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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2표차…지방선거 최대표차는 김관용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2표차…지방선거 최대표차는 김관용

    ‘지방선거 최소표차’ ‘강구덕’ ‘지방선거 최대표차’ ‘김관용’ 지방선거 최소표차 당선자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제2선거구에선 강구덕 당선자는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구덕 후보는 해당 선거구 유권자 5만 8429명 중 2만 7202표를 획득, 47.77%의 득표율로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 역시 강구덕 후보와 같이 47.77%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원기 후보가 얻은 표는 2만 7200표로 강구덕 후보보다 단 2표가 적었다. 강구덕 당선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개표소 밖에서 밤을 새며 결과를 지켜봤다”면서 “2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것은 단지 내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분들의 믿음이 통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선거 최대표차 당선자는 경북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로 79만 7000여 표차로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최대표차는 김관용…최연소 당선자는?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최대표차는 김관용…최연소 당선자는?

    ‘지방선거 최소표차’ ‘강구덕’ ‘지방선거 최대표차’ ‘김관용’ 지방선거 최소표차 당선자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제2선거구에선 강구덕 당선자는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구덕 후보는 해당 선거구 유권자 5만 8429명 중 2만 7202표를 획득, 47.77%의 득표율로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 역시 강구덕 후보와 같이 47.77%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원기 후보가 얻은 표는 2만 7200표로 강구덕 후보보다 단 2표가 적었다. 강구덕 당선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개표소 밖에서 밤을 새며 결과를 지켜봤다”면서 “2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것은 단지 내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분들의 믿음이 통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지방선거 최대표차 당선자는 경북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로 79만 7000여 표차로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한편 최연소 당선자는 조석환 수원시의원 당선자로 1976년생인 조석환 당선자의 나이는 올해 만 37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용했던 선거기간, 네거티브는 거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막판 과열된 분위기로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선거사범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선인 가운데 72명을 입건해 이미 3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69명에 대해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건된 사범은 2111명으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1646명)보다 28.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222명을 기소하고, 170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선인 가운데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집이나 사무실을 개별적으로 방문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호별방문금지 조항 위반)로 기소됐고, 한동수 청송군수 당선인(무소속)과 김성 장흥군수 당선인(무소속)이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외에도 광역단체장 9명과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9명이 입건돼 수사대상에 올라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당선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배우자나 직계가족,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네거티브 등 흑색선전사범이 지난 지방선거(245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700명(33.2%)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선거 459명(21.7%), 폭력선거 96명(4.6%), 공무원선거개입 94명(4.4%), 불법선전 66명(3.1%) 순이다. 선거사범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5월 22일부터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111명 가운데 787명(37.3%)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입건됐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하던 예비후보자들이 이후 경쟁이 과열되자 네거티브 등 흑색선전을 일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 관계자는 “민의를 왜곡하거나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범죄이기 때문에 소속정당과 지위,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는 12월 4일까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당선자…2위와 표차가 겨우 2표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당선자…2위와 표차가 겨우 2표

    ‘지방선거 최소표차’ ‘강구덕’ 지방선거 최소표차 당선자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제2선거구에선 강구덕 당선자는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구덕 후보는 해당 선거구 유권자 5만 8429명 중 2만 7202표를 획득, 47.77%의 득표율로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 역시 강구덕 후보와 같이 47.77%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원기 후보가 얻은 표는 2만 7200표로 강구덕 후보보다 단 2표가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선택 이후-당선인 설문조사] 하늘의 뜻 기다리며 등산하거나 독서하거나

