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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숙 서울시의원 “보조금 부정·운행 꼼수까지··· 마을버스 조합, 시민 볼모 삼는 행태 중단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보조금 부정·운행 꼼수까지··· 마을버스 조합, 시민 볼모 삼는 행태 중단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도봉1,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버스운송조합의 환승제 탈퇴 위협, 서비스 개선 미이행, 회계 불투명 등 전반적인 운영행태를 질타하며 “조합의 일련의 행동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삼아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한 마을버스 대표가 두 개 업체를 운영하면서 각 회사에서 ‘운전직 인건비’ 명목으로 각각 월 8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받아 간 사실을 지적했다. 실제 시급 기준으로 책정된 마을버스 기사 월급이 약 327만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대표가 기사보다 세 배 이상 많은 금액을 두 회사에서 동시에 받아 간 셈이다. 이 의원은 “마을버스 보조금은 시민 세금으로 충당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부담하는 구조”라며, “대표 인건비를 기사 인건비처럼 편성해 보조금을 챙긴 것은 정당성을 찾기 어려운 명백한 부정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일부 마을버스 업체가 반나절만 운행하고, 실제로는 오전·오후에 차량만 바꿔 하루 종일 운행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더 타내는 꼼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버스 1대당 하루 운행 기준으로 기사 2.2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기사 1명만 투입해 반나절만 운행하고도, 마치 정상적으로 하루 전체를 운행한 것처럼 보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부풀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A자치구 한 버스업체는 버스 1대를 하루 5회, 반나절만 운행하겠다고 신고했음에도 실제로는 오전·오후 차량을 교체해 운영하며, 결과적으로 최대 2.4배의 보조금을 받아 간 사례가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를 “제도 허점을 악용한 보조금 부풀리기”라고 규정하며 즉각적인 조사와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2일 서울시와 마을버스 조합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체결한 공식 합의문도 언급했다. 합의문에는 운행대수·운행횟수·배차간격 조정, 기사 채용 확대, 서비스 개선 항목이 모두 포함돼 있었음에도, 조합은 이틀 만에 돌연 “환승제 탈퇴”를 언급하며 합의를 뒤집었다. 또 “지원금만 더 달라고 요구하면서 서비스 개선은 나중으로 미뤄달라는 조합의 태도는 시민 이동권을 볼모로 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산은 내년 5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 불편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허위 자료 제출, 불법 운행, 부당 보조금 수령이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필요시 개선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마을버스는 시민의 발이어야 한다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일부 업체가 이익만 추구하는 집단으로 전락한다면 추가 재정지원은 있을 수 없으며, 서울시는 관리체계를 재정비해 시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동북부에 맞는 혁신형 공공병원 기능 구축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동북부에 맞는 혁신형 공공병원 기능 구축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경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기존의 공공병원, 공공의료원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형 공공병원의 역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동북부 지역은 고령화에서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고, 이에 따라 중증·만성·응급 의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기존의 ‘공공의료원’이 가지는 단순 진료 기능을 넘어, 혁신적 진료역량과 응급 대응체계, 지역 책임의료 기능을 갖추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고된 지역수요 분석 결과에 대해 “의정부권·남양주권 모두 응급의료 강화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양주는 심뇌혈관센터, 남양주는 소아응급센터 필요성이 확인되었다”며, “이는 자연스러운 도민 요구이며, 응급·중증 대응을 중심축으로 하는 혁신형 공공병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배후 병원과의 연계와 중증전원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혁신형 공공병원이란 단독으로 모든 의료를 수행하는 병원이 아니라, 경기도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권역응급센터 등과 긴밀히 연계해 환자를 살리는 책임의료기관이어야 한다”며 “특히 심뇌혈관·외상·소아응급 등 중증 분야에서 상급병원과의 체계적 연동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닥터헬기·119 이송체계 등 응급이송 플랫폼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북부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이송 시간이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닥터헬기 확보, 병원 간 실시간 연계, 긴급 전원 시스템 등 골든타임 확보 체계는 이번 공공병원 설립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기능”이라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공병원은 비용 논리로만 접근할 수 없는 공공재”라며, “동북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형 공공병원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예산·제도·절차 전반에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초현황 분석, 병상수요 추정, 주민 설문조사, 기능·역할 설정, BTL 방식 등을 보고했으며, 경기도는 내년 2월 최종보고서를 확정한 뒤 보건복지부와 예비타당성조사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지속 가능한 문화·체육·관광 정책 ... 도민 체감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조미자 경기도의원, 지속 가능한 문화·체육·관광 정책 ... 