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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사드 추가 배치에 신중, 정상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

    박진 “사드 추가 배치에 신중, 정상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를 미국에서 추가 구입해 한국군이 직접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한 내용보다 상당히 후퇴된,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박 후보자는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도중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북한이 다양한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방공망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제안”이라며 “신정부에서 심도 깊게 검토를 해서 어떠한 결론을 낼지 깊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미국으로부터 사드를 구매해 한국군이 직접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던 점을 고려하면 한결 현실론으로 회귀한 답변이다. 박 후보자는 “중요한 건 안보 문제로 인해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우리 안보를 위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대해서도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제 보복에 나선 바 있다. 박 후보자는 주한미군의 사드도 임시로 배치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지적에는 “사드 배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말했다. 우선 주한미군이 현재 경북 성주에서 운용하고 있는 사드가 정상적으로 운용되도록 노력하는 게 먼저란 취지로 읽힌다. 그는 그러면서 “기지 접근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안의 군인 여건도 열악하기 때문에 사드 운용을 할 수 있는 정상적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방부에서 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외교적으로 한미 간 공조를 통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윤 당선인의 사드 추가 배치 검토 발언이나 선제타격 발언이나 한반도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신경을 곤두세워왔다. 때문에 박 장관 후보자의 이런 발언만으로도 상당한 환영을 받을 만한 것으로 여겨진다. 박 후보자는 또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이 전술핵 배치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미동맹의 긴밀한 공조 통한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가 지금으로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력을 강력하게 유지하는 게 현재로선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관련 질의에도 “(미국과) 전술핵 배치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고 있다”면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는 게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청문회 전에도 전술핵 배치와 관련,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일관된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 조희연, 3선 도전 선언…보수진영 ‘재단일화’ 박차

    조희연, 3선 도전 선언…보수진영 ‘재단일화’ 박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월 1일 치르는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이에 맞서는 보수진영의 발걸음도 바빠질 전망이다. ●3선 도전 밝혀…“더 질 높은 공교육”, “IB 도입” 조 교육감은 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년간 서울교육 공동체와 함께 만든 ‘공교육 정상화’를 기반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 시대로 나아가겠다”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학교 무선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17년 만에 특수학교인 나래학교와 서진학교를 설립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 점 등 그간의 업적을 꼽았다. 조 교육감은 3선에 성공한다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개별 학생 역량에 맞는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교육감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인 ‘디벗’ 7만 2070대를 지급했다. 그는 이와 관련 “올해 50개 학교에서 디벗으로 실시간 국제 공동수업을 시작한다. 여기서 나온 학습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를 본뜬 ‘KB’(한국형 바칼로레아)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가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 표준 논술교육과정으로, 전 세계 150여개국이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와 대구, 제주의 학교들에서 운영하고 있다. IB를 도입하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이 토론·논술형으로 바뀌게 된다. 조 교육감은 이밖에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제도 공약으로 내놨다. 조 교육감은 자율형사립고 폐지 정책을 지속할 의지도 내비쳤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정책을 철회하는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조 교육감은 “모든 일을 주제로 대립각을 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자사고 문제는 여전히 내게 갈등의 의제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1심 진행 중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재판에 대해서는 “직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법조계의 일반적 평가”라고 설명했다. ●바빠진 보수…이주호 “단일화하면 사퇴도 가능” 조 교육감이 출마 선언으로 보수진영이 재단일화를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보수진영에서는 박선영·이주호·조영달·조전혁 후보 등이 나선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박·이 후보가 재단일화에 합의했지만, 조·조 후보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급기야 이주호 후보가 이날 “8일까지 조전혁 후보와 조영달 후보가 박선영 후보와 재단일화하기로 합의하면 즉시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 재단일화가 합의되지 않으면 그 후 시행되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보수 후보 중 1위를 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후보 간 해묵은 갈등과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서울시민과 서울 교육을 위해서 단일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함께해 달라”면서 “단일화를 위해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고 당부했다. 조 교육감은 현재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되면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지만, 선거에는 영향력이 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현재처럼 혼전을 이어가며 단일화를 하지 못한다면 조 교육감의 3선 가능성도 크게 점쳐진다. 조 교육감은 직선제 도입 후 재선에 성공한 첫 서울시교육감으로, 2014년 7월 당선되고서 2018년 재선해 8년째 재임 중이다. 교육감은 최대 3선까지 가능하다. 조 교육감이 이날 기자회견 후 예비후보 등록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김규태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 “권양숙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 거절”

