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달 여행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문제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관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니콜라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검은 돈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26
  • 추경호 “고향사랑기부 오류 사과… 법 신속 통과시 올해부터 가능”

    추경호 “고향사랑기부 오류 사과… 법 신속 통과시 올해부터 가능”

    기재부 실수로 세제 지원 시점 2년 연기추경호 “꼼꼼히 시행시기 못 챙겨 사과”“빨리 법 처리 해주면 차질 없이 지원”고향사랑기부 한 달, 전국서 흥행 성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기재부의 실수로 올해 시행하려던 고향사랑기부 세제 지원이 2년 연기된 데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국회에서 (법을) 빨리 심사해주시면 고향사랑 기부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번 고향사랑기부금과 관련해 저희들이 시행 시기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 시행 시기가 2025년으로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기재부가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시기를 철두철미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1월에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제출했기 때문에 올해 국회에서 빨리 심사해 주시면 저희들이 고향사랑기부 세제 혜택을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입법 과정을 더 철저히 살피고, 빈틈 없이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말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를 반영한 조특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실무진의 실수로 시행일을 2025년 1월 1일로 명시했다. 이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 시행일도 함께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이후 기재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규정한 조특법 제58조의 개정 규정 적용 시기를 올해 1월 1일로 앞당기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 예고했다.기부액 30% 이내 답례품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기부금,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 고향사랑기부는 본인의 거주지 외 고향이나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명 스포츠 선수, 정치인, 연예인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는 고향인 강원 춘천에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화배우 이문식은 “힘들 때 고향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며 고향인 전북 순창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인기 방송 프로그램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만든 나영석 PD(충북 청주)와 배우 유해진도 각각 충북도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가수 진성(전북 부안)과 개그우먼 조혜련(경기 안양) 등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제도가 고향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 증진,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 “러시아 대공세 곧 시작” 관측…美·佛 자국민 대피령

    “러시아 대공세 곧 시작” 관측…美·佛 자국민 대피령

    미국이 자국민에게 러시아에서 즉각 떠나라고 권고한 가운데 프랑스도 러시아 최우방 벨라루스에서 출국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프랑스 외무부는 1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강력 권고하며 벨라루스에 체류 중인 모든 자국민에게 지체 없이 떠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외무부는 또한 벨라루스에서 폴란드로 향하는 단 하나의 국경 검문소만 개방돼 있다고 공지하며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리투아니아·라트비아·폴란드로 자동차를 이용해 즉시 출국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즉시 러시아를 떠나라고 권고한 직후에 취한 조치다.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러시아 정보당국이 미국민을 대상으로 구금과 자의적 법집행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테러 위험도 있다”며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러시아를 여행하는 미국 시민은 즉시 떠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동안 미국은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떠나라고 거듭 경고해왔으며, 마지막 경고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선포한 9월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는 오는 24일 러시아의 대공세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무성하자 미국과 프랑스가 서둘러 러시아·벨라루스에서 자국민 대피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 동부 루한스크·바흐무트, 동남부 자포리자 등지에서 진격을 시도하며 우크라이나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최우방으로 꼽히는 벨라루스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러시아에 진격로를 내어줬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우크라이나·폴란드 접경지역 대응을 명분으로 러시아와 연합지역군을 창설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간접 지원에 머물렀으나 직접 참전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 뭐니뭐니 해도 ‘머니’ LET 사우디 대회 톱랭커 대거 참여

    뭐니뭐니 해도 ‘머니’ LET 사우디 대회 톱랭커 대거 참여

    역시 선수들의 참가를 유도하는 데는 거액의 ‘상금’만한 것이 없었다.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거액의 상금을 내놓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 세계 여자골프 상위 랭커와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LET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서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을 개최한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지난해 100만달러보다 무려 5배나 많고, 우승 상금도 75만달러나 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반 대회 총상금은 150만~200만달러 수준이다. 거액의 상금이 걸리면서 LET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운 세계 톱랭커들도 대거 참여한다. 먼저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리디아 고는 그동안 신혼여행과 겨울 훈련 등으로 한 달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리디아 고는 2020년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세계 7위 렉시 톰프슨(미국),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14위 린시위(중국), 17위 다니엘 강(미국), 19위 해나 그린(호주) 등도 대회에 나선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인지(세계 8위), 김효주(9위), 김아림(48위), 유해란(52위), 지은희(54위), 신지은(98위)이 출격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정은(38위), 이소미(43위), 임희정(57위), 홍정민(76위), 정윤지(77위), 임진희(93위), 송가은(107위), 조아연(111위), 성유진(119위), 하민송(134위), 황정미(138위)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관계자는 “LPGA 투어는 이달 23일까지 휴식기고, KLPGA 투어는 4월 개막이라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 같다”면서 “시즌이 시작되기 전 중간 점검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 온몸에 이게 뭐야? 노홍철 ‘충격 근황’

    온몸에 이게 뭐야? 노홍철 ‘충격 근황’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다 달다 너무 달다. 다시 안 왔으면 초콜릿 마사지 있는 줄 모를 뻔”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온몸에 초콜릿을 잔뜩 바른 채 밝게 웃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여행 유튜버들과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노홍철은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괜찮아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쾌차하고 출근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러시아 임산부 5000여명 아르헨에 입국, 아이 시민권 얻게 하려고