도민 체감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8일(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정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도민의 삶 속에서 꾸준히 작동하는 체계로 설계되고 운영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일관된 정책 방향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사업도 현장에서 사라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 지하철서재’와 같은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이 예산 미편성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인 점을 언급하며, “9년 만에 신규 개관한 진접역 서재를 포함해 서재 4곳이 유지되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역 연계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기관 이관에 대해서는 “기존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검토하지 않고 이뤄지는 단순한 이관은 예술단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충분한 의견 수렴과 절차적 타당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대표선수 선발의 공정성 확보,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소규모 민간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통해 도민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 정책이 지속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와 소관 기관이 보다 책임감 있는 운영과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유지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6년 축산예산 170개 사업 삭감... 쿼터식 예산 편성은 현장과 미래 모두 포기하는 것”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6년 축산예산 170개 사업 삭감... 쿼터식 예산 편성은 현장과 미래 모두 포기하는 것”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 본예산에서 170개 축산 관련 사업이 일괄 삭감된 점 ▲조례상 종합ㆍ시행계획 미수립 ▲형식적 위원회 운영 ▲축사 태양광 지원사업 부실 ▲길고양이ㆍ반려묘 관리 사각지대 ▲공무직ㆍ기간제 처우 개선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예산ㆍ제도ㆍ현장ㆍ미래 과제를 동시에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검토한 뒤 “축산국 전체 약 500개 사업 중 170개가 감액됐다. 이는 사실상 ‘사업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 전체 본예산은 올해와 유사한 규모인데, 농정ㆍ축산 예산은 매번 ‘세입 사정’을 이유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며 “비율(쿼터)을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자르는 예산 편성 관행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축산 분야의 예방ㆍ복지 예산을 줄이면 이후 더 큰 사회ㆍ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예산 사정 이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사업을 먼저 세우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에 필요한 필수사업은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조례 이행계획 미수립 문제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제출된 자료에는 ‘2024년 10월 수립 예정’이라고 기재돼 있다. 2025년 자료에 작년 예정 문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사실상 자료를 갱신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소관 조례에서도 종합계획ㆍ시책 추진계획이 조례 취지대로 구분되지 않고, 동일한 계획 문서를 여러 조례에 복사ㆍ붙여넣기 하듯 적용하고 있다”며 “조례별 수립 주기와 실제 이행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데이터 정비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운영 또한 도마에 올랐다. 방 위원장은 “기질평가위원회는 ‘재적위원 3인 이상 출석, 출석위원 3분의 2 찬성’이면 의결이 가능하다. 실제 3명 출석에 2명 찬성으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는 구조라면 대표성과 정당성 확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말산업 육성기금 심의위원회는 2020년 이후 단 한 번도 대면회의 없이 모두 서면으로 처리됐다”며 “이런 운영 방식이라면 위원회를 둔 이유 자체가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축사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실적 부진도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방 위원장은 “총 125억 규모로 100개 농가 설치를 목표했으나, 9월 말 기준 15개 농가만 완료됐다. 연말까지도 24개 농가가 한계라는 보고는 사업 설계 단계의 검토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허가 기간, REC 구조, 가설건축물 규제 등은 애초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고려했어야 할 요소”라며, “계속 이월만 반복된다면 실적도, 현장 신뢰도 모두 회복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길고양이ㆍ반려묘 관리체계의 사각지대 문제 또한 언급했다. “반려견 등록은 의무화하고 있으면서 반려묘는 ‘필요시 등록’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길고양이ㆍ들고양이ㆍ반려묘 관리가 뒤섞여 있어 사실상 정책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와 안전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관리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무직ㆍ기간제의 열악한 처우 문제도 거듭 지적됐다. 방 위원장은 “저임금 구조가 여전히 많다”며 “정기적 간담회와 실태 점검을 통해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이번 예산 편성과정에서 축산동물복지국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흔들렸다”며 “상임위 예산 심의에서 하나라도 더 살리고, 꼭 필요한 사업은 끝까지 지켜내겠다. 축산동물복지 예산은 도민 안전과 농가 생존, 동물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책임 있게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항 이어 AI로… ‘달빛동맹’ 탄탄

    철도·공항 이어 AI로… ‘달빛동맹’ 탄탄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철도·군공항 이전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까지 공조·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어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확정된 공동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신규 협력과제 심의와 함께 정부·국회에 전달할 메시지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두 도시는 이날 회의에서 달빛동맹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15일 실무회의에서 논의됐던 신규 과제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는 ▲광주・대구 AI 전환(AX) 거점도시 조성 ▲광주·대구 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공동과제 발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이다. 또 ▲광주·대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도심 하천 친수공간 개발 프로젝트 추진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광주·대구 기업중심 경제교류 확대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달빛동맹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사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2013년 ‘달빛동맹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식품·뿌리·의료·로봇산업 내 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문화예술 교류 등 5개 분야 35개 과제에 대해 지속 협력해왔다. 지난 9월 17일엔 국회에서 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김동연 “동북부 공공병원 신속 설립에 전력 다하겠다”

