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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공무원노조 대표 끝장토론” 도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공무원노조 대표 끝장토론” 도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개혁안 내용’ 새누리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당론으로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공무원노조 측과 마주 앉아 ‘끝장 토론’을 벌인다. 김무성 대표 등은 7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무원노조 측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이처럼 노조 측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등 정면 돌파에 나서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측과 만날 계획을 소개하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해 진지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연구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예산안, 공무원연금 개혁 등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상복지 예산 논란] ‘무상보육 vs 무상급식’… 재원 갈등서 여야 진영싸움 재부상

    [무상복지 예산 논란] ‘무상보육 vs 무상급식’… 재원 갈등서 여야 진영싸움 재부상

    무상급식·무상보육(누리과정) 예산편성을 둘러싼 ‘무상시리즈’ 논쟁이 여야를 다시 달구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달아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누리과정(취학전 만 3∼5세 보육비 지원사업) 예산편성 불가’를 발표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으로 전선이 확대된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6일 ‘정책 우선순위 재조정’을 앞세우며 교육감 직선제 폐지론까지 거론하기 시작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1차적으로는 재원 부족에서 비롯된 싸움이나 결국 ‘보편적 복지, 선택적 복지’를 놓고 벌였던 진영 싸움이 재부상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갈등의 원인은 중앙은 중앙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세수가 부족해서 재정이 열악해졌기 때문”이라면서 “지난해 교육청 이월 불용액이 4조여원으로 중앙정부의 3배에 달하는 것은 비효율적 예산집행 때문이다.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대화와 타협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상급식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지만 오히려 급식의 질은 떨어지고 학생들 안전을 위한 시설보수·교육기자재 비용은 부족해서 교육의 질이 하락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며 무상급식 재검토 필요성까지 지적했다. 교육감 직선제를 개정해 시도지사·시도교육감의 노선 갈등을 차단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교육감을) 광역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하든, 광역의회의 동의를 얻어서 임명하든 해야지 교육수장을 따로 뽑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강은희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일시적인 세수부족분에 대해선 지방채를 발행한 뒤 교육부가 인수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당 사무처에 무상급식 실태 조사를 지시하는 등 당 차원 후속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7일 당정청 협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언급될 전망이다. 그러나 ‘무상급식’ 이슈는 2011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 패배, 이어진 한나라당 붕괴의 악몽을 연상시켜 당은 매우 신중한 기류다. 새정치연합은 일관되게 누리과정 예산의 ‘국가책임론’을 들고나왔다. 한편으론 ‘복지 포퓰리즘’ 역공을 피하기 위해 내심 고민하는 분위기다. 6·4 지방선거 당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무상 버스’ 공약이 야권 내에서도 ‘공짜 버스’ 논란에 휘말렸던 만큼 수위조절에도 고심하는 눈치다. 예산결산특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지방재정이 파탄 나고 있는데도 (정부가)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너희가 책임져라’고 하는 건 너무 대책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문위 간사인 김태년 의원은 여당의 지방채 발행 논리에 대해 “국가사업에 채권을 발행하려면 국채를 발행해야지 왜 지방채를 발행하느냐”고 반박했다. 또 “누리과정 때문에 무상급식을 건드는 건 말이 안 된다. 무상급식 문제는 사회적으로 이미 합의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김무성 대표 끝장 토론’ 노조 대표와 무슨 대화?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김무성 대표 끝장 토론’ 노조 대표와 무슨 대화?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개혁안 내용’ 새누리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당론으로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공무원노조 측과 마주 앉아 ‘끝장 토론’을 벌인다. 김무성 대표 등은 7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무원노조 측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이처럼 노조 측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등 정면 돌파에 나서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측과 만날 계획을 소개하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해 진지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연구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예산안, 공무원연금 개혁 등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개혁안 내용 “김무성·공무원노조 끝장토론” 도대체 왜?

