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202
  • 美합참의장 후보 “北은 즉각적 안보도전”

    美합참의장 후보 “北은 즉각적 안보도전”

    미군 최고직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케인 후보자는 이날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미군 전력에 중대한 감축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감축에 부정적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인 후보자는 다만, “인준이 되면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평가하고 국방장관 및 대통령에게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인 후보자는 아울러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에 대해 “나는 3국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지지한다”라고 했다. 이어 “인준되면 ‘프리덤 에지’(한미일 3국 다영역 훈련) 등 군사협력과 3국 미사일 데이터 경고 공유 메커니즘 등을 3국 안보협력의 청사진으로 활용하는 것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했다. 케인 후보자는 지난 2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경질된 찰스 브라운 전 의장 후임으로 지명됐다. F-16 조종사 출신으로 이라크전쟁과 이슬람국가(IS) 축출 작전 등에 참여한 케인 후보자는 퇴역한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 후보로 지명됐다.
  • ‘산불, 中·간첩 연관됐으면 미군 투입’ 주장…주한미군 “거짓” 반박

    ‘산불, 中·간첩 연관됐으면 미군 투입’ 주장…주한미군 “거짓” 반박

    주한미군이 ‘산불에 중국이 연관됐으면 투입된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다. 1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전날 주한미군 X 공식 계정은 한 이용자가 ‘산불에 간첩이나 중국 연관 있으면 바로 데프콘 계엄 미군 투입 가능’이라고 올린 게시물에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영문 답글을 달았다. 해당 이용자가 ‘가정적인 상황에 이렇게 반응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제대로 한국어를 이해한 것이 맞냐’고 반응하자 주한미군은 답글로 “제대로 번역됐다”면서 “의견들은 대중의 사실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게시물에 누군가 주한미군을 태그했기에 가짜 정보가 퍼지지 않도록 답을 단 것” 등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주한미군은 또한 “미군 부대는 한국 계엄령에 동원될 수 없고, 지난 12월에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도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주한미군의 공식 계정이 개별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이처럼 반응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지난 1월 ‘계엄 당일 미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99명을 체포해 오키나와로 압송했다’는 등 가짜 뉴스가 퍼진 여파로 풀이된다. 글을 올린 당사자가 게시물을 삭제해 현재는 주한미군 계정이 남긴 글도 사라진 상태다. 주한미군은 공식 계정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 “우리는 활동의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로 소셜미디어를 활용 중”이라며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한미동맹의 더 깊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KIA 조상우, FA 앞두고 절치부심 “전성기 폼으로…가장 까다로운 타자는 ○○○”

    KIA 조상우, FA 앞두고 절치부심 “전성기 폼으로…가장 까다로운 타자는 ○○○”

    KIA 타이거즈의 투수 조상우가 내년 FA를 앞두고 전성기 투구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에 올라온 영상에서 조상우는 전 야구선수 강정호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강정호가 “내년 FA 이를 갈고 있겠네”라고 하자 조상우는 “안 아프고 열심히 잘하려고”라고 말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비시즌 동안 미국의 유명 야구 아카데미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에서 훈련한 조상우는 “좋았을 때 영상이랑 작년에 던졌던 영상을 비교해서 분석했다”면서 “공 던지는 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드라이브라인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조상우는 “작년에 군 전역하고 복귀했는데 공 던질 때 균형이 안 맞고 헛도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조상우는 “(예전에는) 몸이 꼬아지는 코일링이 자연스럽게 됐는데 작년에는 몸이 먼저 열려서 손의 힘으로만 던졌다”라고 설명했다. ‘어느 정도 해야 만족할까’라는 질문에 조상우는 “(구속) 150대는 편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용을 쓰고 던져도 (구속이)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 “구속은 타고난다”라고 밝힌 조상우는 “구속이 아무리 빨라도 (공이 가운데에) 몰리면 맞는다고 생각한다. 볼 끝에 어떤 움직임을 주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조상우는 가장 까다로운 타자로 두산 베어스 양의지를 꼽았다. 조상우는 “2019년도에 구속이 잘 나왔는데, (양의지가) 처음에는 직구에 (반응이) 늦었는데 점점 타점이 앞으로 오는 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정호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까? (몸에) 맞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상우와 양의지의 맞대결 통산 전적은 20타수 5안타로, 양의지는 조상우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 데뷔해 2022 KBO 세이브왕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마무리로도 활약한 조상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복귀했다. KIA는 지난해 12월 키움 히어로즈에 현금 10억 원과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조상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 ‘비혼모’ 사유리, 출산 이후 연애 無…“돌싱남 연예인에게 연락 와”

