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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서클 뿌리 뽑는다/8월 중순까지

    ◎학교담당 검사제·순찰활동 등 강화 정부는 학원 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에 따라 검찰의 「민생 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확대 개편하고 내무부에 「학교폭력 추방대책본부」를 신설,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학교 안팎의 폭력조직을 모두 뿌리뽑기로 했다. 또 「학교담당 지도검사제」를 활성화해 지도검사 386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파악,범법 청소년에게 내려지는 사회봉사 명령 및 수강명령 처분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폭력의 위험 정도를 A B C 등급으로 나눠 A지역에 대해서는 하교 시간대에 112순찰차와 경찰관 2명을 학교 주변에 고정배치하는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28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7개 부처 장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폭력 근절대책 회의에서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교내 「집단 괴롭힘」을 막기 위해 담임교사와 학생간의 무기명 쪽지 상담을 적극 활용하고 학부모와의 연락체계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범정부적 조치는 최근 잇따른 학원폭력이 날로 지능화·흉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남 사천경찰서가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박모군(17·사천 S고 1년·사천시 동금동)과 같은 양모군(17·사천시 선구동),긴급수배한 홍모군(17·무직·사천시 봉남동) 장모군(17·무직·사천시 선구동)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들은 지난 24일 상오 2시쯤 사천시 선구동 사무소 앞길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않던 백모군(17·고교 중퇴)을 집단 폭행해 백군이 실신하자 1㎞가량 떨어진 진성빌라 지하실 보일러실에 버리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도 이날 같은 이름의 불량서클을 만들어 급우들에게 일일카페 티켓을 강매하며 폭력을 휘두른 박모군(17·S공고 2년) 등 10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마이 네임 이즈”… 어색한 인사말/첫 영어수업 초등교실

    ◎“처음엔 머쓱… 따라하니 재미있어요” 『헬로우,왓스 유어 네임』 4일 하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초등학교 3학년4반 교실.남녀 어린이 34명이 낭랑한 목소리로 담임 양성숙 교사(32·여)를 따라 영어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올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영어 수업시간이다.수업은 읽고 쓰기가 아닌 듣고 말하는 회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이날 공부한 첫 단원은 7쪽 분량으로,「코봇(KObot)」이라는 로봇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노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6∼7명씩 둘러앉아 담임교사가 말하는 것을 듣고 따라했다.영어 카세트 테이프도 들었다. 「굿 애프터 눈」「마이 네임 이즈 홍길동」 등 기본적인 인사말과 자기 소개 정도는 TV 등에서 자주 들은 탓인지 곧잘 따라 했다. 짝과 영어로 이름을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서너명은 영어로 말하기가 쑥스러운듯 머리를 긁적이기도 했다. 조아라양(10)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보고 영어를 따라하니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교사는 『예상외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참여도도 높았다』면서 『수업이 평이하고 반복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려고 따로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첫 수업 소감을 밝혔다.
  • 초등생에 음식쓰레기 감량 교육

    ◎부산시교육청,지도책자 제작 학교에 배포/쓰레기발생의 원인 분석·실천요령 등 담아 부산시 교육청은 새학기부터 급식 학교의 음식물 쓰레기를 현재의 4분의1 수준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음식물 안남기기 운동에 필요한 지도 책자를 제작,일선 학교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 책자에는 담임교사와 영양사,환경담당 부서의 역할 등으로 분류,분야 별로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음식물 종류별 쓰레기 발생량 및 원인분석,배식 및 식습관 지도방법,환경구성방법 등 실천 요령도 담겨있다. 교육청은 이같은 방법을 실천해 현재 부산시의 급식학교 214곳에서 하루평균 10만169㎏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를 4분의1 수준인 2천847㎏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달 마련한 음식물 안남기기 운동 추진 방안에 따라 음식쓰레기줄이기 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급식학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 수능 끝난 고3교실 “텅텅”/파행운영 실태·문제점

