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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군수 문경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옹진군 (군수 문경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인천 옹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경기 수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답례품과 지역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백령도 섬쌀 ▲호박수제양갱 선물세트 ▲고소애 챌린지 박스 ▲꽃게쿠키 ▲옹진자연몰 포인트 등 5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옹진자연몰 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에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안건을 처리했다. 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옹진군으로 모금된 기부금이 기금사업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촉직 5명, 당연직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문의 ongjinmall.co.kr
  • 인천시 (시장 유정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인천시 (시장 유정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인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인천시로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상반기에 ‘인천시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해 각종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기금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인천시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등을 구성했고 강화섬쌀 등 9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답례품은 현재 물품 4종(강화섬쌀·홍삼절편·까나리액젓·수제인삼꿀청), 서비스 4종(인천투어패스 할인권·시티투어상품권·웰니스관광상품권·어촌체험권), 인천e음상품권 등 9종이지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공급제품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금 사용처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도 추진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명예의 전당 설립’과 기부자 이름을 딴 ‘거리 조성’ 등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제2의 고향’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기존사업(향우회, 고교동창회 관련)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명절 때 인구밀집지역에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www.incheon.go.kr
  •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시티투어버스·N서울타워 전망대·한강 유람선 입장권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경복궁쌀 ▲황실배 등이다. 여기에 ▲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반려식물(플랜트스토리, 느린토끼) 등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품질 유지 및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금 사업 개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사업 등에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의 www.seoul.go.kr
  •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사랑하는 은평,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 서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4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은평사랑상품권 ▲수국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은평마을 담은 비건 지갑 (사진) ▲도자기만들기 체험 ▲친환경 스칸디아모스 커피박화분 ▲한옥 숙박체험권(응정헌) ▲북한산 둘레캠프 체험권 ▲북한산 다기 세트 등이다. 조만간 제공 예정인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내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수국사 템플스테이는 은평구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된다. 한옥 숙박시설인 응정헌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한옥 숙박 체험권도 한옥 독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은평구 한옥마을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를 사랑해주시는 구민들의 마음을 보답하고 지역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ep.go.kr
  • 금천구 (구청장 유성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금천구 (구청장 유성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서울 금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난 2월부터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4개 업체가 14개 품목을 공급한다. 모두 지역에서 생산 또는 제조한 공산품이다. ㈜금하칠보는 ▲복을 부르는 부엉이 볼펜 ▲자개무늬 손톱깎이(사진) ▲잔개 잔받침 세트 ▲자개 메모지 ▲표일베 등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전통 생활품목이 고향사랑이라는 취지에 맞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상금(SG블루웰)은 ▲블루원더 원두커피(다크·미디엄) ▲블루원더 드립백 선물세트 등을 공급한다. 자연주의 쇼핑몰 더위치는 ▲액체세제 및 고체 설거지 비누 ▲액체 주방세제 세트 ▲자연샴푸 세트 ▲수제 자연비누 세트 등을 제공한다. 서울의류협회도 조만간 의류를 답례품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모금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금천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geumcheon.go.kr
  • 동대문구 (구청장 이필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대문구 (구청장 이필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기부하면 혜택을 돌려받는 동대문구 고향사랑기부제’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오곡강정 ▲홍삼천마차(사진) ▲쌍화131스틱 ▲홍도라지스틱 ▲주악 ▲약과 ▲도라지정과 등 8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쌍화131스틱과 홍도라지스틱은 경희대 창업센터에서, 홍삼천마차는 서울한방협동조합(약령시 한방진흥센터)에서 만든 제품이다. 기부금은 동대문구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하여 동대문구 지역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ddm.go.kr
  • 성동구 (구청장 정원오)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성동구 (구청장 정원오)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서울 성동구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SM타운 투어는 그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성수동 SM 사옥의 내부 공간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에 30만원을 기부하면 30%에 해당하는 9만 포인트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SM타운은 2021년 SM엔터테인먼트가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숲 옆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이 밖에 서울숲 재즈 페 스티벌 공연 관람 쿠폰과 성수 지역상품권인 ‘핫플패스’, 성동사랑상품권 등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금은 직장인을 위한 복합공간 마련, 버스킹 공연장 설치 및 정기공연 개최 등 문화산업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www.sd.go.kr
