨되고도 끝내 나타나지 않은 일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2020년 11월 로스앤젤레스 외곽의 한 도시 편의점에서 캘리포니아주 로또위원회가 발매한 슈퍼로또 플러스를 구입한 여성이 2600만 달러(약 311억원)에 당첨된 로또 티켓이 들어 있는 바지를 세탁기 안에 넣고 돌려버렸다고 이듬해 5월 주장하고 나선 일이 있었다. 복권을 구입한 편의점의 폐쇄회로(CC) TV 카메라에도 그녀가 복권을 사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하지만 로또위원회는 당첨한 날로부터 180일의 수령 시한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라고 난색을 표명했다. 위원회는 더 정밀하게 그녀가 복권을 구입한 사실을 증명할 물증을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넘어갔는데 그 뒤 반전은 없었다.
  • 불황에 ‘한방’ 작년 복권 판매액 6조원 육박

    불황에 ‘한방’ 작년 복권 판매액 6조원 육박

    지난해 연간 복권 판매액이 사상 최대인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경마 등 다른 사행산업이 축소된 데다 불황으로 ‘한방’을 노린 사람이 늘면서 복권 구매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판매액은 5조 97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3% 늘었다. 연도별 복권판매액은 2017년 4조 2000억원, 2018년 4조 4000억원, 2019년 4조 8000억원으로 매년 2000억~4000억원 정도 늘었다. 그러다 2020년 6000억원이나 증가한 5조 4000억원으로 뛰고, 지난해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유형별로 보면 로또 등 온라인복권 판매액(5조 1371억원)이 전년 대비 8.4% 늘었고, 인쇄복권 판매액(4420억원)은 19.8% 증가했다. 연금복권(2911억원)과 전자복권 판매액(1053억원)은 각각 29.2%, 25.6% 증가했다. 기재부는 “최근의 복권 판매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카지노, 경륜, 경마, 경정 등 다른 사행산업 운영이 축소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체 사행산업에서 복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1.2%에서 2020년 42.1%로 뛰었다. 기재부는 또 “연금복권은 2020년 4월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를 확대하는 상품 개편으로 판매가 크게 증가해 당첨자의 노후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복권판매액에서 사업·운영비를 제외한 복권수익금은 2조 4291억원이었다. 수익금은 복권기금에 적립돼 공익사업 등에 쓰인다. 지난해에는 수익금 등 총 2조 6311억원이 저소득·소외계층 소득 지원(56.1%)과 주거 안정(20.9%), 문화 기회 향유(6.2%) 등에 쓰였다.
  • 갈라선 캐나다 남녀 530억원 잭팟 “사이 좋게 절반 갈랐어요”

    갈라선 캐나다 남녀 530억원 잭팟 “사이 좋게 절반 갈랐어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사는 엘리자베스 럼보와 전 남편 아를렌 럼보는 갈라선 뒤에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냈다. 딸이 식구들의 생일 날짜를 번호로 조합한 것을 로또 맥스 복권을 구입해 함께 기입하는 것을 일상의 낙으로 삼았다. 그런데 지난해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추첨 결과, 두 사람은 무려 4402만 3273.40달러(약 529억 3798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캐나다 글로벌 뉴스가 지난 4일 보도한 데 따르면 둘은 정확히 절반씩 가르기로 합의해 엘리자베스가 지난달 20일 토론토의 온타리오 로또 및 도박회사(OLG) 상금센터를 찾아 자신의 몫을 찾았다. 위 사진을 보면 수령자 란에 ‘그룹 오브 2’라고 기입돼 있는데 나머지는 전 남편 몫인 것이다. 그런데 사이 좋다는 둘이 왜 따로 당첨금을 찾는지 의문스러운데 이 매체는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않았다. 그녀는 심부름을 갔다가 “티켓 체크 기계가 눈에 띄어 전 남편과 함께 구입한 복권 번호 일곱 개를 입력했더니 벨 소리가 딩동 울려 스크린을 들여다봤다. 직원에게 기계가 고장난 거냐고 했더니 정말로 44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라고 했다. 눈물이 내 뺨에 흘러내렸다”고 돌아봤다. 자녀들도 믿기지 않아 해서 복권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제야 마냥 함께 기뻐했다고 했다. 엘리자베스, 아를렌, 자녀들이 당첨금 용처로 첫 손 꼽는 것은 자녀들이 모두 함께 살 수 있는 주택을 구입하자는 것이었다. 엘리자베스는 “각자의 삶을 꾸려나가길 원하는 자녀들을 함께 양육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그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놀라운 은총이며 한없이 겸허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고객 응대 일을 한다는 그녀는 몇 년만 더 일한 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때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로또 맥스 놀이를 계속할 것이며 지금도 계속 사고 있다고 했다. “즐거움 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도 당첨을 알리는 징글벨 소리가 너무도 듣고 싶다!” 정말로 너무 한다.
  • “횡재 꿈꾸는 당신, 복권 구입에 11억원 탕진한 절 보고 깨우쳤으면”

