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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코로나 방역 철저히…

    국회, 코로나 방역 철저히…

    6일 국회 본청 입구에서 한 출입자가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국회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국회 사무처는 주요 건물을 폐쇄했으며, 이후 방역 작업을 거쳐 지난 5일 출입 제한을 해제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국회 본청 출입 전 발열검사

    [서울포토]국회 본청 출입 전 발열검사

    국회 셧다운이 해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출입자가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3일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판정으로 폐쇄됐던 국회는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오전에 출입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2020.9.6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국회 ‘셧다운’ 이틀 만에 해제 “코로나검사 전원 음성”

    국회 ‘셧다운’ 이틀 만에 해제 “코로나검사 전원 음성”

    강화 방역조치 지속…13일까지 의원회관 시설 이용제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5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5일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3일 국회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주요 건물들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진행한 지 이틀만이다. 내주부터는 국회에서 열리는 각 상임위, 여야 지도부 회의 등 일정이 재개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는 정부의 수도권역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맞춰 의원회관 세미나실 예약 및 이용제한, 외부인 청사 출입제한 등 방역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연장 시행할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낙연·이종배 음성…국회, 직원 재택근무 4일 밤까지 연장

    이낙연·이종배 음성…국회, 직원 재택근무 4일 밤까지 연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저는 검사대상이 아니었지만 어제 3일 오후 검사를 받았다”며 “그에 따라 저는 오늘 4일 오전부터 외부 활동을 재개한다. 다만 사람 접촉은 더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취임 인사를 위해 국민의힘을 방문하면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자택에서 대기했다. 이 의장은 국회 근무 당직자 확진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했다. 이 의장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국회는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 근무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4일 오전 8시쯤 영등포구 보건소로부터 3일 확진 판정받은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 기존에 파악된 1차 접촉자 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을 확인해 4일 오전 중 선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한 결과가 5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선별 검사를 받은 1차 접촉자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시름 놓았다” 국민의힘 이종배 보좌진 모두 음성(종합)

    “한시름 놓았다” 국민의힘 이종배 보좌진 모두 음성(종합)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보좌진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종배 정책위의장,보좌진 모두 음성판정”이라며 “한시름 놓았다”고 밝혔다. 전날(3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1차 접촉자로 분류된 33명은 같은날 모두 선별검사를 받았다. 국회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4일 오전까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근무하는 상주 인력을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 정책위의장과 당직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국민의힘 이종배, 코로나 음성 판정

    [속보] 국민의힘 이종배, 코로나 음성 판정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 정책위의장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정책위의장실 근무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 근무 당직자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뒤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국회 또 셧다운… 이낙연·김종인 자택 대기

    국회 또 셧다운… 이낙연·김종인 자택 대기

    국회 본관에서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자택 대기 상태로 들어갔다.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지난달 30일 다시 문을 연 지 나흘 만이다. 국회는 본관 1·2층과 소통관 1층 등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곳들을 폐쇄하고 본관 내 회의와 행사를 전면 금지한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예정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소위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등 상임위 일정은 전면 중단됐으며 여야 정당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정책위원회 소속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은 일제히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오전에 국회 본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던 김 위원장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확진자와 가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곧바로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에도 여파가 미쳤다. 지난달 31일 2주간의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이 대표는 사흘 만에 다시 자택 대기 상황에 놓였다. 지난 1일 이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접촉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자택 대기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표가 자택 대기에 들어간 것은 오전에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하고 문재인 대통령,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찬을 함께한 이후였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도 관저에 대기하는 상황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오찬은 투명칸막이가 쳐진 대형 원형 테이블에서 진행됐으며, 대통령과 이 대표는 ‘주먹 인사’를 비롯한 신체접촉이 전혀 없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와 오찬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국회 두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첫 확진자 옆방 근무