    ‘비혼모’ 사유리, 출산 이후 연애 無…“돌싱남 연예인에게 연락 와”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 사는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아기가 없었을 때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어도 그냥 막 만나려고 했다”며 “근데 이제는 못 하겠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갖고 나서 연애는?”이라고 묻자 사유리는 “한 번도 안 했어”라고 답했다. 사유리는 “나는 언제든지 열려있다. 연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장영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유리와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가수 이상민을 언급하자 사유리는 “상민 오빠 연락이 왔어요”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제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요즘 돈이 없어요’ 이런 말을 했는데 기사가 많이 나왔다”며 “상민 오빠가 ‘너 돈 있어? 괜찮아?’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괜찮다’라고 답했다”는 사유리에 장영란은 “돈 빌려달라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상민이 갈비탕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장영란이 “플러팅이야 뭐야”라며 호들갑을 떨자 사유리는 “날 좋아하나 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눈빛이 만만치 않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사유리는 자녀 교육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우리 애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면서 “영어 유치원에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그건 싫었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이가 다니는 영어 유치원에 “절대 숙제를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안 하면 영어가 싫어져. 호기심이 떨어지면 (공부를) 안 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6살인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어와 일본어에 더해 영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젠이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 우주에서 백발로 돌아왔는데…2주 만에 ‘젊음’ 되찾은 비결은?

    우주에서 백발로 돌아왔는데…2주 만에 ‘젊음’ 되찾은 비결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9개월간 발이 묶였다 돌아온 우주비행사가 단 2주 만에 ‘젊음’을 되찾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는 지난해 ISS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우주정거장에 도킹해 있던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에서 결함이 발견돼 귀환하는 우주선에 탑승하지 못했다. 지난달 중순이 되어서야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은 지구를 떠난 9개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59세의 윌리엄스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수년의 노화를 겪은 듯한 외모였다. 윌리엄스가 지난해 6월 지구를 떠날 당시, 길고 짙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으나, 햇빛과 중력이 부족한 우주 공간은 단 9개월 만에 그녀의 머리카락을 하얗게 만들었다. 얼굴 살이 눈에 띄게 빠진 것은 물론이고, 지구를 떠날 당시보다 얼굴 주름도 깊어지고 도드라졌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온 지 약 2주가 흐른 뒤, 윌리엄스는 귀환 당시와 달라진 외모로 대중 앞에 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구 귀환 후 첫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흰 머리를 짙은 갈색으로 염색했고, 머리 주름도 팽팽해졌으며, 앙상했던 얼굴에도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공군 출신이자 폐 전문 과학자인 비나이 굽타는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윌리엄스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인 중력에 적응하면서, 우주에서 받았던 것과 같은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이 젊음을 회복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아마 더 건강하게 먹고, 체중을 다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패턴이면 2주 후에는 더 건강해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굽타 박사 등 전문가들은 윌리엄스가 미미한 중력의 환경에서 장시간 생활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을 회복하는데 6주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우주인들이 지구로 돌아온 뒤, 지구에서의 식단이 신체 상태를 원상 복귀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했다. “보잉 우주선, 다시 탈 수 있다…결함은 고치면 되는 것”한편, 두 우주비행사는 현지시간으로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타라이너를 다시 타고 비행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윌모어는 “우리는 맞닥뜨린 모든 문제를 바로잡고 고칠 것이기 때문에, (또 스타라이너를 탈 기회가 주어진다면)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당장 타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라이너의 기체 결함 등 문제가 발생해 귀환 일정이 장기 지연된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을 탓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윌모어는 “우주선의 사령관으로서 내가 물어봐야 할 질문이 있었는데 묻지 않았다”면서 “보잉과 관련된 책임, NASA와 관련된 책임도 있고, 그 사슬의 위아래로 이어지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는 “그 우주선(스타라이너)은 고쳐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지만, 여러 사람이 그것을 고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주 미션이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과, 그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는 일은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려 9개월간 우주에 머무른 자신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 정도까지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영광스럽고 겸허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말로 (비행) 능력이 있고, 고칠 필요가 있는 몇 가지가 있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것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그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는 것은 영광“이라고 거들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존엄한 마무리 위한 웰다잉 지원 사업 현황 점검

    서성란 경기도의원, 존엄한 마무리 위한 웰다잉 지원 사업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1일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현재 웰다잉 지원 사업이 일부 지자체에만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웰다잉 문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도민에게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웰다잉 관련 조례, 지원 사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고,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덧붙여 “이제는 웰다잉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 확보는 물론, 교육,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제는 삶의 질 향상과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정책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조례와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매출 1700억’ 인플루언서, 이혼 후 결정사 방문 고백 “이기적…총각 만나고 싶다”

