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4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4000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07
  •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에서…”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에서…”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김수영 다이어트식단’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 먹다가…”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 먹다가…”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김수영 다이어트식단’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라면10개→현미북엇국”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라면10개→현미북엇국”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김수영 다이어트식단’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현미북엇국 먹고…”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현미북엇국 먹고…”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김수영 다이어트식단’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보니 “라면10개→현미북엇국”

    김수영 36kg감량 다이어트식단 보니 “라면10개→현미북엇국”

    김수영 36kg 감량 운동하는 모습 공개 ‘땀 뻘뻘’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 식사량에서…”

    김수영 36kg 감량 다이어트식단은 무엇? “라면10개 식사량에서…”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김수영 다이어트식단’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몸무개를 공개해 화제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도전해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했다. 김수영은 8일 방송에서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이다. 이창호는 몸무게 측정 결과 53.9kg에서 54.8kg으로 900g이 늘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이제 턱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평소 한 끼에 밥 여섯 공기를 기본으로 섭취하고, 가장 많이 먹었을 때는 라면 10개에 밥 세 공기를 먹었다. 현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김수영은 “저 지금 고기 먹어요. 닭가슴살이요”라는 글과 함께 평소 먹던 양을 1/3로 줄이고 하루에 두 번 30분씩 걷는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현미 우거지, 현미 북어국 등의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초고도비만으로 인한 간경화 진행 가능성과 심전도 협십증, 심혈관 문제까지 생겼다. 이에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지원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아지트 Cool Agit in Singapore

