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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 둔화… 전셋값은 요동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 둔화… 전셋값은 요동

    29일 부동산활성화대책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하락세는 조금 둔화됐다. 대책 발표 이후로 거래를 미룬 대기 매물들은 이번 주 조금씩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매도자들이 규제 완화로 집값 반등의 기대치를 높인 반면 매수자들은 정부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부정적 전망에 무게를 뒀다. 반면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요동쳤다. 집값 하락 우려로 매매 수요가 전세로 선회하는 것도 이유다. 재건축시장에선 매도자들이 대책 발표 이후로 거래를 늦추거나, 더 이상 가격을 낮추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희망가격 차이가 더 벌어지면서 당분간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경기 과천은 재건축 용적률 축소 이후 거래실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0.09%, 신도시 -0.1%, 수도권 -0.07%였다. 지난주 신도시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낙폭도 함께 늘어난 것이다. 김은진 스피드뱅크 팀장은 “서울은 용산구와 서대문구의 낙폭이 컸는데, 용산의 경우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주변 부동산시세가 얼어붙은 영향이었다.”면서 “신도시 중 분당은 고가 아파트 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전했다. 여름 더위가 조금 수그러들면서 주름이 피어난 곳은 전세시장. 매매시장에서 침체를 겪는 지역일수록 전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서울 강동구, 용산구, 서대문구 등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前 靑 민정실행정관 권오중씨 은평구 개방형 감사담당관 임명

    前 靑 민정실행정관 권오중씨 은평구 개방형 감사담당관 임명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69개 자치구 청렴도 조사에서 66등을 한 은평구. 이런 불명예를 떨치고자 은평구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개방형 감사담당관(5급)에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3급)을 지난 24일 채용해 화제다. 개방형 감사관은 감사원이 공공기관의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시행령에서 1년 유예기간을 둬 내년 7월부터 실시해도 되지만 김우영 신임 구청장은 은평구의 내부 청렴도가 꼴찌에 가까운 것에 자극받아 유예기간을 두지 않고 바로 감사관을 공모·임명해버린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권오중(42) 감사담당관. 그는 참여정부가 출범한 2003년부터 끝무렵인 2008년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3급 공무원으로 민정, 법무, 공직기강 등을 담당했다. 그는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차관 등 임명직 공무원의 인사검증과 공직기강 정립을 위해 꼬박 5년을 일했다. 감사관의 자격이 5급 이상으로 감사관련 업무에 3년 이상의 경력자, 또는 3년 이상 근무한 판사,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의 까다로운 조건인 데도 그가 무사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다. 권 감사관은 26일 “3급 공무원에서 5급으로 내려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분간은 비위가 적발되면 일벌백계를 피하기 어렵겠지만, 차차 감시와 적발보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경험을 살려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당뇨환자 소변으로 만든 ‘의학 위스키’ 어떤 맛?

    당뇨환자 소변으로 만든 ‘의학 위스키’ 어떤 맛?

    술 중 최고의 술을 위스키로 치는 마니아라면, 매우 독특한 위스키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가? 영국 런던의 한 디자이너가 상상하지도 못한 소재로 위스키를 만들었다. 바로 ‘생체의학적 술’이라는 별명이 붙은 ‘소변 위스키’가 그것. 제임스 길핀이라는 이 디자이너의 가족은 유전적 당뇨를 앓고 있다. 그는 우연히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소변을 걸러내면 ‘작품’이 나오겠다.”는 발상을 했다. 당뇨로 고생하는 자신과 할머니의 소변을 주 재료로 실험을 거듭한 끝에 소변 속 당분을 제거하고 발효를 시키면 위스키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길핀 패밀리 위스키’라고 불리는 이 술은 영국 언론에까지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 술이 상업적으로 판매될 계획은 없지만, 그는 대신 예술적인 소재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런던에서 열리는 그의 전시회에서 이 위스키를 공개하고 시음하는 행사가 열린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국내 출시 안된 ‘아이패드’, “기업 경품용 이벤트에 열광?”