    국회 두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첫 확진자 옆방 근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당직자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국회 첫번째 확진자의 옆방에서 근무해 국회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회 본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에서 근무 중인 A씨가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국회는 국회 본관과 소통관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국회 사무처는 A씨가 전날까지 출근한 국회 본관 1·2층을 즉각 폐쇄하고 방역하기로 했으며, A씨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소통관 건물 1층도 방역을 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회 출입기자 B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조카와 식사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국회 두번째 확진자인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A씨가 근무하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이 B씨가 드나든 기자실의 바로 옆 방인 만큼 B씨의 동선과 겹쳐 이동 과정 중에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국회 두번째 확진자인 A씨가 첫번째 확진자인 B씨와 동선이 겹쳐 감염됐다면 국회 내에서 또 다른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코로나 종합상황실 측이 이날 공개한 A씨의 초기 이동 경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국회 외곽을 산책하고 소통관 내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국회 첫 확진자인 B씨의 확진 판정 이후 나흘 만에 국회를 다시 개방한 국회사무처의 결정이 섣불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A씨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정책위의장단·정책조정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과 회의 일정을 취소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오후 일정도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또 당 차원에서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2차,3차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도 즉각 재택 근무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국회 내 두번째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이날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김 비대위원장 상견례 당시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장과 팔꿈치 인사를 나눴기 때문이다. 이종배 의장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인 이 대표는 이번이 네번째 자가 격리다. 앞서 이 대표는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언론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1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회, 또 ‘셧다운’…이낙연·김종인 모두 자택 대기

    국회, 또 ‘셧다운’…이낙연·김종인 모두 자택 대기

    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19 확진 이낙연, 사흘만에 또 자택서 대기 국회 본관에서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국회 출입기자 확진으로 국회가 전면 폐쇄됐다가 30일 다시 문을 연지 나흘 만이다.국회는 이날 해당 직원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본관 1·2층과 소통관 1층 등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곳들의 출입을 막고 본관 내 회의와 행사를 전면 금지한 후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예정돼 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소위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등 상임위 일정도 전면 중단됐으며, 국민의힘 정책조정위원장 임명작 수여식,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상임위별 분임토의 등 각당의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국민의힘은 국회 근무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제히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후에 예정돼 있던 토론회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도 자택으로 향했다. 확진자와 가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지난 31일 2주간의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또 다시 자택 대기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난 1일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의 회동 자리에 이 정책위의장이 배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 대표와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비서실장 등도 귀가 지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하려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고위당정 협의를 잠정 취소하고 이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이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 때문에 자택 대기에 들어간 것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으로 폐쇄된 노인복지관을 찾았다가 자가격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선거운동을 재개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전당대회 중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했던 스튜디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택에서만 머물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국회 또 셧다운…김종인·주호영 재택(종합)

    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국회 또 셧다운…김종인·주호영 재택(종합)

    이종배 정책위의장 비서 확진김종인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동석한 지도부들 재택근무 전환이종배 만난 이낙연도 귀가조치 국회 본관에 근무하는 국민의힘(미래통합당) 당직자가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출입기자 확진으로 닫았던 문을 연 지 나흘 만에 다시 ‘셧다운’ 됐다. 확진자가 나온 국민의힘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등 동석했던 지도부 대부분을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정책위의장실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국회 출입기자 확진 이어 당직자 확진에지난달 30일 문 연 지 나흘 만에 셧다운 국회는 이날 해당 직원의 확진 사실을 통보 받은 직후 본관 1·2층과 소통관 1층 등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곳들의 출입을 막고 본관 내 회의와 행사를 전면 금지한 후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실 비서 A씨로 알려졌다.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A씨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고, 이날 낮 12시 45분쯤 확진을 통보받았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 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후로 예정돼 있던 토론회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도 자택으로 향했다. 이와 함께 예결위 결산소위, 여가위 전체회의 등 상임위 일정도 전면 중단됐다. 지난달 27일 국회 출입 사진기자 확진자 발생으로 전면 폐쇄됐다 방역을 거쳐 30일 다시 문을 연 지 나흘만이며 정기국회 개회 이틀째다. 당시 해당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제히 자가격리됐었다.이낙연, 이종배와 ‘팔꿈치 인사’ 귀가조치“다들 자진해 검사…주말까지 일정 취소”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국회 본관에서 촬영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 주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동석했다. 특히 이날 확진을 받은 당직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근무자여서 정책위의장실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정책위의장은 확진 소식을 듣고 곧장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일 이 정책위의장과 상견례 자리에서 ‘팔꿈치 치기’ 인사를 한 점을 고려해 귀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다 해제된 지 사흘 만이다. 이 대표와 이 의장의 면담 자리에 배석했던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비서실장 역시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국민의힘 총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회 경내 근무자 및 중앙당사 사무처 당직자는 추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당은 정책조정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회의도 취소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언론에 “다들 자진해서 검사를 받으러 가는 분위기”라며 “일단 주말까지는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상임위별 회의 등도 줄연기 한편 이날 오후 예정됐던 국민의힘 정조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상임위별 분임토의 등 각당의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애초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위한 실무당정협의는 의사당 외부로 장소를 바꿔 개최한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재난대책본부 차원의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낙연, 자가격리 해제 사흘만에 또 집으로…문 대통령도 만났는데

