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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예식장 계약 취소, 기왕이면 ‘90일 전에’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예식장 계약 취소, 기왕이면 ‘90일 전에’

    ‘예신예랑’(예비신부·신랑)인 직장인 김모(35)씨와 이모(31)씨는 최근 너무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3월 초 결혼식을 올리려고 예식장에 30만원을 주고 계약했는데 집안 사정으로 예식을 뒤로 미뤄야 했죠. 문제는 계약 취소를 요청했는데 예식장에서 계약금을 안 돌려준다는 겁니다. 예비신랑 김씨는 예식장 측에 “아직 결혼식이 100일 넘게 남았는데 계약금을 안 돌려주는 것은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지만 예식장 직원은 “신랑님께서 갑자기 취소하는 바람에 그날 예식을 잡으려던 다른 팀을 놓쳐서 약관에 따라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내셔야 합니다”라고 설명하네요. ●석 달 남겨 놓고 취소땐 계약금 전액 환불 가능 정말로 예식장을 계약했다가 취소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걸까요?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예비신랑·신부가 예식장 계약을 취소할 경우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서는 결혼식 예정일 90일 전까지 예비신랑·신부가 계약을 취소하면 계약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정해 놨죠. 결혼식 날짜가 아직 100일 넘게 남은 김씨의 경우 계약금 30만원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환불받을 수 있는 금액이나 예비신랑·신부가 예식장에 내야 할 위약금은 예식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예식 예정일 89~60일 전까지 계약을 취소하면 예비신랑·신부가 결혼식 총비용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총비용이란 결혼식에 들어가는 ‘예식장 대여료+밥값+꽃장식’ 등 계약서에 적힌 예식 당일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 총비용을 300만원으로 예상하고 계약을 했다면 예식 예정일 89~60일 전에 계약을 취소할 경우 총비용의 10%인 30만원을 위약금으로 내야 하죠. 계약금으로 30만원을 걸었다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겁니다. ●환불 거부할 땐 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해야 예식 예정일 59~30일 전에 취소하면 총비용의 20%를, 29일 전부터 예식 당일에 취소하면 총비용의 35%를 위약금으로 내야 하죠.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예비신랑·신부가 계약을 취소한 날짜에 다른 커플이 예식장과 계약한 경우에는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예식장에서 계약 취소로 손해를 본 것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예식장에서는 다른 커플과 계약한 사실을 예약을 취소한 예비신랑·신부에게 굳이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입증하기가 어렵습니다. 법규에서는 이와 같이 규정하고 있지만 소비자원에 실제로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계약금을 환불해 주는 예식장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잘못된 약관을 들이대면서 환불을 안 해 주는 예식장도 있다고 합니다. 예식장에서 환불을 못 해 주겠다고 계속 우기면 예비신랑·신부는 소비자원에 피해구제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홍인수 소비자원 서비스팀장은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소비자원에서 법규에 따라 예식장 측에 환불을 해 주라고 권고하는데, 사업자가 계속 거부하면 민사소송으로 가야 한다”면서 “계약금은 보통 결혼식 총비용의 10%가량으로 적은 금액이어서 소비자원에서 전자소송 등 소액심판도 안내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sjang@seoul.co.kr
  • [사고] 2017 서울신문 신춘문예 공모

    [사고] 2017 서울신문 신춘문예 공모

    서울신문 신춘문예 새달 8일까지 접수합니다 어둠이 짙었던 올 한 해 우리에게 환희의 순간을 안긴 주인공이 있습니다. 세계 문학계의 시선을 한국 문학으로 끌어모은 소설가 한강입니다. 그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붉은 닻’이 당선되며 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22년 전 한강을 알아본 눈밝은 서울신문이 우리 문단을 밝힐 샛별을 찾습니다. 밀도 높은 성찰, 팽팽하게 벼려진 감각으로 시대를 들깨울 당신을 기다립니다. “무릎이 꺾인다 해도 그 꺾이는 무릎으로 다시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1994년 한강의 당선 소감에서)로 도전하십시오. ■마감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당일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7년 1월 1일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5
  • [사고] 2017 서울신문 신춘문예 공모