    국내 출시 안된 ‘아이패드’, “기업 경품용 이벤트에 열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전 세계 IT 시장에 태블릿 PC 열풍을 몰고 온 주역 ‘아이패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항마’로 삼성 ‘갤럭시탭’, KT ‘올레패드’ 등 태블릿 PC 업계의 경쟁은 뜨거울 전망이다.KT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패드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국내 정식 절차를 통한 구매는 불가능한 상황, 이에 아이패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각 기업이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노리거나 해외에서의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쪽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식포털 서비스에는 최근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어디서 진행되는지 알려주세요?”,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받으려면 어떡해야 하나요?”라는 식의 질문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포털 이용 네티즌들은 아이패드 경품 이벤트와 관련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이벤트 참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또한 각종 IT 기기 관련 커뮤니티와 생활 정보를 주고받는 커뮤니티 등에서도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독려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이 뿐만이 아니다. 일본, 미국 등 아이패드가 먼저 출시된 해외 국가를 통해 공동 구매를 추진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이처럼 아이패드를 해외 구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통관 과정상의 문제와 통관세 등 기타 세금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한글 지원 문제가 있다.하지만 공동 구매를 통해 아이패드를 소유하고자 하는 구입자들은 이 같은 이유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한글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로 한 포털 업체는 해외에서 또는 한글 키보드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패드에서 다음으로 접속할 경우 이용 할 수 있는 한글입력기 ‘가상 키보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아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아이패드 이용자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근 아이패드의 해외 공동구매를 추진한 모 커뮤니티 운영자는 “각 기업들로부터 태블릿 PC 출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아이패드가 가지는 경쟁력과 아이패드의 제조사인 애플에 대한 견고한 지지도 등을 고려해봤을 때 아이패드에 대한 압도적인 선호도는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각 기업에서는 각계의 소비자 및 이용자들이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주요 타깃층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내건 경품이벤트와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ABC마트(www.abcmart.co.kr)은 새 학기를 앞두고 ‘가을 신학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에서 ABC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획득한 응모권 번호를 ABC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총 20명에게 아이패드 16G 3G모델을 증정하는 것. 또한 보광훼미리마트는 하나SK카드와 전략적 업무 추진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10월30일까지 하나 SK 홈캐쉬백 카드 사용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ABC마트 장문영 마케팅 팀장은 “지난 4월 초 출시된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ABC마트도 신학기 이벤트의 경품으로 아이패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디앤샵(www.dnshop.com)은 자사의 SNS연동 기능 오픈을 기념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으로 디앤샵 상품정보를 퍼간 고객 중 추첨해 아이패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1박 2일’, 이동희PD로 교체...이명한PD 영국 유학길

    ‘1박 2일’, 이동희PD로 교체...이명한PD 영국 유학길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담당PD가 교체된다. 프로그램을 맡고 있던 이명한PD가 영국 유학을 떠나면서 과거 ‘해피투게더’를 연출했던 이동희PD가 맡을 예정이다. 이동희PD는 27일 몇몇 연예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업무 인수인계 중인데, 갑작스레 이 자리로 오게 돼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1박 2일’을 새로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수장 영입에 따라 프로그램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레 나오고 있다. 관련해선 “아직 프로그램 변화나 구성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있으며 우선 프로그램 업무를 파악하는게 우선”이라고 당분간 변화할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한편 이동희 PD는 2000년대 중반 신동엽-이효리 MC체제의 ‘해피투게더-쟁반 노래방’을 히트시켰던 인물. KBS 순환근무 일환으로 2년간 제주 KBS 근무를 끝내고 복귀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김정일 돌연 訪中] “뭔가 다급한 평양… 체제 불안 방증”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격 방중에 대해 북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북·미 관계, 남북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등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은 그만큼 ‘다목적’이라는 분석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후계 및 경제 관련 지원을 받고 북핵 관련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진전을 보인다면, 6자회담이 재개될 수도 있고 남북관계도 대화로 가는 돌파구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교수는 이어 “우리 정부가 김 위원장의 방중 후 실질적 설명을 듣고 진의를 파악해야 한다.”며 “결과에 따라 당분간 대북 압박과 대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취하다가 일정 시점에 대화로 무게중심이 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을 방문 중인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단둥에서 보니 북한 경제가 상당히 좋지 않다.”며 “북한의 이 같은 경제상황이 반영돼 긴급하게 중국의 협조 지원을 받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이 “한·중·일 관계에 전반적으로 나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한반도 문제를 풀어가는 데 중국과 협의하면서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 최고지도자가 3개월 만에 방중한 것은 북한체제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외부적으로도 불안한 측면이 있다.”고 우려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지 않고 방중했다면 상당히 위중한 현안 때문인데 수해 등 경제가 어려워 민심이 흉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곳은 중국밖에 없으니 급하게 간 것으로 관측된다.”며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의 최근 방북 후 최고위급 결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북한이 카터 전 대통령 방북을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면 미국에 대한 섭섭함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한·미가 북한을 고립시킨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북·중 연대를 강화하는 전략일 수 있다.”며 향후 북·미, 남북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미경·오이석기자 chaplin7@seoul.co.kr
  • “지금 국가 리더십 혼미… 언제든 누구라도 비판”