    김동연 “동북부 공공병원 신속 설립에 전력 다하겠다”

    예타면제 관련 “공공의료는 공공재, 비용·편익으로 볼 수 없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면제와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경험에 비추어 공공의료원의 예타 통과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공공의료원이야말로 국방이나 치안, 소방과 같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예타와 같은 비용과 편익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간보고를 계기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3만3,800㎡)와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부지(2만6,500㎡)에 각각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용역을 통해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동북부 주민을 상대로 한 의견 조사결과, 의정부권(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과 남양주권(남양주·구리·양평·가평) 모두 응급의료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양주지역은 심뇌혈관센터, 남양주지역은 소아응급센터 요구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전제로 한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예비타당성 신속 통과 등 관련 절차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2월 최종보고 후 보건복지부와 예타 협의에 착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심의는 불투명, 조직개편은 소통 부재” 문화예술 행정 전반 문제 제기

    이한국 경기도의원 “심의는 불투명, 조직개편은 소통 부재” 문화예술 행정 전반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8일(화)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구조의 불합리성과 경기아트센터 조직개편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3년간 건축물 미술작품 총 심의건수는 증가했지만 가결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심의 추이를 제시하며 특히, “부결 사유가 예술성 부족, 독창성 부족, 공공성 미흡 등 다소 주관적이고 추상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전체 80명의 위원 중 매 회차 10명 내외를 선정해 심의하는 구조에 대해서도 “위원 구성의 성향에 따라 심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예술성과 독창성 평가 기준을 보다 객관화하고 부결 사유도 납득할 수 있도록 공개·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해당 심의와 관련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조직혁신 과정도 문제를 삼으며 “사장님이 강조한 ‘직원 참여·의견 반영’ 기조와 달리 실제 설문조사 참여율은 30%에 불과했다”며 “일반 문항에서는 ‘보통’ 답변이 많았지만 조직체계의 합리성, 의사결정 책임성 등 핵심 항목에서는 70% 이상이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설문조사의 신뢰성 부족을 지적하는 내부 의견도 있었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조직개편에 실제로 반영됐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조직개편을 혁신이라 했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소통이 부족하면 그것은 혁신이 아니라 혼란일 뿐”이라며 “공공기관은 절차가 흔들리면 신뢰가 무너지고 신뢰가 무너지면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아산 50만 자족도시 지원”, 순천향대 ‘지역융복합연구원’ 개원

    “아산 50만 자족도시 지원”, 순천향대 ‘지역융복합연구원’ 개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8일 교내에 지역융복합연구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융복합연구원은 지역 주요 과제를 발굴해 해결형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아산시·충남도·기초 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개발, 타당성 검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글로컬대학30·RISE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를 확대해 지역혁신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도 강화한다. 순천향대는 개원식 이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공공·유관기관 6곳과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성장 도시 아산에는 전문 정책 연구가 절실하다”며 “지역융복합연구원이 향후 시정연구원 설립 전까지 핵심적 브릿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지역융복합연구원이 교통·주거·복지 등 전 분야를 통합 분석해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며 “순천향대 의료·AI·빅데이터 역량으로 아산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기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강화 촉구

    김영기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8일(화) 열린 감사관·디지털인재국·도서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교사의 83%, 학생의 90%가 하이러닝 수업에 만족했고 AI 서논술형 평가도 공정성과 정확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서울대 연구에서도 AI 채점의 타당성이 확인됐지만, 시스템 확대 과정에서 기술적 불안정과 관리 미흡이 드러나는 만큼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일부 학교에서 화면 끊김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동시 접속자가 증가할 경우 서버 인프라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하이러닝은 3년째 운영 중인 만큼 교사와 학생 요구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접속 편의성, 수업 설계 기능, 인증 절차 개선 등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시스템 확대 과정에서의 기술적 보완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AI 서·논술형 평가 운영과 관련해 “AI 1차 채점 이후 교사와 평가전문가가 검증을 수행하고 있으나 재검증과 이의제기 절차가 분명히 마련돼야 한다”며 평가 체계의 견고한 운영을 요구했다. 