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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호, 벤츠 타다 음주단속 거부?…“경찰, 못 내리게 문 막아”

    조세호, 벤츠 타다 음주단속 거부?…“경찰, 못 내리게 문 막아”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바퀴달린입2’에서 조세호는 중고차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조세호는 ‘침수 이력이 있는 외제차와 국산 소형차 가운데 뭐가 더 낫냐’는 질문에 “저는 침수차다. 실제로 저는 첫차로 중고 벤츠를 끌었는데 ㎞ 수가 10만이 조금 넘은 차였다”고 말했다. 해당 중고차에는 잔고장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하루는 시트를 뒤로 젖혔는데 안 올라왔다. 그래서 미국 래퍼처럼 반쯤 누워 운전했다”고 전하는가 하면 “창문이 안 올라온 적도 있다. 담배를 피우려고 창문을 내렸는데 소리가 이상했다. 창문이 버벅대며 내려가다 빵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카센터에서 창문을 임시방편으로 붙여줬다. 그냥 붙여놓은 것이어서 창문을 내릴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창문을 내리지 못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음주운전 단속이 있는데 경찰이 창문을 내리라더라. 내릴 수 없다고 하는데 안 들리는 것 같더라. 어쩔 수 없어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문을 막 막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경찰관이 창문이 안 내려가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보내줬다”며 “경찰도 저를 안타깝게 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심심해서 새총으로 다른 사람 차량 파손한 40대 경찰 검거

    심심해서 새총으로 다른 사람 차량 파손한 40대 경찰 검거

    심심해서 새총으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파손한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씨(40대)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시간대 대구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유리구슬을 발사해 근처 오피스텔 주차장에 있던 차량 4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일 오전 파손된 차량 주인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해왔다. A씨는 경찰에서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심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잘 치워봐 편돌아”…쓰레기 늘어놓고 편의점 직원 조롱한 10대들

    “잘 치워봐 편돌아”…쓰레기 늘어놓고 편의점 직원 조롱한 10대들

    10대들이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고 치우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생에게 조롱하는 글귀를 남긴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나 지금 손발이 다 떨리고 진정이 안 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A씨는 손님들이 먹고 난 테이블을 정리하려다 깜짝 놀랐다. 햄버거, 컵라면, 콜라 등을 먹고 뒷정리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버려두고 간 쓰레기들이 어질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쓰레기 옆에는 “잘 치워봐 편돌아”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조롱하는 글귀도 쓰여 있었다. A씨는 “선크림으로 쓴 글씨였다”며 “이들이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10대 3명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사진을 본 또 다른 편의점 알바생은 “나 편돌이 하는데 야외 테이블에 저런 일 우습다 그냥. 야외 테이블 청소하러 갈 시간 되면 밑에 담배꽁초 100개 있다. 사람이 싫어진다. 금연구역이라 붙어있어도 아무나 다 핀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요즘 아이들 무섭다”, “부모들아 자식들 교육 좀 잘 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마수 뻗는 다크웹… 마약 빠진 2030

