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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창업주 23주기… 삼성家 한자리

    이병철 창업주 23주기… 삼성家 한자리

    호암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23주기 추모식을 맞아 범 삼성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오전 11시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은 삼성가 및 삼성그룹 사장단, CJ, 신세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호암의 3남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2007년과 2008년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그러나 최근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관 일정을 소화한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모식에 참석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과 사위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외손자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도 함께했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이학수·윤종용 상임고문,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등 삼성 경영진과 임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하지만 호암의 장녀인 이인희 한솔 고문과 막내 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손녀인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전무 등은 자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추모식 이후 간단한 식사와 담소를 나눈 뒤 40여분 만에 끝났다. 삼성그룹은 임직원용 인트라넷인 ‘마이싱글’ 첫 화면에 삼성그룹의 전신인 삼성상회 간판을 내걸며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삼성의 창업정신을 이어갑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궁궐 걸으며 한국정취 만끽… 행운두꺼비 만지며 “You’re lucky”

    궁궐 걸으며 한국정취 만끽… 행운두꺼비 만지며 “You’re lucky”

    청명한 가을 하늘과 고운 단풍, 날아갈 듯한 창덕궁 기와지붕의 선이 어우러진 창덕궁 연경당에서 12일 G20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 부인들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직접 안내한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74)씨와 전통 한복을 충실히 재연하는 남성 디자이너 김영석(46)씨의 작품이 12점씩 소개되었다. 이날 창덕궁을 찾은 이는 로린 하퍼 캐나다 총리 부인, 구르샤란 카우르 인도 총리 부인, 헤이르타 빈덜스 유럽연합(EU) 상임의장 부인, 크리스티아니 헤라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터키 총리 부인, 마르가리타 사발라 멕시코 대통령 부인, 클로리아 본기 응게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약혼녀, 쩐 타끼엠 베트남 총리 부인, 허징 싱가포르 총리 부인, 아제브 메스핀 에티오피아 총리 부인, 칼리스타 무타리카 말라위 대통령 부인, 유순택 유엔 사무총장 부인, 룰루 킨타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부인 등 14명. 이들은 창덕궁 금천교에서 문화해설사들의 안내로 궁궐을 5분간 걸으며 한국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숙정문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타고 1㎞쯤 이동한 뒤 네모난 연못 부용지에서 온돌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연경당 앞에 이르러서는 ‘계수나무 괴석에 새겨진 두꺼비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설명에 서로 돌을 쓰다듬으며 “You´re lucky.”(당신은 운이 좋다.)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복 패션쇼. 패션쇼가 시작되자 정상 부인들은 직접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박수를 치느라 분주했다. 패션쇼 직후 이영희씨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쇼 전날 비가 와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고궁의 풍경과 한복의 색깔이 너무나 조화롭고 아름다워 각국 정상 부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소개한 모시 한복과 보라색 당의, 왕비의 가례의상 등 전통미를 재연한 한복 6벌과 현대미를 살린 한복 6벌을 적절하게 섞어 선보였다. 정상 부인들이 가장 감탄사를 내뱉었던 한복은 치마에 매화꽃이 곱게 수놓아진 ‘귀부인의 나들이’란 작품이었다. 자연염색을 한 오묘한 붉은빛 천을, 기녀들이 쓰는 모자였던 전모 위에 한지 대신 둘러 한복 색깔이 가진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김영석씨는 이벤트 일을 하다가 골동품에 매료되어 인간문화재로부터 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해 16년째 한복을 짓는 특이한 경력의 남성 디자이너다. 이날도 관복과 두루마기 2점의 남성 한복을 함께 선보인 김씨는 “전통 한복에 현대적인 색감을 살렸다.”며 “주로 드레스를 입는 정상 부인들의 시각을 고려해 한복에서 많이 쓰는 색깔 배합보다는 외국인의 눈에 잘 들어오는 화사한 색깔을 썼다.”고 소개했다. 전날 저녁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각국 정상을 맞을 때 김 여사가 입은 쑥색 치마 한복도 김씨 작품이었다. 그는 “카키색은 원래 한복에서 잘 쓰는 색이 아닌데 영부인은 원색의 옷이 많을 것이란 생각에 가을에 어울리는 색을 골랐다.”며 “저고리에는 부귀를 상징하는 목단꽃(모란)과 나비를 손자수로 수놓고 분홍색 고름으로 장식해 치마와 저고리 색깔이 어울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복 패션쇼 때는 검정 투피스로 멋을 낸 김 여사는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구절판, 잣죽, 잡채, 삼색전, 너비아니, 유자 화채, 한과 등으로 이루어진 한식 코스로 정상 부인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G20 정상회의/1박2일 체류 생중계] 환영리셉션→코엑스 세션회의→업무오찬→결과브리핑