    “권양숙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 거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가족이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불참한다. 이러한 의사는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이하 취임준비위)에 전달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문화일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신문은 유가족 측의 불참 의사에도 윤 당선인 측이 예정대로 초청장을 전달할 것이라고도 했다. 구체적으로, 취임준비위 측 위원 1명이 이번주 내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초청장을 권 여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체는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이 권 여사 측에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취임준비위 측은 지난달 29일 전직 대통령 유가족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한 날 권 여사, 고 이승만·최규하 전 대통령 측과는 별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초청 대상이라고 밝혔다. 대선 본선과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 유승민 전 의원은 초청하지 않는다. 박 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데다 패배에 대한 아픈 상처를 상기시킬 우려가 있어서 예의가 아닐 수 있다”며 “초청을 안 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여사 측 불참 의사는 이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이날 언론 통화에서 “건강상 연세도 있고 해서 봉하마을에서 서울까지 원거리 이동이 힘들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취임준비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문화일보 보도와 달리 “저희 취임준비위에 공식적으로 불참 의사가 전달된 것은 아니다”라며 “취임준비위 차원에서 예우를 당해 초청장을 전달드리려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속보] 인수위 “김건희 여사 답사 문제 없었다”

    [속보] 인수위 “김건희 여사 답사 문제 없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배우자에게 나가 달라고 했다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장관 배우자와 아예 마주친 사실 자체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상호 의원은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 장관과 밀접한 분으로부터 들었다”며 “김건희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와 70대가 넘은 외교부 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해서 (정 장관 부인이) 정원에 나가 있었고 그사이에 그 안을 둘러봤다”고 주장했다. 청와대이전TF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장관 배우자와 마주친 사실 자체가 없다”라며 우 의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외교부도 이날 우 의원의 주장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해당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이전TF는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 것은 이미 외교부 장관 공관을 유력한 장소로 검토한 이후이며, 리모델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문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외교부와 사전 조율을 통해 외교부 측이 불편하지 않는 시간을 충분히 협의한 후 외교부 승인 하에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 ‘한동훈 청문회 연기 가능성’에…이준석 “방해할수록 ‘별의 순간’ 될 것”

