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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판데믹에도 충남도 기업유치와 농산물 수출 두각

    코로나19 판데믹 와중에도 충남도의 기업유치와 농산물 수출 활동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에서 신라정밀 등 17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 27만 6978㎡에 모두 241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또는 이전한다. 총 고용인원은 849명에 이른다. 2022년까지 베어링 제조업체 신라정밀과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에스엘티는 천안시 제5일반산단에,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 켐코와 산업용 부직포 제조업체 비엔케이는 천안북부BIT일반산단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폴리이미드 제조업체 대림코퍼레이션은 논산시 동산일반산단에 3년 간 131억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하고, 손소독티슈 업체 자우버는 계룡시에 공장을 짓는다. 당진시 송산2일반산단에 부국사료, 석문국가산단에 자동차 부품업체 창산정공이 1년 새 공장을 만든다. 석문산단에는 또 공항·항만 탑승교 제조업체 트라가 공장을 신설한다. 유리제품가공 업체 이레테크, 스마트물류설비 업체 화동하이테크, 포장용 유리용기 제조업체 우진산업테크는 올해 말 또는 내년 5월까지 서천시 장항국가산단에 공장을 건설한다. 홍성에는 승강기 제작 업체 삼일엘리베이터와 화장품·도료용 반짝이 제조업체 코씨엠이 터를 잡는다. 삼일엘리베이터는 중국 대련에서 복귀한다. 2023년까지 예산에 디앤케이컴텍(단열재)과 유기산업(바이오차), 태안에 의료기기 시험장비 업체 스탠다드뱅크가 입주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에 돌입하면 생산효과 2595억원, 부가가치 효과 607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중인 지역경제에 낭보”라며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또 각 국이 코로나19를 막기위해 입국 제한 등을 시행 중임에도 농산물 수출개척에 온힘을 쏟고 있다. 도는 코트라 등 수출지원 기관의 해외지사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 소비패턴에 맞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벌이며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삼과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의 소비가 확대되고 중국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채소, 과일, 육류제품, 해산물 등 신선식품 구입이 새로운 소비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 등에서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일반약품과 화장품 등의 소비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전 세계 150여개 국에서 입국 제한과 항공기 운항 중단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도는 이런 소비 패턴에 맞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코트라 해외 120개 지사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 기업과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외 현지 바이어가 직접 농산물 판촉활동을 하도록 유도할 참이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 모든 구청장 월급 30% 반납한다

    서울 모든 구청장 월급 30% 반납한다

    서울시구청장協 “위기극복에 적극 참여” 대전 구청장 5명, 석 달 급여 30% 기부 대전·창원·당진·거제·속초시장 등 동참 김지철·강은희·임종식 교육감도 참여 경북도청 3월 봉급 인상분 2억원 반환 코로나19 사태의 고통 분담을 위한 급여 반납 운동이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들이 ‘세비 반납’에 앞장서고 구청 직원들도 십시일반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들이 3~6월 4개월간 월급 30%를 코로나19 극복에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협의회장을 맡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위기 극복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이달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월급 절반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도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광역단체장들이 월급 30% 반납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은 앞으로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20일 1개월치 급여 720만원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3~4개월간 급여 10~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전국 교육감 가운데서는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처음으로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자치단체 공무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도청 직원들은 3월 급여 가운데 인상분을 반납한다. 도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지역본부,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도의회에서 7000여명이 동참한다. 이렇게 모은 2억 3000여만원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쓴다. 울산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경기 남양주시와 충북 영동군청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3~4개월간 급여 5~30%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이 코로나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마스크 싹쓸이’ 매크로 개발·판매 30대 덜미…사재기 동원

    ‘마스크 싹쓸이’ 매크로 개발·판매 30대 덜미…사재기 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잇단 마스크 품절로 많은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등에 올라온 마스크를 모두 다 쓸어담는 이른바 ‘싹쓸이’ 구매에 활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매크로’를 개발·판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컴퓨터를 돌려 손 쉽게 확보한 마스크 수천장을 비싸게 되팔아 폭리를 취하기도 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모처에 있던 이모씨(32)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매크로를 개발한 뒤 해외사이트 비밀대화방에서 구매자들과 접촉해 약 20만원에 판매한 혐의(업무방해·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판매된 프로그램은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선택부터 결제 과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마스크 사재기에 동원됐다.이씨도 매크로를 돌려 마스크 수천장 구매한 뒤 되팔아 폭리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처럼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마스크를 싹쓸이하다보니 일반 국민들은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기회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셈이다. 매크로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일명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세간에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경찰은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업체 A사이트에서 매크로를 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IP주소 108개를 넘겨받아 지난 3일 수사에 착수했고 이씨를 비롯해 18명을 입건했다. 이들 가운데는 국내 명문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연구원도 포함돼 있다. 이 연구원은 지인이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대학에 있는 고성능 컴퓨터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 신부 200주년 행사 업무협약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13일 우리나라 최초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는 이날 당진시청에서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전교구는 내년 8월 21일 전후로 당진 솔뫼성지 일대에서 있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국제 행사로 치르기 위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대건 신부는 1822년 8월 21일 솔뫼성지 내 생가에서 태어났다. 시와 교구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기리는 행사에 사회 공익적 가치를 집중 부여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김대건 신부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성인으로 탄생 200주년인 내년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솔뫼성지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 31명 다쳐

