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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열 경기도의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담회 개최

    임창열 경기도의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2)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우상찬 재무관리과장, 남진희 교육시설과장 외 직원3명, 양경애 시의원과 함께 소규모교육환경사업에 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우상찬 재무관리과장은 지난 1일자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양경애 시의원은 운영위원으로 있는 구리 구지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경애 시의원은 “현재 구리 구지초등학교 본관 옥상 노후화로 교실 내에 빗물이 새고 있어서 아래층 교실창문을 비닐로 덮고 흘러내리는 빗물 등은 양동이를 받쳐 놓고 수업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우리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빠른 시일내에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바로 구지초등학교(교장 김흥식)를 방문, 옥상의 방수상태와 곰팡이 상황 등을 점검하며 올해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9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학생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반영구적인 조치를 하는데 힘쓰겠다”며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교내환경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성추행 불기소, 軍검찰 권한”…피해자 두 번 울린 군사법원

    [단독] “성추행 불기소, 軍검찰 권한”…피해자 두 번 울린 군사법원

    성추행 혐의 고소된 육군 특전사 소령군검찰 불기소에 피해자 측 재정신청법원 “어떤 법 적용할지는 검사 권한”일반 형사사건과 달리 재항고 어려워“성폭력에 군형법 적용 맞는지 고민해야”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소령의 성추행 사건을 불기소한 군검찰의 처분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제출한 재정신청에 대해 군사법원이 “법률 적용 여부는 군검찰의 일”이라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검찰의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물었는데, 군검찰이 판단했기에 잘못이 없다며 도돌이표식 결정을 내린 셈이다. 민간 사법시스템에 비해 구제 장치도 허술해 이번 성추행 사건은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특전사 성추행 불기소 재정신청 결정문을 보면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제1부는 “군검사가 피신청인에 대한 피의사실을 ‘군인 등 준강제추행(치상)’으로 법률을 적용하지 않아 재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나, 어떤 법률을 적용할 것인가는 법률 전문가인 군검사의 권한에 속하는 주장”이라는 이유로 기각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육군 특전사 양성평등상담소에 A씨가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식으로 수사가 이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상담소의 의견에 따라 B씨는 이 사건을 고소했으나, 군검찰은 지난해 10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B씨 측은 지난해 12월 군검찰이 강제추행 여부만을 한정해 수사했고,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등에 대해서는 법리적 검토를 하지 않아 재판단이 필요하다며 군사법원에 재정신청서를 제출했다. B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이 사건의 문제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이 다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라면서 “민간 검사가 다뤘다면 단정할 순 없어도 준강제추행으로 기소될 여지는 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군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구제 장치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있다. 일반 형사사건은 피해자가 고소한 후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 검찰에 항고할 수 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 재정신청, 대법원에 재항고 등 다양한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그러나 군 형사사건은 절차가 한정적이다. 고등군사법원에서 재항고도, 재정신청도 판단하기 때문이다. 민간 검찰에 재고소를 하더라도 군검찰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 형사적 판단은 사실상 종료된 셈이다. 이 변호사는 “국방부는 내부에 수사 기관과 법원을 한꺼번에 안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가 일어나기 쉽다. 그래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권리 실현이 어렵고,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면서 “국방부가 성범죄 사건을 계속 군형법 중심으로 다룰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단독] 특전사 성추행 재정신청 기각한 군사법원의 황당 논리

    [단독] 특전사 성추행 재정신청 기각한 군사법원의 황당 논리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소령의 성추행 사건을 불기소한 군검찰의 처분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제출한 재정신청에 대해 군사법원이 “법률 적용 여부는 군검찰의 일”이라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검찰의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물었는데, 군검찰이 판단했기에 잘못이 없다며 도돌이표식 결정을 내린 셈이다. 민간 사법시스템에 비해 구제 장치도 허술해 이번 성추행 사건은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특전사 성추행 불기소 재정신청 결정문을 보면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제1부는 “군검사가 피신청인에 대한 피의사실을 ‘군인 등 준강제추행(치상)’으로 법률을 적용하지 않아 재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나, 어떤 법률을 적용할 것인가는 법률 전문가인 군검사의 권한에 속하는 주장”이라는 이유로 지난 20일 기각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육군 특전사 양성평등상담소에 A씨가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식으로 수사가 이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상담소의 의견에 따라 B씨는 이 사건을 고소했으나 군검찰은 지난해 10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B씨 측은 지난해 12월 군검찰이 강제추행 여부만을 한정해 수사했고,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등에 대해서는 법리적 검토를 하지 않아 재판단이 필요하다며 군사법원에 재정신청서를 제출했다. B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이 사건의 문제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이 다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라면서 “민간 검사가 다뤘다면 단정할 순 없어도 준강제추행으로 기소될 여지는 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군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구제 장치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있다. 일반 형사사건은 피해자가 고소한 후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 검찰에 항고할 수 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 재정신청, 대법원에 재항고 등 다양한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그러나 군 형사사건은 절차가 한정적이다. 고등군사법원에서 재항고도, 재정신청도 판단하기 때문이다. 민간 검찰에 재고소를 하더라도 군검찰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 형사적 판단은 사실상 종료된 셈이다. 이 변호사는 “국방부는 내부에 수사기관과 법원을 한꺼번에 안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가 일어나기 쉽다. 그래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권리 실현이 어렵고,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면서 “국방부가 성범죄 사건을 계속 군형법 중심으로 다룰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유상호 경기도의원, 전곡고등학교 현장 방문서 사물함 교체 사업 논의