    [G20 정상회의/1박2일 체류 생중계] 환영리셉션→코엑스 세션회의→업무오찬→결과브리핑

    월 11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원이 우리나라 영공에 접근하자 공군 F-16 전투기들이 양측으로 편대비행을 하며 경호에 나선다. 바다 위 함정들에도 ‘데프콘 3’(전군 준비 강화태세)가 내려졌다. 한미연합사령부와 우리 군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비상 근무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에 도착하는 특별기만 42대. 각국 정상들의 안전한 입국을 돕기 위해 이날 F-16이 수도권 상공을 42차례나 활공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정상들이 서울에 들어오는 관문은 인천과 김포, 서울 공항 등 3곳이다. 정부는 우선 인천공항을 주 공항으로 삼는다는 계획이지만 미국과 중국같이 특별히 경호나 의전에 신경 써야 할 국가원수는 서울공항을 이용하도록 했다. 장관의 공항 영접 등 각국 정상에게 최고의 예를 갖춘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전례를 감안해 레드카펫이나 도열병 사열 등은 생략했다. 먼저 도착한 정상 등은 숙소로 이동해 여장을 풀기도 한다. 정상들의 숙소는 서울 시내 12개 특급호텔에 나뉘어 있다. 안전을 고려해 호텔 도로 주변엔 3중 경계망이 펼쳐진다. 도로에서 5㎞ 떨어진 곳까지 경호 구역으로 지정되며 정상들이 이동할때 도로는 주변 500m까지 통제된다. 첫 공식행사인 환영 리셉션은 정상 내외와 재무장관·차관, 셰르파(사전교섭 대표), 수행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리셉션장의 이름은 ‘역사의 길’. 장중한 건축미 속에 담긴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문화의 멋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환영 리셉션이 끝나면 정상들은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곧바로 업무 만찬에 들어간다. G20 정상회의는 철저하게 업무 중심이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 EC) 등에서는 각국 정상이 여유 있게 담소도 나누고, 개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도 하지만 G20은 업무에 큰 무게를 둔다. 배우자들은 인근 리움미술관에서 별도의 만찬자리를 갖는다. 공식일정은 오후 9시에 끝나지만 바로 숙소로 향하는 정상은 거의 없다. 각국이 손익계산에 따른 회담 일정을 잡는 데 분주하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8개국 정상과 별도의 양자(兩者)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엔 영토 문제로 러시아와 일본, 중국 등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서울에서 화해의 장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공식일정 둘째 날인 12일 새벽밥을 먹은 정상들은 숙소를 출발해 오전 9시 본행사장인 강남 코엑스에 모인다. 모이는 시간에도 의전의 룰이 숨어 있다. 다른 정상의 양보(?)로 회의장에서 가장 가까운 코엑스 내 호텔을 숙소로 배정받은 정상은 답례성으로 가장 먼저 회의장에 도착해 나머지 정상을 기다린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정상과 대표들은 의전서열의 역순으로 행사장에 도착한다. 예를 들어 국제기구 대표가 먼저 와 기다려야 하고 이어 정상을 대신해 참석한 국가 대표, 그 다음이 초청국, 마지막이 회원국이다. 오전 9시부터는 첫 세션 회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이 빙 둘러앉은 대형 원탁은 위에서 보면 커다란 도넛 3개를 겹쳐 놓은 꼴이다. 안쪽 테이블에는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바깥쪽 테이블에는 재무장관과 셰르파들이 배석하는 형태다. 줄줄이 이어지는 릴레이 회의의 중간에 쉬는 시간은 고작 10분 정도다. 오전회의를 마친 정상들은 짬을 내 단체사진을 찍는다. 낮 12시 30분에는 워킹런치(업무점심)로 불리는 오찬으로 정상들은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회의에 방해되지 않도록 제공 오찬 코스는 3가지로 간단하게 준비된다. 사실상 마지막 회의인 만큼 어느 때보다 집중도 높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부터 정상들은 코뮈니케(공동성명)의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내외신 기자들에게 정상회의 결과를 브리핑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회담장 바로 옆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일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비즈니스 서밋 참석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특별만찬이 열린다. 서울회의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우리 민요 아리랑을 테마로 한 30분간의 문화공연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8시 45분. 단군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는 서울 G20은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대통령 표창] 교통사고 예방 100일 운동 전개