또한 학생 답안 데이터 저장과 분석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이러닝은 보안 인증을 받았지만 데이터 관리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AI 기반 하이러닝 서비스는 시스템 안정성, 채점 신뢰성, 개인정보 보호라는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며 “문제점이 나타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7일 문화관광체육국 및 경북도서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한지 등 무형문화유산 보존 분야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가 있다고 지적하며,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의 생계 지원과 산불피해 복원을 위한 도 차원의 실질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서관이 휴관일임에도 전층에 난방을 가동하는 등 비효율적 에너지 사용 관행을 개선해 관리운영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기존 총면적 50만㎡ 이상의 대형 관광지 중심의 개발에 치우치면서 시·군은 자체적인 개발 의지가 약화됐는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자 지원과 관련해 공연 중 상해에 대비한 보험가입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아울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전문해설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최근 K-컬처 확산으로 국립박물관은 인기가 높아졌는데, 경상북도 공립박물관은 관람객 수 등 성과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등을 변화시키고 활성화하여 박물관별 성과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서관의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사업’ 등 추진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저출생 극복과 함께 도서관 복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장 자료를 보관 및 번역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데,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만큼 도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연수원 확장 등 자생적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라문화원 등 전국 문화원들의 열악한 운영 현실을 언급하며, 국공립문화원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사업을 부여해 운영 기반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경북도립미술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결과로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검토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립미술관은 미술관의 특성과 정체성을 분명히 설정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카드 발급 현황과 관련하여 시·군 평균 발급률이 약 68% 정도로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확대를 위해 집행률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군별 맞춤 홍보 강화, 청년 접근성 개선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제도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관련하여 도내 시·군 발급률 및 이용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독려와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기반 조성 국비공모사업과 관련해 수어해설사가 9명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단순 시설 중심의 편의시설 조성도 필요하지만 관광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약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경산 메노나이트, 칠곡 성베네딕트 역사관 등을 종교적인 것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중요한 자료이자 문화자원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하며, 역사와 문화관광을 접목한 문화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 축제운영과 관련해 도비 지원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성과관리라고 강조하며, 각 시군이 매년 보여주기식, 반복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의 관심과 소비를 끌어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문화·관광·체육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예산과 사업을 꼼꼼히 다듬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오늘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책임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경북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8일 종합감사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는 2019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 2021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음에도 아직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무엇인지, 지금의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경기도는 충분히 점검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근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확대되면서 당초 사업비로는 추진이 어려워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각시설 증설이 지연될 경우 직매립 금지 정책과 맞물려 폐기물 처리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설치계획 변경과 인허가 절차를 연내 처리해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부분에서 경기도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는 계속 진행되는데 신규 시설 건립이 늦어지면 주민들은 더 오랜 기간 불안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안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는 일정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관련 행정 처리의 적정성 강조