    ‘한동훈 청문회 연기 가능성’에…이준석 “방해할수록 ‘별의 순간’ 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연기 가능성이 나오자 이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한동훈 후보자의 청문회를 날짜도 잡아주지 않다가 이제 연기하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국민앞에서 한동훈 후보자와 치열하게 논리적으로 정면승부를 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며 “자꾸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 수록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청문회 증인 요청 합의 못해” 이 대표는 이 게시글에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의 연기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청문회 증인 요청 합의를 못해 법령상 청문회 5일 전엔 보내야 하는 증인 출석요구서를 한 건도 못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인사청문회법 8조에 따르면, 국회는 증인·감정인·참고인의 출석요구를 할 경우엔 출석요구서를 늦어도 요구일 5일 전에 보내도록 한다.● 민주, 한동훈 정조준 신문은 민주당이 연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전했다. 앞서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후보자를 두고 “통상 국무위원 후보자한테 마이크를 들이대면 다소곳이 ‘청문회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만 일상적으로 봐 오다가 굉장히 패셔너블하게 하면서 당당하게 준비했다는 듯이 (말하는 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후보자가 전화 한 통으로 국회의장과 여야가 합의한 것을 짓밟고 정면으로 뒤집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의사결정은 ‘만사한통’, 한동훈이면 ‘프리패스’일 것”이라며 “한 후보자 지명 철회만이 민주국가의 중심을 잡고 국민 우려를 잠재우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 ‘별의 순간’은 별의 순간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썼던 말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윤 전 (당시) 총장은 포착했으니 이제 준비하면 진짜 별을 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 대표를 향해선 “2011년 별의 순간이 떴는데 그때 그 순간을 놓쳐 버렸다”고 했다. 그가 말한 별의 순간은 대권을 잡는 순간을 의미한다.
  • 尹·김은혜 일산 찾아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尹·김은혜 일산 찾아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자 윤 당선인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민심 수습에 나선 것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 일산시를 방문, 수도권광역철도(GTX)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도시계획 재정비를 수립해서 신속히 진행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한데 다행히 여야가 법안을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여야가) 서로 다른 부분을 조정해서 신속한 합의로 법안을 확정 짓고 법에 따라 세입자 거주도 보장해 드리면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공약 사안이라도 여야 협조를 받겠다”고 강조했다.윤 당선인은 “언론 보도에 대해 절대 오해하실 일이 없다”며 “제가 선거 때 약속 드린 것은 반드시 지킨다”고 거듭 밝혔다. 수도권 1기 신도시는 5개로 경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을 가리킨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1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기대감에 지역 집값이 들썩이자 인수위는 ‘중장기과제’라고 밝혔고, 지역주민들이 반발 하니까 지난달 27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제1기 신도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저희 인수위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선 바 있다.
  • [속보] “일본,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외무상 파견 방향…총리 참석은 보류”

    [속보] “일본,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외무상 파견 방향…총리 참석은 보류”

    일본 정부가 새달 10일로 예정된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대표로 파견하는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2일 이렇게 보도하며 한국 측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나, 기시다 총리는 역사 문제를 해결한다는 확약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계기로 한 한국 방문을 보류하겠다는 의향이라는 일본 관계자의 전언도 포함했다. ● “尹 취임식, 하야시 외무상이 올 것” 이날 한일 외교 소식통도 “현재로서는 윤 당선인 취임식에 하야시 외무상이 일본 대표로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정부 내 기류가 그런 방향”이라고 밝혔다. 하야시 외무상은 방한 기간 윤석열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한일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윤 당선인과 만나는 기회도 모색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그러나 기시다 총리의 취임식 참석은 실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 측이 아직 우리 측에 취임식 참석자 명단을 통보하지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참석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 “日, 대규모 대표단 보낼 것” 또한 일본 측은 윤 당선인 취임식에 대규모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치권에선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이 대거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다케다 료타 간사장, 니시무라 아키히로 사무국장(이상 자민당), 나카가와 마사하루 운영위원장(입헌민주당) 등이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전 외무상(자민당)도 참석한다. 그는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의원연맹의 회장이다. 외교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사도광산 때문에 취임식에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버지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전했다. 나카소네 전 외무상의 아버지는 지난 1983년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다.
  • 尹 취임식, 日 기시다 총리 대신 하야시 외무상 간다

