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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의원 제3세력 연대시사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제3정치세력과의 연대를 위해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21일 “나를 필요로 하는 정치세력이 있으면 나를 설득하려 할 것”이라며 “나도 정치개혁 등을 위한 소신을 갖고 있는 만큼 내가 나서서(정치세력화를 위해) 설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정쟁에 적극 개입하거나 정쟁 대상이 되면 개인이나 나라가 모두 불행해진다.”면서 “대통령은 초당파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하며,대선후보가 국민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초당적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하면 그 당의 국민적 지지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초당적 대통령론’을 거듭 강조했다. 정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8·8재보선 이후 ‘반(反)이회창,비(非)노무현’신당 창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정치세력 결집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이를 위해 “이번 주말쯤 월드컵에 호응해준 교민들과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구체적인 거취는 8월 중순 휴가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준 국회 문광위,월드컵 지원특위 위원들과 골프회동을 한 데 이어 21일에는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박명환(朴明煥),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의원 등 16대 전반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들과 골프 모임을 갖는 등 의원들과 접촉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市·구청 교류협력 정책조율 최선”市구청장협의회장 피선,김충환 강동구청장

    김충환(金忠環) 강동구청장이 민선 3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청장들은 19일 오전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김 구청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김 회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구청장 화합 및 교류협력에 초점을 맞춰 협의회를 운영하겠다.”면서 시·구간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자치구는 대립관계가 아닌 만큼 시·구간 정책회의를 통해 구청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해 정책조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시간 관계를 대등한 협력관계로 규정한 김 회장은 그러나 “행정적인수단을 동원해 구청장의 권한을 약화시키려 하거나 구의 의사를 무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청장들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정부나 서울시,정치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용규기자
  • “無黨派 대통령이 바람직”정몽준의원 문답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19일 “5년단임제 대통령제에서는 초당파적 대통령이 적합하다.”고 연말 대선에서 무소속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처럼 대통령이 중임제가 아닌 단임제일 경우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정당에 속하지 않는 게 유리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제3세력들이 연합하는 형태의 신당 창당 문제와 관련,정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당을 창당하려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해 신당 창당에는 부정적인 입장임을 시사했다. 정 의원의 이같은 언급이 한국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대표,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 등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신당 창당에 대한 거부 의지인지,아니면 제3후보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인지는 현재로선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다만 정 의원의 이날 발언이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에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인식됐다.정 의원은 기자들이 “대통령이 당적을갖지 않는 것은 책임정치 구현이라는자유민주주의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즉답을 회피했기 때문이다. 또 그의 언급이 일부 기자들과 국회 본청 1층 복도에서 선 채로 ‘한담’하는 형태에서 이루어진 것도 발언의 무게를 떨어뜨리고 있다.즉 정 의원의 무소속 출마시사 발언은 대한매일 등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와의 가상 3자대결 때 지지율 면에서 자신이 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러 2위를 기록한 점에 크게 고무돼 ‘농담조로’나왔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제3후보로 거론중인 한 인사는 정 의원의 무소속 시사 발언을 전해들은 뒤 “정치적 실익이 없는 발언을 실수로 한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이인제 의원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고문은 이날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회동,8·8재보선 전후 노 후보와 전격결별을 선언할지 여부 등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 깊숙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규기자
