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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 글자만 읽어 보니…尹 겨냥 추미애 6행시

    앞 글자만 읽어 보니…尹 겨냥 추미애 6행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 챌린지’에 나섰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긴급 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6행시를 올렸다. 6행시엔 ‘탄 성이 쏟아질 줄 알고/ 핵 폭탄급 발표를 몸소 했건만/ 만 만한 백성들아!/ 답 답한 궁상들아!/ 이 나라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 여보밖에 없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각 구절에서 앞 글자만 읽으면 ‘탄핵만 답이다’라는 문장이 된다. 특히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라는 구절은 이번 윤 대통령이 발표한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발표가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나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또 ‘여보밖에 없어’라는 구절은 부인 김건희 여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것을 두고 지지율 반등을 위한 ‘국면 전환용 이벤트’라고 비판했다. 안태준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대통령이 브리핑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급락한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하는 정치쇼 아닌가”라며 “과거 박정희 대통령도 동해 유전을 발표했지만, 1년 만에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희망 고문이었다”고 지적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런 중대한 발표에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이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 나라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 말로 해석된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심해 시추 성공 확률이 20%인데 이 정도의 성공 가능성을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하는 것이 맞는가, 이게 레임덕의 증거”라고 했다.
  • “셋째 낳고 우울증…남편이 ‘정신병자’라며 이혼하자네요”

    “셋째 낳고 우울증…남편이 ‘정신병자’라며 이혼하자네요”

    “남편이 제가 먹는 정신과 약을 보고 저를 정신병자로 몰며 ‘정신병자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다, 양육권을 뺏겠다’고 합니다.” 아이 셋을 독박 육아하며 산후 우울증에 걸린 아내에게 ‘정신병자’ 라고 폭언하며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결혼 10년 차 공무원 부부라는 A씨는 8살, 5살, 2살짜리 딸을 키우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육아와 살림에 거의 참여하지 않기에 셋째에겐 미안하지만 아이 셋은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낳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아기는 내가 봐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 시어머니 말만 믿고 셋째를 낳았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막상 셋째가 태어나자 시어머니는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는 듯 모른 척 하며 육아를 돕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육아휴직을 써서 아이 셋을 혼자 양육했다. A씨는 “(아이) 두 명까지는 어떻게든 버텼지만 셋째까지 맡게 되자, 저는 산후 우울증에 걸렸다. 남편과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제가 먹는 정신과 약을 보자 저를 정신병자로 몰며 ‘정신병자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다, 양육권을 뺏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또 만약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 정신감정 신청을 해 법원에서 제 정신병을 밝힌다고 하더라”며 “저는 남편과 계속 살다가는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데 제 우울증이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까 불안하고 망설여진다”며 조언을 구했다.주양육자·자녀들과 애착여부 중요 법무법인 신세계로 이경하 변호사는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해 “우울증으로 배우자나 아이들에게 폭력 등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양육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다”면서도 “단지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불리해지진 않는다. 양육을 주로 누가 했는지, 자녀들과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된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A씨가 가사 조사 과정이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서면 제출을 통해 딸들의 주 양육자로서 모든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져왔다는 사실을 잘 입증하면 큰 무리 없이 친권자와 양육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남편이 이혼소송에서 정신감정 신청을 해도 우울증이 폭력 등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재판부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은 작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육아와 살림에 전혀 동참하지 않는 배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청구할 수 있다”며 판례를 예로 들었다. 이경하 변호사는 “우리 대법원은 배우자가 과도한 신앙생활로 인해 가정 및 혼인생활을 소홀히 한 경우 이혼 사유가 된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해당 사안은 신앙생활을 위해 장기간 외박을 하거나 자녀에게 애국가 제창을 하지 말도록 교육 시키는 등 매우 극단적 사례였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육아와 가사를 소홀히 해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것을 잘 입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최 목사 “저 경계인물 됐나요”…김 여사는 ‘대통령 시계’ 선물