    4일 오전 2시 59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두 번의 대형 폭발음과 함께 큰 불길이 치솟았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3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중화상을 입고 천안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여명과 차량 38대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2분쯤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응 2단계도 해제했다. 경찰은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에서 에틸렌 생산과정 중 압축라인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에서 뽑아낸 납사는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데 쓰인다. 1200도 이상 초고온으로 열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열분해 가솔린 등도 생산한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주변 민가와 상가 등도 큰 피해를 입었다. 대규모 진동에 창문이 깨지고 건물의 시설물과 외벽이 떨어져 내렸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김종극 대산읍 독곶2리 이장은 “미사일이 떨어지는 것처럼 ‘꽝꽝’ 두 번 폭발이 있었다”며 “우리 마을도 지붕이 무너져 주민이 다치는 등 아수라장”이라고 말했다. 주민 조국제(54)씨는 맞은편 원룸 창문이 방 안으로 떨어져 어깨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그는 “잠을 자는데 ‘웅∼’하더니 ‘꽝’하는 고성이 나고 유리창이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진동은 공장에서 수십㎞ 떨어진 당진과 태안에서도 느껴졌다. 당진시 석문면 한 편의점주는 “갑자기 막 흔들려 지진인 줄 알고 깜짝 놀라 밖으로 뛰쳐나갔다”며 “멀리서도 대산공단 하늘이 빨갛게 타 오를 정도로 불길이 수십m나 솟아 올랐다”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10개 시설 중 7개 가동을 중단했다. 대산공단에서는 지난해 5월 한화토탈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로 주민 수백명이 치료를 받았고, 충남도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 화학사고 예방·관리를 전담하는 ‘서북부권 환경관리단’을 배치하는 등 강력 대책에 나섰으나 사고 재발을 막지 못했다. 주민들 모두 “사고가 날 때마다 대책이 나왔지만 툭하면 재발하는데 이곳에서 불안해 살 수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당진 삽교호 수질기준 전체 항목 4등급 달성

    충남 당진시 삽교호 수질이 전체 항목 모두 4등급으로 개선됐다. 당진시는 지난해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측정에서 월별 삽교호 수질 등급이 평균 4등급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량(TOC), 부유물질량(SS), 용존산소량(DO), 클로로필-a(Chl-a) 등 5개 항목 모두 4등급 이상을 받았다. 삽교호 수질이 이 같이 측정된 것은 처음이다. 삽교호 물로 기르는 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 삽교호는 2017년 TOC가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을 충족했지만 나머지 4개 항목이 5∼6등급에 그쳤었다. 시가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5년 남원천 등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합덕하수처리장 및 신평하수처리장 증설 등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시는 또 다른 오염원인 가축분뇨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을 증설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환경부, 충남도, 아산시와 함께 도입한 자율적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도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당진·평택시, 서해대교 밑 해상 매립지 두고 ‘2차 전쟁’

    당진·평택시, 서해대교 밑 해상 매립지 두고 ‘2차 전쟁’