    ‘매출 1700억’ 인플루언서, 이혼 후 결정사 방문 고백 “이기적…총각 만나고 싶다”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의 전 대표이자 뷰티 인플루언서인 이유빈(36)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이유빈은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유빈이 출연해 가수 이지혜와 이야기 나눴다. 이유빈은 인사를 하며 “최근 이혼을 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유빈 씨 고생을 많이 했어요”라면서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벌써 갔다 왔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혼 소식에 아이들 반응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에 이유빈은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이 되게 컸다”라며 “이혼하기 전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눈치를 볼 때보다 (아이들이) 훨씬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아직 너무 어린데 새 출발에 열려 있나”라고 묻자 이유빈은 “완전히 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유빈은 “‘결혼하겠다’ 이런 계획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도 사랑받아야 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유빈은 “정말 이기적인데 내가 돌싱인데 총각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기적인 마음인 거야”라고 말한 이유빈은 “왜 아이가 없는 사람을 원하냐면 상대방 아이와 우리 아이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상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결정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유빈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이유빈은 “일단 나이가”라면서 “남자들한테 중요한 건 어린 나이”라고 말했다. 이어 “돈 다 필요 없고, 여자는 일단 어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정사 점수에) 자녀의 성별도 중요하다”라고 말한 이유빈은 “나중에 유산 상속까지 생각하면 ‘아들 둘은 부담스럽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두 딸을 둔 이지혜는 “좋은 소식 일단 알고 있을게”라면서 웃었다. 2017년 이유빈이 창업한 티르티르는 2022년 1237억 원, 2023년 17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유빈은 2023년과 2024년 차례로 지분을 매각하며 현재는 티르티르 경영에서 물러났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하자”···지역 소멸 방안 대책

    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하자”···지역 소멸 방안 대책

    한해 평균 70여명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의 부속중학교 설립 문제가 논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90명이 합격한 순천대는 지난 2023년도 58명, 2024년도 68명이 합격하는 등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1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전남도의원이 주관해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을 묻고 답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문수 국회의원과 허석 전 순천시장,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순천대학교 관계자, 사범대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을 맡은 정영균 의원은 기조발언에서 “전남은 2046년 기준 대학 생존 가능성이 전국 최하위인 19%에 불과할 정도로 교육 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교육은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사범대학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지역 교원 양성과 교육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부속중학교가 없어 교육 실습과 연구에 심각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대학의 차원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속중학교 설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다”며 “국립대학 간 형평성과 실효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현주 순천대 사범대 학장이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관계자, 순천대학교 사범대 교수진,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실습학기제 도입을 앞둔 교육 현실과 행정적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정영균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순천대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순천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착] 같은 사람 맞나?…2주 만에 ‘10년 젊어진’ 우주인, 달라진 비결은?

    [포착] 같은 사람 맞나?…2주 만에 ‘10년 젊어진’ 우주인, 달라진 비결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9개월간 발이 묶였다 돌아온 우주비행사가 단 2주 만에 ‘젊음’을 되찾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는 지난해 ISS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우주정거장에 도킹해 있던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에서 결함이 발견돼 귀환하는 우주선에 탑승하지 못했다. 지난달 중순이 되어서야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은 지구를 떠난 9개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59세의 윌리엄스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수년의 노화를 겪은 듯한 외모였다. 윌리엄스가 지난해 6월 지구를 떠날 당시, 길고 짙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으나, 햇빛과 중력이 부족한 우주 공간은 단 9개월 만에 그녀의 머리카락을 하얗게 만들었다. 얼굴 살이 눈에 띄게 빠진 것은 물론이고, 지구를 떠날 당시보다 얼굴 주름도 깊어지고 도드라졌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온 지 약 2주가 흐른 뒤, 윌리엄스는 귀환 당시와 달라진 외모로 대중 앞에 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구 귀환 후 첫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흰 머리를 짙은 갈색으로 염색했고, 머리 주름도 팽팽해졌으며, 앙상했던 얼굴에도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공군 출신이자 폐 전문 과학자인 비나이 굽타는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윌리엄스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인 중력에 적응하면서, 우주에서 받았던 것과 같은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이 젊음을 회복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아마 더 건강하게 먹고, 체중을 다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패턴이면 2주 후에는 더 건강해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굽타 박사 등 전문가들은 윌리엄스가 미미한 중력의 환경에서 장시간 생활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을 회복하는데 6주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우주인들이 지구로 돌아온 뒤, 지구에서의 식단이 신체 상태를 원상 복귀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했다. “보잉 우주선, 다시 탈 수 있다…결함은 고치면 되는 것”한편, 두 우주비행사는 현지시간으로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타라이너를 다시 타고 비행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윌모어는 “우리는 맞닥뜨린 모든 문제를 바로잡고 고칠 것이기 때문에, (또 스타라이너를 탈 기회가 주어진다면)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당장 타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라이너의 기체 결함 등 문제가 발생해 귀환 일정이 장기 지연된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을 탓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윌모어는 “우주선의 사령관으로서 내가 물어봐야 할 질문이 있었는데 묻지 않았다”면서 “보잉과 관련된 책임, NASA와 관련된 책임도 있고, 그 사슬의 위아래로 이어지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는 “그 우주선(스타라이너)은 고쳐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지만, 여러 사람이 그것을 고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주 미션이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과, 그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는 일은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려 9개월간 우주에 머무른 자신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 정도까지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영광스럽고 겸허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말로 (비행) 능력이 있고, 고칠 필요가 있는 몇 가지가 있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것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그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는 것은 영광“이라고 거들었다.
  • “그 사람 뭐가 재밌나”…추성훈, ‘694만 채널’ 운영자와 비교에 소신 고백