    공무원연금개혁안 내용 “김무성·공무원노조 끝장토론” 도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개혁안 내용’ 새누리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당론으로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공무원노조 측과 마주 앉아 ‘끝장 토론’을 벌인다. 김무성 대표 등은 7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무원노조 측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이처럼 노조 측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등 정면 돌파에 나서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측과 만날 계획을 소개하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해 진지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연구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예산안, 공무원연금 개혁 등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 연내 입법 목표로 공무원노조와 ‘끝장토론’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 연내 입법 목표로 공무원노조와 ‘끝장토론’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당론으로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공무원노조 측과 마주 앉아 ‘끝장 토론’을 벌인다. 김무성 대표 등은 7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무원노조 측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이처럼 노조 측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등 정면 돌파에 나서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측과 만날 계획을 소개하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해 진지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연구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예산안, 공무원연금 개혁 등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집단이익에 매몰되면 나라 미래는 어둡다

    당정청이 한목소리를 내며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에 속도를 붙이자 공무원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엊그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공무원들의 연금개혁 반대 집회에는 9만 5000여명(경찰 추산)의 공무원과 교원들이 참석해 “이해 당사자를 배제하고 밀실에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정부를 성토했다. 1960년 처음 만들어진 공무원연금은 퇴직자가 늘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1993년 이후 20여년째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2조 500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는 예산으로 보전해 줘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정부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1995년, 2000년, 2009년 세 차례에 걸쳐 공무원연금제도를 고쳤지만 공무원들의 반발에 부딪쳐 개혁이라고도 할 수 없는 용두사미식 ‘찔끔 개혁’에 그치고 말았다. 집단 반발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 내고 덜 받는 본질적인 개혁을 도외시한 까닭이다. 이번에야말로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또다시 후회하지 않을 개혁다운 개혁을 해야 한다. 민간 부문에 비해 공무원의 보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공무원직을 선호하는 이유도 있다. 공채 경쟁률이 수백 대 1이 넘는 것은 국민연금보다 훨씬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직의 매력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개혁은 국가 차원에서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자는 시도다. 이익을 침해받는 데 가만히 있을 사람들은 없겠지만 국민 여론을 거슬러 집단 반발하는 모습은 이미 세 차례 겪은 저항과 다를 것이 조금도 없다. 사사건건 다투던 진보와 보수 공무원 단체들이 연금 개혁에는 한 배를 타는 것을 집단이기주의라고 비난한다고 대꾸할 말이나 있는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진보,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진보, 보수를 따질 이유도 없다. 개혁이라면 더 앞장서야 할 진보단체들이 노조에 동조하고 개혁 저항세력에 동참해 집단이기주의를 부추기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야당도 마찬가지다. 발목을 잡을 게 아니라 여당과 협심해 개혁 작업을 진척시키는 게 마땅하다. 야당도 참여정부 시절 연금 개혁에 나선 적이 있으니 당위성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여든, 야든 공무원들의 표를 의식해 눈치를 보고 주춤거린다면 마지막 기회를 놓치는, 돌이킬 수 없는 우(愚)를 범하게 될 것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그만큼 중차대한 시점이다.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투쟁본부 측은 개혁안 논의 과정에 공무원들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사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해 당사자인 공무원들이 개혁 논의에 참여한다면 국민과 정부가 요구하고 바라는 강도 높은 개혁은 불가능할 것임은 당연지사다. 다만, 정부와 여당은 시간에 쫓겨 개혁안이 졸속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하는 데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하후상박을 좀 더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안은 없는지 지혜를 짜내야 한다. 당장 지금은 조금 고통스럽더라도 미래의 후손들이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의 희생에 고마워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지금 배불리 먹고 자식 세대에 너무 큰 부담을 물려주어서 그들이 힘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겠는가.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
  • 공무원연금 개혁, 靑-김무성 입장차 뚜렷 “연내 개혁 가능할까?”

    공무원연금 개혁, 靑-김무성 입장차 뚜렷 “연내 개혁 가능할까?”