    충남 당진시가 경기 평택시와 서해대교 밑 해상 매립지 891만㎡(약 270만평)를 놓고 벌이는 2차 전쟁이 한창이다. 헌법재판소 판결로 당진이 가져간 땅이 행정안전부 장관의 결정으로 평택에 넘어간 뒤 또다시 맞붙은 헌재와 대법원 소송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당진시는 17일 4월 총선 이후 헌재의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해 9월 2차 변론에서 “다음에 최후 선고를 하겠다”고 했다. 헌재 선고 후 대법원 선고도 있을 전망이다. 대법원은 당진시와 평택시로부터 3개씩 현장검증 장소를 제안받은 상태다. 이상문 당진시 해상도계TF팀장은 “대법원이 헌재 선고를 보고 판결하려고 현장검증을 미룬 거 같다”고 말했다.당진시는 충남도와 함께 2015년 5월 대법원에 행안부 장관 결정 최소 소송을, 같은 해 6월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대법원에 소송을 낸 것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규정에 ‘행안부 장관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해서다. 이 팀장은 “광역 및 시군 경계를 놓고 동시에 헌재와 대법원 소송이 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2004년 헌재의 선고로 끝난 듯했던 평택·당진항 내 이 매립지 관할권을 둘러싼 두 번째 전쟁은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촉발됐다. 개정법에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발생한 신규 토지는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관할 결정을 판정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헌재의 선고처럼) 해상의 도 경계선만을 기준으로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면 매립지의 건물 소유권이 두 동강으로 분리되는 등 토지 이용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취지였다. 법이 개정되자 평택시는 이듬해 2월 행안부 산하 중앙분쟁위원회에 매립지 귀속 결정을 신청했고, 중분위는 5년 동안의 심의·의결 끝에 2015년 평택시의 손을 들어 줬다. 중분위는 “헌재가 관습법상 지형도의 해상경계선을 인정한 것은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에 대한 절차법이 없을 때 이뤄진 것이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절차가 생긴 만큼 관습법의 효력이 사라졌다”며 “주민 편의성, 공사 시공의 경제성, 경찰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제방선 위는 당진시, 아래는 평택시로 귀속하는 게 타당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를 장관이 결정 공고해 당시 매립지 제방 중 28만 2761㎡는 당진시, 67만 9590㎡는 평택시 게 됐다. 현재 당진은 90만㎡가 모두 매립됐고, 평택 쪽은 매립 진척이 늦지만 중분위 결정이 뒤바뀌지 않으면 앞으로 해상경계선 충남 해상에 조성될 총 891만㎡의 매립지를 가져간다. 기존 헌재 선고대로라면 모두 충남 관할 땅이다. 박민석 당진시 주무관은 “땅을 빼앗긴 것도 억울하지만 이 결정으로 우리가 유치한 매립지 내 기업인 태영크레인터미널과 카길애그퓨리나가 평택시로 넘어갔다.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모두 해줬는데 중분위 결정 직후 열린 카길 준공식에 평택시 사람들만 참여해 당혹스러웠다”면서 “충남과 경기 사이의 아산만 해상경계선 중에 그나마 서해대교 부근이 공정한 편인데 행안부 장관의 결정으로 이 구간 경계조차도 경기도에 유리해졌고 해상경계선은 유명무실해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산만 해상경계선은 당진과 2㎞, 경기 화성과 13㎞ 떨어진 국화도가 경기도 관할일 정도로 충남에 불리하게 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어민들이 매립지 경계에서 경기도 쪽으로 한참 들어간 해상경계선의 당진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양식장도 운영한다”며 행안부 장관의 결정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중분위가 ‘매립지 진입을 평택에서 한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2025년 당진에서 매립지로 가는 진입로를 건설한다. 지금도 매립지로 가는 거리와 시간은 당진과 평택 간에 차이가 없다”며 “매립지 공장 등도 당진에서 보내는 전기와 가스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나 앞으로도 매립지에는 주민이 살지 않는데 무슨 주민 편의성을 따지는지 모르겠다”면서 “경찰 활동은 국가 사무인데 사고 대응 등에 무슨 관할이 필요하냐”고 따졌다. 또 “이미 헌법재판소 판결로 관할이 정해진 것을 하위법인 지방자치법으로 뒤집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반면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의 수십개 자치단체가 매립지 경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하면 실정에 맞지 않아 이를 바로잡고자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고 그 법에 따라 결정한 게 중분위 결정이다. 해상경계선은 1910년대 만들어진 일제의 잔재로 옛것만 고집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고기잡이도 해상경계선 구분 없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중분위가 사고 대응 능력 등을 따져 합리적으로 결정한 만큼 존중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성도 거주가 아니라 매립지 주민 이용 효율성 등을 따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에서 해저터널로 전기 등을 공급할 계획도 있다”고도 했다. 두 지역의 1차 전쟁은 2004년 헌재가 “자치단체 관할구역에 바다도 포함되고, 아산만에는 개발 전에도 관습법상 해상경계가 있었다. 매립지의 도 경계도 국립지리원이 1978년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이라고 선고해 끝이 났었다. 재판관 9명 중 5명이 당진의 손을 들어 줬다. 2000년 당진군(2012년 시 승격)이 심판을 청구한 지 4년 만이었고, 매립지 경계에 관한 첫 판결이었다. 이 전쟁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00년 충남과 경기를 연결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개통을 앞두고 당진시에 ‘도 경계 표지판을 어디에 설치할까’라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시작됐다. 조상 대대로 해상의 도 경계선을 기준으로 어업 관련 등 행정행위를 해온 당진시는 이 즈음 매립지 제방이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하고 그해 9월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도계 표지판은 헌재의 판결이 나오기까지 4년이 지나서야 서해대교 주탑 부근에 설치할 수 있었다. 당진시는 헌재에서 승리하자 매립지를 신평면 매산리에 편입시켜 관할지로 등록했지만 11년 후 중분위 심사와 행안부 장관의 결정으로 기존 주소는 말소됐다. 대신 평택시가 이곳을 포승면 신영리로 등록했고, 당진시는 또다시 반격에 나섰다. 당진시는 2015년 7월 전담 부서인 해상도계TF팀을 신설했다. 이때부터 민간단체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도 매주 월요일 저녁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기 시작했다. 김종식 상임위원장은 “매립지 입주 기업이 내는 지방세 등도 손실이지만 전통적으로 우리 것인 바다를 메워 만든 땅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게 도리”라며 “두 지역 간 갈등을 헌재의 판결로 끝낸 문제를 중앙정부가 임의로 법을 바꿔 뒤집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수시로 1인 시위에 참여하는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소송과 권한쟁의는 경기도나 평택과의 싸움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본질인 관할구역을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결정해 자치권을 침해한 게 핵심”이라고 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섬 주민 소득증대·복지향상에 올해 1518억 투자

