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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4·3평화문학상에 시부문 한승엽·소설부문 임재희작가 수상

    제주4·3평화문학상에 시부문 한승엽·소설부문 임재희작가 수상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에 한승엽 시인의 ‘영남동’, 소설 부문 임재희작가의 ‘저녁 빛으로’가 최종 선정돼 수상햇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5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한 결과 시 1021편, 소설 86편, 논픽션 10편이 접수됐다. 논픽션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현기영 운영위원장은 강풍으로 비행기가 결항하는 바람에 불참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4·3단체 및 문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현기영 선생님의 ‘순이삼촌’으로 4·3을 처음 접했고 김석범 작가의 ‘까마귀의 죽음’을 통해 4·3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4·3 문학작품이 저를 일깨워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운동에 전념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제주4·3은 어느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기에 4․3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려는 시도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새롭게 승화되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4·3평화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인 한 시인은 “문학이 할 수 있는 상상력이 역사적 비극을 맞닥뜨렸을 때 감히 표현할 수 없는 한계의 체험을 겪으며 많이 절망하고 울기도 했다. 4·3은 이렇듯 무겁고 힘든 주제였다”며 “4·3의 기록들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 4·3은 곧 제주이고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부문 당선작 ‘영남동’은 4.3 당시 토벌대의 초토화 작전에 의해 사라진 한라산 중산간 마을을 다루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직설적 화법을 피하면서도 4·3의 현실이 생동감 있게 상기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 시인은 1966년 제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문학예술’로 등단했으며 시집 ‘몰입의 서쪽’, ‘별빛 극장’ 등을 펴냈다. 소설부문 수상자인 임 작가는 “폭력이 휩쓸고 간 이야기를 쓰면서 4·3사건 희생자들과 남겨진 분들의 무참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볼 수 있었다”며 “지금보다 더 멀리, 더 넓고 깊게 경계 너머를 내다보라는 격려가 담긴 상으로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저녁 빛으로’는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을 소재로 폭력과 상실에 대한 기억을 보듬고 살아가는 3명의 여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임 작가는 1964년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1985년 미국 하와이주로 이민을 갔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당신의 파라다이스’를 발표했으며 장편소설 ‘비늘’, 소설집 ‘어디에도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등을 발표했다.
  • 오세훈 ‘여의도 금융허브’ 첫발…디지털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오세훈 ‘여의도 금융허브’ 첫발…디지털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여의도 국제금융허브화의 첫발, ‘디지털금융지원센터’의 건립 설계안 공모(포스터)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디지털금융지원센터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오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여의도 국제금융 허브 만들기’ 작업의 일환으로 시의 디지털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금융 인재 역량 강화,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인프라 및 스케일업 지원, 기존 지원시설 및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결합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포대교 남단 쪽 여의도공원 바로 옆에 위치(여의도공원로 119)했으며 대지면적은 529㎡, 총사업비는 약 294억원이 들어간다. 연면적 4463㎡ 규모로 2027년 3월 개관이 목표다. 시는 심사 품질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사전간담회를 공모 전후 두 차례로 늘리고 심사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30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하고 기술 검토와 두 차례의 작품 심사를 거쳐 6월 2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총 6명으로 권현철 에이그룹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현정 그라운드 건축사사무소 대표, 맹필수 홍익대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재능 있고 창의적인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제설계 공모로 랜드마크 만들어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제설계 공모로 랜드마크 만들어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제설계 공모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제2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문화·건축·언론·학계·시의원·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신축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려한 디자인과 품격있는 건축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실력있는 국내외 건축가가 참여하는 국제건축설계공모 추진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사업부지와 주변 현황을 충실히 반영한 설계공모 지침서를 작성하고,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제설계 공모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세계 수준의 광주비엔날레 위상에 걸맞는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사업비 1181억원을 투입해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3500㎡,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부지를 결정했으며, 2022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6월 국제건축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0월 당선작 선정, 2024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원 문화기반조성과장은 “신축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성화 중심이자 미래 관광자원의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스터블루, 제13회 웹툰 공모전 ‘Dear.블루’ 수상작 발표