    “지금 국가 리더십 혼미… 언제든 누구라도 비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청와대로부터 “경기도나 잘 챙겨라.”라는 경고를 받은 이후에도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한 ‘쓴소리’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김 지사는 2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홀에서 열린 한나라포럼 주최 조찬강연에서 ‘대한민국과 경제,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 나라의 목표가 무엇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누구와 손잡고 맞설지가 혼미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이 무엇을 할 것인가. 향후 10년 뒤, 30년 뒤, 50년 뒤, 100년 뒤 국가적 리더십에 대한 그림이 있어야 한다.”며 “누가 이 그림을 내놓을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한나라포럼은 한나라당 핵심 당원인 중앙위원들의 모임이다. 김 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대권 행보’ 논란과 관련, “지금 국가 리더십이 혼미하다.”며 “제가 무엇을 해야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이 나라가 제대로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는가를 말하는데, 언론은 대권행보가 아니냐고 말한다.”면서 “저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라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잘하는 것은 잘한다는 생각으로 살아 왔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00년 이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세 번 바뀌었는데, 우리의 리더십이 얼마나 예측가능하고 안정돼 있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다양한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정치가 약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로부터 쓴소리를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국가를 위해 충심으로 해야 할 말이 있다면 언제라도 직언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 측은 그러나 24일 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잇따른 비판 발언으로 청와대 핵심 관계자로부터 ‘경고성 반격’을 받자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 측은 이에 따라 당분간 언론과의 인터뷰도 삼갈 계획이다. 김 지사 측은 그러나 청와대의 경고가 꼭 김 지사를 겨냥한 것이라기보다는 ‘정치 상황’ 전체를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전세가 양극화 심화…영등포 3.32% ↑ 고양 0.99% ↓

    전세가 양극화 심화…영등포 3.32% ↑ 고양 0.99% ↓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32)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날벼락 같은 통보를 받았다. 올 12월 계약 연장을 앞두고 전셋값을 무려 8500만원이나 올려달라고 한 것. 김씨가 109㎡짜리 전셋집을 마련한 2008년 당시 가격은 1억500만원이었지만 집주인은 1억 9000만원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집 주인은 “2년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이 하락했을 때는 전셋값을 저렴하게 받았지만 이제는 시세대로 받을테니 재계약을 원하지 않으면 나가라.”고 통보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공급 물량 급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입주대란을 빚고 있는 데 반해 일부 지역은 전셋값이 폭등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입주대란은 공급이 일시에 쏟아진 특정지역에 한정된 것일 뿐 서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연초 대비 전셋값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연초 대비 지난 21일 현재 서울의 전셋값은 평균 1.69%, 경기도는 0.99% 올랐다. 서울에서는 뉴타운이 들어선 은평구(-1.34%)와 강북구(-1.47%)를 제외하고는 최고 3.32%(영등포구)가 오르는 등 서울 전역의 전셋값이 급등했다. 경기도는 식사지구 등 하반기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예정된 고양시(-0.99%), 파주시(-0.73%)와 재건축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과천시(-1.67%) 등은 전셋값이 떨어진 반면에 구리시(2.29%), 성남시(2.57%), 시흥시(3.16%)는 전셋값이 연초대비 크게 올라 전셋값 양극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양극화의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시장의 불투명성이 장기화하면서 집을 사는 대신 전세에 눌러앉으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이 안좋을 때는 움직이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부동산 시장의 습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잠실동의 경우 2년전 대규모 입주가 한꺼번에 이뤄져 전셋값이 저렴하게 책정됐던 곳. 리센츠 아파트(109㎡) 전셋값이 2억 6000만~3억원이었지만 최근 재계약을 앞두고 3억 7000만~4억 1000만원으로 시세가 상향조정됐다. 그런데도 이 지역은 재계약률이 높다는 게 부동산중개업소의 전언이다. 여기에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나 보금자리 주택의 대기수요까지 더해져 올해는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조민이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대규모 입주가 있는 지역도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는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돼 하반기 전세시장은 강보합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한나라 女대변인 배은희, 여의도연구소장 주호영