    러시아 임산부 5000여명 아르헨에 입국, 아이 시민권 얻게 하려고

    러시아 임산부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아르헨티나에 입국한 숫자가 5000명을 넘겼다고 영국 BBC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9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한 여객기에만 홀몸이 아닌 여성 33명이 탑승해 있었다. 아르헨티나 이민국에 따르면 임산부들은 출산을 몇 주 남기지 않은 상태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르헨티나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지 확실한 답을 듣고 싶어했다. 아르헨티나에 도착하는 여성 숫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데 현지 매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했다. 앞에 얘기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착륙한 여객기에 탑승했던 33명의 임산부 가운데 3명이 구금됐는데 “서류 문제” 때문이었다. 플로렌시아 카리그나노 아르헨티나 이민국장은 그 전에 도착한 여성들에게는 없었던 일이었다고 일간 라 나시온에 말했다. 러시아 여성들은 처음에는 관광 왔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이런 사례들에서 그들이 관광 행위에 가담하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은 금방 파악된다. 그들 스스로 보여준다.” 이들은 러시아 여권보다 더 많은 자유를 준다는 이유로 자녀들이 아르헨티나 시민권을 갖길 바란다. 카리그나노 국장은 “그들은 아르헨티나에 와서 자녀들을 아르헨티나인으로 등록해 놓고 떠나버리는 데 문제가 있다. 우리 여권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믿을 만해 171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인들은 87개국에만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때문에 서구 나라들을 여행하는 일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러시아와 유럽연합(EU)의 비자 간편화 합의는 유보됐고, 이 바람에 추가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생겼고, 시간도 많이 걸리게 만들어 비자 발급의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또 아르헨티나 어린이를 갖게 되면 부모를 위한 시민권 발급 절차도 간편해진다. 구금된 러시아 임산부들의 변호인들 가운데 한 명은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고, 이민법을 어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불법적으로 자유를 빼앗겼다”고 개탄했다. 세 여성은 나중에 석방됐다. 라 나시온은 이들의 입국 동기에 대해 “전쟁과 조국의 건강 서비스에서 벗어나는 것 말고도 아르헨티나에 무비자 입국할 수 있다는 점, 질 좋은 의료, 병원의 다양성에 매력을 느낀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민들이 아르헨티나로 이른바 ‘출산 여행’(Birth tourism)을 떠나는 일은 수지도 맞고 잘 만들어진 관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BBC가 입수한 러시아어 홈페이지는 아르헨티나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엄마들에게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출산 계획, 공항 픽업, 스페인어 강습, “수도 최고의 병원들” 체류 비용 할인 등의 서비스로 여성들을 유혹했다. 패키지 가격은 항공권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면 5000 달러(약 635만원)부터 시작하고,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면 1만 5000 달러부터 매겨졌다. 홈페이지를 만든 이는 2015년부터 출산 여행을 원활하게 하고 이민 지원을 제공해 왔다고 밝히며 “100% 아르헨티나인들”의 회사라고 했다. 라 나시온은 아르헨티나 경찰이 러시아 여성들과 배우자들에게 가짜 서류를 발급해준 “수백만 달러 업체들과 불법 조직”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전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3만 5000 달러를 챙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사람은 없지만 노트북 컴퓨터와 태블릿, 이민 서류들, 상당한 양의 현찰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 아내와 아들 살해 명문가 법조인 재판 보겠다, 주 경계 넘는 미국인들

    아내와 아들 살해 명문가 법조인 재판 보겠다, 주 경계 넘는 미국인들