    마수 뻗는 다크웹… 마약 빠진 2030

    구글에 각종 마약을 뜻하는 은어를 검색하니 마약업자의 아이디 수십개가 나타났다. 수백명이 참여한 ‘텔레그램 마약방’에는 가격표가 공지돼 있었고 판매업자에게 사는 지역과 구매할 마약을 말한 뒤 판매업자의 대포통장 계좌로 가상자산을 입금하면 제3의 장소에서 구매자가 마약을 찾아가는 식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판매자는 이 방 공지사항에 경찰에게 적발당하면 임의동행 요구를 거부하고 증거 인멸을 하는 방법도 써 뒀다. 인터넷 활용이 능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텔레그램 메신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다크웹을 통한 비대면 마약 거래가 늘면서 국내 마약 사범의 연령이 낮아지고 초범은 증가하는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30대 이하 마약 사범은 2019년 5085명(48.9%), 2020년 6255명(51.2%), 지난해 6235명(58.9%)으로 2년 만에 10% 포인트가량 증가했다. 또 초범 마약 사범도 2019년 7732명(75.7%), 2020년 9588명(78.5%), 지난해 8403명(79%)으로 증가 추세다. 다크웹·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2019년 82명, 2020년 748명, 지난해 832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올 1월부터 5월까지 검거된 4700명의 마약 사범 중 20대가 1693명(약 36%)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도 인터넷 활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고 있다. 마약 수사를 오래한 경찰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는 술·담배처럼 마약을 선택 가능한 일탈 경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모든 정보가 인터넷, 심지어 다크웹을 통해 어렵게 검색해 들어가야 나오는데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사람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세대가 보안성이 뛰어난 텔레그램이나 워커 등을 활용해 마약 범죄에 가담하고 있지만 수사기관은 이를 적발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특히 마약상이 여러 종류의 마약을 암호화된 가상자산으로 익명 거래하고 장부를 남기지 않아 마약 종류를 특정하지 못하거나 범죄 수익을 정확히 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 때문에 수사기관에서는 SNS·가상자산을 통한 마약 사범 수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대금을 적발했을 경우 계좌 지급정지 항목 등을 특정금융정보법 등에 신설하는 것이다.
  • “아파트 복도서 담배 피우지마”…이웃에 도검 휘두른 40대 체포

    “아파트 복도서 담배 피우지마”…이웃에 도검 휘두른 40대 체포

    아파트 흡연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이웃에게 도검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씨는 이웃 B씨가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파트 복도에서의 흡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가짜 중국 담배 28만8천 보루 불법 제조·판매한 21명 검거, 3명 구속

    가짜 중국 담배 28만8천 보루 불법 제조·판매한 21명 검거, 3명 구속

    가짜 중국 담배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판매한 일당 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중국 담배 상표를 위조해 붙인 가짜 중국 담배를 만들어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담배사업법 및 상표법, 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총책 A(30)씨 등 3명(한국 2명, 중국 1명)을 구속하고 18명(한국 7명, 중국인 불법체류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총책, 공장 운영자, 공장 관리자 등이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낙동강변에 있는 한 공장을 빌려 담배 제조기기 6대를 설치해 중국산 상표 담배 28만 8000 보루를 불법(무허가)으로 제조·판매해 18억 72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 체류 외국인 등 18명을 고용해 담배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가짜 중국 담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중국 식당 등을 통해 서울, 대구 등 전국에 판매됐다. 실제 담배 가격의 3분의 1 가격인 1500원~3000원에 판매됐다. 경찰은 불법으로 중국 담배 상표를 도용해 제조된 담배는 포장지만 같고 성분이 달라 실제 담배와는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결과 구속된 A씨 등 3명은 과거 수제 담배를 만들며 알게 돼 친분을 쌓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공장을 압수·수색해 공장안에 남아 있던 중국 상표 가짜 담배 118상자를 압수한 뒤 폐기처분했다. 또 담배 범죄수익금 가운데 4500여만원에 대해 A씨 일행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불법으로 제조한 가짜 상표 담배는 건강 경고 문구와 주요 성분 함유량이 적혀있지 않아 몸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치솟는 물가에 EU도 ‘빅스텝’… 빚더미 남유럽 경제위기 부르나

