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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왜?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왜?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도대체 왜?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도대체 왜?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두 사람 무슨 일로 만났지?

    김연아 신동엽, 두 사람 무슨 일로 만났지?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더 예뻐진 피겨여왕..왜 만났나?

    김연아 신동엽, 더 예뻐진 피겨여왕..왜 만났나?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엽 김연아 어색한 인사…상암동 극비만남 이유는?

    신동엽 김연아 어색한 인사…상암동 극비만남 이유는?

    신동엽 김연아 어색한 인사…상암동 극비만남 이유는? ‘김연아 신동엽’ 피겨여왕 김연아와 국민 MC 신동엽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009년 KBS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만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알려졌다. 특히 신동엽의 재치 넘치는 질문들에도 김연아는 센스 있는 답변들로 받아쳐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연아와 신동엽의 극비 만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KBS1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대체 왜? 김연아 표정 보니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대체 왜? 김연아 표정 보니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대체 왜?“ 김연아 표정 보니 ‘김연아 신동엽’ 피겨퀸 김연아와 개그맨 신동엽이 만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 대세인 김연아 신동엽이 만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동엽 김연아는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김연아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고. 특히 국민MC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들에도 세계 정상 피겨 퀸 김연아는 센스 있는 답변들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 신동엽 극비 만남, 그 전말은 이번 주 토요일 밤 8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신동엽, 대체 무슨 일?”, “김연아 신동엽, 완전 궁금해”, “김연아 신동엽 만남, 좋은 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김연아 신동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어색한 인사 폭소

    김연아 신동엽, 6년 만의 재회..어색한 인사 폭소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더 예뻐진 피겨여왕’ 왜 만났나?

    김연아 신동엽, ‘더 예뻐진 피겨여왕’ 왜 만났나?

    ’김연아 신동엽’ KBS 1TV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 측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 무슨 일이?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 무슨 일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동엽 김연아는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연아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 주 토요일 밤 8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 무슨 일이? 김연아 표정 봤더니..반전?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 무슨 일이? 김연아 표정 봤더니..반전?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극비 만남..대체 왜?“ 김연아 표정 보니 눈물? ‘김연아 신동엽 만남’ 피겨퀸 김연아와 개그맨 신동엽이 만났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동엽 김연아는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연아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연아는 눈물이 나오려는 듯 손을 눈가에 가져가며 감동에 벅찬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연아 신동엽 극비 만남, 그 전말은 이번 주 토요일 밤 8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공개된다. 사진=KBS(김연아 신동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엽 김연아 극비만남 “도대체 왜 만났는 지 알고보니” 아하

    신동엽 김연아 극비만남 “도대체 왜 만났는 지 알고보니” 아하

    신동엽 김연아 신동엽 김연아 극비만남 “도대체 왜 만났는 지 알고보니” 아하 KBS1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제작진은 24일 김연아와 신동엽이 만나 담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신동엽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KBS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김연아와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게 될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동엽이 던지는 재치 넘치는 질문에도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들로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대스타 김연아와 대한민국 최고 만능 엔터테이너 신동엽의 극비 만남, 그 전말은 오는 27일 오후 8시 KBS1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포착 ‘남다른 친분’ 왜?

    김연아 신동엽, 상암동 포착 ‘남다른 친분’ 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가 신동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동엽 김연아는 지난 2009년 KBS의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김연아 신동엽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 신동엽 극비 만남, 그 전말은 이번 주 토요일 밤 8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갈등이 있는 곳엔 달려갑니다”…시민들에게 말 거는 소통 행정

