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당선인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반란자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바로잇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36
  • 시민당 “윤미향에 ‘위안부 합의 사전설명’은 가짜뉴스”

    시민당 “윤미향에 ‘위안부 합의 사전설명’은 가짜뉴스”

    제윤경 수석대변인 “일부 내용 일방 통보”“‘불가역적 해결·소녀상 철거’ 등은 빠져”“위안부 보상금 미지급 주장도 가짜뉴스”더불어시민당은 10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출신 윤미향 당선인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외교부로부터 사전 설명을 들었다는 조태용 미래한국당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제윤경 시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외교부는 사실상 굴욕적 협상 내용을 성공적인 협상으로 둔갑시킨 채 (윤 당선인에게) 왜곡 전달했다”며 사전 설명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외교부는 관련 단체와 어떤 사전 협의도 없이 (2015년) 12월 27일 오후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모든 사항을 결정하고, 당일 밤 윤미향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의 전신) 상임대표에게 합의 내용 일부를 기밀 유지를 전제로 일방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 당선인이 통보받은 내용에는 ‘책임통감·사죄반성·일본정부 국고 거출’이라는 합의 내용 일부가 있었을 뿐, ‘불가역적 해결·국제사회에서 비판 자제·소녀상 철거’ 등 민감한 내용은 빠져있었다는 것이 제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제 수석대변인은 또 “박근혜 정부가 주장하는 사전협의라는 것도 외교부의 명절 인사차 방문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과 다른 의혹 제기로 윤 당선인에 대한 가짜뉴스 유포에 가담한 조태용 당선인은 당장 사과하기 바란다”며 “조 당선인은 위안부 합의 당시 외교부 관계자로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하는 것이 순리”라고 지적했다. 제 수석대변인은 가자평화인권당 최용상 대표가 윤 당선인을 겨냥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보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라며 “최 대표는 시민당 비례 공천에 탈락한 것을 수긍하지 못하고 시민당에 대해 계속 불만을 표한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위안부 합의 당시 여당이었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총선 이후에도 여전히 반성과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윤 당선인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광재 당선인 “문 대통령은 태종 이방원같다”

    이광재 당선인 “문 대통령은 태종 이방원같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강원 원주갑)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조선 3대 왕 ‘태종 이방원’에 비유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8일 노무현재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진행한 유튜브 특별방송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같이 출연했다. 그는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은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 새롭게 과제를 만드는 태종 같다”며 “이제 세종의 시대가 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조선 3대 왕으로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인 태종 이방원은 고려의 신하 정몽주를 살해하고 피의 숙청을 단행하는 등 건국의 기틀을 닦았다. 이 당선인은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정치가의 길을 가야 하는건 현실에서도 역사에서도 승자가 돼야 하는 것인데, 나는 역사에서 승자가 되고 싶다’고 하셨다”고 전하면서 “물은 끝없는 역경을 딛지만 결국 바다로 간다. 그것이 우리의 과제이고 가야할 길”이라고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유시민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를 기점으로 새 시대의 첫차에 이미 올라탔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은 ‘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었는데 구시대의 막차 운명’이라고 하셨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 시대의 첫차에 탑승했다고 저는 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이 참여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이어졌다”며 “이 흐름은 문재인 정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강물처럼 가고자했던 이 물결이 긴 기간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그분은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분”이라며 “너무 잘하려다가 공격받고 외면당하는 것이 너무 속이 상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들이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하나둘 실현되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이사장은 “돈 안 쓰는 선거를 비롯한 정치개혁과 지역주의 완화, 남북관계 개선,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문재인 케어 등등을 하나하나 뜯어보니 다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선인은 자신의 앞으로의 정치에 대해 “국회에 국민들의 입법 발의권을 지원하는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대권 도전에 대한 질문에 “제가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재선에 도전해야 해서 이게 더 바쁘다. 경남만 해도 책임지기 벅차다”고 선을 그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 “미래한국당과 빠른 시일 내 통합 결정”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 “미래한국당과 빠른 시일 내 통합 결정”