    “횡재 꿈꾸는 당신, 복권 구입에 11억원 탕진한 절 보고 깨우쳤으면”

    새해를 맞아 돈벼락 맞게 해달라고 기원한 분들 적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2022년의 첫날(이하 현지시간)에 5억 달러의 당첨금이 주어지는 파워볼 복권 추첨이 있었는데 또 일등 잭팟이 터지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6억 9980만 달러의 잭팟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뒤 38차례 연속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3일 추첨으로 이월돼 당첨금은 5억 2200만 달러(약 6214억 4100만원)로 늘어난다. 일시 수령하면 3억 7150만 달러(약 4422억 7075만원)를 쥐게 된다.  복권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힌 2등 당첨자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메릴랜드에서 한 명씩 나왔다. 아무튼 코로나19 팬데믹에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겹칠 것으로 보이는 새해도 많은 이들이 횡재의 꿈에 부풀어 3일 추첨을 앞두고 복권 판매점 앞에 줄을 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복권 구입에 안달복달하는 이들은 코네티컷주에 사는 애덤 오스몬드의 사례를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경제 전문 마켓워치가 권했다. 그는 10여년 전에 온갖 종류의 복권을 사들이는 데 100만 달러(약 11억 9500만원)를 탕진해 주유소 두 곳과 집 한 채를 날려 먹은 뒤에야 허황된 꿈을 접었다. ‘복권 중독’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란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당신은 바닥을 치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난 그 바닥 중에도 최악이었다.” 이제 그는 코네티컷주 주택국에서 회계원으로 일하며 짬만 나며 마라톤이나 경주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 주에서의 로또 판매액은 지난 2010년 590억 달러에서 2020년 900억 달러로 곱절 가까이 늘었다. 덩달아 복권 중독자도 불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처럼 당첨금 잭팟이 터진다고 하면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복권 구입 열풍에 휩쓸린다. 여전히 일등에 당첨될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로 아주 희박하지만 유명한 영화배우가 되거나 벌에 쏘여 목숨을 잃을 확률보다 훨씬 높다고 사람들은 여긴다. 도박 문제에 관한 국가위원회에 따르면 대략 200만명의 미국인이 도박 중독에 빠져 있으며 400만~600만명 정도가 중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키스 휘트 위원회 사무총장은 도박 중독을 치유한 사람도 재발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어떤 식으로든 로또 광풍은 신세를 망치는 쪽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도박을 일상의 모습으로 여기게 만들거든요.” 아프리카 소말리아 출신인 오스몬드 사례는 중독이 얼마나 통제할 수 없는 식으로 서서히 나빠지는지 보여준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35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대학에 입학한 뒤 이따금 복권을 사모으곤 했다. “달러가 여기저기 나뒹굴었어요.” 주유소를 운영하며 손쉽게 복권을 사들일 수 있어 점점 습관이 됐다. 그 역시 한 탕 크게 하고 손을 뗄 생각이었으나 15년 전 5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 오히려 화를 키웠다. 이때부터 “몽땅 털어넣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그 뒤로는 영영 행운이 깃들지 않았다. 모든 것을 잃은 뒤에야 달리기로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쓰게 됐다. 마라톤을 비롯해 달리기 대회에 500회 이상 출전했다. 경력을 쌓아 지난해 난생 처음 뉴욕마라톤대회를 뛰었다. 복권의 가장 씁쓸한 측면은 가난한 이들을 유혹해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점이라고 오스몬드는 말했다. 최근의 한 연구는 연간 소득이 1만 달러도 안되는 이들이 로또에 수입의 6%에 해당하는 597달러를 평균적으로 쓴다고 했다. 주정부들이 너나 없이 ‘복권 놀음’을 권장하고 있어 문제 극복이 쉽지 않다는 점도 오스몬드나 여러 사람이 인정하고 있다. 일례로 파워볼 로또는 45개 주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여러 주가 당첨금을 모아 판을 키우고 주 2회 하던 추첨을 주 3회로 늘려 사람들을 유혹했다. 오스몬드는 그 정도 가산을 탕진하고 멈춰선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고 했다. 다른 이들이 너무나 많은 악순환의 사이클 앞에 놓여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돈만 잃어도, 여러분은 주머니를 더 털어 계속 놀음을 하고 싶어 한다.”
  • 실직한 버스 운전사 메릴랜드주 로또 당첨 “평생 매주 120만원씩”