    당선이 결국 하늘의 뜻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걸까. 6·4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신문이 광역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136명 가운데 21명이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인 ‘진인사대천명’을 꼽았다. ‘정직’이 포함된 답변이 6명으로 뒤를 이었고 ‘역지사지’라는 답변이 4명이었다. 답변 대부분이 사자성어였지만 ‘Honesty is the best policy’(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Let it be’(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당선인) 등의 영어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답게 애창곡을 묻는 질문에 ‘흙’ ‘고향’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답변으로 나왔다. 설문에 응답한 127명 가운데 가장 많이 꼽은 ‘1위 곡’은 전통가요인 ‘흙에 살리라’(8명)였다. 2위 곡은 설운도의 ‘누이’(6명)였고 ’고향무정’ ‘고향’ 등 향토적 분위기의 곡을 애창곡으로 꼽는 경우도 많았다.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128명이 답했는데 ‘김구 선생’과 ‘이순신 장군’이 각각 17명과 15명으로 많았고, 현대사 인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0명, 노무현 전 대통령이 9명 등으로 모두 야권 당선자들이 이같이 답했다. 좋아하는 운동은 복수 응답을 포함해 ‘등산’이 53명, 취미로는 ‘독서’가 6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치수에 대한 질문에는 돌아온 답변이 많지 않았지만 가장 거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으로 키 185㎝, 몸무게 110㎏으로 조사됐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손석희 “어부지리?” 질문에 “고승덕 후보 슬픈 가족사 거리두고 싶었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손석희 “어부지리?” 질문에 “고승덕 후보 슬픈 가족사 거리두고 싶었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조희연 손석희’ ‘조희연 어부지리’ ‘조희연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당선인이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9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5일 JTBC ‘뉴스9’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히 앵커는 조희연 당선인에게 “처음에 지지도가 4%였지만 득표율은 39.1%로 약 10배가 넘는 득표율로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역전 이유가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이에 조희연 당선인은 “저는 세월호 참사가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의 아이들을 12시까지 책상에 앉혀놓고 괴롭히는 것을 보며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망이 생겨 저와 같은 진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북에서는 강남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곳은 같아야 한다고 교육 평등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망설이다 “주위에서 이번 당선을 두고 소위 ‘어부지리다’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는가”를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에 조희연 당선인은 “그런 요소가 있다. 패륜이냐 공작정치냐 고승덕, 문용린 후보가 공방을 펼쳤다”라며 “저는 고 후보의 슬픈 가족사에 대해 정치에 활용하는 것에 거리를 두고 싶었다. 그런 진정성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래시계 검사, 드라마 내용이 실화? ‘홍준표 당선자의 길’

    모래시계 검사, 드라마 내용이 실화? ‘홍준표 당선자의 길’

    ‘모래시계 검사’가 화제다. 경남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홍준표 당선자가 관심을 끈다. 4일 치러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58.85%의 지지를 얻어 36.05%의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를 밀어냈다. 홍준표 당선자는 1954년생으로 올해 59세다.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검사 출신으로 ‘모래시계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는 자신이 맡았던 카지노 범죄 수사가 드라마 ‘모래시계’로 제작되면서 유명세를 탄 것이다. 검사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1995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여의도에 입성한 뒤 정치인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후 한나라당 혁신위원장, 당 원내대표, 최고위원 그리고 당 대표를 지냈다. 사진 = 영상 캡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고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무효표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불과 4만여 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된 반면 무효표는 15만표에 달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나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4만 988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등록 선거인수 967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남 후보가 김 후보보다 더 얻은 표 수는 4만 3157표에 불과할 만큼 초접전이 치러졌지만 무효표가 그보다 네 배 가까이 나왔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유권자가 많은 서울(무효표 45,226), 부산(54,016), 경남(38,129), 인천(13,219)의 시·도지사 선거 무효표를 모두 더한 15만590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처럼 무효표가 많이 나온 이유는 경기도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선거에 나선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퇴해 18만 3000여표의 무효표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무려 59만 549표의 무효표가 쏟아져 나왔다. 전체 투표수 515만 5863표의 11.5%에 달하는 수치로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후보의 득표수보다 많다. 5%대의 지지율을 가진 한만용 후보가 투표 하루 전날 사퇴한데다 투표용지가 유권자에게 생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그동안 교육감 후보에게 추첨에 따라 무작위로 기본순위(번호)를 부여했지만 1번을 받은 후보에게 표가 쏠리는 등 ‘로또교육감’ 비판이 일자 이번 선거부터 후보의 이름을 세로가 아닌 가로로 나열하고 선거구마다 이름순서를 바꾼 투표용지를 도입했다. 경기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에 후보자나 자신의 이름을 적거나 중복투표를 해 무효표로 처리된 경우가 많다”며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투표소 곳곳에 붙였는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온 만큼 무효표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급…YS 차남 김현철, 정몽준 지역구 동작구 출마 선언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급…YS 차남 김현철, 정몽준 지역구 동작구 출마 선언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 ‘정몽준 지역구’ 7.30 보궐선거가 ‘미니총선’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사망하거나 기타 사유로 자격을 상실할 때 실시하는 선거다. 재보선이 확정된 국회의원 선거구는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6곳이 서울과 경기 지역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현역 의원이 대거 출마하면서 7.30 보궐선거가 최소 12명을 선출하는 ‘미니총선’이 될 예정이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거나 파기 환송심이 진행 중인 곳이 6곳에 달해 재보선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재보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경기 평택을과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김포, 서울 동작을 등 6곳이다.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 신장용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를 선고받아 재선거가 치러지는 평택을과 수원을을 제외한 4곳은 지방선거 출마자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지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김포),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수원병),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동작을·서울시장 출마),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수원정·경기지사 출마)은 지난달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비수도권 6개 지역도 모두 같은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55)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현철씨는 6일 트위터에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고, 동교동과 힘을 합쳐 84년에 민추협을 결성한 이후 흩어진 양 진영을 묶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출마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동작을은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로, 그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원 ‘1976년생..수학학원 원장’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원 ‘1976년생..수학학원 원장’