    [사고] 2017 서울신문 신춘문예 공모

    서울신문 신춘문예 새달 8일까지 접수합니다 어둠이 짙었던 올 한 해 우리에게 환희의 순간을 안긴 주인공이 있습니다. 세계 문학계의 시선을 한국 문학으로 끌어모은 소설가 한강입니다. 그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붉은 닻’이 당선되며 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22년 전 한강을 알아본 눈밝은 서울신문이 우리 문단을 밝힐 샛별을 찾습니다. 밀도 높은 성찰, 팽팽하게 벼려진 감각으로 시대를 들깨울 당신을 기다립니다. “무릎이 꺾인다 해도 그 꺾이는 무릎으로 다시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1994년 한강의 당선 소감에서)로 도전하십시오. ■마감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당일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7년 1월 1일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5
  • 황교안,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이별…박지원 “전혀 모르더라”

    황교안,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이별…박지원 “전혀 모르더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2일 총리 교체 사실을 발표 당일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황 총리가 김병준 국민대 교수의 신임 국무총리 내정 사실을 발표 당일 문자메시지로 통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10시경 ‘황 총리 이임식이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불과 1시간 20분 뒤 ‘이임식이 취소됐다’고 다시 공지한 바 있다. 총리실은 이임식 취소 사유에 대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2일) 이임하려 했지만 국정 운영 공백이 한시라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임식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아침 행사 자리에서 황 총리를 만났는데 (신임) 총리 후보자 지명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날 황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새 총리 지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황 총리가 개각 내용을 사전 전달받지 못한 데 대해 심기가 불편했던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나 총리실은 펄쩍 뛰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총리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을 수차례 하지 않았느냐”며 “후임 총리를 위해 자리를 빨리 비워드리는 게 맞겠다고 생각해 이임식을 결정했던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총리직을 그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당이 김 후보자의 인준을 반대하고 있어 황 총리가 ‘제2의 정홍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온라인 ‘암표상’에게 쪽지 날렸더니 6만원짜리 야구표 35만원 달란다

    [커버스토리] 온라인 ‘암표상’에게 쪽지 날렸더니 6만원짜리 야구표 35만원 달란다

    “인터넷 카페에서 글 보고 문자 남깁니다. 24일 잠실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1루 테이블석 티켓 남았을까요?” 지난 19일 밤, 얼굴도 성도 모르는 암표상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일주일 전의 인터넷 예매 ‘혈투’에서 한 장의 티켓도 구하지 못한 터에, 온라인상에서 오가는 암표의 실체가 궁금했다. 상대는 그렇게도 구하기 어렵던 티켓을 수십 장씩이나 갖고 있다는 ‘승리자’였다. 심지어 그가 가진 티켓은 그야말로 ‘명당’ 자리였다. ●프로야구 인기에 암표 기승… 최대 5배도 10분이나 됐을까. 짧은 답장이 날아들었다. “1루 테이블 장당 35만원, 블루 15만원, 레드 응원석 17만원입니다.” ‘정상가가 6만원(1루 테이블석)인데 35만원이라니’ 말문이 턱 막혔다. 좌석별로 대개 정상가의 5배 정도는 됐다. 선뜻 답신을 못하고 머뭇거리는데 곧바로 문자가 날아왔다. “LG 홈경기라 1루표가 많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비쌉니다. 부담스러우시면 3루표는 2만~3만원 싸게 드릴게요.” 입금만 하면 바로 온라인 티켓을 보내주겠다는 그는 대뜸 ‘앞으로는 더 티켓을 구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은근한 겁박도 곁들였다. “경기 사흘 앞두고는 취소 표도 안 나옵니다. 사람들이 취소하는 표가 좋은 자리겠어요? 좋은 자리면 자기가 가죠.” 암표상은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지금이 제일 쌉니다. 당일에는 더 비싸져요. 요새 사기꾼 많지만 전 사기꾼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온라인 매매… 단속 비켜 가 올해 8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 접어들면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분 만에 온라인 예매가 매진된 지난 12일 LG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온라인 티켓 판매는 예매 사이트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22만 8000명에 이르렀다.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의 관중석이 입석을 합쳐도 1만 6300석밖에 안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적어도 5분에서 많게는 30분 넘게 애꿎은 컴퓨터 자판을 두드려 가며 발을 동동 굴렀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이 다름 아닌 ‘암표’다. 철저히 ‘수요과 공급’의 법칙을 따르는 암표의 세계가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만나면서 야구장 주변은 암표의 온상이 됐다. 최근에는 온라인 암표 시장까지 활성화되면서 단속마저 피해가는 실정이다. 실제 전문 암표상이 아닌 일반인들도 온라인 중고 카페를 통해 2~3배 가격을 제시한 뒤 티켓을 거래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 문제는 온라인 암표 거래는 불법이 아니라는 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암표 단속의 근거가 되는 경범죄처벌법상 암표에 대한 규정이 ‘현장’일 경우로 국한돼 있어 온라인 암표는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먼저 티켓을 가진 사람이 값을 정해 파는 것은 일종의 권리 행사”라는 주장과 “경기를 보지 않을 거면 환불을 해야지 웃돈을 얹어 파는 게 말이 되느냐”는 반론의 해묵은 논쟁도 끊일 줄 모른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지금 이 순간에도 암표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법원 “세월호 당일 靑비서실 보고내용 비공개는 적법”

