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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체납 국민연금, 근로자가 내면 가입기간 인정...책임 떠넘기기 논란도

    회사 체납 국민연금, 근로자가 내면 가입기간 인정...책임 떠넘기기 논란도

    회사가 직원의 국민연금보험료를 내지 않아 납부기한이 10년 이상 지나도 근로자가 이자와 체납보험료를 내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보험료의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업장이 부담하는데 사업장이 체납하면 근로자는 체납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게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면 훗날 연금을 수령할 때 적은 금액을 받게 돼 생계가 불안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그간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결국 근로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방향으로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회사가 체납한 보험료를 대신 낼 때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0.7%)이다. 국세환급가산금 이율(1.2%), 3년 만기 정기예금이자율(0.8%)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사업주로부터 체납보험료를 징수하면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1.2%)을 더해 근로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체납사업장 상당수가 경영 상황이 나쁜 영세사업장이라 환급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문제다. 원래 사업주가 짊어져야 했을 부담을 근로자에게 떠넘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체납사업장을 상대로 가장 강력한 체납 처분인 공매와 압류를 해도 구멍 난 국민연금 보험료만 메울 수는 없다. 국민연금을 체납한 사업장은 건강보험, 고용보험료도 체납한 경우가 많아 이들 4대 보험의 밀린 보험료를 채우는 데 골고루 쓰이기 때문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신종 담배 출시에 대비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이 규정한 ‘담배’를 ‘담배와 이와 유사한 형태의 담배’로 수정하는 개정안도 의결됐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돼 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이 짓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등도 의무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기관·기업에는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 케이크에 담배 연기 ‘훅’…대만 유명 디저트집 알바생의 황당 행동

    케이크에 담배 연기 ‘훅’…대만 유명 디저트집 알바생의 황당 행동

    대만의 유명 디저트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이 판매하는 케이크에 담배 연기를 내뿜는 영상이 공개됐다. 업체 측은 사과했고,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해고됐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진 영상에는 케이크가 진열된 쇼케이스 앞에 쪼그리고 앉은 여성이 전자담배 연기를 케이크를 향해 내뿜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케이크를 쇼케이스 안에 진열한 뒤 재미있다는 듯 폭소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10월 8일로 알려졌다. 약 9초짜리 영상 한 편이지만 네티즌들은 “비위생적이다”, “담배 연기로 뒤덮인 케이크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해당 가게는 타이베이 우창먼(武昌門)시에 위치한 유명 디저트 가게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업체 측은 “부적절한 행동에 사과한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훈련을 강화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문제가 된 직원을) 즉시 해고했다”면서 “이 직원이 근무한 올해 8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장을 찾은 고객은 영수증 등을 소지할 시 환불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가”…대구 중학생 난동 사건이 부른 ‘촉법소년’ 논란[이슈픽]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가”…대구 중학생 난동 사건이 부른 ‘촉법소년’ 논란[이슈픽]