    행정안전부는 17일 섬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에 151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1988년부터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 계획은 10년 단위로 섬 지역의 개발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올해 291개 사업에 총 1518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복지·문화·의료·교육, 교통개선, 관광활성화, 주민 정주여건 개선, 마을환경 개선 패키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분야별 투자 내용을 보면 우선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어민 공동 작업장 확장 조성에 3억 1000만원, 전남 여수시 화정면 일원 특산품 판매장과 게스트룸 설치에 2억 5000만원 등 132개 사업에 495억원이 투입된다. 복지복지·문화·의료·교육 사업으로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도에 게이트볼 경기장 건립 3억원,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복지회관 정비 3억 4000만원 등 10개 사업에 21억원이 투입된다. 교통 개선을 위해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소난지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에 91억 4000만원, 전북 군산시 말도와 명도, 방축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에 32억 9000만원 등 9개 교통개선 사업에 268억원이 들어간다. 관광 활성화 사업의 경우 인천 강화군 교동도 연산군 유배지 공원화사업 14억원, 경북 울릉군 산책로 개선사업 30억원 등 51개 사업, 250억원이 편성된다.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 화성시 국화도 해저 상수관로 설치에 33억 9000만원, 경북 울릉군 사동 쓰레기 매립장 정비 8억원 등 85개 사업에 427억원을 쓴다. 마을환경 개선 패키지로 경남 통영시 사량면 내지마을 일원에 오수처리시설, 특산품 판매장 등 생활환경 개선 패키지 사업에 19억 7000만원 등 4개 사업에 57억원이 투입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섬은 낙후된 생활환경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정부는 섬 지역 주민들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자체, 성실납세자에게 각종 혜택 부여…‘꿩 먹고 알 먹고’

    지자체, 성실납세자에게 각종 혜택 부여…‘꿩 먹고 알 먹고’

    자치단체들이 성실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조례를 통해서다. 경북 상주시는 5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의 성주봉휴양림 숙박 할인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3년간(2017~2019) 연간 지방세 10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무한 전체 개인 1만 869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혔다. 당첨자는 성주봉휴양림 숙박 시 할인권을 제출하면 5만원을 환급받는다. 안동시도 같은 기간 연간 시세 5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중 300명을 선정, 5만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선정은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35만 7538명에게 이달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6개월간 면제에 들어갔다. 성실납세자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 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지난 하반기 동안 성실납세자에게 과세증명서 7490건을 무료 발급해 줘 약 599만원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돌아갔다. 충남 계룡시는 모범납세자에게 1년간 농협은행 및 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최대 0.3%), 예금금리 우대(0.2-0.3%),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를 제공한다. 또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및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도내 운영시설의 입장료 및 주차장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최근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2020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배부했다. 이 달력은 세목별 납세정보를 월별, 일자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 광명시는 지역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하거나 거주한 성실납세 기업 10곳과 납세자 2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줄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될 경우 1년간 공용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세무조사도 2년간 면제하는 것은 물론 농협은행의 우대금리도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정일로부터 2년간 관내 광명성애병원이나 광명인병원을 이용할 경우 종합검진비의 20%,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세금을 체납하고도 호화생활을 하는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추징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동정] 에너지정책지방협의회 신임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31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을 선출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분양 중