    매일 아침 6시(현지시간)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월터보로에 있는 콜레턴 카운티 지방법정 앞에 사람들이 북적댄다. 살인범 재판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다른 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멀리 캘리포니아주에서 재판을 지켜보겠다며 날아온 사람까지 눈에 띈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피고인은 알렉스 머다우, 할아버지가 활약하던 1920년부터 자신이 변호사로 마지막 활동했던 2006년까지 3대 법조인 명문가의 금수저였는데 아내와 아들을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연일 법정에 서고 있다. 그는 양형 거래에 활용하려고 유죄를 인정하는 대다수 중범죄 피고인들과 달리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어 판결 결과가 주목된다. 3주째 심문이 끝났는데 살인 말고도 부패, 가짜 암살까지 그의 참담한 말로를 보여주는 재판은 이어진다. 이에 따라 명문가 출신 변호사가 어떻게 자신을 변호하는지 직접 보겠다며 주 경계를 넘는 이들이 적지 않다.알렉스의 3대는 주 법무부의 검사장을 연이어 역임했다. 반면 이 집안의 법무법인은 재산을 조금만 모아 명예를 쌓아왔다. 찰스턴에서 오롯이 재판을 보기 위해 왔다는 왈리 프레그날은 “그들은 이 지역을 오래 다스렸다. 이제 무너지기 시작했다. 적어도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위스콘신, 메인 등에서 온 이들이 남부의 덥고 습한 날씨와 함께 진짜 범죄를 맛본다는 흥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남쪽에 자리한 조그만 도시를 여행 목적지로 삼는다. 한 친구 모임은 힐턴 헤드에서 한 시간 차를 몰아 이곳에 왔고, 한 가족은 같은 주 에이켄에서 2시간 차량을 운전해 왔다. 이번 주 초에는 현지의 한 중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현장학습 시키듯 재판을 방청했다. 법원 앞에서 만난 모니카 피터슨은 “역사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고 우리는 그것을 목격하기 위해 여기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법원을 정기적으로 찾는 이들은 유일하게 반입이 허용된 플라스틱 가방 안에 간식거리와 물을 챙긴다. 에어컨이 너무 세게 가동돼 체온을 유지하려고 코트와 스카프를 챙기기도 한다. 노트를 챙겨와 재판 절차를 빠짐없이 기록하는 이도 있는데 법정 안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찰스턴 출신 월트 플라워스는 “존 그리셤이 이 소설을 썼다면 사람들은 그가 진다고 말할 것이라고 농을 했다. 왜냐하면 너무 믿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검사 대표 크레이턴 워터스는 수십 명의 증인을 불러 지난해 6월 7일 모젤이란 곳에 있는 이 가문의 7㎢ 규모 사냥터의 사냥개 우리에서 알렉스가 아내 매기(52)와 아들 폴(22)을 총기 오발 사고로 숨지게 한 사실을 입증하려 애썼다. 검찰은 10년 넘게 가족 회사에서 수백만 달러를 슬쩍한 사실이 들통 난 그가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재정 범죄가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꾸민 짓이라고 법정에 강조했다.그의 변호인이며 이 주의 상원의원인 딕 하푸틀리언은 의뢰인이 사랑스럽고 가족적이라며 가족을 살해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변호했다. 지레짐작만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다음주 검찰은 커티스 에디 스미스를 증인으로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촌 에디’로 알려진 그는 매기 모자가 살해된 지 석달 뒤 시골 도로에서 알렉스에게 총을 쏴 죽이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알렉스는 살아남은 다른 아들이 보험금 1000만 달러를 탈 수 있도록 자신을 살해하라고 스미스에게 시켰다고 인정했다. 스미스는 어떤 이유에선지 이런 모의를 한 적 없으며 총이 실수로 발사된 것이라며 “내가 그를 쏘고 싶었다면 그는 죽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10일 증언대에 선 가정부 블랑카 투르비아테심프슨은 매기가 숨진 날 머물렀던 에디스토 섬 해변의 가족 별장에 있었던 매기와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증언했다. 그 문자를 보면 매기는 에디스토에서 밤을 보내고 싶어 했는데 남편이 모셀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폴이 그날 밤 친구에게 보낸 스냅챗 동영상을 보면 검사들이 살해되기 몇 분 전이라고 주장하는 시점에 알렉스가 가족과 함께 있었다. 알렉스는 밤새 개 우리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 심문은 다음주까지 이어지는데 그 뒤 변호인 측의 반대 심문이 이어진다. 알렉스는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30년형에서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 더 걷고 싶다, 겨울 입은 상당산성