    미스터블루, 제13회 웹툰 공모전 ‘Dear.블루’ 수상작 발표

    웹툰·소설 플랫폼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제13회 웹툰 공모전 ‘Dear.블루’ 당선작을 24일 발표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로맨스, BL 장르를 중심으로 응모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인 및 기성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총 6작품으로 여느 때보다 뛰어난 작품들이 다수 투고되어 예정된 장편부문 2작품, 단편부문 2작품 외에 특별상 2작품을 추가로 시상하게 됐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작품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작화와 연출, 스토리가 얼마나 매력 있게 어우러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심사 기준을 밝혔다. 장편부문 수상작은 ‘ㅈ이 나왔어요♡(복덕 작가)’와 ‘손해 없는 연애(글 엉망덕, 그림 옴 작가)’가 선정됐다. ‘ㅈ이 나왔어요♡’는 개성있고 임팩트있는 전개, 예상하기 어려운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손해 없는 연애’는 매력적인 작화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갔다는 평이 이어졌다. 단편부문 수상작은 ‘그 색귀(블랙김찌 작가)’와 ‘크로스라인(글 자명, 그림 천석)’이 선정됐다. ‘그 색귀’는 뛰어난 작화 역량과 긴장감 있는 연출이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크로스라인’은 임팩트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작화가 잘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깔끔하고 귀여운 작화를 바탕으로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 ‘스무번의 밤(글 0.S, 그림 uo)’과 스크롤을 멈칫하게 만들 정도로 독자의 시선을 잡아 끄는 ‘손과 손이 맞닿을 때(진력 작가)’ 총 두 작품이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 별로 상금 1천만 원(장편부문), 5백만 원(단편부문), 3백만 원(특별상)과 함께 미스터블루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연재하는 작가에게는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은 물론, 돈드로우 VIP 무제한 패키지 제공, 그리고 작품 홍보용 블루머니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바라오던 차별화된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고 기쁜 공모전이었다”며 “지원해준 모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미스터블루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 내달 3일 마감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 내달 3일 마감

    오뚜기는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 지 35일 만에 응모 편수가 1000편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또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겼던 순간,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가족의 일상 등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이나 추억을 자유롭게 서술한 이야기들을 응모 받아 뽑는다. 접수 기한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응모작 대부분이 마감 직전에 접수되는 공모전의 특성을 감안하면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0만원 증액했으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으뜸상(최우수상·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을, ‘화목상(우수상·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오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달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공모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설계 공모작 선정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설계 공모작 선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국제 설계 공모에 덴마크 건축설계회사 ‘어반 에이전시’의 작품이 선정됐다. 개발 부지에 대한 용도별 토지이용계획의 윤곽이 구체화된 만큼 광주시는 이 당선작을 기본 틀로 삼아 오는 7월까지 개발사업을 위한 사전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국제 지명 초청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어반 에이전시의 ‘모두를 위한 도시’(City For All)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8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 당선작 선정은 9만평에 이르는 부지의 개발 방향 제시와 함께 복합쇼핑몰과 호텔, 주상복합아파트, 학교 등이 어느 곳에 들어설 것인지를 결정짓는 ‘용도별 이용계획’이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선작 ‘모두를 위한 도시’는 환경적·경제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이내 생활 기반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계획 개념을 적극 반영했다. 또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로 명명된 내부순환로를 통해 주요 거점시설을 연계하고 단계적 개발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계획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 공모 당선자에게는 랜드마크 타워의 계획 설계권이 부여된다. 시는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 결과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사업계획에 반영해 7월까지 부지개발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와 도시계획변경 사전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오는 4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친 뒤 5월쯤 개발사와의 협상을 통해 개발이익의 40~60% 수준인 공공기여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 중랑, 2025년까지 ‘제2방정환교육센터’ 세운다

    중랑, 2025년까지 ‘제2방정환교육센터’ 세운다

    서울 중랑구는 2021년 개관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제2센터 건립에 나선다. 구는 다음달 21일까지 지역 교육과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공교육 발전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중심을 두고 있는 구의 핵심 교육 정책이다. 기존의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제2센터에서는 공교육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물리, 화학, 생명 등의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특색 있는 실험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2센터 건립을 위해 구는 다음달 21일까지 설계공모를 실시해 4월 말 당선작을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제2센터는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고 최고의 공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원주에 ‘50m 8레인’ 수영장…태장복합체육센터 2026년 완공