  • [사설] ‘중대 결심’식 정치 지양하자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대통령은 자신부터 특검 조사에 응해야 하며,거부한다면 우리당은 ‘중대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위협적인 정치공세를 폈다.그러나 중대결심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8·8재보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수사의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다만“진정한 헌정질서란 부패한 임기를 다 채우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임으로써 경우에 따라 탄핵소추 발의나 하야운동을 전개할 수도 있음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원내 제1당으로서 한나라당이 헌법에 따라 탄핵소추안을 재적의원 3분의1이상으로 발의한다면 그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본다.그러나 의석분포로 볼 때 재적의원 3분의2이상의 찬성을 얻어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그런 점에서 정치공세 성격이 짙다고 하겠다.만약 대통령 하야 운동을 염두에 두었다면,이는 사실상 헌정중단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대단히 위험한 정치 발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헌법에 위배된 중대한 범죄가 드러나지 않는 이상,그리고 사생결단의 ‘막가파식 정치’가 아니고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16대 국회 후반기 첫 본회의 원내 제1당의 대표연설은 그 정치적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 연설 내용이 구시대의 구호정치나 엄포성 정치 행태의 범주를 보인 것은 유감이며,앞으로는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적어도 대표연설은 이제 그 당의 국가운영 비전과 능력을 국민앞에 진솔하게 제시하고,현 정부의 비정이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준엄하게 추궁하면 될 것이다. 또 국회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려는지 국민 앞에 약속하는 정치의 장(場)으로 역할도 해야할 것이다.그런 점에서 서 대표가 유명무실한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대체할 새로운 기구로 ‘정치혁신특위’설치를 제안한 것과,경제와 민생문제만큼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본다.민주당도 노무현 후보가 이미 ‘부패청산 특별입법’을 제안한 만큼 조속히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
  • 박관용의장 문답 “”의장 임기후 은퇴 관행화돼야””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의장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 의장직을 수행한 뒤에는 정계를 떠나는 게 관행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이런 점에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임기 후 지역구 불출마는 물론, ‘정계 은퇴’가능성까지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그는 또 “국회를 명실상부한 정치의 본산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일문일답을 간추린다. ◇대통령과는 어떻게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나. 얼마 전 대통령 초청 만찬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놓고 고민했다.결국 당당하되,선배에 대한 예의는 깍듯이 갖추자고 생각했다.상당히 긴장했지만 대통령이 따뜻하게 맞아줬고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다.이렇게 하면 친밀하면서도 독립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임기가 끝나면 당에 돌아가야 하는데 중립적일 수 있나. 솔직히 고백하면 지금도 여당(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있고,어떤 사안이 벌어지면 한나라당적 시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가급적입장 표명을 않고 양쪽의 주장을 조정,중재하는 역할을 하겠다.의장에서 물러난 뒤 한나라당에 복귀해야 하는데 다음 선거는 의식하지 않는 것이 고민을 떨쳐버리는 한 방안이라고 본다. ◇국회를 정치의 중심으로 만들 복안은. 국회가 정당의 입김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정당간 대화를 주선하고 중재와 조정 등 의장으로서 정치적 역할을 적극 찾아 나서겠다. ◇입법부 위상강화 방안은. 국회 안에 연구소를 이른 시일 내에 발족할 계획이다.현재 행정부에서 파견한 전문위원들도 전부 돌려보낼 것이다. ◇총리서리 문제에 대한 생각은. 위헌이라고 본다.국회의 동의를 받아 임명해야 한다는 헌법정신에 따라 국회동의 전까지 내정자는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총리 교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인준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총리란 막중한 자리를 결정하면서 보름 정도 국민에게 토론 기회를 주는 게 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쪽의 반대로 법안이 본회의 상정조차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는 날치기란 용어는없어졌다고 생각한다.국민에게 직접 호소한 뒤 여론에 따라 처리하겠다. ◇이번 의장 선거는 내용상 철저한 당론투표란 비판이 있는데. 완벽한 자유투표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하지만 역사발전의 과정이 다 그렇지만 과거보다는 엄청나게 달라졌다.발전의 계기는 됐다고 본다. ◇최근 개헌논의에 대한 입장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개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논의는 하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의를 거쳐야 한다.특히 대선 전에 개헌을 할 목적으로 논의한다면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소견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3黨 지도부 내부반발 무마 ‘진땀’/상위장·상임위 배정 스케치

    정치권은 11일 국회 상임위원장 인선과 상임위 배분을 마치느라 극심한 산고(産苦)를 겪었다. 특히 민주당은 일부 의원들이 상임위 배정에 반발하는 등 당내 교통정리가 제대로 안돼 본회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한나라당- ‘3선 이상에 상임위원장 무경력자’원칙을 고수,재선 의원들의 반발을 간신히 무마할 수 있었다. 법사위원장에 자민련 출신 함석재(咸錫宰) 의원을 내정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자민련 쪽에서 “이적하면 함 의원처럼 ‘오리알’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와 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이 정무위원장에 배치된 것은 향후 공적자금 청문회를 고려,이회창 후보가 강력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대신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환노위로 갔다. 행자위에는 ‘전투력’이 막강한 의원들이 자리를 잡아 “연말 대선에서의 선거관리용”이라는 평이 나왔다. ◇민주당-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2시간30여분에 걸쳐 열렸으나,최고위원들간 의견이 맞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상임위원장 인선에는 지역 안배의 흔적이 역력했다.초선인 홍재형(洪在馨)의원의 예결위원장 내정은 충청권 및 비주류에 대한 파격적 대우로 받아들여진다. 행자위원장으로 유력시됐던 김옥두(金玉斗) 의원은 동교동계 출신이라는 부담과 함께 한나라당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막판 교체됐다. 재선의원 4명이 위원장직을 당당히 쟁취하기도 했다.