    치솟는 물가에 EU도 ‘빅스텝’… 빚더미 남유럽 경제위기 부르나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결정했다. 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에 근접하자 11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 공포가 유럽에 확산하는 가운데 빅스텝 결정이 부채가 많은 남유럽 국가들의 부실을 가속할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렸다고 밝혔다. ECB의 기준금리 인상은 2011년 7월 13일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ECB는 기준금리 0.25% 포인트를 올리겠다고 예고했지만 유로존 물가 상승률 2%를 달성하기 위해선 이보다 더 큰 첫발을 내딛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해 공격적 인상을 결정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6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역대 최고인 8.6%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4.19% 포인트 기여했고, 식품·주류 및 담배는 1.88% 포인트, 서비스도 1.42% 포인트 영향을 줬다. 문제는 빅스텝 결정이 유럽의 경기침체 국면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가 촉발한 유럽의 에너지 대란은 유럽의 경제를 흔들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 EU의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1.5%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러시아는 이날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재개했으나 공급량을 원래 수준의 40% 정도로 확 줄였다. 러시아 가스프롬은 연례 정비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지 열흘 만에 독일 등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삭감에 대비해 회원국들이 가스 수요를 15% 줄이는 계획을 20일 제안했다. 모든 회원국들은 내년 3월까지 천연가스를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고 가스 수요를 15% 줄여야 한다. 국가 부채 비율이 높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커질 거라는 점도 문제다. 실제로 높아진 기준금리 탓에 이탈리아와 그리스, 스페인 등 국가 부채 비율이 높은 국가들의 채무 비용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EU 3위 경제 대국인 이탈리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에너지 대란 등을 놓고 연립 정부가 분열하면서 ‘경제 소방수’인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이날 사임했다. 이탈리아의 국가 부채는 GDP 대비 150%에 달해 ‘유로존 위기’ 당시인 2012년(127%)보다 높다. 정국 불안 우려까지 겹치면서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0.05% 포인트 올라 3.33%를 기록했다.
  • 집회 나간 대원들 경비로 담배·캠핑용품 산 경찰 간부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간부가 집회·시위에 출동한 기동대원에게 지원하는 경비를 횡령한 사건에 대해 경북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포항남부서 전 경비교통과장 A 경정과 같은 부서 전 팀장 B 경위를 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은 두 사람이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지난달 이들을 직위해제하고 감찰을 벌여 왔다. 경찰청은 이들의 행위가 징계를 염두에 둔 감찰 수준에 그치기에는 사안이 크다고 판단해 이들을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 결과 이들은 지난해 포스코 집회 등에 출동한 기동대원에게 지원하는 경비 일부를 수시로 빼돌려 담배와 캠핑용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집회나 시위가 빨리 끝나 기동대가 조기 철수하는 경우 당초 예산보다 사용 금액이 적다는 점을 이용해 가짜 증빙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남은 경비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횡령한 금액이 수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A 경정과 B 경위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경비 집행 시스템으로 볼 때 집회가 잦은 일선 경찰서에서 같은 방식의 횡령이 있을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경비 병력으로 현장에 투입될 경우 근무 시간을 허위로 보고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며 “시간외수당도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전자담배 미세먼지 심각… 농도 가장 높고 멀리 퍼져

    일반 담배보다 냄새나 연기가 적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오히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을 한 결과, 흡연 시 초미세먼지가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액상형 전자담배가 가장 높았고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가 뒤를 이었다. 증기를 생성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태우는 방식의 궐련보다 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을 더 악화시킨 것이다.?이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로부터 각각 3m, 5m, 10m 떨어진 곳에서 연기 또는 에어로졸의 이동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블랙 카본의 주변 농도도 흡연 후 담배 종류에 상관없이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궐련 흡연 시 공기 중 블랙 카본 농도가 가장 짙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 카본은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에서 많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궐련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악취가 덜한 전자담배에서도 블랙 카본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간접흡연자에게 영향을 준다”면서 “전자담배 사용 시에도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간접흡연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흡연 시 풍향에 따른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했다.
  • 해외여행자 면세 800달러·주류 2병으로 확대