    ◎“본고사 없어 수업 필요없다” 거리로… 유흥가로/「특별 지도 프로그램」도 무효… 교사들 지도 고민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교실이 텅 비었다. 반면 젊은이들이 모이는 대학로 종로 신촌 돈암동 등은 대낮부터 교실을 빠져나온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학교 논술지도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로 논술학원도 만원이다.논술교육은 철저히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수능시험 뒤끝의 이같은 현상은 해마다 되풀이돼 왔지만 올해 특히 두드러진다.대학별 본고사가 없어져 학생들이 수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예년보다 수능시험이 10일이상 앞당겨 실시돼 공백기간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강남지역의 H고등학교 3학년 교실. 전체가 15개 반이지만 이날 학교를 지키는 3학년 학생들을 한 곳에 모으더라도 3개반을 채울 수 없었다.대부분이 얼굴만 내비친 뒤 마음대로 학교를 떠난 것이다.정규수업도 2교시까지 뿐이다. 이 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출석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학교에서특별히 할 것도 없다』면서 『이 때문에 일단 학교에 나와 출석체크만 하면 이후의 일정은 학생 스스로에게 맡기고 있다』고 털어놨다. 역시 서울 강남의 S고.상오 9시에 등교한 학생들을 1시간 뒤에 돌려보낸다.이따금 논술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 전부다.논술공부는 사설학원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3학년 양모군(19)은 『학교수업이 부실하고 무성의해 친구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논술학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틀 전에 같은 반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패싸움을 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하오 1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친구들과 함께 나온 인근 H여고 3년 김모양(18)은 『학교에서 실시한 교양프로그램 중 비디오 시청을 제외하곤 대개가 따분해 친구들과 잡담외엔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인성교육·견학 등을 중심으로 올해 처음 시달한 「수능 이후 특별 면학지도프로그램」도 전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 초등학교 교육개혁안 의미와 내용

    ◎「시험 지옥」서 해방… 전인교육에 역점/「수우미양가」 평가서 서술식 평가로/“체험도 교육” 가족여행 등 출석 인정/일정기간 지방학교서 교환수업 가능 서울시교육청이 8일 발표한 초등학교 교육개혁안인 「초등학교 새 물결운동」은 기존의 입시대비 및 성적위주의 획일화된 교육방법에서 탈피,전인교육에 역점을 뒀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학생에게는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하면서 학교에 대해서는 보다 다양한 교과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개혁안의 핵심내용이다. 이 개혁안은 지금까지의 주입식학습방법으로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생활기록부와 생활통지표에 「수·우·미·양·가」,「상·중·하」 등 등급별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예컨대 수학의 경우 「도형부문은 잘하나 수개념에는 이해가 부족하다」는 식으로 적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알리기로 한 것으로 이해된다. 또 1년단위 학급담임제를 2년이상으로 연장한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1년 학급담임제는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취향이나 인성에 맞는 교육을 개발하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혁안에서 학생의 교과과정에 학부모의 참여의 폭을 늘린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학생이 농촌 등 새로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학절차 없이 그 지역의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이라든가,결혼과 제사 등의 가족모임이나 부모를 동반한 여행때도 출석으로 간주하기로 한 조치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런가 하면 교사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한 것도 혁신적인 내용으로 평가된다.개혁안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상의 학생이 치르는 기말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그 평가를 담임교사의 재량에 맡겼다.앞으로 담임교사는 필요에 따라 수업중에 평가시험을 치르거나 학생의 실험·글짓기·학습태도나 생활 등으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한다. 개혁안은 이밖에 기초학력부진아에 대한 학습에도 역점을 두었다.이들에 대해서는 담임교사가 지도하되 집중지도가 가능한 10명선을 넘으면 전담강사를 채용,집중적으로 교육해 학습수준을 높이도록 했다.
  • 초등학교 기말고사 없어진다/서울교육청 내년부터