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대선을 앞두고 주요 역할을 맡을 중진들은 미리 제외했다.”고 밝혔다. 인기 상임위의 경우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몰렸다.특히 통외통위에는 한화갑(韓和甲) 대표,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정대철(鄭大哲)·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 등이 포진했다. ◇자민련- 상임위 배분에 특히 논란이 많았다.일부 의원들은 원하는 상임위에 배정받지 못하자 함석재 의원을 거론하며,“당을 지킨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느냐.”면서 지도부에 강력 항의했다. ◇상임위원장 선출-대부분의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80∼90%대의 득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선출됐다. 투표에 앞서 각 당이 상임위원장직을 철저한 ‘나눠먹기’로 분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함석재 의원은 다른 후보들보다 현저히 낮은 득표율(총투표수 190표 중 찬성 148표)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 위원장이 최근 자민련에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 만큼,자민련 의원들의 이탈표가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상임위원장직을 놓고 ‘역차별’을 당한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도 한 요인이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 7·11 개각/ ‘국회의원 이한동’ 앞날은/””이제 정치 꿈 실현 진력””

    “이제 정치의 세계로 돌아간다.그동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꿈을 실현하는데 진력하겠다.” 이한동(李漢東) 전 총리가 11일 2년2개월여동안 달았던 총리 직함을 떼고 국회의원 신분이 됐다.그는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재개할 뜻을 밝혔다.하지만 “그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그는 “당분간 당적을 갖지 않고 조용히 정계원로,종교계 원로 등을 만나 이임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자민련 복귀나 민주당 입당 등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못박았다. 대선전이 펼쳐지는 본격적인 정치계절에 무소속 이 전 총리의 주가는 ‘상종가’를 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민주당의 제3후보 등 어떤 형태로든 그의 역할이 필요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 전 총리도 대선 출마와 관련,“지금 거기까지 생각이 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꿈을 간직하고’있는 만큼 앞으로 향후 행보가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벌써부터 주변에서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한 ‘민생투어’계획이 흘러나오기도 한다.이 전 총리는 92년 신한국당에서의 대선경선 패배 이후에도 전국을 돌며 훗날을 기약한 바 있다. 이 전 총리는 총리직 사퇴에 대해 “중립성 시비가 제기될 때마다 거취문제로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대통령에게 중립내각 구성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정치적 도리여서 사퇴했다.”고 말했다.일각에서 나온 의원직 사퇴권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의사표시는 없었다.”면서도 “인사문제와 관련해 모든 얘기를 하지는 않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최광숙기자 bori@
  • 각 부처 표정/법무,지역색 없는 인사 물망

    금명간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자 각 부처마다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10일 현재까지도 이한동(李漢東) 총리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10개 부처안팎에서 하마평이 무성하게 거론되고 있다. ●사회부처= 송정호(宋正鎬) 법무부장관이 교체될 경우 후임에는 지역색 없는 인사들이 우선 물망에 오르고 있다.충북 영동 출신인 최환(崔桓·사시6회)전 부산고검장과 대전 출신인 김수장(金壽長·사시8회) 전 서울지검장 등이 거론된다.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강원도 춘천에서 자란 김진세(金鎭世·사시7회) 전 대구고검장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이와 함께 송종의(宋宗義·사시1회) 전 대검차장과 정성진(鄭城鎭·사시2회) 국민대총장도 주목받는다.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4∼5명의 인사들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권영효(權永孝·육사23기·부산) 국방차관,김진호(金辰浩·학군2기·서울) 전 합참의장,김재창(金在昌·육사18기·경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준(李俊·육사19기·충북) 전 한국통신 사장 등이다.오영우(吳榮祐·육사20기·전북) 전 마사회장과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전남) 전 합참의장도 거론되나 호남권 출신이라서 오히려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 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은 유임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경남 출신인 이장관이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을 무난하게 치르는 등 별다른 대과없이 업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장관이 선거 주무장관이어서 개각의 상징성이 큰데다,1년3개월 동안 재임해 교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공석인 문화부장관에는 윤형규(尹逈奎) 현 차관의 승진설이 유력하다.문화부 직원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해 주목되고 있다.외부인사로는 박준영(朴晙瑩) 전 청와대 대변인과 신중식(申仲植) 국정홍보처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경제부처= 재정경제부는 교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전윤철(田允喆)부총리보다는 윤진식(尹鎭植) 차관의 입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수석 차관’이라는 점에서 승진이 있을 경우 윤 차관이 맨앞에 놓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금융감독위원장이나 정통부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국환(辛國煥) 산자부장관도 유임가능성이 높지만 경질설도 전혀 없지는 않다.