    해외여행 | 싱가포르 아지트 Cool Agit in Singapore

    다양한 민족과 그들의 문화가 오밀조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 국가임에도 결코 작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 다채로움 속에서도 마음에 쏙 드는 곳들이 있었으니 아지트 삼고 싶은 싱가포르의 틈바구니 속으로 퐁당퐁당. ●Green Green Grass of Singapore 클린clean & 그린green, 싱가포르는 정원 도시를 꿈꾼다고 했다. 단순히 도시 안에 많은 정원을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도시가 정원 속에 자리한다는 개념이다. 굴곡진 시간을 지나 독립 50주년을 넘긴 싱가포르는 우리나라가 그러했던 것처럼 급박한 도시화를 겪었다. 때문에 싱가포르의 초록은 이 좁고 척박한 땅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도시 계획 아래 10년 넘게 연구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문을 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싱가포르에 보기 좋은 구경거리 하나가 추가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둥 없이 수천장의 유리 패널을 연결해 만든 두 개의 돔은 각각 플라워 돔Flower Dome과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플라워 돔에서는 지중해, 아프리카, 호주 등 싱가포르에는 없는 기후 지대에서 자라는 꽃들이 피어난다. 한편 높이가 58m, 건물 7층 높이에 달하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안에는 인공의 산이 들어앉았다. 꼭대기서부터 내려오는 동선은 높은 산에 올랐을 때의 긴장감과 함께 산중에서 느껴지는 바람, 절벽과 그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 등 열대기후의 싱가포르에서는 낯선 시원한 날씨와 산악 지형을 그려냈다. 야외 공원의 슈퍼트리Supertree는 나무를 형상화한 구조물인데 이 또한 범상치 않다. 다양한 식물이 구조물을 감싸 안으며 자라는 수직정원 그 자체도 멋있지만 그 안에서 싱가포르 전역에서 나오는 정원 쓰레기들을 태워 에너지를 만든다. 또한 비가 올 때면 빗물을 저장해 온실 용수로 활용하고, 밤에는 낮에 모은 태양열로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원.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려면 3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18 Marina Gardens Drive, Singapore 018953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 09:00~21:00, 슈퍼트리 그로브 05:00~02:00 성인 SGD28, 3~12세 아동 SGD15(슈퍼트리 그로브는 무료) +65 6420 6848 www.gardensbythebay.com.sg 폭신폭신한 풀밭 위를 걷는다. 보도블록에 익숙해진 발바닥이 낯가림을 하는지 걸음새가 어색해졌다. 얼마 가지 않아 정수리가 따끔거리고 후끈한 공기에 이따금씩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그러나 참 오랜만에 싱그러운 초록을 맛본다. 조깅이든 체조든 기꺼이 땀 흘리는 사람들, 나무 그늘 아래로 소풍 나온 사람들, 그저 천천히 걷는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푸름을 흡수한다.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의 아침풍경은 어딘가 생산적이면서도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는 말을 곱씹게 된다. 말레이 반도 남쪽 끄트머리, 적도 가까이의 작은 섬. 그러니까 이 싱가포르는 자연환경만 놓고 봤을 때 서울시만한 좁은 땅에 이렇다 할 자원도 마땅찮은 이른바 ‘도시국가’로 익히 알려져 있지 않던가. 보타닉 가든은 개념적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대척점에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싱가포리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자원들을 모았다면, 보타닉 가든은 싱가포르에 자생하는 수종들을 한데 모아 놓은 식물원이다. 보타닉 가든은 싱가포르가 영국의 영향권 아래 있을 당시부터 계획된 것이라 했다. 싱가포르 개발에 착수한 래플스경이 1822년 경제성 있는 작물 중심으로 보타닉 가든의 모태가 되는 실험적 정원을 조성해 수년간 공을 들였다고. 그러나 쉽지 않았다. 싱가포르는 토양이 다소 척박했다. 결과는 실패. 현재의 보타닉 가든은 이후 1859년에 다시 문을 열어 잠재적으로 유용한 식물을 끊임없이 수집하고 성장시키고 다양한 작법을 실험하고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오늘날 이 자리에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한 바퀴 산책하는 데만도 두어 시간이 훌쩍 지난다. 150여 년이라는 역사만큼이나 보타닉 가든의 자연스러움은 놀라움으로 치환된다. 이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대체로 기념사진 담기 바쁜 여행자. 대부분의 싱가포리언Singaporean들은 훨씬 느긋하고 자연스럽게 그들의 시간을 누리는 듯 보였다. 오차드 로드에 빼곡한 쇼핑몰, 리버사이드에서부터 마리나 베이로 유유히 이어지는 야경까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싱가포르는 언제나 화려한 빛을 반짝거린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만 같은 싱가포르지만 나는 그 무엇보다 싱가포르의 초록이 조금 더 눈부시게 느껴졌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 운동을 하거나 피크닉에 나선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많다. 그만큼 힐링이 되는 곳이란 방증. 1 Cluny Road, Singapore 259569 매일 05:00~00:00 무료 +65 6471 7361 www.sbg.org.sg ●What a Unique Place in Singapore! 19세기 싱가포르로 건너온 영국인들이 그들만의 리그로 즐기던 문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경마다. 처음에는 사교 클럽으로 운영하다 1933년 부킷 티마Bukit Timah 지역에 경마장을 세우게 된다. 부킷 티마는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구릉지로 당시 영국인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였을 거라 충분히 짐작이 간다. 현재 경마장은 북쪽 외곽 크란지Kranji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부킷 티마에 남은 도로명 ‘터프 클럽 로드Turf Club Road’와 함께 옛 경마장의 분위기는 여전하다. 오랜 기간 부유층의 비밀스런 장소였던 경마장 일대에 최근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문을 열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구간이 녹아든 신록의 풍경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여유롭다.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는 마말레이드 팬트리The Marmalade Pantry. 시원하게 낸 유리창으로 바깥 풍경이 가득 들어오는데 자연스럽게 등을 의자 깊숙이 기대게 된다. 지나는 사람과 시시때때로 어깨를 부딪치기 마련인 싱가포르 도심과는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흘렀다. 입 안 한가득 컵케이크 또한 새콤달콤한 엔도르핀. 한편, 옛 경마장은 터프 시티Turf City라 명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 각종 식료품과 잡화를 판매하는 매장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대체로 조금 비싼 편이라지만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 장을 보고 오거나,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는 싱가포리언들이 많다. 특히 파사벨라Pasabella는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각종 식료품을 판매하고 한쪽에는 세계 각국의 대표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레스토랑 구역이, 다른 한쪽에는 사탕 가게, 풍선 가게, 향초 가게 등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잡화 등을 다루는 숍들이 오밀조밀 들어차 있어 이것저것 들었다놨다 도무지 구경만 할 수 없게 만든다. 1930년대에 지은 주공아파트와 숍하우스가 그대로 남아 있어 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단지가 되어 버린 티옹 바루Tiong Bahru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다. 그 시작은 싱가포르의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서점 북스 액츄얼리Books Actually가 2011년 티옹 바루에 정착하고,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 래그 그로버가 싱가포르의 유명 기업인 스파 에스프리 그룹Spa Esprit Group과 함께 론칭한 포티 핸즈 커피40 hands Coffee가 문을 열면서부터다. 북스 액츄얼리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어딘가 헌책방 분위기가 나는 정말로 작은 동네 책방이다. 죄다 새 책인데 왜 헌책방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을까. 나 역시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읽는 글이 더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풍기는 종이책 특유의 냄새에 코를 킁킁거리며 꼬부랑글씨의 책들을 휘리릭 넘겨 본다. 싱가포르 예술가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었던 이 책방을 따라 골목골목 규모는 작지만 개성 강한 숍들이 하나둘 간판을 내걸어 동네 분위기를 더욱 빈티지하게 물들이고 있다. 골목 어귀에서부터 크루아상 굽는 냄새가 절로 길을 인도하는 티옹 바루 베이커리Tiong Bahru Bakery는 시내 곳곳에 분점을 낼 만큼 인기 있는 동네 빵집. 주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 놓은 셀렉트 숍이며 감각적인 소품으로 가득한 인테리어 숍, 그림책만으로 빼곡한 서점 등 한 집, 한 집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오래된 풍경 속에 어우러진 트렌디한 감각들. 물론 가게들 때문에 동네가 시끄러워졌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동네 어르신들도 많다지만, 덕분에 동네가 살아났다고 좋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티옹 바루는 빛바랜 풍경이 빛을 발하는, 모순되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동네다. ▶Unique Agit 마말레이드 팬트리The Marmalade Pantry 부킷 티마 지역에 자리한 모던 비스트로. 다양한 양식 메뉴와 함께 컵케이크가 인기. 55 Fairways Drive, Singapore 286846 화~금요일 12:00~23:00, 토·일요일 10:00~23:00, 월요일 휴무 +65 6467 9328 www.themarmaladepantry.com.sg 파사벨라Pasabella 터프 시티 안의 복합매장. 식료품 매장, 레스토랑과 함께 인테리어, 주방 용품 등을 파는 다양한 팝업 매장과 꽃가게, 카페 등이 한데 모여 있다. 200 Turf Club Road, Singapore 287994 상점 09:30~19:00, 레스토랑 10:00~22:00 +65 6887 0077 www.pasarbella.com 북스 액츄얼리Books Actually 티옹 바루의 터줏대감 격이다. 싱가포르 예술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다 이제 도심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만큼 싱가포르는 물론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난 동네 책방. 9 Yong Siak Street, Tiong Bahru, Singapore 168645 월요일 11:00~18:00, 화~금요일 11:00~21:00, 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0:00~18:00 +65 6222 9195 www.booksactually.com 플레인 바닐라Plane Vanilla 꽃가게를 겸하고 있어서일까. 싱그러운 기운을 가득 담은 컵케이크 전문점. 1D Yong Siak Street, Singapore 168641 화~금요일 11:00~20:00, 토요일 09:00~20:00, 일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65 6465 5942 www.plainvanillabakery.com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 갈증이 찾아왔다. 바삐 움직이지 않더라도 무덥고 습한 싱가포르에서는 늘 목이 마르다. 가만, 꽤 오래 영국의 영향력 아래 있었으니 근사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을 텐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TWG 티tea도 이곳 싱가포르 브랜드가 아니던가. 싱가포르에서는 하이 티High Tea라고 했다. 애프터눈 티가 오후시간 차와 함께 샌드위치, 스콘, 케이크 등 간단한 티 푸드를 곁들이는 다과라면, 하이 티는 차와 함께 저녁을 조금 일찍 당겨서 먹는 식사에 가깝다. 예전에는 전자를 귀족들의, 후자를 서민들의 티타임이라고 했는데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이 둘을 통칭하여 하이 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식사를 겸하기에 티룸 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앙증맞은 3단 티어와 함께 뷔페를 제공하는 티룸도 여럿인데 점점 본래의 하이 티보다는 애프터눈 티 형식으로 그 차림이 단출해지고 있다고.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우아하게 즐기기에는 호텔 로비의 티룸도 좋지만 도심 곳곳 티 하우스 또는 티 살롱 간판을 내건 카페에서도 충분히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최대 번화가 오차드 로드만 하더라도 TWG 티 살롱 & 부티크, 아티스티크 부티크 티 하우스Arteastiq Boutique Tea House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으니 지칠 수밖에 없는 여행지에서의 오후가 한결 가뿐해진다.