    한나라 女대변인 배은희, 여의도연구소장 주호영

    한나라당 여성대변인에 초선인 배은희 의원이 발탁됐다. 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에 재선의 주호영 특임장관이 내정됐다. 한나라당은 25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 인선을 의결했다. 안형환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 체제를 이끌어 갈 배 신임 대변인은 바이오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모임의 공동 간사를 맡고 있다. 지난 7·14 전당대회 때는 안상수 대표를 지원했다. 판사 출신인 주호영 신임 여연소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역임한 친이계 핵심 인사로 지난해 9월부터 특임장관직을 수행했다. 한나라당은 또 인재영입위원장에 장광근 의원, 인권위원장에 성윤환 의원, 통일위원장에 구상찬 의원, 재정위원장에 김철수 관악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북한인권위원장에는 이은재 의원을 내정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에 대해서는 아직 계파 간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정권따라 ‘춤춘’ 전력구조개편안

    정권따라 ‘춤춘’ 전력구조개편안

    국내 전력산업 개편을 둘러싼 논란은 1998년 본격화됐다. 이후 1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전력산업의 미래는 여전히 ‘논쟁 중’이다. 역대 정권의 입맛에 맞춰 전력산업 구조 개편안이 춤춰 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24일 현행 체제를 유지한 채 발전사들을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방안을 발표했지만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는 까닭이다. 민영화와 통폐합 등 공기업 구조조정은 거의 모든 정부가 출범 초기 내걸었던 슬로건이었다. 정부 지원은 많고 경쟁은 적은 특성상 공기업은 ‘방만’과 ‘비효율’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전력산업 구조 개편은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한국전력이 40여년 동안 전력을 독점 공급하면서 전력 산업의 경쟁력이 부족해졌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개편 방향은 한전이 도맡고 있던 발전과 판매 분야를 분리하는 것이었다. 이후 2000년 12월 한전 민영화를 골자로 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를 기초로 2001년 4월에는 한전으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남동, 남부, 서부, 동서, 중부 등 5개 자회사가 분리됐다. 그 결과 발전 자회사들이 생산한 전기를 한전이 사들인 뒤, 이를 기업과 가계 등 수요자들에게 판매하는 구조가 정착됐다. 국민의 정부는 한수원을 제외한 다른 발전 자회사들을 순차적으로 민영화할 계획이었지만 공공성 약화에 따른 전기요금 불안을 우려한 여론의 반발에 부딪혔고,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졌다. 더욱이 참여정부 들어 발전 공기업의 민영화가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전력산업 개편은 방향을 잃게 된다. 전력산업 개편은 공기업 민영화를 역점과제로 제시했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논의의 중심으로 재부상했다. 정부는 2008년 초 한전의 발전과 송전을 분리한 뒤 남동발전 등을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등 발전 부문부터 민영화한다는 안을 짜기도 했다. 그러나 ‘촛불 정국’이 전개되면서 정부는 그해 6월 당·정·청 합의로 전기와 수도, 가스 민영화를 임기 중에 추진하지 않기로 선언했다. 이때 전력산업 구조개편 방안 역시 현행 골격을 유지한다는 면에서 ‘전기 민영화 불가’라는 원칙이 이어진 셈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한전과 발전사 등을 통합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현 상태를 당분간 지속한다고 정리를 한 셈”이라면서 “다만 판매 부문에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문제는 중장기 과제로 남긴 만큼 다음 정부에서 어떻게 바뀔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력 생산·판매부문에서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산업의 민영화에 나선 국가들도 적지 않다. 1990년 영국이 가장 먼저 경쟁 체제를 도입한 이후 독일과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국가 60% 이상이 시장을 개방했다. 미국도 21개주가 경쟁 체제로 바꿨다. 그러나 전력 산업에서의 경쟁 도입은 지금까지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평이다. 특히 유럽연합에서는 에너지시장을 자유화하면서 전기요금이 오르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은 전력산업 구조개편 뒤 외국 에너지 기업들이 전력산업을 지배하고, 민영화됐던 국영회사 브리티시 에너지는 경영악화로 재국유화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2000년대 들어 발전회사들이 에너지 가격 급등을 이유로 전력 시설 가동을 멈추면서 여러 차례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와 유사하게, 공기업인 프랑스전력(EDF)이 전력 수요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프랑스는 유럽에서 전기요금이 세 번째로 저렴하다. EDF도 매년 우수한 경영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성기노출 파문’ 럭스 멤버, 생고기 절도 ‘불구속 입건’