    김경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관련 행정 처리의 적정성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 문화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학교앞분식의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과정과 관련한 행정 절차, 갱신 여부 판단 기준, 사업자 안내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하였다. 학교앞분식은 2021년 수의계약을 통해 입주하여 2024년 계약 기간 만료 시점에 서울시로부터 사용기간 만료 안내를 받았다. 학교앞분식을 운영하는 시니어벤져스사회적협동조합 김은주 대표는 과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갱신 가능성이 언급된 이메일을 전달받았다고 밝히며, 동일 구역 내 다른 편익시설의 갱신 사례 등을 근거로 장기 운영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해 왔다. 서울시는 해당 안내가 조건부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며, 계약 종료 통보는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먼저 갱신 불허 통보가 행정처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질문하며 절차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김 대표 측이 “갱신 불허는 처분에 해당하므로 사전통지·청문 절차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데 따른 것이다. 김은주 대표는 “저희가 받은 것은 기간만료 안내문뿐이며, 청문 요청에 대해 ‘이 사안은 처분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절차 부재의 근거에 대해 서울시의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종료 사실을 알린 것으로, 허가 취소나 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김 의원은 절차 적용 여부가 행정처분 해당성 판단과 직접 연관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판단 기준이 관련 법령·내부 규정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 추가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갱신 기대 형성 여부와 관련된 사안도 질문했다. 김 대표 측은 과거 담당자의 이메일 회신, 동일 지역 내 편익시설 ‘서궁’의 과거 갱신 사례 등을 이유로 갱신 가능성이 전제된 운영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문화본부장은 이메일 내용이 “사정 변경이 없는 상황에서의 가능성 언급”이었다고 설명하고, 이후 전체 구역에 대한 공원화·복원 계획이 검토되면서 갱신 유지가 어려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갱신 판단 기준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고 변경됐는지, 해당 내용이 사업자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김 의원은 변상금 산정 방식과 사용료 요율의 적용 경위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김 대표 측은 퇴거 통보 이후 요율이 상향 적용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으며, 서울시는 해당 조치가 공유재산 관리 기준에 따른 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산정 기준, 내부 검토 과정, 사업자 고지 절차 등에 대해 서울시의 문서 기반 설명을 요청했다. 도시계획 및 공익 활용 계획과의 연계성 또한 양측의 입장이 달랐다. 김 대표 측은 관련 부서 문의 결과 “고시된 상위 도시계획이나 공식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체 구역의 공원화·복원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계획이 언제, 어떤 절차를 통해 검토되었는지에 대해 서울시에 추가 자료 제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질의를 마무리하며, 공유재산 사용허가 운영 과정에서의 ▲절차 안내 방식 ▲갱신 판단 기준 ▲정책 변경 안내 과정 등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유사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번 사안이 개별 점포의 계약 종료 문제를 넘어 공유재산 관리 운영 전반과 연계된 사안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 서울시의 추가 설명과 제도 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 핵심 부서 대대적 점검… 현장 체감형 구조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 핵심 부서 대대적 점검… 현장 체감형 구조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7일 경제혁신추진단, 경제통상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정체성 혼선과 역할 중복 문제가 핵심으로 지적됐다. 기존 산하기관 업무를 그대로 잇는 형태에서 벗어나, 투자·규제개혁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경제통상국·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해서는 재위탁 승인 절차 이행 여부와 펀드 운영의 구조적 불합리성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경상북도근로자복지연수원의 관행적 운영비 편성과 불명확한 회계 처리 문제 등이 불거졌다.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규제개혁의 핵심은 기업이 체감하는 인허가 처리 속도라면서도, 보수적 심의로 대규모 투자가 좌초되는 사례와 중앙부처·기초자치단체 간 책임 떠넘기기를 지적하며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해 “개혁의 중심에서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허가 가능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기업이 겪는 실질적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과 적극행정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 해제는 단일 부서에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경제혁신추진단이 시·군과 협력하는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예산 집행 지연을 지적하며 “110여억 원에 달하는 예산 중 9월 기준 집행률 25%에 그친 것은 과도하게 늦다”라고 우려를 표하고, 연내 집행 가능 여부를 철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연구용역 6건의 계약 방식에 있어 일반입찰이 없고 상당수가 ‘협상에 의한 계약’진 점을 지적하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투명한 절차를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경제혁신추진단이 신설 조직인 만큼 역할에 맞게 경력·전문성을 갖춘 인력 배치와 조직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규제개혁 실적이 단순 수치로만 제시되고 있다며, 개선이 실제로 도민과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정성·정량 분석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이 형식적 논의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논의된 내용이 현장 지원과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두 차례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어떤 구체적 성과가 있었는지, 특히 한·미 관세 이슈와 관련해 대상 기업에 제공된 실질적 지원 사례를 질의하면서 추진 성과를 세밀히 점검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신규 프로젝트의 타당성·투명성 부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과 관련해, 위탁동의안 심사 당시 제기된 예산 산출근거 및 성과검증 체계 확립 등이 보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비 5억 원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근거 자료가 제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며, 입찰·위탁 등 추진 상황을 사전에 의회와 투명하게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황명강 위원은 2026년 국제학술대회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글로벌 수준의 연사 초청과 전략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선 포럼이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유튜브 등 온라인 중계 강화와 함께 해외 기업 초청을 주문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업무보고서 상 부서의 역할이 과도하게 확장돼 혼선을 초래한다면서, “경제혁신추진단과 기획조정실의 관계가 서로 보조인지 컨트롤타워인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규제 컨설팅 등 추진 사업의 상당 부분이 산하기관(경제진흥원·경북TP·경북연구원 등)이 줄곧 맡아오던 업무라며 신설 조직의 고유한 정체성과 핵심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호텔·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 구조가 ‘부동산PF’와 유사한 만큼 투자 실패 시 재정 부담이 전가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했다. 