    실직한 버스 운전사 메릴랜드주 로또 당첨 “평생 매주 120만원씩”

    코로나19 팬데믹에 버스 운전 일자리를 잃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성이 로또 복권에 당첨돼 평생 동안 주당 1000 달러(약 119만 500원)를 지급받는다고 일간 마이애미 헤럴드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일시금으로 거액을 횡재하는 것보다 훨씬 현실적인 노후를 보장받게 됐다. 엘크턴 마을에 사는 하워드 루이스 주니어(52)는 일자리를 잃은 실망감을 떨치고 성탄 전야에 10달러 짜리 메릴랜드 로또 캐시4라이프 티켓을 구입했다. 원래 티켓은 6개의 숫자 하나에 2달러씩 내게 돼 있는데, 그는 10달러만 내 다섯 숫자만 적어넣었다. 사실 그는 그날 밤 9시에 진행되는 추첨 결과를 확인하지도 않고 침대로 향했는데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3시쯤 일어나 전화를 들어 로또 어플리케이션에 티켓 번호를 입력했더니 다섯 숫자가 모두 들어맞았다. 루이스는 성명을 통해 “거의 전화를 떨어뜨릴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누이와 조카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주택 개조와 신형 픽업트럭을 구입하는 데 당첨금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로또는 29일 그가 평생 동안 주당 1000 달러를 수령해 “극적으로” 재정 상황이 개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가 2달러만 더 내고 여섯 숫자 모두 맞혔다면 당첨금은 훨씬 늘어났을 것이다. 일시에 수령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훨씬 더 많은 불행과 갈등에 노출됐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가 로또를 구입한 로열 팜스 편의점은 보너스로 2500 달러를 받는다. 또 그는 올해 이 주에서 평생 동안 주당 1000 달러를 지급받는 세 번째 사람이라고 메릴랜드 로또는 덧붙였다.
  • [나우뉴스] 1회 당첨금 2150억... 실업자 된 지 하루 만에 인생역전

    [나우뉴스] 1회 당첨금 2150억... 실업자 된 지 하루 만에 인생역전

    기적 같은 성탄선물을 받은 스페인 노동자가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성탄절을 앞두고 졸지에 실업자가 된 화제의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엘고르도’ 복권에 당첨돼 지긋지긋한 월세살이도 청산할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사는 남자 안토니오 부부(사진)에게 일어난 일이다. 안토니오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직장에서 “노동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는 통고를 받았다. 그는 “사실상의 해고 통고였다”며 “직장을 잃게 되자 당장 다음 달 월세를 어떻게 장만해야 할지 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연중 가장 즐거운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업자가 된 그에게 인생역전이 기적을 안겨 준 건 2주 전 샀던 ‘엘고르도’ 복권이었다. 22일 집에서 TV를 보던 그의 아내 야스미나는 “TV에서 1등 당첨번호가 나오는데 갑자기 남편이 산 복권이 떠올랐다”며 “바로 복권을 찾아 확인해 보니 1등이 틀림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에 큰 복을 받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안토니오 부부에게 행운을 안긴 번호는 86148. 연례행사처럼 무심코 산 복권이 덜컥 1등에 당첨되면서 부부는 상금 40만 유로(약 5억 3900만원)를 받았다. 안토니오는 “평생 만져보지 못한 큰돈”이라며 “월세 걱정을 안 하게 일단 집부터 1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복권 ‘엘고르도’는 1등이 여럿 나온다. 인쇄된 복권을 구입한 뒤 번호가 맞으면 무조건 1등에 당첨된다. 복수의 당첨자는 상금을 나눠 갖는다. 총상금은 우리 돈으로 3조를 훌쩍 넘겨 세계 최대 규모다. 한편 올해 엘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은 1개 매장 역대 최다 1등 당첨이라는 진기록도 낳았다. 안토니오는 라스팔마스에 있는 ‘엘미라도르’ 쇼핑몰의 한 매장에서 복권을 샀다. 이 매장에선 올해 당첨이 쏟아졌다. 매장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상금을 타간 사람은 약 400명. 이 매장이 판매한 복권으로 지급된 상금만도 1억6000만 유로(약 2154억원)에 달한다. 1개 매장에서 판매한 복권의 당첨금이 이 정도 규모를 찍은 건 사상 처음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내년 동네 가게서 카드 쓰면 최대 100만원 주는 ‘소비복권’ 푼다