유임을 점치는 쪽에서는 신 장관이 발전자회사의 장기파업을 무난하게 처리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신 장관이 이번 정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씩이나 같은 장관을 지낸데다 하이닉스 처리문제와 관련해 정부방침과 배치되는 듯한 발언을 했었다는 점 등을 들어 폭이 예상보다 커지면 유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장관은 일각에서 교체설이 돌고 있으나 현실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안팎의 기류다.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다 정리했지만 정치인보다는 전문관료로서 이미지가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쌀문제,구제역,농촌·농업 구조조정 등 산적한 현안들도 그의 유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정통부는 양승택(梁承澤) 장관의 교체설이 불거지자 “이해할 수 없다.”며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만일 교체될 경우 후임으로는 정통부 차관을 지낸 이계철(李啓徹) 전 KT사장,박성득(朴成得) 전자신문 사장,신윤식(申允植) 하나로통신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오풍연 박홍환 김태균기자
  • 美 기업범죄 처벌 대폭강화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9일 뉴욕 월가에서의 연설을 통해 회계조작 등 부정을 저지르는 기업 경영진에게 최고 10년형의 징역까지 가능한 회계제도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는 기업의 윤리적 책임감을 강조하며 기업에 대한 신회도를 회복하고 주주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을 강력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8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분간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국토을 보호하며 경제를 건실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회견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기업에 있을 때 주식매각을 뒤늦게 신고한 사실이 도마에 올랐으며 이라크에 대한 공격설 등이 이슈로 부각됐다. ●회계제도 개선안= 회계조작을 중요한 기업범죄로 간주, 현행규정의 두 배인 10년형까지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엉터리 회계에 책임있는 경영진들은 벌금을 내는 정도였으나 앞으로는 최고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부시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기업의 범죄행위를 조사·기소하는 권한까지 부여된 '기업사기 전담반'을 설치하기로했다. 범죄 행위에 연루된 경영진들은 앞으로 다른 기업에서도 경영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했다. 기업 간부들이 자기 회사로부터 돈을 빌리던 관행을 금지시켰으며 상장기업의 경영진에게 '스톡옵션' 등의 보상책을 결정할 때는 주주들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사적 이익을 위해 자기 회사 주식을 사거나 팔 때마다 공표하도록 했고 회계와 관련된 기업 문서를 파기할 경우 사법부의 조사를 방해하는 범죄행위로 간주, 법 적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는 기업의 경영진에게는 부적절한 임금지급을 동결할 수 있게 하고 경영진들이 회사의 재정상태를 발표하는 것과 관련해 어떠한 이익도 취하지 못하게 했다. 소액주주와 연금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무상태와 연례 보고서는 이해하기 쉽게 쓰여지도록 했으며 중요한 정보에 투자자들의 접근이 가능토록 했다. 최고경영진들은 재정상태를 포함한 기업정보의 정확성,공정성,시의성을 보증해야 하며 기업의 회계 시스템은 최소한의 기준이 아닌 최선의 기준으로 운용될 것을 요구했다.부시 대통령은 경제성장의 핵심인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도가 시장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직원과 주주의 신뢰를 저버린 기업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기자회견=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미국의 확고한 정책이며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군사.외교.금융 등 모든 측면에서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러세력은 냉혈한이며 이들과의 투쟁은 오랜 시일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오사마 빈 라덴의 생사 여부는 모르지만 살았으면 잡을 것이고 죽었다면 이미 잡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에너지 기업 하켄의 이사로 있을 때 85만달러어치의 주식을 팔고도 뒤늦게 신고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하켄에 근거, 나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정치적 공세””라며 “”SEC가 충분히 조사했으며 내부자 거래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는 '선거의 해'에 공화.민주 양당이 정치에 몰두하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유세에 들어가기 앞서 의회에는 행정부와 공유할 중요한 입법과정이 있다며 “”쟁점은 많고, 시간은 없고, 국민은 주시하고 있다.””는 말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국회의장 박관용씨,부의장 김태식·조부영씨…국회 40일만에 정상화

    제16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6선·부산 동래)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 선출 투표를 실시,박 의원을 후반기 국회의장으로,민주당 김태식(金台植·5선·전북 완주임실),자민련 조부영(趙富英·3선·비례대표)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재적의원 260명(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한 민주당 金民錫 의원 제외) 가운데 25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박 의원은 136표를 차지,112표를 얻은 민주당 김영배(金令培)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김태식·조부영 부의장은 별도로 실시된 투표에서 각각 197표와 165표를 얻었다. 후반기 의장단을 이날 구성함에 따라 국회는 지난 5월말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종료된 뒤 40여일간 이어진 공백상태를 끝내고 정상화됐다. 박 신임 의장은 한나라당 최다선인 6선의 중진으로,총재권한대행 등 한나라당의 요직을 맡았었다.박 의장은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이날 한나라당 당적을 상실했다. 박 신임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국회는 대통령이 지명하지 않은 최초의국회의장을 선출하는 헌정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며 “이제 우리 국회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담보하기 위해 많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속개,18개 상임위와 2개 특위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의장을 차지하지 못한 두 정당이 부의장을 1명씩 갖고,상임위원장은 전반기대로 한나라당 9개,민주당 8개,자민련 2개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진경호기자 jade@