    원주에 ‘50m 8레인’ 수영장…태장복합체육센터 2026년 완공

    강원 원주 태장동에 대규모 수영장을 갖춘 태장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원주시는 옛 캠프롱 부지에 50m 8개 레인 경영풀과 1개 다이빙풀을 주요 시설로 한 연면적 6200㎡ 규모의 태장복합체육센터를 2026년 하반기 완공한다고 7일 밝혔다. 태장복합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는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작품이 당선됐다. 당선작은 멀티 경영풀, 복합 다이빙풀, 다이빙 지상훈련장 배치에 중점을 뒀고, 친환경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된 에스파스는 앞으로 1년에 걸쳐 설계를 완료한다.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장체육단지 내 제4야구장, 판부면 다목적구장 건립공사도 마무리 단계다. 원강수 시장은 “북부권에 부재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모아타운’ 2026년까지 100곳 선정

    서울시 ‘모아타운’ 2026년까지 100곳 선정

    서울시가 ‘오세훈표 미니 재개발 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의 대상지를 2026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28일부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2025년 6월까지 수시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이면서 주택 노후도가 50% 이상인 지역을 선정해 개발을 위한 행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재개발 방식이다. 1500㎡ 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모아주택보다 큰 개념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먼저 선정된 뒤 모아주택을 추진하게 되면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모아타운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자치구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시가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노후 저층 주거지 가운데 전체 면적 3만~10만㎡ 미만·노후도 50% 이상이라는 요건을 갖추면 공모가 가능하다. 모아타운은 지난해 3월 첫 공모 이후 현재 65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모아타운 대상지 35곳을 추가해 총 100곳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것이 목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의 저층 주거지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 주택 공급을 위한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과거 금천경찰서가 있던 관악구 신림동 부지에 들어설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도 공개했다. 해당 부지에는 공공주택 276가구를 포함해 도서관, 평생교육센터, 열린 육아방 등의 공공 생활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도서관 설계에서는 ‘문화적 랜드마크’로서 지식의 관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기존 주거지 주민도 자연스럽게 유입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동선을 조성했다. 올해 중 기존 건축물 지상층 철거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276세대 포함 ‘생활문화복합시설’ 생긴다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276세대 포함 ‘생활문화복합시설’ 생긴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과거 금천경찰서가 있던 관악구 신림동 부지에 공공주택 276세대를 포함하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 부지에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창의적 디자인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공공주택과 생활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문화적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이 되는 문화주거건축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공공주택에는 세대별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주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 평생교육센터, 열린 육아방 등의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간다. 특히 도서관 설계에서는 남부순환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을 살려 ‘문화적 랜드마크’로서 지식의 관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기존 주거지 지역주민도 자연스럽게 유입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동선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 시행을 맡은 SH는 올해 중 기존 건축물 지상층 철거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헌동 SH사장은 “노후 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도서관 등 지역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신림동 544 일대 공공청사 부지 복합화 사업을 통해 금천경찰서 이전 이후 침체되어 있던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정보·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해에 중고로봇 수리 거점시설 조성...로봇 리퍼브센터 건립

    김해에 중고로봇 수리 거점시설 조성...로봇 리퍼브센터 건립

    경남 김해시에 중고로봇을 새 제품 성능 수준으로 수리·제조하는 로봇 리퍼브 센터가 빠르면 올해 말 착공된다.경남도와 김해시는 진례면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에 전국 최초로 중고 로봇을 재제조하는 로봇 리퍼브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는 산업현장에서 쓰는 다양한 중고 로봇을 회수해 수리하거나 분해·조정·재조립해 신품 수준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드는 산업이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자동차·조선·기계 등 로봇을 활용하는 기업이 몰려 있어 로봇수요가 많아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 사업 전망이 밝다. 김해시는 오는 4월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해 당선작품을 선정한 뒤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각 100억원, 도비 12억원, 민자 3억원 등 모두 215억원이다. 김해시는 부지매입비 10억원과 건축비 62억원, 운영비 28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한다. 1650㎡ 부지에 지상 3층, 건축면적 1888㎡ 규모로 건립한다. 공용장비실(장비 12종), 기업입주공간, 회의관, 홍보관 등을 갖춘 로봇 리퍼브 산업 지원 거점 시설로 조성된다. 로봇리퍼브센터는 리퍼브 기술 시험평가·인증, 로봇기술·시제품 개발, 리퍼브 로봇 수출 지원, 전문기업·인력양성 지원 등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 산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로봇리퍼브센터가 준공되면 300여명 일자리가 생기고 로봇 재제조 산업 활성화와 산업현장에 로봇 보급을 촉진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박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박차