    내년 동네 가게서 카드 쓰면 최대 100만원 주는 ‘소비복권’ 푼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100만원의 당첨금을 주는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 3개월간 시행된다. 정부의 소비지원금 사업을 ‘확률형 당첨금’ 방식으로 추진하는 데 대한 비판도 여전하다.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목 아래 국민을 소비 도박장에 불러 모으는 것과 다름없다는 이유에서다. 국민 참여도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은 0에 가까워진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을 내년 4~6월 3개월간 진행한다. 사업 예산 15억원은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용계획에 반영됐다. 상생소비더하기는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추첨번호를 주고 다음달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돕는 차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은 제외된다. 정부는 대상 소비처, 당첨금 액수, 지급 방식 등을 확정해 내년 1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금은 10만~100만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총예산 15억원을 고려하면 당첨금이 10만원일 때 1만 5000명, 50만원일 때 3000명, 100만원일 때 1500명이 당첨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사행성 당첨금 사업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 “올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소비 시 초과분 10%를 환급해 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에 경품·사은품을 주는 마케팅 수단인 ‘추첨’ 요소만 가미한 것”이라며 “추첨 기회가 부여되는 소비금액 기준을 낮게 잡아 큰돈을 안 써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나선다. 중기부는 28일 4조 6000억원 규모의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 14만명에게 연 1% 저금리로 1조 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시행한다.
  • 당첨확률 0.02% 이벤트에 돈 쓰라고 권장하는 정부

    당첨확률 0.02% 이벤트에 돈 쓰라고 권장하는 정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100만원의 당첨금을 주는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 3개월간 시행된다. 정부의 소비지원금 사업을 ‘확률형 당첨금’ 방식으로 추진하는 데 대한 비판도 여전하다.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목 아래 국민을 소비 도박장에 불러 모으는 것과 다름 없다는 이유에서다. 국민 참여도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은 0에 가까워진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을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사업예산 15억원은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용계획에 반영됐다. 상생소비더하기는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추첨번호를 주고 다음 달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돕는 차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된다. 정부는 대상 소비처, 당첨금 액수, 지급 방식 등을 확정해 내년 1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금은 10만~100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총 예산이 15억원임을 고려하면 당첨금이 10만원일 때 1만 5000명, 50만원일 때 3000명, 100만원일 때 1500명이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사행성 당첨금 사업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 “올해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소비 시 초과분의 10%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에 경품·사은품을 주는 민간 마케팅 수단인 ‘추첨’이란 요소만 가미한 것”이라면서 “추첨 기회가 부여되는 소비금액 기준을 낮게 잡아 큰돈을 쓰지 않아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나선다. 중기부는 28일 4조 6000억원 규모의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 14만명에게 연 1% 저금리로 1조 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시행한다. 청년·신규창업 소상공인 3만명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2조 8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5000명 소상공인 매장의 스마트화 지원에 770억원, 소상공인 온라인채널 진출과 구독경제 사업 지원에 905억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한다.
  • 1회 당첨금 2150억... 실업자 된 지 하루 만에 인생역전