    “갈등이 있는 곳엔 달려갑니다”…시민들에게 말 거는 소통 행정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하면서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시정 비전으로 내걸었다. 권 시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있으나 지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이해 당사자와 대화는 물론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는 호평이 21일 현재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인 시각은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나선 게 아니라 해당 지역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시민단체,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큰 점수를 주고 있다. 현안 해결 여부를 떠나 시장 면담 욕구에 대한 시민의 응어리 해소, 이를 통해 시정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점도 성과였다는 것이다. 그동안 추진한 현장소통시장실은 모두 57차례에 이른다. 여기에서 현안 관련 건의 262건을 받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첫 현장소통시장실은 지난해 7월 15일 칠성시장에서 열렸다. 당시 칠성시장은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을 두고 상인과 건물주, 식자재마트 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상인들은 시장 주변 곳곳에 식자재마트 입점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고, 대구시와 북구청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마트 입점 불허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건물주는 식자재마트의 경우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입점을 막을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평행선을 달리던 상인과 건물주는 현장소통시장실에서 해법을 찾았다. 건물 1층엔 식자재마트 대신 커피숍, 정육점, 베이커리, 슈퍼마켓 등 시장 상권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업종들이 들어서기로 했다. 또 2층 전체는 식당으로 활용된다. 내년부터 대구시는 건물 일부를 임차해 냉동 창고를 만든 뒤 시장상인연합회에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또 대기시간이 1~3시간이나 되던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는 지난해 9월 1일 열린 현장소통시장실에서의 건의대로 민원실을 확장했고, 북부민원분소도 추가 개소했다. 대구 4차 순환도로건설로 훼손 위기에 처한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천연기념물 1호) 보존 방안도 현장소통시장실에서 나왔다. 4차 순환도로 안심~지천 구간(23㎞)은 2008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에 들어가 2013년 10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20년쯤에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도동 측백나무숲 인근 4공구 동구 지묘~둔산동 구간(4.67㎞)을 놓고 도로공사와 주민은 적잖은 마찰을 빚어왔다. 주민들은 공사 구간이 측백나무숲과 너무 인접해 있고, 산악구간 터널화도 반영되지 않아 천연기념물 훼손은 물론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대로 하면 400억원 이상의 추가 사업비가 들고, 안전성 확보도 어렵다며 난색을 표해왔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지난해 9월 16일 동구 도동 측백나무숲 주차장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에 4공구의 설계 변경을 요청하고, 추가 예산문제도 정치권과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해법을 도출해 냈다. 현장소통시장실의 또 하나의 성과는 대구의 40년 숙원사업인 안심연료단지 이전 작업 추진이다. 권 시장은 현장소통시장실에서 안심연료단지 폐쇄 및 이전문제 해법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찾겠다고 했다. 또 기존 지구단위계획에 인근 지역을 추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장소통시장실에서 해결한 것은 ▲상리동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악취해소 보완대책 마련 ▲화원동산 관리권 달성군으로 이관 관리주체 일원화 ▲테크노폴리스 내 급행노선 증편 ▲칠곡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고성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공영개발 추진 협의 ▲쪽방상담소 인력충원 ▲팔달신시장 쓰레기처리비용 개선 등이 있다. 물론 현장소통시장실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현장소통시장실에 참석한 주민 205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설문조사한 결과 86.8%인 178명이 좋았다고 답했다. 또 10.8%인 22명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반면 미흡했다는 주민은 2.4%인 5명에 불과했다. 좋았다고 대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주는 유례없는 일로서 그 자체가 감동적이었다”, “시장과 직접 현장에서 대화하고 토론하니 친근감이 든다”, “성의 있는 답변으로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현장소통시장실의 계속 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96.6%(198명)가 계속 운영하는 게 좋다고 한 반면 3.4%(7명)만이 그만두는 게 좋다고 했다.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대구시민센터는 “시장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시민 중심 행정의 모델이다. 혁신적이고 신선하며, 전체 민의를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YMCA도 “현장 목소리를 들으려는 시도 자체가 좋았다”, “종전 행정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최고봉이다”고 평가를 하면서도 “정책이 나올 만한 곳, 주제가 있는 곳을 찾아 운영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현장시장실 운영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내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민원발생지역이나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청년 및 예술단체, 택시 및 버스 운전기사, 상인 등 직능단체와 협회 등을 대상으로 테마별로 운영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과 정책에 반영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문화 유랑기] 송강 정철은 왜 강화에서 굶어죽었나

