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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영 장관 사퇴] 이주영 ‘명예 퇴진’… 다시 鄭총리 등 중폭 개각설

    [이주영 장관 사퇴] 이주영 ‘명예 퇴진’… 다시 鄭총리 등 중폭 개각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표가 23일 수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 장관께서 물러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로 해양수산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을 때 136일 동안 진도 현장을 지키면서 온몸을 바쳤으며 사고 수습에 헌신하는 모습에 유가족과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공직자의 참된 모습을 보여 주셨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어느 자리에 가서든지 나라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장관들을 향해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받아들였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장관의 진퇴가 비교적 전격적으로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선물해 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고 이후 온갖 비난을 긴 시간 온몸으로 받아 낸 데 대한 미안함이나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해수부의 업무 조정과 예산 확보까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데 대한 고마움 등을 전하려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개각·개편설이 무성한 가운데서도 이날 이 장관의 퇴진이 개각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는 이런 점에서다. 여권에서는 “개각을 단행하려 했다면 다른 국무위원들을 교체할 때 함께 발표했을 것”이라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인사가 있더라도 문건 파동만큼은 정리된 뒤가 아니겠느냐”는 반응이 우세하다. 해수부는 당분간 차관 체제로 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임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다른 국무위원들께서도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박 대통령의 언급은 추가적인 개각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다. 이 장관 등 인사 요인이 생긴 곳과 이미 퇴진 의사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 정부 출범 때 임명된 일부 장수 장관을 중심으로 한 중폭 개각설이 제기돼 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사설] 미·북 사이버戰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해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가 어제 한때 일제히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 오후에 복구됐다고는 하나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외부 세력의 해킹에 의한 것임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미국이 영화제작사 소니픽처스 해킹 세력으로 북한을 지목하며 ‘상응한 대응’을 천명한 직후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북한이 본격적인 사이버 전쟁에 돌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그제 정례 브리핑에서 “(소니 해킹) 대응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 ‘사이버 보복’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기도 하다. 정황만 갖고 북한의 인터넷 다운 사태를 미국에 의한 것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일각에선 미국이 얻을 실익이 없다는 점에서 반북 극우단체나 국제 해커 집단이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기도 한다. 지난해 4월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는 북의 대남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 명단을 공개하고 북한 웹사이트를 일시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가한 바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상이 어떠하든 이번 사태는 소니 해킹으로 촉발된 북·미 간 대립을 더욱 고조시키고 이에 맞춰 한반도의 긴장 수위도 한층 높일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우리로서도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지금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하고, 미 정부가 자신들을 사이버 범죄 집단으로 규정한 데 대해 극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제는 국방위 정책국 성명을 통해 백악관은 물론 미국 본토 전체를 겨냥해 초강경 대응전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은 우리와 일본 등 우방국들과 함께 대북 사이버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북·미의 가파른 대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고리·월성 원전 해킹 세력으로 북한이 지목되고도 있으나 이를 넘어 북·미 간 대치 속에서 북이 우리에게 본격적인 사이버 공격을 가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강도 높은 대응을 벼르고 있는 미국에 추가적인 사이버 공격을 가하기 부담스러운 북이 애먼 우리를 희생양으로 노릴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한다. 관계 당국의 사이버 대비태세 강화는 물론 여야 간 논란 속에 표류하고 있는 사이버테러방지법도 국익 차원에서 제정을 검토하기 바란다.
  • 맨유, 야누자이 임대 고려... 에버튼 등 예의주시

    맨유, 야누자이 임대 고려... 에버튼 등 예의주시

    맨유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초반 자주 출전하며 높은 잠재력을 선보였던 아드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맨유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임대 문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 할 감독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야누자이가 훗날 맨유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판단, 당분간은 1군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현재 야누자이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에버튼, 헐 시티 등 EPL 팀 뿐 아니라 전 맨유 감독 다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야누자이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끝나고 난 후 어느 팀에서 뛰고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사진= 맨유 미드필더 야누자이(출처 데일리메일)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황장애 김구라 “18억 아내 빚 충격적 상황…왜?”

    공황장애 김구라 “18억 아내 빚 충격적 상황…왜?”