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부터 이내 마음을 야릇하게 만들었던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도 제대로 맛보아야겠다. 핑크라기엔 보다 정열적이고, 빨갛다고 말하기에는 곱절로 세련된 빛깔이다. 적도로 넘어가는 싱가포르의 석양빛을 닮았다고 했다. 1915년 래플스 호텔에서 그 이미지를 토대로 처음 만들어낸 칵테일이 바로 싱가포르 슬링. 진을 베이스로 체리브랜디와 레몬주스, 시럽, 소다수 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데 재료가 같다고 맛도 같을까? 싱가포르 슬링이 탄생한 래플스 호텔의 롱바Long Bar에는 매일같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든다. 1920년대 말레이시아 농장의 분위기를 살린 홀과 영국 스타일의 클래식한 바 인테리어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테이블마다 한 됫박씩 푸짐하게 땅콩을 서비스하는 것도 독특하지만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려도 되는 자유는 롱바만의 재미있는 전통이다. 그러는 사이 라이브 밴드가 연주를 시작하고, 연주자는 눈짓으로 춤을 권한다. 흔히들 롱바 그리고 싱가포르 슬링을 두고 ‘낭만적’이라 표현하지만 실제 그곳의 그 향과 맛과 분위기는 훨씬 유쾌하고도 흥겹다. 싱가포르의 기분 좋은 밤에 시원한 맥주 또한 빠질쏘냐.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타이거 맥주의 인기도 여전하지만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는 소규모 브루어리brewery가 인기다. 브루워크Brewerkz처럼 캐주얼한 브루어리가 있는가 하면, 마리나 베이의 야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레벨 33Lever 33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브루어리로 웬만한 루프탑 바 못지않은 분위기를 뽐낸다. 브루어리마다 대표 맥주 또는 원하는 대로 대여섯 종의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샘플러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선택지가 많아도 탈이다. 다양한 종류에 어떤 것이 좋을까 한참을 망설이게 되는데 고르기 힘들 때엔 망설이지 말고 브루마스터의 추천을 받으면 그만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 Travie writer 서진영 사진 Travie photographer 문미화 취재협조 싱가포르관광청 www.yoursingapore.com ▶Drink Agit TWG 티 살롱 & 부티크TWG Tea Salon & Boutique 리퍼블릭 프라자점, 마리나 베이 샌즈점, 아이온 오차드점, 타카시마야점 등 싱가포르 주요 지점에서 TWG의 티를 맛볼 수 있다. TWG 브랜드명 아래 1837년은 상공회의소가 설립된 해다. 이때부터 싱가포르가 동서양 차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기에 이를 상징하는 의미로 브랜드 로고에 넣은 것이라고. 실제 TWG는 2007년에 론칭했다. 매일 10:00~22:00 티타임 1837 1인 SGD19 정도 www.twgtea.com 아티스티크 부티크 티 하우스Arteastiq Boutique Tea House 카페 한쪽 벽이 모두 오차드 로드의 푸른 가로수를 마주볼 수 있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티룸. 아기자기한 분위기 또한 매력적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 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더욱 반갑다. Mandarin Gallery, #04-14/15, 333A Orchard Road, Singapore 238867 매일 11:00~22:00 하이 티 2인 SGD52 정도 +65 6235 8370 www.arteastiq.com 롱바Long Bar 싱가포르 슬링이 탄생한 래플스 호텔의 바. 이곳의 인기는 낮밤이 따로 없다. 1 Beach Road, Singapore 189673 일~목요일 11:00~00:30, 금·토요일 11:00~01:30 +65 6412 1816 www.raffles.com/singapore 브루워크Brewerkz Microbrewery & Restaurant 캐주얼한 분위기의 브루어리. 4종류의 수제 맥주를 선택할 수 있는 샘플러 메뉴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오트밀 비어. 리버사이드, 뎀시, 스타디움 세 곳에 브루워크 지점이 있다. 30 Merchant Road #01-05/06 Riverside Point, Singapore 058282 월~목, 일요일 12:00~00:00, 금·토요일 12:00~01:00 +65 6438 7438 www.brewerkz.com 레벨 33LeveL 33 파이낸셜 센터 1층에서 전용 승강기를 이용해 단번에 33층 브루어리로 올라간다. 입구에 맥주가 무르익어 가는 현재의 상태를 보여 주는 모니터가 있어 더욱 현장감이 느껴진다. 8 Marina Boulevard #33-01, Marina Bay Financial Centre Tower 1, Singapore 018981 월~수요일 11:30~00:00, 목·금요일 11:30~02:00, 토요일 10:00~02:00, 일요일 12:00~00:00 +65 6834 3133 www.level33.com.sg ▶travel info Singapore 정리 Travie writer 서진영, 차민경 기자 AIRLINE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에서 인천-싱가포르 간 노선을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 30분. AQUARIUM S.E.A 아쿠아리움S.E.A Aquarium 유명한 여행지마다 꼭 하나씩 있는 것이 아쿠아리움. 어디든 비슷비슷하지만 바닷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호기심에 그냥 지나치기는 아쉽다. 싱가포르의 S.E.A 아쿠아리움도 그렇다. 인도양과 남중국해에서 공수해 온 800종류, 10만 마리의 물고기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200마리에 달하는 상어는 S.E.A 아쿠아리움의 가장 큰 자랑거리. 그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돌고래를 만져 보고 같이 수영을 할 수 있는 ‘돌핀 아일랜드’도 운영하고 있고, 워터파크인 ‘어드벤처 코브’도 지척이다. 8 Sentosa Gateway, Sentosa Island, Singapore 098269 매일 10:00~19:00 +65 6577 8888 www.rwsentosa.com SHOP 오일숍 여행에 지친 몸의 피곤함을 달래 주는 것은? 누군가에겐 시원한 커피가,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될 수도 있지만 좋은 향기를 맡는 것도 기운을 북돋는 데 도움이 된다. 싱가포르의 아랍 스트리트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오일과 향수를 만날 수 있다. 오일숍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을 현혹시키는 것은 손가락 크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크리스털 오일병. 이슬람 왕국에 들어선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6ml 단위로 오일을 판매한다. 6ml에 10달러, 크리스털 오일병은 12달러에서 50달러 선. 키퍼스Keepers 지금 싱가포르를 이끌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싶다면, 당장 NS23서머셋역으로 달려가자. 의류는 물론 가방, 장신구, 그릇, 가구 및 인테리어 오브제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기다리고 있다. 싱가포르의 수많은 쇼핑몰들 중에서도 이곳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우선 이곳에 입점한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싱가포리언이라는 것. 그야말로 싱가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크고 작은 쇼에 3번 이상 출전해야 입점이 가능하다고 하니 뛰어난 물건들만 모인 것은 당연지사. 재치가 엿보이는 오브제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향수 등 매력적인 물건들이 많다. Orchard Green, Junction of Cairnhill Rd & Orchard Rd, Singapore 2015년 2월15일까지, 매일 11:00~22:00 +65 8299 7109 keepers.com.sg 콜롬비아나Kolombiana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등 온갖 지역 사람들이 싱가포르로 모여들지만 싱가포르의 매력에 빠진 건 아시아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아기자기한 숍들이 모여 있는 하지레인 거리에서 원색의 간판을 뽐내고 있는 콜롬비아나는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 온 카렌 로드리게즈Karen Rodrigreg가 운영하는 편집숍이다. 콜롬비아의 문화를 알리고 싶어 1년 전 숍을 오픈하게 됐다고. 이곳의 물건들은 모두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졌다. 빨강, 노랑, 주황 등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큼직큼직한 귀걸이나 반지,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천가방, 높은 웨지힐 등 그야말로 남미의 냄새가 확 풍긴다. 64 Haji Lane, Singapore 매일 12:00~20:00 +65 9620 6039 www.kolombiana.com RESTAURANT 야쿤 카야 토스트Yakun Kaya Toast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카야 잼과 버터를 발라 반숙 달걀과 연유를 듬뿍 넣은 커피 또는 밀크티를 곁들인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야쿤 카야 토스트는 카야 토스트의 원조. 야쿤이라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1944년에 문을 열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카야는 말레이어로 달콤하다는 뜻. 18 China Street #01-01, Singapore 049560 월~금요일 07:30~18:30, 토·일요일 08:30~17:00 +65 6438 3638 www.yakun.com 레드 하우스Red House 토마토 칠리소스로 볶은 게요리 ‘칠리크랩’은 싱가포르 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음식.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는 곁들여 먹는 번과도 궁합이 잘 맞다. 여행자들에게는 점보 시푸드가 절대적이지만 현지인들은 레드하우스를 선호한다고. 1976년부터 쭉 영업을 해오고 있으니 내공이 두둑하단 말씀. #01-14 The Quayside 60, Robertson Quay, Singapore 238252 월~금요일 15:00~23:00, 토·일요일 11:00~23:00 +65 6735 7666 www.redhouseseafood.com 채터박스Chatterbox 싱가포리언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가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먹듯 싱가포르 사람들의 일상식 가운데 하나가 치킨라이스라고 했다. 닭을 푹 삶아낸 육수로 밥을 짓고 고기는 간장, 생강, 칠리소스를 찍어 반찬으로 먹는다. 만다린 호텔의 채터박스는 로컬푸드에 대한 자부심으로 치킨라이스를 고급화했다. 로컬푸드지만 삼계탕과 유사한 풍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evel 5 Mandarin Orchard Singapore, 333 Orchard Road, Singapore 238867 일~목요일 11:00~01:00, 토·일요일 11:00~02:00 +65 6831, 6291 www.chatterbox.com.sg 원앨티튜드1-Altitude 싱가포르의 화려한 밤은 직접 즐길 때 더욱 실감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바bar 원앨티튜드를 찾는다면 밤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원앨티튜드는 원래플스플레이스 빌딩 꼭대기인 63층에 자리한 루프탑 바. 싱가포르의 야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마리나 베이 샌즈를 내려다볼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레이저쇼를 감상하기에 단연 좋은 장소다. 좌석을 예약할 경우엔 1명당 SGD100지만 곳곳에 스탠딩 테이블이 있으니 입장료(SGD30)만 내고 입장해도 괜찮다. 매주 수요일은 여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레이디스 나이트’니 참고하자. 그래도 가장 뜨거운 날은 금요일과 토요일이라고. 1 Raffles Place, Singapore 048616 18:00~03:00 +65 6438 0410 www.1-altitude.com 인도친IndoChine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돔에서 형형색색의 식물들을 보는 것도 경이롭지만, 진짜 우아한 풍경은 멀리서 두 개의 돔이 유려한 곡선을 뽐내며 둥그스름하게 누워 있는 모습. 그리고 이것을 가장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가장 높은 슈퍼트리 꼭대기다. 50m 높이, 건물으로 치자면 15층 높이인 이곳에는 프렌치 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도친 레스토랑이 있다. SuperTree by IndoChine, 18 Marina Gardens Drive, Gardens by the Bay, #03-01, Singapore 018953 일~목요일 10:00~01:00 무렵, 금·토요일 10:00~02:00 무렵 +65 6694 8489 www.indochine.com.sg 할리아The Halia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이 있는 이곳은 래플즈 호텔에 자리한 레스토랑, 할리아다. 바질, 타임, 생강 등 아시아 향신료를 이용한 유러피안 음식을 선보인다. 추천 메뉴는 칠리크랩 위드 스파게티. 칠리크랩은 직접 손으로 속을 발라먹는 것이 일반적. 할리아의 메뉴는 속을 발라낸 칠리크랩에 스파게티를 더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1 Beach Road, #01-22/23, Raffles Hotel, Singapore 189673 월~금요일 12:00~21:30, 토요일 11:00~22:00, 일요일 11:00~21:30 +65 9639 1148 www.thehalia.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회생 몸부림 맥도날드 회심의 승부수 통할까