    지난 16일 대구의 한 식당에서 가게 주인을 위협하고 난동을 부린 중학생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가게 주인이 “가게 앞에서 흡연하지 말라”고 지적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손님을 내쫓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간 여러 차례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던 ‘촉법소년’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담배 피우지 말라는 훈계에 ‘욱’한 중학생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 ‘대구 시내의 한 식당에서 손님을 내쫓는 등 행패를 부린 중학생 일당 강력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21일 오후 4시 기준 약 7900명의 인원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자기들이 촉법소년이라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해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중학생 일당 때문에 식당 주인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다시 보복할까 무섭다”면서 “중학생 일당을 구속하고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이런 학생들은 교화도 불가능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처벌과 함께 언론을 통한 신상공개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0일 대구 동구 시내 한 식당에 중학생 10여 명이 몰려와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변을 보다가 식당 주인 A씨에게 훈계를 듣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A씨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난동을 피우면서)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은 본인이 10대라 처벌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청소년도 성인과 동등한 처벌 수위를 적용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촉법소년 지난해 9606명…5년새 46%↑ 이번 대구 중학생 난동 사건은 그동안 줄곧 논란이 됐던 ‘촉법소년’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형사미성년자를 뜻한다. 범법행위를 저질렀으나 형사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벌 처벌을 받지 않는다.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감호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 소년부로 송치된 촉법소년은 9606명이다. 2016년 6575명에 비해 약 46%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간 전체 촉법소년은 3만 9694명으로 이 중 76%는 절도와 폭력 혐의다. 청소년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범죄유형별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현황’ 자료 분석 결과,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소년보호관찰 대상 총 17만 1368명 중 12.4%인 2만 1196명이 재범을 저질렀다.“처벌 나이 낮춰야” vs “엄벌보다 교화” 일각에선 촉법소년 제도 폐지가 어렵다면 현재 14세로 규정되어 있는 기준 연령대를 낮추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촉법소년 제도를 고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에서는 올해 2월과 6월 촉법소년 연령을 각각 만 12세, 13세로 낮추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두 건 발의된 상태다. 반면 촉법소년 연령 하향(혹은 폐지)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거세다. 처벌만 강조하는 것은 교화를 할 수 있는 어린 소년들의 가능성까지 훼손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역시 지난 2018년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이 유엔 아동권리협약 등 국제 인권 기준에 반하는 일이며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실효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 인권위는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특정강력범죄를 범한 18세 미만 소년은 그 형을 2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며 “소년범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재범률, 특히나 단기간 재범률의 증가로, 소년범죄 예방정책은 청소년이 재비행에 노출되는 환경을 줄이는 쪽으로 종합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시각도 비슷하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2019년 “촉법소년 연령을 13세로 낮출 수 있다는 회원국(대한민국)의 정책안에 우려를 표한다. 현행대로 유지해 14세 미만 아동을 범죄자로 취급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석방의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 처벌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 협약 의무에 따라 5년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아동 인권 상황에 대한 국가 보고서를 제출한 뒤 심의를 받고 있다.
  • 속옷 빨래, 체모 청소… ‘스우파’ 제트썬 갑질 의혹 입 열었다(종합)

    속옷 빨래, 체모 청소… ‘스우파’ 제트썬 갑질 의혹 입 열었다(종합)

    “‘넌 이제 한달동안 내 노예야!’ 장난으로 웃어넘겼던 그 말이 진짜일줄은 몰랐습니다.”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코카N버터 댄서 제트썬(본명 김지선·32)이 과거 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수업을 들은 것을 계기로 제트썬의 제자가 됐고, 2017년부터는 팀으로서 함께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만 20살이던 2018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제트선과 함께 춤을 배우기 위해 자메이카로 떠났고, 그 곳에서 트라우마로 남은 많은 사건을 묻고 살다 ‘스우파’의 흥행으로 다시 떠오르게 돼 폭로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메이카에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을 나왔고, 당시 어린 나이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더는 무섭지 않다고 했다. A씨는 “어린 나이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댄서씬이 얼마나 좁은지 잘 알지만 잘못에 대해 묻어두는 친구들에게 두려워 할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A씨는 당시 항공편 서류와 사진을 첨부하며 제트썬의 갑질을 주장했다. A씨는 “한 달간 옷은 물론 속옷 빨래도 전부 제 몫이었다”라며 “잠들기 전엔 전신 마사지도 해야 했고, 본인 체모 정리한 것도 제가 치우게 했다”라며 “머리카락도 잘렸다. 너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했고, 다듬는 정도라 생각해 좋다고 했지만 눈물 참느라 정말 애먹었고 그마저도 다 자르고 한국에 있는 팀원에게 전화해서 표정 안 좋다며 뭐라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비흡연자인 내 앞에서 매일 담배 피우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혼냈다. 수업에서 조금이라도 저한테 더 관심이 집중되거나 선생님이 기분 좋지 않은 날에는 혼날 각오를 해야 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사이가 안 좋은 날엔 더 심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트썬의 인스타그램에는 2018년 1월부터 2월 사이 자메이카에 방문한 게시물이 다수 남아있다. A씨의 주장대로 머리카락이 엉성하게 잘린 댄서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도 있다. 제트썬을 포함한 ‘스우파’ 댄서들이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트썬이 해당 의혹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졌다.제트썬 “전신마사지 번갈아 해줬을 뿐”“털정리한 뒤 치우게 했다? 거짓 명백” “2018년 자메이카로 함께 떠났던 친구에게 먼저 사과한다. 그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과 선생님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 그러나 그 친구의 글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 제트썬이 갑질 의혹이 불거진 20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장문의 글로 입장을 밝혔다. 제트썬은 자메이카로 떠나기 전 현지에서 할 일에 대해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제트썬은 통역, 예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역할을 맡았고, A씨는 빨래 등 가사 일을 맡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제트썬은 “선생님이었기에 싫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웠을 거라는 걸 당시엔 잘 몰랐다. 어린 친구를 섬세하게 챙겨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상처를 남겨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전신 마사지와 체모 정리,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제트썬은 “마사지는 번갈아 가면서 해줬을 뿐 강압적으로 시킨 게 아니다”라며 “그 친구가 먼저 머리카락이 길어서 자르고 싶다고 말했고, 직업 특성상 매번 왁싱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털정리를 한 뒤 치우게 했다는 건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트썬은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저는 선생이기 때문에 하기 싫은 말이라도 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 친구는 듣기 싫어도 들어야 했을 것”이라며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거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 성숙한 인간, 성숙한 댄서가 될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 속옷 빨래, 체모 청소… ‘스우파’ 제트썬 갑질 폭로 나와