    ◎학급담임기간 2년이상으로 연장 내년부터 초등학교의 일제 고사가 전면 폐지되고 동일한 교사가 최소 2년 이상 담임을 맡는다.〈관련기사 3면〉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유인종)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교육방법 혁신안(일명 초등교육 새물결운동)을 발표,내년부터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교육청의 이같은 혁신안은 다른 지역 교육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육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혁신안은 현재 초등학교 3∼6학년만 실시하는 학기말 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담임 교사가 수시로 5분 평가 등을 비롯,실험·관찰·견학·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평가를 하도록 했다. 또 생활기록부와 생활통지표에 「수·우·미·양·가」의 서열식 평가 대신 학생의 학습진행상태를 문장으로 자세히 기술하도록 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학습수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1년 단위의 학급 담임제를 2년 이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담임교사 이외에 「전담 강사」를 두거나 학부모 등을 명예교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청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학교와 전·입학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교장의 승인 아래 교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기 중 부모 등 가족과 함께 제사,결혼식,국내·외 여행 등을 하는 경우에도 사전·사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연구교사제를 도입,1개교에 1명의 연구교사를 지정해 연간 2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편 교원조직을 교육과정 운영주임·수업연구주임 등 교육과정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 “인터넷과 수능시험이 만난다”/답안 내면 채점… 합격권 자동안내

    □누가 ·두산 인터피아 13일 홈페이지 개설 ·인터넷 전문잡지 「웹 인터넷」 제작 □무엇을 ·정답 동영상 해설 ·버튼 누르면 채점 ·지원가능 대학·학과 입시요강도 안내 □기타 ·주문형 비디오 구현 ·다른 시험 수험생에 예상문제·정보 제공 ·문제은행 확장 꿈 대입 수험생들이 오는 13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의 문제풀이를 인터넷을 통해 시험 당일 곧바로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 제공받는 것은 물론이고 점수별 합격가능 대학까지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산정보통신 인터피아는 오는 13일 「인터넷 수능 홈페이지」(http://www.interpia.net)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홈페이지 제작은 인터넷 전문잡지 「웹인터넷」이 맡는다. 이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수능시험문제의 실시간 공개및 자동채점서비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험이 끝난 뒤 종이형태로 문제와 해답을 얻을 수 있던 것을 인터넷을 통해 문제 및 정답은 물론이고 한 두시간의 시차를 두고 동영상 해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더구나 객관식문제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답안지가 제공돼 수험생이 문제를 풀어가며 답안지에 표시한 뒤 채점버튼을 누르면 자동채점돼 바로 총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서비스는 수험생이 자신의 점수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에 대한 리스트를 보여주는 「사정페이지 서비스」.사정페이지에는 입시전문학원인 대성학원에서 제공한 사정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자료들이 수험생들이나 일선 담임교사,학부모들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합격가능한 대학 리스트,지망대학및 학과의 예상 합격선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방법을 채택했다.또 인터넷상에 있는 80여개 대학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소개되며 후기및 전문대학 지원이 끝날 때까지 자료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능시험 해설 실시간 동영상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분야만 선택해 볼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현해 수험생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줄 것으로보인다. 인터피아는 이 서비스가 수능시험이 끝난 뒤에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에 대비한 수험생들에게 예상문제와 각종 시험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거대한 문제은행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피아의 한 관계자는 『수능 홈페이지는 기존의 종이로 인쇄돼 전달되는 수험 해답지와 TV해설방송을 결합시킨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 서비스』라며 『방대한 정보량에 비해 실제로 활용할 만한 정보가 없다는 인터넷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내용을 개발하는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소풍길 초등생 “날벼락”/부산

    ◎화물차 인도덮쳐… 2명 중태·17명 부상 【부산=이기철 기자】 17일 상오10시50분쯤 부산 중구 영주2동 대청공원 입구 앞길에서 부산8두 6431호 1t 포터화물차(운전자 강돈진·25)가 부산3바 5528호 영업용 택시(운전사 박종철·44)와 추돌,화물차가 공원으로 소풍가던 수정초등학교 1학년4반 학생 40여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지수군(7)·황정은양(7) 등 학생 1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메리놀병원과 침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황양과 이군은 중태다. 목격자 박정호씨(38)는 『화물차가 영주2동 동남아파트 앞길에서 우회전하던 중 앞서가던 영업용 택시를 들이받아 학생들이 있던 오른쪽 인도를 덮쳤다』고 말했다. 사고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흘리고 간 소풍가방과 신발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사고운전사 강·박씨와 담임교사 정광식씨(31)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입시담당 교사에 특별수당/교육부 올해부터