    “그 사람 뭐가 재밌나”…추성훈, ‘694만 채널’ 운영자와 비교에 소신 고백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운영하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추성훈의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약 4개월 만에 구독자 수 15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성장했다. 유튜브 채널이 크게 사랑받을 줄 알았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가 처음이라 놀라기도 했고, 부담도 있다”며 앞으로 (채널 운영에 관한) 고민도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추성훈 유튜브 vs 나영석 유튜브’ 중 더 재미있는 채널을 고르라는 질문을 받았다. 추성훈은 “나영석이 뭐가 재밌냐. 당연히 내가 재밌다”며 “그 사람(나 PD)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프로일 뿐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 PD의 ‘채널 십오야’는 1일 현재 구독자 694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과거 격투기 선수 활동과 현재 유튜버 활동 중 전성기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내 전성기는) 늘 ‘지금’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이폰도 매년 새로운 게 나오면 (매년 아이폰의 새로운) 전성기인데, 우리도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열정을) 100% 다하지 않기 때문에 옛날 일을 생각하는 것”이라며 “100% 다하면 그게 바로 전성기”라고 소신을 밝혔다.
  • “××” 욕설 안영미·“고환은 ××” 김태균 라디오 결국… 방심위 ‘주의’ 받았다

    “××” 욕설 안영미·“고환은 ××” 김태균 라디오 결국… 방심위 ‘주의’ 받았다

    생방송 중에 진행자가 욕설하거나 방송에 내보내기 적절치 않은 내용을 다룬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지난 3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대해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 안영미는 지난해 10월 29일 이 프로그램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를 진행하던 중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안영미는 게스트로 나온 갓세븐 영재와 더보이즈 선우에게 “생방송을 하다가 팬들이 ‘성대모사를 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선우가 “라디오 박스 밖에 팬 분들이 계셔서 쉬는 시간에 그걸 한다”라고 답하자 “그리고 뒤돌아서 ‘××이라고 하는 건가”라며 짓궂게 받아쳤다. 안영미는 이후 “신발신발 한다는 뜻”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그러나 부절적한 발언이었다는 청취자 지적이 이어지자 그는 다음날 방송에서 “어제 제가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 앞으로는 적절한 방송 용어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MBC 측은 “명백한 잘못이며 진행자에게 지나치게 재미를 좇다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재발 방지를 다짐받았다”며 “비슷한 사고 발생 시 코너 폐지나 조정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생방송 중에 욕설이 나온 것을 제작진이 들었을 텐데 프로그램 말미에 사과 조치 없이 다음 날 사과 멘트만 나오고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정수 위원도 “적절한 사후 조치가 부족했다. 방송 중 욕설한 쇼호스트는 출연 정지 2년을 받았는데 안이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방심위는 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지난해 5월 남성의 고환을 소재로 한 사연을 소개하며 저속한 단어를 지속해 발언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2일 이 프로그램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고환이 아랫배까지 올라왔다는 사연을 전하며 게스트 최재훈이 “불룩하게 나와 있던 건 그 녀석의 ××이었다”라고 사연 내용을 읽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고환, 이게 우리말이 아마 ××일 거다”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게스트 이재율이 “아랫배에서 멈춘 게 다행이다. 목젖까지 올라왔으면 입으로 나왔을 수 있다”고 하자 김태균이 “그럼 다시 삼키면 된다”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방송됐다. 방심위는 이같은 방송 내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5호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강경필 의원은 “게시글 중에 방송 소재를 고른 것으로, 진행자의 우발적인 발언도 아닌데 부적절한 내용이 방송됐다”고 지적했다. 류 위원장도 라디오 사연 선정에 유의하고 진행자에게 각별한 언어교육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SBS 측은 “다소 안이한 생각으로 청취자 입장을 고려하지 못해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투, 7대 지주 중 나 홀로 ‘노 밸류업’… 김남구 회장 아들 김동윤 승계 포석?[경제 블로그]