    1회 당첨금 2150억... 실업자 된 지 하루 만에 인생역전

    기적 같은 성탄선물을 받은 스페인 노동자가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성탄절을 앞두고 졸지에 실업자가 된 화제의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엘고르도' 복권에 당첨돼 지긋지긋한 월세살이도 청산할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사는 남자 안토니오 부부(사진)에게 일어난 일이다. 안토니오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직장에서 "노동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는 통고를 받았다. 그는 "사실상의 해고 통고였다"며 "직장을 잃게 되자 당장 다음 달 월세를 어떻게 장만해야 할지 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연중 가장 즐거운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업자가 된 그에게 인생역전이 기적을 안겨 준 건 2주 전 샀던 '엘고르도' 복권이었다. 22일 집에서 TV를 보던 그의 아내 야스미나는 "TV에서 1등 당첨번호가 나오는데 갑자기 남편이 산 복권이 떠올랐다"며 "바로 복권을 찾아 확인해 보니 1등이 틀림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에 큰 복을 받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안토니오 부부에게 행운을 안긴 번호는 86148. 연례행사처럼 무심코 산 복권이 덜컥 1등에 당첨되면서 부부는 상금 40만 유로(약 5억 3900만원)를 받았다. 안토니오는 "평생 만져보지 못한 큰돈"이라며 "월세 걱정을 안 하게 일단 집부터 1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복권 '엘고르도'는 1등이 여럿 나온다. 인쇄된 복권을 구입한 뒤 번호가 맞으면 무조건 1등에 당첨된다. 복수의 당첨자는 상금을 나눠 갖는다. 총상금은 우리 돈으로 3조를 훌쩍 넘겨 세계 최대 규모다. 한편 올해 엘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은 1개 매장 역대 최다 1등 당첨이라는 진기록도 낳았다. 안토니오는 라스팔마스에 있는 '엘미라도르' 쇼핑몰의 한 매장에서 복권을 샀다. 이 매장에선 올해 당첨이 쏟아졌다. 매장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상금을 타간 사람은 약 400명. 이 매장이 판매한 복권으로 지급된 상금만도 1억6000만 유로(약 2154억원)에 달한다. 1개 매장에서 판매한 복권의 당첨금이 이 정도 규모를 찍은 건 사상 처음이다.
  • “소비복권 도입”…소상공인 가게서 카드 쓰면 추첨으로 10만원

    “소비복권 도입”…소상공인 가게서 카드 쓰면 추첨으로 10만원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카드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일종의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에 시행된다. ‘소비복권’ 상생소비더하기 사업 내년 시행 2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이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예산 15억원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용 계획에 반영됐다. 상생소비더하기는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추첨번호를 주고 다음 달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기에 백화점 등은 사업 대상 소비처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쇼핑도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대상 소비처, 당첨금 액수,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내년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금은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약 당첨금을 10만원으로 통일하면 3개월간 1만 5000명이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생소비더하기는 특정한 소비 품목이 아니라 소비 전반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는 점에서 올해 시행됐던 상생소비지원금과 유사하다. 다만 상생소비지원금이 요건을 충족한 소비자에게 100% 보상을 지급했다면, 상생소비더하기는 추첨이란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카드를 올해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10∼11월 두 달간 시행됐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형마트, 백화점, 명품매장 등은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의 실적 인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상생소비더하기는 추첨 기회가 부여되는 소비금액 기준을 낮게 잡아 큰돈을 쓰지 않는 국민도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 차원의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이 지역경제·골목상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다 못쓴 소비쿠폰 예산 내년으로 이월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 5월을 ‘상생소비의 달’로 지정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소진되지 않은 소비쿠폰 예산은 내년으로 넘겨 사업을 이어간다. 숙박·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등 3종 쿠폰의 예산 약 400억원이 이월될 전망이다. KTX와 관광지·놀이공원 이용권, 숙박 할인 등을 연계한 ‘일상회복 특별 여행주간’도 내년 상반기 중 운영한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이런 소비 진작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오전 9시부터 접수 한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정부는 우선 이날부터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년 카드 사용액 5% 이상 늘면 최대 100만원 소득공제