    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분양 중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에 ‘당진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하며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까지 뛰어나다는 평이다. ● 당진의 중심에 위치해 다(多) 갖춘 퍼펙트 생활권 아파트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동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 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진 아이파크’가 입주를 하게 되면, 단지에서 대형공원이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판상형’ 특화설계 적용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4㎡ 40세대 △84㎡A 194세대 △84㎡B 6세대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캔버라 챌린저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쌍두마차’ 권순우(23·당진시청)가 9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 캔버라 인터내셔널(총상금 16만 2480달러) 16강전에서 홈코트의 해리 보치어(286위)를 2-0(6-2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 수 아래 보치어(세계 286위)를 상대로 권순우(86위)의 노련미가 돋보였다. 권순우는 첫 세트 세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 나갔고 다섯 번째 게임에서도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 등을 앞세워 4-1로 도망갔다. 그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몰렸으나 이를 노련하게 극복하며 29분 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이날 2세트 1-2로 뒤진 상황에서도 권순우의 노련미가 빛났다. 더블폴트 2개를 범하며 0-40으로 몰렸으나 침착하게 흐름을 뒤집어 2-2 타이를 이뤘고 이어 다음 게임도 따내며 경기를 장악했다. 권순우는 8강전에서 러시아의 베테랑 유지니 돈스코이(110위)와 대결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돈스코이와 지난해 서울챌린저 16강에서 만나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로 보통 세계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하지만 오는 20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프랑스의 위고 욍베르(57위)가 톱시드를 받은 것을 비롯해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 8명이 출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캔버라 챌린저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쌍두마차’ 권순우(22·당진시청)가 9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 캔버라 인터내셔널(총상금 16만 2480달러) 16강전에서 홈코트의 해리 보치어(286위)를 2-0(6-2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 수 아래 보치어(세계 286위)를 상대로 권순우(86위)의 노련미가 돋보였다. 권순우는 첫 세트 세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 나갔고 다섯 번째 게임에서도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 등을 앞세워 4-1로 도망갔다. 그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몰렸으나 이를 노련하게 극복하며 29분 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이날 2세트 1-2로 뒤진 상황에서도 권순우의 노련미가 빛났다. 더블폴트 2개를 범하며 0-40으로 몰렸으나 침착하게 흐름을 뒤집어 2-2 타이를 이뤘고 이어 다음 게임도 따내며 경기를 장악했다. 권순우는 8강전에서 러시아의 베테랑 유지니 돈스코이(110위)와 대결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돈스코이와 지난해 서울챌린저 16강에서 만나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로 보통 세계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하지만 오는 20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프랑스의 위고 욍베르(57위)가 톱시드를 받은 것을 비롯해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 8명이 출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경북 포항시, 신한은행, 충남 보령시, 충남 당진시