    [대통령 표창] 교통사고 예방 100일 운동 전개

    ●박응훈(60·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공제조합 이사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100일 운동을 전개하고 화물운전자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했다. 이 같은 노력은 육운공제조합의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
  • [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7)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7)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이른 아침, 한적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거리 숲에 소녀들의 아우성이 들어찼다. 가까운 장성의 중학교 소녀들이 ‘체험 학습’으로 숲을 찾아왔다. 푸른 숲 그늘 아래 들어선 소녀들의 해맑은 얼굴에는 즐거움이 담겼다. 천천히 걸어도 좋은 길이건만 너나없이 깔깔거리며 뛰어다닌다. 몇몇은 자전거를 타고 냅다 달린다. 2인승 자전거의 뒤쪽에 탄 소녀가 떨어져도 앞쪽의 소녀는 알아채지 못하고 앞으로만 내닫는다. 자전거에서 떨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나동그라진 소녀의 얼굴에도 부끄러움은 없다. 멀찌감치 달려간 소녀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며 성을 내는 듯하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이다. 여느 큰 나무들이 그렇듯 메타세쿼이아의 정령이 소녀의 여린 엉덩이를 지켜준 것일 게다. ●1972년부터 가로수로 심어 키워 우리나라에서 메타세쿼이아라는 다소 생경한 이름의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다. 처음에는 빠르게 자라는 이 나무를 방음이나 방열 효과를 위한 건축 내장재로 이용했다. 가로수로 심어 키운 것은 197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전남 담양군이 그 시작이었다. 원래 메타세쿼이아는 공룡이 살던 시대에 이미 널리 퍼져 있던 나무이지만, 4000만년 전에 지구에 찾아온 마지막 빙하기에 사라졌다. 멸종한 식물로만 알고 있던 나무의 존재가 다시 세상에 알려진 것은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41년, 양쯔강 상류 지역에서였다. 나무의 생존을 확인한 것은 중국의 산림공무원이었다. 그리고는 몇 년간의 연구를 통해 이 나무가 공룡 시대에 살았던 나무임을 밝혀냈다. 큰 키로 자라는 세쿼이아 나무와 같은 종류이고 생김새도 닮았지만, 세쿼이아 이전부터 존재하던 다른 나무라는 뜻에서 메타세쿼이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담양군에서 메타세쿼이아를 가로수로 심기 시작한 것은 1972년. 당시 3, 4년생짜리 어린 나무를 국도변에 심었다. 빠르게 자라는 메타세쿼이아는 담양 지역의 토양과 기후에 잘 적응했다. 그로부터 30년쯤 지나는 동안 나무는 키가 20m에 이를 만큼 융융하게 자랐다. 그토록 큰 키에 잘 다듬은 고깔 모양으로 하늘 높이 솟아오른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풍경의 융융함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게 됐다. 금세 사람들의 입을 타고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널리 알려졌고, 드디어 2002년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지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거리숲’이 됐다. ●2002년 ‘가장 아름다운 거리숲’으로 지정 다른 지역에서 메타세쿼이아를 줄지어 심은 것도 담양의 메타세쿼이아에 경탄한 사람들에 의해서였다. 앞으로 이만큼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다른 곳에 만들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담양 군민들의 노력이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 한 이 가로수길은 언제까지라도 가장 아름다운 거리숲으로 남을 것이다. 이 훌륭한 거리숲을 지키기 위해 담양 지역 주민들이 그 동안 들인 노력도 남달랐다. 지난 2000년 광주~순창 간 국도 확장공사 계획이 나왔을 때 그랬다. 도로 확장을 위해 나무를 베어내게 되자 주민들은 ‘메타세쿼이아 살리기 군민연대’를 결성해 당국에 맞서 이 숲을 지켜냈다. 메타세쿼이아 거리 숲은 그렇게 담양 사람들의 힘과 땀이 아로새겨진 담양만의 명품 숲이 된 것이다. 벚꽃 길이 명물로 여겨지자 곳곳에 벚나무를 앞다퉈 심은 적이 있었다. 곳곳에 벚나무를 심다 보니, 봄이면 나라 전체가 벚꽃 천국이 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광경에 대해서야 할 말이 없지만, 지역의 특징을 담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었다. 지역의 특징은 가로수에서도 살려낼 수 있지 싶다. 이를테면 메타세쿼이아 명물 숲을 걷게 되면 굳이 지도를 펼치지 않아도 담양임을 알아채고, 울창한 플라타너스 길은 충북 청주임을, 튤립나무가 무성한 길은 충남 공주임을 알아채는 식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건 사계절 고르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이뤄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지역에서 벚꽃 잔치가 막을 내리면, 늦봄에는 다른 지역에서 이팝나무 가로수가 환한 꽃을 피워올리고, 여름이 되면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도록 하자는 이야기다. 단풍도 그렇다.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과 단풍나무의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 제가끔 따로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기후와 특징에 맞춰 가로수 길을 조성하면 나무의 생육 관리에 편리할 뿐 아니라, 지역의 상징까지 더불어 챙길 수 있으리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더 고마운 건 그런 이유에서다. ●새달 13일 단풍 맞이 음악회 개최 담양에서 메타세쿼이아를 심고 키운 지 40년. 이제 메타세쿼이아를 이야기할 때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담양의 거리 숲을 떠올린다. 이 숲은 담양을 대표하는 명물이자 누구라도 편안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곳이 됐다. 장엄하게 줄지어 선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학동마을부터 순창과의 경계지점인 달맞이공원까지 총 8.5㎞나 이어진다. 그중 학동마을에서 시작하는 1.8㎞ 구간은 아예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넉넉하게 즐기도록 배려한 것이다. 초록의 큰 나무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여름에 보랏빛으로 꽃을 피우는 맥문동을 커다란 나무 아래쪽에 줄을 지어 심은 것도 이젠 명물이 됐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는 운치 있는 벤치를 듬성듬성 놓았다. 은은하고 편안한 음악을 흘려보내는 오디오의 스피커는 눈에 거슬리지 않게 벤치 바닥에 숨겨두었다. 보행자 전용도로 양끝에는 가볍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까지 마련했다.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콘크리트 도로임이 분명하지만, 이쯤 되면 웬만한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넉넉함과 푸르름이 충분하다. 메타세쿼이아 잎에 붉은 단풍이 짙어질 즈음인 11월 13일에는 이 아름다운 거리 숲에서 ‘가로수 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단풍 철을 맞아 벌이는 담양 축제의 한 마당이다. 메타세쿼이아 거리 숲이 왜 담양의 명품 숲인지를, 그리고 담양 사람들의 나무사랑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글 사진 담양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 gohkh@solsup.com →가는 길 전남 담양군 금성면 학동리.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가려면 호남과 영남을 잇는 88올림픽고속국도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서울 쪽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담양나들목, 부산 쪽에서라면 순창나들목으로 나가야 한다. 어느 쪽에서든 담양군청을 찾아가면 된다. 담양군청에서 1㎞ 남짓 떨어진 학동리에 보행자 전용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시작된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순창군과의 경계인 달맞이공원까지 이어져 있다.
  • [서울플러스] 연령별 양육법 등 육아상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13일 서초영유아플라자에서 ‘찾아가는 육아상담’을 실시한다. 홍정애 놀이치료상담소장과 오미경 부모교육전문가, 윤우정 심리치료사 등 육아 관련 전문가들이 연령별 양육법, 자녀의 문제행동·발달지연 검사, 양육 스트레스 상담 등을 제시한다. 참가비는 없고, 접수는 현장에서 받는다. 복지정책과 2155-6639