    최 목사 “저 경계인물 됐나요”…김 여사는 ‘대통령 시계’ 선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명품 가방 사진을 보내며 접견을 거듭 요청하자 며칠 뒤 김 여사 측근이 “여사님이 시간을 내 보시겠다고 하신다”며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9월 12일 대통령실 부속실 소속 유모 비서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여사님께서 잠깐 뵐 수 있는 시간은 내 보시겠다고 하신다. 언제쯤 방문 예정이시냐”는 메시지를 받았다. 앞서 그는 9월 7일 김 여사에게 명품 브랜드 ‘디올’ 쇼핑백과 선물상자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드리려고 한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지만 핸드백을 하나 장만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가 아무 반응이 없자 이틀 뒤 최 목사는 “이렇게 아무 말도 없고 반응도 없으시면 난처하네요. 제가 경계인물이 된 것 같아 서글퍼요”라고 한 차례 더 카카오톡을 보냈고 12일 유 비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의 유 비서는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대통령실에 합류해 김 여사를 보좌해 온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유 비서는 카카오톡으로 “화~수요일 오후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 날인 9월 13일 오후 2시 20분쯤 실제로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와 만났다는 것이 최 목사 측 주장이다. 최 목사는 김 여사를 접견한 뒤 A4 13쪽짜리 비망록을 작성했다. 작성한 메모에 따르면 유 비서는 최 목사에게 대통령실 추석 선물과 일명 ‘대통령 시계’를 줬다. 유 비서는 ‘남자용 대통령 시계 선물을 가져오라’는 김 여사의 지시에 따라 시계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원래 대통령 시계는 공식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주관해서 공적으로 배포하는 것이지, 영부인이 사사로이 배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180만원 상당의 명품 향수와 화장품을 전달하며 첫 접견이 이뤄진 2022년 6월 20일에도 유 비서와의 대화 기록이 남아 있다. 최 목사가 “오늘 2시 정각에 여사님과 뵙기로 했다.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자 유 비서는 김 여사의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 주소를 보내며 “상가 들어오셔서 제과점 앞에서 전화주시면 모시러 나가겠다”고 답한다. 이는 최 목사의 메모 중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도착하자 유 비서가 마중 나왔고 유 비서를 따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도착했다”는 부분과 들어맞는 내용이다.서울의소리 측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검찰은 추가적으로 서울의소리 등이 제출한 자료에 나오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거친 이후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 및 방식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추가 조사할 부분들이 남은 만큼 시기와 방식을 구체화하기는 이른 단계지만 결국에는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법조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3일 김 여사 소환조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답하며 수사를 암시한 바 있다.
  • 부산 기업들 상장계획 6.4%뿐… 투자·신사업 위축되나