    ■ 경북 포항시 △ 미래전략산업과장 이윤우 △ 투자기업지원과장 정철화 △ 자원순환과장 신정혁 △ 공원과장 직무대리 최창호 △ 도시계획과장 정동재 △ 안전관리과장 오은용 △ 비서실장 이창우 △ 새마을체육산업과장 이상근 △ 정보통신과장 박용생 △ 안전도시사업과장 김현석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손석민 이재곤 △ 도로시설과장 김부현 △ 교통지원과장 김남진 △ 하수도과장 직무대리 이삼우 △ 시립도서관장 구진규 △ 서울사무소장 황보집 △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김춘태 △ 남구 세무과장 손창우 △ 남구 산업과장 권수원 △ 남구 건설교통과장 김종현 △ 남구 건축허가과장 김기출 △ 북구 자치행정과장 최봉환 △ 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송영희 △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 정순교 △ 북구 건설교통과장 이상배 △ 오천읍장 안승도 △ 대송면장 윤성윤 △ 동해면장 예은희 △ 호미곶면장 원종배 △ 송도동장 박동일 △ 청림동장 황철우 △ 흥해읍장 이복길 △ 기계면장 김기원 △ 죽장면장 서상덕 △ 기북면장 김이근 △ 양학동장 편준 △ 죽도동장 김대현 △ 우창동장 서상일 △ 장량동장 손병혁 ■ 신한은행 ◇ 부행장보 신규선임 △ 부행장보 김임근 ◇ 상무 승진 △ 상무 정상혁 △ 상무 신희정 ◇ 본부장 신규선임 △ 영업추진부장 정용기 △ 기관영업2본부장 황규현 △ 외환사업부장 김지온 △ 글로벌사업본부장 서승현 △ 리스크총괄부장 배종화 △ 경인본부장 양금열 △ 중부본부장 임경래 △ 대구경북본부장 장성덕 ◇ 본부장 재선임 △ 빅데이터센터장 김철기 △ 디지털R&D센터장 장현기 △ 기관영업3본부장 김기호 △ IPS기획부장 이찬구 △ 투자금융본부장 정근수 △ 서초본부장 안준식 △ 동부본부장 이상화 △ 일산본부장 장용석 △ 인천본부장 정병각 △ 대기업외환그룹 본부장 이영철 ◇ 본부장 전보 △ 업무혁신부장 김은정 △ 여신기획부장 박상철 △ 기업여신심사부장 겸 부장심사역 오한섭 △ 신탁부장 최영화 △ 충북본부장 강영구 △ 경기서부본부장 김윤홍 △ 경기동부본부장 문봉기 △ 서부본부장 박현주 △ 북부본부장 신현민 △ 부산경남본부장 최익성 △ 강서본부장 성연숙 ◇ 해외 법인장 재선임 △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부행장보급) 신동민 △ 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상무급) 서태원 △ SBJ은행 부사장(상무급) 전필환 △ 신한인도 본부장 변상모 ◇ 부서장 전보 △ 영업기획부장 변영한 △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전략부장 전성호 △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진 △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병학 △ IPS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안미화 △ 혁신금융부장 양진혁 △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환 △ FI사업부장 이규진 △ WM추진부장 윤석민 △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상규 △ PB사업부장 김원기 △ 글로벌IB추진부장 이기형 △ 소비자보호부장 이정주 △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제성 △ 소비자지원부장 조범철 △ GoodService부장 정환주 △ ICT운영부장 김광중 △ 인재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민현 △ 비서실장 이원태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이명석 ■ 충남 보령시 ◇ 4급 승진 △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성희 ◇ 5급 승진 △ 사회복지과장(직무대리) 강희준 △ 도로과장( “ ) 이장성 △ 교통과장( ” ) 김계환 △ 친환경기술과장( “ ) 김기영 △ 성주면장( ” ) 최후규 ◇ 5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여장현 △ 교육체육과장 김선미 △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 대천3동장 허도욱 ■ 충남 당진시 ◇ 4급 승진 △ 문화복지국장 김인제 △ 자치행정국장 김영구 △ 의회사무국장 한철희 ◇ 5급 승진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이한복 △ 경로장애인과장( “ ) 김덕수 △ 세무과장 김인식 △ 민원정보과장(직무대리) 송희동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손미순 △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구본휘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의재 △ 고대면장 손학승 △ 면천명장 인병현 △ 우강면장 박진한 ◇ 5급 전보 △ 감사법무담당관 한만진 △ 홍보소통담당관 이기종 △ 평생학습과장 이일순 △ 체육진흥과장 정영환 △ 여성가족과장 홍승선 △ 경로장애인과장 김덕수 △ 경제에너지과장 한광현 △ 기업지원과장 공영식 △ 자원순환과장 조성준 △ 건설과장 구교학 △ 도시재생과장 김창민 △ 도로과장 염태상 △ 허가과장 김유진 △ 자치행정과장 정본환 △ 공동체새마을과장 박병선 △ 회계과장 이재규 △ 세무과장 김인식 △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종우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이재중 △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 우희상 △ 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장 장명환 △ 시립도서관장 안봉순 △ 통합체전준비단장 최경호 △ 합덕읍장 김지환 △ 대호지면장 심화섭 △ 순성면장 이영한 △ 송산면장 문현춘
  • [인사] 아주캐피탈, 충남 서산시, 충청남도, 화성시