    ‘성기노출 파문’ 럭스 멤버, 생고기 절도 ‘불구속 입건’

    ‘성기노출 파문 밴드’가 ‘생고기 절도 밴드’로 돌아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4일 럭스 보컬 원 씨가 만취상태에서 식당에 침입해 소고기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원 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4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모 식당에서 동료 30여명과 회식을 하던 중 인근 식당에 침입해 한우 1.5kg를 훔쳤다. 경찰조사 결과 원 씨는 부산공연을 마친 뒤 회식을 하던 도중 고기가 다 떨어지자 술김에 인근 식당에서 생고기를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우를 훔친 원 씨는 현재 식당 주인에게 고기값 30만원을 변상하고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불운의 밴드 럭스는 앞서 20일 방송된 SBS E!TV ‘E!뉴스코리아’에서 방송사고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근황과 심경고백을 전한 바 있다. 5년간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던 ‘성기 노출 파문 밴드’라는 오명과 작별하기 위해서였다. 2005년 밴드 카우치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대형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파장은 거대했으며 카우치의 돌발적 행동과 관련된 방송금지 처분은 당연한 결과였다. 럭스는 합주를 위해 이날 무대 함께 자리해 있었다. 럭스는 방송 중에 바지를 벗지도, 침을 뱉지도 않았다. 하지만 사고를 낸 카우치와 같은 무대에 서있었다는 이유로 첫 지상파 무대는 고별무대가 돼버렸다. 이후의 방송 활동 역시 전무했다. 멤버들은 “그 때의 사건 이후 2, 3년 동안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어벙벙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덧붙였다. 긴 악몽에서 탈출한 럭스가 이번에는 ‘생고기 절도사건’에 휘말렸다. 오명으로 인한 구설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빽가, ‘절친’ 비와 여행? or 촬영?…“연예인 포스”▶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아나운서 커플 탄생…KBS 이지애-MBC 김정근 ‘10월 결혼’▶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 차이나머니의 두 얼굴

    차이나머니의 두 얼굴

    ‘차이나 머니(중국 자본)’가 국내로 밀려들고 있다.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세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면 환율하락 압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는 이유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자본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채권이다. 지난달까지 중국의 한국 채권 순투자액은 2조 4813억원으로 룩셈부르크(4조 3184억원), 미국(2조 7577억원)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 1조 8726억원이던 중국의 한국 채권 보유액도 올들어 2배 넘게 늘었다. 중국을 따라 다른 외국인 투자자까지 한국 채권 보유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4조 6579억원어치의 한국 채권을 순매수했다. 특히 지난주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한국 채권은 2조 8827억원어치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한국 채권보유액은 71조 9120억원이다. 중국이 보유한 액수는 4조 3539억원으로 전체의 6.05%지만 비중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이 지난해 8월 이후 한국 국고채 등을 매월 3000억~5000억원 정도씩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자금은 우리 주식도 사들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중국역내적격기관투자자(QDII) 보고서에 따르면 QDII 자금의 한국 투자 비중은 4.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투자에 신중한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는 현상의 바탕에는 ‘한국채권=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주요 선진국에 더블딥 우려가 불거져 나오는 상황에서 높은 경제 성장률과 양호한 재정상태를 보인 한국에 넉넉한 점수를 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는 다른 이유에는 조만간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도 섞여 있다. 한국 국고채에 투자할 경우, 기본적인 금리 차익 외에 환차익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하지만 차이나 머니의 유입을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다. 밀려오는 채권 투자에 우리 원화의 가치가 덩달아 오르고(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대목이다. 더구나 중국 투자자들은 원·달러 현물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산 뒤 이 돈으로 한국 국채에 투자하고 있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투자는 계속될 전망이다. 허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중국투자공사 자금을 중심으로 한국 채권에 대해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 채권을 매각하면서 일본이나 한국 채권을 매수하는 경향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추락 北전투기 처리 장기화?