  • [사설] 자유투표 포기해선 안된다

    어제 마침내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졌지만,자유투표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한 정당간 합의가 사실상 무산됨으로써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켰다.산적한 현안을 팽개쳐 둔 채 힘겨루기를 벌이던 각 정당은 국회의장의 당적이탈 정신을 살려 자유투표로 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음에도 결국은 정당별 내정자를 정해 당론투표로 진행한 것이다.지방선거와 월드컵으로 이어진,한달여 계속된 식물국회를 떠올리면 말 뒤집기를 다반사로 하는 우리 정치의 수준에 절로 혀를 차게 된다. 우리는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을 때 국회의장 선출을 자유투표로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정당이 내세운 후보끼리의 표 대결이 아니라,국회의원들이 당적을 떠나 자유로운 표결로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이었다.한나라당과 민주당도 이같은 취지에 공감을 표시했다.하지만 민주당이 막판에 당내 후보 조정을 통해 단일후보를 공표하고,한나라당도 특정후보를 내세워 이같은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 자유투표제는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된다.지난 2월 여야가 정치개혁 차원에서국회법에 ‘의원들은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투표한다.’는 자유투표제를 명문화한 입법취지를 살려나가야 한다.이제 우리 정당도 당론이라는 이름 아래 당 소속 의원들을 정당의 거수기로 더이상 전락시켜서는 안된다.오히려 개별 헌법기관으로서 신념과 소신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혀 주어야 한다.이는 우리 정치의 고질인 정당 이기주의와 상의하달식 보스 중심의 정치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편이기도 하다. 민감한 현안에 대한 투표가 있을 때마다 실력 저지와 집단퇴장 등의 방법에 의한 표 단속이 반복된다면,이는 우리 정치의 후진성만 축적하는 것이 된다.정권 말기인 올 하반기 국회에선 정치개혁·반부패 입법,민생이나 환경·보건·모성 등과 관련된 현안이 수시로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많다.이럴때 정당 차원의 타협으로 입법이 어렵거나,굳이 정당내 의견일치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과감히 자유투표를 통해 국회 의사를 결정짓는 것이 옳을 것이다.그리하여 자유투표제가 국회 운영의 관행으로 정착되도록 각정당과 국회의원들은 적극 노력해야 한다.
  • 개각범위·하마평/ 이총리 유임가능성에 무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와대 비서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김 대통령은 휴일인 7일에 이어 8일에도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개각의 폭과 시기에 대해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 교체할까. 이한동(李漢東) 총리는 2년2개월간 무리없이 내각을 이끌어온 데다,국민의 신망을 받고 있어 유임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청와대 참모들도 총리를 교체할 경우 국회 임명동의를 받아야 하는 점 등을 감안,유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총리 교체를 점치고 있다.후임으로는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인 이세중(李世中·67·서울) 변호사가 제일 먼저 거론된다.이 변호사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선 후보와 경기고·서울법대·고시 8회 동기이다.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선 후보도 이 변호사를 염두에 두고 총리교체를 요구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변호사와 함께 이종남(李種南·66·서울) 감사원장,선우중호(鮮于仲皓·62·전서울대총장) 명지대 총장 등이 거론된다.고건(高建·64·서울) 전 서울시장과 한승헌(韓勝憲·68·전북) 전 감사원장도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개각 규모는. 이 총리의 교체 여부에 따라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총리가 유임될 경우 정치권에서 입각한 각료 등을 중심으로 소폭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8·8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한 남궁진(南宮鎭) 문화부장관은 교체가 확실시된다.선거와 관련이 있는 송정호(宋正鎬) 법무·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도 일단 검토대상에는 포함될 것 같다. 내각에서 ‘정치색’을 완전히 빼기 위한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그 경우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다 김 대통령 탈당과 함께 당적을 정리한 김동신(金東信) 국방·방용석(方鏞錫) 노동·김동태(金東泰) 농림·유삼남(柳三男) 해수·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이 대상이다.이 중 서해교전사태로 인책론이 제기된 김 국방장관의 거취가 가장 주목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우리區 청사진] 고재득 성동구청장 “왕십리 서울동북부 중심지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보다 내실있는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힘겹게 ‘3선 고지’를 밟은 고재득(高在得·56) 성동구청장은 5일 ‘초심’을 강조하며 ‘새로운 구정’을 다짐했다. 고 구청장은 “선거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의 욕구와 희망을 접할 수 있었다.”며 3선의 영광보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주민의 뜻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 임기인 만큼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우선 교통의 요충지인 왕십리 역세권을 상업·문화 지구로 집중 개발하겠다는 포부다.강남·북을 연결하는 지리적 여건을 십분 활용,이 일대를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가꾸겠다는 것이다. 연내 국철 왕십리역사의 확장을 위해 상업지역 확대를 통한 민자유치 방안도 마련해 놓았다. 연계선상에서 강구된 ‘뚝섬개발 구상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지역개발촉진 지원 위원회’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분수와 폭포,세계의 유명 다리 등을 뚝섬이나 중랑천,복원예정인 청계천 등 수변공간에한 데 모아 성동을 ‘물’의 이미지로 상징되는 ‘지역 정체성’정립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또 “도시환경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도로”라며 도로여건 개선을 지역개발 1순위로 꼽았다.