    ■ 아주캐피탈 ◇ 상무보 승진 △ 리스크본부장 이윤석 △ 기업금융본부장 손인호 △ 개인금융본부장 박현우 ◇ 이사 신규 선임 △ 채권본부장 김희연 ■ 충남 서산시 ◇ 4급 전보 △ 경제환경국장 김선학 ◇ 4급 승진 △ 복지문화국장 김응준 △ 건설도시국장 최종구 △ 의회사무국장 김민환 △ 농업기술센터소장 유병옥 ◇ 4급 공로연수 △ 신성장사업단장 박광주 △ 의회사무국장 송명근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원) ◇ 4급 명예퇴직 △ 건설도시국장 장순환 ◇ 5급 전보 △ 공보담당관 이기영 △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 사회복지과장 박노수 △ 경로장애인과장 성기찬 △ 여성가족과장 김종민 △ 체육진흥과장 한만성 △ 안전총괄과장 이석봉 △ 세무과장 이경수 △ 정보통신과장 김규진 △ 농업지원과장 김성태 △ 종합사회복지관장 김정의 △ 버드랜드사업소장 최평수 △ 대산읍장 최광일 △ 지곡면장 김거부 △ 운산면장 이경식 △ 해미면장 김영식 △ 수석동장 유창환 △ 석남동장 최은환 ◇ 5급 승진 △ 맑은물관리과장 문익정 △ 평생교육과장 유청 △ 해양수산과장 이종민 △ 토지정보과장 신무철 △ 축산과장 김윤규 △ 기술보급과장 송금례 △ 문화시설사업소장 김기삼 △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 서산시의회 전문위원 박정식 △ 부석면장 김기수 ◇ 5급 승진 요원 △ 건축허가과장(직무대리) 신철호 ◇ 5급 공로연수 △ 사회복지과장 진중관 △ 여성가족과장 박상길 △ 수도과장 안현기 △ 부석면장 이효정 △ 해미면장 김도형 △ 수석동장 김기원 ■ 충청남도 ◇ 2급 승진 △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이정구 △ 인사과(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신동헌 ◇ 3급 승진 △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길영식 △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오범균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구상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한율 ◇ 3급 전보 △ 경제실장 김석필 △ 공동체지원국장 고준근 ◇ 부단체장 △ 공주시 이존관 △ 아산시 윤찬수 △ 논산시 유병훈 △ 계룡시 류재승 △ 금산군 최영규 △ 예산군 이용붕 ▲ 태안군 최군노 ◇ 4급 승진 △ 교육법무담당관(직무대리) 김범수 △ 사회재난과장 조훈구 △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이언우 △ 건강증진식품과장(직무대리) 김재형 △ 경제정책과장(직무대리) 송무경 △ 세정과장(직무대리) 강관식 △ 미래성장과장 최권성 △ 내포신도시발전과장 우종석 △ 사회적경제과장(직무대리) 이민희 △ 청년정책과장(직무대리) 강석주 △ 관광진흥과장(직무대리) 허창덕 △ 미세먼지대책과장 이명수 △ 환경안전관리과장(직무대리) 송영호 △ 산림자원과장 이상춘 △ 도로철도항공과장 김택중 △ 의회사무처 박태진 △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최계찬 △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직무대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승제 △ 수산자원연구소장 남학현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김재식 △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장진원 △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성일 △ 인사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조일교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남상훈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허선무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태우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영민 △ 인사과(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이영조 ◇ 4급 전보 △ 여성가족정책관 조광희 △ 예산담당관 구기선 △ 정보화담당관 설기호 △ 보건정책과장 백현옥 △ 소상공기업과장 김상태 △ 공동체정책과장 유재룡 △ 문화정책과장 홍은아 △ 기후환경정책과장 남성연 △ 건설정책과장 이남재 △ 교통정책과장 최종인 △ 총무담당관 신현성 △ 의사담당관 국정덕 △ 예산분석담당관 구자열 △ 의회사무처 윤진섭 △ 의회사무처 황상연 △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김길환 △ 교육운영과장 전동규 △ 산림자원연구소장 안재수 △ 종합건설사업소장 김응백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오지현 ◇ 4급 전입전출 △ 의회사무처 현명기 △ 당진시 최동석 △ 농업기술원(부여군 계획인사교류) 신동진 △ 부여군(계획인사교류) 정대영 ■ 화성시 ◇ 4급 승진 △ 동탄출장소장 안추원 ◇ 4급 전보 △ 자치행정국장 김낙주 △ 문화관광교육국장 이병열 △ 복지국장 정승호 △ 환경사업소장 박윤환 ◇ 5급 승진 △ 스마트시티과장(직무대리) 최찬 △ 농식품유통과장(직무대리) 김조향 △ 위생과장(직무대리) 강진우 △ 도로관리과장(직무대리) 방태식 △ 맑은물시설과장(직무대리) 차대규 △ 병점2동장(직무대리) 신용선 △ 동탄3동장(직무대리) 이은형 △ 동탄5동장(직무대리) 최철희 ◇ 5급 전보 △ 안전정책과장 공경진 △ 기업지원과장 우정숙 △ 행정지원과장 원용식 △ 세정1과장 김혜숙 △ 민원봉사과장 홍사환 △ 복지사업과장 이연옥 △ 장애인복지과장 유창희 △ 여성가족과장 윤정자 △ 도시정책과장 오홍선 △ 도시재생과장 황국환 △ 허가민원1과장 문형남 △ 허가민원2과장 김근범 △ 도로과장 이상만 △ 건강증진과장 심정식 △ 산림녹지과장 이학수 △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장 신현주 △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장 고광록 △ 우정읍장 민영섭 △ 비봉면장 성준모 △ 마도면장 임옥규 △ 장안면장 이응구 △ 동탄1동장 박미랑
  • 철강도시 충남 당진, 올해 1조 투자 유치 성공