    [문화 유랑기] 송강 정철은 왜 강화에서 굶어죽었나

    -한 농가에서 겨울날 홀로 임종 송강 정철이 강화에서 굶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강화대교 초입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십리쯤 가다 보면 길섶에 ‘숭뢰리’라 새겨진 장승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송정촌이라 불리던 마을로, 강화만으로 흘러드는 한강 줄기가 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이곳 어느 허름한 농가에서 한 달 남짓 송강은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영양실조로 숨을 거두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이듬해 연말이었다. 송강은 그 노경에 어쩌다 홀로 강화까지 흘러들어왔을까? 조선문학의 최고봉이요, 한때는 서인의 거두로서 서슬 푸른 권력을 휘둘렀던 송강이 대체 어쩌다가 늘그막에 강화 섬으로 흘러들어와서 겨울 저녁풍경처럼 스산한 말년을 보내다가 홀로 쓸쓸히 죽어갔단 말인가? 여기서 파쟁과 유배로 점철된 그의 굴곡진 생애를 죄다 둘러볼 수는 없지만, 강화행 직전의 상황만 간략히 살펴본다면, 임진난을 맞자 선조는 유배 중인 송강을 불러 명나라 사신으로 보냈다. 하지만 사신을 다녀온 후 모함을 당하자 송강은 스스로 임금에게 사면을 청하고는 강화로 은거했던 것이다. 그가 은거처를 강화로 정한 것은 당시 강화에 살던 그의 문인 석주(石洲) 권필과 관계가 있을 법하다는 추측과 함께, 혹 나라에서 급히 부를 때 바로 달려가기 위한 노신의 충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할 뿐이다. 강화에서의 생활은 비참했다. 당장 생계를 꾸리기도 버거운 형편이었다. 비록 현직에서 물러났다 하더라도 여전히 정승 직책을 지니고 있던 송강이었지만, 워낙 청렴한 성품이라 무엇 하나 챙겨둔 것이 없었던 터이다. 그가 얼마나 궁핍에 시달렸나 하는 것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로도 알 수 있다. “내가 강화로 물러나온 후 사면을 둘러보아도 입에 풀칠할 계책이 없으니 형이 조금 도와줄 수 없겠습니까? 평일에 여러 고을에서 보내온 것도 여지껏 감히 받지 않았는데, 장차 계율을 깨뜨리게 되니, 늘그막에 대책 없이 이러는 게 못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형처럼 절친한 이에게서도 약간의 것인즉 마음 편하겠지만, 많은 것은 감히 받을 수 없습니다.” 송강의 곤궁함과 염치가 손에 잡힐 듯하다. 송강이 죽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시에도 그의 고단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외로운 섬 나그네 신세 해조차 저무는데남녘에선 아직도 왜적 물리치지 못했다네천리 밖 서신은 어느 날에나 오려는지오경 등잔불은 누굴 위해 밝은 건가사귄 정은 물과 같아 머물러 있기 어렵고 시름은 실오리 같아 어지러이 더욱 얽히네원님이 보내온 진일주(眞一酒)에 힘입어눈 쌓인 궁촌에서 화로 끼고 마신다오.(박영주 역) 송강의 이런 고단한 삶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은거 한 달 남짓 만에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사인은 영양실조였다 한다. 향년 58세. 