    내년 카드 사용액 5% 이상 늘면 최대 100만원 소득공제

    정부는 20일 코로나19 여파로 휘청거리는 경제를 살려 낼 다채로운 대책을 담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내용은 소비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 소상공인 피해 지원, 생활물가 안정, 가계부채 안정화 등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미 발표한 대책의 ‘재탕’에 불과하고 국민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소비회복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 제도를 내년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내년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올해보다 5% 이상 늘리면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공제율 10%)를 해 준다는 의미다. 여기에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난 전통시장 소비분에 대해서도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공제율로 소득공제를 해 준다. 내년 신용카드 총사용액이 올해보다 5% 더 많고, 전통시장 소비액도 5% 더 늘어나 두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면 전통시장 소비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20%가 된다. 정부는 내년 5월을 ‘상생소비의 달’로 지정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출한 소비에 대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상생소비 더하기플러스’ 제도도 4~6월 3개월간 시행한다.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의 개인 구매 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으로, 캐시백도 10%에서 15%까지 늘린다. 정부는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 업종을 살리고자 내년 상반기 중 ‘교통·숙박·유원시설 할인’을 연계한 ‘일상회복 특별 여행주간’(가칭)을 운영한다. KTX 승차권과 관광지 입장권을 묶어 할인 판매하고, 유원지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착륙 관광비행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2019년 3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상향된 면세점 구매 한도는 아예 폐지한다. 출입국하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도 확대한다.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은 4~5% 수준에서 관리한다. 빠른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의 중도상환수수료 70% 감면 기한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고 ‘디딤돌 대출’도 같은 감면 조치를 적용한다. 정부는 방역대책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책도 내놨다.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 213만명을 위해 최저 연 1.0% 금리로 총 35조 8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 소상공인에 돈 쓰면 ‘확률형’ 당첨금 준다는 정부

    소상공인에 돈 쓰면 ‘확률형’ 당첨금 준다는 정부

    정부는 20일 코로나19 여파로 휘청거리는 경제를 살려 낼 다채로운 대책을 담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내용은 소비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 소상공인 피해 지원, 생활물가 안정, 가계부채 안정화 등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미 발표한 대책의 ‘재탕’에 불과하고 국민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소비회복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 제도를 내년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내년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올해보다 5% 이상 늘리면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공제율 10%)를 해 준다는 의미다. 여기에 전년대비 5% 이상 늘어난 전통시장 소비분에 대해서도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공제율로 소득공제를 해 준다. 내년 신용카드 총 사용액이 올해보다 5% 더 많고, 전통시장 소비액도 5% 더 늘어나 두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면, 전통시장 소비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20%가 된다. 정부는 내년 5월을 ‘상생소비의 달’로 지정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출한 소비에 대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상생소비 더하기플러스’ 제도도 4~6월 3개월간 시행한다. 일정금액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임의로 추첨번호를 부여하고, 다음달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소비처와 당첨금 지급방식 등 세부 사업내용은 추후 확정한다.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으로, 캐시백도 10%에서 15%까지 늘린다. 방역대책으로 피해를 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취지다. 정부는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 업종을 살리고자 내년 상반기 중 ‘교통·숙박·유원시설 할인’을 연계한 ‘일상회복 특별 여행주간’(가칭)을 운영한다. KTX 승차권과 관광지 입장권을 묶어 할인 판매하고, 유원지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착륙 관광비행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2019년 3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상향된 면세점 구매한도는 아예 폐지한다. 출입국하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도 확대한다.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은 4~5% 수준에서 관리한다. 빠른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의 중도상환수수료 70% 감면 기한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고 ‘디딤돌 대출’도 같은 감면 조치를 적용한다. 금리 상승기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자 햇살론 대출한도를 내년 한시적으로 500만원 높인다. 이에 따라 근로자햇살론 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햇살론뱅크는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방역대책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책도 내놨다.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 213만명을 위해 최저 연 1.0% 금리로 총 35조 8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100만명에게 연 1.0~1.5% 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하는 ‘희망대출플러스’ 사업이 10조원 규모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하한액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여 혜택을 늘린다. 관광·숙박업종 지원을 위한 관광기금 융자 규모는 올해 5940억원에서 내년 6490억원으로 550억원 늘어난다.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실내외 체육시설에는 연 1.6%대 저금리 대출이 500억원 규모로 공급된다.
  • 500만분의1…부스터샷 맞고 신분증 잃어버린 날 ‘5억’ 당첨