    법원 “세월호 당일 靑비서실 보고내용 비공개는 적법”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다시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유진현)는 20일 한겨레신문이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이 세월호 사고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대통령에게 올린 서면보고서의 문서 등록번호와 등록시점 등 일부 정보만 공개 대상으로 인정됐다. 한겨레신문은 2014년 10월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에게 제출된 보고서와 세월호 사건 관련 보고 및 조치 사항을 공개하라”는 취지의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에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대통령비서실이 “국가안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어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다”며 정보 비공개 결정을 내리자 한겨레신문은 같은 해 12월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한겨레신문이 공개하라고 요청한 청와대 보고서들은 공개되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의 정보수집 방식, 자료 출처가 노출돼 국가의 이익이나 국가안전보장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설령 보좌기관이 작성한 보고서 자체만 놓고 보면 공개했을 때 업무수행에 지장이 되지 않더라도, 장차 보고서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보고서 내용을 제한적으로 기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국가안보실과 대통령경호실을 상대로 비슷한 취지의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가 올해 3월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도 목록 등 일부 정보만 공개 대상으로 판단하고 보고서 내용은 비공개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시작 인터파크 ‘접속 폭주’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시작 인터파크 ‘접속 폭주’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대결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0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 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자가 몰리면 인터파크의 경우 접속 폭주도 예상된다. 한편,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넥센 ‘골수 팬’으로 알려진 걸그룹 EXID 솔지가 시구자로 나선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을 두고 가을야구 경기 못지않게 치열한 ‘광클’ 경쟁이 벌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7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됐다. 이에 방문자가 몰리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에 글을 올리며 분노하고 있다. 다수 네티즌들은 “예매고 뭐고 인터파크 접속도 안된다”고 토로했다. 네이버 아이디 ‘Dream On’은 “서버를 늘려놓던지 왜 단독으로 인터파크에서만 와카 예매를 하는가. 와일드카드나 플레이오프정도부터는 사이트 나눠서 팔아야 좀 쾌적하지”라며 단독 판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예매에 실패한 네이버 아이디 ‘이히힝’은 “새로고침 해가며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못했다!! 안한다!! 집에서 중계나 봐야지”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와일드카드 입장권 티켓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되고, 예매 티켓 중 취소분은 경기 당일 시합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LG가 승리하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KIA가 이기면 11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14년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 억울한 행정처분 없고

    서울 구로구가 전국 최초로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구로구는 “청문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강화와 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 처분 전 실시하는 청문 절차에 옴부즈맨을 참석시키는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의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구로구는 2011년부터 주민 입장의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옴부즈맨을 도입해 구민감사, 직권감사, 고충민원처리, 청렴계약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하고 있었지만 청문 절차에 참석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도 영업정지, 자격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은 구민들이 옴부즈맨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지만 처분 이후라 사후적 측면이 강했다”면서 “청문 과정부터 옴부즈맨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제시하고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게 이번 제도의 취지”라고 밝혔다. 구로구에서는 행정 처분 전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조사하는 사전적 구제제도인 청문 절차가 연평균 200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이 의견 진술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청문 공정성 강화 계획을 담은 운영 매뉴얼을 제작,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것이다.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 도입에 따라 청문 통보를 받은 당사자는 청문 7일 전까지 구로구 옴부즈맨실에 입회 신청을 할 수 있다. 입회신청이 접수되면 옴부즈맨 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인 옴부즈맨 자문위원이 청문 당일 배석한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제도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의 하나로 주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 억울한 행정처분 없다