    공황장애 김구라 “18억 아내 빚 충격적 상황…왜?”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오! 주님… 첫 900경기 출전

    [프로농구] 오! 주님… 첫 900경기 출전

    ‘철인 가드’ 주희정(SK·37)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9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주희정은 22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쿼터 종료 3분 50초 전 김선형과 교체돼 코트를 밟았다. 지난 20일 전자랜드전에서 정규리그 통산 899경기를 뛴 그가 마침내 900경기 출전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15분34초 동안 코트를 누빈 주희정은 3득점 2어시스트 1가로채기로 감초 역할을 했다. 주희정의 기록은 당분간 넘볼 수 없는 영역이다. 역대 2위 추승균 KCC 코치는 738경기째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고 3~5위 서장훈(688경기), 신기성(613경기)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코치, 문경은(610경기) SK 감독도 모두 은퇴한 이들이다. 6위 임재현(오리온스·604경기)이 현역 두 번째 기록 보유자다. 어린 시절 부모와 이별한 주희정은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자랐다.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고려대 2학년 때인 1997년 학창 생활을 접고 나래(현 동부)에 입단, 프로에 뛰어들었다. 첫 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한 주희정은 다음 시즌인 1997년 11월 11일 LG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3분18초 동안 4득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게 프로에서 받은 첫 성적표였다. 주희정은 ‘개근’에 가까운 선수다. 데뷔 후 18시즌 동안 나래와 삼성, KT&G(현 인삼공사), SK 등 주희정의 소속팀이 치른 경기는 총 910경기. 주희정은 딱 10경기만 결장했다. 무려 12시즌을 전 경기 출전했으며 올 시즌도 28경기 모두 코트에 섰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 탓에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평균 10분 이상을 소화한다. 주희정은 기록 제조기이기도 하다. 통산 득점 5위(8137점), 어시스트 1위(5093개), 스틸 1위(1430개), 리바운드 4위(3225개), 3점슛 3위(899개) 등 거의 전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00경기를 채우고 은퇴하는 게 목표다. 이날 SK는 김선형(18득점)과 코트니 심스(15득점), 박상오(1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7-73 완승을 거뒀다. 21승(7패)째를 올려 선두 모비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고, 3위 동부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렸다. 20일 전자랜드전에서 3점슛 11개가 모두 림을 빗나간 SK는 이날은 12개 중 8개를 성공시키며 체면을 살렸다. LG는 데이본 제퍼슨(32득점)이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여의도연구원장 친박 vs 비박 갈등 심화

    10개월째 공석인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을 놓고 새누리당의 내홍이 심해지고 있다.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대표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힌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원장으로 임명하려 한 것이 계파 갈등에 불을 붙였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마자 김 대표를 향해 “독단적 인사”라고 고함을 쳤다. 박 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트린 것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의결됐으며, 당 최고위의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최고위 안건으로는 오르지 않았다. 서 최고위원의 반발로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에 대한 최고위 승인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박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한 분”이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김 대표에 대한 앙금 탓에 최고위에 잘 참석하지 않던 서 최고위원이 이날 회의에 전격 출석한 것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박 이사장의 원장 승인을 막기 위해 별안간 모습을 드러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이후 각종 현안에서 박 대통령‘과 충돌했다. 2012년 4·11 총선에서는 보수 정당인 ‘국민생각’을 창당해 박 대통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위협하는가 하면 한때 박 대통령의 복심이었다가 저격수로 돌변한 전여옥 전 의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당내 한 친박계 인사는 “김 대표가 과거 정치적 변절자를 왜 기용하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슈&이슈] ‘한지붕’ 4개 기관, 이사 갈 곳은 마땅찮고… 속 끓는 대구 법조타운