    이낙연, 자가격리 해제 사흘만에 또 집으로…문 대통령도 만났는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복귀 사흘 만에 다시 자택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가 민주당까지 미친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3일 “이낙연 대표가 지난 1일 취임 상견례를 위해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팔꿈치 치기 인사를 했기 때문에 자택으로 향했다”면서 “일단 이종배 정책위읜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국회 본청 일부가 폐쇄 조치됐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했다가 앞선 출연자의 확진으로 지난달 31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19 확진…국회, 나흘 만에 또 폐쇄(종합)

    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19 확진…국회, 나흘 만에 또 폐쇄(종합)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당직자가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민의힘 오후 국회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취재했던 사진기자 확진으로 폐쇄됐던 국회 역시 문을 다시 연 지 나흘 만에 건물을 일부 폐쇄하게 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 비서 A씨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까지 국회 본관 2층에 출근을 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날은 출근하지 않았다. 국회는 본관 1·2층을 즉각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통관 건물 1층에도 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전날 당명과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의결한 온라인 비대면 전국위원회와 정책위 산하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도 이종배 의장이 참석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던 정책위의장단과 정책조정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과 회의 일정을 취소했다. 김종인 위원장도 이날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잡혀 있던 일정을 취소했다. 확진자가 소속된 정책위의장실에 근무하던 모든 직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국회 코로나19대응TF는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화상으로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국회 출입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관 건물 전체와 의원회관 및 소통관 건물이 셧다운된 바 있다. 국회 본관은 지난달 30일부터 문을 열었는데, 나흘 만에 확진자가 발생해 또 일부 폐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00일… 당내 인사들이 말하는 공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00일… 당내 인사들이 말하는 공과

    지난 4·15 총선까지 전국 단위 선거 4연패를 당한 국민의힘(미래통합당)에 구원투수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지 3일로 100일을 맞았다. 선거 직후 패배주의가 짙었던 국민의힘은 약 4개월 만에 정당지지율 30%대를 회복해 여당과 지지율 대결을 벌이고 있다. 극우와의 선 긋기, 호남 끌어안기, 당명·정강정책 개정 등으로 구태 정당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는 것은 그의 공으로 꼽힌다. 반면 당내 소통이 부족했고 비경제 분야 이슈 파이팅에 약했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김 위원장에 대해 지지·반대 목소리를 내온 인물들로부터 100일 평가를 들어 봤다.■‘親김종인’ 김재섭 비대위원 “당 비호감 낮춰 대안정당 희망” 국민의힘(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행보를 지켜본 김재섭(33) 비대위원은 2일 “당의 비호감도를 확 낮춘 것이 가장 큰 공”이라며 “국민에게 ‘이 정당이 수틀리면 아스팔트로 나가는 사람들이 아니구나, 대안정당으로서 지지할 만하겠구나’란 생각을 줬다”고 평가했다. 김 비대위원은 “당 메시지가 우왕좌왕해 국민에게 혼란을 줬던 과거와 달리 당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국민에게 명확하게 전달됐던 것이 큰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재난지원금 등 주요 현안에서 선대위원장·당대표·소속 의원 등이 제각기 다른 메시지를 냈던 것이 패배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그는 “국민들은 이 정당이 집권했을 때나 국회에서 일할 때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어야 지지를 보낸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에서 명확하게 내놓은 각 분야 메시지들이 국민에게 우리 당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 비해 비경제 분야에서는 이슈 선점에 나서지 못했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은 “김 위원장의 특기가 경제 분야인 데다 현재 국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국인 만큼 부동산, 재정정책, 조세정책 등엔 우리 당이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냈지만, 그 외 21세기형 정치 어젠다에서는 메시지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예컨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문제 등을 비롯한 젠더 이슈에선 비교적 주목할 만한 메시지를 내지 못했고 비대위 내에서조차 메시지 실책이 있었다”며 “현 세대가 예민한 이슈들의 포인트를 건드리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反김종인’ 장제원 의원 “독선 리더십, 구체적 정책 없다” “화려함 속에 분명한 한계를 노출한 100일이었다.” 장제원 국민의힘(미래통합당) 의원은 2일 통화에서 김종인 체제를 한 문장으로 이렇게 평가했다. 비대위 출범 이후 소신 비판을 계속 해온 장 의원은 김종인 체제가 한계에 봉착했다고 평가하는 이유로 ‘구체성 없음’과 ‘독선적 리더십’을 들었다. 그는 “김 위원장과 비대위가 그간 기본소득, 전일보육제, 약자와의 동행, 호남 끌어안기 등 화려한 구호를 내놨지만 어느 하나도 구체화한 정책이 없다”면서 “국민들이 당의 변화가 ‘알맹이 없는 성찬’이라고 느끼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당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독선적 리더십이 갈수록 고착화되고 있다”며 “당명·정강정책 개정 과정에서 극명하게 노출됐다”고 말했다. 당명·정강정책 개정 의결이 불과 사흘 만에 의원총회·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를 모두 거친 것을 두고 “취임 100일 잔칫상에 올려놓기 위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홍정욱 전 의원을 겨냥해 ‘젊고 인물만 잘났다고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는 취지로 평가한 것을 두고도 불만을 드러냈다. 장 의원은 “조롱 섞인 평이 놀라웠다”며 “(이러니) 우리 당에 인물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이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무릎 꿇고 사과한 모습이나 당에 개혁 이미지를 심어준 점은 ‘잘한 일’로 평가했다. 다만 “마이크를 많은 분들에게 나눠주는 열린 자세를 갖지 않으면 언제든 당내 반발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충고했다. 또 “주변 당직자들과 비대위원들이 직언을 해야 재보궐 선거 등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당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낙연, 최고위원에 24세女 박성민 파격 인사 “청년+여성 대변”