    500만분의1…부스터샷 맞고 신분증 잃어버린 날 ‘5억’ 당첨

    ‘기쁘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맞은 날,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리고 1000원짜리 즉석복권을 산 사람이 1등에 당첨됐다. 지난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000원짜리 즉석 복권 ‘스피또 1000’을 구매한 A씨가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1등 당첨 금액으로 총 5억원을 받게 된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이 산 복권의 숫자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즉석 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5억원으로,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다. 2등 2000만원, 3등 1만원, 4등 5000원, 5등 1000원이다. 1000원의 경우 당첨확률은 3.3분의 1로, 총 당첨금지급률은 60%에 해당한다. A씨는 “백신 부스터샷을 맞으러 간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렸다. 이후 복권을 샀는데 그게 당첨이 됐다”라며 당시 신분증을 잃어버린 탓에 복권도 잃어버릴까 불안한 마음에 손에 꼭 쥐고 귀가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매주 소액으로 로또, 연금복권, 스피또 등을 사고 있었다는 A씨는 추후 당첨금으로 집을 살 계획이라며 당첨자 소감 한마디로  “기쁘다”라는 짧은 말을 남겼다.
  • 멕시코 보육원 11억원 로또 당첨됐는데 갱단 “무기 살 돈 내놔”

    멕시코 보육원 11억원 로또 당첨됐는데 갱단 “무기 살 돈 내놔”

    멕시코의 한 보육원이 2000만 페소(약 11억 2780만원)의 로또 당첨금을 받았다가 갱단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원생 부모들이 마을을 떠나 숨어 지낸다고 영국 BBC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 나라에서는 대통령 전용기로 쓰이던 비행기를 중고로 매각해 병원 장비를 구입하는 기금 모금을 하려 했으나 실용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대두되자 ‘비행기 로또’를 만들었다. 500페소를 내고 복권을 구입해 당첨되면 익명의 수혜자, 예산 지원이 부족한 학교와 보육원에 기탁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지난해 9월 2000만 페소씩을 거머쥐는 당첨자 100곳 중에 남부 치아파스주 오코싱고의 한 원주민 마을에 있는 작은 보육원이 포함되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보육원 원생은 20여명인데 일년 전 현지 신문들에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처음에는 축하 세례가 쏟아졌는데 얼마 안 있어 로스 페툴레스란 갱단의 위협이 시작됐다. 이들은 이웃 마을의 라이벌 갱단을 공격하는 무기를 사는 데 쓰겠다며 당첨금을 양보하라고 협박했다. 멕시코에서는 갱단이나 무장집단들이 관할권을 빌미로 현지 주민을 단원으로 채용하거나 무기 살 돈을 뜯어내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부모들은 거절했고 대신 보육원 건물의 지붕을 교체하는 데 당첨금 일부를 썼다. 올해 들어 갱단의 위협은 더욱 잦아졌는데도 부모들은 나머지 1400만 페소를 마을 개선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한 원생 아버지가 당첨금을 넘기라고 요구하는 갱단 단원에게 죽임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 지난달 상황이 더욱 나빠져 갱단이 여성들과 아이들을 공격했다는 소문이 퍼져 28가구가 결국 마을을 등지게 됐다. 학부모 회의의 한 회원은 “소들도, 집도, 냉장고도, 옥수수와 콩들도, 닭들도 다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가족들의 대변인은 당국에 신고했다면서도 갱단이 무장을 해제하고 해산하지 않는 한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돈벼락 맞아” 인기폭발 호주 ‘백신 복권’ 당첨자는 20대 中 여성