    공무원연금 개혁, 靑-김무성 입장차 뚜렷 “연내 개혁 가능할까?” ”연말까지 반드시 처리할 것을 당에 요구했다”, “개혁의 당위성에 대해 인식 같이 하는데 시기가 중요하냐.”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이에 또 하나의 ‘전선’이 형성됐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큰 틀의 교감에도 불구하고 개혁완료의 시점을 놓고 입장차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 김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 개혁을 꼭 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다들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데 시기가 중요하느냐”며 ‘연내 처리’를 못박은 청와대의 입장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반응을 보였다. 김 대표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왜 그것 때문에 자꾸 나하고 청와대하고 싸움을 붙이려고 그러느냐”고 서운함을 표시까지 했다. 올해 안에 공무원 연금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정시간표 상으로 볼 때 물건너가는 것과 다름 없다는 청와대의 원칙론과, 공직사회 등의 컨센서스를 끌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현실론을 갈등으로 부추기려한다는 불만표시인 셈이다. 그는 또 ‘원내지도부는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겠다는데 그 입장에 동조하느냐’는 질문에도 “연내 목표로 한다는 것이지, 목표로”라며 “오늘 아침에도 그것을 다짐했다. 빨리 해보자, 해야할 일이다라고 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원칙적 차원에서 강조했지만 시기는 특별히 못박지 않았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에도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가 정권적 차원에서 꼭 성사시켜야할 문제라고 아무도 이야기해준 사람이 없었다.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내 처리해야할 정도로 절박하다면 응당 청와대가 여당에 적극적인 설명과 설득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면서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발신한 ‘연내 처리’ 메시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김 대표의 측근은 “김 대표가 공무원 연금 개혁 문제에 미온적인 것은 전혀 아니다”면서 “연금 개혁이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고 공무원 노조 등 이해당사자들의 반대가 심하고 야당과 협상도 필요한 문제인 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갈등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당정청 회동을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당 안팎에선 공무원 연금 개혁과 개헌 논란 때문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청와대와 김 대표 사이의 파열음은 이미 예고됐던 일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새누리당 전반에 걸쳐 ‘김무성 색깔’을 입혀가는 과정에서 친박주류 및 청와대와 어떤 형태로든 대립이 불가피할 상황이었는데, 다만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졌다는 관측이 많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의 개헌론에 대해 ‘경제블랙홀’이라며 경제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뚜껑을 닫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개헌 판도라의 상자’를 개봉한 김 대표에게 주류측 불만이 분출하면서 급속히 갈등국면에 접어든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 입장에서 지금은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이고 김 대표와도 잘 협조해 연금개혁 등 문제를 끌고가고 싶어한다”며 “그 동안 청와대나 친박 입장에서 많이 참아왔던 만큼 이번에 경고를 한 번 한 것이지 이번 일을 계기로 당이 갈등국면에 빠진다고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野 공무원연금 TF 합의… 靑 “반드시 연내 처리할 것”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가 공무원 사회의 거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개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여당인 새누리당과 충분히 공감했으며 그것을 위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청회의에 참석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반드시 연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새누리당에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당·청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공무원 연금 태스크포스(TF)를 각각 구성해 운영하는 동시에 필요 시 여야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관계자는 “김 실장이 해마다 수조원씩 국민 세금이 들어가야 하는 사항인 데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늦출 수 없으니 반드시 연내 처리해야 한다고 여당에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연금을 개혁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여권이 진짜 개혁 의지가 있느냐 하는 의심을 받지 않겠나. 공무원연금 개혁은 반드시 연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새누리당 내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내년 4월 처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도 “시급성에 당·청이 공감했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연내 처리를 재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론을 제기했다가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당 대표가 실수로 했을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기자가 노트북을 펴 놓고 말하는 것을 받아 치는 상황에서 개헌 관련 언급을 한 것은 기사화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게 아니냐”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미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며 개헌론과 관련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개헌과 관련된 해명을 할 때 앞으로 일절 개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야기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안 “조속한 처리 당에 거듭 요구” 올해 가능?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안 “조속한 처리 당에 거듭 요구” 올해 가능?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호랑이 입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 같은 일” 올해 가능? 새누리당이 공무원 연금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연말 공무원 연금 (개정안)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야당과의 협의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연말 처리를 목표로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호랑이의 입을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처럼 위험하고 힘든 일”이라며 “그러나 그 호랑이를 방치하면 곧 민가를 덮칠 것”이라고 조속한 연금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수석은 “공무원 연금 제도를 설계할 당시에는 국민의 평균 수명이 60세가 안되고 민간 이자율이 최소 30%를 넘는 시절”이라며 “현재 민간 이자율이 2%대로 떨어지고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공무원연금제를) 그대로 유지해선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도 “이대로 가면 공무원 연금은 부도나고 모든 부담은 국민이 져야한다”며 “당과 정부가 서로 미룰 일이 아니다”며 조속 처리 방침을 강조해 왔다. 