  • [이사람]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사람]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여성가족부가 민간부문의 양육 도우미에 대한 장고에 들어갔다. 신분이 불확실한 데다 특정한 자격기준 등이 없어 부모, 특히 워킹맘의 불만과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설보육만으로는 양육과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맞벌이 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양육 도우미에 대한 체계적 기준 마련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신분확인조차 어려운 조선족에게 가사노동과 함께 영·유아를 맡겨야 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기준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요 기준과 관련 법의 필요성, 그리고 기준 제정 시 발생할 역효과 방지책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다. ●양육비 중산층도 지원 필요 현재 여가부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5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 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등록된 도우미는 7046명으로 이들은 가사는 돕지 않는다.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가 일정 부분 요금을 지원하는데 올해 배정된 153억원이 거의 소진됐다. 도우미 숫자도 적지만 평균 가구소득을 넘는 중산층에 대한 금전적 지원은 없다. 정부의 지원 없이 아이 두명을 평일 4시간씩만 맡길 경우 월 70만원이 넘는다. 이 실장은 “예산 문제가 있지만 세금 감면이나 양육 도우미 비용을 적게나마 보조하는 방향으로 중산층에 대한 지원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여가부는 내년부터 자녀 양육비 소송의 실질적 실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2007년부터 한부모나 미혼모 등이 친자확인이나 양육비 청구 등의 소송을 할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과 연계해 지원해 왔다. 올해 가사소송법이 개정돼 법원이 자녀양육비 직접지급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이행을 담보하는 기관은 없다. 이 실장은 “근무지나 주소를 옮기는 경우, 법원의 명령을 받고도 지급하지 않는 경우 등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 후속 조치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육에 대한 이 실장의 관심은 매우 높다. 과거 여가부가 보육업무를 담당하던 시절 보육정책국장으로 당시 ‘비전2030’의 보육 분야를 맡았다. 맞벌이 엄마로 딸 둘을 키운지라 일반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 정책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 크다. 최근 여가부는 청소년 연예인의 성보호, 학습권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신체 부위의 과다노출과 다이어트 강요, 학습권과 근로권 보장 미흡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학생 운동선수의 경우 학습권 보장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청소년 연예인은 아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 실장은 “청소년보호법에 학습권과 근로권 관련 규정을 담고, 연예활동과 관련해 불공정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연예인 학습·근로권 논의 교육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실장은 1994년 여가부의 전신인 정무2장관실에서 여성부와 인연을 맺었다. 보육 업무가 여가부로 넘어오던 2004년 태스크포스를 꾸려 정책의 방향을 잡았고 이어 가족정책국장과 보육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권익증진국장, 대변인을 거쳐 9월 초 청소년가족정책실장에 임명됐다. 고위공무원 가등급(1급) 자리로 행시 28회 중 이 실장을 포함해 4명이 1급이다. 선두주자인 셈이다. 치밀한 일솜씨와 추진력을 자랑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이복실 실장 약력 ▲1961년 경기 양평 출생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미 남가주대 교육학 석·박사 ▲행정고시 28회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국장 ▲보육정책국장 ▲권익증진국장 ▲대변인
  • [CEO 칼럼] 건배사에서 배우는 소통학/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CEO 칼럼] 건배사에서 배우는 소통학/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얼마전 금융권에서 독특한 건배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언제나 개고생!”은 ‘언제나 개인고객을 생명처럼’의 약자인 건배사라고 한다. 개인고객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물씬 배어나오는 구호다. ‘주인답게 전문성을 갖추고 자신감을 갖고 살자.’는 “주전자!”라는 건배사에서는 공동체 의식이 묻어난다. 기발한 건배사 한마디는 딱딱한 회식 분위기를 깨고 함께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효과가 있다. 때론 조직을 단합시키는 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모임의 성격이나 상황별로 분위기를 띄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건배사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사업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건배사들 중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통통통, 쾌쾌쾌!”이다. 언뜻 들으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 가는 말일지도 모른다. 필자는 “통통통 하면 쾌쾌쾌 하세요”라고 소개한 뒤 건배사를 시작한다. 기분좋게 건배를 하고 나서 “통은 3통, 즉 소통, 형통, 대통입니다. 의사가 소통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운수가 대통합니다. 특히 대통은 대한통운을 짧게 줄인 말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쯤 되면 좌중은 웃음바다로 변하고 사방에서 박수가 터진다. 박수소리가 잦아들고 나면 “쾌쾌쾌의 3쾌는 유쾌, 상쾌, 통쾌입니다. 3통이 잘되면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하다는 뜻입니다.”라면서 “또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쾌식, 쾌면, 쾌변, 즉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라는 웰빙(well-being)을 기원하는 소망도 담겨져 있지요.”라고 말한 뒤 또 한 차례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는다. 건배사를 주고받은 후 잔을 부딪친 사람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담소를 이어간다. 재미있는 건배사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 소통하는 효과를 주는 좋은 청량제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경영에 있어서도 통(通) 즉,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가 세계 곳곳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만큼 사회적으로도 소통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통은 기업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요소 중 하나다. 기업의 구성원들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영 방침을 공유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소통은 중요하다. 특히 국가 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글로벌 경제 시대에 우리와 다른 국가의 법규나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필자가 중국에서 그룹의 중국 대표로 활동하던 당시였다. 난징 타이어 공장 설립을 위해 상하이 사람들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베이징에서는 만찬 자리에서 협상이 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술을 한 잔 나눈다면 분위기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상하이 사람들은 술을 매우 부담스러워했고 비즈니스와 식사를 엄격히 구분하고 있어 베이징 방식의 접근은 통하지 않았다. 8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경험하고 알게 된 것은 중국인들은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으며, 베이징은 허장성세(虛張聲勢)하는 경향이 있고 관시(關係)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상하이는 꼼꼼하고 작은 이익에도 매우 민감하며, 남부 광둥성에서는 직설적인 어법보다는 간접적이고 부드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향과 풍속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성향과 풍속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세계와 소통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세계와 소통코자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안과 밖이 모두 잘 통해서 시원하고 즐거운 3쾌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 시인·소설가와 산책을…새달 9~10일 선유도 문학축전