    [이슈&이슈] ‘한지붕’ 4개 기관, 이사 갈 곳은 마땅찮고… 속 끓는 대구 법조타운

    대구법원과 검찰청사 이전이 표류하고 있다. 대구법원과 검찰청사 이전이 시급하다는데 모두 공감하지만 부지 마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법원과 검찰청사에는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대구고등검찰청과 지방검찰청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청사는 대지 면적이 1만 8463㎡로 고등법원이 있는 부산(3만 9864㎡), 대전(3만 2000㎡), 광주(2만 1067㎡)와 비교할 때 사무실과 법정, 주차장이 크게 열악한 상황이다. 건물도 대구법원과 검찰청사는 1993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본관과 법정 등을 신·증축했지만 기본적으로는 1973년 신축 당시의 골격이 그대로 유지돼 있다. 더구나 그때그때 급한 대로 땜질식 신·증축이 이뤄지다 보니 출입구가 10여개나 되고 신·증축된 건물과 본건물을 연결하는 통로도 미로처럼 얽혀 있는 등 청사 관리상 효율도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법원이나 검찰 자체의 보안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종합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조차 극심한 주차난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다반사인 실정이다. 실제로 종합청사 안팎의 주차 가능 면적은 586개 면이지만 일일 출입 차량이 9000여대에 이른다. 특히 대구고법·지법은 서울고법·중앙지법에 이어 전국에서 관할하는 재판의 규모가 두 번째로 크지만 법정 수는 민사법정과 형사법정을 통틀어 24개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대형 법정은 단 한 곳뿐이어서 원활한 재판 진행에도 어려움이 많은 형편이다. 영구 보존하도록 규정된 일본강점기 이후 판결문을 비롯한 각종 기록을 보관할 공간도 포화 상태다. 이 같은 청사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이전 문제는 2005년부터 추진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구 법원과 검찰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았다. 법원은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부근과 수성구 어린이회관 자리 등 3곳을 대법원에 보내기도 했다. 법원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대구지방검찰청과 고등검찰청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검찰은 검찰청사 마당에 7층짜리 신관 건물을 신축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기 때문에 사무실이 모자라지 않는다며 법원보다 내심 느긋했다. 더구나 검찰은 현 청사 자리가 동대구역 등과 가깝고, 대구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도 더없이 편리하다며 현재 검찰청사 앞 주차장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구법원과 검찰의 다른 시각은 최근 조율됐다. 그동안 이전에 동의하지 않던 검찰이 법원과 보조를 맞추기로 한 것이다. 대구법원과 검찰이 청사 이전 부지로 염두에 둔 곳은 수성구 대흥동과 시지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수성의료지구였다. 이는 지난 10월 21일 열린 대구고법·지법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당시 최우식 대구고법원장이 “(대구 법원·검찰 청사를) 대구 수성 의료지구로 이전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하고 이미 대법원에 보고한 상태”라고 밝힌 것이다. 수성의료지구(121만 9510㎡)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11개 지역 가운데 하나로 대구스타디움, 그리고 대구 새 야구장과 인접해 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대구시는 다음날 곧바로 반박했다. 이는 법원 내부의 결정일 뿐 수성의료지구로의 이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의료지구 개발계획이 완료된 상태여서 계획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을 확정하기 2~3년 전부터 시와 법원, 검찰 관계자들이 모여 이전 부지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당시 법원은 수성의료지구를 선호했지만 대구 검찰이 동의하지 않아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의 벽에 부딪히자 대구법원과 검찰은 남부정류장 일대로 옮기는 안을 내놓았다. 남부정류장 일대는 현재 법원과 검찰청 청사에서 동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다. 시외버스정류장으로 운영 중인 남부정류장은 1973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며 부지면적이 1만 146㎡에 이른다. 남부정류장은 동부정류장(동구 신천동)과 함께 2016년 준공 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이전이 확정됐지만 이후 개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할 구청인 수성구청은 환영했다. 남부정류장 일대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없고 인근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만큼 법원·검찰 청사 이전을 통해 주변 도심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유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법원·검찰 청사가 만촌네거리로 이전한다면, 침체된 남부정류장 인근 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되기 때문에 이전지로 결정만 되면 구청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시는 사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수천억원이 들어간다는 점을 제쳐 놓더라도, 남부정류장 일대가 개발제한 구역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더구나 정부가 관공서 이전을 위해 그린벨트를 풀어 줄 리 만무하다는 판단이다. 만약 청사 이전을 위해 그린벨트를 푼다면 전국에서 청사 이전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란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 대구 법원과 검찰 청사 이전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접수된 어떠한 서류도 없다. 남부정류장 일대로 옮기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을 변경하고 그린벨트를 해제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법원이 시에 요청해야 한다. 도시계획 변경과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서류가 접수되더라도 처리 자체도 어렵지만 시일도 6개월 이상 걸려 당분간 청사 이전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대구고법 대변인인 최운성 판사는 “그동안 공간 부족 문제가 몇번 대두돼 그때마다 땜질식 처방이 이뤄졌으나 이제는 더 이상 땜질식 처방조차 마련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로서 이전 고려 대상부지는 남부정류장 외에는 없다. 정부와 대구시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도시계획안을 변경해 주지 않으면 청사 이전은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패스트푸드, 아이 시험 성적 망칠 수 있어” (美 연구)