    부산지역 비상장 기업 중 기업공개(IPO) 계획이 있는 곳이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 기업이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금조달방법인 IPO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신규 투자나 신사업 진출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일 ‘지역기업 상장 추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외감법인 가운데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이며, 251개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상장계획이 있는 기업은 6.3%에 그쳤다. 2008년 185개사가 응답한 같은 조사에서는 상장계획이 있거나 추진 중이라고 답한 법인 비율이 11.3%로 이번보다 높았다. 실제로 국내 신규 상장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410개 기업이 상장했는데, 이 중 부산기업은 6개에 불과했다. 상장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불필요’가 67.1%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신규 투자나 신산업 진출 등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이 적다는 뜻이다. 부산 상의는 지역 산업이 제조업 중심이고 주력 산업인 철강, 조선기자재 등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기업이 많지 않은 것으로 풀이했다.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 중에서는 목표 시기를 5년 내로 답한 기업이 50.0%로 가장 많았다. 2008년 조사에서는 목표 시기를 1~3년 내라고 응답한 기업이 44.4%로 가장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를 시작한 기업이 과거보다 적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1년 내 상장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이 한 곳도 없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기업들은 상장을 추진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요소로 ‘자기자본 등 규모 요건’을 36.3% 가장 많이 선택했다. 상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경영권 방어 환경 개선’을 36.3%로 첫손에 꼽았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상장은 자금을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조달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은 지역 산업 기반 강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상장을 유도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3위 메달 따는 게 1차 목표더 나아가 金에 맞춰 훈련 집중”하루 5시간 스피드·근력 강화다른 발 크기에도 2.38m 도전“높이 뛰어오르면 희열기록보다 행복하게 날고 싶어”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뛰어오르고 싶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육상이 28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8)이 있기에 가능한 도전이다. 우상혁은 2021년 열렸던 2020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육상 종목 결선에 올랐고 2.35m로 한국 신기록까지 세우며 4위를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2.36m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상혁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3위까지 올라 메달을 따는 게 1차 목표이고 더 나아가 금메달을 따고 싶다. 그 목표에 맞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은 오랫동안 우리와 큰 인연이 없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유일한 예외가 마라톤이었는데 그마저도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가 금메달,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이봉주가 은메달을 딴 이후로는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런 가운데 높이뛰기에서 등장한 우상혁은 한국 육상에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우상혁은 파리올림픽에서 2.38m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woo_238’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상혁은 “기록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게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평생 한 번이라도 뛰어 보고 싶은 게 올림픽인데 나는 세 번째 출전이다.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만큼 나는 운이 좋은 선수, 행복한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파리올림픽 준비를 위해 우상혁은 요즘 하루 다섯 시간가량 훈련을 하며 스피드와 근력강화훈련 비중을 높이고 있다.우상혁은 “처음 출전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체계적으로 준비를 못 하고 의욕만 앞섰다”며 “두 번째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선 오로지 결선 진출에만 집중했다. 김도균 감독 지도로 슬럼프도 극복했고 한국 신기록까지 세워 정말 기뻤다”고 회상했다. 당시 경기에 출전한 우상혁이 “할 수 있다, 올라간다”는 말을 계속 되뇌던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상혁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스피드를 잘 연결해 점프를 하는 부분이 다른 선수보다 낫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큰 대회에 강하다고 말해 주는 분이 많다. 평소에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오로지 높이뛰기만 생각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웃었다. 단점으로는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로 한쪽 발이 조금 더 크다 보니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꼽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우상혁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남들보다 균형 감각 훈련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높이뛰기의 매력을 묻자 우상혁은 “높이 뛰어오르는 희열”이라고 답했다. 그는 “높이뛰기는 말 그대로 높이 뛰는 종목이다.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을 때 나 자신을 이긴 느낌이 들면서 희열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은 날은 가장 높이 올라간 상태에서 공중에 붕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그런 날은 더 높이 뛰고 싶고 더 재밌기도 하고 기분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 백자에 아프리카꽃, 할랄 한식… 韓·阿 영부인 화합의 오찬