    “돈벼락 맞아” 인기폭발 호주 ‘백신 복권’ 당첨자는 20대 中 여성

    백신 접종률 높이기 위해 호주서 도입25세 중국 여성, 274만명 제치고 당첨당첨자 “가족들 데려와 만나고 싶다” 호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백신 복권’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시드니에 사는 20대 중국계 여성이었다. 8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계 여성 조앤 주(25)가 ‘백신 복권’의 당첨자로 선정됐다. 당첨금은 100만 호주달러(약 8억 7000만원)다. 조앤은 274만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됐다. 그는 “내가 꿈을 꾸고 있나요? 이게 진짜인가요? 믿을 수 없다”며 기뻐했다. 복권 추첨 당일, 조앤은 회사 일이 바빠 당첨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부재중 번호로 회신한 뒤 당첨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조앤은 “근무 중이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복권에 당첨됐다더라”며 “일단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해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다”고 했다. 당첨금으로 중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가까이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 국경이 개방되면 중국에 있는 가족을 일등석에 태워 모시고 온 뒤 5성급 호텔에서 함께 새해를 보내고 싶다”며 “가족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고, 미래에 더 많은 돈을 벌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남은 돈은 투자해서 불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밀리언 달러 백신’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복권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호주 정부가 도입한 것이다. 여러 기부단체와 일부 기업이 ‘밀리언 달러 백신 연합’을 결성해 410만 호주달러(약 36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 복권을 신청할 수 있고, 1등에게는 100만 호주달러를 주기로 했다. 이에 복권 시작 이후 신청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호주 시민들의 호응이 상당했다. 밀리언 달러 백신 연합에 참여한 IT업계 유명 인사 크레이그 윙클러는 “백신 복권 응모 마지막 날에만 10만명 이상이 몰렸다”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백신 복권이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는 지난 7일 기준 16세 이상 접종 완료율 80.46%를 기록했다. 7일 기준 일일 확진자는 1379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나타났다.
  • “아내 말 들은 덕에 28억원 횡재” 美 로또 당첨자의 사연

    “아내 말 들은 덕에 28억원 횡재” 美 로또 당첨자의 사연

    ‘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정말 맞는 말이었던 것일까. 로또 복권을 사야 한다고 끈질기게 졸라댄 아내 덕에 산 복권 한 장이 우리 돈으로 28억 원이 넘는 상금을 거머쥐게 된 남성의 사연이 미국에서 전해졌다. CNN 등 현지매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미주리주의 한 남성은 얼마 전 차를 몰며 아내와 함께 귀가하는 길에 로또 복권을 사야 한다는 아내의 말을 들은 덕에 당첨금으로 24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 당첨자는 미주리주 복권운영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집에 돌아가 미식축구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아내가 차를 세우고 복권을 사라고 강요했다”면서 “그래서 난 절망 속에 차를 세우고 복권을 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부부는 그레인 밸리에 있는 케이시스라는 이름의 한 체인 편의점에서 로또 복권 한 장을 자동 방식으로 구매했다. 복권 추첨은 이들 부부가 복권을 구매한 당일인 지난달 23일 시행됐고 부부가 갖고 있던 유일한 복권 한 장의 번호 6개가 모두 당첨 번호인 8, 10, 13, 22, 25 그리고 29와 일치했다. 이는 이날 추첨에서 유일하게 1등에 당첨된 복권이었다. 이에 대해 현지 복권 협회는 “6개 번호가 모두 일치할 확률은 352만 9526분의 1”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주리주에서는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당첨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 “당첨되면 1000만원 쏠게” 친구가 대신 긁은 복권, 진짜 1등 나왔다

    “당첨되면 1000만원 쏠게” 친구가 대신 긁은 복권, 진짜 1등 나왔다

    당첨자 “친구들에게 1000만원씩 줄 것” 20년 지기 친구가 대신 긁어준 즉석복권이 1등에 당첨된 사연이 알려졌다. 1등 당첨자는 친구들에게 당첨금을 1000만원씩 나눠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59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지난 1일 인터뷰에서 “소중한 기회를 잘 쓰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되는 방식으로, 판매 가격 1000원에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이번에 1등에 당첨된 A씨는 “대출금을 갚고 친구들에게 1000만원씩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평소에 남편이 로또복권을 사면서 잔돈이 있으면 즉석복권을 몇 장 샀다. 집에서 재미로 스피또1000을 1~2장씩 긁고 1000원에 당첨되면 다시 또 바꿔서 구입했다”며 “며칠 전 20년 지기 친구들을 만나면서 즉석복권 10장을 샀다. 친구들에게 몇 장씩 나눠주면서 당첨되면 1000만원씩 주겠다고 했는데 친구가 긁은 즉석복권 중에 진짜 1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가 놀라고 기뻐했다. 올해가 유난히 힘들었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이런 행운이 온 것 같다”고 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희한하고 독특한 꿈을 꿨다. 남편에게 말해주려고 했는데 잊어버렸고, 좋은 꿈인 것 같아서 복권을 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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