    철강도시 충남 당진이 투자유치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섬유, 레저 등 유치 기업 다각화로 지역경제 체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모두 1조 119억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는 국내외 총 7590억원이었다. 투자유치 액수는 기업 스스로 입주한 것을 제외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치단체 유치활동 등을 심사해 지원하는 것만 따진다. 외국기업은 3곳이 8100만 달러(약 967억원) 투자를 약속했다.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일본 모리린 500만 달러, 바이오식품의 벨기에 베오스 7000만 달러, 내화벽돌 등을 만드는 중국 삼화그룹 600만 달러 등이다.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등에 입주한다. 국내 기업은 10곳이 총 9152억원을 투자한다. 의약품 제조업체 종근당건강이 1822억원 투자를 약속했고, 동아제약과 동아소시오홀딩스는 1150억원을 들여 합덕인더스파크에 ‘박카스’ 생산공장을 짓는다. 라미드그룹은 2000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체육시설 용지에 골프장을 건립한다. 특히 동아제약 계열사인 ㈜수석이 모회사 유치 전도사로 나서 당진 산업단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의 유치 활동뿐 아니라 지난해 국가혁신클러스트로 지정된 석문산업단지와 송산2산업단지에 내년 6월까지 공장을 신·증설하면 부지 매입비 40%와 설비투자비 24%까지 지원하는 호재도 작용했다. 송산2산업단지 11만 7936㎡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추가 지정되기도 했다. 오천은 주무관은 “2~3년 후 투자시설이 완공되면 1만명 안팎의 고용창출 효과도 있지만 산업다각화로 지역경제 체력이 튼튼해져 불황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게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경기·충남 12개 시군 미세먼지 대응 협약

    경기도 남부권 6개 도시와 충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이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지자체인 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인 당진시·보령시·서산시·서천군·홍성군·태안군이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공통점이 있고, 미세먼지 해결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 ㎥당 15㎍ 달성을 목표로 상호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거쳐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에 환경부 장관 면담을 통해 수도권에 영향을 주는 정부 기간산업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저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남부-충남 환황해권 12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대응’

    경기남부-충남 환황해권 12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대응’

    경기도 남부권 6개 도시와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이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지자체인 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인 당진시·보령시·서산시·서천군· 홍성군·태안군이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공통점이 있고, 미세먼지 해결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중국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데다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도 이들 지자체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개 중 절반인 30개가 충남 환황해권 지역인 당진(10기), 태안(10기), 보령(8기), 서천(2기)에 모여 있으며, 2018년 단일 사업장 기준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현대제철, 전국 물동량 5위인 평택항과, 평택 서부화력발전, 포승·부곡 국가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위치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이러한 시설들은 국가 주요 기간산업 시설들로 개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미세먼지 개선 추진은 어려운 실정이며,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광역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협약 지자체들은 대기 중 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상호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기기로 했다. 또 공동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거쳐 구체적 대응방안 마련하는 한편, 내년 1월중에 환경부장관 면담을 통해 수도권에 영향을 주는 정부기간 산업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저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12개 지자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면서 “미세먼지 문제는 주민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자체 구분없이 공동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당진·포항·광양 녹색철강도시 조성 손잡았다

    당진·포항·광양 녹색철강도시 조성 손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철강산업 도시인 경북 포항시와 전남 광양시, 충남 당진시가 녹색철강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은 27일 포항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속 가능한 녹색철강도시 조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도시는 그동안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입주해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대기환경 오염으로 인한 시민들 삶의 질과 건강권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왔다. 이들 도시는 환경과 경제, 사회적 통합 공동체의 지방정부 철강산업도시협의회를 구축하고 새로운 상생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환경포럼 순환 개최(2020년 당진시, 2021년 광양시), 환경정책 교류 및 정보공유 협력 정례화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단계적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거버넌스 구축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철강산업도시 상생환경 포럼’에서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의 기조강연과 황인조 대구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초미세먼지 오염현황 및 관리방안’ 김경석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서기관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특별대책’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대건 신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유력

    김대건 신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유력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안드레아·1821-1846) 신부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될 전망이다. 29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김대건 신부는 다음달 12일부터 2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최종 선정이 확실시된다.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인 2021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포된다. 충남 솔뫼 태생인 김대건 신부는 1836년 모방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신학생 후보로 선발돼 마카오 유학길에 올랐다. 1845년 상하이 연안 김가항성당에서 사제품을 받고 입국, 사목 활동을 이어가다 이듬해 순교했다. 김 신부가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면 유네스코 공식 로고 사용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사 초청, 유네스코 후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김대건 신부 관련 유품 유네스코 본부 전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김대건 신부의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추진해온 대전교구와 당진시는 내포 천주교 순례길의 교황청 인증 국제 순례지 선포와 김대건 신부의 서한을 포함한 초기 천주교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건 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의 학술적 연구와 대여 전시회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 및 가치와 일치하는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지정해왔다. 한국의 경우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과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가 되기도 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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