    백자에 아프리카꽃, 할랄 한식… 韓·阿 영부인 화합의 오찬

    김건희 여사가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한국을 방문한 13개국 정상 배우자들과 오찬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아 점심 메뉴와 공연을 준비했다. 대통령실은 한국, 아프리카산 꽃을 백자 화병에 담아 오찬장인 청와대 상춘재를 장식했다. 한국과 아프리카의 조화와 화합을 상징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사전 공연은 첼로와 가야금을 활용한 퓨전 국악 연주, 오찬이 끝난 후 녹지원에서 열린 본공연에선 한국과 아프리카의 ‘합작 판소리’가 펼쳐졌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민혜성 명창과 카메룬 태생 프랑스인으로 민혜성 명창의 제자인 마포 로르가 협연했다. 일부 대목은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함께 불렀다. 차담과 오찬 메뉴는 퓨전 한식으로 차려졌다. 할랄, 채식, 락토프리(유당 제거)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할랄 안심 너비아니 구이가 제공됐고, 채식주의자를 위해서는 두부구이와 구운 채소가 나왔다.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미니 김밥, 쌈밥, 궁중 떡볶이도 제공됐다. 김 여사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자녀에 대한 희생과 강인함 등 어머니의 정서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아프리카가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 세계 경제와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후 시에라리온 대통령 부인 파티마 마다 비오 여사와 경복궁 경회루에서 차담과 산책을 했다. 비오 여사는 시에라리온의 여성 성폭력 및 조혼 심각성을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공립병원 건립 개원식에 김 여사를 초청했다. 김 여사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정자 상태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위에게 “결혼 전 웨딩 검진을 앞두고 있는데 만점 받고 싶은 항목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정자 상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건 남성 호르몬이랑 또 다르다”라고 말했고, 박위는 “그래서 정자 검사를 한번 꼭 해보고 싶다. 정자들이 아직 잘 살아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2세 계획에 대해 박위는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며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9일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농아인의 날, 서울시의 모든 농아인이 눈으로 듣고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문성호 서울시의원 “농아인의 날, 서울시의 모든 농아인이 눈으로 듣고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서대문구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하여 농아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한편, 농아인을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문성호 의원은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수어로 인사말을 시작해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뿐만이 아니라 서울시 내 모든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인사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3일 하루 간 수어통역 봉사자들이 서대문구 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농아인을 위한 문자음성변환기 사용 실태 점검을 다녀온 결과를 전달받은 후 “민선 8기가 들어서면서 서대문구 14개 동 주민센터에 문자음성변환기를 보급했는데 막상 실태 조사 결과를 보니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의무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부분에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라 쓴소리로 답했다. 이어서 “김봉관 센터장님의 말씀대로 문자음성변환기는 비단 농아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청력에 손상을 입은 이나 청력이 감퇴한 어르신이 소통하는 데에도 효율적인 기기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대면 접촉을 피하고 특히 비말 감염을 주의하는 상황이라면 이 변환기의 효율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농아인만을 위한 기기로 인식되어 의무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실태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수어통역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해 보니 현행 운영 근거가 되는 조례는 물론, 서울시에서 계획한 바가 실제로는 딱히 긍정적인 효율을 가져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제324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 다짐했으며, 마침 문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시정질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모든 서울시민과 공무원이 또 하나의 언어인 수어를 배워 능숙하게 소통할 수는 없지만, 우리에겐 이를 메꿀 수 있는 훌륭한 과학 기술이 함께하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시 내 모든 농아인이 눈으로 듣고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이 한 몸 불태울 것”이라며 다짐했다.
  • “피고인은…” 검사 말에 덜덜 떨며 눈물 흘린 ‘서울대 N번방’ 주범

    “피고인은…” 검사 말에 덜덜 떨며 눈물 흘린 ‘서울대 N번방’ 주범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모(40)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법정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을 덜덜 떨며 눈물을 흘린 박씨는 재판 내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 심리로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박씨 변호인은 “딥페이크로 허위 합성물을 게시 및 전송한 혐의의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또 반포·배포 행위를 소지죄로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변했다. 피해자들과 박씨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부는 알고 일부는 모르는 관계”라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 변호인은 “다수가 고통을 호소하는데, 피해자별로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정리해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수의를 입은 박씨는 법정에 입장할 때부터 몸을 떨고 코가 빨개진 채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재판 내내 피고인석에 앉아 울먹였다. 검사가 공소사실 요지를 낭독하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기도 했다. 재판부가 ‘변호인이 밝힌 입장과 일치하느냐’고 묻자 박씨는 덜덜 떨며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 졸업생인 박씨와 강모(31)씨 등이 서울대 동문 12명 등 61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과 합성한 불법 동영상을 소지하고 텔레그램 등으로 유포한 사건이다. 박씨는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 20여개를 만들어 합성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제작·유포된 음란물은 각각 100여건·1700여건에 달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아동 성 착취물을 게시하고 소지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박씨를 포함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그중 박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 “선업튀에서…” 김혜윤,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