    서울 구로구가 전국 최초로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구로구는 “청문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강화와 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 처분 전 실시하는 청문 절차에 옴부즈맨을 참석시키는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의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구로구는 2011년부터 주민 입장의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옴부즈맨을 도입해 구민감사, 직권감사, 고충민원처리, 청렴계약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하고 있었지만 청문 절차에 참석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도 영업정지, 자격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은 구민들이 옴부즈맨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지만 처분 이후라 사후적 측면이 강했다”면서 “청문 과정부터 옴부즈맨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제시하고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게 이번 제도의 취지”라고 밝혔다. 구로구에서는 행정 처분 전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조사하는 사전적 구제제도인 청문 절차가 연평균 200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이 의견 진술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청문 공정성 강화 계획을 담은 운영 매뉴얼을 제작,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것이다. 옴부즈맨 청문 입회 제도 도입에 따라 청문 통보를 받은 당사자는 청문 7일 전까지 구로구 옴부즈맨실에 입회 신청을 할 수 있다. 입회신청이 접수되면 옴부즈맨 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인 옴부즈맨 자문위원이 청문 당일 배석한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제도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의 하나로 주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호갱 탈출] “펜션 예약 취소했는데, 위약금 내야하나요?”

    [호갱 탈출] “펜션 예약 취소했는데, 위약금 내야하나요?”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 펜션을 예약해 놀러가기로 한 직장인 A씨(42)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펜션을 예약하고 30만원을 송금했는데 회사 사정으로 휴가 날짜를 바꿔야해서 예약한 당일에 취소를 요청했지만 펜션 주인이 위약금을 내라고 하네요. A씨는 “오늘 예약했다가 몇 시간 안 돼서 취소하는 건데 위약금을 떼는 것은 너무한다”고 따졌지만 펜션 주인은 “손님 사정으로 취소하는 거니까 당연히 수수료를 내셔야죠”라고 주장합니다. 펜션 예약을 취소할 때 위약금을 반드시 내야할까요? 내야한다면 얼마나 내야할까요?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A씨처럼 펜션 등 숙박시설을 예약 당일에 취소한다면 소비자가 계약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을 늦게 취소하면 위약금을 내야 하고, 늦을수록 액수도 커져서 주의해야 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정하는 숙박시설 예약 취소에 대한 위약금 규정은 꽤 복잡한데요. 성수기와 비수기, 주중과 주말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집니다. 일단 성수기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업자가 약관에 표시한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약관에 내용이 없다면 여름 시즌은 7월 15일~8월 24일, 겨울 시즌은 12월 20일~2월 20일 사이가 성수기죠. 주말은 금요일과 토요일 숙박, 공휴일 전날 숙박을 말합니다. 우선 성수기 주중 예약의 경우 사용예정일 10일 전이나 예약한 당일에 취소했다면 위약금 없이 계약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예정일 7일 전까지는 숙박 총요금의 10%를, 5일 전까지는 총요금의 30%를, 3일 전까지는 총 요금의 50%를, 1일 전이나 당일에는 총요금의 8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박 2일 총 숙박요금이 30만원이고 계약금으로 30만원을 다 냈다면 사용예정일 10일 전까지나 예약 당일에 취소할 경우 전액을 돌려받습니다. 사용예정일 7일 전까지는 총요금의 10%인 3만원을 위약금으로 내야합니다. 즉 3만원을 떼고 27만원만 환불받는 거죠. 성수기 주말 예약의 경우에도 사용예정일 10일 전이나 예약 당일에 취소했다면 계약금을 모두 환불받습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주중보다 위약금이 10%씩 더 붙죠. 비수기에는 성수기보다 위약금이 쌉니다. 주중 예약의 경우 사용예정일 2일 전까지 취소하면 계약금을 모두 돌려받습니다. 사용예정일 1일 전까지는 총요금의 10%를, 사용예정일 당일 취소나 연락 없이 숙박시설에 가지 않을 경우에는 총요금의 20%를 위약금으로 내야하죠. 비수기 주말 예약도 사용예정일 2일 전까지 취소할 경우 계약금을 모두 돌려받고, 이외의 경우에는 주중보다 위약금이 10%씩 오릅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만약 사업자가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면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된다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정치적 언급 부적절” 김재수 ‘정중동’