    광주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 투자심사, 도시계획심의, 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1월말 완료했다. 이에따라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제도를 도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MICE)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로,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전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제2전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1만8932㎡)에 총 1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4만6000㎡ 규모로 건립된다. 9000㎡의 전시장과 회의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전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전시장으로 조성, 제1전시장과 기능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기존 제1전시장을 포함해 국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만㎡ 규모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돼 다양한 전시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국내외 대규모 전시사업을 유치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방‧일신방직 부지’ 광주 랜드마크 조성 시동

    ‘전방‧일신방직 부지’ 광주 랜드마크 조성 시동

    광주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광주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설계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과 도시 및 건축 디자인 수준 제고를 위해 사업제안자인 ㈜휴먼스홀딩스피에프브이와 협상조건으로 반영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협상제안서 접수 이후 시와 민간 측 협상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가동했다. 협의회는 5차례 회의를 거쳐 설계공모 일정, 지명초청대상 선정, 심사위원 구성 등 설계공모지침을 마련해 이날 설계공모 공고를 냈다. 특히 협상조정협의회는 국제적 인지도와 전문성을 고려해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지명초청 대상으로 국내·외 8개 사를 선정했다. 국외 초청대상은 7개 사로 ▲Benoy(베노이, 영국) ▲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도미니크 페로, 프랑스) ▲GMP Architekten(지엠피, 독일) ▲Massimiliano Fuksas(마시밀리아노 푹사스, 이탈리아) ▲NL Architects(엔엘 아키텍츠, 네델란드) ▲UN Studio(유엔 스튜디오, 네델란드) ▲Urban Agency(어반 에이전시, 덴마크) 등이다. 국내 초청대상은 ▲포스코에이엔씨건축사사무소 1곳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명초청한 8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1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기술검토·작품심사를 거쳐 3월2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설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ji-c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계공모 당선자(1개사)에게는 랜드마크 계획설계권에 대한 계약 우선 협상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초청사에게는 약 1억원 상당의 참가보상비가 지급된다. 광주시는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부지개발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피에프브이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협상결과를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도시공간국장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가 상업·업무·문화·주거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면 광주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미래지향적 도시경관 창출과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알려드립니다]서울신문 2023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공기의 전설’ 관련