    해외 여행자가 면세받을 수 있는 주류 한도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또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납세 편의를 높이고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생활 밀착형 제도를 담았다. 해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600달러(약 78만원)에 추가 술 1병(1ℓ, 400달러 이하)에서 800달러에 추가 술 2병(2ℓ, 400달러 이하)으로 늘어난다. 현행 담배 200개비, 향수 60㎖는 유지한다. 제주도 지정면세점의 면세 한도도 동일하게 상향된다. 기업의 통상적·정상적 업무 활동이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했던 ‘접대비’ 명칭은 2024년부터 ‘업무추진비’로 변경된다. 업무추진비의 세법상 인정 범위는 현행 접대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중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은 40%에서 80%로 상향된다. 30% 공제율이 적용되는 도서·공연 등 사용분 대상에 영화관람료도 추가된다. 연금계좌 세제 혜택도 확대된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세액공제 대상 금액도 400만원(퇴직연금 포함 700만원)에서 600만원(900만원)으로 올린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기한은 2년 연장한다. 감면 한도는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등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 교직원 흡연 서울시 내 고등학교 7곳, 학생들이 제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 교직원 흡연 서울시 내 고등학교 7곳, 학생들이 제보”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학내 흡연 교직원에 대해 질타했다. 현재 학교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작년 국민권익위는 학교에서 흡연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에 제도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각 시도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흡연구역을 폐쇄하고 흡연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내에서 흡연하는 교직원들로 인해 용기를 낸 학생들이 전병주 의원연구실로 해당 학교와 흡연장소까지 작성해 제보해왔다. 이에 전 의원은, “학생들을 담배 냄새와 모방흡연 등으로부터 보호해야할 교직원이 오히려 학생들 앞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 이런 교직원이 학생들에게 금연캠페인을 홍보하면 효과가 있을지 매우 의문”이라며 담당 국장을 질책했다. 또 “그동안 학교명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6곳의 학교명을 공개한 이유는 용기를 내 제보한 학생들이 다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보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위한 것이다. 학내에서 교직원이 흡연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만큼 해당 학교에 대한 조치를 빠른 시일내에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 “담배 사주겠다”…SNS로 알게 된 초등생과 수차례 성관계 한 20대男

    “담배 사주겠다”…SNS로 알게 된 초등생과 수차례 성관계 한 20대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초등학생에게 담배를 사주겠다면서 접근한 뒤 협박해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합의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과 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김모(2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3년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 31일 SNS를 통해 초등학생인 A양과 대화하던 도중 담배를 대신 사주겠다며 그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해 암묵적인 합의를 봤다. 그러나 A양이 만나기를 주저하자 김씨는 욕설을 하거나 학교생활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협박해 결국 A양을 약속한 장소에 나오도록 해 성관계를 했다. 그해 6월 7일과 16일에도 김씨는 같은 방식으로 A양을 만나 승용차와 모텔 등에서 성관계나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피해자를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으로만 삼았다”며 “피고인의 죄책이 무거워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속보] 전자담배도 초미세먼지 유발…“최소 3m 거리 둬야”

    [속보] 전자담배도 초미세먼지 유발…“최소 3m 거리 둬야”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 궐련 담배의 12배에 해당하는 초미세먼지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국내 최초로 간접흡연 실외 노출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질병청은 담배 연기나 에어로졸이 이동하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블랙카본 등을 측정했다. 초미세먼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 냄새와 불쾌감은 궐련이 제일 심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평상시 악취가 없다고 느끼는 배경농도가 2인데, 궐련은 이보다 18배 가량이나 더 센 악취를 느끼는 셈이었다. 전자담배도 최대 6.5배 악취가 감지됐다. 실험 결과 세 종류의 담배 모두에서는 자동차 매연같은 그을음의 일종인 ‘블랙 카본’도 검출됐다. 질병청은 “전자담배에서도 유해물질이 배출되면서 간접흡연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실내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비흡연자와 흡연자 간 거리는 최소 3m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자담배라 괜찮다고?…초미세먼지 ‘풀풀’ 궐련보다 더 퍼진다