    해임 통과 직접 대응 자제… 평택 벼베기 행사도 취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 이후 직접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농식품부 직원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등 차분함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해임건의안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향후 전개될 상황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평택에서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가질 예정이었던 벼베기 행사를 취소했다. 김 장관은 앞서 지난 24일 새벽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뒤 “저에게 제기된 의혹은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해임 건의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장차관 워크숍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김 장관은 쌀값 하락 등 농정 현안에 대해서는 발언을 했지만, 정치적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임건의안 통과 여부에 촌각을 곤두세웠던 농식품부는 안건 통과 직후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지만 이날 박 대통령이 국회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다소간의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농식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을 준비하고 있으나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해 여당이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함에 따라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버거운 국감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5일 오후 4시 K리그 클래식 상주-제주 “많은 것이 걸렸다”

    25일 오후 4시 K리그 클래식 상주-제주 “많은 것이 걸렸다”

     25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상주-제주 경기에 정말 많은 것이 걸렸다.    이날 32라운드가 마무리되면 K리그 클래식은 10월 2일 33라운드 여섯 경기를 치러 상, 하위 스플릿을 결정하고 이후 각 스플릿에서 다섯 경기를 추가하게 된다. 상위 스플릿은 1~6위 순위를 다투는 한편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싸움을 벌인다. 하위 스플릿 팀들은 강등을 모면하기 위한 처절한 다툼에 나선다.   상위 스플릿에 들어가면 그 뒤 다섯 경기를 모두 내줘도 최종 6위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반대로 하위 스플릿의 어느 팀도 강등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다. 25일 두 경기를 치르기 전 6위 상주와 7위 성남, 8위 광주가 모두 승점 41이고 꼴찌 수원 FC(승점 29)와의 간격이 12 밖에 되지 않는다. 상위 스플릿에 도전하던 팀들이 한달 뒤에는 챌린지행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상주는 이날 제주와의 대결에 많은 것을 걸어야 한다. 지난해 챌린지 우승과 함께 승격, 조진호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상주는 ’군인 팀‘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빅클럽들과 대등한 행보를 보였다. 한동안 3~4위권을 지켰고 지난 7월 30일에는 2위까지 올라챘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이 전역으로 빠져나가 시즌 후반 어려워지는 팀 특성을 올해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2무3패의 흐름도 이 때문이다. 지난 17일 홈에서 인천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준비 미비로 당일 취소되는 진통으로 마음고생도 했다. 곧 징계도 떨어진다.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겨냥하는 제주와 맞대결한다. 다섯 경기 무승의 흐름을 끊어낸다면 제주(승점 43)를 밀어내고 4위를 차지하며 동시에 상위 스플릿 안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성남, 광주가 마지막 경기를 이기더라도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다. 반대로 제주가 지거나 비기면 두 팀과 함께 마지막 33라운드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 상주는 33라운드에서 개막 후 32경기 무패를 달리는 선두 전북과 치러야 해 각각 포항, FC서울과 만나는 두 팀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아울러 제주 중원의 핵심 송진형이 최근 중동으로 이적했지만 상주 역시 주축 미드필더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상주가 이런 불리한 형국을 돌리며 상위 스플릿 안착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잔디 때문에” 10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 당일 취소 ‘망신’