  • 지자체 243곳 이색답례품 경쟁 치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지자체 243곳 이색답례품 경쟁 치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그냥 답례품으론 부족하다, 이색 답례품을 찾아라.’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 시행된 지 25일로 145일에 이르면서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등 243개 지자체 간 이색 답례품 개발 경쟁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소장 가치가 높은 답례품을 매개로 기부금 모금을 유도하겠다는 전략 덕분이다. 특산물 위주에서 체험 위주로, 기부자에게 보내주는 답례품에서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을 직접 찾게 만드는 답례품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색 답례품 경쟁의 포문을 연 지역은 전남 영암이다. 국내 최고 기량의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와의 식사 데이트를 답례품으로 내걸었다. 답례품을 받게 되는 기부자들은 씨름 선수들과 점심식사, 팬미팅, 씨름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남 창녕은 멸종위기 2급인 지역의 천연기념물 따오기 방사식 초대권을 답례품으로 내걸었다. 보기 드문 체험인 방사식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따오기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 답례품은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역의 관광자원을 답례품으로 연결짓는 사례는 나날이 늘고 있다. 경남 함안의 승마체험권, 강원 속초의 요트투어 상품권, 전남 장성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경남 사천의 비토해양 낚시공원 해상펜션 1박 이용권, 충남 예산의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권, 대전시의 불멍· 물멍 대청호 낭만여행 상품 등이 대표적으로 기부자들에게 지역 여행을 권하는 답례품들이다. 기부한 지역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오래 관심을 유지하게 해 기부자를 그 지역의 생활인구로 변모시키는 게 체험 답례품만 한 게 없다고 지자체들은 설명했다. 기부자에게 ‘명예’를 선물하는 답례품도 있다. 광주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의 이름을 광주문화예술회관 객석 뒷면에 명판으로 새기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맞춤형 서비스로는 경북 구미의 벌초대행 서비스가 꼽힌다. 추석명절 전후 묘지관리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명절에 맞춰 고향을 찾아 벌초를 해야 하는 귀향객의 일손을 돕는 답례품이다. 기존 벌초 서비스 가격에 맞춰 고향사랑e음에서 10만 포인트로 답례품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하고 3만원어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가 설계되면서 대부분의 답례품을 3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게 한 데 비해 이색 답례품의 구입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고향 사랑 ‘차곡차곡’… 주민 복지 ‘촘촘’… 답례품·세액공제 ‘빵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향 사랑 ‘차곡차곡’… 주민 복지 ‘촘촘’… 답례품·세액공제 ‘빵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향에 대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반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Q. 고향사랑기부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A. 기부금을 재원으로 고향사랑기금을 별도 설치해 주민복리 증진 등의 목적으로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부금은 주민 복지를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쓸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기금사업을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재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자와 관계 형성 및 지역방문 등 생활인구 유도 기회로 활용합니다. Q. 고향사랑기부금은 어디에서 낼 수 있나요. A.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 접수와 답례품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접수의 경우 전국 농협 5949곳과 제주은행 2곳 등 총 5951곳에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 Q. 고향사랑기부금에 따른 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A.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고,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농협에서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예금상품(NH고향사랑기부)을 출시했고 기부지역에서 카드 사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카드(zgm.고향으로)를 출시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로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할인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Q. 10만원 전액 세액공제는 무슨 의미인가요. A. 소득과 소득세율에 따라 납부해야 할 산출세액이 결정되는데, 산출세액에서 10만원을 공제해 결정세액이 되므로 납부할 세금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Q. A시와 B군에 각 10만원 기부하면, 각 10만원 전액 세액공제가 되나요. A. 지자체별 10만원 세액공제가 아니므로 기부금 20만원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1만 6500원)가 됩니다. Q. 배우자가 납부한 기부금도 세액공제가 되나요. A. 정치자금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근로자 본인이 지급한 기부금에 한해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기부금은 세액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Q. 외국인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연말정산은 내외국인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거주자 여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거주하면서 세금을 납부하는 외국인도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거주자는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에 한합니다. Q. 여러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생성된 포인트를 통합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예를 들어 A시, B군에 각각 10만원을 기부해 각각 3만 포인트가 생성되었을 때 이를 합해 6만 포인트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부한 지자체별로 답례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Q.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한 외국국적동포의 기부가 가능한가요. A. 현행 법령상 등록외국인은 가능하고 국내거소신고 외국동포의 기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시행령을 개정 중입니다. 정부는 향후 고향사랑e음과 출입국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동포의 기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광주 동구, 전국적 관심 이끌 사업발표로 본격 모금 활동 시동