    전자담배라 괜찮다고?…초미세먼지 ‘풀풀’ 궐련보다 더 퍼진다

    일반 담배보다 냄새나 연기가 적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오히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국내 최초로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을 한 결과, 흡연 시 초미세먼지가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액상형 전자담배가 가장 높았고,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가 뒤를 이었다. 증기를 생성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태우는 방식의 궐련보다 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을 더 악화시킨 것이다.  이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로부터 각각 3m, 5m, 10m 떨어진 곳에서 연기 또는 에어로졸의 이동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블랙 카본의 주변 농도도 흡연 후 담배 종류에 상관없이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궐련 흡연 시 공기 중 블랙 카본 농도가 가장 짙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 카본은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에서 많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궐련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악취가 덜한 전자담배에서도 블랙 카본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간접흡연자에게 영향을 준다”면서 “전자담배 사용 시에도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간접흡연 피해를 유의해야 하며, 특히 실내에선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질병청이 흡연 시 풍향에 따른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했다. 흡연 시 복합악취 강도는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단독]집회 출동 대원 지원 공금으로 담배·캠핑용품 산 경찰 간부… 고발

    [단독]집회 출동 대원 지원 공금으로 담배·캠핑용품 산 경찰 간부… 고발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간부가 집회·시위에 출동한 기동대원에게 지원하는 경비를 횡령한 사건에 대해 경북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포항남부서 전 경비교통과장 A 경정과 같은 부서 팀장 B 경위를 횡령 등 혐의로 최근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두 사람이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지난달 이들을 직위해제하고 감찰을 벌여왔다. 경찰청은 이들의 행위가 징계를 염두한 감찰 수준에 그치기에는 사안이 크다고 판단, 이들을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 결과 이들은 지난해 포스코 집회 등에 출동한 기동대원에 지원하는 경비 일부를 수시로 빼돌려 담배와 캠핑용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집회나 시위가 빨리 끝나 기동대가 조기 철수하는 경우 당초 예산보다 사용 금액이 적다는 점을 이용, 가짜 증빙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남은 경비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횡령한 금액이 수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A 경정과 B경위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경비 집행 시스템으로 볼 때 집회가 잦은 일선 경찰서에서 같은 방식의 횡령이 있을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들여다 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경비 병력으로 현장에 투입될 경우 근무 시간을 허위로 보고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며 “시간외 수당도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강남 역병’ 뭐길래…량현량하의 량하도 걸렸다

    ‘강남 역병’ 뭐길래…량현량하의 량하도 걸렸다

    그룹 량현량하 출신 량하가 이른바 '강남 역병'에 걸렸다. 량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강남역병 너 진짜 머야~~ #감기 지독하게 걸렸다.. 나 감기증상 때문에 #링거 처음 해봐..ㅎㅎ #기사 읽어봤는데~ 난 #클럽 안 가~ #담배 안 펴~ 근데 왜 걸린 겨 ㅜㅜ 코로나 검사하니 코로나는 다행히 아니야~ 근데 코로나때 보다 더 힘들고 지독해 ㅜㅜ"라고 밝혔다. 최근 ‘클럽365′를 포함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량하처럼 ‘강남 역병’에 걸려 고통스럽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강남 소재의 클럽을 방문한 뒤 객혈·고열·호흡곤란·인후통 등 여러 증상을 호소했다. 일부는 회복 후에도 기침이 몇 주간 지속되고, 폐에 통증이 생겼다며 ‘역병 후유증’을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 방문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클럽 다녀온 뒤 급격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지더니 독감 걸린 것처럼 너무 아프다”며 “기침·가래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여러 네티즌들은 “아침에 노란 가래에 피가 살짝 섞여 나왔다. 지금은 목에 혹 난 것처럼 아프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피 섞인 가래가 많이 나오고 숨이 잘 안 쉬어진다” 등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약 먹는 건 효과 없다. 주사 맞아야 한다”며 치료 정보를 공유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에어컨 등의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2~12일 잠복기를 거쳐 독감 증상을 시작으로 폐렴으로 이어진다. 드물지만 중증 환자들은 사망할 수 있다.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발병한다. 증상은 폐렴형과 독감형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에서 사용하는 공용 냉방장비에 주로 서식한다. 수도꼭지 등 물이 나오는 급수시설을 깨끗이 소독하고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냉방장치에 쓰는 물을 갈고 소독해야 한다. 이에 지자체는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관련 클럽 담당자에게 냉방장치 위생관리에 유의하라고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후 공식적인 점검은 일정을 확인한 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량하는 형 량현과 함께 2000년 량현량하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했다. '학교를 안 갔어', '춤이 뭐길래', '작은 약속'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 량하 “클럽 안 갔는데 걸렸다”…‘강남역병’ 증상은