    새달 9~10일 서울 양화동 선유도공원에 ‘문학’이 흐른다. 지난해 처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대산문화재단 주최로 열렸던 한강 문학축전이 올해 ‘문학, 선유도에 흐르다’란 이름으로 두 번째 열리는 것. 문학축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소설가인 박범신씨는 29일 “그동안 서울에 변변한 문학축제가 없었는데, 이야기가 있는 섬 선유도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문학 놀이터’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거 정수장이 있던 섬 선유도는 마음을 정제하는 문학과 잘 어울리는 곳이란 게 박씨의 설명이다. 축전은 선유도를 특별한 문학의 섬으로 만듦과 동시에 문인과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잔치를 지향한다. 시인 정현종, 유안진, 김경주, 소설가 은희경, 임철우, 정한아 등이 선유도 산책로 곳곳에 각각의 부스를 설치하여 ‘작가 카페’를 만든다. 시민들은 문인들과 즉석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공원을 함께 산책하게 된다. 김남조, 유안진, 신달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70여명의 시인들이 한강과 선유도를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하는 행사도 10일 열린다. 백일장, 문학 그림대회, 가족문학대회 등 초등학생부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도 문학축전에 빠질 수 없는 행사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이상 문학그림전, 한국 현대문학과 베스트셀러를 저렴하게 파는 문학도서전 등도 열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강문학상’ 등 백일장 참여 신청은 인터넷(www.hanganglf.net)으로 하면 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신이시여” 음식 먹는 강호동의 10가지 표정 화제