    “패스트푸드, 아이 시험 성적 망칠 수 있어” (美 연구)

    패스트푸드가 아이의 시험 성적을 망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최신 연구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은 아이일수록 수학과 과학, 읽기와 같은 과목의 시험 성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스트푸드가 철분 부족과 관련이 있어 아동의 뇌 발달에 관여하는 어떤 과정을 저하시킨 것일 수도 있고, 고지방 및 고당분 식품이 학습 과정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추정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주립대의 켈리 퍼텔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아동의 식품 소비가 아동 비만 확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목한 것”이라면서 “이 결과는 패스트푸드 섭취가 학업 성취를 빈약하게 할 수 있다는 또 다른 문제와 관련한 증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아동 8544명에 관한 대표 표본의 데이터를 사용한 것으로, 패스트푸드 소비를 측정한 10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연구팀은 24개 이상의 다른 관련 요소를 고려해 3년 뒤 학업 평가 결과를 비교했다. 아이들에게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피자헛, KFC를 포함한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의 메뉴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설문조사했다. 아동 52%는 한 주에 1~3차례 패스트푸드를 먹었고, 10%는 4~6차례, 또 다른 10%는 매일 섭취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아동은 한 번도 패스트푸드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 결과,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었다는 아이들은 한 번도 먹지 않았다는 아이들보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점 낮은 79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과 읽기에서도 두 그룹의 학업 성취도는 유사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호주에서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패스트푸드 섭취가 기억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연구팀은 고지방과 고당분의 먹이를 섭취한 쥐들의 뇌에서 언어 및 공간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에 염증이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다. 공간 기억은 길을 잘 찾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런 먹이를 섭취한 쥐들은 길을 잘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비만이 뇌의 변화 즉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소아과학’(Clinical Pediatrics) 12월 5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통합진보당 탄생과 소멸] 진보정치 앞날은

    [통합진보당 탄생과 소멸] 진보정치 앞날은

    “2차 세계대전 전범국 3곳 전부에서 파시즘(전체주의) 소멸 뒤 공산당이 강력한 야당이 됐다. 역사를 보면 공산당을 강제 해산시킨 독일에서만 상시적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이탈리아, 일본에서는 공산당이 강했던 기간만큼 공고한 우파 정권의 독주가 이어졌다.”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에 따라 소멸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에 한때 헌신하다 지금은 다른 정파를 선택한 40대 A씨는 21일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결정이 진보 진영을 1980년대 체제와 결연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공산당’ 세력이 약화됐을 때 ‘중도에 가까운 진보정당’의 집권 기회가 열렸던 다른 나라 사례를 그대로 대입하기에 당장 국내의 정치 지형은 진보 진영에 우호적이지 않다. 리얼미터가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직후 500명에게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올바른 결정’이란 의견이 60.7%로 ‘무리한 결정’이란 28.0%를 압도했다. 헌재 결정이 국민통합과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란 응답도 49.0%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 28.8%보다 크게 높았다. 정의당 등이 분당하기 전 통합진보당과 대선 후보 단일화를 이뤄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한국갤럽·16~18일 조사)은 23%로 제1야당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수준이다. 진보 정치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통합진보당 해산에 따른 충격을 수습함과 동시에 진보 진영이 쇄신에 나서지 않는다면, 진보의 지리멸렬한 상태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사실 통합진보당 해산은 진보와 보수 간 문제라기보다 북한과의 연계(종북) 여부의 문제”라며 진보 진영이 ‘선 긋기’를 할 지점을 시사했다. 통합진보당으로 대표되던 정치 세력이 헌재 결정에 따라 소멸되며, 2012년 대선 당시 야권연대를 ‘종북 세력과의 손잡기’라고 하는 식의 맹목적 비난이 향할 여지 역시 줄어들 가능성 때문이다. 그러나 진보와 종북을 연계시키는 오래된 프레임이 소멸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단 전망도 힘을 얻었다.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행위인지, 훼손한 행위인지에 대한 보혁 논쟁이 당분간 치열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헌재의 의원직 상실 처분이 정당했는지 법리 다툼을 시작했다. 전국교직원노조의 법외노조 결정에 대한 법원 심리 등 이념갈등을 촉발시킬 다른 공안 사건도 진행형이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이념 갈등은 갈수록 첨예화되는 가운데 다음 대선이 예정된 2017년, 2022년, 그 이후까지 정치권 지형 변화는 ‘시계 제로’ 상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구라 아내 채무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왜?”