    주호영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도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겠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선출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 “가급적 빠르면 좋겠다”면서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인과 가까운 시일 내 만나겠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대해서는 “지도체제가 오래 미정인 상태로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와) 아직 계획은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곧 당선인 총회를 다시 열어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입장과 상임전국위원회 무산으로 불발된 임기 관련 당헌 개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8월 31일까지 전당대회를 한다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라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와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기 전당대회에 부정적이면서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해 왔다. 국민의당과 통합에 “바람직하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는 통합, 동지를 많이 만드는 정치 집단이 성공하기 때문에 대선을 앞두고 많은 정치세력이 통합하고 합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통합당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된 것에 대해서는 “누가 봐도 잘못된 법을 막으려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참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년, 훌륭한 분…상생·협치 위한 자리 만들 것” 그는 전날 선출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두고 “훌륭한 분이라 생각한다. 협상 경험도 많고, 정책위의장도 했기 때문에 아주 잘할 것이라 보고, 상생·협치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여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냐고 묻자 그는 “현실적인 의석 수를 인정하고, 국정에 협조할 것은 과감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소수의 목소리, 다른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으면 국가 경영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그 점을 여당이 명심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폐지는 매우 위험” 김 원내대표와 벌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서로 욕심내지 말고, 의석 수 현실도 인정하고 (협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 데 이어 통합당 몫 상임위원장으로 법제사법위원회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어디를 요구할지에 대해선 “협상 과정에서 논의돼야 할 문제”라고 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 기능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체계·자구 심사가 법안 지연의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국회를 통과하는 법안 중 위헌법률이 1년에 10건 넘게 나온다. 그런데 체계·자구 심사까지 없애면 매우 위험하다”고 반박했다.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5일 전까지 본회의를 한 차례 더 소집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는 “제가 30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의 원내대표인데, 20대 국회의원들을 대표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다”며 유보적 태도를 취했다. 여야 협상의 실무를 맡을 원내수석부대표 인선에 대해선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상의하고 당내 초·재선 그룹 의견도 듣고 나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는 주호영…정책위의장 이종배

    [속보]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는 주호영…정책위의장 이종배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5선의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이 되는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통합당은 8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기호 1번인 주호영 의원과 이종배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햇다. 두 의원은 84명의 당선인 중 59명의 지지를 얻었다.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기호 2번인 권영세(서울 용산) 원내대표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정책위의장 후보는 25표를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위안부 할머니 기억 왜곡됐다는 시민당 대표

    위안부 할머니 기억 왜곡됐다는 시민당 대표

    우희종 대표 “주변 인물 때문에 기억 왜곡”윤미향 당선자, 3월하순부터 집회 안나와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우희종 대표는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성금 등 문제로 시민당 소속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자을 비판한 데 대해 “조금 기억이 왜곡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 할머니의 주변에 있는 ‘최모씨’라는 인물 때문에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최씨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우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지적한 단체(정의기억연대) 관련해서도 영수증 등이 있기 때문에, 일단 단체의 입장을 지켜보고 난 후 공식적인 행동을 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7일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발언했다. 또 윤 당선자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자신을 지지하며 덕담을 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모두 지어낸 말”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할머니는 또 “위안부 문제는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 대표였던 윤미향씨가 와서 해결해야 한다, 윤미향씨 국회의원 하면 안 된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자는 서울신문 통화에서 “할머니가 주장하시는데 제가 무슨 말을 더 하겠느냐”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우 대표는 이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며 “만약 할머니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해당 단체가 제대로 해명이 안 되면, 저희가 들어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당선자가 늘 말하듯, 한일 관계를 포함해 위안부 문제는 국회에서 해결될 부분이 있다”며 “(윤 당선인의 국회 활동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 당선자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반대해온 수요집회를 이끌다가 이번 총선에서 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해온 위안부 피해자로, 윤 당선자와 이 할머니는 모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총선이 끝난 뒤 이 할머니가 작정한 듯 윤 당선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윤 당선자는 총선 국면인 지난 3월 하순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 비판에…윤미향 “돈 드렸다. 할머니도 받아”