    ‘최연소 당선자’ 6·4 지방선거에서 조석환 수원시의원이 최연소 당선자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이번에 첫 도전한 조 당선자는 새누리당 소속 현역 시의원인 정준태 후보를 제치고 총 35.4%(득표수11,532 표)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1976년에 태어나 만 37세로 현재 맨투맨수학전문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 당선자는 “단지 시의원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지 않았던 만큼, 오늘의 당선은 산적한 문제들의 해결과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간 가장 젊은 수원의 일꾼으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들을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아가겠다.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전체를 위해 일하는 신뢰받는 일꾼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정말 대단하다”,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민들 기대 크겠어”,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화이팅”,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공약 잘 실천하길”,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지방선거 최소표차 2표, 최연소 당선자 26세 누구?…무투표 당선인도 무려 196명

    지방선거 최소표차 2표, 최연소 당선자 26세 누구?…무투표 당선인도 무려 196명

    ‘지방선거 최소표차’ ‘최연소 당선자’ ‘무투표 당선인’ 6·4지방선거에서 2표 차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후보가 있는 반면 80만표 가까운 큰 표 차이로 압승한 후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출마(정수범위 내)에 따른 무투표 당선인도 무려 19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00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보다 여성의 진출이 다소 늘어나고, 60대 이상의 당선인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관위가 6일 공개한 6·4지방선거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강구덕(새누리당, 금천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 당선인은 경쟁 후보를 불과 2표차로 따돌렸다. 강구덕 당선인은 2만 7202표를 얻어 2만 7200표를 획득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이춘희(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당선인과 김은숙(새누리당) 부산 중구청장 당선인이 경쟁후보와 각각 9752표와 96표차로 당선돼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최소 득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김관용(새누리당) 경북지사 당선인은 2위를 차지한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를 79만 7000여표 차로 따돌려 최다 득표차로 당선됐다.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안상수(새누리당) 창원시장 당선인도 각각 경쟁후보와 47만 4000여표와 11만 5000여표차로 승리했다. 양해진(새누리당) 인천연수구의원은 7.74%를 얻어 당선인 가운데 최소 득표율을 기록했다. 단독 출마로 무투표로 당선된 당선인도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비례의원 72명 등 총 196명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당선인은 만 76세인(1938년생)인 김성근(서울 동작구의원, 새누리당), 문동신(군산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으로, 최연소 당선인은 26세(1987년생)의 배관구(부산 사하구의원, 새누리당) 당선인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김관용 경북지사 당선인이 71세로 가장 많았고,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이 49세로 최연소였다.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인은 안 당선인과 같은 해에 태어났으나 생일이 4개월 빨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선택 이후] 수도권 민심은 국정 심판보다 ‘미워도 다시 한번’에 무게