    尹 취임식, 日 기시다 총리 대신 하야시 외무상 간다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대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하야시 외무상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의 취임식 참석 인원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NHK는 “총리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서 한국 측에는 역사 문제 등에 대해 한국 정부의 해결책 제시가 우선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과 동시에 주요 각료를 파견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총리의 최측근으로 한국 등에 우호적인 인사로 분류된다. 차기 총리 후보로도 거론되는 그는 최근 윤 당선인이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과 면담 및 만찬을 함께 하며 한일 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 측에서는 기시다 총리의 참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징용 문제,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일본 정부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책협의대표단 등은 취임식 참석은 각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하면서도 기시다 총리의 참석을 기대했다. 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방일 중 기시다 총리의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 “통상적으로 각국 정상이 취임식에 참석할지는 그 나라가 결정하는데 세계 각국 어느 정상이라도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최선의 예우를 갖춰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취임식을 약식으로 치른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하고 한국 대통령 취임 시 총리급 인사를 파견한 바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 때는 나카소네 야스히로·다케시타 노보루 전 총리가 참석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후쿠다 야스오 당시 현직 총리가 각각 직접 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총리를 지낸 적이 있는 아소 다로 당시 부총리 겸 재무상과 모리 요시로 전 총리, 후쿠다 전 총리가 취임식을 찾았다.
  • 김동연 “선거 개입” 장제원 “국민 기대 겁나나” 여야 尹 지역 방문 놓고 충돌

    김동연 “선거 개입” 장제원 “국민 기대 겁나나” 여야 尹 지역 방문 놓고 충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윤 당선인의 이날 경기도 방문을 지방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그걸(지역 방문) 갖고 왈가왈부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겁나는 겁니까”라고 맞받았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의 경기도 일정에 국민의힘 경기지사 김은혜 후보가 동행하는 것이 선거개입이라고 민주당이 비판했다’는 질문을 받고 “윤 당선인이 부산·울산·경남을 갔고 대구·경북, 호남, 충청을 갔다. 당선인이 당선 이후 2개월간 지역에 가서 민생을 살피고 당선시켜준 국민께 고마움을 표하는 게 선거개입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떤 일정을 보냈는지 한 번 보길 바란다”면서 “그건 그렇게 비판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앞서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윤 당선인의 경기도 4개 도시 방문에 대해 “6·1지방선거에서 윤 당선인과 인수위가 선거에 개입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이 실상을 알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명백한 선거 개입이고 정치적 중립을 어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선거를 돕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해 지원하는 게 눈에 보인다”며 “누가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진정성을 가졌는지 도민이 판단할 것으로 저는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실장은 전날 본인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6·1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성남시 분당갑 출마를 권유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는 질문에는 “안 위원장의 정치적 행보는 안 위원장이 말씀하셔야지 다른 사람이, 또 제가 안 위원장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이 자신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 말씀하시겠죠”라며 “제가 왈가왈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 “尹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 49.7% 부정 44.7%”

    “尹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 49.7% 부정 44.7%”

    尹 국정수행 전망 2주 연속 50% 아래취임을 약 일주일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전망이 소폭 하락하며 4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전주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49.7%로 집계됐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0.1% 포인트 내린 44.7%로 조사됐다.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의 차이는 5.0% 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 윤 당선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당선 직후인 3월 2주 52.7%를 기록한 뒤 3월 3주 49.2%로 떨어지고, 3월 4주와 3월 5주 모두 40%대로 집계됐다. 이후 4월 1주 50.4%, 4월 2주 51.0%로 반등했으나 4월 3주 49.8%로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조사까지 2주 연속 50%를 하회하고 있다. 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3.9% 포인트 하락(66.8%→62.9%)하는 등 변화 폭이 컸고, 대구·경북도 1.7% 포인트(68.8%→67.1%)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긍정 평가가 7.1% 포인트(39.6%→32.5%), 20대에서 3.1% 포인트(43.3%→40.2%) 하락했다. 반대로 70대 이상에서는 윤 당선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 비율이 8.0% 포인트(66.6%→74.6%) 올랐다. 30대에서도 4.5% 포인트(44.6%→49.1%)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0.9% 포인트 오른 47.5%, 더불어민주당이 1.3% 포인트 상승한 40.4%다. 정의당은 0.4% 포인트 오른 3.6%로 조사됐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을 두고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0.7% 포인트 오른 42.8%, 부정적 평가는 1주 전과 동일한 53.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7%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사설] 총리부터 수석까지 기재부 관료 ‘윤석열 경제팀‘