    이용수 할머니 비판에…윤미향 “돈 드렸다. 할머니도 받아”

    이용수 “기부금, 피해자 위해 쓰인 적 없어”윤미향 “돈 드렸다…할머니도 받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비판했다. 수요집회를 통해 모인 성금의 사용처가 불투명하며 한일 위안부 합의금 10억 엔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정의기억연대 측과 윤 당선인도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됐을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7일 오후 대구 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에 가면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돈을 낸다. 학생들은 전국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돈을 내지만,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은 없다”며 “2015년 (한국과 일본의 합의에 따라) 10억 엔이 일본에서 들어올 때도 위안부 피해자들은 몰랐다. 내가 알았다면 돌려보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 대해서는 “윤 대표와 30년을 함께 활동했다”며 “윤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수요집회를 이끌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그럴 리가 없다. 이미 뉴스에 보도된 내용들도 있고, 2015년 한일 합의 이후에는 1억 원도 모금해서 드렸다. 이용수 할머니도 받으셨다”고 해명했다. ‘이 할머니는 왜 기부금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인 적이 없다고 말한 것이냐’는 질문에 윤 당선인은 “왜 그런 것인지는 제가 뭐라고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수요집회 없애라”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수요집회 없애라”

    “성금 어디에 쓰는지 몰라” 정면 비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관련 단체에 대해 “이용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할머니는 7일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집회가 학생들 고생시키고 푼돈만 없애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또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내놨다. 그는 “현금 들어오는 거 알지도 못하지만, 성금·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관련 단체에서 출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례를 엮은 책은 “내용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나와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할머니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겨냥해 비판의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씨가 와서 해결해야 한다. 윤미향씨 국회의원 하면 안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을 지지하고 덕담을 나눴다는 얘기는 “모두 윤 당선인이 지어낸 말”이라고 했다. 이 할머니는 “더는 어떤 단체와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집회도 참석 안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혼자서라도 위안부 역사관을 세워 선생님들의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데 전념할 것”이라며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위안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용우 “이재용 경영권 이양 포기, 권한에 없는 일”

    이용우 “이재용 경영권 이양 포기, 권한에 없는 일”