    [6·4 선택 이후] 수도권 민심은 국정 심판보다 ‘미워도 다시 한번’에 무게

    6·4 지방선거에서 거센 야풍(野風)을 맞으며 ‘천신만고’ 끝에 당선자를 배출한 인천·경기가 여권의 ‘보배’가 됐다. ‘세월호 심판론’의 한가운데서 선거 막판 ‘박근혜 마케팅’으로 보수표를 결집하면서 여권을 위기에서 구해 낸 것이다. 인천·경기는 이번 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심판대에 올랐다. 그 판결이 표심으로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다. 참사 희생자 대부분이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고, 사고의 주범인 청해진해운과 사고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무능함으로 해체 결정이 내려진 해양경찰청이 모두 인천을 근거지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변수 이외에 두 당선인이 갖춘 조건과 처한 상황도 좋지 못했다. 유정복(위) 인천시장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직전 국가의 ‘안전’을 담당한 안전행정부 장관이었던 탓에 그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정권심판론의 대상으로도 거명됐다. 또 인천에서 출생해 학창 시절을 인천에서 보냈음에도 경기 김포를 지역구로 활동하다 보니 인천시민들에게 외지인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더구나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는 점도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차출론’에 따라 원치 않는 출마를 했다는 소문도 늘 따라다녔다. 선거 막판까지 여론조사에서도 패색이 짙었다. 남경필(아래) 경기지사 당선인도 차출론의 대상이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희망하다 친박근혜계 지도부의 권유와 설득으로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어 출마 명분이 약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남 당선인은 선거 초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갔지만 세월호 심판론이 거세게 일면서 김진표 새정치연합 후보에게 순식간에 추격을 당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이 선거 직전까지 꾸준히 상승하자 남 당선인의 패배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결과는 예측과 달랐다. 개표가 완료된 5일 인천에서 유 당선인은 50.0%를 기록, 48.2%를 얻은 송 후보에게 1.8% 포인트 차 신승을 거뒀다. 경기에서 남 당선인도 50.4%를 득표하며 49.6%의 김 후보를 가까스로 이겼다. 세월호 여파에 영향을 받은 야권 표심이 김 후보의 과반 지지로 이어지지 않도록 맞불을 놓은 모양새였다. 이번 선거가 박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냐, 박 대통령에게 국가 개조의 기회를 주느냐를 결정짓는 대결이었다면, 인천·경기 민심은 후자를 택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기의 승리는 ‘박심(박 대통령의 의중) 효과’가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도 적잖게 나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뉴스 분석] 광역단체장 與 8·野 9곳 당선

    [뉴스 분석] 광역단체장 與 8·野 9곳 당선

    ‘박근혜 대통령의 나홀로 리더십과 정부 여당의 무능력에 충청권이 제동을 걸고, 수도권이 야당에 경고를 보냈다.’ 6·4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절묘한 민심의 소재다. 민심은 여야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양쪽에 회초리를 들었다. 충청권과 강원 등 중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경기·인천은 새누리당을 택해 균형을 잡아준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가 최대 변수로 부각되면서 여당인 새누리당에 절대 불리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개표 결과 민심은 여당에 참패를 안기지는 않았다. 지방선거에서 여당 참패 공식이 깨진 건 1998년 2회 지방선거(여당 승리) 이후 16년 만이다. 새정치연합에는 여당 견제 능력 정도만 주었다. 광역단체장 당선자 숫자로 보면 ‘새누리당 9곳, 새정치연합 8곳’에서 ‘새누리당 8곳, 새정치연합 9곳’으로 미세하게 변화했다. 하지만 정부 여당은 충청과 강원 등 중원지역에서 강력하게 경고받았고, 새정치연합은 수도권에서 대안 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해 양쪽 다 답답한 지경에 빠지게 됐다. 정부 여당에는 세월호 참사와 무능한 수습 과정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을 물었다. 세월호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운 야당에도 경고 신호를 보냈다. 통합진보당 후보가 막판 사퇴하며 여당 후보를 떨어뜨리려 한 부산시장, 경기지사, 그리고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이 선거 연대를 한 인천시장 모두 야권 후보가 패배, 야권 연대에 대한 거부감도 표출됐다. 정권 심판론이나 중간 평가론 등 특별한 이슈가 위력을 발휘하지도 못했다. 대신 수도권과 중원에선 인물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충남·북과 대전, 세종시에서 새누리당에 비해 정당 지지도는 절반 정도에 불과했지만 인물 경쟁력으로 싹쓸이했다. 새누리당도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전 열세를 인물로 돌파했다. 다만 ‘세월호 심판’ 여론, 즉 수많은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로 숨지며 그들 세대를 키우는 이른바 40대의 앵그리 맘들이 광역단체장 선거보다는 교육감 선거를 통해 심판론을 표출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광역단체장에서 균형을 잡아준 유권자들이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들을 13곳에서 승리하게 하며 정부를 심판했다. 여야 모두에 경고장을 보낸 ‘절묘한 지방선거 민심’은 향후 여야의 정국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 여당은 특정 지역 편중이나 회전문 인사 등 기존의 편향된 국정운영에서 대전환을 압박받을 것 같다. 새정치연합도 고질적인 당내 계파 간 갈등에 다시 빠져들 여유는 없어 보인다. 향후 2년간은 전국 단위의 선거는 없다. 하지만 12곳 이상에서 열리는 7·30 재·보궐 선거는 ‘의회 권력’의 향배가 좌우되기 때문에 지방선거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당선인 키워드는 연륜·고학력