    서울신문은 2023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으로 박미연의 ‘공기의 전설’을 선정하고 지난 2일 지면과 온라인으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10일 오후 2022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광개토여왕’을 쓴 이지요 작가가 자신의 작품과 ‘공기의 전설’이 매우 유사하다고 전화와 이메일로 알려왔습니다. 이 작가는 스토리 라인과 전체적인 설정, 가치관의 표현방식, 주제와 소재, 인물 구성 등이 유사하다고 꼽았습니다. 서울신문은 이의 제기에 대해 정해진 절차대로 관련 부서장과 담당 기자, 동화 부문 심사위원인 유영진·박숙경 아동문학 평론가를 중심으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유사 의혹을 전한 이 작가에게도 검증 절차와 진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서울신문은 우선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두 작품을 전달하고 1차 검토를 요청한 뒤 ‘표절이라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받았고, 이 의견을 즉시 이 작가에게 알렸습니다. 이 작가는 이런 의견에 납득할 수 없다는 답변을 이메일로 보내왔습니다. 박 당선자에게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단순 사실만 알려준 채 ‘공기의 전설’을 쓰게 된 배경과 추가 설명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작가가 지적한 내용을 알리면 이에 대한 방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박 당선자는 서울신문 측의 요구에, 자신이 어렸을 적 알았던 공기를 잘 했던 오빠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했다는 내용의 집필 배경과 글쓴 과정 등을 보내왔습니다. 12일 오후 이 작가와 박 당선자의 의견을 취합하고, 심사위원들과 부서장, 기자 등 관계자들이 모여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얘기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어린이의 놀이와 성장을 다룬 주제와 구성면에서는 어느 정도 궤를 같이하나, 시와 달리 서사 장르의 경우 이런 문제 제기로 표절 시비, 당선 취소한 선례도 없으므로 ‘공기의 전설’의 당선 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주제 유사성은 저작권 침해나 표절로 보지 않는 관행과 판례가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명백한 표절 기준으로 제시된 문장 상동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구성 유사성에 대해서는 문단에서도 논란을 부르는 부분이다. 플롯 유사성을 문제 삼을 경우 플롯의 전형성을 특질로 하는 장르문학은 성립이 어려울 것이며, 명백한 표절에 해당되는 플롯 유사성은 어디부터 어디까지라는 사회적 합의나 법적 판례가 없어 판단이 어렵다.” 서울신문은 이런 의견을 토대로 ▲두 작품의 주제와 구성의 유사성은 인지하나, 기존의 저작물에 의거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고, ▲아이디어의 희소성 여부, 똑같은 문장의 발견 등 명확한 표절 기준에 부합하는 부분이 없는 상태에서 당선 취소를 결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자의 당선을 유지합니다. 이와 더불어 “유사한 느낌의 작품들을 어느 선까지 표절로 판단할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토론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모았습니다. 이렇게 결정한 내용을 12일 오후 이 작가와 박 당선자에게 전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신문 독자들을 위해 그동안의 경과와 회의 결과를 서울신문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서울신문은 앞으로도 정해진 절차와 과정을 준수하고, 신춘문예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시민·도민의 노래’ 새로 만들어 부릅니다

    ‘시민·도민의 노래’ 새로 만들어 부릅니다

    친일 잔재·실효성 논란 등 휩싸여지자체 잇따라 새로운 노래 제작경기도, 가장 먼저 새 도가 내놔전북은 노래 완성도 높이기 위해작곡작 공모 앞두고 다시 만들어 ‘시민·도민의 노래’가 친일 논란을 딛고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탈바꿈을 시도해 관심이 쏠린다. 시민·도민의 노래는 도민의 날에만 제창되고 현재는 50대 이상 연령층만 어렴풋이 기억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물론 일제 잔재 논란까지 더해져 무용론마저 불거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방자치단체마다 새로운 노래를 제작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조만간 친일과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던 전북도민의 노래를 대체할 새로운 지역 노래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경남도·전북도·충북도 4개 도는 물론 상당수 시군에서 친일 인명사전에 오른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가장 발 빠르게 새로운 도가를 만들었다. 옛 ‘경기도 노래’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이 작곡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경기도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공식 지역 상징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전북은 1962년 제작된 기존 전북도민의 노래를 작사한 전주 출신의 김해강 시인이 일제강점기 때 몇 편의 일제 찬양시를 쓴 전력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됐다. 그는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명 ‘가미카제’로 불렸던 일제 자살특공대를 칭송한 ‘돌아오지 않는 아홉 장사’란 시를 남겼고, 광복회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후 전북도는 친일과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던 전북도민의 노래를 대체할 새로운 도민의 노래 제작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도 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 변경’을 체결하고 공모를 진행해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민의 노래 작사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 7월 총 3곡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작곡작 공모를 앞두고 작사 당선작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전북도 판단에 따라 모든 절차를 처음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직접 노래를 제작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좀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위·수탁 협약을 변경하고, 기간도 늘어났다”며 “도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고, 전북도민의 노래를 지역 상징물 조례에 포함시키는 등의 홍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친일잔재 논란’ 시민·도민의 노래, 새로운 지역 상징물로 탈바꿈 시도 중