    량하 “클럽 안 갔는데 걸렸다”…‘강남역병’ 증상은

    “클럽도 안 가고, 담배도 안 피우는데 강남역병 걸렸습니다. 코로나는 음성인데 더 힘들고 지독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강남에 있는 클럽을 다녀온 뒤 몸 상태가 나빠졌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량하 역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명 ‘강남역병’에 걸렸다며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렸다. 누군가에게 맞은 것처럼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이 펄펄 끓는 건 기본이고 기침과 피가래가 나온다고 호소한다. 코로나19를 의심해 검사를 해보면 음성이 나온다는 것이 공통적인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에어컨 등의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병은 여름철 에어컨 등에서 발생하는 물 분자에 올라타 공기 중에 퍼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두통과 고열,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호흡기 전문가에게 검사를 받으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지자체도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관련 클럽 담당자에게 냉방장치 위생관리에 유의하라고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후 공식적인 점검은 일정을 확인한 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중생들 흡연 훈계했다가 신고 당해…“시비 붙으면 성인 손해”

    여중생들 흡연 훈계했다가 신고 당해…“시비 붙으면 성인 손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담배 피우는 중학생들을 꾸짖은 주민이 되레 경찰에 신고 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네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산 북구에 거주한다고 소개한 A씨는 이날 아파트 단지 안에서의 목격담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중학생들이 단지 안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이를 본 입주민이 훈계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담배를 피웠다. 공개된 사진 속 학생들 앞에는 휠체어에 탄 노인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꿋꿋하게 담배를 피웠다고. 이에 다른 주민이 증거 제출용으로 영상을 찍었다. 이때 체크무늬 반바지를 입은 여학생이 “모르는 아저씨가 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주민이 “학교가 어디인지 말해라”라고 하자, 학생들은 “무!슨!중!학!교”라면서 비아냥거렸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또 학생들은 주민의 훈계 내내 짝다리 짚은 채 바닥에 침을 뱉거나 손에 쥐고 있던 전자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계속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으나 늦게 오는 바람에 이 같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경찰은 “앞으로 이런 일 발생했을 땐 절대 시비붙지 말고 신고해달라”며 “경찰 말도 안 듣는데 일반인들 말은 더 안 들으니 시비 붙어봤자 성인이 무조건 손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저 아이들은 주민이 가자마자 또 담배를 물고 옆 동 벤치로 이동해서 피우더라”라며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 요즘 어린애들은 대체 왜 이러는 거냐. 순간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나 싶었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정교육의 부재다”, “학교 교무실에 알려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 말도, 선생 말도, 경찰 말도 안 듣는다”, “답이 없다”며 씁쓸해 했다.
  •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샹향 추진… “관광산업 지원 강화”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샹향 추진… “관광산업 지원 강화”