    당선인 키워드는 연륜·고학력

    ‘고령 당선자 급증, 여성 및 고학력 당선자 증가세 지속.’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17명), 기초단체장(226명), 교육감(17명) 등 260명을 나이, 학력,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60세 이상의 고령 당선자는 125명(48.1%)으로 2010년 5회 지방선거의 92명(35.3%·전체 선발인원 260명)보다 12.8% 포인트나 높아졌다. 지방선거 최초로 고령 당선자는 40% 선을 넘으며 절반에 육박했다. 세월호 사고로 선거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연륜이 있고 이미 검증된 인물들이 대거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40대 당선자는 2010년 16.5%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6.2%로 크게 줄었다. 여성 당선자는 9명(3.5%)으로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다. 1998년 2회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2010년 7명(2.7%) 등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양천구 등 네 곳, 부산 두 곳(중구,사상구), 인천 한 곳(부평구), 대구 한 곳(중구) 등 8명의 구청장과 과천시장 당선자가 여성이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자는 130명(50%)으로 2010년(129명·49.6%)과 비슷했다. 대학원 수료와 대학원 재학 중인 당선자까지 합치면 이번 선거의 대학원 출신 비율은 60.3%로, 4년 전(56.9%)보다 3.4% 포인트 높았다. 야간·특수대학원 등을 포함한 수치다. 서울신문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5일간 이번 지방선거 유력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다. 당선자의 출신 대학은 응답자 179명 중에 서울대·고려대·방송통신대가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학과(140명 응답)는 행정학과가 2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균 재산(응답자 217명)은 12억 835만 5055원이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최시중 딸 최호정 재선, 박원순 시장에 “돈독 올랐나” 웃으며 독설했는데..

    최시중 딸 최호정 재선, 박원순 시장에 “돈독 올랐나” 웃으며 독설했는데..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 재선’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 최호정 후보가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최시중 딸 최호정 당선자는 시행정과 관련해 박원순 시장과 언쟁을 벌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과 나란히 재선에 성공해 또다시 만나게 됐다. 서초구 제3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최호정 새누리당 후보는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 3만3282표를 얻어 2만5860표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 열린 제24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서울시가 역대 최초로 유엔공공행정상 4개를 수상한 것을 놓고 박원순 시장과 언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최호정 의원은 지난 2012년 서울시가 복지 기준 관련 10대 핵심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0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왜 실패했다는 이야기 하나 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라며 따졌다. 박원순 시장은 “유엔이 바보냐. 유엔이 공공행정상을 아무나 주느냐. 귀중한 성과를 낸 것을 갖고 유엔을 속여서 상 받은 것처럼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최호정 의원은 “저는 시장님께 궁금한 것 없습니다”라면서 박원순 시장의 말을 잘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고 말한 부분에 대해 “돈독이 많이 올라 계시냐. 바쁘고 힘든 공무원들에게 기업의 협찬까지 받아오라는 부담을 은근히 주는 게 아니냐”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과 나란히 재선.. 또 만나네”, “최시중 딸 최호정 재선, 박원순 시장과 불편한 한솥밥 먹게 됐다”, “최시중 딸 최호정, 당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 재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당선자…2위와 겨우 2표 차이로 당선