    “선업튀에서…” 김혜윤,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

    배우 김혜윤이 라디오 생방송 중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김혜윤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에 출연해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가끔 일정을 소화하며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청취자의 “‘선업튀’ 금단 현상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다”는 말에 김혜윤은 “제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혜윤은 사소한 말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는 “작품마다 향수를 다르게 쓰는데 ‘선업튀’에서는 어떤 향수를 썼냐”는 질문에 직접 향수 브랜드명을 언급한 후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 너무 상품명을 이야기해버렸나”며 놀란 김혜윤에 이석훈은 “한 번은 괜찮다. 라디오를 매번 하는 게 아니니 실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불편하시면 저도 브랜드명을 이야기하겠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선업튀’ 열풍을 몰고 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많은 사랑 속에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특히 ‘선업튀’에서 여자주인공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뛰어난 연기력과 특유의 밝은 매력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이순재·신구·박근형·김용건, ‘꽃할배’ 6년 만에 뭉쳤다!

    이순재·신구·박근형·김용건, ‘꽃할배’ 6년 만에 뭉쳤다!

    ‘꽃할배’가 오랜만에 뭉쳤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이 출연했다.이날 김용건은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꽃할배)에 함께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을 ‘회장님네 사람들’에 초대했다. ‘꽃할배’에서 막내였던 김용건은 이순재를 속이기 위해 일일 운전사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순재를 속인 김용건은 박근형을 만나러 갔다.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김용건은 앞서 ‘회장님네 사람들’에 이순재, 박근형이 출연했던 것을 두고 “방송 보셨냐. 주위 사람들이 ‘그분들을 어떻게 모셨어’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순재는 “막내가 오라는데 와야지 그럼”이라고 밝게 답했다. 김용건은 이순재, 박근형에게 다시 한번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형님 두 분 오셨지만 신구 형님, 일섭이 형도 봐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실는지. 서진이도 오나? 서진이도 오면 좋은데. 영석이도 그렇고. 다 그리운 사람들이다”라고 ‘꽃할배’ 완전체 모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용건의 기대에 화답하듯 신구가 등장했다. 신구는 “꽃할배인데 나 빼고 찍으려고?”라고 소리를 쳤고, 신구의 등장에 ‘꽃할배’들은 환호했다.
  • 오래 일하고 적게 자는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오래 일하고 적게 자는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1901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149시간 길다.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휴가를 내려면 윗사람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렇듯 여유시간이 부족하니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에도 자기 계발에 투자하거나 보복 소비를 하는 등 파괴적으로 쉰다. 우리에게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한다는 것의 반대 의미일 뿐일까.인문 잡지 ‘한편’은 ‘쉼’이란 주제로 14호 특별 호를 구성했다. 이번 호를 위해 한편 측은 2044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평소에 잘 쉬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19.5%였고 61.4%의 응답자는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고 답했다. ‘보통 쉴 때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복수 응답을 하도록 했는데 ‘그냥 누워 있기’가 74.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응답자 중 1320명은 쉬고 있을 때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흔히 많은 사람이 쉰다는 것은 일한다는 것의 반대로 생각하지만 쉼으로써 창조성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런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진짜로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어야 한다. 하미나 작가는 ‘곧바로 응답하지 않기’라는 글에서 “어떤 삶이 더 좋은 삶인가를 가르칠 자격도 그런 소양도 없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안다. 이는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만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은 ‘도망치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는 글을 통해 극심한 번아웃에 시달리다가 떠나는 용기를 실천한 경험을 고백한다. 김진영은 번아웃이 그저 일에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수준을 넘어 삶에 대한 의지까지 앗아간다고 말한다. 그런 삶을 내려놓고 주변의 다정한 돌봄, 좋은 식재료, 규칙적 일과에 몸을 맡기면서 원초적 기쁨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필요한 쉼을 발굴하면 비로소 나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조언한다. 편집자이자 작가인 이정화와 정기현은 ‘책 만드는 사람들이 도시 농부가 된 이유’에서 잠깐의 틈 만들기에서 일이 아닌 다른 것을 지속할 뜻밖의 힘을 얻은 빛나는 순간이 있다면서 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들이 모두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뻔하지만 “비워야지 채울 수 있다”는 삶의 진리다.
  • ‘마처 세대’ 1960년대생 3명 중 1명 “난 고독사할 것”