    한투, 7대 지주 중 나 홀로 ‘노 밸류업’… 김남구 회장 아들 김동윤 승계 포석?[경제 블로그]

    “남들의 반만이라도 환원해라.”, “배당보단 성장이 아니라 배당보단 상속이겠지.” 최근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 주주총회에서 나온 김남구(62) 회장의 ‘노 밸류업’ 발언에 대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투 주주이자 한 시장 전문가는 31일 유보금을 쌓아 놓고 풀지 않는 한투의 보수적 운용 행태에 대해 “환원하지 않는 유보금이라면 과세해야 한다”며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김 회장은 지난 28일 주총에서 “밸류업은 배당보다는 성장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해 주주 환원 기대를 일축했다. 자사주 소각 계획에 대해선 “임직원 스톡옵션 지급을 위해 계속 갖고 있다”고 답했다. 한투는 자사주를 298만 7479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지분의 5.18% 수준이다. 정부가 밸류업 정책을 들고나온 지 1년 2개월이 지난 가운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금융 등 7대 대형 금융지주사 중 한투만 유일하게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한투가 주주에게 환원할 돈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투 사업보고서를 보면 회사의 사내유보금(이익잉여금)은 지난해 말 5조 6417억원으로 전년(5조 1700억원)보다 약 4600억원 늘었고, 2022년(4조 1649억원)보다는 1조 4700억원 많아졌다. 그럼에도 환원에 나서지 않는 것은 아들인 김동윤(32) 한투증권 대리에 대한 승계 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2019년 공채를 통해 입사한 김 대리의 한투 보유 지분율은 0.60%로 아직 미미하다. 주가가 낮을수록 작은 비용으로 지분을 취득해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한투 입장에선 주가 상승이 반갑지 않다. 실제로 한투의 자산 규모는 지난 20년 동안 10배로 증가한 반면 주가는 3만 4800원에서 7만 3000원으로 2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주들 눈엔 한투의 보험사 인수 작업 역시 주주들의 단기 부담과 장기 성장성을 맞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 인수는 당장 지주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에 영향을 줄뿐더러 회계 기준이 까다롭고, 자본규제 기준이 높아 자본 부담을 한투가 함께 지게 되면 주주 환원 여력은 감소한다. 승계가 불법은 아니다. 다만 승계를 염두에 뒀다면 그것에 대한 주주와의 소통도 필요하다. 밸류업 정책의 초점이 주주들과의 소통에 있는 만큼 승계 작업도 공시를 통해 주주들의 공감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자업을 본업으로 하는 한투 같은 곳은 더욱 그렇다는 게 주주들의 시선이다.
  • 美반도체법 담당 한국계 고위직도 퇴직… 한국 반도체 업계 비상

    美반도체법 담당 한국계 고위직도 퇴직… 한국 반도체 업계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반도체 생산공장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도체와과학법(반도체법) 폐기를 공언한 가운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부 반도체법 프로그램 사무소(CPO)에서 한국계 고위직 인사가 퇴직한 것으로 30일(현지시간) 확인됐다. CPO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 및 전략기획·산업분석 책임자로 일한 댄 김(한국명 김동진)은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공직의 부름에 답하고 세계 최고 공무원들과 함께 일한 특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퇴직 사실을 알렸다. 2022년 8월 발효된 반도체법은 반도체 제조 시설 건설에 390억 달러, 연구개발(R&D)에 132억 달러 등 총 572억 달러(약 84조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계 미국인인 댄 김은 SK하이닉스 미주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가 2023년 CPO에 합류했다. 당시 상무부는 김씨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미 정부와 업계에서 고위직을 지내면서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국제 경쟁력, 국가 안보 문제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정부 예산 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아 공무원 감축을 이끌고 있다. DOGE는 150명 정도였던 CPO에도 칼을 대 22명만 남기고 나머지를 ‘숙청’했다고 이달 초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반도체 업계 출신이면서 국내 기업 사정에도 밝은 한국계 인사까지 CPO를 떠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보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이든 정부에서 전체 투자금의 12.8%에 해당하는 47억 4500만 달러(6조 99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기로 약속받은 상태다. SK하이닉스도 4억 5800만 달러(6700억원)를 받기로 했지만 공장 착공 전이어서 수령한 금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마은혁 미임명 위헌… 헌법 절차 작동돼야”

    “마은혁 미임명 위헌… 헌법 절차 작동돼야”