    정부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80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600달러로 상향한 지 8년 만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폐막 후 동행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관광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이후 고정된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의 상향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인당 휴대품 면세범위는 주류 1병, 향수 60㎖, 담배 200개피, 기타 합계 600달러 이하의 물품이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1979년 10만원에서 1988년 30만원, 1996년 400달러, 2014년 9월 600달러로 높아졌다. 추 부총리는 “현재 600달러 수준과 유사한 국가도 굉장히 많다”면서도 “600달러로 설정해놓은 기간이 한참 됐기 때문에 여러 상황 변화도 감안하고 최근 관광산업 등에 어려움도 있어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800달러 정도로 높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EU)의 평균 면세 한도는 각각 566달러·509달러 수준이지만, 주변 경쟁국인 중국(5천위안·약 776달러)과 일본(20만엔·약 1821달러)의 면세 한도는 한국보다 높다. 정부는 1인당 국민소득이 2014년 3095만원에서 지난해 4025만원으로 30% 늘었고, 코로나 충격 이후 회복이 더딘 관광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면세 한도 상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비거주자와 외국 법인이 우리나라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을 거래해 얻은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한다. 외국인의 국채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관련 제도를 손보겠다는 것이다. WGBI 편입국가 대부분은 외국인 국채 투자 이자 소득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다. 추 부총리는 “우리 국채 투자에 대해 비과세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인센티브가 될 것이고 그럼 투자가 늘어나고 이자 비용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5000억원에서 1조 1000억원 정도이고, 이자소득 비과세에 따른 세수 감소 효과는 1000억원이 넘지 않으리라고 현재 추산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2009년에도 외국인·비거주자의 채권 투자에 대한 비과세를 시행했으나, 자본 유출입 변동성이 커지자 2011년 1월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고 과세로 환원한 바 있다.
  • ‘경악’ 중국판 촉법소년 사건, 14분짜리 영상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폭행이…

    ‘경악’ 중국판 촉법소년 사건, 14분짜리 영상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폭행이…

    중국에서 또래보다 약 20㎝ 이상 키가 작은 아이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10대 청소년들의 모습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또래보다 몸집이 작은 아동의 배와 머리를 발로 폭행하고 담배를 입에 물게 해 억지로 태우게 한 남학생들의 잔혹한 장면이 담겼다. 중국 왕이망 등 다수 매체들은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SNS에 공유된 아동 폭행 영상을 집중 보도하며 ‘해당 사건은 허베이 당산시에서 10대 미성년자들이 벌인 믿기 힘든 잔혹한 폭행 사건’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피해 아동은 7세 미취학 어린이로, 가해 남학생 5, 6명에게 차례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고 복부를 차이는 등 잔혹한 폭행을 당했다. 무려 14분이나 촬영된 영상 속 가해 남학생들은 1초도 쉬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각종 폭언과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이 이어지는 동안 가해자 무리 중 한 학생이 영상을 촬영했고, 그 사이 “살려달라”며 비는 피해 아동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영상에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폭행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지만, 가해자들의 나이가 10~13세 미만으로 확인되면서 중국판 촉법소년법 사건이 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소년법에 따르면 14세 미만 청소년이 흉악범죄와 관련됐을 때 가해자 부모에게 대신 책임을 묻는 가족교육촉진 법안이 실행 중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됐는데, 14세 미만 미성년자가 범죄적 행동을 한 사실이 발각되면 부모가 가족교육지도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당시 법안이 도입될 때 중국 당국은 미성년자가 범죄 행위에 관여한 경우, 이는 가정 교육 부재와 부모의 부적절한 교육이 주요 원인이라면서 부모 책임을 강화했다.  때문에 사실상 14세 미만 미성년 가해자들은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형사법상 처벌을 피하는 등 면죄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현지매체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폭행 영상이 SNS에 확산하면서 미성년자인 가해자 본인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된 분위기다. 특히 피해 아동보다 3~6세 이상 나이가 많은 가해자들이 행한 집단 폭행 사건으로 이들은 피해 아동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침대 위에 눕힌 뒤 차례로 구타하고 목를 졸랐으며 피해 아동의 몸을 공중에 들어 흔든 뒤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 등이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행할 수 없는 잔혹한 범행이라는데 경악한 분위기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일곱 살짜리 아동에게 무슨 억화심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잔혹한 폭행을 했는지 의문이다”면서 “인간이 할 수 없는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악마들을 잡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이런 사건은 합의도 필요없는 사건”이라면서 “가해 아동들이 경찰에 붙잡히면 촉법소년이라고 해서 절대로 봐줘서는 안 된다. 반드시 수감 기관으로 보내서 자신들이 무슨 악행을 벌였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도록 해야만 우리 사회가 투명해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사건을 관할하는 당산 경찰서 측은 특수 수사팀을 꾸려 현장 수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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