    속옷 빨래, 체모 청소… ‘스우파’ 제트썬 갑질 폭로 나와

    “‘넌 이제 한달동안 내 노예야!’ 장난으로 웃어넘겼던 그 말이 진짜일줄은 몰랐습니다.”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코카N버터 댄서 제트썬(본명 김지선·32)이 과거 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수업을 들은 것을 계기로 제트썬의 제자가 됐고, 2017년부터는 팀으로서 함께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만 20살이던 2018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제트선과 함께 춤을 배우기 위해 자메이카로 떠났고, 그 곳에서 트라우마로 남은 많은 사건을 묻고 살다 ‘스우파’의 흥행으로 다시 떠오르게 돼 폭로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메이카에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을 나왔고, 당시 어린 나이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더는 무섭지 않다고 했다. A씨는 “어린 나이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댄서씬이 얼마나 좁은지 잘 알지만 잘못에 대해 묻어두는 친구들에게 두려워 할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A씨는 당시 항공편 서류와 사진을 첨부하며 제트썬의 갑질을 주장했다. A씨는 “한 달간 옷은 물론 속옷 빨래도 전부 제 몫이었다”라며 “잠들기 전엔 전신 마사지도 해야 했고, 본인 체모 정리한 것도 제가 치우게 했다”라며 “머리카락도 잘렸다. 너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했고, 다듬는 정도라 생각해 좋다고 했지만 눈물 참느라 정말 애먹었고 그마저도 다 자르고 한국에 있는 팀원에게 전화해서 표정 안 좋다며 뭐라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비흡연자인 내 앞에서 매일 담배 피우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혼냈다. 수업에서 조금이라도 저한테 더 관심이 집중되거나 선생님이 기분 좋지 않은 날에는 혼날 각오를 해야 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사이가 안 좋은 날엔 더 심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제트썬의 인스타그램에는 2018년 1월부터 2월 사이 자메이카에 방문한 게시물이 다수 남아있다. A씨의 주장대로 머리카락이 엉성하게 잘린 댄서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도 있다. 제트썬을 포함한 ‘스우파’ 댄서들이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트썬이 해당 의혹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수능 끝낸 청소년 진로·심리상담 받으세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심리상담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진로·심리 상담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역별로 직업 전문가와의 온라인 상담을 주선하는 ‘온라인 희망 직업 전문가와의 만남’(광주), 자기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과 가족관계 증진을 돕는 ‘행복페스티벌 홍보관’(대구) 등이다. 청소년상담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 상담부터 가출·폭력·자살 등의 위기 상담을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전화나 카카오톡, 문자, 온라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등에서는 청소년 만화축제, 영화 제작 온라인캠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들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여가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늘어난 모임이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전후로 4주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유해행위를 점검·계도한다.
  • [영상] 무인카페 난장판 만든 손님들, 처벌은?