    지방선거 최소표차는 강구덕 서울시의원 당선자…2위와 겨우 2표 차이로 당선

    ‘지방선거 최소표차’ ‘강구덕’ 지방선거 최소표차 당선자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제2선거구에선 강구덕 당선자는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구덕 후보는 해당 선거구 유권자 5만 8429명 중 2만 7202표를 획득, 47.77%의 득표율로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 역시 강구덕 후보와 같이 47.77%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원기 후보가 얻은 표는 2만 7200표로 강구덕 후보보다 단 2표가 적었다. 강구덕 당선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개표소 밖에서 밤을 새며 결과를 지켜봤다”면서 “2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것은 단지 내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분들의 믿음이 통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엄마처럼 서초 가계부 써 나갈 것”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엄마처럼 서초 가계부 써 나갈 것”

    “따뜻한 엄마로서 여성 특유의 꼼꼼함으로 서초의 가계부를 아주 꼼꼼하게 잘 써나겠습니다.” 조은희(53) 서울 서초구청장 당선자는 4일 개표 결과가 당선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이제 한시름 놓은 듯했다. 서초구는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니 당선은 따놓은 당상 아니냐는 지적에 늘 “안심할 수 없다. 지난 대선, 총선 등에서 보면 야권 고정표가 40%는 된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되뇌던 조 당선자였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조 당선자는 서초구가 여성전략공천지역으로 꼽히면서 후보 1순위로 거론됐다. 스스로도 “오히려 저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하시더라”고도 했다. 그러나 막상 후보로 확정된 뒤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진익철 구청장이 탈당 뒤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강행했다. 여기다 박성중 전 구청장도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 구청장은 서울시 행정 관료 경험을 살려서 서초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은데다 현직 프리미엄을 껴안고 있었고, 박 전 구청장도 구청장 재직 시절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꿈꾸면서 지역 관리도 아주 탄탄하게 돼 있다는 평을 들었다. 막판에 박 전 구청장은 조 당선자 쪽에 합류했으나, 진 구청장은 끝까지 경쟁을 포기하지 않았다. 조 당선자는 “공약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실행 계획을 세우고 전임 구청장의 좋은 정책도 이어받겠다. 소상공인과 영유아 문제를 열심히 들여다보겠다. 주민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꼭 좋은 정책, 살기 좋은 지역으로 되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교육감] “교육에 보·혁 따로 없어… 아이들 위한 교육 편다”

    [교육감] “교육에 보·혁 따로 없어… 아이들 위한 교육 편다”

    이석문(55) 제주도 교육감 당선자는 4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조 제주지부장 출신인 이 당선자는 “교육에는 진보도 보수도 없다”며 “오직 아이들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는 학력평가, 중학교는 고입, 고등학교 때는 수능 준비로 객관식 문제를 풀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수업과 평가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적어도 중학교까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친구들과 협력, 존중을 배울 수 있어야만 학교폭력도 해결될 수 있고 공교육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당선자는 고교 입시제도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청과 학부모, 동문들이 참여하는 고입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고입제도 개선대책을 만들겠다”며 “고교 체제를 개편해 읍·면지역 고교가 성적에 따라 가는 곳이 아니라, 가고 싶어 하는 ‘선택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울러 “제주시 지역 학교는 과밀학급이 심각한 문제가 된 반면 산남(서귀포)지역의 읍·면학교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며 “제주형 혁신학교와 혁신교육 지구를 산남에서 먼저 추진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념적 논쟁이나 갈등은 어른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전교조에 공과(功過)가 모두 있다. 공은 인정해 주고 과는 바꿔 나가면 된다. 다만 아이들 시각에서 교육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손성진 칼럼] 지방자치의 전환기를 기대하며