    유상호 경기도의원, 전곡고등학교 현장 방문서 사물함 교체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27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 관계자들과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신청대상 학교에 대해 회의를 한 후 현장 확인을 위해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전곡고등학교는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전체 학년 사물함 교체를 신청한 상태라고 했다. 전곡고등학교 교장은 “전곡고 사물함은 2010년 제작 되었는데 그동안 교체 되지 않고 사용하여 너무 낡았으며, 사물함 열쇠의 고장 등으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 학년 사물함 교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유상호 의원은 현장을 확인하면서 “사물함은 학생들이 무거운 책과 물건들을 정리하는 공간인데 10여 년 동안 사용하여 낡고, 나무로 된 사물함이라서 무겁고 겉모양 또한 벗겨져 교체가 시급하다”며 “전 학년이 새로운 사물함을 사용하며 쾌적한 교실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사물함 교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최대한 지원 계획을 세워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명원 경기도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 스스로 추진위 결성시 빠른 지원”

    김명원 경기도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 스스로 추진위 결성시 빠른 지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전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소사본동 1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가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추진위를 결성해 추진하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부천시 소사본동 119번지 일원 노후된 단독 및 다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사업 가운데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가로주택추진위 관계자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안내 및 자료 등을 부천시에 요청하면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가로주택 추진위를 결성하여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지 등을 질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아서 조합설립인가를 제출하면 검토해서 인허가를 진행할 것이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추진위를 결성하여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도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단합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개발이익 등이 주민들에게 잘 분배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노후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교육지원청 신축·이전 사업 검토 논의 및 현장 점검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교육지원청 신축·이전 사업 검토 논의 및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축 이전 사업 검토 논의 후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 청사공간이 매우 협소해 각종 교육활동 지원공간, 방문객 및 민원인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특히 주차공간은 지속적인 외부환경개선 공사를 통하여 확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커져 조직이 확대되고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회의실,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해 점점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맞춰 행정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정규모의 청사를 신축·이전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군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다각도로 검토·준비하여 차질 없이 실현되길 바라며, 도의원으로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맘카페’ 의지하는 우울한 초보 산모들

    ‘맘카페’ 의지하는 우울한 초보 산모들

    출산 후 우울감을 겪은 산모들은 병원 등 전문기관보다 인터넷 ‘맘카페’를 더 의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후우울증이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고, 이와 관련한 사회 시스템이 전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카더라’식의 정보’가 난무하는 맘카페의 정보를 무조건 신뢰해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19일 서울신문 설문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출산한 산모 중 우울감을 겪은 275명의 8%(23명)가 ‘맘카페’가 가장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문기관인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과가 도움이 됐다는 응답(4.9%·14명)보다 높았다. 우울감을 느꼈을 때 ‘친구, 맘카페 등을 통해 상담했다’는 응답은 35.2%, 이런 방법이 우울감 극복에 실제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28.2%로 집계됐다. 육아와 임신 관련 정보를 주로 다루는 인터넷 맘카페는 산후우울증, 육아 스트레스 등을 겪는 여성들의 유일한 의지처다. 많은 엄마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친구를 만날 여유도 없어 맘카페를 통해 소통하면서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맘카페에 범람하는 일부 불확실한 정보에 의존하면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서울 지자체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A간호사는 “보통 아기의 발달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거나 맘카페를 뒤지는데 여기서 얻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정보를 많이 접한 초보 엄마들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고, 이것이 우울증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면서 “옆집 아이, 조리원 동기, 맘카페 등 말고 병원이나 보건소, 정신 상담소 등 전문기관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조언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현안 정담회 실시