    [영상] 무인카페 난장판 만든 손님들, 처벌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카페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떠난 손님들의 사연이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피해를 본 무인카페 주인 A씨에 따르면, 문제의 손님들이 경기 화성의 무인 카페를 찾은 건 지난 14일 새벽 2시 50분쯤. 이들은 약 2시간 가까이 머물며 카페 내부를 어지럽혔다. 당시 순간이 담긴 CCTV를 확인해보면, 손님 다섯이 음료 두 잔을 시키고는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린다. 또 외부음식을 먹고는 휴지와 컵 홀더를 아무 데나 버리기도 한다. 한참 후 손님들은 너저분한 테이블을 그대로 둔 채 당당히 밖으로 나가버린다.아침 일찍 더러워진 카페 내부를 확인한 A씨는 CCTV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손님들을 처벌할 근거가 없다며 시청으로 연락해보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시청 관련 부서에서도 실내흡연은 현장 적발이 돼야만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답변 할 뿐이었다.이 사연은 지난 15일 YTN의 첫 보도 이후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직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멀었다”, “손님들을 처벌해야 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A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시 CCTV를 확인하고 매우 화가 났다. 지금도 잠이 잘 오지 않고 새벽에도 깨 CCTV를 계속 확인하게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손님들은 무인 카페더라도 깨끗하게 이용을 해주시는데 몇몇 이런 손님들이 문제”라고 했다. A씨는 “언론 보도가 나가고 경찰에서 CCTV를 토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강구해보겠다”고 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된다”고 전했다.
  •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에 ‘욱’한 중학생들…식당 주인 “1%의 선처도 없다”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에 ‘욱’한 중학생들…식당 주인 “1%의 선처도 없다”

    대구의 한 식당 주인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나무랐다가 보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학생들은 두 차례나 해당 식당을 찾아와 보복을 가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9일이다. 대구 동구 지저동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정모(46)씨는 식당 건물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변을 보는 등 소란을 피우는 중학생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이에 앙심을 품고 건물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모니터를 주먹으로 부쉈다. 정씨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그러자 지난 10일 오후 7시쯤 학생들이 다시 식당에 왔다. 전날 정씨가 자신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떼를 지어 몰려왔다. 정씨는 16일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10여명의 학생이 몰려와 그중 3명이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학생들은 아내를 밀치고 ‘죽여 버리겠다’와 같은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도 학생들의 난동은 30여분 이어졌다. 이들은 식당 테이블을 뒤엎고 화분을 던지며 손님을 내쫓았다. 건물 CCTV 영상에는 학생들이 정씨와 그의 아내를 밀치는 모습도 담겼다. 이번 일로 정씨 아내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가해자들은 반성은커녕 지난 15일 식당을 또 찾아와 소란을 피운 뒤 돌아갔다. 정씨는 “가게 밖에서 아내에게 욕하고 유리창에 가래침을 뱉었다”며 “가해자가 반성하면 저희가 안심할 텐데,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더 기고만장해서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씨는 “지금까지 보호자 얼굴 한 번 못 봤다. 주동자의 보호자는 ‘애들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타이르지 않고 왜 자극했느냐’며 적반하장으로 따졌다”면서 “가해자들로부터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학생들은 본인이 10대라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에 대해 정씨는 “결코 선처는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앞으로 긴 싸움이 될 것 같다. 많이 속상하다”면서도 “합의나 단 1%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법을 믿고 날뛰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도 성인과 동등한 처벌 수위를 적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들이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3학년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중 한 명은 과거에도 형사입건돼 현재 보호관찰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동 학생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 성관계 커플들로 몸살 앓는 천혜의 모래언덕

    성관계 커플들로 몸살 앓는 천혜의 모래언덕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의 아름다운 섬 그란 카나리아가 몰지각한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란 카나리아섬의 유명 관광지인 마스팔로마스 사구(Dunas de Mspalomas)가 관광객들의 은밀한 성행위와 쓰레기들로 위기에 처했다고 CNN이 17일 보도했다.마스팔로마스 사구는 동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무역풍에 실려온 모래들이 쌓여 형성된 거대한 모래 언덕이다. 여의도 면적의 절반인 404㏊ 넓이의 해안가에 자연이 만들어낸 굴곡진 언덕들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1982년 특별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마스팔로마스 사구에는 해마다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14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환경관리저널에 실린 논문 ‘모래, 태양, 바다, 낯선 이들과의 섹스’는 관광객들의 행동이 그란 카나리아 해안 보호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논문 저자들은 지난 2018년 5월 게이 프라이드 축제가 열린 기간 마스팔로마스 사구 지역을 조사한 결과 298곳의 성관계 장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구역 안에서도 56곳이 발견됐다. 대부분 모래 언덕의 움푹 팬 곳이나 빽빽한 초목지대였다고 연구자들은 전했다.일부 관광객은 초목 위를 짓밟거나 식물과 모래를 치우고 담배꽁초와 콘돔, 휴지, 물티슈, 깡통 등 쓰레기를 사구에 버렸다. 모래 언덕을 화장실처럼 사용한 흔적도 발견됐다. 이런 몰지각한 행동이 네브카스 등 그란카라나리아의 8개 토종식물의 식생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논문 저자 패트릭 헤스프는 이 섬에 사는 그란 카나리아 자이언트 도마뱀이 콘돔을 먹고 죽은 채 발견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헤스프는 “공공장소의 성관계를 중단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런 행동의 피해를 인지하기 바라는 것”이라며 “한 커플의 행동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지역에서 매일 수백명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사구 환경에 오프로드 운전만큼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광진 동네슈퍼 혁신… 무인 스마트슈퍼가 떴다