    “잔디 때문에” 10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 당일 취소 ‘망신’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10년 만에 당일 취소되는 망신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17일 오후 4시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킥오프될 예정이었던 상주 상무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가 운동장 사정으로 열리지 못해 18일 오후 6시 인천의 홈 경기로 바꿔 진행된다.  축구는 웬만큼 비가 오거나 심지어 눈이 내려도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취소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2006년 이후 10년 만에 K리그 경기가 당일 취소되면서 한가위 연휴를 맞은 홈 팬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을 안겼다.  경기가 취소된 사유는 운동장 공사 때문이다. 홈팀 상주 관계자는 “상주시에서 운동장 잔디 보식 공사를 진행하면서 오늘 경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러나 추석 연휴를 지나고 와보니 오늘까지도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지금까지 프로축구 경기가 당일 취소된 것은 1999년 8월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일화와 포항 경기, 2006년 7월 15일 포항전용구장에서 예정됐던 포항과 제주 경기 등 두 차례뿐이었다. 1999년은 조명탑 고장이 취소 사유였으며 2006년은 건설노조 파업 때문에 경기장 출입구가 봉쇄된 탓이었다. 2006년에는 포항 송라구장으로 경기장이 변경됐는데 제주가 경기 개최를 거부해 몰수패를 당한 일이 있다.  K리그 대회규정 30조 2항에는 경기장 준비 부족, 시설 미비 등 홈 클럽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경기 개최 불능, 또는 중지(중단) 되었을 경우, 재경기는 원정 클럽의 홈구장에서 개최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홈팀 상주 구단이 조금 더 신경을 썼더라면 피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시에서 잔디 보식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면 17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야 했고,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됐으면 미리 경기 연기를 연맹에 요청하거나, 다른 경기장을 알아봤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주 구단 관계자는 “연맹 규정에 따라 원정팀의 원정 비용을 우리가 부담하기로 했다”며 “또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에게는 환불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홈 팬들에게 증정하려던 피자는 오는 25일 다음 홈 경기 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맹은 “정상적인 경기 개최를 위한 준비를 이행하지 않은 상주 구단에 대해 추후 상벌위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두테르테 “민다나오 주둔 미군 떠나라”

    두테르테 “민다나오 주둔 미군 떠나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막말 파문 이후 정상회담을 거치며 가라앉는 듯하던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가 다시 경색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국은 몇 달 전만 해도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중국에 맞서 연대를 과시했지만 마약과의 전쟁을 둘러싼 인권침해 문제로 냉기류가 지속되자 중국이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 남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특수부대의 철수를 요구했다고 AP 등이 13일 보도했다. 두테르테는 “민다나오 지역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미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반정부 이슬람 무장단체인) 아부 사야프 등의 손에 죽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할까 했으나 예의를 지켜 거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자주 외교 정책지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다나오 지역은 필리핀 정부에 대항하는 이슬람 반군 단체의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미국은 2002년부터 특수부대원 1300여명을 군사지원단 명목으로 파견해 이슬람 반군 단체 소탕전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의 자주 노선은 미국에 반발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두테르테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은 자국민의 사형집행을 용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대통령에 취임한 두테르테는 그동안 미국의 안보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고 지난 8일 라오스에서 열린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에 불참했다. 두테르테는 지난 6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전날 두테르테가 막말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취소됐다. 이후 당일 저녁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정상을 위한 만찬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잠시 만나 갈등설은 가라앉는 듯했다. 필리핀이 미국에 공공연하게 반감을 드러내면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확장을 저지하려던 미국도 복잡한 상황을 맞게 됐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필리핀으로부터 미군 철수에 대한 공식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브라질 경찰 록티 정식 기소 “리우 법정에 나와야 한다”

    브라질 경찰 록티 정식 기소 “리우 법정에 나와야 한다”