    [손성진 칼럼] 지방자치의 전환기를 기대하며

    7명을 한꺼번에 선택하면서 ‘묻지 마 투표’, ‘깜깜이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선거 공보물을 읽고 공약이 뭔지 살펴봤지만 어떤 인물인지 판단하기엔 미흡했다. 이번에도 역시 무슨 위원·회장 등 후보들이 나열해 놓은 그럴듯한 직함부터 거부감이 들었다. 선거는 권력쟁취의 절차에 불과하다고 폄하한다면 지방선거 또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면서 흑색선전을 퍼붓는 구태는 올해도 반복됐다. 투표 의욕이 꺾였지만 ‘정치란 덜 나쁜 자를 골라 뽑는 과정’이라 했던가. 올해로 성년의 나이에 접어든 지방자치를 통해 얻은 것은 많다. 중앙정부만 바라보던 지방은 주체 의식을 갖고 내 지역 살리기에 힘썼다. 크게는 외자를 유치하고 지방공단을 세워 지방 경제를 일으켰으며 작게는 꽃길을 가꾸고 운동시설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지난 20년간의 성적이 낙제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듣는다 해도 반박할 낯이 없다. 상당수의 단체장과 의원들이 사리사욕과 영달에 눈이 멀어 지역발전을 도리어 저해한 죄과다. 잡는 순간 달콤함에 빠져드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게 권력이다. 4년 전에 뽑은 기초단체장 227명 중 무려 40%가 뒷돈을 챙기거나 세금을 도둑질하다 기소됐다. 감독 의무가 있는 지방의원들 또한 한통속이 돼 함께 비리에 연루되고 외유를 나가 흥청망청 돈이나 썼다. 일이나 열심히 하면 다행인데 역량 부족으로 의정활동도 게을리했다. 서울시 의원의 30%는 4년간 시정 질문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민선 5기 동안 8번의 선거를 치르고 ‘부부 군수’, ‘형제 군수’까지 탄생시킨 전남 화순군의 복마전은 단지 특수한 경우라고만 할 수 있을까. 말하자면 끝도 없다. 재선 욕심에 전시성, 선심성 사업을 남발하고 난개발로 보호해야 할 푸른 계곡까지 파헤쳤다. 주민복지는 뒷전이면서 청사는 ‘삐까번쩍’하게 지어 위세를 부린 죄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용인 경전철사업 같은 정책판단의 오류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생존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례다. 지난 20년이 실패와 과오의 연속이었다 해도 지방자치를 포기할 수 없는 건 그래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가닥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주민과 단체장, 의회가 한마음이 되면 얼마든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일본 기타큐수시는 2007년 기타하시 시장이 당선된 후 ‘사람에게 상냥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탈바꿈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8억원을 주민 복지예산으로 편성한 점 등을 평가받아 3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을 받은 전남 곡성군의 사례도 갈 길을 제시한다. 우리의 지방자치는 짧지 않은 역사에도 여전히 반쪽 자치다.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어떤 곳은 20%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 국가사무의 중앙과 지방의 분배 비율은 7대3일 정도로 아직도 중앙집권적이며 중앙정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참여정부처럼 지방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 정부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지방정부를 통제하려는 중앙정부의 성향은 변함이 없다. 또한 정당공천권 등에 의해서 지방정치는 중앙정치에 실제론 종속돼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보다 더 심각한 것이 주민들의 참여의식 부족이다. 무늬만 참여지 실은 자치행정가 멋대로 하는 자치였다. 선거는 끝났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민선 6기 지자체가 닻을 올렸다.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후보자들의 열정이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오욕으로 점철된 지난 20년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열쇠는 사실은 당선자보다 주민들이 쥐고 있다. 주민들의 외면은 그들의 전횡을 또 한 번 보게 할 것이다. 주민 중심의 자치로 변신해야 한다. 정책을 만들고 평가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지자체나 지방의회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실패의 부메랑은 주민들에게로 돌아온다.
  •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110만명 마·창·진 첫 통합시장으로 귀환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110만명 마·창·진 첫 통합시장으로 귀환

    4선 국회의원과 집권 여당 대표를 지낸 안상수(68)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일 경남 창원시장에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당초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려다 한 단계 낮추어 통합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해 관심을 모았다.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합쳐진 통합 창원시는 기초자치단체지만 인구가 110만명에 이르는 광역시급 자치단체다. 안 당선자는 “광역시 규모의 시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큰 인물 창원시장론’을 내세워 새누리당 공천을 통과한 데 이어 본선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후보와 무소속 조영파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 안 당선자는 “중앙정치를 마감한 뒤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돌아온 안상수를 따뜻하게 안아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의 대도약과 미래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모든 정치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당선자는 “창원이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이 될 수 있도록 광역시 기반을 다지고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통합에 따른 지역 갈등을 포용과 조정의 리더십을 통해 화합과 통합으로 승화시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자는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거쳐 검사로 근무하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세상에 알린 뒤 검찰을 떠났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안 당선자는 “외국에서는 수상을 지낸 사람도 고향으로 돌아가 읍장을 맡아 봉사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태어나서 자란 고향에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냐”며 당선을 기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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