    이낙연, 최고위원에 24세女 박성민 파격 인사 “청년+여성 대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31일 당 정책위의장 등 인선을 실시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주요 당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정책위의장에 한정애 의원(3선·서울 강서병)이 발탁됐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성민 전 청년대변인이 임명되는 등 파격 인사가 단행됐다. 한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당 정책위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 정책통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대응 태스크포스(TF) 등 다수의 당내 정책 활동에도 참여했다. 최 대변인은 “한 의원은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민생경제에서 세밀한 정책 역량을 두루 겸비한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원내대표단과 팀워크가 아주 잘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 의원은 정책위의장을 맡게 됨에 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직은 사임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살림을 담당하는 사무총장에는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임명됐다. 박 의원은 이 대표와 같이 언론인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을 맡은 경험이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지명직 최고위원에는 24세의 박성민 전 청년대변인과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이 임명됐다. 최 대변인은 “박 전 대변인은 24세로 청년을 대표할 뿐아니라 청년대변인으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온 인재”라며 “특히 여성으로서 젠더 문제에 기민하고 신속하게 판단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금융노조에서 노동 현안을 두루 책임지는 자리에서 정책 능력을 쌓아오신 훌륭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대변인단에는 최 대변인을 비롯해 허영·강선우·신영대 의원이 상근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과감한 변화 각오” 박창진 정의당 대표 출마 선언

    “과감한 변화 각오” 박창진 정의당 대표 출마 선언

    2014년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정의당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이 31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창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당원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당원들의 힘으로 혁신을 이끌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오로지 당원에게만 빚지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의당은 지금 기회와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혁신위가 구성됐으나 정확한 혁신의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최종안은 너무 많은 부족함을 드러냈다”며 “수천 명 탈당 사태의 원인도, 떨어지는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도 명쾌하게 제시하지 못했다”고 당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정의당 혁신에 대한 열망이 사그러들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가 되려면 이번 당직 선거에서 우리 정의당은 과감한 변화의 신호를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며 “여러 번의 기회를 놓친 우리에게 익숙한 것으로부터 결별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정의당은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대회에서 부대표의 권한을 확대하는 지도체제와 조기당직선거를 확정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정의당은 9월 중 지도부를 포함해 모든 선출직 당직자에 관한 조기 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차기 6기 대표단은 당 대표 1인과 원내대표 1인, 부대표 5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1인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은 ‘6기 동시당직선거에 한해 임기를 단축해 2020년 9월 중에 조기 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한다’는 안도 의결했다. 차기 당대표 후보로는 배진교 원내대표, 김종민 부대표, 김종철 선임대변인,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국회 셧다운에 앞당겨진 ‘언택트 정치’