    광주극장 100년·E.T 야구단 지원·어린이 꿈 키움 프로젝트 등 기금사업 발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표하여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총 3가지로, 향후 모인 기금을 활용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 최선진이 세운 현존 최고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활용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이 함께 보존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존 건물의 보존을 원칙으로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관람의 편의성을 위한 최소한의 극장 시설개선과 광주극장을 매개로 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극장을 거점으로 한 관계 인구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기금사업은 ‘E.T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이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E.T 야구단은 이스트 타이거즈(East Tigers)의 줄임말로 2016년 전국 최초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10~24세 발달장애인 2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야구 동아리이다.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았지만 기존 후원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후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운영비 지원과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기금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 번째 기금사업은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이다.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통기타 교실 사업과 재능 아동 지원사업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예술, 스포츠, 문예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3가지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이를 활용한 연계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기부자와 지역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 등 전 과정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동구 기금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포털 위기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기부 기금사업 관계자들의 인터뷰와 ‘기부자들에게 전하는 말’ 등 읽을거리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이하까지 전액 세액공제하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아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 “상한액 없애고 절차 간소화…고향사랑기부제 손질 필요”

    “상한액 없애고 절차 간소화…고향사랑기부제 손질 필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5개월 만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 제도를 실제로 운용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기부금 상한액을 높이거나 없애고, 법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는 한편 기부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지자체가 꼽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기부절차가 복잡해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참여가 어렵다는 것이다.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던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이 애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초기 19단계를 거쳐야 기부금을 낼 수 있었으나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2월부터 11단계로 단축됐다. 그러나 여전히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e음’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예 참여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이 연간 낼 수 있는 기부금을 50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과 법인의 참여를 금지하는 것도 기금 축적을 막고 있다. 농협과 제주은행에서만 받는 기부금을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초기 단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살펴 개선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형석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은 “법인이 참여할 경우 기부금이 준조세 성격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 배제했고, 500만원 상한액은 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잡한 기부절차는 간소화 방안을 계속 연구 중이고, 농협 이외의 금융기관이 참여를 희망하면 받아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할 필요도 있다. 특히 기부금 사용처, 규모,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부받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답례품에 의존하는 현 제도로는 예상 모금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워 지자체들이 기금 사용처 결정에 애를 먹는다. 기금 규모에 따라 사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속하게 사용처를 정하지 못해 기금이 제때 쓰이지 않는다면 기금을 쌓아 둘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기부 의지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부금을 모집하면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초기여서 그나마 반짝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기부 목적을 명확히 하고 특정 사업을 공개한 뒤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양시, 인삼 등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11종 추가 선정

    안양시, 인삼 등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11종 추가 선정

    경기 안양시는 19일 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1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답례품은 새싹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업체의 제품이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기부할 경우 다음 달부터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1~2차 선정 물품을 포함, 총 34종 중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답례품 선정에 앞서 안양시 고향사랑기금설치위원회는 ‘2023년 안양시 고향사랑 기금 설치·운용 계획(안)’을 가결했다. 고향사랑기부금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마련된 계획안은 올해 1억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5억원의 기부금 모금 계획을 담았다.
  • 농협중앙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촌 살리기 나선다