앞서 지난 19일엔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홍원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을 하고 연금 개혁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정부가 조속한 처리를 당에 거듭 요구, 연내 처리를 목표로 야당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일단 의지를 다지고는 있지만 실제 공무원 연금 개혁이 연내 이뤄질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아직 정부안이 최종 마련되지도 않은데다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구조개혁에 공무원 노조를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의 저항이 거센 상황이다. 당사자들의 반발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기까지 갈 길이 험하다. 정부안이 이르면 이달말 국회에 제출된다 하더라도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다. 세월호 국면으로 정기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며 예산안 심사조차 기일을 지키기 빠듯한 만큼 연내 연금개혁 문제까지 다루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당 관계자는 “예산을 우선 심사해야 하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일단 최대한 서두른다는 목표지만 실제 연내 법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애초 지난달 공무원 연금을 포함해 공기업·규제 등 이른바 3대 개혁을 들고 나올 당시부터 내년 4월 정기국회까지 제도 정비를 마친다는 목표를 세워놓은 것도 이 같은 일정을 고려한 것이었다. 무엇보다 선거를 생각해야 하는 새누리당 입장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은 난감한 숙제다. 올해만 적자가 2조 5000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3조원을 넘어서는 만큼 공무원 연금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는 데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막상 손을 대려면 공무원들과 결국 등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이 서로 공무원 연금 개혁안 마련 주체를 놓고 떠미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당 핵심 관계자는 그러나 “마냥 뒤로 미룰 일은 아니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며 “연내 법 개정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내년 4월까지 가나? 속타는 공무원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내년 4월까지 가나? 속타는 공무원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1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저희 당은 (올해) 연말 처리를 목표로 해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후반대책회의에서 “연말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야당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을 놓고 이해 당사자인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주체·처리시기 등을 놓고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당정청이 관련 법안처리시점을 내년으로 넘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연내 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새누리당에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속도조절론’으로 난색을 표시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여권 측에서는 “내년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외 공무원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정부가 발표한 개혁안은 한국연금학회 연구진의 개편안을 포장만 바꾼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20일부터 비상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호랑이 입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 같은 일” 올해 가능?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호랑이 입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 같은 일” 올해 가능?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호랑이 입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 같은 일” 올해 가능? 새누리당이 공무원 연금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연말 공무원 연금 (개정안)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야당과의 협의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연말 처리를 목표로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호랑이의 입을 벌리고 생 이를 뽑는 것처럼 위험하고 힘든 일”이라며 “그러나 그 호랑이를 방치하면 곧 민가를 덮칠 것”이라고 조속한 연금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수석은 “공무원 연금 제도를 설계할 당시에는 국민의 평균 수명이 60세가 안되고 민간 이자율이 최소 30%를 넘는 시절”이라며 “현재 민간 이자율이 2%대로 떨어지고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공무원연금제를) 그대로 유지해선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도 “이대로 가면 공무원 연금은 부도나고 모든 부담은 국민이 져야한다”며 “당과 정부가 서로 미룰 일이 아니다”며 조속 처리 방침을 강조해 왔다. 앞서 지난 19일엔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홍원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을 하고 연금 개혁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정부가 조속한 처리를 당에 거듭 요구, 연내 처리를 목표로 야당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일단 의지를 다지고는 있지만 실제 공무원 연금 개혁이 연내 이뤄질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아직 정부안이 최종 마련되지도 않은데다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구조개혁에 공무원 노조를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의 저항이 거센 상황이다. 당사자들의 반발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기까지 갈 길이 험하다. 정부안이 이르면 이달말 국회에 제출된다 하더라도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다. 세월호 국면으로 정기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며 예산안 심사조차 기일을 지키기 빠듯한 만큼 연내 연금개혁 문제까지 다루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당 관계자는 “예산을 우선 심사해야 하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일단 최대한 서두른다는 목표지만 실제 연내 법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애초 지난달 공무원 연금을 포함해 공기업·규제 등 이른바 3대 개혁을 들고 나올 당시부터 내년 4월 정기국회까지 제도 정비를 마친다는 목표를 세워놓은 것도 이 같은 일정을 고려한 것이었다. 