    김구라 아내 채무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왜?”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내 “18억 빚 보증” 충격에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18억 빚 보증” 충격에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2년전 빚 금액이 무려... ‘충격’

    김구라 공황장애, 2년전 빚 금액이 무려... ‘충격’

    19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가 지난 18일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은 결국 아내 이모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만 17억~18억원에 이르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김구라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일념,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 빚을 방송 출연료 등 수입으로 메워갔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7개월여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다. 김구라에게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뜻에 따라 당분간 입원치료를 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아내의 빚보증 때문? “2년전 파악된 금액만 18억원” [전문]

    김구라 공황장애, 아내의 빚보증 때문? “2년전 파악된 금액만 18억원” [전문]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가 지난 18일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은 결국 아내 이모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다. 김구라는 그 동안 방송에서도 아내 이씨의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한 채무 액수가 크다는 언급을 몇 차례 한 바 있다. 하지만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만 17억~18억원에 이르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김구라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일념,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 빚을 방송 출연료 등 수입으로 메워갔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7개월여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소속사 측은 18일 오후 “오늘로 예정된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김구라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되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다. 김구라에게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뜻에 따라 당분간 입원치료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다.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 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김구라는 현재 MBC ‘세바퀴’를 비롯해 ‘라디오스타’ ‘정의본색’ ‘황금의 펜타곤’ ‘김부자쇼’ ‘썰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어 그의 공백은 방송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급격히 우울해 지는 등 신체증상과 함께 죽음에 이를 것 같은 불안한 증상을 동반한다.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으로 불릴 만큼 연예인들에게 발병이 잦다. 이경규, 이병헌, 김장훈, 김하늘, 장나라, 차태현, 황혜영, 류승수,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한때 각자의 힘든 사정과 이유로 공황장애를 겪거나 치료한 바 있다. 김구라 공황장애 이유에 대해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공황장애..아내가 빚을 졌다고?”, “김구라 공황장애..안타깝다”, “김구라 공황장애..어쩌다가”, “김구라 공황장애..정말 사실일까?”, “김구라 공황장애..김구라 사연 안타깝다”, “김구라 공황장애..빠른 쾌유를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늘 김구라 씨에 관련하여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김구라 씨는 오늘로 예정되었던 MBC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귀에서 윙~하는 소리)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드린 점에 대해서,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구라 공황장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구라 아내 보증 문제 공황장애? “18억 빚 왜?…” 충격

    김구라 아내 보증 문제 공황장애? “18억 빚 왜?…” 충격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문제 공황장애? “18억 빚 내용 살펴보니…” 충격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아직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왜?”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왜?”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이유가 빚보증? 사연보니 ‘안타까워’

    김구라 공황장애, 이유가 빚보증? 사연보니 ‘안타까워’

    19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가 지난 18일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은 결국 아내 이모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다.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만 17억~18억원에 이르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한편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다. 김구라에게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뜻에 따라 당분간 입원치료를 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18억 아내 빚 충격적 상황”…“진짜 망했어요” 방송언급

    김구라 공황장애 “18억 아내 빚 충격적 상황”…“진짜 망했어요” 방송언급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18억 아내 빚 채무 충격적 상황…입원치료중”

    김구라 공황장애 “18억 아내 빚 채무 충격적 상황…입원치료중”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 왜?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 왜?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충격적 상황…도대체 왜?”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어떻게 생긴 일인가 보니…” 충격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어떻게 생긴 일인가 보니…” 충격

    김구라 아내 보증,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 “18억 빚 어떻게 생긴 일인가 보니…” 충격 방송인 김구라(44)가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께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예정된 MBC TV ‘세바퀴’의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세바퀴’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다. KBS1 ‘황금의 펜타곤’과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부채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집에서 사고치는 와이프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 내 와이프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토로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 규모는 17억~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 규모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차압 통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구라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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