    尹선고, 재판관 신중에 신중 거듭평의 내용 유출설엔 “절대 없다” 오는 1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헌재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은 3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 “위헌”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김 사무처장은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에서 ‘국회의 선출권을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침해했다’고 판시했고, 임명하지 않은 행위는 위헌이라고 밝혔다”며 “헌재 결정 취지에 따라 헌법 절차가 작동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헌재 결정대로 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김 사무처장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과 파급효과가 큰 사건인 만큼 (재판관들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심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평의 내용이 유출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지적에는 “그런 사실은 추호도 없다”고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줄탄핵 실행을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입법 내란”으로 규정하고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의 후임 임명 절차 카드를 꺼내 들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만에 하나 민주당이 한 대행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로 또다시 탄핵에 돌입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협의해서 결론 내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마 후보자의 자진 사퇴도 압박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페이스북에 “헌정 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응급조치로서 한 대행께서는 신속히 후임 재판관 지명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김 장관은 1일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에서도 이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은 마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며 입법 카드를 총동원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소위에서 후임자 지명이 없는 재판관의 임기 연장 및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임명권을 제한하는 헌재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아울러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으면 징역형에 처하는 ‘한덕수·최상목 방지법’도 나왔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도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한 대행에게 수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긴급하게 뵙고 싶다’고 했으나 한 대행은 일절 답을 보내 오지 않았다”며 “전쟁 중에도 적국과 대화를 하는데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처신이 맞느냐”고 했다. 이에 한 대행 측은 “야당 관계자들의 면담 요청 등에 대해서는 국가 경제 및 민생과 직결되는 위 현안에 우선 대응한 뒤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요구하는 마 후보자 임명은 ‘우선순위’가 아니라며 사실상 거절한 것이다. 여야가 헌재 재판관을 둘러싸고 경쟁적으로 무리수를 강행하는 데는 이른바 헌재의 ‘5(인용) 대 3(각하 또는 기각) 교착설’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탄핵 인용을 위한 마 후보자 임명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기각 또는 각하를 위한 대통령 몫 재판관 교체가 필요하다고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정형식·김복형·조한창 헌재 재판관 3인에게 “국민 신임을 배신하지 말라”고 한 것을 거론하며 “이러한 말을 문 대행에게 들은 것인가, 아니면 진영 논리에 충실한 정계선 재판관에게 들은 것인가”라고 했다. 반면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 지드래곤의 ‘이것’ 입찰가 ‘200만원’…경매 과열로 삿대질·실랑이까지

    지드래곤의 ‘이것’ 입찰가 ‘200만원’…경매 과열로 삿대질·실랑이까지

    가수 지드래곤이 만든 ‘한정판 향수’가 경매에 나오자 모델 홍진경과 개그맨 조세호 사이에 입찰 경쟁이 붙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게스트가 참석한 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방송인 데프콘, 정형돈, 조세호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자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시 경매사 데프콘이 참석자들의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 모델 이수혁은 지드래곤이 만들었던 ‘한정판 향수’를 경매에 내놨다. 그러면서 “판매하는 게 아닌 지드래곤이 친구들한테만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수 황광희가 “저거 못 받은 사람은 친구가 아닌 거야?”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홍진경이 “너 못 받았니?”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그때 지드래곤과 연락이 잘 안될 때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들 바로 옆에서 대화를 지켜보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수혁이 “이 향수를 몇 개 만들었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100개”라고 답했다. 경매가 시작되자 홍진경은 곧바로 200만원을 적어냈다. 데프콘이 “왜 200만원을 써냈냐”고 묻자 홍진경은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질세라 조세호는 210만원을 적어냈다. 홍진경은 삿대질하며 “왜 210만원을 쓰냐. 왜 오버를 하냐”며 조세호를 나무랐다. “(지드래곤이 만든) 향수를 이미 갖고 있지 않냐”라고 이수혁이 묻자 조세호는 “향수를 거의 다 썼다”며 구매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던 중 데프콘은 조세호에게 한정판 향수를 210만원에 낙찰했다. 당황한 홍진경은 “아니다. 아직 안 끝났다”라고 외치며 조세호에게 “네가 왜 210만원을 쓰냐”고 다시 한번 핀잔을 줬다. 이에 조세호는 “왜 그러시냐. 저도 갖고 싶은데”라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실랑이 끝에 홍진경은 “그리고 아직 안 끝났는데, 왜 경매를 끝내는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경매에 등장한 한정판 향수는 지드래곤이 설립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프랑스 향수 브랜드 ‘프레데릭 말’이 협업해 내놓은 제품이다. 실제 지드래곤은 해당 향수를 한정판으로 100개만 생산해 오직 지인들에게만 선물했다고 밝혔다.
  • ‘김남주♥’ 김승우, 20년전 ‘생중계된 결혼식’ 축의금 공개…김종민 ‘휘둥그레’