    회생 몸부림 맥도날드 회심의 승부수 통할까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맥도날드가 항생제를 주입해 키운 닭과 인공 성장호르몬이 투입된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회생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정크푸드’라는 이미지 탈출을 통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년 안에 항생제를 먹여 키운 닭을 치킨너겟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변화를 이끌어가려는 의지를 보이는 신임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의 첫 번째 회생책이다. 미국 내 매장 1만 4000개, 글로벌 매장이 2만 2000개를 넘는 만큼 항생제를 쓰지 않은 닭의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무항생제 치킨너겟 판매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 올 하반기부터 인공 성장호르몬을 주사하지 않고 키운 젖소에서 뽑은 저지방 우유, 초콜릿 우유를 판매하기로 했다. 마리옹 그로스 맥도날드 북미지사 부회장은 “우리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며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맥도날드에 대한 기대도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일 한슨 항생제 사용반대 프로젝트 임원은 “맥도날드의 결정은 공중위생의 큰 승리”라며 환영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가축에 대한 항생제의 과다 사용으로 박테리아, 병원균이 약물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해왔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200만 명 이상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되며 이들 중 2만 3000명이 사망한다고 CDC가 추정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274억 4000만 달러(약 30조 2086억원)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15%나 급감한 47억 6000만 달러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 제품이 공급되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맥도날드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등 안전성 논란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5년간 맥도날드에서 일했던 돈 톰슨 CEO는 1월 말 물러났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착하지 않은 여자들(KBS2 밤 10시)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거리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 돈 봉투를 되돌려주러 모란을 찾아간 순옥은 시한부 인생이 돼 버린 모란에게 여생을 구박이나 당하다가 죽으라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현정은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후배에게 새 프로그램을 빼앗기고 마는데….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어딜 가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엠버,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맨 장도연이 출연한다. 드라마 ‘미생’에서 악덕 상사 마부장 역을 맡았던 손종학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하는 공포의 독설을 선보이다가도 의외의 애교를 뽐낸다. ‘압구정 백야’의 조나단을 연기했던 김민수는 4차원 매력을, 엠버와 장도연은 예상 밖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에코빌리지 즐거운家(SBS 밤 11시 15분) 배우 전혜빈이 멤버들을 위해 닭에 황토 옷을 입혀 화덕에 구운 음식을 내놓았다. 개그맨 김병만은 이틀 만에 완성한 ‘황토 미니 찜질방’을 오픈하며 멤버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은 찜질방의 백미인 구운 달걀까지 완벽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다. 레인보우 재경은 그간 갈고 닦은 셀프 인테리어 팁과 손바느질 솜씨를 공개하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인다.
  • ‘족제비 태운 딱따구리’ 패러디 속출