    농협중앙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촌 살리기 나선다

    농협중앙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해 농촌 지역을 살리겠다고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저출산·초고령화 심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개인에게 최대 0.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 판매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 특화카드인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NH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가맹점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농·축협이 답례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차별화된 답례품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0여개의 지자체에 농·축협이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 서울에 기부하면 서울시향·롯데월드 입장권 답례품으로

    서울에 기부하면 서울시향·롯데월드 입장권 답례품으로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등을 추가로 선정<서울신문 5월 110일자 10면>했다. 시는 지난 4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1개와 이를 공급할 업체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입장권)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서울상징공예품) 자개 메모지, 도자기 메모지, 자개 볼펜, 한강 분리수거 멀티툴, 청자 마그넷, 한글참 시리즈 ▲(농산물) 반려식물 등이다. 기존에 제공 중이던 답례품은 ▲(지역사랑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서울상징 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다. 서울시향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와 협연자들이 펼치는 정기공연을 통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 걸작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답례품 품목으로 선정된 11월 3개의 공연에 기부자를 위한 좌석이 배정돼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간 약 6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도심 속 테마파크다. 한편 최근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시민의견 조사 결과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서울시 엠보팅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2273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으로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41.71%)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강진용 시 재정담당관은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 고향사랑기부제 증평군의 기적..충북서 첫 1억원 돌파

    고향사랑기부제 증평군의 기적..충북서 첫 1억원 돌파

    충북 증평군이 고항사랑기부제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충북도내 기초단체 11곳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1억 1324만원, 기부자는 408명이다. 군의 이런 실적이 눈길을 끄는 것은 열악한 상황을 극복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증평군 행정구역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작은 1읍1면이다. 인구는 3만 7300여명에 불과하다. 충북에서 중하위권에 속한다. 20년전 괴산군에서 분리돼 군청을 개청한 짧은 역사 탓에 상대적으로 출향인사도 적다. 악조건 속에서도 부러움을 살만한 실적을 기록중인 비결은 관계인구 형성과 홍보방식의 다변화다. 군은 증평과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 지역주민이 관내 공공시설을 이용하면 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생활인구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상지역은 청주 북이면, 괴산 사리·청안면, 진천 초평면, 음성 원남면 등이다. 이들지역은 오래전부터 증평을 중심으로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출퇴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 기부제 홍보현수막 30여개를 걸었다. 전국단위 행사가 열리면 직원들이 찾아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부를 유도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 사실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거나 이 글에 관련 댓글을 달면 4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지급했다.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200·220·320번째 기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 1억원 돌파를 기념한 콘서트에는 기부자 70명을 초청했다. 홍보대사인 스타강사 김미경씨와 가수 박군, 배우 박보영씨가 출연한 홍보동영상도 만들었다. 최근에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조례도 개정했다. 조례에는 기부자에게 증평사랑군민증을 발급하고, 군이 관리하는 좌구산휴양림 등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를 군민과 동일하게 감면해 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에서 발행하는 홍보 매체 등에 기부자 명단을 공표하고 군이 주관하는 행사에 기부자를 초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이 지속하려먼 고항사랑기부제 같은 추가 재원이 절실하다”며 “좌구산휴양림 내 천문대와 줄타기체험 등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집중…기부금 2억원 돌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집중…기부금 2억원 돌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큰 관심을 끌며 제도 시행 5개월 만에 2억원을 넘겼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10일 모성건설 김영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하면서 누적 기부금 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대 기부자가 8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연령대는 30~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고창의 특산품인 장어, 고구마, 땅콩 등의 선호도가 높았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민과 출향인을 잇는 고향 사랑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날 기부금을 쾌척한 김영산 대표 역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로운 활력을 주고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함께 타지역에서 고창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관계인들의 꾸준한 참여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도 고향이다! 근데 답례품은 뭘?

    서울도 고향이다! 근데 답례품은 뭘?