이에 따라 재정 노출 한도를 설정하고 손실 부담 기준 등 내부 지침을 명확히 마련한 뒤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경제통상국·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 위원은 경제통상국 위탁사업에 대해, 사업 성격별 전문기관이 있음에도 다른 기관에 배정된 사례를 언급하면서 “사업의 위탁기관 선정 기준이 불투명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생경제과 위탁사업에 대해 “31건 중 11건이 특정 업체에 집중된 점은 문제가 있다”라며, 위탁의 편중을 해소하기 위한 성과 중심의 위탁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김홍구 위원은 공기관 위탁사업 중 일부가 여전히 ‘집행률 0%’인 점을 지적하며, “위탁사업은 중간 점검과 성과 기반 예산 조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선정 기준의 불명확성, 해외시장개척 사업의 성과 부족 등을 문제로 꼽으며 공모 및 평가의 타당성 강화를 요구했다. 박선하 위원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를 충족하지 못한 문제뿐 아니라, 현행 기준이 휠체어 슬로프·리프트 차량 중심으로 설계된 한계점을 지적했다. 휠체어를 타지 않은 장애인은 바우처 택시가 더 효율적인 만큼,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법적 지원 의무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100만명에 이르는 신중년에 걸맞은 지원 정책과 예산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시외버스터미널 폐업이 늘면서 서민들의 이동권이 제한되고 열악한 교통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군과 협력해 시설 개선과 이용 편의성 보완 방안을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경제통상국 사업의 96%가 위탁에 의존하는 구조를 비판하며, 위탁 사업 기준 마련, 위탁·직접수행 비율 공개 등 체계적 구조 개편을 요구했다. 임병하 위원은 인구 감소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부동산 가치 하락과 인건비 급증 등 현실적 위기를 고려한 현장 중심 대응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최태림 위원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과 관련해, 5개 시·군이 전면 무료를 시행 중임에도 도비 지원에서 제외된 문제를 지적하면서 “어르신 승객에 대한 지원만이라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적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26년째 운영 중인 ‘실라리안’ 사업이 매출·홍보 성과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전면적 사업 개편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촉구했다. 황명강 위원은 자동차부품산업 이중구조개선 사업에 대해 지원 범위를 협력업체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로드맵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신도시 시외버스 이용 환경이 열악한 점을 지적하면서, “승객, 버스기사 모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본 터미널 기능을 갖춘 시설을 확충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경상북도근로자복지연수원 보조금에 대해 “관행적인 집행과 정산으로 인해 회계 상 보조금과 자부담의 구분이 불분명하고, 나아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이 의심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근로자복지관 공사 중 발생한 토사 붕괴 사고가 감사자료에서 누락된 점을 문제 삼고,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경제통상국을 포함, 경북도의 과도한 위탁과 수탁 산하기관의 재위탁 문제를 언급하며, 조례에 명시된 도지사의 재위탁 승인 절차가 이행됐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정확한 점검을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펀드 운영과 관련해, “투자처 선정은 경북도가 하고 경북TP는 사후 관리만 맡는 현 체계는 ‘책임만 있고 권한이 없는 구조’”라고 지적하면서, 경북TP가 투자자(LP)로써 사전 단계부터 참여하는 형태로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 김기웅 서천군수 “금강하구 열어 서천 미래를 열자”

    김기웅 서천군수 “금강하구 열어 서천 미래를 열자”

    김 군수, 금강하구 해수유통 특강“금강하구 해수유통, 미래 성장 핵심 축” 충남 서천군은 팀장급 이상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를 열어 서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천군이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둘러싼 정책 기조와 대응 전략을 공직자들과 공유해 군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 나선 김기웅 군수는 “1994년 금강하굿둑 가동 이후 서천 갯벌과 어장이 축소되며 지역경제가 위축된 ‘잃어버린 30년’을 보냈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서천이 제자리를 되찾을 역사적 기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유통은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서천 경제, 산업, 미래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 ‘해수유통’이 담고 있는 서천 미래를 한 방향으로 바라보며 정책 방향을 군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금강하구의 현황과 인공구조물의 영향 △부분유통 한계와 상시유통의 필요성 △서천군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환경부에 제출한 해수유통 연구용역 관련 건의문 내용인 서천방향 해수유통시설(갑문) 신설 검토와 상시유통 타당성 및 과학적 검증 추진, 환경부 금강하구 복원 협의체 내 서천군 참여 보장 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13일 금강하구생태복원 추진단이 서천군 환경부 건의문과 관련해 성명서 발표에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금강하구 복원이라는 대원칙에서는 추진단과 목표를 같이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 정원오,“재건축·재개발 지정권자 자치구로 확대해야”…오 시장 정면 반박