     브라질 경찰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 ´양치기 소년´이란 별명을 얻은 미국의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32)를 허위 신고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록티를 비롯한 미국의 수영 대표 4명이 리우의 한 주유소에서 시설을 파손하고 용변을 보는 등 경호요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브라질 경찰은 이날 기소 사실을 밝히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회에도 이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브라질 법에 따르면, 허위 범죄 신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8개월형에 처해질 수 있다.    클레멘테 브라우니 형사는 록티가 미국에서 진술하는 것으로는 안되고 직접 리우에 가서 브라질 법무부가 여는 청문 심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ESPN이 전했다. 브라우니 형사는 “사법공조 절차에 따라야 하겠지만 록티는 브라질에 와서 법정 증언을 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록티가 출두하지 않으면 궐석인 상태에서 형사 재판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우올림픽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 하나를 목에 걸어 올림픽 메달만 12개를 수집한 록티는 지난 14일 지미 페이건, 잭 콩거, 군나르 벤츠 등과 파티에 참석했다가 선수촌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렀다가 화장실 문이 잠겼다는 이유로 파손하고 길가에 용변을 봤다. 출동한 무장 경호원들과 화장실 문 변상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고 50달러를 건네고 현장을 떠났다. 그리고 미국 선수단의 엄격한 선수촌 출입 규정을 어겼다는 것이 문제가 될까봐 노상 무장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록티는 주유소의 물적 피해를 변상하라는 소송을 제기당할 수도 있다. 주유소 주인은 다음주까지 경찰에 배상 요구 내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ESPN은 전했다. 매체는 또 록티 측의 답변을 들으려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스피도와 랄프로렌 등 후원사 네 곳이 후원 계약을 취소하거나 재계약을 거부당했던 록티가 이날 새로 후원사 한 곳을 얻었다. 감기약 업체인 파인 브러더스는 그가 사과했으므로 재차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며 후원 계약 사실을 공표했다고 미국 ESPN이 전했다. 록티는 인쇄 광고에 등장해 “당신의 목을 용서해주세요”란 문구로 약을 광고하게 된다.    라이더 맥도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지만 그들은 신문 전면에 낱낱이 까발려지는 게 다르다“면서 ”자선단체들과 믿을 수 없는 일을 해온 대단한 선수다. 난 팬들이 라이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줘야 한다는 우리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인 브러더스가 제공하는 후원금은 전날 리얼리티쇼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 출연한다는 소식과 맞물려 록티에게 작지 않은 격려가 될 것 같다고 ESPN은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록티가 이런저런 말을 바꾼 경위를 요약해 실었다. 사고 당일 NBC 인터뷰에서 그는 택시를 타고 가다 정차 신호를 받아 멈췄고 머리에 총구를 겨눈 강도들에게 돈을 털렸다고 말했다. 사흘 뒤 역시 NBC에 그의 일행은 ”희생자“이며 자신은 얘기를 꾸며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건에서의 내 역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몇가지 가치있는 교훈을 배웠다”고 잘못을 시인하는 듯했다. 그러나 다음날 NBC ´투데이´ 인터뷰에서는 사고 당시 취해 있었으며 “얘기를 과장했을 뿐”이라고 했다. 무장 경호원에게 돈을 빼앗겼으니 강도당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식으로 둘러댄 것이다. 반면 먼저 귀국한 록티와 달리 브라질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세 선수는 모두 잘못했다며 용서를 비는 성명을 발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법원 “폭염 속 건설 근로자 사망, 업무상 재해”

    법원 “폭염 속 건설 근로자 사망, 업무상 재해”

    6일 연속 야외 근무한 작업자도 “폭염에 심혈관 질환 악화… 산재” 폭염 속 야외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낸 소송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양주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오모(당시 44세)씨는 2013년 6월 점심시간에 쓰러져 사망했다. 부검 결과 오씨의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사로 추정됐다. 오씨는 평소 심혈관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도 없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지난해 7월 서울행정법원은 오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폭염에 더 취약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재해 당일은 최고기온이 32.5도에 육박한 무더운 날씨였다”며 “오씨가 오전 내내 작업한 슬라브는 햇빛에 더욱 쉽게 달아올라 오씨가 느낄 체감온도는 관측온도 이상으로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근경색 질환이 폭염에 취약하다고 인정한 판결도 있다. 경기 용인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서 형틀 목공으로 일하던 조모(당시 55세)씨는 2013년 8월 작업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조씨는 폭염 속에서 6일 연속 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쓰러진 당일의 낮 최고기온은 33.9도에 이르렀다. 조씨는 요양급여를 신청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이듬해 1월 “개인 질환이 악화한 데 따른 발병”이라며 산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 달 뒤 조씨는 사망했다. 지난해 1월 법원은 조씨의 유가족이 근로복지공단에 낸 요양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무더위가 심혈관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조씨가 후송된 병원은 고온 고습한 날씨에서는 체온을 줄이기 위해 피부로 많은 혈액을 보내는 과정에서 심장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사업주가 주장하는 복공판 그늘 등은 충분한 휴식공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여야의원 공식 독도방문은 3년만…기상·외교 등 ‘장애물’