    ◎성적산출 등 업무 과중… 입시철 월10만원선 고교 3학년 담임교사 등 대학 입시관련 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올해부터 특별수당이 지급된다. 교육부는 11일 대학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산출 등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고3 담임과 전산담당 교사에게 올해부터 입시철인 12∼1월 2개월 동안 특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수당은 월 10만원 이상 수준으로 각 시·도 교육청의 지방예산에서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가 입시관련 특별수당을 지급키로 한 것은 4년제 대학의 정시 및 수시모집,전문대의 수시모집 등으로 학생들의 지원기회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원서작성과 성적산출 등으로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학생부로 인해 성적산출 방법이 복잡해지는 등 입시관련 업무 부담이 커져 특별수당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불만을 느끼지 않을 수준에서 지급액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급우 괴롭힘」 문책/교장 첫 직위해제/부산교육청

    ◎교감·담임선생은 경고조치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12일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안락초등학교 허경령 교장(64)을 직위해제하고 생활지도담당 박한규 교감(50) 우태석 담임교사(45)에 대해 각각 경고조치키로 했다. 교육청의 이같은 징계는 이들이 이 학교 5학년 송모군(11)이 지난 3일부터 6일동안 박모군(11) 등 급우 3명으로부터 교내에서 수시로 집단폭행을 당해 심한 상처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는데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 학교 자모회 회장 아들에 담임이 시험답안 유출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시내 한 사립고교에서 담임교사가 자모회 회장의 아들인 학생에게 모의고사 답안지를 건네준 사실이 밝혀져 광주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J고교 이모 교사가 지난달 19일 치러진 1학기 수능 모의고사에서 제2교시 직전에 자신의 반 학생인 김모군(17)에게 정답중 일부를 건네줬으며 김군은 이 시험에서 학급 1등을 차지했다.
  • 수영수업 초등생 익사/수영장 배수구에 손 빨려들어가

    ◎안전장치 확실히 해야 【대전=이천렬 기자】 9일 하오 2시50분쯤 대전시 동구 낭월동 산내초등학교내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수업을 받던 이 학교 5학년 신은선양(11)이 물안경을 찾으려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배수구에 손이 빨려들어가 익사했다. 신양은 이날 담임교사 권모씨(49) 등 교사 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 70여명과 함께 수영수업을 받던중 물안경이 물속에 떨어지자 이를 줍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수영장물을 정화하기 위해 열어놓은 지름 14㎝의 여과터빈 배수구로 손이 빨려들어가며 끼인채 빠지지 않아 변을 당했다. 사고당시 배수구에는 이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전혀 되지 않았다. 사고직후 구조대를 불러 물을 모두 퍼낸 뒤에야 사체를 건져냈다.
  • 심각성/피해자 28.7%가 13세이하(성폭행 대책은 없는가:1)