임기중에 주택가 이면도로 72개 노선의 지역연결 도로망을 구축하고 주택가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역동적인 신바람이 행정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효율적인 조직운영에도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공정성과 전문성 위주의 조직운영을 강조하는 히딩크식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도입하겠다.”며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했다.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계층별 복지수혜를 늘려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평소 “건강이 주민들의 최고 관심사”라는 말을 자주한 만큼 이번 임기중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소의 건강검진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는 구상은 이미 실현단계에 있다.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를 운영하고 소외계층이 자택에서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지역별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가급적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당 구청장인 그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행정불화’에 대해 “지방행정과 당적은 무관하다.”며 “이명박 시장체제의 서울시와는 오히려 가까운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총리실 “왜 또 흔드나”행자부·검찰도 “불쾌”

    총리실과 행정자치부는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의 총리 및 행자부장관 교체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한동(李漢東) 총리를 비롯,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 등 당적을 가진 장관들이 이미 탈당한 상황인데 무슨 거국중립내각 구성 운운하느냐는 반응이다. ◇총리실= 이 총리의 한 측근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결집된 국민들의 애국심을 경제발전,국가이미지 제고 등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내각이‘포스트월드컵’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개각 요구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총리실 관계자도 “레임덕 등으로 가뜩이나 흔들리는 공직사회를 왜 자꾸 흔드는지 모르겠다.”면서 “민주당이 밀리니까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해교전으로 인한 국방장관의 거취 문제로 부분 개각이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면서 총리 교체와 관련,노후보와 청와대간 교감이 있었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행자부= 한 관계자는 “선거관련 부처의 중립성을 이유로 행자부 장관을 거론했는데 90년대 초에도 같은 이유로 변호사 출신 장관을 임명했다가 오히려 혼선만 빚었었다.”며 행자부장관 교체 주장을 일축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노 후보가 어려운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청와대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행자부를 걸고 넘어진 것”이라면서 “행자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총괄하는 대단한 곳인 줄 아는데 이는 정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착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검찰= 성영훈(成永薰) 법무무 공보관은 “임명권 문제에 대해선 노코멘트”라고 말했다.그러나 검찰 간부들 사이에서는 불쾌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한 간부는 “검찰의 중립성을 못 믿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냐.”고 말했다.선거사범 수사를 맡게 될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는 “선거사범처리에 대한 불공정 시비가 야당측의 단골 메뉴였던 만큼 노 후보의 제안을 이해할 수는 있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적으로 정치바람에 더 흔들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광숙 최여경 조태성기자 bori@
  • 과거사례/중립내각 92·97년 두차례 구성

    우리 헌정사에서 중립내각은 지난 92년과 97년 두차례 등장했다.모두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의 일로,노태우(盧泰愚) 김영삼(金泳三) 두 전 대통령의 임기말 때 이뤄졌다. 과거 중립내각들도 지금처럼 정권이 어려운 처지였을 때 구성됐다.다만 배경이나 내용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첫 중립내각은 92년 노태우 대통령이 민자당을 탈당하면서 이뤄졌다.당시 명예총재로 있던 노 대통령은 14대 대선을 석달 앞둔 그해 9월18일 김영삼(金泳三) 대선 후보와 단독 회동한 뒤 명예총재직과 당적을 모두 포기한다고 선언했다.이와 함께 중립내각 구성을 약속했고,이에 따라 10월초 정원식(鄭元植) 총리가 사임하고 현승종(玄勝鍾) 총리체제가 출범했다. 당시 중립내각 출범은 앞서 4월 실시된 14대 국회의원 총선과 연관돼 있다.김대중(金大中) 총재가 이끌던 민주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강도높은 대여투쟁을 벌였고,민심이반이 가속화하자 김영삼 대선후보가 노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형식으로 중립내각을 출범시킨 것이다.훗날 노 대통령의 탈당은 김대중 총재당선에 대비,‘사후보장’을 받으려는 목적이 컸다는 관측이 나돌았다. 현승종 내각은 12월 관내 기관장들이 모여 여당후보 당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한 부산 복국집사건이 터지면서 중립성에 타격을 입었다. 97년 중립내각은 그해 11월7일 신한국당 총재이던 김영삼 대통령의 탈당으로 이뤄졌다.고건(高建) 총리 내각이 김 대통령 탈당과 함께 중립내각이 된 것이다.당시 그의 탈당 역시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 대신 국민신당 이인제후보를 밀려는 의도’‘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로부터 사후보장을 받기 위한것’등등의 해석을 낳았다. 앞서 두차례의 중립내각 출범 당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야당 대선후보로서 ‘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었다.총재직 사퇴와 민주당 탈당에 이어 한나라당뿐 아니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선후보로부터까지 중립내각 구성을 요구받고 있는 그의 뒤바뀐 처지는 한국 현대정치사의 또 다른 질곡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진경호기자 jade@