    국회 셧다운에 앞당겨진 ‘언택트 정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회가 폐쇄되고 여의도를 무대로 한 대면 정치활동이 차단되자 전에 없던 ‘언택트 정치’가 급속도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여야 지도부의 원로급 정치인들이 화상회의를 열고, 젊은 정치인들은 지역구 관리까지 언택트로 진행하려는 시도를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전통적 정치의 틀을 부수고 정치의 미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는 30일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상견례 겸 간담회로 첫 대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국회 폐쇄는 해제됐으나 이 대표는 3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인 까닭이다. 유례없는 비대면 전당대회를 연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을 자택과 연결한 생중계로 진행했다. 앞서 퇴장한 이해찬 전 대표의 퇴임 기자간담회도 당 유튜브 채널 ‘씀TV’를 통해 이뤄졌다. 1940년생으로 정치권 최고령 당직자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영상물에 익숙한 젊은 정치인들은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혹은 정면으로 설치한 ‘얼짱 각도’를, 익숙지 않은 정치인들은 아래에서 위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각도를 택하는 식의 재미난 풍경도 연출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정당 사상 처음으로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상회의장 링크에 접속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기도 했다. 의원들의 지역구 관리와 정책토론회도 언택트로 진행하는 시도가 나온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영상을 함께 보며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지역 정책포럼을 열었다. 통합당 백종헌 의원이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각 전문가가 본인의 일터에서 화상 접속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통합당 이영 의원실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민감하지 않은 자료의 경우 의원실 PC 인터넷망에 원격 접속해 활용하기도 한다. 한 의원실 보좌진은 “솔직히 아직 옛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모두 코로나 유행이든 기술의 발전이든 정치권도 새 세상에 대비돼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스트 심상정’ 결정만 남았다…정의당 지도체제 및 당직선거 확정

    ‘포스트 심상정’ 결정만 남았다…정의당 지도체제 및 당직선거 확정

    부대표 권한 확대한 지도체제 개편9월 중 조기당직선거 실시신임 대표 후보군…배진교, 김종민, 김종철, 박창진정의당이 30일 부대표의 권한을 확대하는 지도체제와 조기당직선거를 확정했다. 정의당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대회에서 일부 수정사항이 반영된 혁신안을 의결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정의당은 9월 중 지도부를 포함해 모든 선출직 당직자에 관한 조기 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차기 6기 대표단은 당 대표 1인과 원내대표 1인, 부대표 5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1인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당대회의 핵심은 지도체제 개편이었다. 정의당은 이날 기존 3인이던 선출직 부대표를 5인으로 늘리고,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을 포함하는 대표단 회의를 신설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당대표가 가지고 있던 전국위원회 소집 및 안건제출 권한을 협의기구인 대표단 회의에 넘기고, 당대표의 전국위원·대의원 추천권한을 폐지했다. 당대표의 최종 의사결정권을 존중하지만, 부대표의 권한을 확대하는 등 단일지도체제와 집단지도체제를 혼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정의당은 ‘6기 동시당직선거에 한해 임기를 단축해 2020년 9월 중에 조기 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한다’는 안도 의결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는 전국위원회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심상정 대표의 리더십을 대체할 대표 및 부대표 선거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당대표 후보로는 배진교 원내대표, 김종민 부대표, 김종철 선임대변인,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당대표 후보들이 계파별 선수에 그치지 않고 당의 혁신과 새로운 리더십 형성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대표의 수와 권한이 확대되는 만큼 부대표 선거도 주목된다. 앞서 정의당 혁신위는 지난 13일 대표 권한을 축소하고 청년정의당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단일혁신안’을 우여곡절 끝에 내놨다. 혁신위는 기후위기 극복과 탈자본주의 등의 내용을 담은 강령 개정을 새 지도부에 권고한 바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