    [사설] 총리부터 수석까지 기재부 관료 ‘윤석열 경제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도와 국정을 보좌할 대통령실 진용이 어제 확정됐다. 경제관료 중용과 시민사회소통 강화가 눈에 띈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가 지명됐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 인선이 마무리됐다. 최 수석은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재정부 출신이다. 국무총리(한덕수), 경제부총리(추경호), 대통령 비서실장(김대기)에 이어 경제수석까지 전직 경제관료가 발탁됐다. 경제관료 중에서도 기재부 출신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한 후보자는 기재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EPB) 출신이다. 추 후보자와 김 내정자도 EPB에서 잔뼈가 굵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대목이다. 경제관료 중용은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윤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 우리 경제는 수출에 기대 간신히 플러스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수입물가 급등으로 3~4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함으로써 수출 호조도 힘을 잃어 가고 있다. 고(高)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신(新) 3고’ 파고가 몰아치고 있는 와중에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정통 경제관료들의 전진 배치는 경제위기 돌파에 대한 기대감과 안도감을 준다. 같은 경제관료라 해도 한 후보자는 통상, 김 내정자는 예산, 추 후보자와 최 내정자는 금융과 정책이 강점이다. 시너지를 발휘하면 역대 가장 강한 원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똑똑한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갈 우려도 있다. 벌써부터 팀워크를 걱정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경제관료들은 재정건전성과 안정을 중시한다. 양극화 완화와 경제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 경제 엘리트 중심의 획일적 원팀은 ‘기재부의 나라’를 가져올 수 있다. 자칫 혁신도 뒷전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경계하기 바란다.
  • 추경호 “DSR 유지”… 은행은 ‘10년 만기 신용대출’로 문턱 낮춘다

    추경호 “DSR 유지”… 은행은 ‘10년 만기 신용대출’로 문턱 낮춘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함께 완화가 점쳐졌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현행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도 적어지는 DSR 규제가 유지되면 청년층이나 자영업자 등은 LTV를 완화해도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전 서면 답변을 통해 “기존 DSR 규제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의 LTV 완화 등을 통해 서민 실수요자의 대출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의 LTV 상한을 80%까지 높이고, 최초 구매가 아니더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완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그동안 LTV 완화와 함께 DSR 규제도 풀 것인지 검토해 왔다. 현재 총대출액 2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적용되고 있는 DSR 규제는 오는 7월부터 총대출액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적용된다. DSR은 연소득 대비 전체 금융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로, 은행권 40%(2금융권 50%)가 적용돼 연소득이 6000만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리금이 24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추 후보자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LTV, DSR 등 조치의 역할을 강조한 국제통화기금(IMF) 입장에 공감한다”며 “상환 능력에 기반한 대출 관행 정착, 분할상환 확대 유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은행권에서는 만기 40년짜리 주택담보대출, 만기 10년짜리 신용대출이 등장하고 있다. 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자 입장에서는 월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DSR 규제에도 빌릴 수 있는 총대출액이 늘어난다. 예컨대 연봉 6000만원인 대출자가 주택담보대출 3억원(연 4%, 30년 분할상환)을 받은 상황에서 만기 5년짜리 분할상환 신용대출(연 4.5%)을 추가로 받으려면 DSR 규제에 따라 28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금리로 만기 10년짜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47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 입장에서도 대출 만기를 늘려 문턱을 낮추는 방법으로 올 들어 줄곧 감소세인 가계대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과 비교해 9954억원 줄었다. 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는 데다 대출 규제도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이라 대출 만기를 늘리는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정권 코드·지역·인맥 고리로… 새 권력 앞에 줄 서는 국세청 [관가 블로그]

    정권 코드·지역·인맥 고리로… 새 권력 앞에 줄 서는 국세청 [관가 블로그]