    ◎가해자 대부분 친족·이웃 등 주변인물/“성교육·신검 등 핑계” 일부교사도 가담/피해사실 거의 은폐… 정신질환 시달려 성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무엇보다 무방비상태인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하다.최근의 잇따른 성폭력사건은 모두에게 참담한 심정을 넘어 분노가 치밀게 한다.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피해자들은 낙태의 고통에 시달리고 정신질환을 앓는다.기가 막힌것은 인면수심의 만행을 저지른 가해자들 상당수가 피해자의 이웃이라는 것이다.이같은 성폭력의 실태를 점검·고발하고 대책 등을 시리즈로 싣는다.〈편집자 주〉 여중생이 임신 10개월동안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 집과 학교를 오고 갔다.결국 학교에서 산고를 호소하다 구급차에 실려갔다.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11살짜리 소녀 가장을 무려 14명의 이웃들이 마구 짓밟았다.절망끝에 소녀 가장은 자살을 기도했다. 무분별·역이성의 성폭력은 이제 극에 다다랐다는 지적이다. 한국여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11월 발간한 「불평등 사회와 왜곡된 성의 실상 대책」에따르면 성폭행 피해자 가운데 13세 이하가 28.7%나 된다.20대 피해자 31.2%에 근접하는 수치다.가해자의 대부분은 친족,이웃 아저씨나 경비원 등 주변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평창군에 사는 자취 여중생 원모양(14)은 지난 7일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72)과 주인의 아들(30)등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9일 9살짜리 여자어린이를 추행한 아파트 경비원 최지병씨(37)에 대해 미성년자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산경찰서가 지난달 20일 구속한 경기도 안산시 우성유치원장 정태영씨(34)는 예절교육을 시킨다는 명목으로 5∼7세의 어린이들을 한명 또는 서너명씩 불러 갖가지 추행을 했다.남녀 원생 1백60명 대부분이 피해자다.정씨는 집단으로 애무하는 「낑깡놀이」,눈감고 은밀한 곳을 만지는 「보물찾기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행했다. 가까운 이웃이 가해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자동차로 납치해 성폭행하는 경우도 잦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대전시 동구 계양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중생 남모양(12)을 봉고 트럭으로 납치한 뒤 자신의 아파트에서 3일동안 성폭행한 김창희씨(26·대전시 유성구 송강동)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 「학교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표 진관스님)」는 최근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교사들마저 성폭행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개월동안 대책위에 접수된 교사들의 성폭행사건 23건을 분류하면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성교육이나 신체검사 등을 핑계로 옷을 벗기거나 신체를 만지는 행위다.서울 S중학교 교장도 이같은 사례로 경찰에 고발됐다.여학생들에게 복장을 바로잡아 준다며 수시로 신체를 만졌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둘째는 환경미화나 시험지 채점을 도와달라며 혼자 남으라고 한뒤 추행·폭행하는 케이스.경기 인천의 M초등학교 5학년 K양은 지난 4월 환경미화를 한다며 남으라고 한 담임교사에게 추행을 당했다.부산 G초등학교 5학년 T양은 시험지 채점을 도와달라고 해 남았다가 담임교사에게 빈 교실에서 몹쓸짓을 당했다. 셋째는 교사라는 위치를 이용,퇴학시킨다고 협박하거나 폭행을 가하는 방법이다.서울 W여고 K모양(17)은 지난해 겨울 내내 체육교사로부터 강제로 성폭행 당했으며 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목을 조르고 문신까지 새겨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최근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사례가 늘기는 했지만 대부분이 피해사실을 숨기는 것을 감안할 때 고발·공개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우리 모두가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김상연 기자〉
  • 교사에 벌받아 여고생 자살

    【광주=최치봉 기자】 복장불량으로 교사에게 벌받은 여고생이 음독자살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밝혀졌다. 전남 곡성군 옥과고 3학년 조선임양(17)이 지난 23일 사복을 입고 등교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 이모씨(43)에게 체벌을 받고 이웃마을 야산에서 제초제를 마신뒤 동광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25일 하오 9시쯤 사망했다. 가족들은 조양이 일요일인 23일 컴퓨터 기능사 자격시험 실습을 받기 위해 사복을 입고 등교했다가 담임교사 이씨에게 심한 꾸지람과 함께 구타를 당한데 크게 모욕감을 느껴 음독했다고 주장했다. 조양의 아버지 조생현씨(50·농업)는 『23일 상오 학생을 돌려 보낼테니 복장을 바꿔 학교에 다시 보내라는 전화연락을 받았다』며 『지난 5월20일에도 담임교사 이씨로부터 복장불량을 이유로 심한 체벌을 받아 실신했다가 10시간만에 의식을 회복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담임교사 이씨는 『조양은 평소에도 복장이 불량해 학부모를 불러 지도를 당부한 적이 있다』며 『지난 23일 아침 학생지도 차원에서 신문지를 말아 머리를때린 사실은 있지만 가혹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아들 담임교사 상대 사기/경락속여 6천만원 챙겨(조약돌)

    ○…서울지검 형사3부(김상희 부장검사)는 7일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를 속여 돈을 가로챈 박순덕씨(49)를 사기 혐의로 구속. 박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U중학교 이모교사(48)에게 『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인데 법원 경매에서 집을 경락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경락대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는 등 네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박은호 기자〉
  • 「노사개혁위」 규정안 의결/국무회의