    ‘족제비 태운 딱따구리’ 패러디 속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족제비를 태운 딱따구리’의 사진 패러디물이 속출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틴 르메이의 사진을 네티즌들이 패러디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족제비를 태운 딱따구리 위에 ‘토이 스토리’의 버즈 라이트, 웃통을 벗고 말을 타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흰색 정장을 입은 존 트라볼타, 뮤직비디오 속 마일리 사이러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다양한 사진을 합성하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마틴 르메이가 아내와 함께 런던에 있는 혼처치 공원을 산책하던 도중 찍은 것이다. 단순히 사진만 보면 마치 이종 간의 우정을 보는 듯 동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사실 이는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마틴 르메이는 설명했다. 야생의 족제비는 뱀, 개구리, 조류, 곤충 등 먹이를 가리지 않으며 살무사와 같은 독사나 닭장 속 닭을 습격할 정도로 사납다. 따라서 사진 속 족제비가 아직 어리다고 하더라도 딱따구리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딱따구리는 목숨을 건졌다. 사진을 찍던 마틴과 놀란 그의 아내의 소리에 인기척을 느낀 족제비가 한눈을 파는 사이 하늘로 도망쳤던 것. 족제비 역시 인근 풀숲 속으로 빠르게 달아났는데 아마 두 사람 탓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또 총기사고 날 뻔?