    “신이시여” 음식 먹는 강호동의 10가지 표정 화제

    강호동이 먹을거리를 대하는 다채로운 표정이 화제다. 강호동은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서울 종로구의 광장시장을 방문, 10가지 음식을 먹고 10가지 리액션을 보이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거리에 홀로 남겨진 강호동은 광장시장에 가 시민들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김밥, 떡볶이, 순대, 비빔밥 등을 먹으며 각각에 대한 다양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여기에 환희의 빈대떡, 신이시여 순대, 깜짝이야 돼지 껍데기, 뒷목 잡는 비빔밥, 사나이 울리는 꼬마김밥 등 다양한 자막까지 곁들여져 재미를 더했다. MC몽이 잠정하차한 뒤 5명의 멤버로 첫 방송된 이날 ‘1박2일’은 당일치기로 서울 종로구 일대의 광장시장, 북악산길 등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강호동은 "사람이 줄었다고 웃음이 줄지는 않는다"며 위기설 돌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1박2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진, 면접서 ‘연예인 남친’ 집중 추궁에 ‘급당황’▶ 최희진, 상반신 누드 논란 "연예인 데뷔 준비?"▶ 아이유, 우월한 댄스+노래…전교1등까지 ‘엄친딸 인증’▶ 김정근-이지애, 단아함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 공개▶ 박칼린 눈물 속 남격합창단 종영…시청자도 눈물
  • “팬티만 입어” 아내 엽기학대 파렴치 남편

    타이완에서 자신의 부인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학대하고 폭행한 남자(35)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타이완 매체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는 장화현 법원이 남편에게 폭력과 학대를 당한 부인(35)의 인신보호영장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결혼한 이 부부는 얼마 되지 않아 남편 장이 부인에게 각종 엽기적인 학대를 가하고 폭행을 저질렀다. 특히 이 남편은 아내 딩에게 집에서 팬티만 입고 있기를 강요했고, 한 밤중 아내를 깨워 바이쿠오 샨 공원의 계단을 오르내리게 했다. 심지어 화장실 갈 때에도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던 딩은 “장은 내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편의 학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부인에게 두꺼운 옷을 입히고 뜨거운 햇빛 아래 에 세워놓고 폭행을 가했고, 그녀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전 남편과 이혼하고 여덟 살의 어린 자식을 두고 있던 딩은 1년 전 장과 인터넷을 통해 만났다고. 딩은 “장이 처음엔 너무 잘 대해줬다. 그러나 결혼 후 그의 태도가 바꿨다.”고 말했다. 더 이상의 학대를 참을 수 없었던 딩은 지난 19일 밤 가정폭력상담소에 도움을 청했고, 그녀는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게 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종로, 공동차례상 행사 마련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못하는 노숙인 쉼터 입소자와 쪽방 거주자를 위해 ‘공동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마련한다. 17일엔 돈의동에 있는 쪽방상담소 ‘사랑의 쉼터’에, 20일엔 창신동 ‘동대문쪽방상담소’에, 22일엔 수송동의 노숙인 쉼터 수송보현의 집에 각각 차례상을 차린다. 또 서울전문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와 학생은 15일 교내 강의실에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파마·염색 봉사’를 펼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김윤진, 자체발광 드레스…위풍당당 워킹