무엇보다 선거를 생각해야 하는 새누리당 입장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은 난감한 숙제다. 올해만 적자가 2조 5000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3조원을 넘어서는 만큼 공무원 연금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는 데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막상 손을 대려면 공무원들과 결국 등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이 서로 공무원 연금 개혁안 마련 주체를 놓고 떠미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당 핵심 관계자는 그러나 “마냥 뒤로 미룰 일은 아니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며 “연내 법 개정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추진 속도 낼까…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공무원연금 개혁안 추진 속도 낼까…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3대 개혁안’ 중 규제 개혁과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입법 추진에 어려움이 덜한 편에 속한다. 규제개혁의 경우 이미 이달초 최고위원회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국감 이후 열릴 정책의총에서 당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개혁 역시 다소 논란이 예상되긴 하지만 국감 이후 절차를 밟으면 입법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27일 국감이 끝나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정책의총을 열어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을 한꺼번에 의제로 올려 본격적으로 다루려 한다”며 “규제개혁은 대부분 완성 상태이므로 당에서 입법할 부분은 법을 내고 정부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부분은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전 예산 심사를 마무리해야하는 사정상 여권의 계획 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현실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속도 내나…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속도 내나…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3대 개혁안’ 중 규제 개혁과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입법 추진에 어려움이 덜한 편에 속한다. 규제개혁의 경우 이미 이달초 최고위원회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국감 이후 열릴 정책의총에서 당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개혁 역시 다소 논란이 예상되긴 하지만 국감 이후 절차를 밟으면 입법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27일 국감이 끝나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정책의총을 열어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을 한꺼번에 의제로 올려 본격적으로 다루려 한다”며 “규제개혁은 대부분 완성 상태이므로 당에서 입법할 부분은 법을 내고 정부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부분은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전 예산 심사를 마무리해야하는 사정상 여권의 계획 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현실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3대 개혁안’ 중 규제 개혁과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입법 추진에 어려움이 덜한 편에 속한다. 규제개혁의 경우 이미 이달초 최고위원회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국감 이후 열릴 정책의총에서 당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개혁 역시 다소 논란이 예상되긴 하지만 국감 이후 절차를 밟으면 입법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27일 국감이 끝나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정책의총을 열어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을 한꺼번에 의제로 올려 본격적으로 다루려 한다”며 “규제개혁은 대부분 완성 상태이므로 당에서 입법할 부분은 법을 내고 정부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부분은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전 예산 심사를 마무리해야하는 사정상 여권의 계획 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현실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추진 속도 안 내나 못 내나…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추진 속도 안 내나 못 내나…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 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정, 이르면 이번주 공무원연금 개혁안 협의

    당정은 이르면 이번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다. 공무원 노조의 반발 등으로 개혁안 추진 동력이 떨어진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당정청이 개혁안에 대한 반발의 화살을 피하려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했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혁 추진에 재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당분간 전국단위 선거가 없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지금이 공공부문 개혁의 적기로 보고 이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여권의 입법 드라이브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기 때문에 연금안 개혁 추진에 온전히 힘이 실릴지는 미지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추진 속도 내나…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추진 속도 내나…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3대 개혁안’ 중 규제 개혁과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입법 추진에 어려움이 덜한 편에 속한다. 규제개혁의 경우 이미 이달초 최고위원회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국감 이후 열릴 정책의총에서 당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개혁 역시 다소 논란이 예상되긴 하지만 국감 이후 절차를 밟으면 입법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전 예산 심사를 마무리해야하는 사정상 여권의 계획 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현실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 속 정부-새누리 당정협의 결과에 관심 모아져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이 야심차게 칼을 빼든 공공부문 개혁 작업이 쉽사리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 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당정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중에서 당사자인 공직자들의 반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정부안’을 공개하고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으로 인한 국회 파행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지연되고, 공직사회의 거센 반발까지 겹치면서 당정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인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서둘러 개혁작업에 재시동을 걸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금주 후반으로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안전행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공개되면 국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할 정도로, 현재의 적자 구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이전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원칙엔 당정청 모두 공감하는 상황이다. 