    ‘김남주♥’ 김승우, 20년전 ‘생중계된 결혼식’ 축의금 공개…김종민 ‘휘둥그레’

    배우 김승우(56)가 아내인 배우 김남주(53)와의 결혼식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승우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수 김종민(45)과 대화를 나눴다.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김승우에게 직접 청첩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12년 KBS 예능 ‘1박2일 시즌2’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김승우가 “네 결혼식 좋은 데서 하지 않느냐”며 운을 띄우자, 김종민은 “형 결혼식은 ‘초호화’였다”고 맞받아쳤다. 김승우는 지난 2005년 자신의 결혼식에 찾아온 하객 수를 설명하며 “밥값은 2000명 (분량) 넘게 냈다”고 밝혔다. 이어 “난 (결혼식을) 생중계했다. (결혼식 현장에) 중계차가 있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김승우) 형의 결혼식은 거의 청룡영화상급이다”라며 당시 하객들의 이름을 하나씩 댔다. 20년 전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결혼식에는 김혜수, 박중훈, 배용준, 이정재, 조인성, 한석규,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 유명 배우가 모두 모였다. 배우 장동건이 사회를 맡았고, 신부 김남주의 부케는 배우 최지우가 받았다. 김승우는 “(당시 식장 안에) 못 들어온 분도 많았다”며 “그분들은 호텔 내 다른 식당에서 식사하셨는데, 내가 다 결제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이 “그러면 엄청난 적자 아니냐”고 묻자, 김승우는 웃으며 “너는 결혼을 사업으로 생각하는 거냐“고 일침을 가했다. 축의금 규모를 묻는 말에 김승우는 “축의금을 낸 사람은 약 200명”이라며 “가장 많이 낸 친구가 10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100만원 이상(을 냈다)”이라고 하자, 김종민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한 계산 결과에 따르면, 2005년 당시 1000만원은 2024년 기준 1534만원과 비슷한 가치다. 김종민이 “(축의금이) 밥값보다 더 많이 나온 것 같다”고 하자, 김승우는 “네 말마따나 ‘흑자 결혼식’이냐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헌재 사무처장 “尹사건 신중 검토…재판관 임기연장 입장 없어”

    헌재 사무처장 “尹사건 신중 검토…재판관 임기연장 입장 없어”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국회에 출석해 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수 차례 평의가 열리고 있고 심도 있게 논의와 검토를 하고 있다”며 “국민적 관심과 파급 효과가 큰 사건인 만큼 신중에 또 신중을 거듭해 심리 중”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재판관) 평의는 수시로 열리고 있고 필요할 때 항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알 수 없다”며 “재판소로서는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다음 달 18일까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수 있겠냐는 질의에는 “모든 재판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선고 시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 김 처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재판관 임기가 만료되거나 정년이 된 뒤에도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는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국회와 대법원이 선출·지명한 재판관 후보자를 대통령이 7일 이상 임명하지 않으면 임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젊은 사람들의 흔한 ‘이 습관’, 우울증 위험 높인다”, 뭐길래

    “젊은 사람들의 흔한 ‘이 습관’, 우울증 위험 높인다”, 뭐길래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우울증 증상을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 546명의 수면 유형, 음주 정도, 마음 챙김, 불안·우울증 수준, 반추(부정적 상황·사건에 대한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 경향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했다. 설문 조사 결과 저녁형은 252명, 아침형은 38명이었다. 나머지 256명은 중간형이라고 답했다. 분석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중간형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형은 수면의 질이 낮았고 술을 더 많이 마시며 마음 챙김은 더 적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또한 반추 역시 저녁형 인간이 우울증에 잘 걸릴 수 있는 한 요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은 “저녁형 인간은 일주기 리듬이 늦고 밤늦게까지 깨어 있기 때문에 반추할 시간이 더 많아 우울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사이먼 에번스 서리대 심리학과 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밤에 주로 활동하는 성향은 젊은 성인기에 정점을 찍으며, 젊은 성인의 최대 50%가 저녁형으로 분류된다”면서 “이는 우울증, 불안, 약물 사용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전 세계 젊은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인 개입 전략을 알려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마음 챙김 훈련을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반스는 “오디오 안내를 통한 가이드 명상을 비롯한 수준 높은 마음 챙김 훈련을 하고 음주를 줄이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나영석, ‘고장난’ 김종민 품었다…‘1박 2일’ 하차 청원 당시 사연 공개