    김윤진, 자체발광 드레스…위풍당당 워킹

    배우 김윤진이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모습을 보였다. 김윤진은 1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평창 유치 선포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윤진은 골드 앤 블랙 드레스에 블랙 하이힐을 매치시켜 깔끔하면서도 성숙한 멋을 부렸다. 하지만 드레스는 반짝이는 소재로 이뤄져 정장느낌의 원피스임에도 화려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김윤진은 함께 참석한 월드스타 장쯔이와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유재석 닮은꼴 외국 여자 단역배우 화제▶ 신민아 72시간 일상은? "샤워하고 스포츠카도 타고"▶ 김성은 심경고백 "父 사업실패…수면제 자살 시도"▶ ’김탁구’ 전인화-전광렬, 통 큰 선물 "한우+고급 화장품"▶ 장미인애, ‘19금’화보 아니어도 일상이 ‘섹시’
  • [테이크아웃 IT] 추석 나홀로 족 ‘게임 선물세트’

    [테이크아웃 IT] 추석 나홀로 족 ‘게임 선물세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즐거운 명절 한가위, 예전 추석을 생각하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던 대가족들의 담소와 훈훈한 장면들을 연상하게 된다.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귀성길 인파로 교통체증과 높아진 물가를 실감하는 때이기도 하다. 또 결혼 풍속도가 변화된 요즘 급속한 저출산과 싱글족들은 결혼정년기를 연장하는 新(신)풍속도를 낳고 있다.서울 암사동에 사는 자영업자 조모(36) 씨는 “즐겁게 일하며 살고 있는데 명절만 다가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 이번 귀성은 포기했지만 평소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해마다 반복되는 가족 및 친척들의 결혼 성화에 오히려 불쾌한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아 한가위와 같은 명절이면 귀성을 포기하고 조용히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 하고 있다.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에 PC방 업계는 오히려 대목이다. 귀성을 포기한 싱글족 등은 오히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이에 따라 게임업계는 추석놀이와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추석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먼저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선물이 담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6일부터 실시하는 ‘추석맞이 10억방출! 송편보다 MP3’는 게임 접속자에게 MP3 이용권을 100% 선물하는 이벤트다.해당 게임은 ‘서든어택’, ‘마구마구’, ‘윷놀이’, ‘NEW 사천성’, ‘캐치마인드’ 등 넷마블 게임 10종이며 MP3 이용권으로 최신곡 포함 총 4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와 ‘NEW 사천성’도 추석에 맞춰 16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이 게임을 즐기면 ‘단풍잎’이 제공되며 이를 모아 40인치 LCD TV, 자전거, 카메라 등 풍성한 선물에 응모할 수 있다.유니아나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게임 내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추석 이벤트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30레벨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가을에 달을 걸다’ 이벤트와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분월 보물상자’ 2가지 종류로 마련했다.유니아나의 ‘분월 보물상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삼국지략’에 접속하면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보상으로 지급받은 분월 보물상자를 수집하면 된다. 이를 무장열전, 명장시련, 대전쟁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받은 분월열쇠를 이용해 오픈하면 게임 내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받게 된다.조남현 유니아나 마케팅팀 과장은 “추석 연휴 이벤트를 통해 삼국지략을 더욱 즐기길 바라며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빛소프트의 ‘1000vs1000 초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aika.hanbiton.com)’은 지난 10일부터 가을맞이 전쟁 이벤트 ‘코드명 S&WAR’을 진행했다.‘국가간 대 접전!! 코드명 S’는 지난 8월에 신규 업데이트 된 전쟁 채널 레오폴드 대륙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간격으로 ‘S쿠폰’ 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획득한 S쿠폰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체력, 마나 포인트가 회복되는 ‘농축된 체력·마나 포션’, 진귀한 유니크 상자 ’퍼팩트 상자’ 등 다양하다.특히 라키아 전 대륙에서 51레벨 이상 캐릭터가 PvP 승리 시 일정 확률로 ‘W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국가간 PvP 대 접전!!코드명 W’도 진행한다.W쿠폰으로는 수호·파괴의 물약, 농축된 히라·카이지 추출액 B, 퍼펙트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관가포커스] “주말부부 7년만에 가족과 함께됐죠”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자 133명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 중 18명이 인사 고충 해소 차원에서 기러기 공무원 부부, 소수직렬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목포와 부산, 대전 등 타 지역에 서로 떨어져 살던 맞벌이 공무원 4명, 소수직렬 4명이 인사교류 대상이 된 것. 또 본부전입을 원하는 소속기관 장기근무자 10명도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 대전시청 사서직으로 근무중인 강모씨는 부산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떨어져 7년이나 주말부부 생활을 해왔다. 강씨는 “시부모, 자녀 3명을 대전에서 홀로 돌보기 쉽지 않았지만 전국에 52명밖에 없는 소수직렬이라 전출도 어려웠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마침 이번 인사교류에서 부산에 있는 국가기록원으로 갈 수 있게 됐다. 강씨는 “다른 가족에겐 당연한 얘기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살 수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기쁨을 전했다. 행안부 전체를 통틀어 4명밖에 안되는 임업직 8급 김모씨도 마찬가지. 승진은 물론 다양한 보직을 거칠 기회는 그간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대전시와 1대1 파견교류를 통해 막혔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김씨는 기대하고 있다. 역시 소수직렬인 지방분권지원단의 세무직 사무관 1명도 총리실 조세심판원으로 파견나갈 수 있게 됐다. 행안부 지방세 정책·운영기능과 총리실 지방세 심판기능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 밖에 2007년 7급 공채로 합격한 김모씨는 행안부 소속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한 업무만 담당해 오다 본부로 전입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행안부는 앞서 5~6월에 소수직렬 간담회를 8회 운영하고 5월엔 순회인사고충상담소를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전국 9개 기관에서 여는 등 선진 인사관리에 주력해 왔다. 박제국 인사기획관은 “그동안 지적직 외 16개 소수직렬 대표 41명의 의견을 듣고 개별 고충 상담을 100여명 실시했다.”고 밝혔다. 잇따른 인사민원 해소책은 맹형규 장관이 4월 취임 직후부터 “인사 고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챙기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각별히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앞으로 유연근무 같은 물리적인 근무형태 다양화 외에도 인사배치에서부터 내부 민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패셔니스타’ 고소영, 만삭사진 포착…“여전히 빛나”