    이용우 “이재용 권한에 없는 일”“주주의 권한과 경영진의 권한을 혼동”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당선인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뱅크 경영자 출신의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고양정)은 7일 ‘4세 경영은 없다’는 취지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날 발언을 놓고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영권을 이양할 권한은 주주에게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 가지고 현행법상 자식한테 물려준다, 안 한다고 하는 권한이 없는 이야기를 했다”며 “지금 삼성 문제를 바라볼 때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주주의 권한과 경영진의 권한, 이것을 (이 부회장이) 혼동하는 데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승계 문제를 사과하고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 문제로 논란이 없도록 하겠다.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아울러 이 부회장의 발표 내용 일부가 재판에서 악재가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용우 당선인은 이 부회장의 발표 내용 일부가 재판에서 악재가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삼성 에버랜드로부터 출발해 현재 재판까지가 이 부회장 승계와 연계된 거냐, 아니면 합병 과정은 별개의 문제냐가 쟁점이다”며 “어제 발표문으로 그 자체가 연속된 과정이라고 자인한 모양이 됐다. 이 부회장 의도와 달리 상당히 좋지 않은 진술로 여겨진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항 방사광가속기 탈락 지역 각계 “실망”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에서 경북 포항이 탈락하자 지역 각계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경북은 1994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 이후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가속기 집적화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지원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고 신규 가속기 구축지역과 적극 협력해 국가 과학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경주 양성자가속기 확장,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도 “아직도 힘의 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관행이 지속하는 것 같아 깊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성명을 냈다. 포항시는 입장문을 내고 “가속기 구축사업 입지선정이 객관적 기준과 공정한 절차로 이뤄져야 함에도 균형발전 논리로 결정된 데 대해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결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 빔라인 증설과 국내 연구자들 선도적 연구 지원이 줄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 신약과 전지 신소재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해 가속기 인력유출과 같은 부작용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는 현 포항방사광가속기 인력 확충에 노력해 인력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포항 남구·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은 정치적 판단으로 예정지를 결정했다며 심사 기준과 심사 내용 일체 공개를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결정에 과학성, 경제성, 효율성에 근거한 것이 아닌 정치적 고려가 작용한 결정에 심히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의원 선출…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입법 최대과제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의원 선출…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입법 최대과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으로 분류되는 4선의 김태년(56)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정성호 의원을 결선투표 없이 누르고 21대 국회에서 177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63표 중 82표를 획득하면서 과반을 넘어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 전 의원과 정 의원은 각각 72표, 9표에 그쳤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절박한 마음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국민 한 사람의 고통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절박한 각오로 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면 최대 현안 과제인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입법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음 달 초 제출 예정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충과 피해 산업·업종 지원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한국판 뉴딜’을 위한 예산·입법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곧바로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경제 위기 극복 과제를 설정하고 과제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당·정·청 내부 토론은 더 치열하게, 도출된 결론은 더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당·정·청이 원팀이 돼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8일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면 당장 본회의 개최를 놓고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9일까지 의결해야 하는 원포인트 개헌안(국민 개헌 발안제)을 처리한다는 목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포토] 김태년 신임원내대표, 21대 민주당 첫 원내사령탑

    [서울포토] 김태년 신임원내대표, 21대 민주당 첫 원내사령탑

    7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태년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뉴스1·연합뉴스
  • 민주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김태년·전해철·정성호 3파전

    민주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김태년·전해철·정성호 3파전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가 오늘(7일) 결정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거에서는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순)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경쟁하고 있다. 경선은 후보간 10분간 정견 발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82명)가 없으면 1·2위 후보간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임기 1년의 새 원내대표는 조만간 합당되는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 의원(17명 중 용혜인·조정훈·양정숙 제외)을 포함해 177석의 당을 이끌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에 우선적 초점을 맞추면서 지지 세력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검찰 등 개혁과제 실현에도 당력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낙연 전 총리, 이천 참사 구설 관련 “제 수양부족이다”

    이낙연 전 총리, 이천 참사 구설 관련 “제 수양부족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과 나눈 대화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결국 직접 사과했다.이 전 총리는 6일 오후 코로나국난극복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것(유가족의 마음)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은 제 수양부족”이라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 등의 비판에 대해서도 “장 의원 등의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좋은 충고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진행되고 있는 유가족과 당국의 협의가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제도를 개선하는데 저도 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5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빈소를 찾았다. 한 유가족이 “이번 기회에 법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의원님이시니까…”라고 하자 “제가 국회의원이 아니에요”고 답했다. 또 유가족들이 “고위공직자 분들이 오기만 하고 똑같은 의견만 말한다. 대안을 갖고 오지 않는다”고 항의하자 “저의 위치가 이렇다”고 했다. “높은 사람들이 왔다 갈 뿐 구체적 대안을 전해주지 않는다. 이럴 거면 왜 왔느냐”는 유가족들의 불만엔 “장난으로 왔겠느냐. 저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일반 조문객이다”고 맞받았다. “사람 모아놓고 뭐 하는 거냐”는 항의에는 “제가 모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이 전 총리는 한 유가족이 “그럼 가라”고 하자 “가겠습니다”라고 답하고 나서 분향소를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전 총리는 너무너무 맞는 말을 너무너무 논리적으로 틀린 말 하나 없이 하셨다”며 “그런데 왜 이리 소름이 돋을까”라고 했다. 장 의원은 “가족을 잃고 울부짖는 유가족과 나눈 대화라니 등골이 오싹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또 “이 전 총리가 현직 총리 재직 시절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장례식장에서 보인 눈물, 4·3 희생자 추모식에서 눈물을 참으며 읽은 기념사,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보인 눈물을 기억한다”며 “그 눈물들은 현직 총리로서 흘린 눈물이었나 보다. 눈물도 현직과 전직은 다른가 보다”고 비꼬았다. 민생당도 이 전 총리에 대해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당선인이 조문에서 유가족들과 설전 아닌 설전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낙연 당선인의 알맹이 없는 조문으로 유가족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이라 평가했다. 다만 “일반 조문객 자격으로 왔으니 분명히 억울할 것”이라며 “유가족들도 조문의 순수성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당선인이 유가족들에게 대응한 처사는 적절치 못했다”면서 “마치 국무총리 재직시 야당 의원 대정부 질의에서 (했던) 촌철살인의 논리적 답변으로 느껴진다”고 꼬집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검찰, 김정은 신변이상설 주장한 태영호·지성호 수사