    충북 옥천경찰서는 개를 풀어놨다고 항의하는 이웃 주민을 공기총으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모(51)씨를 긴급체포,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쯤 옥천군 군북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이웃인 차모(77·여)씨와 개의 목줄을 묶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거실에 있던 5.0㎜ 구경 공기총을 들고 나와 허공을 향해 탄환 없는 빈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소동은 차씨가 자신이 키우던 닭 6마리를 송씨의 개가 최근 물어 죽인 것에 대해 항의하면서 벌어졌다. 경찰에서 송씨는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했지만 사과를 받아주지 않아 개를 죽이겠다며 공기총을 들고 나온 것이지 차씨를 향해 총을 겨누거나 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경이 5.0㎜ 이하 공기총은 살상 위험이 적다는 이유로 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증이 있는 사람에 한해 개인 소지가 가능하다. 이 공기총은 송씨 지인의 것이다. 당시 공기총 주인은 송씨 집 마당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 있었다. 벌목일을 하는 송씨와 지인들은 이날 비가 와 일을 못하게 되자 함께 꿩사냥을 하기 위해 송씨 집에 모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송씨가 총으로 차씨를 직접 위협하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총 안에 실탄이 없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공기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콩 한 조각도 나눠 먹을래요’ 모이 나눠 먹는 쇠물닭