    ‘마처 세대’ 1960년대생 3명 중 1명 “난 고독사할 것”

    46%는 사는 집에서 임종 원해15% 부모·자녀 모두 부양 부담 이른바 ‘마처세대’인 1960년대생 3명 중 1명은 자신이 고독사할 것이란 걱정을 안고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처세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은 전체 인구의 16.4%(850만명)에 달하는 최대 인구집단이지만 노후 준비를 한 사람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이면 1960년대생이 65세 이상인 법적 노인 연령으로 진입하는 만큼 세대적 특성과 규모를 반영한 노인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3일 발표한 전국 60년대생(만 55세~64세) 98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30.2%는 고독사를 걱정했다. 이런 경향은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에서 49.9%로 두드러졌다. 자신은 부모와 자녀를 부양하느라 노후 준비를 못하는데 노인이 돼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할 것이란 불안감이 고독사 우려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84%가 평균 2.0명의 자녀를 뒀고, 이들 중 43%는 자녀에게 월평균 88만원을 주고 있었다. 15%는 부모와 자녀 양쪽 모두를 부양하는 이른바 ‘이중 부양’ 상황에 처해 있었다. 돌봄 비용으로는 월평균 약 164만원을 지출했다. 노후 책임이 ‘본인’에 있다고 답한 비율이 89%로 매우 높았지만 62%만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이들의 평균 퇴직 나이는 54.1세로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퇴직 후 54%가 ‘재취업 또는 창업’을 했으며 ‘노후의 경제적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답한 비율도 56%나 됐다. 이들이 생각하는 적정 정년은 평균 65.4세로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5세 이상 높았다. 현행 59세인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한 연장과 함께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임종을 원하는 곳으로 ‘내가 사는 집’(46%)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0%에 그쳤다. 반면 의료기관에서 임종을 원하는 비율은 12%였으나 실제로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하는 비율은 22%로 높았다. 노년에 돌봄이 필요할 때 원하는 곳은 ‘살고 있던 집’(52%), ‘노인요양시설’(22%), ‘실버타운’(20%)순으로 나타났다.
  • 여 “김정은 일가에 치명적 방안” 야 “北을 대화 테이블로 앉혀야”

    여 “대북 확성기 규제 등 폐지를”야 “尹정부의 안보 무능 드러나” 정부가 3일 오물 풍선을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 조치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확성기 방송 규제 등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북전단 살포와 접경지 확성기 방송을 허용하는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9월 남북관계발전법 중에서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한 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위헌 결정으로 효력이 상실된 조항을 정비함과 동시에 확성기 방송 금지, 시각 매개물 게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정은 김정은 일가에 가장 효과적이고 치명적인 방안을 강구해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북한 도발에 대한 책임의 화살을 윤석열 정부로 돌리며 남북 간 대화를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조치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백일하에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에 터져 나오는 국민의 분노를 돌리려는 꼼수”라고 했다. 또 “이번 조치로 북한의 무력 도발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조성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정책의 목적인지 답해 달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남북 간의 충돌 상황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을 멈추고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앉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는 큰 틀에서 보면 남북관계를 엉망으로 돌리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관리하고 컨트롤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역할인데 윤석열 정부는 못 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 최상목 “역동경제 빌드업 본격화”