    중국 당국이 랴오닝성 푸순(撫順)현 라구(古)향에 추락한 북한의 미그21 전투기 잔해를 19일 오전 5시쯤 현장에서 반출했다. 사고 발생 38시간만이다. 무장경찰 100여명이 현장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한 가운데 전투기를 해체, 대형트럭 3대에 나눠싣고 떠났다고 현지 주민은 전했다. 현장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이 사고기 처리 등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조사 및 협상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조종사가 이미 사망한 데다 북한도 자세한 경위를 설명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중국은 당분간 전투기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와 잔해 등을 통해 영공 진입 경위 등을 자체조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사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북한과 중국 입장에서 모두 난처한 사건인 데다 북·중 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은밀하게 처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보고 있다. 추락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한 이유와 관련, 베이징의 대북 전문가들은 탈북시도 보다는 기체고장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 소식통은 “북한의 연료보급 상태 등을 감안하면 중국을 가로질러 러시아로 망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훈련 중 항법장치 및 엔진 고장 등으로 국경을 넘은 뒤 연료 고갈로 불시착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때 중국 인터넷에서 “조종사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추락 직전 낙하산을 타고 탈출했다.”는 목격담이 올라 조종사 생존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현장조사를 통해 이 전투기가 조종사 한 명이 탑승하는 단좌식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전투기 월경사건과 관련, 중국 내에서 방공망의 허점이 노출돼 군부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홍콩의 군사평론가인 마딩성(馬鼎盛)은 “시속 2100㎞까지 비행할 수 있는 미그21이라면 최소 5분에서, 최대 15분까지 중국 영공에 들어와 있었던 셈”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이를 감지하지 못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티아라, 멤버전원 연기데뷔..역시 ‘연기돌’

    티아라, 멤버전원 연기데뷔..역시 ‘연기돌’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가 연기자로 나서며 ‘연기돌’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티아라는 데뷔 전부터 드라마 ’혼‘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지연이 ’공부의 신‘, 영화 ’고사2‘에 이어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2’의 여자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 드라마 ‘커피하우스’로 성공적인 연기데뷔를 알린 은정은 영화 ‘화이트’로, 효민은 이승기 신민아와 함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중에 있다. 소연은 곧 영화로 데뷔할 예정. 앞서 리더 보람 역시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전혜빈 정성화와 연기호흡을 맞췄고 큐리 역시 드라마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을 통해 연기데뷔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지만 현재 이를 모두 거절, 당분간 국내에서 연기와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해외는 내년 하반기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멤버들의 연기활동에 힘을 실어줬다. 티아라는 멤버들의 연기활동과 10월 발매예정인 2집 앨범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비가 그치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국지성 호우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라북도·경상북도 일부지방과 대구광역시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 지역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과 일부 해안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낮동안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YTN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지연, ‘연기돌’ 티아라 선봉장..‘정글피쉬2’ 캐스팅

    지연, ‘연기돌’ 티아라 선봉장..‘정글피쉬2’ 캐스팅

    지연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연기돌’ 티아라의 선봉에 섰다. 지연은 티아라로 데뷔하기 전부터 드라마 ’혼‘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공부의 신‘, 영화 ’고사2‘에 이어 최근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2’의 메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글피쉬2’는 9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 극중 고등학생 서율 역을 맡은 지연은 전교 3%안에 우등생에 집도 잘살고 예쁜 엄친딸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내면을 철저히 감추고 스트레스를 버텨내는 삐뚤어진 여학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티아라 지연은 드라마 ‘혼, 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으로 연기에 합격점을 받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연과 더불어 티아라 다른 멤버들도 속속 연기자로 나섰다. 먼저 드라마 ‘커피하우스’로 성공적인 연기데뷔를 알린 은정은 영화 ‘화이트’로, 효민은 이승기 신민아와 함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중에 있다. 소연은 곧 영화로 데뷔할 예정. 또 리더 보람 역시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전혜빈 정성화와 연기호흡을 맞췄고 큐리 역시 드라마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을 통해 연기데뷔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지만 현재 이를 모두 거절, 당분간 국내에서 연기와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해외는 내년 하반기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멤버들의 연기활동에 힘을 실어줬다. 티아라는 멤버들의 연기활동과 10월 발매예정인 2집 앨범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김태우, ‘청춘불패’ 하차이유 ‘성대폴립’…그게 무엇?