    정원오,“재건축·재개발 지정권자 자치구로 확대해야”…오 시장 정면 반박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속도 잃은 신통기획, 서울시 권한의 자치구 이양 통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의 주택공급은 더 이상 시장 한 사람의 속도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시스템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구청장은 정비사업 지연의 근본 원인을 ‘서울시의 과도한 중앙집중 행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 구청장은 정비사업 병목을 개별 사건이 아닌 ‘초기 설계단계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병목의 뿌리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데 있다”며 정비구역 지정권을 자치구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서울시가 요구하는 기준과 지역 실정 사이 충돌로 보완·재보완이 반복되고, 시 내부 조정과 정책 변화까지 맞물리며 심의 지연이 상시화된 현실을 지적했다. 정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도 이런 문제를 알고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했지만 사실상 ‘사전 모의고사’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며 “생활권을 가장 잘 아는 자치구가 초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치구 권한 확대 우려에 대해 “근거 없는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주택공급의 동력은 시스템 개편에서”오세훈 서울시장이 제기한 ‘자치구가 하면 엇박자가 난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모든 정비사업은 도시정비기본계획이라는 단일 상위계획 아래 움직여 자치구가 멋대로 할 여지가 없다”며 “필요하면 추가 통제장치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세대란 가능성을 언급하며 속도 조절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는 “그렇다면 속도가 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고, 속도를 강조해 온 서울시가 정작 구조 개편에는 전세대란을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했다. 자치구 역량 부족론에 대해서도 “1995년 민선 1기부터 반복된 낡은 프레임”이라며 “서울시는 기술직 인사, 기반 시설 심의 등에서 수십 년간 권한 이양을 병행해 왔고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서울의 문제는 자치구가 아니라 병목을 방치한 시스템 때문”이라며 “정비구역 지정권을 분산해야 계획의 질이 높아지고, 보완·보류·갈등이 반복되는 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택공급의 동력은 시장의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 개편에서 나온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 병목의 구조적 원인 진단 ▲사업 규모별 행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타당성 검토 ▲권한 분산을 통한 갈등관리·행정 효율 제고 및 주택공급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엔 꼭”…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이번엔 꼭”…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강원 홍천군이 다음 달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운명을 가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막판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민들의 100년 숙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놓이면 서울과 홍천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된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시대 개막’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97쪽 분량의 책자에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추진한 배경과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활동상이 담겼다. 홍천군은 정부 부처와 국회에 책자를 나눠주며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지난달 국회에서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용문~홍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앞선 9월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용문~홍천 철도가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홍천 이장연합회, 기독교연합회, 여성의용소방대, 재향군의회 등의 단체들은 지난 7월부터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예타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홍천에서 철도 건설이 거론된 것은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 3월 4일자 매일신보에 경춘선과 함께 홍천 반석리~인제~양양 철도를 놓는 동해안 횡단선이 추진된다는 기사가 실렸고, 1937년 1월 29일자 매일신보에는 용문 일대 철도 유치 진정서에 홍천과 인제 주민 1만 1000명이 동참했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2007년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예타조사까지 받았으나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무산됐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마침내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포함됐고, 지난해 2월 기재부는 예타조사에 착수했다. 신 군수는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 위한 제도 정비 시급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 위한 제도 정비 시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채 발행이 사실상 예산안 심사 과정에 흡수돼 독립적 의결 절차가 형식화되고 있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현재의 구조가 지방의회의 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재정 건전성 점검 기회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진영 의원은 현행 지방채 발행 방식이 법령상 별도 의결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실제 운용에서는 정부 지침을 근거로 예산안에 일괄 편입해 의회 동의를 받는 방식이 관행화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지방채 발행에 대한 개별적 판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의원들은 예산안 전체의 집행 차질을 우려해 지방채 발행을 실질적으로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이 지방채의 타당성에 이견이 있어도 전체 예산을 고려하면 사실상 승인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 구조”라며 문제의식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지방채 발행 시기가 예산안 심의 이후 행정부의 결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점도 지적했다. 예산 편성 당시 제시된 발행 계획이 실제 집행 단계에서는 다른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어 의회 통제력이 더욱 약화되는 구조라고 그는 덧붙였다. 박진영 의원은 이러한 관행이 반복될 경우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불확실성이 커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 절차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재정 압박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 의원은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첫째,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예산안과 분리해 독립적으로 심의하는 조례 제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둘째, 조례 제정 이후에도 행정부가 예산안 편입을 근거로 지방채 발행을 ‘자동 승인’으로 간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해석과 집행 관행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지방채 발행 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의회의 통제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진영 의원은 “지방채 발행은 미래 세대의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최소한의 견제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회의 심사 기능을 형식화하는 관행은 즉시 개선하고, 재정 건전성의 원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천안아산에 ‘야구+K팝 돔구장’ 추진