    광진 동네슈퍼 혁신… 무인 스마트슈퍼가 떴다

    서울 광진구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광진형 스마트슈퍼’ 1~6호점을 최근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진형 스마트슈퍼’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해 주간에는 점주가 직접 운영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구는 50평 미만 동네슈퍼 및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지난 3~4월 시범점포를 모집하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6개 점포를 선정했다. 해당 점포엔 스마트슈퍼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 연계 저금리 대출 신청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달부터는 점포당 보조금 1700만원(자비 부담 미포함)을 지원해 기기 설치 및 시설 개선까지 완료했다. 점주가 퇴근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담배판매대와 주류 냉장고를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잠금장치가 작동되면서 심야시간대(오후 11시~다음날 오전 8시) 스마트 무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6개 점포의 시범운영을 통해 점주의 시설개선 전후 상황 변화 등에 대해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력해 연내 보완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수집된 제도 개선 사항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스마트슈퍼 사업은 점주에게는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자생력을 길러 주고 고객에게는 24시간 이용 편리성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무인운영을 통해 최대 30%까지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담배 피우지 마” 훈계에 식당 쑥대밭 만든 중학생들…경찰 출동에도 난동 이어져

    “담배 피우지 마” 훈계에 식당 쑥대밭 만든 중학생들…경찰 출동에도 난동 이어져

    한 식당 주인의 흡연하지 말라는 말에 앙심을 품은 중학생들이 식당의 기물을 파손하고 식당 주인을 밀치는 등의 행패를 부린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SBS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대구 시내 한 식당 앞에서 중학생 10여명이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식당으로 들어가 테이블을 엎으며 손님을 내쫓고, 식당 주인을 밀친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랐던 식당 주인을 다시 찾아와 난동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학생들의 난동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도 30여 분 동안 계속됐다. 평소 이 건물 화장실 앞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던 이들은 건물 CCTV를 주먹으로 부수기도 했다. 피해 식당 주인은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면서 손님들을 다 내쫓고 기물 파손하고 경찰이 와도 제압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금 아내는 정신과에 다닐 만큼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역 중학생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 정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합의 여부를 지켜본 뒤 주동 학생 3명은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 구리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 50m→100m로 강화

    구리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 50m→100m로 강화

    경기 구리시는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관련 규칙을 개정, 거리 제한뿐만 아니라 담배 소매인 지정 기준 등도 강화해 공포했다. 새 기준은 3개월 뒤인 내년 2월 13일부터 적용된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담배 소매점이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이·미용 업소, 세차장, 세탁소 등이 포함됐다. 담배 소매점 간 거리 기준은 1989년 ‘담배사업법’이 제정된 뒤 50m로 유지됐으나 무분별한 입점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담배 소매인 지정 기준 권고안을 도내 31개 시·군에 전달했으며 구리시는 지역 상황에 맞춰 거리 제한 등 규칙을 개정했다.
  • [영상] “마스크 써주세요” 점원 부탁에 음료 던진 손님

    [영상] “마스크 써주세요” 점원 부탁에 음료 던진 손님

    카페 점원이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자 손님이 가게 내부에 커피를 던진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다. 당시 주문을 받던 점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쯤 대구의 한 테이크 아웃 전문 카페에서 일어났다. 50대 손님 A씨는 마스크를 벗은 채로 커피를 주문했다가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는 점원의 얘기를 듣고는 “더러워서 안 먹는다”며 자리를 떠났다. 10여 분이 흐른 후 다시 카페를 찾은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는 담배를 문 채 커피를 주문했다. 점원은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지만, 반응이 없자 포기하듯 커피를 내왔다. 그러자 커피를 받아든 A씨는 “내가 지금 마스크를 썼느냐”고 따지며 “사장을 불러오라”고 난동을 부렸다. 그렇게 한참을 점원과 승강이를 벌이던 A씨는 카페 안으로 커피를 냅다 던지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이 모습은 카페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해당 사건은 JTBC 보도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상식한 행동”이라며 분노했다. 점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너무 놀라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울면서 청소를 했다”면서 “그분이 다시 나타나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모르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조사를 끝낸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마초에 사우나 서비스… 백신 접종에 사활 건 나라들