    더 걷고 싶다, 겨울 입은 상당산성

    눈이 내린 날 찾고 싶은 곳들이 있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은 그중 하나다. 흰 눈은 흐릿한 성벽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고 후줄근한 주변 풍경을 과감히 생략해 준다. 그 덕에 산성은 옹골찬 본디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충북엔 은근히 산성이 많다. 방어해야 할 요충지가 많아서다. 고구려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고사가 전하는 단양 온달산성, 삼국시대 이래 단 한 차례도 함락되지 않았다는 무패의 산성 보은 삼년산성, 충주의 장미산성 등 지역마다 하나씩은 꼭 있다. 2010년엔 중부권의 산성들을 묶어 유네스코 문화유산 잠재목록에 올리기까지 했는데 이후로는 감감무소식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느리지만 좋은 소식이 되어 돌아오려는 걸까. 지역 사람들의 느릿한 성정처럼 말이다. ●백제 때 처음 축조… 조선시대에 개축 상당산성이 축조된 건 백제 때다. 당시 토성으로 건설된 뒤 조선시대 숱한 전란을 겪으며 개보수를 거듭하다가 숙종과 영조 때 대대적인 개축 공사를 거쳐 현재와 같은 석성의 모습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석성 가운데 원형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은 산성으로 꼽힌다. 상당이란 명칭은 백제 때 청주 일대를 부르던 ‘상당현’이란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상당산(492m) 8부 능선에 4.2㎞에 걸쳐 빙 둘러 있다. 오목한 분지를 품고 산허리를 따라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적잖은 산행을 해야 만날 수 있는 여느 산성과 달리 상당산성은 입구까지 도로가 놓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상당산성의 정문은 남쪽을 지키는 공남문이다. 무사석(武砂石)을 활용해 홍예문(무지개다리) 형태로 쌓았다. 옹성처럼 문 바깥에 성문을 보호하는 시설을 두는 대신 안쪽에 옹벽을 쌓아 성문을 드나들 때 장애물 역할을 하도록 했다. 남문 인근에는 치성을 세 군데나 뒀다. 치성은 성벽에서 돌출시킨 요철 형태의 시설을 일컫는다. ‘꿩 치’(雉) 자를 쓰는데, 제 몸을 숨기고 밖을 엿보기를 잘하는 꿩의 습성에서 뜻을 빌려 온 것이다. 보통 전방과 좌우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조성한다. 산의 형태를 활용해 쌓은 포곡식 산성에선 치성을 두는 경우가 드물다. 한데 상당산성 남문 쪽은 산의 굴곡이 거의 없어 방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다수의 치성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성곽을 따라 둘레길이 마련돼 있다. 주차장이 있는 남문에서 출발해 남암문, 서장대, 미호문(서문), 진동문(동문)을 거쳐 원점 회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성 안쪽엔 4만 6000㎡ 규모 자연마당 남문 위에 올라서면 낭성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장 전망이 빼어난 곳은 남암문을 지나 미호문을 향해 걷는 구간이다. 청주 시내와 멀리 미호천 일대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성 안쪽으로는 성안마을과 자연마당 등이 있다. 성안마을은 성내 방죽을 끼고 형성된 마을이다. 청주시에서 벌인 한옥 보전 등의 정책 덕에 비교적 옛 모습을 잃지 않은 편이다. 자연마당은 4만 6000㎡(약 1만 4000평)에 달하는 생태공원이다. ‘다랑논’이라 불리는 휴경지와 생태 습지 등을 활용해 조성했다. 볏과 식물과 사초과 식물, 야생화, 연꽃 등의 군락지로 나뉘어 있다. 논배미 같은 소로를 따라 자박자박 돌아볼 수 있다. 청주 외곽 수비를 담당한 게 상당산성이라면 도시 중심부를 방어한 건 청주읍성이었다. 상당산성에 이어 청주읍성 안쪽을 돌아보는 건 그래서 당연하다. 산성과 읍성은 직선거리로 약 6㎞ 정도 거리다. 고대의 청주는 군사 도시였다. 양반 고을, 교육 도시 정도로 알고 있는 이들에겐 뚱딴지같은 소리로 들릴 수 있겠다. 삼국시대부터 청주는 각국이 경계를 이루며 으르렁대던 각축장이었다. 조선시대인 1651년엔 충남에 있던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옮겨 왔다. 병마절도사는 해당 지역의 육군 총사령관이다. 이는 청주읍성이 충청병영성의 역할을 겸했다는 의미다. 19세기 말 고종 때엔 삼남 최대 군사기지인 진남영이 설치되기도 했다. 일본과의 전투에서 자존심 구기는 전적을 안기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조헌 등 의병이 가장 먼저 수복(1592)한 읍성이 왜군의 최정예 부대가 지키던 청주성이었고, 19세기엔 일제의 정규군이 청주와 충남 공주 등을 무대로 활동했던 ‘호중동학군’에게 걸핏하면 얻어터졌다. ●일제 ‘눈엣가시’ 청주읍성 허물어 이후 일제는 청주 일대의 유적을 없애는 작업을 벌였다. 청주읍성을 형편없이 허물어 배수로 공사 등에 썼고, 무심천의 돌다리 남석교는 아예 땅 밑으로 묻어 버렸다. 망선루 등 당대의 건축물도 이때 모두 헐렸다. 당시 일제의 만행에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없지만 유독 청주가 호되게 당한 건 지난날에 대한 ‘뒤끝 작렬’ 때문이라고 청주 사람들은 이해하고 있다. 청주읍성은 한때 높이 4m, 길이 약 1.8㎞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남은 건 35m의 복원 구간이 전부다. 규모가 너무 작아 ‘애걔’ 하며 코웃음 치기 십상일 텐데 청주읍성은 규모보다 조성 과정을 들여다봐야 한다. 청주읍성은 근래 제작한 것이 분명한 벽돌과 시간의 더께가 쌓여 거무튀튀해진 벽돌들이 피아노 건반처럼 어색하게 어울려 있다. 옛 벽돌들은 청주시가 2013년 성돌 모으기 운동을 벌일 당시 시민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것들이다. 건물 신축 과정에서 발굴된 성돌 2개를 시작으로 모두 800여개 성돌이 모였다. 이 가운데 650개 성돌이 복원 공사에 쓰였다고 한다. 청주읍성이 복원된 곳은 중앙공원 서쪽 출입구 쪽이다. 읍성 기초석의 흔적이 확인됐던 장소다. 중앙공원은 청주 도보 여행의 중심지인 만큼 함께 돌아보길 권한다. 중앙공원 안에도 수령이 1000년을 헤아린다는 은행나무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망선루 등의 볼거리가 있다. 