    ‘콩 한 조각도 나눠 먹을래요’ 모이 나눠 먹는 쇠물닭

    사람이 준 모이를 나눠 먹는 쇠물닭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쇠물닭(Moorhen)은 붉은뇌조의 암컷으로 몸길이 33cm,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이마 판이 붉은색을 띠며 옆구리에 흰 점들이 있는 두루미목 뜸부기과 조류다. 지난 2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호주의 한 공원에서 남성이 건네준 모이를 서로 사이좋게 나눠 먹는 쇠물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쇠물닭 한 마리가 남성이 건네준 모이를 입으로 물어 나머지 세 마리 쇠물닭에게 모이를 전한다. 콩 한 조각이라도 나눠 먹으려는 쇠물닭의 모습이 기특해 보인다. 한편 쇠물닭은 최근 뜸부기가 정력제 효가가 있다는 일부 상인들의 농간으로 알을 마구잡이로 남획해 인공 부하시키는 상거래로 개체가 줄어든 추세다. 참고=브리태니커 사전 사진·영상= RM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밤마다 돼지 사라져...거대 ‘7m 아나콘다’ 공포

    밤마다 돼지 사라져...거대 ‘7m 아나콘다’ 공포

    농장을 휩쓸며 가축을 잡아먹던 아나콘다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브라질 고이아스주의 카쿠 지역에선 최근 의문의 사건이 꼬리를 물었다. 돼지와 닭 등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이 흔적도 없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한 것. 도둑을 의심한 농장주들이 경비까지 섰지만 농장에 침입하는 사람은 없었다. 평화롭던 지역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흉흉해졌다. 자고나면 감쪽같이 가축이 없어지면서 UFO(미확인비행물체) 출몰설 등 근거없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한 주민은 "UFO가 가축들을 잡아간다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의문만 증폭되던 사건은 한 주민이 농장 주변의 하천에서 커다란 아나콘다를 목격하면서 우연히 실체가 드러났다. 소리없이 여기저기 농장을 드나들며 가축을 삼킨 건 아나콘다였다. 웬만한 크기라면 주민들이 아나콘다 잡기에 나서겠지만 목격된 아나콘다는 보통 이상의 크기였다. 주민들은 "가축을 잡아먹는 커다란 아나콘다가 돌아다닌다"며 브라질 환경경찰에 SOS를 쳤다. 출동한 환경경찰과 주민들이 합동작전을 벌인 끝에 겨우 붙잡은 아나콘다는 길이 7m짜리였다. 무게는 150kg에 달해 운반하기 힘들 정도였다. 붙잡힌 아나콘다를 본 한 주민은 "돼지까지 잡아먹었다고 하길래 큰 아나콘다일 것이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경찰은 아나콘다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고이아스주의 한 호수에 아나콘다를 풀어줬다. 환경경찰 관계자는 "아나콘다를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물고 민가도 멀어 아나콘다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데쿠요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포토] “중국 춘절에는 말린 닭과 거위고기를 먹지요”