  • [새 市·道 지사에 듣는다] 이원종 충북지사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 도민이 고루 잘 사는 복지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는 3일 “21세기에는 정보통신과 생명산업 등 핵심기술 산업이 경제적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5대 핵심 과제로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선진경제 실현,향토문화 창달,복지환경 향상,참여행정 구현 등을 꼽았다. “충북이 전통적 농업도에서 산업도로 가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앞으로 오창단지를 중심으로 정보통신 산업을 키울 뿐 아니라 생명산업까지 집적화,충북을 국토 중심부의 첨단지식 산업지대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창단지는 현재 78개 기업을 유치,분양률이 57%다.다른 지역보다 높다.2006년 완공되는 이곳엔 국립보건원 등 4개 국책기관의 입주가 확정됐다.그는“이곳을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외국인 전용 공단을 조성,해외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오송생명과학 단지를 착공한다.1만 7000개 일자리 창출과 2000억원 이상의 소득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지사는 농업과 관련,“농산물 개방 확대와 쌀수급,가격문제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4대 권역과 10개 특화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충북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북·중·서·남부 등 4대 권역 가운데 남부지역의 옥천은 농산물 집산단지로 발전시키고 제천 한약·약초단지,진천 장미와 관상어단지,청원 허브단지,옥천과 영동의 포도수출단지 등 10대 특화단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또시·군별로 1개 이상의 바이오농업 품목을 개발,2004년 이후부터 시제품을본격 생산하기로 했다. 1차 산업인 농사 외에 산림의 생태공원화와 체험농장 등 3차 산업도 개발,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농산물 관광코스로 활용될 6개 체험농장과 품목으로 대청호반(탄부 밤고구마),충주호반(충주 사과와 한과),청풍호반(제천 약초시장),옥천(영동 삼봉표고버섯),화양동(호산 죽염된장),청원(상수 허드랜드) 등을 꼽는다. 이 지사는 “이들 지역에는 지금도 연간 1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면서“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1박2일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관광산업 국제화도 추진할 방침이다.“청주국제공항이 있는 데다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본격 운영되면,국제적인 선진 관광자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컨벤션센터,특급호텔 등 국제적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6대 권역별 개발방안을 내놓았다.단양권(야간위락),제천·청풍권(수변위락),충주·수안보권(문화온천),청주·청원권(첨단위락),보은·속리산권(역사문화),옥천·영동권(자연생태) 등이다.제천 청풍 물태관광지구는 국제경견대회를 열 수 있는 경견장을 만들고 제천 자연휴양림 주변 1만 5000평은 자동차 캠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충주호 주변에 번지점프장과 인공암벽 등을 만들고 2003년까지 속리산 주변은 민자를 유치,국제 관광명소로 가꾼다는 구상이다. 그는 깨끗한 환경이 충북의 관광자원임을 강조한다.충북을 감싸는 대청호와 충주호에 대해서는 물이용 부담금을 상류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오염행위를 제한,2005년까지 수질을 1∼2급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지사는 “보육시설을 설치,주부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면서 “노인들이 음식점,목욕탕 등에 갈 때 카드를 쓰면 이를 대납해 주는 실버카드제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시장·군수의 절반이 당적이 다른 것과 관련해서는 “민선 2기때도 일부 시장·군수들과 당이 달랐지만 별 문제가 없었다.”면서 “혹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서로 존중하면서 공익을 위해 노력하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지사는 민선 2기 때 자민련 후보로 당선됐다 이번에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꿔 당선된 것과 관련,“힘 있는 당 후보여야만 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전·충남과 경쟁하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문제는 국토의 균형개발과 경제성 등에서 우리 오송분기점이 합리적”이라면서 불합리한 결과가 나오면 150만 도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충북도 출신 이운재·송종국 선수를 기리기 위해 사직동 체육시설단지에 기념조형물을 설치하고 바이오엑스포가 열리는 밀레니엄타운에 축구장 건립도검토중이다. 그는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하루빨리 통합하고 ‘으뜸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
  • 서해교전/ 한나라 강·온 양면전략

    서해교전사태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강온 양면전략을 펼치고 나섰다.대북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금강산 관광 중단,정부의 강경대응을 주문하면서도 책임자 문책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일 “안보가 정략이나 정쟁의 대상이 아닌 만큼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데 정부·민주당과 초당적 협력을 취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민주당과도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청원(徐淸源) 대표도 “이번 사태의 진상파악을 위해 당이 적극 나서되 대책에서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등 관련책임자 문책을 주장했다.그러나 “진상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에 문책부터 요구하는 것은 수순이 아니다.”라는 지적과 함께 당론으로는 채택되지 않았다.정치적 공세로 비쳐질 만한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다. 당내 강경 보수파인 김용갑(金容甲) 의원이 “이번 사태가 ‘친북 좌파적’정권의 한계를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자 이 후보가 성명의 문제점을 직접 제기했고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이 나서 “당론과는 무관한 김 의원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서둘러 진화했다. 정부의 햇볕정책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 온 한나라당으로서는 이런 신중한 행보가 다소 뜻밖이라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당 주변에서는 평소 대북 상호주의 원칙을 표방해 온 한나라당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정당의 면모를 심어주겠다는 의도로 보고있다.물론 서해교전이 남북한 긴장을 고조시켜 결국 우리 사회 보수층의 결집을 불러와 8·8재보선이나 대선에서도 특별히 손해볼 것이 없다는 전망이 그 전제다.이번 사태와 관련한 ‘역풍’도 염려한 듯하다.즉,정치적 공세를 강화하거나 서둘러 이념공세를 폈다가 ‘국가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용갑 의원은 이날 “우리의 안보현실에서 ‘친북 좌파’에게 국군통수권을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사설] ‘화해’ 큰 틀 속 단호함 보여야