쫄쫄호떡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맛집도 이 일대에 즐비하다. 청주의 중심가를 일컫는 이름은 ‘성안길’이다. 그러니까 청주읍성의 안쪽에 있는 길이란 뜻이겠다. 옛 이름은 ‘본정통’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잔재로, 나라 안 어느 도시에나 있었던 ‘혼마치’와 같은 말이다. 1994년부터 ‘본정통’이란 낡은 이름을 버리고 ‘성안길’로 고쳐 쓰기 시작했다. 성안길은 좁게 보면 도심의 번화가를 일컫지만 사실상 청주 중심부를 관통하는 길이라 해도 무방하다. 남쪽의 육거리시장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있는 북쪽 내덕동 일대까지 두루 꿰고 있어서다. 보고, 먹고, 놀 공간들이 이 길을 따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자박자박… 청주읍성길 돌아보니 학천탕부터 간다. 최근 청주시에서 ‘미래유산’으로 지정한 건물이다. 요즘엔 ‘목간’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바뀌었다. 목간은 목욕탕을 뜻하는 사투리다. 이름처럼 옛 목욕탕 시설을 그대로 카페 집기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 건축계 전설 김수근의 ‘학천탕’ 청주엔 한국 건축계의 전설 김수근의 작품이 두 개다. 국립청주박물관과 학천탕이다. 두 곳 모두 김수근이 말년에 설계했다. 청주 사람들의 성품을 생각하면 김수근에게 작품을 받은 것 자체가 ‘신통한’ 일이다. 폐 끼치기 싫어하고, 제 자랑 하기 꺼리고, 아쉬운 소리 절대 못 하는 청주 사람들이 어떻게 김수근을 찾아가 작품을 달라고 했을지 상상하기 쉽지 않다. ‘학천’이란 이름엔 한 로맨티시스트의 일화가 깃들었다. 다른 지역에선 특이한 사연이 깃든 곳마다 아내에게 선물한 정원입네, 뭐네 요란하게 자랑하던데, 이 도시 사람들은 당최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대신 전해 줄밖에. 학천탕은 1988년 완공됐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빼어난 건축미 덕에 청주의 랜드마크로 통했다고 한다. 무려 8층에 달하는 학천탕을 지은 이는 박학래(1923~2010)다. 14세 때 목욕탕 종업원에서 출발해 결국 그 목욕탕의 주인이 됐다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학천탕은 당시 청주에서 목욕업계의 대부로 불렸던 그가 아내 채천식에게 선물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건물 이름도 부부의 이름의 가운데 글자를 뽑아 지었다. 좀처럼 개인 건물 설계를 맡지 않던 김수근이었지만 이런 사연을 듣고 설계를 허락했다고 한다. 건물 전체를 목욕탕으로 쓰던 학천탕은 시류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몇 해 전 ‘목간’이란 카페로 변신했다. 그래도 남탕만은 남겨 뒀는데 그마저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다.●물 없는 탕에서 그대와 ‘커피 한잔’ 맞이 공간 구실을 하는 카페 1층에는 옛 목욕탕 타일을 다듬어 깔았다. 탈의실 옷장, 때 수건, 번호표 등은 인테리어로 썼다. 2층은 메인 욕조와 사우나, 샤워기 등을 그대로 두고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 물 없는 목욕탕에서 커피 한잔 홀짝대는 느낌이 독특하다. 한데 카페 구역은 과거에 여탕이었을까, 남탕이었을까. 이건 궁금증의 영역으로 남겨 둔다. 불고기 음식점으로 쓰는 3~4층도 마찬가지다. 궁금하다면 훗날 카페 주인에게 넌지시 물어보시길. 육거리 시장은 필수 방문 코스다. 이름 그대로 여섯 개의 길이 모이는 곳에 형성된 시장이다. 호사가들은 국내 5대 시장 중 하나로 꼽기도 하는데, 규모가 어느 지역의 전통시장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크다. 평상시 유동 인구도 많은 편이어서 초대형 쇼핑센터에 치이기 일쑤인 여느 전통시장보다 한결 북적댄다. 육거리 시장 아래엔 남석교(南石橋)가 묻혀 있다. 남석교는 ‘우리나라 최대 돌다리’라는 평가를 받는 문화재다. 조성 시기는 신라, 고려 때 등으로 엇갈리는데, 2005년 청주대 조사 결과 신라 때 처음 축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육거리시장 북적… 그 밑 잠든 남석교 남석교가 ‘문화재’인 건 분명한데, ‘대접’은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체가 묻혀 있어서다. 시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유물 분석 작업을 벌일 수 없어 문화재 지정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하소연했다. 현재 남석교는 그저 ‘돌로 만든 옛날 다리’에 불과하다. 다리가 건너온 천년의 시간 역시 함께 잠든 상태다. 청주대 학술조사 당시에 원형이 거의 보존된 상태인 걸 확인했다고 한다. 숱한 전란을 겪으며 수많은 문화재를 잃은 우리로선 기적처럼 남은 유물인 셈이다. 한데 남석교가 묻힌 위치가 공교롭게도 육거리 시장 한복판이다. 발굴, 복원 등의 주장들이 간혹 제기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남석교가 묻힌 위치의 천장에 이를 알리는 조형물이 매달려 있다. 남석교가 모습을 드러내는 날, 청주의 관광 지도 역시 다시 그려지지 않을까.관광객이 실제 볼 수 있는 남석교 관련 유물은 법수(法首)가 전부다. 법수는 교량 등의 초입에 세운 장식물을 뜻한다. 전남 구례 운조루에서 보관 중인 ‘청주읍성도’에 이 모습이 분명하게 그려져 있다.●국립현대미술관·연초제조창도 손짓 남석교 법수는 독특하게 ‘토종견’을 모델로 세웠다. 그래서 이름도 ‘석조견상’이다. 청주대와 충북대 박물관에서 각각 보관하고 있는데 청주대에 남은 석조견상 2기가 꽤 온전한 편이다. 1000년의 세월을 건너온 고대의 작품을 보자면 남석교를 직접 ‘알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시나브로 녹는다. 청주대 인근에 ‘핫플레이스’ 국립현대미술관, 연초제조창, 수암골 벽화 마을 등이 몰려 있으니 묶어 돌아보길 권한다. 시내 구경 뒤엔 대청호를 찾아야 한다. 늘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청주의 아름다운 건축물 10선 중 하나인 카페 에클로그 등이 이 구간에 있다. 옥천군 관내 물비늘 전망대, 부소담악 등에선 빙하기를 닮은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물 흐름이 적어 겨울이면 너른 호수가 온통 빙판으로 변한다.
  • 조민 인스타 팔로워 10만 돌파, 김어준 방송 후 사흘만