    나영석, ‘고장난’ 김종민 품었다…‘1박 2일’ 하차 청원 당시 사연 공개

    PD 나영석이 과거 슬럼프에 빠졌던 김종민을 품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청첩장 전달을 위해 지인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민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1’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나 PD를 찾아 청첩장과 함께 디저트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민은 나 PD에게 “궁금한 게 있었다”며 “옛날에 내가 군 대체복무 다녀와서 슬럼프에 빠졌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 PD는 “그때 ‘인간이 고장 나면 저 정도로 고장이 나는구나’라고 느꼈다”라며 “말의 타이밍도 못잡고 이건 고장이 났다는 표현 말고는 쓸 수 있는 표현이 없었다. 그런 상태가 1년은 유지됐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종민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나에 대한 ‘1박 2일’ 하차 청원 운동도 있었다. KBS 내부에서도 ‘김종민을 잘라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알고 있다”라며 “주변에서 나한테 얘기를 잘 안 해줬다. 그런 얘기를 하면 내가 상처받을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나 PD는 “그걸 어떻게 얘기하냐. ‘종민아 너 하차 청원 운동한다는 거 봤어? 댓글이 1천 개가 달렸다. 대박’ 이럴 수는 없지 않느냐”라며 농담조로 받아쳤다. 김종민은 “그때 형(나 PD)이 1박 2일 수장이었다. 그럼 충분히 나를 정리할 수 있었을 텐데 정리하지 않은 이유는 뭐였냐”고 물었다. 나 PD는 “나머지 멤버들이 ‘김종민 때문에 불편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면 마음이 아파도 너에게 이야기했을 것이다”라며 “그런데 주변에 아무도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멤버들도 그렇고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답했다. 나 PD는 “그때 내가 시청자들한테 말할 기회가 있었다면 ‘여러분도 가족이 있는데 애 하나쯤 공부 못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 말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작부터 같이 하지 않았냐. 네가 처음부터 못했던 것도 아니고. 김종민의 퍼포먼스로 1박2일을 제로에서 여기까지 끌어 올려놨는데”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동료들이 그렇게 버텨주는데 ‘내가 먼저 관두겠다’라는 말을 못 하겠더라”라며 당시 느꼈던 속마음을 전했다. 감동적인 분위기도 잠시 김종민은 “동료들 보면서 버티고 버텼는데, 내가 계속 버티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가더라. 형(나 PD)도 나갔다”라며 “멤버들 다 같이 나가서 ‘신서유기’에 모여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1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남편, 세 차례 가출·외도” 고백한 ‘115만’ 유튜버…“죽기 전에 연락이 왔다”

    “남편, 세 차례 가출·외도” 고백한 ‘115만’ 유튜버…“죽기 전에 연락이 왔다”

    1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박막례(77)가 남편의 가출,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박막례가 출연해 가수 이지혜와 대화를 나눴다. 박막례는 “시댁이 너무 못살아서 걱정하던 친정엄마가 그때 50만원, 엄청 큰돈을 줬다”라며 “근데 이 인간(남편)이 그 돈을 갖고 날랐다”고 고백했다. 박막례는 가출한 남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갓난아기와 함께 전남 목포로 찾아갔다고 밝혔다. 박막례는 “마누라가 왔다고 하면 나와야 하잖아. 근데 안 나와”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서 우리 엄마가 준 돈 내놓으라고 했는데, ‘옷 사 입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막례는 집으로 돌아왔던 남편이 또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할아버지가 그렇게 속을 썩이면 ‘(아이를) 하나만 낳고 그만 낳아야겠다’ 이럴 수 있는데 그다음에 또 둘째를 낳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막례는 “아기 낳을 때 되면 또 와”라고 답했다. 박막례는 “두 번째 도망은 막걸리 양조장으로 갔다”며 “거기서는 양조장 지인 조카 딸하고 바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총각 행세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막례는 “여자 쪽에서 사위로 삼으려고 하니까 (남편이) 우리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서울로 올라와 미장공으로 일하던 남편이 또다시 가출했다고 폭로한 박막례는 “셋째까지 낳고 집에 또 안 들어왔다. 알고 보니까 다방 여자하고 바람났다”라고 말했다. 박막례는 “(남편한테) 이혼해 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돈 갖고 와’라고 하니까 전화를 탁 끊더라. 그게 마지막이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연락도 없다가 죽기 전에 ‘아파 죽겠다’고 전화가 왔다”라고 덧붙였다. “만약에 옛날로 돌아가서 이상형이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박막례는 “난 안 가”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박막례는 “한 놈하고 살아봤으면 됐다. 절대 안 해. 고놈이 고놈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박막례는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_Grandma’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9년에는 책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