온 나라가 환란 중에 있었던 1593년 12월 18일, 추운 겨울날, 송강은 홀로 굶어죽었던 것이다. 송강이란 인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송강과 동갑내기로 같이 벼슬살이를 한 율곡 이이가 “송강은 충직하고 맑으며 의로운 선비다. 다만 성격이 편협하여 아량이 적은 것이 흠이다”고 평한 것을 보면, 그가 왜 당쟁의 한가운데서 수많은 정적을 만들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백사 이항복이 “송강이 손뼉 치며 담소하는 것을 보면 마치 신선을 보는 듯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가 타고난 시인임을 알 수 있다. 송강은 죽은 후 선영이 있는 경기도 고양 땅 신원리에 묻혔다가, 70여 년 후 우암 송시열의 주선으로 충북 진천 환희산 자락으로 이장되었다. 지금의 송강사이다. 송강의 문인으로 강화에 같이 인연을 맺었던 당대 최고의 문장 권필이 송강 묘를 찾아 지은 칠언절구가 전한다. 空山木落雨蕭蕭 빈산에 잎 지고 궂은비 내리는데相國風流此寂寥 재상의 풍류 또한 이같이 쓸쓸하네 惆悵一杯難更進 슬프다 한 잔 술 다시 올리기 어려우니昔年歌曲卽今朝 예전의 그 노래는 오늘을 말함인가 ‘예전의 그 노래’는 송강의 사설시조 ‘장진주사(將進酒辭)’를 말한다. 저 멀고도 고적한 곳, 북망(北邙의) 적막한 정경을 우리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며 술 한 잔을 권하는 절창이다. 한 잔 먹세그려 또 한 잔 먹세그려 꽃 꺾어 산 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 덮어 주리혀 매어가나 유소보장에 만인이 울어예나 어욱새 속새 덥가나무 백양숲에 가기곳 하면 누른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소소리바람 불 제 뉘 한 잔 먹자 할꼬 하물며 무덤 위에 잔나비 파람 불 제 뉘우친들 어찌리 '누른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소소리바람...' -북망의 스산한 풍경을 단어 몇 개로 어쩌면 저렇게 손에 잡힐 듯이 그릴 수 있을까. 가히 대가의 솜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송강의 자취를 조금이라도 찾아볼 수 있을까 하여 송정촌에 들러 마을 어르신을 붙잡고 송강이 만년을 보낸 집터를 물어보았다. 예전엔 한강이 마을 바로 앞에까지 들어와 있어 송정포라 했는데, 포구 어름의 어느 허름한 농가에서 잠시 살다가 죽었다는 것, 그리고 가끔 고려산 아래 사는 젊은 선비가 찾아오곤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을 뿐이라 한다. 그 선비는 아마 송강의 문인 권필 시인이리라. 그뿐, 어디에도 송강의 자취는 찾을 길이 없어 서운한 마음을 안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하기사 벌써 4백 년도 더 전의 일. 흐르는 바람 따라 자취 없이 사라지는 게 어디 그뿐이랴. 하지만 송강의 전후 미인곡과 관동별곡을 일컬어 "우리나라의 참된 문장은 이 세 편뿐"이라고 서포(西浦) 김만중이 평했듯이 송강의 명구는 아직도 살아남아, 요즘도 '관동별곡'의 결구를 가다끔 읊조리곤 한다. 강화도와 석모도 사이를 흐르는 강석해협에 푸른 달빛이 휘영청할 때면 어김없이 이 구절이 읊조려지곤 하는 것이다. "명월이 천산만락(千山萬落)에 아니 비쵠 데 없다." 어떤 진경산수화보다 아름답지 않은가!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102명의 헌신… 메르스를 이겼다