    ‘친일잔재 논란’ 시민·도민의 노래, 새로운 지역 상징물로 탈바꿈 시도 중

    ‘시민·도민의 노래’가 친일 논란을 딛고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시민·도민의 노래는 도민의 날에만 제창되고 현재는 50대 이상 고령층만 어렴풋이 기억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물론 일제 잔재 논란까지 더해져 무용론마저 불거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자체마다 새로운 노래를 제작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조만간 친일과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던 전북도민의 노래를 대체할 새로운 지역 노래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경상남도·전라북도·충청북도 4개 도는 물론 상당수 시군에서 친일 인명사전에 오른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지역에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가장 발 빠르게 새로운 도가(道歌)를 만들었다. 옛 ‘경기도 노래’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1909~1980)이 작곡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경기도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공식 지역 상징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전북은 지난 1962년 제작된 기존 전북도민의 노래를 작사한 전주 출신의 김해강 시인이 일본제국주의강점기 몇 편의 일제 찬양시를 쓴 전력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됐다. 그는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명 ‘가미카제’로 불렸던 일제 자살특공대를 칭송한 ‘돌아오지 않는 아홉 장사’란 시를 남겼고, 광복회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후 전북도는 친일과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던 전북도민의 노래를 대체할 새로운 도민의 노래 제작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도 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 변경’을 체결하고 공모를 진행, 지난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민의 노래 작사 공모전을 통해 지난 7월 총 3곡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작곡작 공모를 앞두고 작사 당선작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전북도 판단에 따라 모든 절차를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직접 노래를 제작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좀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위·수탁 협약을 변경하고, 기간도 늘어났다”며 “도민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전북도민의 노래를 지역 상징물 조례에 포함시키는 등 홍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성료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성료

    대상 한창규씨의 ‘bbb 크루’…bbb 운동의 확장성과 소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bbb 코리아, 총 20개 언어, 24시간 무료, 국내 유일 통역 서비스 플랫폼 보유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김인철)는 지난 16일 다양성을 포용하는 소통의 세상을 주제로 열린 ‘bbb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bbb 코리아는 4500여명의 통역 자원 봉사자와 함께 24시간, 20개 언어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200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만건 이상의 통역을 지원하며 내외국인의 언어불편해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bb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bbb 캐릭터 개발을 통해 bbb 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추진됐다. 공모전은 올해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총 98개 팀이 참여해 25대1의 열띤 작품 경쟁을 벌였다. 심사에는 5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독창성 ▲심미성 ▲적합성 ▲경제성을 기준으로 대상(1팀 300만원), 가작(3팀 각 50만원) 등 총 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용산구 bbb 코리아 사무국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은 한창규씨의 ‘bbb 크루’가 선정됐다. 본 작품은 크루라는 명칭을 사용해 기존 bbb 운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bbb 무료통역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줬고, 소통이라는 bbb통역의 핵심가치를 ‘말풍선’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 의인화된 캐릭터로 bbb통역의 가치와 브랜드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한창규씨는 “bbb 운동의 가치를 소통으로 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제안한 ‘bbb 크루’ 라는 이름처럼 저도 다양한 방식으로 bbb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박수련, 황선민씨는 각각 가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인 ‘bbb 크루’는 브랜드 홍보와 bbb 운동 참여자를 위한 굿즈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미혜 bbb 코리아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디자이너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bbb 운동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b 코리아의 무료 통역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터키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인도어(힌디어), 말레이시아어, 스와힐리어를 포함한 총 20개 언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bbb 통역)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bbb 코리아는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앱을 개발 중이다. 오는 4월 신규 앱을 배포할 계획이다.
  •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소설 상금 1000만원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소설 상금 1000만원

    경남 하동군은 오는 5월 개최하는 ‘2023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등 3개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평사리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 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에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편수는 소설은 1편(중·단편 가운데 1편,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이다. 소설 부문 가운데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이며 3개 부문 모두 발표되지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2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이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뽑아 소설은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500만원을 시상한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 응모는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을 접수하면 된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다. 하동 소재 작품상은 지리산·섬진강·하동을 소재로 월간·계간·반연간지 등 전국 발간 문예지에 발표된 기성문인의 소설과 시 각 1편씩이다. 당선작에 대해 소설은 상패와 상금 300만원, 시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시상한다. 분야별 당선작은 2023 토지문학제 기간(5월 5∼7일 예정)에 최참판댁 일원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을 한다. 작품 접수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055-882-2675)로 문의하면 된다. 토지문학제운영위는 토지문학제 위상을 전국 으뜸 문학제로 높이고 박경리(1926~2008) 소설가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로 23년째다. 하동군 관계자는 “올해는 토지문학제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엑스포행사 기간에 개최할 예정으로, 토지문학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학행사로 발돋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지리 공공수장고 증축… ‘보이는 수장고’로 일반에 공개된다