    ‘패셔니스타’ 고소영, 만삭사진 포착…“여전히 빛나”

    출산을 두 달 앞두고 있는 톱스타 고소영의 만삭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Y-STAR ‘스타뉴스’는 최근 가전제품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모습을 단독으로 촬영했다. 경기도 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만삭의 몸이 된 고소영은 검은색 핫팬츠에 가로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 선글라스, 갈색 샌들과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한 이들은 자신의 분량이 먼저 끝났음에도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담소를 나누고 현장을 떠나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장동건은 평소 즐겨 쓰는 검은 색 모자, 티셔츠, 선글라스에 흰색 빅백을 가볍게 걸쳐 아내 고소영과 블랙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의 모습을 본 이들은 “임신했어도 여전히 빛나”, “임신 8개월에 저런 스타일은 아무나 못할 듯”, “나도 임신하면 고소영 언니처럼 될까? ㅜㅜ”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 Y-STAR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日 아동방치 사망사건, 무관심으로 죽어버린 어린남매

    日 아동방치 사망사건, 무관심으로 죽어버린 어린남매

    35도가 넘는 폭염 속, 냉방이 전혀 되지 않는 방안에 방치된 채 죽음을 맞이한 어린 남매가 있다. 8월 27일 방송된 MBC ‘김혜수의 W-혜수의 창’에서는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의 한 맨션에서 3살, 1살 된 어린 남매가 방 안에서 아사한 사건을 다뤘다. 남매는 35도가 넘는 폭염 속,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어두운 방 안에서 스스로 옷을 벗고 숨을 거뒀다. 사체 발견 당시 집안 냉장고에는 물조차 들어있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 아이들의 위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두 아이의 엄마는 23살 시모무라 씨로 집에 안 들어온 지도 두 달이 넘었다. 1년전 남편과 이혼한 그녀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일을 시작하며 ‘육아가 귀찮아졌다.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송은 어린 남매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시모무라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혼했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어버린 전 남편, 10년 간 딸의 소식도 몰랐던 시모무라의 아버지, 엄마를 찾는 아이들의 비명을 외면한 이웃 주민들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이웃주민들은 “괜히 참견했다가 기분이 상할까봐 그랬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계속된 아이 울음소리에 신고를 한 이웃은 단 한 명뿐 이었고 신고를 받은 아동상담소 역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갔다. 한편 일본의 아동방치 치사사건은 2000년대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설프게 참견하면 피해가 될까봐’라는 일본 특유의 정서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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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승진 △양천도서관장 이재하△감사담당서기관 장명수 안덕호◇전보△교육시설관리사업소장 강재룡△남산도서관장 이정우△노원평생학습관장 김경철△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성용△기획예산담당관 이은각△정보화〃 안성옥△사학지원과장 김선정△학생교육원 서무과장 조형섭△학교보건진흥원장 장명길△학생체육관장 이기희△교육시설관리사업소 총무부장 정동식△영등포평생학습관장 정삼섭△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재문△서부교육지원청 〃 주영수△남부교육지원청 〃 유영우△북부교육지원청 〃 김동선△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안정준△강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문철△강서교육지원청 〃 안시용△강남교육지원청 〃 이남영△동작교육지원청 〃 전우식△성동교육지원청 〃 구효중△성북교육지원청 〃 이권영△동대문도서관장 육심원△용산도서관장 신정희△종로도서관장 정숙동(9월1일자)△교육시설과장 구효중△성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연수(10월1일자) ■서울대 △기획2부처장 강준호△입학본부 부본부장(입학전형실장 겸임) 권혁승△관악사 사감 김성희△생활협동조합 지사업장 집행이사 윤지현 ■숙명여대 △대학원장 목은균△특수대학원장 김안근<대학장>△문과 황선혜△이과 오정진△생활과학 김철재△사회과학 김형국△법과 성민섭△경상 손병규△음악 김승희△약학 신현택△미술 황순선<처장>△교무(산학협력단장 겸임) 이기범△입학 양승찬△학생(르꼬르동블루-숙명아카데미원장 겸임) 김현숙△사무 장영은△기획 김소영△대외협력 김상률△정보통신 이기석<관·원장>△도서관 최영우△박물관(숙명문화원장 겸임) 구명숙△평생교육원 송기창△숙명리더십개발원 박은진△취업경력개발원 함은선△교양교육원 김영란△국제언어교육원 이세창△문신미술관 최성숙<센터·실장>△교양교육센터 이지형△역량개발센터 오준석△리더십연구기획실 권희연△사회봉사실(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임) 조정호△홍보실 심재웅△평가감사실 여인권△교수학습센터 이상규△입학전형개발센터 전세재△영상미디어센터 도준호<소장>△보건진료소 이숙향△학생생활상담소(성평등상담소장 겸임) 장진경△아동연구소(유아원장 겸임) 이소희<신보사>△주간 문시연 ■경향신문 ◇보직변경 <미디어전략실>△실장 이철호△영상미디어국장 노재덕<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중근<편집국>△디지털뉴스편집장 박래용△산업부 선임기자 김종훈△체육부 〃 권부원△사진부 〃 이상훈△국제부장 김진호△사회〃 김민아△사진〃 우철훈△기획미디어〃 강기성<스포츠칸편집국>△체육부 선임기자 배병문△엔터테인먼트부장 원희복◇부국장 승격△편집국 기획미디어부장 강기성 ■인제대 백병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박상근△부산지역 의료원장(해운대백병원 의료원장 겸임) 은충기<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조용균△기획실장 신원창△교육수련부장 한세환△수술실장 홍기혁△중환자〃 이혁표△감염관리〃 신보문<해운대백병원>△중증외상센터소장 오상훈 ■동부증권 ◇전보 <본부장>△재경1지역 이윤하△재경2지역 허병문△재경3지역 황봉구△중부지역 김남덕△영업추진 강석윤<지역담당>△강원 김봉영△호남 박원태<지점장>△영업부장 이병성△마포 이용△분당 박만식<팀장>△채널영업 김현국△영업추진 김성수△리스크관리 유지헌 ■미래에셋증권 ◇전보 △감사실장 이성우<지점장>△아시아선수촌 윤상설△신림역 정유인△올림픽센터 원종혁<팀장>△펀드랩 이정훈△사회공헌 강상신 ■유진투자증권 ◇신규 △기업공개(IPO)팀장 김태우 ■우리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대안투자본부장 겸임) 최병로 ■STX그룹 ◇부사장 승진 △STX조선해양 관리부문 김태정◇상무 승진△STX인력개발본부 신상진◇부사장 전보△STX팬오션 총괄대표 배선령△STX팬오션 경영관리부문 서충일△STX유럽 CEO 및 핀란드 의장 김서주◇전무 전보△STX대련 조선해양 인사총무부문 강쌍원
  • 사면심사위 명단 2008년이후 20개월간 ‘쉬쉬’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자 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 12월, 국회는 사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사면심사위원회를 구성, 특별사면·감형·복권 대상자를 심의해 추려내도록 했다. 2008년 3월 자문기구인 사면심사위원회가 김경한 당시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첫걸음을 뗐다. 그러나 위원 명단은 1년8개월간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개혁연대가 법무부에 위원 명단과 약력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법무부가 ‘명단 공개시 위원의 신변에 위협에 있을 수 있고, 사생활 침해 및 공정한 업무수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거부했기 때문. 경제개혁연대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1, 2심 재판부는 “자문기구지만 인적 구성의 적정성 및 객관성, 심사과정의 절차적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신상정보는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대법원은 2010년 1월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확정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내부 위원은 법무부 장·차관·검찰국장·범죄예방정책국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 5명이고, 외부 위원은 유창종 변호사, 오영근 한양대 교수,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4명이었다. 내부 위원이 의결 정족수가 넘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사면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재적 위원의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내부 위원이 5명인 구조라면 외부 위원이 전부 반대하더라도 법무부가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게다가 사면심사위원의 위촉은 전적으로 법무부 장관의 몫이다. 기준이나 선임 과정이 따로 없고 장관이 ‘학식과 덕망을 갖췄다.’고 판단하면 위촉한다. 지난 5월 외부 위원의 2년 임기가 끝나자 법무부가 김일수 고려대 교수와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보충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도 빠졌다. 이로써 내부 위원 4명, 외부 위원 5명으로 사면심사위원회 구성이 바뀌었다. 그러나 논란을 없애려면 사면심사위를 구성할 때 국회나 사법부에서 위원 후보를 추천 받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고문현 숭실대 법과대학 교수는 “사면이 사법부의 최종 판결을 뒤집는 행위라는 점에서 사법부 입장을 밝힐 법관이 사면위원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예비엄마’ 고소영, 만삭패션 눈길…장동건 동반 나들이

    ‘예비엄마’ 고소영, 만삭패션 눈길…장동건 동반 나들이

    출산이 임박한 톱스타 고소영이 만삭의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Y-STAR ‘스타뉴스’는 최근 가전제품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모습을 단독으로 촬영했다. 경기도 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만삭의 몸이 된 고소영은 검은색 핫팬츠에 가로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 선글라스, 갈색 샌들과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한 이들은 자신의 분량이 먼저 끝났음에도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담소를 나누고 현장을 떠나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장동건은 평소 즐겨 쓰는 검은 색 모자, 티셔츠, 선글라스에 흰색 빅백을 가볍게 걸쳐 아내 고소영과 블랙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3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사진 = Y-STAR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엄마가 조공비 1천만원 ‘먹튀’? 티아라 팬카페 폐쇄▶ ’강수지 라이벌’ 하수빈, 16년만에 컴백…’청순미 폴폴’▶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美재벌 트럼프와 악수 ‘눈길’▶ 박은빈, 태양 뮤비서 한국판 ‘벨라’ 변신...’청순미 과시’▶ 채시라, 오드리 햅번 변신…’불혹의 농염함’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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