    윤석열 정부 출범을 눈앞에 두고 국세청 내부에서 볼썽사나운 줄서기가 한판 벌어졌습니다. 유력한 차기 국세청장 후보로 꼽히는 인사에게 미리미리 잘 보여 새 정부에서 한자리 차지하려는 움직임입니다. 권력이 쏠리면 자연히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윤 대통령 당선인이 인사 원칙으로 내세운 ‘실력주의’에 정면 대치되는 ‘정권 코드·지역주의·인맥’에 기반한 줄서기라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1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차기 국세청장 후보로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창기(행시 37회) 전 부산국세청장이 급부상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근무 경험’, ‘경북 봉화 출신의 TK(대구·경북) 인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세 의원 측근’이라는 강력한 3개의 연결고리를 갖췄기 때문입니다. 인수위에 전문위원과 실무위원으로 파견된 국세청 직원 중 TK를 기반으로 한 이명박·박근혜 정부 청와대 근무 경험자가 많다는 점도 김 전 청장의 국세청장설에 힘을 싣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세청 내 TK 출신 공무원들의 엉덩이도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TK 출신 청장이 올 것에 대비해 “곧 내 세상이 온다”며 의기투합하는 것은 물론 김 전 청장의 국세청장 지명을 기정사실화하고 그들끼리 국세청 요직에 대한 조각을 이미 마쳤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요직으로 꼽히는 서울청장, 본청 차장, 중부청장, 부산청장, 서울청 조사4국장과 조사1국장 등을 거론하며 “이번에 김 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오면 이 자리에 누구누구를 앉히면 된다”고 모의를 했다는 겁니다. 이들의 차기 권력 앞 줄서기도 전방위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너도나도 퇴임한 김 전 청장의 안부를 묻고 별도의 모임을 갖는가 하면 김 전 청장을 국세청장으로 지명해 달라고 인수위 측에 로비를 한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김 전 청장을 지지하는 국세청 직원들은 “행시 36회인 김대지 현 청장 이후 37회를 건너뛰고 38회 출신이 곧바로 국세청장이 되면 현재 국세청을 이끌고 있는 행시 37~38회 출신 10여명이 옷을 벗어야 한다”며 ‘인사 참사’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파격 발탁했고, 본인도 검찰총장에 파격 발탁됐다는 점에서 설득력은 약해 보입니다. 그들 말대로 기수를 뛰어넘은 국세청장 파격 발탁이 인사 참사라면 윤 당선인의 존재 자체도 참사가 됩니다. 윤 당선인은 인사 원칙으로 나이·지역을 배제한 실력주의를 천명했습니다. 이 원칙은 국세청장 후보자 지명에도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 원희룡 “1기 신도시 임기 내 질서 있게… 시장 충격 요인도 완화”

    원희룡 “1기 신도시 임기 내 질서 있게… 시장 충격 요인도 완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일 경기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새 정부 임기 내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기획위원장인 원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기획위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재건축 사업이 전체 시장에 충격 요인을 주는 것도 완화해서 질서 있게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이어 “한 번에 대규모 물량이 풀리고 무질서하게 개발이익을 보는 투쟁 양상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의 질문에도 “집값 자극이 없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신중하고 정교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도심 공급을 촉진할 필요성은 있으나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제 여건,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원 후보자는 최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는 논란 잠재우기를 시도하며 부동산 정책 방향을 청문회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 내 250만호 주택 공급’ 공약에 따라 1기 신도시 등지의 집값이 들썩이고, 이를 잠재우는 과정에서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인수위가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정책을 중장기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하자 1기 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공약 파기”라는 반발이 나왔던 것. 이후 인수위는 3~4차례 추가 입장을 발표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원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부동산 가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부분은 매우 안정 위주, 신중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부동산 규제 완화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다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분양가상한제(분상제) 등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을 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시세 차익이나 개발 이익의 적정 환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행 제도가 적정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2·4 공급대책’에 대해선 “수요가 많고 주민 반응이 좋은 곳은 승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이종섭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검토”