    저지리 공공수장고 증축… ‘보이는 수장고’로 일반에 공개된다

    “관객들이 쉽게 출입하기 힘든 밀폐된 수장고를 전시공간처럼 오픈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나 파주민속박물관처럼 많은 수장품을 상시 전시가 가능하게 창고를 짓는다. 마치 쇼윈도처럼 작품을 높낮이를 조절해 배치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11일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보이는 수장고 건립을 제주도에 처음으로 시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장은 “요즘 흐름이 수장률은 떨어지지만 관객들이 상시 작품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수장고, 열린 수장고로 가는 추세”라며 “도자기, 유리병 같은 빛을 받아도 훼손안되는 것들은 유리글래스에 전시해놓고, 목재처럼 빛에 약한 것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듯 조명을 쏘는 형태로 전시하는 등 제품이나 성격따라 연출방식을 달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수장작품의 급격한 증가로 3년만에 포화상태가 되면서 저지리 공공수장고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장고 옆에 새롭게 보이는 수장고를 건립하게 된다. 앞서 도립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공공수장고 확충사업을 위한 설계공모 최종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6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관한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도내에 산재한 공공기관과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한 미술품을 이관받아 관리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장 증가로 포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확충되는 공공수장고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수장고 2개실 등 총 1625㎡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설계용역은 올해 7월까지 마무리 예정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장품 수장량은 2000점. 개방형 수장고와 보존처리시설을 갖춰 제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수장고 일부를 ‘보이는 수장고’로 계획해 수장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일부 조각작품은 야외에 전시하기도 하고 기획전시때처럼 테마별로 교체 전시도 계획중이다. 기존 공공수장고가 수장작품의 보관과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 증축되는 수장시설에는 ‘보이는 수장고’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수장고 내의 작품을 일반에 공개하게 된다. 이 관장은 “이번 ‘보이는 수장고’ 도입으로 공공수장고가 또 하나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가 섬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도립미술관이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뚝심 있게, 날카롭게… 소설에 던지는 질문, 그 단단함의 힘

    뚝심 있게, 날카롭게… 소설에 던지는 질문, 그 단단함의 힘

    예년에 비해 평론 부문 응모작이 다소 늘어 반가웠다. 대상 작가나 시인이 전반적으로 젊어졌고 이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현상이다. 다만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 내면서도 이 시대 문학에 대해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는 글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작품을 설득력 있게 읽어 내는 것은 물론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길을 내는 것도 평론의 역할임을 되새기면서 심사위원들은 작품에 대한 탄탄한 해석을 토대로 자신의 사유를 펼쳐 나가는 글에 특히 주목했다. 최종적으로 세 편의 글을 앞에 두고 숙의를 거친 끝에 이근희의 ‘소설, 시간을 저버리지 않는’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정지돈, 박솔뫼, 윤해서의 소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치하게 분석하면서 각 소설의 차이를 짚어 주는 이 글은 오늘의 소설이 시간을 다루는 방식을 통해 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한 자신의 사유를 펼쳐놓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단단한 문장과 구성력을 바탕으로 소설이라는 글쓰기에 대한 질문을 뚝심 있게 끌고 가는 힘이 느껴졌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진 비평가의 등장을 축하한다. 임희선의 ‘섬광처럼 들어오는 ‘선명한 망각’과 울긋불긋 양산되는 ‘불의 기억’’은 색채 이미지가 두드러진 진은영 시의 특징을 섬세하게 포착한 미덕을 지니고 있었지만 최근 시집에 대한 해석과 평가가 미진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경인의 ‘미안한 것은 미안해하기로, 고마운 일은 고마워하기로’는 분노의 시대에 이주란의 작품 세계가 보여 주는 의미를 해석하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으나 글의 구성에 대한 고민이 다소 부족해 보였다. 당선의 연이 닿지는 않았지만 작품의 장점을 찾아 읽으려 애쓴 글들이 여럿 있었다. 좀더 무르익은 묵직한 문제의식을 지닌 글로 머지않아 지면에서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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