    검찰, 김정은 신변이상설 주장한 태영호·지성호 수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과 탈북민 출신 북한인권운동가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형사3부(부장 윤진용)에 배당했다. 앞서 안전사회시민연대는 지난 4일 태영호·지성호 당선인과 김종인 통합당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현 비상대책위원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이 객관적 사실 파악 없이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을 확인한 듯한 발언을 함으로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의 안보 불안을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태영호 당선인과 지성호 당선인은 최근 청와대와 정부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여러 차례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최소한 혼자 걷지는 못하는 상태” “99% 사망 확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 1일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정치권에서 제기된 김 위원장 ‘사망설’ ‘건강 위중설’은 잘못된 정보로 확인됐고 두 당선인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양산서 낙선한 나동연 후보도 투표함 봉인 신청

    4·15 총선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서 낙선한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가 투표함과 개표된 투표지 등을 보전해 달라고 낸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였다. 울산지법 민사31단독 이규봉 판사는 6일 나 후보가 양산시 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투표함 등 보전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나 후보가 신청한 물품 중에 투표함, 투표지, 투표록,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 송장 봉투, CCTV 영상 등의 증거보전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법원은 투표함 열쇠, 개표기, 개표기 개봉 열쇠와 개표가 가동을 위한 USB, 개표기 운영과 관련한 제어용 컴퓨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에 대해서는 “기표된 투표지 자체에 물리적인 변형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이상 증거보전의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울산지법은 7일 양산시 선관위에서 증거물을 검증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울산지법은 이들 증거품을 확보해 봉인한 뒤 당분간 법원 청사에 보관하게 된다. 투표지 등이 확보됐더라도 실제 재검표를 하려면 낙선한 사람이 별도로 선거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데, 나 후보는 현재 대법원에 선거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전 증거 확보를 위해 투표지와 투표함 등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하는 법적 절차다. 양산시장 출신인 나 후보는 4·15 총선에서 4만 2695표(47.26%)를 얻어 4만 4218표(48.94%)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선인에게 1523표 차이로 졌다. 한편 울산지법 민사32단독 남승정 판사는 울산시 북구지역 선거인 8명이 북구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을 이날 기각했다. 재판부는 “증거보전 신청권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이나 후보자에게만 있고, 선거인에 불과한 신청인들에게는 그런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포토] 원내대표 후보자 토론 경청하는 고민정

    [포토] 원내대표 후보자 토론 경청하는 고민정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후보자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갖는다. 2020.5.6 뉴스1
  • 김태흠 “부덕의 소치” 불출마…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3파전’

    김태흠 “부덕의 소치” 불출마…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3파전’