    대마초에 사우나 서비스… 백신 접종에 사활 건 나라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색적인 유인책을 동원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성매매가 합법화된 오스트리아에서는 한 성매매 업소가 백신 접종 고객에게 ‘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오스트리아의 백신 접종률은 65% 수준으로 유럽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빈에 위치한 펀팔라스트는 11월 매주 월요일 고객들에게 백신을 접종해주고 ‘사우나 클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업주는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50% 넘게 감소했는데, 백신 접종률이 낮으면 고객이 늘지 않아 무료 서비스를 결정했다”라며 성인을 동반한 14세 이하 청소년 또는 여성도 이곳에 방문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된 미국 워싱턴주는 백신을 접종한 21세 이상 성인에게 담배처럼 미리 말아놓은 대마초를 1대 주겠다고 했다. 오하이오주에선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 약 11억 3000만 원을 주는 복권을 추첨했고, 델라웨어와 뉴욕주는 대학 전액 장학금이나 도로 무료 통행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글레이즈드 도넛이나 맥주, 현금, 패들보드를 걸기도 했다.백신 맞고 식료품 가져가세요 나라 별로 종류는 다르지만 식료품은 가장 많이 주어지는 접종 혜택이다. 네덜란드는 전국의 접종 센터에 절임 청어를 보내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러시아는 백신을 접종하면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주며, 중국 베이징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달걀 2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일부 지역은 안식일에 먹는 전통요리 찰라와 초렌트, 코카콜라, 알콜 또는 무알콜 맥주, 피자, 페이스트리빵 등을 나눠준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는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노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맞는 45세 이상 성인에게 생닭을 인센티브로 주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월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1회 이상 접종한 이들의 수는 이날 기준 2090만 명으로 전체 인구 2억7000만 명의 7.7% 수준이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매챔 지역은 매주 백신을 맞은 주민 중 한 명을 뽑아 어린 암소 한 마리를 주고 있다. 인도 서부 구주라트주 라지코트에서는 여성 백신 접종자에게 황금 코걸이, 남성에게는 핸드 믹서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지역 별로 과자와 자동차 수리비 할인권, 문구류, 사탕, 비리야니(인도의 쌀요리) 등을 나눠주고 있다.새 아파트와 자동차가 경품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는 백신을 2차례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100만 루블, 약 1560만원 상당의 자동차 5대를 내걸고 매주 경품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홍콩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새 아파트를 경품으로 주는 추첨 행사가 등장했다. 홍콩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전체 인구 750만명 중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 접종률은 저조한 상태다. 홍콩의 부동산 기업들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가격이 1080만 홍콩달러, 약 15억7000만원인 42㎡ 면적의 침실 하나짜리 새 아파트를 내걸었고, 총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10만 홍콩달러, 14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제공은 주택이 심각하게 부족한 홍콩에서 독특한 의미”라고 소개했다.
  • 2년 만의 경춘선숲길 음악회… 가을 노원, 다시 붉게 물든다

    2년 만의 경춘선숲길 음악회… 가을 노원, 다시 붉게 물든다

    서울 노원구 주민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2년 만에 돌아온다. 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2021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춘선 숲길 음악회는 이번이 3회째로, 매번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7000명 이상이 함께 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었다. 음악회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로 막을 올린다. 정통 클래식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포크 가수 박강수, 트로트 가수 추가열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송창식도 공연에 참여한다.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한번쯤’, ‘우리는’ 등 명곡으로 무대를 달군다. 다음으로 에일리가 신곡 ‘가르치지마’와 ‘유엔아이’, ‘보여줄게’ 등 인기곡을 열창한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마지막에 무대에 다시 올라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연주한다. 올해 공연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구민 990명으로 관객 수를 제한한다. 구는 이를 위해 구민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자는 당일 백신접종 증명,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 인증 뒤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중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함성, 기립, 합창 등은 금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조심스럽게 다시 여는 문화행사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면적 85㎡→120㎡로 완화