    조민 인스타 팔로워 10만 돌파, 김어준 방송 후 사흘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가 10만명을 돌파했다. 9일 밤 10시 기준 조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10만 6000여명이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기 전 약 1만명이던 팔로워 수가 사흘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 조씨는 방송을 통해 “여행이나 맛집에 다니고, SNS도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하려 한다”며 “더 이상 숨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조씨는 어릴 적 사진과 캔들공방 방문 사진, 베이킹 사진 등을 올리며 팔로워들과 소통 중이다. 9일 새벽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 등 지진 영향권 국가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조씨의 SNS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논란도 불거졌다. 조씨가 지난달 25일 “대부도 바닷가 캠핑”이라며 올린 사진을 두고 핼러윈 참사로 고인이 된 지인이 찍어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조씨는 “제 인스타그램은 저의 소중한 추억들, 그리고 제가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곳”이라며 “확대 해석은 지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허위 인턴십 확인서나 표창장을 제출한 사실이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사재판에서 인정됨에 따라 입학이 취소됐다. 이후 조씨는 해당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효력정지(집행정지) 일부 인용 결정으로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입학 효력이 유지된다. 1심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되며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떠나볼까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떠나볼까

    롯데관광개발이 대한항공과 손잡고 산토리니, 크레타섬 등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관광개발은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단 12시간만에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5월 4회(5일, 12일, 19일, 26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9일 일정의 이번 패키지 가격은 1인 75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현재 그리스는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은 곳이지만 롯데관광개발이 대한항공과의 공동기획으로 이번 특별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면서 “산토리니섬 2박,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총 6박은 물론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 이용 등으로 명품 관광의 가치와 품격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발일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2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칵테일 제공(1회)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낭만과 환상의 섬, 흰색 건물과 파란색 지붕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한달 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스위스, 그리스, 북유럽 등의 비즈니스 패키지에만 1만명 이상(1만957콜)이 여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리디아 고, 시즌 앞두고 캐디 교체

    리디아 고, 시즌 앞두고 캐디 교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오는 16일 개막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대회를 앞두고 캐디를 교체했다. 새 캐디는 2년 전 호흡을 맞췄던 데이비드 존스다. 8일(한국시간) 골프위크는 리디아 고의 매니저한테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리디아 고는 그동안 신혼여행과 겨울 훈련 등으로 한 달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때문에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올 시즌 첫 대회다. 존스는 최근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닉 테일러(캐나다)의 백을 멨다. 하지만 LPGA투어에 백을 멨을 때 성적이 더 좋았다. 실제 존슨이 캐를 한 선수들 중 상당수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려 유명하다. 먼저 2016년 전인지(29)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캐디를 했다. 또 2017년 박성현(30)이 US여자오픈을 우승했을 때와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을 때도 존스가 캐디였다. 리디아 고와 인연도 인연이 깊다. 리디아 고가 지난 2021년 롯데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3년 묵은 우승 갈증을 씻었을 때 캐디가 바로 존스였다. 리디아 고는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내내 백을 메며 세계랭킹 1위와 올해의 선수상을 합작한 데릭 키스틀러와 헤어진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분위기를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리디아 고는 캐디를 자주 바꾸는 편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캐디 덕이라고도 말하곤 했다.
  • 수천명 사망 공포의 튀르키예…“한국인 1명 연락 두절”

    수천명 사망 공포의 튀르키예…“한국인 1명 연락 두절”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1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7일 외교부가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하타이주(州)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연락이 두절됐다가 현재 이어졌다”며 “무사히 대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뒤 연락이 두절됐다가 재개된 우리 국민은 튀르키예 현지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으로서 현지 우리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른 1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현지 우리 공관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선 6일(현지시간)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그 피해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4000명 넘게 숨졌다. 외교부는 이번 지진과 잇단 여진에 따라 카흐라만마라슈,하타이 등 튀르키예 동남부 6개 주에 이날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국가·지역에 발령하는 여행경보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 체류 우리 국민 가운데 일부 부상자가 발생하긴 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다만 임 대변인은 “지진이 발생했던 하타이 등 지역에서 우리 국민 소유 건물이 일부 붕괴되는 재산 피해가 있었다”며 “추가적인 물적 피해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임 대변인은 “지진 피해 지역엔 우리 교민 약 100명이 있지만, 대다수가 피해가 경미한 곳에 거주한다”며 “피해 지역 인근 하타이주 거주 교민 11명은 6일 안전한 지역으로 다 철수했다”고 설명했다.외교부는 해당 지역의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니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사망자가 초기 통계의 8배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진도 7.8의 이번 지진은 약 3만 명이 사망하는 등 터키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1939년 지진과 같은 위력이었다. 건물이 최소 5606채가 무너지는 엄청난 피해에도 규모 7.5의 지진을 포함해 수십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추가 붕괴에 대한 공포로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 환각작용 일으키는 ‘해피벌룬’ 판치는 베트남…외국인도 다수 흡입

    환각작용 일으키는 ‘해피벌룬’ 판치는 베트남…외국인도 다수 흡입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해피벌룬’이 베트남 곳곳에서 버젓이 횡행하고 있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를 담은 풍선으로 흡입하면 환각 작용을 일으켜 ‘유사마약’으로 여겨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해피벌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유명 술집, 바, 클럽 등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해피벌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무너지자, 최근 베트남 곳곳에서 유명 술집, 클럽에 대한 경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일 베트남 경찰은 호치민 시내의 한 유명 클럽을 급습해 해피벌룬과 물담배 등을 피운 400여 명을 적발했다. 여기에는 외국인도 100여 명 포함됐으며, 이 중 20명은 불법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도 보였다고 VN익스프레스는 6일 전했다. 호치민 시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음식과 술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외국인을 비롯한 수백 명의 손님들이 찾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많이 몰리는 지난 주말 밤에 클럽을 급습해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또한 클럽 건물 옆에 있는 창고 두 곳에서 해피벌룬에 쓰이는 아산화질소 실린더 60통과 물담배 수십 팩 등을 발견했다. 해당 클럽은 식품 안전 기준 미달과 특정 상품 거래에 대한 면허도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피벌룬에 취해 있던 400명을 모두 연행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해피벌룬을 적발한 사례가 47건에 달했다. 최근에는 해피벌룬 배달 서비스까지 유행하면서 집에서 해피벌룬을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해피벌룬 택배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산화질소 통을 5kg, 10kg, 25kg의 단위로 제공하고, 심지어 흡입 장소를 임대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고 베트남텔레비전(VTV)는 6일 전했다. 응웬 반 뚜안 하노이 정신병원 약물 치료 부서장은 “해피벌룬 흡입은 정서·행동 장애를 일으키고, 중독되어 고용량을 장기간 사용하면 정신병, 편집증, 환각을 유발한다”면서 “경우에 따라 호흡 부전과 저산소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을 여행 온 외국인들에게 거리에서 해피벌룬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반드시 피해야한다. 우리나라는 해피벌룬을 흡입하거나 소지,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해외 여행 중 해피벌룬을 흡입했다 귀국해도 흡입 사실이 적발되면 처벌을 면치 못한다. 
  • 5년 전 우주로 간 테슬라는 지금 어디쯤 날고있을까? [아하! 우주]