    102명의 헌신… 메르스를 이겼다

    “이제야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꼬박 2주 만인 19일 격리에서 해제된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 마을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창살 없는 감옥생활을 했던 주민들은 날이 밝기 무섭게 그동안 나가보지 못했던 논밭으로 달려갔다.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농작물을 둘러보고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담소도 나누었다. 일부 주민들은 읍내에 나가 농약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그동안 미뤄 두었던 일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래윗집에 살면서도 보름 만에 얼굴을 본 최복희(68·여)씨와 이성자(57·여)씨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며 서로를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들은 “동네에 더이상의 환자가 생기지 않고 무사히 끝나 정말 다행이다. 주민 모두가 고생했다”고 입을 모았다. 밭에 나와 양파를 캐던 박유현(72)씨는 “몇 년은 된 것 같다. 감옥생활이 따로 없었다”며 “이제 숨 좀 쉬며 살 수 있겠다”고 웃음 지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농민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감자 캐러 나왔다”며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며 함께 일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황복님(72·여)씨는 “허리와 무릎이 아파 병원을 다니며 물리치료를 받다가 보름 남짓 꼼짝 못하고 생고생을 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고 안도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각계에서 보내준 격려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마을 부녀회장 신정순(68)씨는 “이런 물심양면의 지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답답한 생활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얼굴도 모르지만 주민들과 함께 고맙다는 전화를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장덕마을에는 30여개 기관과 단체에서 1억 1000만원어치가 넘는 구호품이 답지했다. 하지만 메르스가 남긴 상흔이 너무 커 주민들의 일상은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격리에서 해제돼 홀가분한 분위기였지만 대부분의 주민은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공포심을 완전히 떨치진 못한 모습이 역력했다. 아침 일찍부터 방역 차량이 골목을 돌며 소독을 하고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상당수 주민들은 취재진과 마주치기를 꺼렸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주민들은 아이들을 통학버스 대신 자가용으로 등교시키기도 했다. 주민 양희철(41)씨는 “정부가 방역 실패로 애꿎은 주민을 죽음의 공포로 몰고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고통스럽게 했다”며 “하루빨리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도와 순창군은 장덕마을의 격리가 해제됐지만 바이러스 잠복 기간이 14일을 넘기는 사례가 종종 나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1주일간 집중 관리를 하기로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주민들의 고생이 너무 컸는데 헌신적인 협조로 무사히 이겨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장덕마을은 방광염 치료를 위해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던 주민 장모(72·여)씨가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4일 밤 11시 30분부터 통째로 격리됐다. 다행히 102명 주민의 헌신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이탈자나 의심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순창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메르스로 위축된 경기침체 극복 나선 자치구들] 관악, 소비 활성화 앞장서는 구청장의 장보기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자!’ 관악구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 식당 등을 돕기 위해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들은 이날 행운동의 중부시장을 방문해 식빵과 우유, 야채, 치약, 세제 등 반찬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해 메르스로 자가격리 상태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유 구청장 일행이 구입한 물품은 약 100만원. 유 구청장은 “100만원이라는 돈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는 될 것”이라면서 “현재 구에서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경제가 위축되지 않게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 방역작업에도 힘을 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가지면 소비도 위축이 되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게 된다”면서 “결국 철저한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이 지역경제를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총괄반, 역학조사반, 환자관리반, 검사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본부장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유 구청장이 직접 맡았다. 또 보건소 1층과 주차장에 메르스 상담소와 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했다. 구청과 보건소 민원실에는 열감지 화상 적외선 카메라도 설치했다. 지난 13일 관악구 거주민인 137번 확진자 판정 이후 주민들에게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노숙인 위해 재능 나누는 영등포

    재능 나눔으로 노숙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영등포구는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지역의 노숙인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무료로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건설사들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저소득층 가정이나 학교, 경로당 등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있다”면서 “지난해까지 13개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21개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등포구에서 재능을 나눌 기업은 현대건설, 현대아산,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건설, 대보건설 등 6곳이다. 사업대상은 ▲시립 보현의 집 ▲노숙인 현장민원실 ▲영등포동 희망지원센터 ▲영등포공원 홈리스 상담소 ▲옹달샘드롭인센터 ▲푸드마켓 ▲나눔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생활 환경이 개선되는 8곳 중 5곳이 노숙인 관련 시설”이라면서 “노숙인 시설에는 주로 외벽 도색이나 집기류 지원, 도배 작업 등을 진행하고, 푸드마켓이나 나눔카페 등 공공시설은 조경이나 데크 등의 설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9000여만원으로 비용은 전액 해당 기업이 부담한다. 지난달에는 올해 첫 사업으로 효성건설과 함께 시립 보현의 집 공용실 14개실과 1인실 10개실 등 총 24개실 633㎡에 대한 도배를 마쳤다. 구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재능 나눔이 4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라면서 “이런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공공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번아웃증후군, 심해지면 ‘자기혐오’까지…어떻게 풀어야 할까