    김태우, ‘청춘불패’ 하차이유 ‘성대폴립’…그게 무엇?

    가수 김태우가 KBS 2TV ‘청춘불패’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김태우는 서울소재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수술을 받았다. 후두폴립이라고도 불리는 성대폴립은 후두에 물혹이 생기는 질환. 수술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에 따라 김태우는 이날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치료하기 위해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며 “수술 경과가 좋다. 다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돌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우는 새 음반준비를 위해 KBS 2TV ‘청춘불패’에서 잠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렸다. 하지만 그 이유가 성대폴립 수술을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우는 지난 11일 ‘청춘불패’의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대북 출구전략 얘기할 때 아니다 통일비용 분담 6자회담서 논의”

    “대북 출구전략 얘기할 때 아니다 통일비용 분담 6자회담서 논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남북한 통일 비용을 국제사회가 분담하는 문제와 관련, “때가 되고 (통일이)임박하면 그런 논의가 있을 수 있다.”면서 “미국, 일본 등 지정학적으로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주변국과 국제금융기구, 그리고 유럽연합(EU) 등 한반도에 관심이 많은 나라들이 (분담의)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지금은 대북 출구전략을 얘기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란 제재 문제에 대해서도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통일비용 분담과 관련, “국제사회나 금융기구 같은 데서 함께 (부담)할 수 있다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구상인)‘비핵·개방 3000’에 펀드 조성 같은 것으로 이미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 6자회담이 통일 비용 분담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가 진전돼 6자회담이 동북아 평화체제 쪽으로 발전하게 되면 좋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유 장관은 그러면서도 “그런 논의는 우리 스스로 먼저 준비가 된 다음에 하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제안한 통일세 도입과 관련, “당장 시행하겠다는 게 아니고 공론에 부치자는 의미”라면서 “어떤 시간표를 갖고 제안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남북관계에 대해 “북한이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비핵화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면서 “6자회담 재개 등 출구전략을 우리가 먼저 얘기하기엔 시기적으로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대화의 장을 열어 놓는 투트랙(two-track)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달 말쯤 미국이 추가 대북제재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국제금융이라는 것이 서로 얽혀 있기 때문에 중국도 의지와 관계없이 조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對)이란 제재 동참 여부와 관련, “(국제사회에)북핵은 막아달라고 하면서 이란 핵에 대해서는 별개로 이중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폐쇄 여부는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장관은 국가정보원 요원 추방사태로 불거진 한·리비아 갈등에 대해 “마무리 해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에 무엇이 불만인지 말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요청사항이 온 것이 없다.”고 했다. 이어 “쇠고기 문제는 관세 문제가 아니고 위생 검역의 문제라 FTA와 연결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면서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한국 내 소비가 하락하기 때문에 그것은 미국 수출업자들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상연·김미경기자 carlos@seoul.co.kr
  • ‘자이언트’ 산통깨는 우주커플, 이번엔 ‘박치기 키스’