    5년 전 우주로 간 테슬라는 지금 어디쯤 날고있을까? [아하! 우주]

    정확히 5년 전인 지난 2018년 2월 6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동차 한 대를 우주로 날려보냈다.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자동차는 테슬라의 전기차 로드스터(Roadster)로, 운전석에는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 ‘스타맨’(Starman)이 앉았다. 이는 마치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듯한 모습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고 테슬라 입장에서도 자사의 차를 홍보하는 톡톡한 재미도 누렸다. 그로부터 5년이 흐른 최근 스타맨이 탑승한 로드스터는 지금 어디쯤 날아가고 있을까? 현재 로드스터의 정확한 위치는 ‘로드스터는 어디에 있나’(Where is Roadster)라는 위치 추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로드스터는 지구에서 약 3억 2700만㎞ 떨어진 곳을 시속 1만㎞가 넘는 속도로 날고있다. 총 주행거리는 40억㎞를 넘어섰으며, 지상에서 3만6000마일의 보증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7만 배를 넘었다.로드스터는 지난해에 비해 지구와 거리가 더 가까워졌는데 이는 태양 중심 궤도를 다소 불규칙하게 돌면서 태양과 지구에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로드스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CNN 보도에 따르면 현재 로드스터의 정확한 위치와 여전히 자동차가 멀쩡한 상태인지는 알 수 없다. 위치 추적 사이트의 정보도 사실 궤적에 위해 계산된 추정치일 뿐이고 자동차가 운석 등이나 우주 환경에 의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 천문학자들에게도 로드스터의 우주여행은 과학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연구대상도 아니다. 다만 궤도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로드스터는 2091년, 지구와 달 사이만큼이나 가까이 지구로 접근한다. 특히 2018년 한 연구에 따르면 로드스터가 1500만 년 이내 지구에 떨어질 확률은 약 22%, 금성이나 태양에 떨어질 확률은 각각 12%로 내다봤다.한편 로드스터 조수석 앞 대시보드에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첫 머리에 나오는 경고문 ‘당황하지 마라’(Do not Panic)라는 문구를 새긴 명판이 붙어있다. 스타맨 이름도 일종의 패러디로, 데이비드 보위가 1972년에 부른 노래 제목이다. 머스크 회장은 발사 전 로드스터가 보위의 1969년 히트작인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를 우주 비행 중 최대한으로 재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죽음 앞둔 女 암환자의 당부 “장례식에 기쁜 마음으로 오세요” [월드피플+]

    죽음 앞둔 女 암환자의 당부 “장례식에 기쁜 마음으로 오세요” [월드피플+]

    죽음은 늘 슬프게만 맞이해야 하는 걸까? 암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한 태국 여성이 “죽음을 즐겁게 맞이하겠다”면서 “나의 장례식에 최고 멋진 모습으로 와달라”고 당부하는 글을 올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그녀는 페이스북에 “나는 새로운 행성으로 가게 됩니다. 조만간 간 기능이 정지되면 신랑이 나를 위한 장례식을 준비할 거예요”라면서 본인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어 “여러분은 제 장례식에 올 때 반드시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오세요. 흑백색의 옷을 입지 말고, 제가 좋아하는 화려한 색상과 예쁜 패턴의 옷을 입고 오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이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장례식에 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른 행성으로 떠난다고 해서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전 이미 새로운 행성에서의 새 삶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녀는 “줄곧 가족과 좋은 친구들이 저를 돌봐 주었고, 전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이 지구상에서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다음 행성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3년 전 발견된 유방암이 간, 폐 등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죽음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나지만 그녀는 “나는 ‘최고의 엄마’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살겠다”면서 투병 중에도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진들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밝고, 긍정적이고, 강하게 살아가는 당신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새로운 여행을 축복합니다”, “새로운 별에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긍정의 힘을 남겨주어 감사합니다”, “당신의 쾌활한 웃음과 미소를 기억할게요. 행복한 여행이 되길 기도합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13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 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현장 공개…“사망 이르러도 찍으라고”

    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현장 공개…“사망 이르러도 찍으라고”