    서해교전으로 대북 포용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4명의 꽃다운 젊은이가 전사하고,1명이 실종됐으며,19명이 중상을 입고,해군 고속정이 침몰된 터에 당연한 주장이라고 여겨진다.특히 정치권이 햇볕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것은 정책의 차별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인다.이러한 인식 속에 우리는 어제 영결식을 갖고 저세상으로 떠난 4명의 젊은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먼저 우리는 이번 서해 교전 문제가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안보는 정략이나 정쟁의 대상이 아닌 만큼 초당적인 협력을 취해야 한다.’는 언급은 책임있는 자세로 본다.그러나 대북 햇볕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금강산관광 즉각 중단과 같은 요구는 충분한 논의 없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서해교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반도가 전쟁 분위기에 휩싸이게 되는 것을 반대한다.만약 ‘월드컵 경기 초반에 서해교전과 같은 돌발적사태가 발생했더라면 어떠했을까.’라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세계를 놀라게 한 붉은악마의 길거리 응원문화는 생각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를 일이다.북한의 이중성에 인내하면서 평화정착 노력을 꾸준히 펴온 결과로 봐야 한다.서해교전 이후 북한 역시 연평해전때와 달리 남측인사들의 평양 방문을 허용하고 있고,한국팀의 월드컵 선전을 축하하는 서신까지 보내 왔다.선제공격을 거리낌없이 감행한 북한의 지독한 이중성이 섬뜩하지만,한반도의 이중성을 인정하는화해·협력정책말고는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고 본다. 따라서 한·미·일의 철저한 대북공조 아래 재발방지에 나서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무엇보다 북한이 군사정전위나 당국자회담에 조건없이 응해 진상규명에 나서지 않으면,금강산 관광은 물론 식량 및 비료 등 인도적인 지원까지도 중단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해야 한다.나아가 우리 군의 안보태세와 국민들의 안보의식에 허점은 없는지를 면밀히 점검해 후속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그것만이젊은이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다.
  • 국회 상임위장 배분 합의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와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30일 회담을 갖고 오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원(院)구성을 마치기로 합의했다. 이 총무와 정 총무는 회담에서 서해교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를 일괄타결하기로 하고,8일까지 원 구성을 위한 모든 협의를 마치기로 했다. 두 총무는 국회의장은 자유투표로 선출하고,상임위원장은 전반기대로 9(한나라)대 8(민주당)대 2(자민련)의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별 상임위원장도 전반기 방식을 따라 배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택 총무는 “한나라당이 국회의장을 차지할 것이 확실한 만큼 국회의장의 당적 이탈에 따른 국회 책임운영을 위해 제1당인 한나라당이 부의장 1석을 차지하고,민주당은 부의장 1석과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균환 총무는 “자민련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면서 “의장단 선출 문제는최종 합의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서해교전/정치권 반응, 한나라 “”초당적 협력””

    정치권은 29일 서해교전 사태가 발생하자 정당별로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등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 등 각 당 지도부는 30일 서해교전 희생자들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희생자를 조문하고 부상자를 위문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긴급 고위당직자회의를 소집,비상대책을 논의했다.이 후보는 정부측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월드컵 3,4위전이 열리는 시점에 예기치 않은 도발이 일어나 유감스럽다.”면서 “그동안 여러번 일어난 북방한계선(NLL) 침범의 한 가지가 아니라 안보와 관련된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부는 북한의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에 대해 상응하는 사과와 배상,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하며 사상자에 대한 배려와 보상,지역어민 피해 최소화 조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주문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이날 저녁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노사모 창립기념식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당사 후보실에서 유용태(劉容泰)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긴급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노 후보는 “북한이 선제공격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면서 “군 당국과 정부가 단호히 대처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광주시지부 개편대회에 참석한 뒤 급거 귀경,오후 6시 당사 대표실에서 노 후보와 당4역,국회 국방위원들이 참석한 확대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이날 오후 청구동 자택에서 긴급 당5역회의를 개최,북한의 서해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 국회를 열 것을 민주당과 한나라당에 촉구했다. 이춘규 조승진기자 ta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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