    정부는 30일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노사관계개혁위원회 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관련기사 5면〉 이 위원회는 앞으로 노사관계 법령과 제도 개선,노사관행 및 행태 개선,노동행정 쇄신 등 노사관계 개혁방안을 연구·심의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각의는 또 유치원 교사에 대해서도 초·중·고교 담임교사와 마찬가지로 담임업무 수당을 주도록 했다.〈서동철 기자〉
  • 금품훔치다 들키자 여중생이 교실에 불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3일 후배들의 금품을 훔치다 교사에게 발각되자 교실에 불을 지른 서울 동대문구 C여중 2년 김모양(13·동대문구 답십리동)등 2명을 공용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서울 가정법원에 넘겼다. 김양등은 지난 12일 하오 1시10분쯤 1학년 교실에서 후배들의 교복을 뒤지다 담임교사에 발각되자 같은날 하오 4시50분쯤 청소시간을 이용,자신들의 학급 교실바닥에 청소용 왁스를 바른 뒤 불을 붙여 책상과 걸상 등 3백만원어치를 불태우는 등 2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다.
  • 고교 생활부/교과별 석차 백분율로 기록/서울시 교육청

    ◎수상경력 등 4개 항목 추가/특별활동은 학년말 종합서술/장애학생 듣기 등 평가 필답성적 가산 서울시 교육청은 97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주요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종합 생활기록부(생활부)의 작성요령을 담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업성적 관리지침」을 확정,13일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총점으로 석차를 산출하던 지금까지의 평가 방법을 이번 학기부터 교과목별 성취도 평가로 개선,「수 우 미 양 가」의 5단계 교과별 성취수준 및 석차의 백분율을 기록해야 한다.과목별로 학생 개개인이 지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도 적는다. 특별활동 및 행동발달의 평가는 현재의 가·나·다 3단계 평가에서 담임교사 및 특활 담당교사가 1년간 기록한 내용을 학년말에 종합해 6하원칙에 따라 문장으로 서술한다.봉사활동은 객관적 자료에 의해 유형별 횟수와 시간수를 기록한다. 교과별 학년 석차는 소수점 아래 두자리까지 포함하는 백분율로 표시하며,전 교과의 총점에 의한 석차는 표시하지 않는다. 지체장애 학생의 경우 말하기와 듣기(국어·영어),예·체능,실업·가정의 과목에서 실험·실습,실기고사 실시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70점(1백점 만점)을 기본점수로 준다.그러나 생활부에는 이 기본점수 이외에 해당과목의 필답고사 성적을 감안해 가산점수(인정점수)를 주도록 했다.인정점수제는 시각,청각 장애인에게도 적용된다. 또 동점학생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중간·학기말 고사의 문항별 차등배점을 7,5,1,0.8,0.5점의 5단계로 다양화하고 주관식의 배점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변별력을 높이도록 했다. 5·31 교육개혁에 따라 새로 도입된 생활부에는 인적·학적 사항,출·결석,신체발달,심리검사,진로지도,교과학습 발달,특별활동,행동발달 등 기존의 생활기록부에 있던 9개 항목 외에 수상경력과 자격증 취득,봉사활동,종합의견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 지침은 서울시의 초·중·고교에 적용되는 것이지만,실제로는 전국의 모든 교육청이 이를 준거로 각각의 지침을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 부정행위·협조자 0점 처리/생활기록부 작성 내용