    최상목 “역동경제 빌드업 본격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동경제 빌드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이 성장 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연구개발(R&D)이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업 스케일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에 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졸업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유인을 강화하고, 중견기업 안착을 유도하겠다”면서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가도 기존 세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중소기업 졸업 이후에도 점감 구간을 신설해 추가 3년간 R&D와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보고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통상 안건을 발표하는 소관부처 국장을 대신해 AI 기술을 활용한 AI 아나운서가 수출 대책 안건을 보고하는 실험을 했다”면서 “정부 부처 회의에서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건 최초의 사례다. 민간에서 AI 업무 경험이 있었던 청년 인턴이 적극적으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수출 중소기업 ‘링티’를 방문한 후기도 공개했다. 그는 “수출만이 먹고 살길인 나라답게 수출 지원 정책을 조금만 더 기업·시장 맞춤형으로 A/S 해 주면 효과가 클 것이라는 여러 제안을 무역보험공사·코트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다듬어 이번 대책에 담았다”면서 “무역 금융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업종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 해외 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내수 중소기업 전용 수출 지원 트랙 신설 등 우리 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최상목 부총리 “역동경제 빌드업 본격화”

    최상목 부총리 “역동경제 빌드업 본격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동경제 빌드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이 성장 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연구개발(R&D)이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업 스케일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에 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졸업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유인을 강화하고, 중견기업 안착을 유도하겠다”면서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가도 기존 세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중소기업 졸업 이후에도 점감 구간을 신설해 추가 3년간 R&D와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보고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통상 안건을 발표하는 소관부처 국장을 대신해 AI 기술을 활용한 AI 아나운서가 수출 대책 안건을 보고하는 실험을 했다”면서 “정부 부처 회의에서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건 최초의 사례다. 민간에서 AI 업무 경험이 있었던 청년 인턴이 적극적으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수출 중소기업 ‘링티’를 방문한 후기도 공개했다. 그는 “수출만이 먹고 살길인 나라답게 수출 지원 정책을 조금만 더 기업·시장 맞춤형으로 A/S 해 주면 효과가 클 것이라는 여러 제안을 무역보험공사·코트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다듬어 이번 대책에 담았다”면서 “무역 금융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업종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 해외 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내수 중소기업 전용 수출 지원 트랙 신설 등 우리 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 “김정은 일가에 치명적 방안” 야 “北을 대화 테이블에 앉혀야”

    여 “김정은 일가에 치명적 방안” 야 “北을 대화 테이블에 앉혀야”

    정부가 3일 오물 풍선을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 조치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확성기 방송 규제 등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은 이날 대북 전단 살포와 접경지 확성기 방송을 허용하는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 금지하는 대북 확성기 방송, 시각매개물 게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정은 김정은 일가에 가장 효과적이고 치명적인 방안을 강구해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북한 도발에 대한 책임의 화살을 윤석열 정부로 돌리며 남북 간 대화를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조치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백일하에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에 터져 나오는 국민의 분노를 돌리려는 꼼수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 “이번 조치로 북한의 무력 도발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도 농후하다”며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조성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정책의 목적인지 답해 달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남북 간의 충돌 상황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을 멈추고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앉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는 큰 틀에서 보면 남북 관계를 엉망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북한의 도발을 관리하고 컨트롤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역할인데 윤석열 정부는 못 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 “백인 선수 더 뽑아야 하나?” 설문조사에 “미친 질문” 호통 친 감독

    “백인 선수 더 뽑아야 하나?” 설문조사에 “미친 질문” 호통 친 감독

    “미친 질문입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백인 선수를 더 선발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대해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맹비난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이날 유로2024에 대비한 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독일 공영방송 ARD의 이같은 설문조사에 대해 “이런 질문이 나오고 사람들이 대답을 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RD는 무작위로 선정된 1304명을 대상으로 “더 많은 백인 선수가 독일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에는 전쟁이나 경제적인 문제, 환경 재난 등으로 도망쳐야 했던 사람들, 그저 받아들여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일에는 독일 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FC 바이에른 뮌헨)가 설문조사에 대해 “축구대표팀은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인종적 배경이 하나의 팀에 성공적으로 모여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롤 모델”이라며 해당 설문조사가 인종차별적이라고 비판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키미히의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우리는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유로2024를 치르고 있다”면서 “최고의 실력이 있다면 누구나 대표팀이 돼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RD 측은 해당 설문조사가 인종차별적인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ARD에 따르면 ‘축구와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들을 향해 독일 대표팀에 백인이 아닌 선수가 포함된 것을 비판하는 의견이 나왔고, 방송사는 이같은 의견이 보편적인 것인지 또는 소수의 의견일 뿐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동의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쳤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2024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팀에는 백인이 아닌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달 발표된 27명의 예비 명단 중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CF), 르로이 사네·자말 무시알라 (FC 바이에른 뮌헨), 베냐민 헨릭스(RB 라이프치히), 요나단 타(바이어 04 레버쿠젠) 등이 아프리카계 혈통이다.
  • 여수 관광객, 91% 만족