    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현안 정담회 실시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김영해 의원(민주당·평택3),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 시설장(황유신 안산 빛과 둥지 공동가정원장, 박영욱 안산 미소네 공동가정원장, 김영권 안성 밀알공동가정원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에 따르면 그룹홈은 법인 운영시설 기준으로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하나 복지부에서도 대안이 없어 시설 종사자의 업무 가중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입주정원 4명당 사회재활교사 2명 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공동생활가정 사회재활교사는 돌봄전담 종사자로서 월 40시간 시간외근무수당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시군에 따라 미지급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시군에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월 40시간’ 인건비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소규모 거주서비스 전담인력의 처우개선, 업무역량 강화와 다양한 위험요소 제거, 시설평가 지원 등을 위한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중증도·개인별 자립정도 등에 따라 공동생활가정 유형의 다양화, 재정지원 방식의 변화 및 적극적인 지원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공동생활 가정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이용자와 현장 종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인권을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경기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149곳으로 이용자는 정원 668명(현원 581명), 종사자는 정원 227명(현원 221명)에 이른다.
  • 성남시의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손소독제 전달

    성남시의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손소독제 전달

    성남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엘라코리아그룹(아우라이펙트)으로부터 8,800여 개 손소독제를 기부받아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과 아우라이펙트 김민수 이사,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는 4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로 저소득층 등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라이펙트 김민수 이사는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연말쯤에는 우리 모두가 얼굴 보고 담소 나누는 일상이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격상되어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의 힘든 시기에 희망을 가지고 서로의 관심과 사랑으로 좋은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 업무보고 실시

    최만식 경기도의원,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 업무보고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녹지과 조경팀으로 부터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상원여중 앞 연장 250m 구간에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을 보수하고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학교담을 활용한 벽면 미관 개선 및 도시녹화를 하고자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통학로 공사는 이달 설계를 거쳐 오는 9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학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학교 담장에 조성될 꽃과 벽화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형근·김종찬 경기도의원,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

    문형근·김종찬 경기도의원,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3), 김종찬 의원(민주당·안양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 김홍헌 회장, 경기도안양시지회 장성환 사무국장과 함께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무료급식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는 1985년 창설된 심신장애인협회를 모태로 한다. 소외계층 및 장애인과 그 자녀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전문책자 발행,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ㆍ운영,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 및 장애인 정보신문 발행, 장애인 보장구 판매와 수리 등의 사업과 무료급식, 하천정화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문형근 의원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해오시는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한국장애인 장학회 경기도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의원은 “전국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 사업에 깊은 감사드리며,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사업추진 현황 업무보고

    이영봉 경기도의원,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사업추진 현황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청 체육과 관계자를 만나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진행 현황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348번지 일원 직공근린공원내 축구장 인조잔디 노후화 등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와 안전성 확보을 위해 인조잔디 교체와 부대시설 개선 공사에 총사업비 9억 4000만원을 편성해 시공을 앞두고 있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축구협회 의견 수렴 및 요구사항인 부상방지 쿠션, 전지작업, 조명교체, 차양막 설치는 예산가용 범위내에서 즉시 적용하고 잔여 건의사항은 향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회에서 의정부시에 요청한 배수판 설치건은 설계내역을 반영해 특조금 교부(8억 5000만원)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이번 체육시설 정비사업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시설을 더 적극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는데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5)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1년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평택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강은하 사무관은 “지난 3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수요 조사, 현장 확인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목적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에 선정된 후 각급, 학교별 추진 사항과 함께 현안사항, 문제점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서 제외됐던 학교에 대한 선정 보고와 함께 이번에 40년 이상 된 노후화 된 학교로 평택성동초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3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를 친환경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교실에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서현옥 도의원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달라”며 “사업 추진 중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협의해 계획된 사업이 착실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학교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학생 중심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선정에 제외된 학교에 대해서는 향후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평택시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김영해 경기도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제도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김영해 경기도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제도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평택3)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30일 김영해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개최된 ‘경기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 후속으로 경기도의회-경기도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 3자간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의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경기도 복지국 이은숙 장애인시설팀장, 안산 빛과둥지공동생활가정 김영권 시설장을 비롯한 2개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과 유사한 주거환경에 공동으로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자립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운영되는 소규모의 지역사회 중심 거주시설이다. 2020년말 도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139개소, 581명이 입주해 있으며, 221명의 종사자로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는 예산과 인력운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며 ▲입주정원 4명당 사회재활교사 2인 배치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월 40시간 보장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안했다. 김영해 의원은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이 주간에는 주간보호센터, 재활작업장 등에 나가서 일을 하고 돌아와서야 비로소 근무가 시작되는 곳이므로 야간만 근무시간으로 산정이 되지만, 시설장이든 재활교사든 한명이 4명의 장애인을 전담하는 상황에서 실제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는 주간시간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공동생활가정 인력 지원에 있어서는 단순히 주말 인력 수요나 입소자의 도전적 행동 문제 여부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추가 인력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할지라도 시·군 매칭비율이 도비 10% 시군비 90%인 상황에서는 시·군의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 이어 정담회를 개최한 김영해 의원은 추가 인력 지원 및 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담당 부서 및 보건복지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책 마련 및 예산 확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委, 하절기 대비 쪽방 밀집지역 민생점검과 주거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委, 하절기 대비 쪽방 밀집지역 민생점검과 주거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