    [포토] “중국 춘절에는 말린 닭과 거위고기를 먹지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3주 앞둔 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시내의 한 상점에서 명절 음식으로 판매되는 닭과 거위가 깨끗하게 손질된 채 진열대에 걸려 말려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춘절 동안 말린 고기를 먹는 것이 전통 풍습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화제, 치킨의 포르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화제, 치킨의 포르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세계적 흥행을 하면서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킨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Chicken, 2012)’라는 요리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공개된 책 소개 영상에는 닭을 요리하는 모습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가학적 성행위에 빗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넥타이와 정장을 침대 위에 벗어던지더니 흰 앞치마를 두르고 생닭을 손질하기 시작한다. 생닭의 다리부터 온몸을 노끈으로 천천히 묶어나가는 장면은 CEO ‘크리스천 그레이’가 순수한 사회 초년생 ‘아나스타샤’를 결박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후 닭은 오븐에 먹음직스럽게 구워진다. 특히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진지한 분위기의 나레이션과 배경음악으로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낸다. 원작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노골적인 가학적 성행위라는 소재로 ‘주부들의 포르노’, ‘엄마들의 포르노’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등 흥행을 이끌었다. 이 같은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문체를 빌려 닭의 요리과정을 써내려간 F.L. 파울러의 요리책 ‘치킨의 50가지 그림자’는 기존의 요리책들과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책 소개의 표현만 해도 ‘흠뻑 젖은 다리(Dripping Thighs)’, ‘끈적끈적한 치킨핑거(Sticky Chicken Fingers)’, ‘치킨에 끼워진 기름살 조각(Chicken with a Lardon)’, ‘베이컨에 묶인 날개(Bacon-Bound Wings)’ 등 마치 가학적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치킨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Chicken) 책 소개 영상은 최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영화화 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는 상황. 해당 영상은 현재 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The Recipe Club<Fifty Shades of Chicken Book Trai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제역에 AI까지… 충북 비상

    지난해 12월 전국 처음으로 구제역이 터진 충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은 지난해 초 AI 발생으로 진천·음성 지역의 닭과 오리 180만 7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던 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육용 오리 1만 4000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 농가에서 폐사한 오리가 나와 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제 음성군 맹동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450마리가 폐사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H5항원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오리 모두를 살처분하고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노출 심한 사진도…마음 안 좋아”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노출 심한 사진도…마음 안 좋아”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노출 심한 사진도…마음 안 좋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이 몸매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2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입한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옥은 ‘사람이 좋다’ 촬영 중에도 포털사이트를 체크해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있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옥은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까”라면서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옥의 아버지도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냐”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승옥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인터넷 들어가보면 (딸의)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양파가 체지방 분해에 좋다”면서 “닭가슴살, 버섯, 달걀 노른자를 넣고 볶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이런 음식을 매일 두 끼 이상 먹는다”면서 “집밥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살이 찌니까 참는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지방흡입 수술 경험도 밝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옥은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면서 “하다하다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해졌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고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유승옥, 지방흡입 수술 경험 “수술받은 부위 현재 모습은…” 충격

    사람이 좋다 유승옥, 지방흡입 수술 경험 “수술받은 부위 현재 모습은…” 충격

    사람이 좋다 유승옥 사람이 좋다 유승옥, 지방흡입 수술 경험 “수술받은 부위 현재 모습은…” 충격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이 몸매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2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입한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옥은 ‘사람이 좋다’ 촬영 중에도 포털사이트를 체크해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있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런데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면서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양파가 체지방 분해에 좋다”면서 “닭가슴살, 버섯, 달걀 노른자를 넣고 볶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이런 음식을 매일 두 끼 이상 먹는다”면서 “집밥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살이 찌니까 참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방흡입 수술 경험도 밝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옥은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면서 “하다하다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해졌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고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화제에도 울분 “도대체 왜?”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화제에도 울분 “도대체 왜?”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화제에도 울분 “도대체 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이 몸매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2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입한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옥은 ‘사람이 좋다’ 촬영 중에도 포털사이트를 체크해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있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옥은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까”라면서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옥의 아버지도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냐”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승옥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인터넷 들어가보면 (딸의)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양파가 체지방 분해에 좋다”면서 “닭가슴살, 버섯, 달걀 노른자를 넣고 볶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이런 음식을 매일 두 끼 이상 먹는다”면서 “집밥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살이 찌니까 참는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지방흡입 수술 경험도 밝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옥은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면서 “하다하다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해졌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고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유승옥, 검색어 실시간 확인 “가슴·엉덩이만 너무 부각돼”

    사람이 좋다 유승옥, 검색어 실시간 확인 “가슴·엉덩이만 너무 부각돼”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사람이 좋다 유승옥, 검색어 실시간 확인 “가슴·엉덩이만 너무 부각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이 몸매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2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입한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옥은 ‘사람이 좋다’ 촬영 중에도 포털사이트를 체크해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있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옥은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까”라면서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옥의 아버지도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냐”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승옥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인터넷 들어가보면 (딸의)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양파가 체지방 분해에 좋다”면서 “닭가슴살, 버섯, 달걀 노른자를 넣고 볶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이런 음식을 매일 두 끼 이상 먹는다”면서 “집밥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살이 찌니까 참는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지방흡입 수술 경험도 밝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옥은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면서 “하다하다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해졌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고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