    여수 관광객, 91% 만족

    전남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의 91%가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지난 4∼5월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2580명을 대상으로 여수 관광 만족도와 불편 사항 등 18개 항목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91.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재방문 의사도 87.7%로 높았고, 62%가 힐링, 휴식이 됐다고 밝혔다. 만족한 부분으로는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를 꼽았으며, 주요 방문지는 여수밤바다가 71.6%로 가장 높았으며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등을 꼽았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음식 가격과 숙박 요금 등이 가장 많았으며 대중교통과 주차공간 부족 등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다. 여수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역관광의 발목을 잡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서 간 협력 대책에 나서는 한편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숙박 할인 행사 개최, 대중교통 확대, 주차장 증설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지역 방문객은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이 가장 많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으며 인터넷(SNS) 홍보를 통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숲으로의 초대… 지친마음을 힐링하세요

    숲으로의 초대… 지친마음을 힐링하세요

    # 휴식년제 물찻오름 한시적 개방… 1년 후 나에게 쓰는 메시지 등 행사 풍성 ‘고독의 위대한 공급처’인 나를 부르는 숲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려니숲 열린무대(붉은오름 입구)에서 제16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산림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숲속 음악회, 생태 춤 명상, 생태 공방(무당벌레 브로치, 제주 고사리삼 모형, 자연물 모형 여치 만들기), 숲 치유프로그램, 맨발 걷기, 물찻오름 탐방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물찻오름은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찻오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물찻오름 탐방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 20명 단위로 진행되며, 4일부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064-750-2291, 2540, 2543)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1년 후 나에게 쓰는 메시지, 숲 해설가와 동행하는 맨발 걷기 등 특색있는 산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주만의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림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치유의 숲 등서 웰니스 숲힐링 축제…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도 서귀포시는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등에서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해 다양한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일 동안 400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특별이벤트로 만족도 높였다.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숲과 사람의 특별한 소통을 주제로 ‘일상의 숨과 자연이 만나 사람은 숲을 키우고, 숲은 사람을 키운다’ 라는 가치를 깨닫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7일 오후 2시 치유의 숲 노고록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리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일동안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되는 11개의 산림복지(교육, 치유, 휴양, 레포츠)프로그램이 자연휴양림(2개소)과 사려니숲, 자배봉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며 치유의숲에서는 상설프로그램인 자율신경계(HRV)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지역자원(호근동마을회)을 연계한 ‘차롱데이’(7~9일)가 ‘차롱가게’에서 운영된다. 특히 도와 제주관광공사의 협업 및 지원으로 운영하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는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로 진행한다.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생물·자연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즐기는 힐링 타임이다. 참여자 규모를 40팀에서 100팀으로 2.5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그박사송 함께 부르기 ▲뮤지컬 맛보기 ▲퀴즈토크쇼 ▲에그박사 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에그박사 굿즈가 증정되며, 동반한 보호자와 부모들을 위한 숲속 카페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내용과 사전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seogwipo.go.kr)와 비짓제주에서 안내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웰니스 숲힐링 축제에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하여 서귀포시 숲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인식하고 축제의 주인공은 미래세대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숲을 닮아가는 어르신들, 우리 모두라는 것을 인식하고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만덕기념관, 교래자연휴양림서 곶자왈 생태탐방 체험 프로그램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9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곶자왈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해설과 함께 교래자연휴양림 생태관찰로를 탐방하면서 곶자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곶자왈 생태탐방을 통해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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