    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국회 폐쇄로 전통적 방식에 갇혀 있던 정치에 최신기술이 급속도로 들어와 정치권의 미래 모습이 앞당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의도를 무대로 한 대면 정치활동이 차단되자 대부분 중장년 이상으로 신문물에 서툰 정치인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의 기능을 하나둘 익혀가며 정치를 ‘언택트’로 새로 배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는 30일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상견례 겸 간담회로 첫 대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국회 폐쇄는 해제됐으나 이 대표는 오는 3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인 까닭이다. 유례없는 비대면 전당대회를 진행한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도 자택을 연결한 생중계로 진행했다. 앞서 퇴장한 이해찬 전 대표도 퇴임 기자간담회를 당 유튜브 채널 ‘씀TV’를 통해 진행했다. 1940년생으로 정치권 최고령 당직자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영상물에 익숙한 젊은 정치인들은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혹은 정면으로 설치한 ‘얼짱 각도’를, 익숙지 않은 정치인들은 아래에서 위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각도를 택하는 식의 재미난 풍경도 연출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 소통을 위해 정당사상 처음으로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상회의장 링크에 접속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셀프 ‘브리핑 영상’을 찍어 당내 상황을 전달했다. 의원들의 지역구 관리와 정책토론회도 언택트로 진행하는 시도가 나온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영상을 함께 보며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지역 정책포럼을 열었다. 통합당 백종헌 의원이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각 전문가가 본인의 일터에서 화상 접속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같은당 이영 의원실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민감하지 않은 자료에 한해 의원실 PC 인터넷망에 원격접속해 활용하기도 한다. 통합당 수도권 한 의원은 “격식 갖춘 지역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지역 분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다 보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다”고 전했다. 한 의원실 보좌진은 “솔직히 아직 옛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모두 코로나 유행이든 기술의 발전이든 정치권도 새 세상에 대비돼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마지막 연설 나선 이해찬 “당과 진영 먼저보고 개인 생각 말하는 게 중요”

    마지막 연설 나선 이해찬 “당과 진영 먼저보고 개인 생각 말하는 게 중요”

    온택트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당대표로서 마지막 연설에 나섰다. 이 대표는 “나라를 위한 일이 뭔지, 당과 진영을 위한 게 뭔지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 민주정당의 당원으로서 개인의 의견을 가지고 당당히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국민·당원으로서 국가에 옳고 유익한 말을 하는 것도 지켜야할 일”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당내 ‘직언’이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최근 이어졌는데, “개인의 의견보다 당을위한 길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갈음한 셈이다. 20대 국회에서 이 대표 재임기간 내내 금태섭·김해영 전 의원 등이 보여왔지만, 금 전 의원이 징계를 받고, 김 의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당내 쓴소리를 할 분위기를 막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어 이 대표는 “당원과 당직자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진 하나없는 방역 전대 치렀고, 저도 그제 음성받았지만 비대면 전당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한다”고 이번 전당대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저와 지도부는 2년전 3차 정기 전당대회에서 선택받아 2년동안 민주당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2년 전 저는 당대표에 출마하며 민주당을 민주적인고 안정적인 정당으로 만들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2년간 저는 500회넘는 회의 주재하며 평생 경험과 그간 있었던 모든 교훈을 이번 21대 총선준비 쏟아부었어”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계파로 분열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이 대표는 “계파 이해관계없이 당을 운영하고 개인이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운영하며, 사익보다 당익, 당익보다 국가이익을 세우면 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당 운여은 어항속 물고기와 같다”며 “누군가는 보고있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176석 만들고 떠나는 ‘사무총장’ 윤호중

    176석 만들고 떠나는 ‘사무총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체제 하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한 윤호중 총장이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서 임기를 함께 마친다. 윤 총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마치며”라는 글을 통해 사무총장으로 일한 소회를 남겼다. 윤 총장은 “그동안 지지와 격려, 애정어린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2년간 함께 고생해준 우리 당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2018년 9월 사무총장 임기를 시작하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을 공정하게 운영하고, 당원들과 ‘하이퍼 커넥티드’ 되는 초연결정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임기동안 ‘시스템공천’과 ‘플랫폼정당’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의 언급대로 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당원에 의해 중앙당이 영향력을 받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윤 총장은 총선 승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두려우리만큼 큰 승리를 일구어냈다”며 “이 승리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국난극복을 제대로 해내라는 국민의 엄중한 뜻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서는 “위기의 파고”라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이대로 가면 일일 확진자가 800~2,000명이 될 수도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오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도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코로나 감염병위기와 경제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함께 활동해온 지도부에 대한 감사인사도 전했다. 윤 총장은 “지난 2년간 당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시고 당의 단합 속에 총선 압승을 진두지휘해주신 이해찬 대표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일해온 최고위원님들과 조정식 정책위의장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도 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한 명의 국회의원으로서 촛불혁명의 뜨거웠던 염원과 이번 총선에 담긴 국민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성숙한 민주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서는 어둠의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에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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