    이종섭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검토”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후보자는 1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에게 제출한 관련 서면 답변에서 “향후 임무 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병사들의 소통 여건 향상, 자기 계발 여건 개선 등 긍정적 기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한다면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위한 정책 검토가 속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2020년 7월부터 훈련병을 제외한 병사들에 대해 평일 일과 후(오후 6~9시)와 주말(오전 8시 30분~오후 9시)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육군 15사단 소속 5000여명을 대상으로 ▲최소형(아침 점호 이후~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30분~9시) ▲중간형(아침 점호 이후~오후 9시) ▲자율형(24시간)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1차 시범운영을 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시범운영 분석 결과 기간병의 72%가 자율형을 선호했고, 중간형은 45%, 최소형은 2%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강 의원실에 제출한 시범운영 결과에서 “단일 부대, 단기간 시범운영에 따라 분석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제한돼 추가 시범운영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새 장관 부임 후 추가 시범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종섭 “병사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검토”

    이종섭 “병사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검토”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후보자는 1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에게 제출한 관련 서면 답변에서 “향후 임무 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병사들의 소통 여건 향상, 자기 계발 여건 개선 등 긍정적 기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한다면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위한 정책 검토가 속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2020년 7월부터 훈련병을 제외한 병사들에 대해 평일 일과 후(오후 6~9시)와 주말(오전 8시 30분~오후 9시)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육군 15사단 소속 5000여명을 대상으로 ▲최소형(아침 점호 이후∼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30분∼9시) ▲중간형(아침 점호 이후∼오후 9시) ▲자율형(24시간)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1차 시범운영을 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시범운영 분석 결과 기간병의 72%가 자율형을 선호했고, 중간형은 45%, 최소형은 2%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강 의원실에 제출한 시범운영 결과에서 “단일 부대, 단기간 시범운영에 따라 분석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제한돼 추가 시범운영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새 장관 부임 후 추가 시범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추경호 “한국판 뉴딜 일부 손질”… 文정부 역점 사업 예산 줄인다

    추경호 “한국판 뉴딜 일부 손질”… 文정부 역점 사업 예산 줄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일부를 조정하겠다고 시사했다. 국채 발행 대신 지출 구조조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추 후보자가 한국판 뉴딜 예산에 제일 먼저 ‘메스’를 댈 전망이다. 추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일 ‘한국판 뉴딜 사업 중 차기 정부에서 중단해야 하는 사업’을 묻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의 서면 질의에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청정 대기 전환시설 지원 등 일부 사업은 계획의 면밀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계획 대비 집행이 부진하거나 성과가 저조한 사업들에 대해선 보다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등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가 한국판 뉴딜을 수정·보완하겠다며 사업 중 구체적인 조정 대상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2022년 한국판 뉴딜의 예산은 약 33조원이다. 추 후보자는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적공제 확대와 기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다만 상속세율 조정에 대해선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추 후보자는 임대차 3법 전면 재검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공약과 관련해서는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추 후보자는 임대차 3법을 두고 “이미 시장에서 상당 기간 적응 기간을 거친 임대차 3법에 대해 단기에 급격한 제도 변화를 모색할 경우 또 다른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각적인 보완 방안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된 단지의 정밀안전진단 폐지 공약에 대해서는 “새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도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거시경제 여건과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심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전체 재정 운영 여건과 부사관·초급장교와의 보수 역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 안철수 공개 경고한 이준석… ‘포스트 인수위’ 경쟁 후끈