    오피스텔의 바닥난방 허용 면적 기준이 85㎡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된다. 오피스텔 전용 120㎡는 아파트 전용면적 84㎡와 비슷하다. 이에 따라 3~4인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심 주거용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 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됐다. 기준은 신규 오피스텔은 물론 이미 지어진 오피스텔에도 적용돼 바닥에 온돌을 깔거나 전열기를 설치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은 아니지만, 업무를 보면서 숙식을 할 수 있어 ‘준주택’으로 분류된다. 주민이 전입신고를 하고 살면 거주용이 되고,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면 업무용이 된다. 오피스텔은 2000년대 초반까지 바닥난방이 전면 허용됐지만 2004년 6월에는 바닥난방이 전면 금지됐다. 그러다 전세난이 심해지자 2006년 말 전용 50㎡ 이하, 2009년 1월부터는 6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바닥난방을 허용했고 2009년 8월에는 85㎡까지 허용 대상을 확대했다. 120㎡까지 바닥난방을 허용한 것은 도심 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중대형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또 쾌적한 오피스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장이 오피스텔에 배기 설비 설치를 권고할 수 있게 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배기 설비 설치에 관한 근거 규정이 미비해 세대 간 담배 연기 악취에 따른 민원이 잦다.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다양한 주거수요와 주거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흡연하다 ‘쿵’… 수비리 400만원에 주인만 날벼락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흡연하다 ‘쿵’… 수비리 400만원에 주인만 날벼락

    주차된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흡연하던 남성들이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오토바이 주인이 수백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하게 됐다. 10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제 생돈 400만원 날리게 생겼습니다.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 피우던 사람들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식당 앞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로, 남성 2명이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이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균형을 잃고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재빨리 세우고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오토바이 주인 A씨는 “CCTV 확보 후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를 쓰고 형사과에 가서 상담했다”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닌 과실 재물손괴라 (형사) 처벌을 할 수 없고 수사도 못 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식당) 결제도 현금으로 해서 (두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 수리비는 많이 나오면 400만원 적게는 300만원이라고 한다”며 손해를 입힌 이들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인분 끝까지 추적해서 해결하시길”, “기본적으로 남의 물건은 건들지 않는다”, “민사를 할때 하더라도 찾아는 줘야하는거 아닌가”, “시민이 직접 찾으라는 말이네”, “남의물건에 손대는 사람 처벌할수있는 법이 나왔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마스크 써달라” 점원 요청에 커피 던져버린 ‘턱스크’ 손님