다만 당사자인 공무원 사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전국 단위 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아 있다고는 해도 민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을 포함해 어느 하나 책임지고 나서려 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애초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달초 순차적으로 3개 부문 개혁안을 잇따라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당 주도로 이 문제를 밀어붙이는 듯 보였지만, 당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열릴 당정협의에서 정부 주도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확정돼 정부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더라도 당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부안이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국회 논의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지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장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3대 개혁안’ 중 규제 개혁과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입법 추진에 어려움이 덜한 편에 속한다. 규제개혁의 경우 이미 이달초 최고위원회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국감 이후 열릴 정책의총에서 당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개혁 역시 다소 논란이 예상되긴 하지만 국감 이후 절차를 밟으면 입법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27일 국감이 끝나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정책의총을 열어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을 한꺼번에 의제로 올려 본격적으로 다루려 한다”며 “규제개혁은 대부분 완성 상태이므로 당에서 입법할 부분은 법을 내고 정부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부분은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산안이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전 예산 심사를 마무리해야하는 사정상 여권의 계획 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현실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정부안부터 마련…주호영 “공무원연금 개혁안 서로 미루는 것 아니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정부안부터 마련…주호영 “공무원연금 개혁안 서로 미루는 것 아니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정부안(案)을 조속히 마련한 뒤 당정협의를 개최해 최종안을 이르면 이달 중순쯤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 일정을 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한국연금학회에 의뢰해 더 내고 덜 받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한 뒤 지난 22일 정부에 제안하고, 연금학회는 관련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공무원 및 퇴직자들이 이에 집단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당정은 공무원연금 수령액을 ‘하후상박’ 형태로 보완하는 방안 등 수정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개혁추진 주체를 놓고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마저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국 새누리당 요구에 따라 안전행정부를 주축으로 정부가 공무원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안을 만든 뒤 당정 협의를 거쳐 내달 중순쯤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개혁의 추진주체를 정부로 확실히 정한 것”이라면서 “공무원노조 등의 의견을 듣고 해서 정부에서 먼저 안을 만든 뒤 그걸 토대로 해서 당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안전행정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을 담당하기로 알려진 것과 관련, “언론에서는 당정이 서로 미루는 모양새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달 중순 최종안 마련…새누리당 “떠넘기기 아니다” 시행 확정?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달 중순 최종안 마련…새누리당 “떠넘기기 아니다” 시행 확정?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달 중순 최종안 마련…새누리당 “떠넘기기 아니다” 시행 확정?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정부안(案)을 조속히 마련한 뒤 당정협의를 개최해 최종안을 이르면 내달 중순쯤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서로 껄끄러운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자 새누리당이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 일정을 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한국연금학회에 의뢰해 더 내고 덜 받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한 뒤 지난 22일 정부에 제안하고, 연금학회는 관련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공무원 및 퇴직자들이 이에 집단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당정은 공무원연금 수령액을 ‘하후상박’ 형태로 보완하는 방안 등 수정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개혁추진 주체를 놓고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마저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국 새누리당 요구에 따라 안전행정부를 주축으로 정부가 공무원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안을 만든 뒤 당정 협의를 거쳐 내달 중순쯤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개혁의 추진주체를 정부로 확실히 정한 것”이라면서 “공무원노조 등의 의견을 듣고 해서 정부에서 먼저 안을 만든 뒤 그걸 토대로 해서 당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안전행정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을 담당하기로 알려진 것과 관련, “언론에서는 당정이 서로 미루는 모양새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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