    ‘자이언트’ 산통깨는 우주커플, 이번엔 ‘박치기 키스’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의 활력소 조민우(주상욱 분)와 이미주(황정음 분) 커플이 러브신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위해 색다른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우주커플’로 불리는 민우와 미주는 지난 16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키스를 나눴다. 분위기를 이어 29회분. 틈만 나면 산통을 깨는 눈치 없는 ‘우주커플’은 입 맞춘 지 하루 만에 이마를 들이받는 ‘박치기 키스’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미주는 지난 밤 첫 키스를 회상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런 미주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민우는 집에 데려다 줄 것을 청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었다. 어색한 공기 속에 미주는 미처 건네지 못했던 생일 선물을 건넸다. 선물상자 속 ‘넥타이 핀’을 받아든 민우는 “너 이거 무슨 뜻인지 아냐”며 “이건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할 때 주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주는 “나는 그런 의미인지 몰랐다, 무효다”고 대꾸했지만 민우의 ‘미주 놀리기’는 계속됐다. 애써 준비한 생일선물을 받아들고도 자신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기 때문에 ‘진짜 생일’이 아니었다고 거드름을 피우기 시작한 것. 이에 미주는 입을 삐죽이며 “진짜 생일날 다시 돌려주겠다. 다시 선물살 돈도 없으니 일단 돌려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민우는 눈썹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선물을 향해 달려드는 미주를 제압하며 또다시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두 사람의 얼굴이 서서히 가까워지자 미주는 전날 밤처럼 달콤한 입맞춤을 기다리는 듯 지그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입술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 진 찰나, 반전이 일어났다. 별안간 눈을 번쩍 뜬 미주는 있는 민우를 향해 힘껏 박치기를 날리며 복수에 성공한 것. 미주는 아파하는 민우를 향해 “내가 어제처럼 또 당할 줄 알았느냐. 첫키스였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민우는 순조롭게 흘러가던 핑크빛 분위기를 박살낸 미주의 뒷모습을 보며 “첫키스?”라고 읊조렸다. 이어 비실비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웃어버렸다. 이는 사랑에 빠진 직후의 무모한 기쁨이 잘 드러나는 대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우주커플’의 속사정을 모르는 이강모(이범수 분)는 민우의 아버지인 조필연(정보석 분)을 향한 복수의 칼날 꺼내들었다. 강모의 복수 계획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러브씬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우주커플’의 만행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 與 ‘계파의 재구성’

    “더 이상 한나라당에 친이계는 없다. ‘친박’과 ‘비(非)박’만 있을 뿐” 지난 8·8 개각 이후 여권 내 잠룡, 특히 박근혜 전 대표에게 대항할 주자들의 윤곽이 뚜렷해지면서 이들의 무한경쟁이 예고된 상황에 대해 17일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9월이면 친김문수계와 친이재오계도 나뉘게 된다.”고 예고했다. 친이계 내부정리가 두 계파의 갈등을 시작으로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 중진 의원도 “올 하반기, 이번 정기국회를 마무리하는 시점부터 새로운 계파들이 형성될 것”이라면서 “물론 물밑에서의 움직임은 지금도 활발하지만 연말을 전후로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관측들은 최근 당 지도부가 화합을 화두로 주장해온 계파모임 해체가 공감대를 얻으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의원들이 형식적으로나마 계파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헤쳐모여’의 계기가 된다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주자가 없는 범 친이계에서는 ‘새로운 줄서기’를 통한 재편이 불가피하다. 정 최고위원이 계파모임 해체를 두고 “뭐가 어렵냐. 어차피 친이계는 없고 다 나눠지게 돼 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선 친박계 의원모임인 여의포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18일부터 3박4일의 일정 동안 여의포럼 회원 13명은 모임 해체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인 김무성 원내대표와 서병수 최고위원이 적극 설득하고 있다. 서 최고위원은 17일 “지난 15일 육영수 여사 추도식을 마치고 가진 오찬 자리에서 어느 정도 생각을 나눴다.”면서 “우리가 먼저 해체하고 친이계 의원모임까지 모두 해체하면 계파를 초월하는 의원연구모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간사인 유기준 의원 등 일부에서 부정적 의견이 있어 해체를 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의포럼의 해체를 가정할 때 친이계에서도 함께내일로·국민통합포럼 등의 의원모임을 해체하는 것에 대해 “크게 어려울 것 없다.”는 반응이다. 한 초선 의원은 “형식상 계파모임을 없애자는 취지인 만큼 친박계에서 먼저 해체를 하면 친이계에서도 반응을 보이는 게 맞다.”면서 “대신 계파별, 또는 계파를 합친 각종 연구단체들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의원도 “어차피 모임 이름만 없어질 뿐이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했다. 두 계파 간의 의원모임이 해체되면 당분간 초계파 정책연구모임 구성, 중립지대 형성 등의 모양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정기국회를 계기로 대선 정국이 다가오면서 다시 세분화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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