    여야 국회의원들이 광복 71주년인 오는 15일 독도에 발을 디디면 2013년 8월 이후 3년만에 현직 의원들의 독도 방문이 성사되는 것이다. 정치권 인사들의 독도 방문은 지난 이명박(MB) 정부 이후 거의 매년 시도됐으나 현지 기상악화와 한·일 외교 갈등 우려 등으로 실제로 성사된 것은 10여 차례에 불과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당시 국회부의장이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당 소속 의원 10여명과 함께 헬기편으로 독도를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당일 기상 악화로 취소됐었다. 현직 의원의 마지막 공식 독도 방문은 지난 2013년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항일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새누리당 김을동 당시 의원이 당 중앙여성위원회 당직자 30여명과 함께 찾은 게 마지막이었다. 바로 전날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당 최고위원 등이 헬기편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섬을 둘러봤다. 지난 2012년에는 당시 새누리당 지도부,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까지 독도를 잇따라 방문했으며, 이에 일본 정부가 강력 반발하면서 한·일 외교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었다. 2011년에는 `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 모임‘(국회독도지킴이) 소속 의원 5명이 독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음악회‘를 열었고, 같은해 8월에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3박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직접 독도보초 근무를 서기도 했다. 2010년 7월에는 여야 지도부가 동시에 독도를 방문했으며, 같은해 4월에는 당시 김형오 국회의장이 우리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찾았다. 2008년 7월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헌정사상 첫 독도방문 총리로 기록됐다. 이밖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함께 독도방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3년에는 ’청소년 명예 독도경비 수호대 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달 25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 현지 시설물을 돌아보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 [월드피플+] 홀로 신혼여행 떠난 신랑의 ‘해피엔딩’ 스토리

    [월드피플+] 홀로 신혼여행 떠난 신랑의 ‘해피엔딩’ 스토리

    학수고대하던 신부와의 신혼여행을 앞둔 한 신랑이 난관에 봉착하자 특유의 넉살과 애교로 신부를 웃게 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파이잔 파텔은 아내 사나와 함께 올 여름 미뤄둔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여행하는 티켓을 예약해 놓았는데, 문제는 신혼여행 출발 이틀 전에 발생했다. 아내인 사나가 여권을 분실한 것. 당장 예약한 여행 상품을 취소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자, 아내는 남편인 파텔에게 혼자라도 신혼여행을 즐기고 올 것을 권했다. 공항에서 안타까운 ‘생이별’을 한 뒤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파텔은 아내에게 깜짝 사진을 전송했다. 신혼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아내를 위해 아내의 얼굴이 인쇄된 사진을 들고 다니며 가는 곳마다 자신의 옆 자리에 붙여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 밀라노에서는 또 다른 신혼부부와 파텔, 그리고 사진으로만 존재할 수 밖에 없었던 아내 사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탈리아를 여행할 때, 파텔은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참을 수 없었고 결국 인도 외무부장관의 트위터에 사연을 남기며 도움을 요청했다. 아내가 하루라도 빨리 여권과 비자를 재발급받아 함께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 그리고 놀랍게도, 인도 외무부장관은 이 메시지에 즉각 응답했고 당일 저녁, 아내의 손에는 특급으로 발급된 여권이 손에 들려 있었다. 극적으로 신혼여행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 것이다. 현재 파텔은 이탈리아에서 아내와의 재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리우 조정] 강풍 잦아들지 않아 “오늘 모든 경기 취소됐습니다”

    [리우 조정] 강풍 잦아들지 않아 “오늘 모든 경기 취소됐습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정과 테니스 경기가 강풍 때문에 취소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의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던 10개 경기 중 하나에 출전하려 했던 헤더 스태닝과 헬렌 글로버가 2시간 기다렸으나 바람이 잦아들지 않아 10시 22분 취소됐다는 통보를 들었다. 또 실외 코트에서 진행되는 테니스 경기도 진행하는 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전날에도 조정 경기에 나선 밀로스 바시치와 네나드 베딕(세르비아)가 탄 배가 남자 준결선 도중 좌초되기도 했다. 또 사이클 경기장 주변에서 폭발음이 들려 선수들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마상경기장에는 총탄이 날아들어 인근에 있던 사진작가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가뜩이나 지카 바이러스와 치안 불안으로 선수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상황에 이 같은 사건은 선수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성하지 않고 호화 크루즈선에서 특별 경호를 받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온다. 대회 개회식 때 마라카낭 주경기장 위로 허가받지 않은 무인기(드론) 세 대가 비행하면서 “치안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뒤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다. 개막식 당일 밤에도 호주 조정 국가대표팀 코치 두 명이 숙소 인근 해변에서 강도를 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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