    농어촌 지역 같은 특산품 없어시, 롯데월드 입장권 추가 선정성동구, SM타운 투어로 ‘구애’“기금 활용에 집중해야” 지적도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놓고 지방뿐 아니라 서울시와 자치구들도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에 비해 지역 특성을 담은 답례품 선정 및 기부자 모집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롯데월드 놀이공원 입장권 등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시티투어버스·N서울타워 전망대·한강 유람선 입장권 ▲서울상징공예품 ▲경복궁쌀 등 총 8종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꼭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기부자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 A구에 산다면 서울시와 A구를 제외한 타 시도 및 서울시의 다른 자치구에 기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에 인구가 집중돼 있는 만큼 기부금 모집과 홍보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울시와 자치구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답례품을 내세우며 시선을 끌고 있다. 성동구는 성수에 있는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노원구는 불암산산림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을, 중랑구는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강습권 등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주로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지방과 다르게 서울과 자치구들은 마땅한 답례품 찾기가 어렵다. 농식품 답례품의 경우 해당 지역 안에서 생산·공급이 가능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한계가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지역의 축산시장에서 파는 소고기를 제공하려고 해도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다 보니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25개 자치구 가운데 9개 자치구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 7개 자치구는 아직 답례품을 선정하지 않았다. 기부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다. 도시 지역 지자체들이 기부금 모집에 신경을 쏟는 이유도 해당 기금을 유의미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어서다. 제도 도입 취지를 살려 답례품 경쟁보다는 기부금 활용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고향사랑기금을 가족돌봄청년·자립준비청년·청소년 부모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동구는 문화산업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 세븐♥이다해, 하객 답례품은 프랑스 브랜드 ‘이것’

    세븐♥이다해, 하객 답례품은 프랑스 브랜드 ‘이것’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에서는 답례품으로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이 제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일부 하객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답례품에 대한 정보가 드러났다. 답례품은 프랑스 브랜드 ‘발망’의 보습 케어 세트로, 공식몰 기준 가격은 12만원 수준이다. 선물과 함께 제공된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저희 두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는 글이 적혔다.
  • 배우 이영애 “나도 ♥ 제주도”… 제주사랑 릴레이

    배우 이영애 “나도 ♥ 제주도”… 제주사랑 릴레이

    배우 이영애가 “나도 ♥ 제주도”라며 ‘마음의 고향’ 제주사랑 릴레이를 이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배우 이영애, JIBS 신영균 명예회장, 신언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행사를 열었다. 배우 이영애는 국민 드라마 ‘대장금’ 출연을 계기로 제주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제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의지를 전하고 동참을 권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나는 제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영애는 “대장금 촬영 당시 제주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제주를 사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 제주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지사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제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시는 기부자 세 분과 제주의 인연이 더 커지길 바란다”며 “제주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 명예회장은 영화계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제주지역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제주에 신영균 영화박물관을 건립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SM타운 투어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SM타운 투어

    서울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성수동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를 투어할 수 있게 된다. 구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SM타운 투어’는 그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성수동 SM 사옥의 내부 공간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에 30만원을 기부하면 30%에 해당하는 9만 포인트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SM의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하고 연습하는 공간인 만큼 문화 애호가와 젊은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참가자는 SM타운 1층에 위치한 미디어월(Media Wall)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내 스튜디오, 곡 작업을 위한 송캠프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이 녹음에 참여하는 레코딩&믹싱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게 된다. ‘SM타운 투어 프로그램’ 답례품은 25일부터 선택할 수 있다. 투어 일정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 2회씩 진행된다. 회당 참가자는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택한 일정에 맞춰 SM타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SM타운(SM TOWN)은 지난 2021년 SM엔터테인먼트가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숲 옆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성동에 살지 않더라도 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거나 성수동, 서울숲 등을 자주 찾는 사람까지 ‘성동사람’으로 생각하는 생활권역 맞춤형 전략을 꺼내 들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직장인을 위한 복합공간 마련, 버스킹 공연장 설치 및 정기공연 개최 등 문화산업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성동구와 K-POP 열풍을 선도하는 SM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도심형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델을 제시하고 활성화에 나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고,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사용되는 제도다.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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