    천안아산에 ‘야구+K팝 돔구장’ 추진

    김태흠 지사 “문화 등 복합 여가 플랫폼”KTX천안아산역서 도보 10∼20분 구상스포츠·공연·전시·축제 등 새 성장동력“민간투자 등 실현가능 재정구조 마련” 충남도가 KTX천안아산역 일원에 2031년까지 1조원을 들여 프로야구 경기와 K(케이)-팝 공연, 축구 등을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5만석 규모 돔구장에는 야구경기에 이어 호텔·쇼핑·문화시설 등 부가 사업도 추진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아산역 일원에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인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밝힌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천안아산역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 20만㎡ 부지에 1조원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규모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은 비·눈·무더위·추위 등 상관없이 365일 열린 시민 문화 공간”이라며 “KTX천안아산역을 통한 빠른 접근성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중심의 복합 여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도가 계획한 돔구장은 1년에 30경기 이상 프로야구와 축구·아이스링크 경기를 비롯해 150~200일 K-팝 공연, 전시·기업행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호텔·쇼핑·문화시설 등 다양한 부가 사업도 추진해 돔구장을 충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민간 투자 유치, 국비 확보 등으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2월부터 돔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실현가능한 재정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과 공론화 과정을 병행하는 등 책임있는 행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사막의 작은 도시에서 글로벌 관광·금융·항공·부동산 허브로 발전한 두바이를 거론하며 “우리도 미래 한국을 선도할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며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아산 돔구장은 세계인이 찾는 K팝과 한국 문화의 구심점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화·경제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국내 돔구장은 1만 6000석 규모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유일하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보조사업 관리 기준 재정비...종합감사 지적사항 적극 반영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보조사업 관리 기준 재정비...종합감사 지적사항 적극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보조사업 관리의 허점과 게임상담 지원체계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심 의원은 먼저 K-네일 전문인력개발사업 철회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미비점이 지적된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됐고, 이후 기관의 내부사정만으로 중단된 점은 보조사업 관리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회 사유의 타당성 검토와 대체 추진 가능성은 물론, 철회를 통보한 기관이 이후 다시 사업에 참여하려는 경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내부 원칙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과몰입 상담 정책과 관련해 “상담 인력과 자원이 시·군별로 차이가 나고, 상담–연계–사후관리 체계도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만큼,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지원 구조를 조금 더 촘촘히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종합감사는 1년간의 행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각 국과 공공기관은 오늘 제기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과 예산·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라선 철도 ‘저속철’ 오명 씻을까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전북 전주를 직선화하는 한반도 KTX 노선 신설사업이 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경제성과 정책성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라선 고속철은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177.2㎞ 철도의 굴곡 구간 직선화다. 총사업비 1조 93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노선의 선형 개량과 일부 신설 선로 구축이다. 최고 속도를 현재 시속 150㎞에서 250㎞로 높이는 게 목표다. 이 사업과 별도로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라선 KTX 시간 단축을 위한 해법으로 ‘한반도 KTX’ 신설을 제안했다. 기존 철도 개량으로는 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조 의원은 “익산에서 여수까지의 구간이 구불구불한 일반 철도라 평균 속도 150㎞를 넘길 수 없는 저속철”이라며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신규 노선을 제시했다. 한반도 KTX는 남서울에서 용인, 안성을 거쳐 청주-세종( 대전)-전주(동전주)-남원-구례-동순천-여수로 이어지는 약 325㎞ 노선이다. 이 노선이 신설될 경우 서울-여수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30분에서 2시간대로 단축된다. 총사업비는 20조~25조로 추정된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한다”며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KTX 주무 부처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상당히 획기적 안이다”며 “구체적인 예산 타당성 등을 치밀하게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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