    “마스크 써달라” 점원 요청에 커피 던져버린 ‘턱스크’ 손님

    대구의 한 카페에서 손님이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당부에 커피를 가게 안으로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벌어졌다. 대구 서구의 한 카페에 남성 손님 2명이 찾아와 커피를 주문하는데, 이 중 1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이에 점원이 주문할 때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했다. 주문대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주문해달라’는 요청사항이 커다랗게 부착돼 있었다. 그러더니 “마스크를 쓰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며 따지고 점원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더니 그냥 가버렸다. 더 황당한 일은 그 뒤에 벌어졌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남성이 돌아와 가게 사진을 찍고 어디론가 가더니 20분 뒤 다시 돌아와 커피를 주문했다. 이번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였고, 입에 담배를 물고 있었다. 점원이 다시 한번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고는 음료를 만드는 와중에 이 남성은 다시 가게 안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점원이 “사진 찍으셨느냐”고 물었지만 해당 남성은 찍지 않았다고 둘러댔다. 나중에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이 남성은 주방의 점원을 촬영하고 있었다. 완성된 커피를 건네받은 남성은 돌아가는가 싶더니 별안간 커피를 가게 안으로 던져버렸다. 순식간에 주방 안은 난장판이 됐다. 점원은 “울면서 청소를 했다. 무서웠다. 또 (찾아와) 창문으로 뭘 던질지 모르겠다. 혼자서 일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점원은 지난 7일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12월 중순쯤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 정책이 일부 완화됐지만 실내·실외를 막론하고 현재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개편될 때 실외 마스크 지침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단계당 6주 간격(이행기간 4주+평가기간 2주)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에 따라 2단계 시행 시점인 12월 중순에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외에서는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집회나 공연, 행사장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타인과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명확한 지침이 없어 대부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해왔다. 다만 정부는 앞으로 검토할 실외 마스크 지침과는 별개로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기에도 반드시 유지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이라고 강조했다.
  •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최근 유튜브·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급기야 인도 위 불법주차 화물차량이 후진하면서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조카를 깔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26분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후문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인도에 주차해있던 화물 차량이 후진을 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후방 카메라가 없는 듯 아이가 서 있음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했고, 아이가 차에 밀려 뒤로 넘어졌음에도 인지하지 못한 듯 계속 움직인다. 바닥에 넘어진 아이는 바닥을 기며 후진하는 트럭을 간신히 피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글쓴이 A씨는 “영상 속 아이는 제 조카다”며 “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이러고 애한테 명함 주고 그냥 갔다”고 분노했다. A씨는 “정말 화가 난다. 아이가 안 기었으면 그대로 바퀴에 깔려버릴 뻔했다”며 “볼수록 화가난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호소했다. 추가 글을 통해 A씨는 “(운전기사는) 택배기사랍니다”라며 “아이는 우산 살이 빠져 끼우느라 서있었고, 트럭 후미등이 안들어고 후진으로 천천히 나오니 소리도 못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카)다리가 바퀴에 깔렸지만 검사해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뺑소니로 확정짓고 있진 않았는데, 아이랑 누나의 얘기 들어보니 뺑소니 맞는거 같다”고 전했다.흡연자가 넘어뜨린 오토바이 “수리비 400만원 나왔다” 또 최근엔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친구와 얘기하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수리비가 300만~400만원가량 나왔지만, 경찰은 고의가 아닌 과실이라 형사가 아닌 민사로 해결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제 생돈 400만원 날리게 생겼습니다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 피우던 사람들 찾아주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 1일 밤 11시쯤 광진구 화양동 한 식당 앞에서 찍혔다. 영상에 남성 2명이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오토바이에 걸터앉은 남성 A씨가 몸을 움직이자 오토바이는 그대로 넘어지는 모습이 찍혔다. 두 사람은 재빨리 오토바이를 세우고 대화를 이어갔다. 제보자는 “(사고를 확인하고) CCTV 확보 후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를 쓰고 형사과에 가서 상담했다”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닌 과실 재물손괴라 (형사) 처벌을 할 수 없고 수사도 못 한다고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식당) 결제도 현금으로 해서 (두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며 “수리비는 많이 나오면 400만원 적게는 300만원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당시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 손소독제 뒤집어 썼는데 테이저건 쏜 美 경찰…주취자 전신 화상

    손소독제 뒤집어 썼는데 테이저건 쏜 美 경찰…주취자 전신 화상

    미국에서 손소독제로 인한 끔찍한 화상 사고가 발생했다. 6일 AP통신은 미국 뉴욕주의 한 경찰서에서 소란을 피우던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5일 뉴욕주 그린카운티 캐츠킬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전신 화상을 입은 주취 소란자가 인근 화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 가능성이 우려돼 테이저건을 쏜 게 화근이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쳐들어간 제이슨 존슨(29)이 경찰과 대치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미 비슷한 전력이 있는 그를 알아본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테이저건 한 방에 주취 소란자 몸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이다.캐츠킬 경찰서장은 “끔찍하다. 온몸이 화염에 휩싸인 주취 소란자는 인근 화상센터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가 언제 손소독제를 몸에 부었는지, 경찰이 테이저건 발사 당시 손소독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얼버무렸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계자는 “주취 소란자가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고 손소독제를 뒤집어쓴 채 난동을 부린 거로 안다”며 경찰도 주취 소란자의 손소독제 사용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거란 취지의 설명을 내놨다. 경찰서장은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주취 소란자 측 변호인은 CCTV와 테이저건 데이터 등 사건과 관련된 모든 증거를 보존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당시 경찰은 보디캠(의복에 부착하는 소형 카메라)을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경찰서 내부 CCTV는 녹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은 “모든 녹음 및 서면 자료의 보존을 요청했다. 이 밖에 더 언급할 거리는 없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손소독제 사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잇따르는 모양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손소독제를 듬뿍 바른 손으로 촛불을 켠 여성이 심각한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올해 초 메릴랜드주의 한 운전자는 담배에 불을 붙인 상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다 불을 냈다. 담뱃재 불씨가 소독제에 떨어지면서 발생한 화재로 운전자는 화상을 입었고, 차량은 전소됐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손소독제 성분은 60~70%가 고농도 에탄올이다. 농도가 높을수록 휘발성과 가연성이 강해 화재 위험이 크다. 소독제로 붙은 불은 쉽게 꺼지지도 않는다. 또 에탄올이 지방을 녹이고 단백질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피부 손상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탄올이 마르도록 30초 이상 충분히 말려야 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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