    ◎실기 결석없으면 배점의 60% 기본점수로/기말고사 치른 전입생은 전학교 점수반영 서울시 교육청이 13일 확정한 종합 생활기록부 관리지침은 공정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들을 요약한다. ▷인정점◁ ◇결시생=결시 전의 해당 학년(기)에서 시행한 정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이 성적이 없으면 결시 이후 시행하는 정기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천재지변 전염병 등 불가항력의 사유,병역관계 등 공적 의무,학교를 대표한 경기·경연대회 및 실습·훈련 참가,사고나 공상으로 인한 결시=1백% ▲병결로 인한 결시=80% ▲질병 이외의 사고=70% ▲무단결시 및 징계로 인한 결시=해당 학년 소속계열(학과)학생의 최하점의 바로 아래 점수 ▲부정행위자 및 부정행위 협조자=0%를 각각 반영한다. ◇전입생=전입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중간 또는 기말고사를 치른 경우 그 성적을 그대로 인정한다.시험을 치르지 않았을 경우 다음 정기고사의 성적을 중간고사 성적으로 반영한다.학기말 고사의 성적은 전입 전에 취득한 중간고사 성적을 그대로 반영한다. ▷교과성적◁ 생활부의 보조자료인 성적 일람표에 따라 담임교사가 학기별로 기재하고 확인절차를 거친다. ◇실험·실습,실기평가=예·체능,교련,과학,실업·가정의 평가는 필답고사와 실험·실습,실기고사로 구분한다.무단 결석없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실기평가 배점의 70% 이상을 기본점수로 준다.지체 부자유자,맹·농아 등 신체 장애자는 실기고사의 기본점에 필답고사 성적을 실기고사 성적으로 환산해 합산한다. ◇성취도 평가=개인의 과목별 점수를 목표지향 평가 기준표에 따라 5단계로 평가하되 ▲90% 이상=수 ▲80% 이상∼90% 미만=우 ▲70% 이상∼80% 미만=미 ▲60% 이상∼70% 미만=양 ▲60% 미만=가 등을 원칙으로 한다.학교의 실정이나 출제문항의 난이도로 인한 교과목간 성적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교과별 성취도 평정 환산표」를 활용할 수 있다. ◇교과별 석차 백분율=학기별로 과목별 중간·기말고사 등의 원점수 합계에 따라 계열 석차의 백분율을 산출한다.남녀 공학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을 별개의 계열로인정해 산출할 수 있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교과성적 우수표창,학력경시 입상 등을 간략하게 적는다.예컨대 국어는 「시적 감각이 뛰어나다」 「교내 독후감 대회 우수상」,사회는 「유물과 유적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관심과 지식이 많다」는 식이다. ▷출결사항◁ 학교장이 부득이하다고 인정하거나 허가한 경우 출석으로 처리한다.형제·자매의 결혼이나 부모사망 등 경조사는 결석일수에서 제외한다.전학·퇴학은 해당일도 수업일수로 간주하며 전·출입시 공백기간은 거리 등을 따져 무결석 처리할 수 있다.
  • 월반기회 초­중고서 2번 준다/서울시 교육청

    ◎조기이수·졸업 지침 확정/IQ 1백40이나 상위1% 대상/「학년이수」 시험 전과목 통과해야/재능우수생도 선발… 학년초 30일내 결정 오는 3월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인지능검사점수(IQ)가 1백40이상이거나 소속학년의 상위 1%이내에 드는 학생이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면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을 할 수 있다. 단 조기진급 횟수는 초등학교에서 1회,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서 1회 등 학생 한명당 총 2회로 제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제(일명 월반제)시행지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시행지침은 경북 및 전남 등 앞서 지침을 발표한 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 교육청에도 준용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월반대상자는 매학년초 30일이내(신입생은 3개월이내)에 학생본인과 학부모의 신청(또는 동의)에 따라 담임교사가 추천을 하고 학교장이 정하는 교과목의 학업성취도와 지능지수 등을 고려,학년별 학생수의 1% 범위안에서 선정토록 했다. 선정기준은 표준화(공인)된 IQ가 소속학년 학생수의 상위 1%이내(또는 1백40이상)에 들거나 ▲초등1,2학년은 국어·수학·슬기로운생활 우수자▲초등3학년 이상은 전교과 학업성적이 「수」이거나,수학·과학·예체능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이고 전교과의 학업성취도가 「우」이상이어야 한다. 중·고교는 ▲국·영·수·과학교과의 석차(백분율)가 상위 1%이내이고 그외 교과의 석차는 상위 3%이내이거나 ▲수학·과학·외국어·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이고 전교과 석차가 상위 5%이내여야 한다. 초등 3학년 이상 학생 가운데 교육부나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하거나 공인된 전국규모의 경시·경연대회 입상자도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교육청은 지능,학업성취도,특수재능 중 한가지 이상은 충족하되 반드시 심신발달 및 건강상태,정서 및 사회적 능력이 양호하며 창의력·문제해결력이 우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반대상자는 별도의 반편성 없이 능력별 이동수업 및 학교별 심화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게 되며 과목별 조기이수 인정평가위원회의 평가시험에 전과목이 통과해야 한다.한 과목이라도 누락하면 월반할 수 없다. 평가시험에 합격하면 초등(국교)1학년은 3학년,2학년은 4학년,3학년은 5학년,4학년은 6학년으로 월반이 가능하며 중·고교의 경우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조기진급할 수 있다.또 초등 5학년은 중학교에,중 2학년은 고교에,고 2학년은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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