    남대문로 5가 395번지 일대, 양동 쪽방촌으로 불리는 이곳에 살고 있는 서모씨의 소원은 죽기 전에 ‘빨래를 널 수 있는 집’에 살아보는 것이다. 한 평이 채 되지 않는 쪽방에서 침대 위에 장판을 깔고 밥을 하다 이불을 태운 이후로는 빨래는커녕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올 거라는 기상청 예보에는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하다. 양동 쪽방촌에는 서모씨와 같은 주거빈곤 주민이 약 230명 정도 살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올해로 65세를 넘긴 주민도 40%에 다다른다. 양동 쪽방촌이 들어서 있는 지역은 1978년에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40여 년간 별다른 진척이 없다가 지난해 1월 서울시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을 결정·고시하면서 그나마 한 평 쪽방의 거주권도 위협을 받게 되었다.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대표적인 주거빈곤 지역인 쪽방 밀집지역의 하절기 대비 민생을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의 주거권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인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이번 간담회에는 민생실천위원회의 이경선 위원장, 신정호 부위원장과 함께 김용학 서울시 도시활성화과 과장, 정병익 도시활성화정책팀 팀장,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이동현 홈리스행동 활동가와 함께 양동 쪽방촌 주민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초 계획되었던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쪽방상담소를 통한 생활안정지원 등 서울시의 지원사업,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양동일대 도시정비에 따른 거주민 주거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의 쪽방촌이 ‘노숙으로 내몰리지 않게 하는 안전판’이자 ‘노숙의 상태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한 사다리’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주거지원의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민을 주거복지 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주거공간의 주체로 인식하는 지원 정책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현재 서울시는 연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생활‧간호상담과 의료지원, 생필품 후원연계, 자활․자립지원, 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 특별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소독·방역, 생수·선풍기 등 여름나기 생활물품 후원 연계 사업도 같이 진행한다. 이경선 민생실천위원장은 “매년 반복되어도 여름은 매번 힘드실 것”이라고 양동 쪽방촌 주민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경과적 주거공간’으로서의 쪽방이 주거지원과 공공임대 등을 통해 ‘영구적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했다. 신정호 민생실천부위원장은 쪽방촌 대부분이 고령의 1인 가구라는 점에서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보호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후 주거지원 서비스를 연령과 소득형태, 세대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재구성해 줄 것도 관계부서에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서울시, 민간 지원기관과 양동 주민은 양동 쪽방촌이 인근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과 달리 토지 등 소유자에 의한 민간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주거빈곤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2.5평 방 43개, 피임기구만 덩그러니...공개된 성매매 업소 내부