    번아웃증후군, 심해지면 ‘자기혐오’까지…어떻게 풀어야 할까

    번아웃증후군 번아웃증후군, 심해지면 ‘자기혐오’까지…어떻게 풀어야 할까 KBS2 ‘추적 60분’은 20일 초등학생 대부분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보도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방송은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번아웃 증후군’ 편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이 만연한 ‘피로사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들의 70%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유독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번아웃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경력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꾸준히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찍무터 학업에 시달리는 초등학생들의 번아웃 지수는 어떠할까. 추적 60분은 서울의 모 초등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지수를 측정해 봤다. 또 가장 건강해야 할 나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번아웃 증후군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20대 초반의 대학생 21명 중 16명이 번아웃이거나 번아웃 위험군에 속했다. 초등학생들의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23명의 초등학생 중 3 명은 번아웃 환자에 버금가는 스트레스 수치를 보였고, 14명의 학생은 직장경력 16년 정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을 운영하는 MJ 플렉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을 공개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3명 중 1명은 ‘잠자기(34%)’를 꼽았으며, 술·담배와 같은 기호 식품이 21%,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가 18%, 여행 및 문화생활이 13%, 운동이 7%, 쇼핑이 5%, 연애가 3%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도대체 무슨 일이?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도대체 무슨 일이?

    번아웃증후군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도대체 무슨 일이? KBS2 ‘추적 60분’은 20일 초등학생 대부분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보도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방송은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번아웃 증후군’ 편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이 만연한 ‘피로사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들의 70%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유독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번아웃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경력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꾸준히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찍무터 학업에 시달리는 초등학생들의 번아웃 지수는 어떠할까. 추적 60분은 서울의 모 초등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지수를 측정해 봤다. 또 가장 건강해야 할 나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번아웃 증후군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20대 초반의 대학생 21명 중 16명이 번아웃이거나 번아웃 위험군에 속했다. 초등학생들의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23명의 초등학생 중 3 명은 번아웃 환자에 버금가는 스트레스 수치를 보였고, 14명의 학생은 직장경력 16년 정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을 운영하는 MJ 플렉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을 공개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3명 중 1명은 ‘잠자기(34%)’를 꼽았으며, 술·담배와 같은 기호 식품이 21%,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가 18%, 여행 및 문화생활이 13%, 운동이 7%, 쇼핑이 5%, 연애가 3%로 나타났다. 한편 증후군은 간단한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위 질문에서 5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빠질 수도” 충격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빠질 수도” 충격

    번아웃증후군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법 화제 “심해지면 ‘자기혐오’ 빠질 수도” 충격 KBS2 ‘추적 60분’은 20일 초등학생 대부분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보도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방송은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번아웃 증후군’ 편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이 만연한 ‘피로사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들의 70%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유독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번아웃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경력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꾸준히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찍무터 학업에 시달리는 초등학생들의 번아웃 지수는 어떠할까. 추적 60분은 서울의 모 초등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지수를 측정해 봤다. 또 가장 건강해야 할 나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번아웃 증후군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20대 초반의 대학생 21명 중 16명이 번아웃이거나 번아웃 위험군에 속했다. 초등학생들의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23명의 초등학생 중 3 명은 번아웃 환자에 버금가는 스트레스 수치를 보였고, 14명의 학생은 직장경력 16년 정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을 운영하는 MJ 플렉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을 공개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3명 중 1명은 ‘잠자기(34%)’를 꼽았으며, 술·담배와 같은 기호 식품이 21%,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가 18%, 여행 및 문화생활이 13%, 운동이 7%, 쇼핑이 5%, 연애가 3%로 나타났다. 한편 증후군은 간단한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위 질문에서 5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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