    주호영·이명수·권영세 3자 구도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은 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서천에서 3선이 된 김 의원은 지난 3일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영남권 의원을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삼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은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의 3자 구도가 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민주 “통합당, 거짓 선동 태영호·지성호 징계해야”

    민주 “통합당, 거짓 선동 태영호·지성호 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주장한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에 대해 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두 당선인이 김 위원장 사망설 등 허위정보로 국민 혼란을 가중한 데 대해 통합당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두 당선인의 거짓 선동은 당사자 사과로 유야무야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이들의 발언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두 당선인을 21대 국회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그런데 통합당은 안보 혼란의 본질을 흐리고 남의 당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두 당선인이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고 국가의 안보를 심각하게 저해한 데 대해 공식 사과와 징계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당선인이 퍼뜨린 가짜뉴스가 자칫 국가적 위기를 자초할 수 있는 심각한 위해였음을 자각하고 당내에 만연한 안보 불감증을 깊이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민병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해프닝으로 그들이 가진 정보도 모자이크의 한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민감한 상임위 배정은 국민적 신뢰가 깨져서 이미 어렵게 됐다. 다른 상임위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는 따뜻한 보수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윤건영, 문 대통령 100회 정상통화에 “국격에 가슴 벅차다”

    윤건영, 문 대통령 100회 정상통화에 “국격에 가슴 벅차다”

    “국격 높아졌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통화 30분~1시간이지만 준비 몇 배”“하루라도 마음 편히 쉴 수 있길 기도”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정상 통화 횟수가 100회를 기록한 데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졌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페이스북 글에서 “지난 100번의 과정을 생각해보니 마음 한구석이 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정상 통화를 할 때마다 언제나 온 정성을 다한다”며 “설사 코로나19라는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통화라 할지라도 해당 국가의 정치·사회·문화 등 전체적 상황을 사전에 꼭 충분히 숙지하고 통화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 통화는 한 번에 30분∼1시간 정도지만, 준비 시간은 몇 배 이상이 필요하다”며 “그 노력의 과정이 100번이었구나 생각하니 우리 국격의 수준에 가슴이 벅찬 한편, 얼마나 애쓰셨을지 그려져 마음이 애잔하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이) 이번 연휴에 좋아하는 양산에 내려가려다 화재사고로 취소됐다고 들었다. 부디 하루라도 마음 편히 푹 쉴 수 있기를 멀리서 기도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정상이나 국제기구 수장과 통화한 횟수는 지난 4일로 100회를 채웠다. 2017년 37차례, 2018년 22차례, 지난해 10차례 전화외교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재까지 31차례 정상 통화를 통한 ‘코로나 공조’가 이뤄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홍준표 부정선거 의혹에 “자유당 시절도 아닌데”

    홍준표 부정선거 의혹에 “자유당 시절도 아닌데”

    대구 수성을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은 5일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자유당 시절처럼 통째로 조작 투표를 하고 투표함 바꿔치기를 할 수가 있겠나”라며 일부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홍준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사망설에 가장 흥분하고 거짓 기사를 퍼나르고 생산하던 유튜버들이 단 한마디 사과 없이 또 부정선거 여부에 올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일부 보수진영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관내 사전투표에서 선거인수보다 투표수가 많아 기권수가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등 사전투표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당선인은 2002년 16대 대통령선거 부정 개표 의혹 당시 직접 한나라당을 대표해 재검표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홍 당선인은 “재검표를 해보니 오히려 이회창 후보 표가 두 표 줄고 노무현 후보 표가 세 표 더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론상으로는 부정 전자 개표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민경욱 의원은 인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대표 투표지 등 증거 보존을 거부했다며 연수구 선관위를 검찰에 고발했다. 홍 당선인은 “민경욱 의원이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으니 수작업으로 재검표해보면 바로 드러날 것”이라며 “차분히 민 의원의 수작업 개표를 지켜보고 부정 선거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