    안철수 공개 경고한 이준석… ‘포스트 인수위’ 경쟁 후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완료되면서 두 사람 간 당내 차기 대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표면적으로는 이 대표가 일방적으로 안 위원장을 공격하는 양상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판한 안 위원장에게 공개 경고를 날렸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확진자 추이 등을 보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며 “다른 문제와 다르게 이것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갈등 상황으로 비쳐서는 안 되는 문제이고 많은 국민과 소상공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에서 가진 우려가 신구 정권 갈등으로 비치지 않도록 각별히 메시지를 주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스크 해제는) 성급한 판단이다. 현 정부의 공으로 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밝힌 안 위원장을 직격한 셈이다. 신구 권력 간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같은 당 소속 인수위원장을 당대표가 비판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6·1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급격히 고조되는 양상이다. 앞서 이 대표는 안 위원장의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설에 “공천 신청을 받기 전까지는 당 차원에서 요청하는 모양새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안 위원장에게 ‘꽃가마’를 태워 주지 않겠다는 의미로, 안 위원장으로서는 불쾌감을 가질 만한 발언이다. 이 대표가 이처럼 안 위원장과 노골적으로 각을 세우는 것은 언제든 자신의 당권을 안 위원장이 위협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 대표는 안 위원장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요구했지만, 안 위원장은 응하지 않았다. 이 대표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지만, 지방선거에서 패하거나 애매한 성적을 거두면 조기 전당대회 요구가 봇물처럼 터지고, 안 위원장이 당대표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와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 온 윤핵관(윤석열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들이 안 위원장에게 힘을 실으며 당내 권력 개편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차기 대선주자 중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상 당 밖에서 활동 중이지만, 이 대표와 안 위원장은 당권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여서 1차적으로 권력투쟁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한·호·철 탈탈 털겠다” 벼르는 민주당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한·호·철 탈탈 털겠다” 벼르는 민주당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들의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2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9명 모두 퇴장감”이라면서도 ‘한·호·철’(한동훈·정호영·김인철)에 화력을 집중하며 낙마를 이끌어 낼 고강도 검증을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새 정부 발목 잡기’라며 1기 내각 후보자 방어에 나섰다. 첫날인 2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추경호(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박진(외교부)·원희룡(국토교통부)·한화진(환경부)·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6명의 청문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국회 인준을 통과해야 하는 한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일단 주목된다. 앞서 한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는 여야가 자료제출 등을 이유로 신경전을 벌이며 이틀(4월 25~26일)간 파행을 거듭한 끝에 미뤄진 상황이다.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국에서 국민의힘이 합의를 파기하면 청문회 등에서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내각 후보자들을 강하게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모든 인사에 문제가 많아 국민의 시각으로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적임자가 아니면 청문회 결과에 대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 후보자가 2014년 대한민국 정부와 론스타 간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 당시 론스타에 유리한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3일 청문회는 한 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정호영(보건복지부)·이상민(행정안전부)·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까지 4명의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4일에도 한동훈(법무부)·이종섭(국방부)·이정식(고용노동부)·조승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가 네 차례 열린다. 이번 주 마지막 인사청문회인 6일에는 김인철(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대상이다. 민주당이 한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을 무기로 정호영(3일)·한동훈(4일)·김인철(6일) 후보자의 낙마를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와 김 후보자에 대해 “비리 의혹 10관왕이지만 윤 당선인과의 끈끈한 인연이 방패가 돼 검증을 패싱했다”고 했고, 한 후보자를 두곤 “소통령”이라고 했다. 반면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민주당은 발목 잡기식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윤석열 정부에 부디 협조하기 바란다”고 반박했다.
  • 반려견과 ‘공개행보’ 나선 김건희 여사

    반려견과 ‘공개행보’ 나선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유기견 후원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틀 전인 28일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오는 10일 윤 당선인 취임을 계기로 공개행보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역에서 진행된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반려견 ‘나래’와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다온 레스큐’라는 동물구조단체 주최로 진행됐다. 다온 레스큐는 김 여사가 오랫동안 후원해 온 단체로, 반려견 나래도 이곳에서 입양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과 사진을 찍으며 30여분간 행사장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검은색 티셔츠에 파란색 스카프를 매고 통 넓은 청바지에 흰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지난달 초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학대범의 처벌을 촉구하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됐다. 당시 게시글에도 ‘동물은 인간의 가장 다정한 친구’, ‘생명존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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