    2.5평 방 43개, 피임기구만 덩그러니...공개된 성매매 업소 내부

    창원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업소 1곳“복도따라 창문 없는 좁은 방이 43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집결지에서 성매매가 이뤄졌던 건물이 공개됐다. 이곳은 경남지역 성매매 집결지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13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경남여성단체연합 등이 창원시가 매입한 과거 성매매 건물을 둘러봤다. ‘우정집’으로 불렸던 이 건물은 2017년까지 성매매가 이뤄지던 곳이었다. 서성동 성매매 건물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고 알려져 있다. 창원시는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고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마산합포구가 성매매 집결지에 있던 건물 중 하나를 사들였다. 1층짜리 이 건물은 도로 쪽은 유리창 구조여서 바깥에서 안쪽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안쪽에는 긴 복도가 2개 있었고, 복도를 따라 창문도 없는 좁은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였다. 공동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화장실, 샤워장과 함께 차량 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창고 형태로 된 주차장도 있었다. 일부 방에는 남성용 피임기구가 남겨져 있는 곳도 있었다.문순규 창원시의원은 “방 크기는 2평 반 정도였다”며 “비슷한 크기의 조그만 방이 43개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성동 집결지는 1905년 마산항 개항 이후 생겨났다. 경남 다른 지역에 있던 성매매 집결지는 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나 서성동 집결지에는 아직 20여 개 업소가 영업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파악했다. 한편 창원시는 서성동 성매매 폐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이번에 공개한 성매매 건물(부지 1322㎡)을 허물고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현황 점검 및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업무 보고

    이영봉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현황 점검 및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업무 보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진행 현황과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형 학교 환경구축과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공간 확보와 교육공동체 참여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중심의 미래학교 선정을 목적으로 신청 절차와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980년 건축된 40년 이상 경과된 교사용도 건물 보유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지역별 5개년(2021~2025년) 사업배정 현황, 1·2차 선정 사업배정 현황 사업개요, 학생수 추이·노후도·안전성·최근 보수 이력과 학교 추진 의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룡초 체육관 증축은 자연녹지지역 법정 건폐율 초과로 증축 불가 결정에 따라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의거, 자연녹지지역 학교 건폐율 완화 적용 가능성을 7월 안건으로 추진했다”며 “그러나 의정부시 확인 결과 안건 상정에 물리적·시간적 부족을 통보받았다. 용적율 완화 등의 구조 변경을 통해 재상정 절차를 다시 밟아 내년에 교육부 확정을 받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구도심 학교들의 노후화 집중도에 사업선정이 우선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리모델링이나 개축 공사기간 임시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수업 및 보행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며 작업장과 학습공간을 분리해 작업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개발 등으로 아파트 입주시점에 학생수 증가 과밀학교(경의초)의 집단민원 발생을 사전에 고려해 예측 가능한 부분은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문제는 자연녹지지역 학교 건폐율, 용적율을 완화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 유상호 경기도의원,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유상호 경기도의원,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 접수된 면담 신청에 의해 백학산업단지를 방문하여 기업인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 고영기 회장은 연천군 첫 산업단지인 백학산업단지가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남·북교류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유 도의원에게 분기별로 면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46개업체 직원들을 위한 교육 공간, 지역의 단체장들과 상호 관심 주제에 대한 세미나 개최, 기업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백학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분기별 면담을 약속했다”며 “경기도와 함께 기업인을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장태환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와 차액보육료 관련 논의

    장태환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와 차액보육료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장태환(더불어민주당·의왕2)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장 및 회원들과 민간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차액보육료 관련 논의를 가졌다. 이정우 민간분과위원장은 현재 경기도민간어린이집은 최저 인건비를 반영하지 않은 상태의 유아보육료를 지원 받고 있는 상황이며, 민간어린이집의 운영이 어려워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어린이집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인건비와 기능보강비 등을 지원받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민간어린이집은 보육료 수입으로 인건비와 교재교구비, 운영비 등을 지출하고 있고, 차량기사 인건비는 보육료 산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고충이 크다”며 “현재 현실적인 기관보육료 인상 없이는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 및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차액보육료 인상을 통한 보육료 지원 요청 및 영아반 운영비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들께 직접 애로사항을 전해 들어 마음 깊이 공감하고 안타까움 심정을 전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회의와 토론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버넥트, 초복 맞아 ‘복날 Untact 마음나눔’ 사회공헌 진행

    버넥트, 초복 맞아 ‘복날 Untact 마음나눔’ 사회공헌 진행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지난 8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다가오는 초복(7월 11일)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건강식 KIT 포장, 비대면 전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 봉사활동이 많이 제한되고 있다. 예전에는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이 많았으나,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 먹기도 이제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버넥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복날 Untact 마음나눔 KIT’를 포장하여, 어르신 27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KIT는 즉석삼계탕과 건강식(미숫가루, 꿀)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을 고려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으로 포장을 하였다.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렇지 못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버넥트는 Untact로 어르신분들과 최소한이라도 마음을 나누고자 금번 사회공헌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회사가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나누는 마음을 가지고, 사회적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넥트는 XR(확장현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 건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고 판단해 ESG경영 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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