    방송인 노홍철이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 여행 중 또 한 번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6일 오후 빠니보틀 유튜브 채널엔 ‘노홍철, 여행 끝에서 지옥을 맛보다’라는 제목으로 베트남 여행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엔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 여행지로 호찌민 근교 캠핑장으로 향하는 노홍철,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위해 오토바이를 대여한 두 사람. 이동 중 빠니보틀은 갑자기 멈춰 선 뒤, 노홍철의 사고를 알렸다. 뒤이어 길바닥에 쓰러진 노홍철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생각보다 심각한 상처’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라는 자막이 흘러 충격을 더했다. 당황한 빠니보틀은 “플리즈(Please)! 플리즈! 호스피탈(hospital)! 호스피탈”이라고 연신 외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내 빠니보틀은 찻길에서 노홍철을 옮겨 지혈했고, 현장에 있던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앰뷸런스를 불렀다. 30분 뒤 앰뷸런스가 도착, 노홍철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빠니보틀은 베트남 유튜버 ‘코이티비’에 황급히 연락해 도움을 청하기도. 이에 노홍철은 국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겨우 한숨 돌린 빠니보틀은 “피 흘리는 양도 그렇고 진짜 큰일 났다 싶었는데 천만다행이다. 정말 바닥에 피가 흥건해서 깜짝 놀랐다. 지혈이 된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감각이 돌아오는 거 같다. 얼얼하다. 이제 숙소 가서 안정 취할 거잖아. 내가 숙소에 있어도 넌 꼭 이 여행을 마무리해 줘. 난 틀렸어. 먼저 가. 난 고향에서 영상으로 볼게. 마지막은 바퀴벌레 없는 좋은 숙소에서 하루만 재워줘”라고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농담이 아니라, 장난치는 게 아니라 기분이 좋거든 지금. 난 평상시에 너무 몸을 사려서 이럴 기회가 없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한다”는 빠니보틀에게 “기승전결 있는 여행 너무 좋아. 나는야 럭키가이! 다른 사람이었으면 여기 있겠냐. 저기 (저승에) 있겠지. 괜찮아서 이렇게 하는 거다. 안 괜찮으면 이렇게 하겠냐”고 긍정 에너지를 방출하며 안심시켰다. 불과 며칠 전에도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져 무릎을 다쳤던 노홍철. 빠니보틀은 “며칠 전 사고 나서 안 찍었더니 형이 신신당부를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찍으라고. 심지어 그게 사망에 이를지라도 무조건 꼭 찍어달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피가 철철 나는데 막 진짜 그 얘기 했잖아. 카메라!”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노홍철은 엑스레이, CT 촬영을 진행했고 다행히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흉터를 꿰매고 무사히 퇴원, 빠니보틀과 호텔로 향해 휴식을 취했다. 노홍철은 “보시는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 ‘135만 유튜버’ 곽튜브, 배우 된다

    ‘135만 유튜버’ 곽튜브, 배우 된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주연 웹드라마가 나온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6일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출, 각본, 총감독을 맡고 곽튜브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 드라마 ‘인간 곽준빈(가제)’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인간 곽준빈(가제)’은 모태솔로 복학생의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곽튜브의 정식 연기 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인간 곽준빈에선 왓챠 ‘사막의 왕’과 시즌 ‘강계장’ 이태동 촬영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8일 촬영에 들어가며, 다음 달 곽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 “한국은 제외”…중국, 오늘부터 해외 단체관광 재개

    “한국은 제외”…중국, 오늘부터 해외 단체관광 재개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인 단체관광이 시작된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해외 단체 여행 허용 국가에서 제외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5일 여행사마다 해외 단체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며 다음 달이면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글로벌타임스에 “2023년 첫 해외여행은 6일 상하이에서 태국 푸껫으로 가는 5박 6일 일정의 단체여행”이라고 소개한 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비자 서비스 등으로 상품을 출시한 날 매진됐다”고 소개했다. 이 여행사에서는 6일 푸껫 외에도 태국 방콕과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단체여행객을 보낼 예정이다. 하이난의 한 여행사도 최근 중국 SNS 계정에 “올해 유럽으로 가는 첫 여행이 7일 출발한다”며 “수십 개의 여행 상품이 출시되는 등 해외 단체여행이 완전히 재개됐다”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중국명 셰청)은 세계 15개 주요 도시로 가는 관광 상품 700여 개를 내놨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에 있는 많은 중국 식당이 문을 닫고 현지 가이드도 직업을 바꿨기 때문에 시장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3월이면 단체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일 제외…中 입국 제한 보복성 조치 풀이 중국의 해외 단체여행 부분 재개에도 당분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해외 입국자 격리 폐지에 이어 해외 단체 여행이 가능한 20개국을 발표했다. 해당 국가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몰디브,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뉴질랜드, 피지, 쿠바, 아르헨티나 등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로 인한 비자 발급 제한의 보복성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5일 한국을 겨냥해 “중국인의 엄청난 해외여행 수요가 가져올 특수를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해외 단체관광을 재개하면 2000억 달러(25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에 대한 단체여행 제한에 따른 반사이익은 태국과 베트남 등이 챙길 것으로 추정된다. 씨트립의 장원 최고경영자(CEO)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 재개 공지 이후 플랫폼 내 해외 단체여행 상품 검색량이 순식간에 5배 증가했다”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상품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든 중국발 입국자가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중국 내 공관의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이에 중국 역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등 보복 조치에 나섰다.
  • 처음 산 복권이 447억원…18살 당첨자의 계획은

    처음 산 복권이 447억원…18살 당첨자의 계획은

    캐나다에서 18세 여성이 난생 처음 산 복권이 당첨돼 4800만 캐나다달러(약 447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현지 매체 토론토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기업인 온타리오복권게임공사(OLGC)는 온타리오주 수세인트마리에 사는 쥘리에트 라무르(18·여)씨가 로또 6/49 복권 당첨자라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무르씨는 18세의 나이로 수천만 캐나다달러에 이르는 복권 당첨금을 받는 첫 사례가 됐다. 라무르씨는 18세 생일을 맞아 재미삼아 해보라는 할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이 복권을 구입했다. 그는 “전에 복권을 사본 적이 없어서 (복권) 판매점에 갔을 때 뭘 달라고 해야 할지도 몰랐다”면서 “아빠에게 전화했더니 로또 6/49 자동선택을 사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복권을 구입해놓고도 추첨일인 1월 7일이 지나고 나서 한동안 구입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다. 대학 재학 중인 그는 자기 고향 마을에서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듣고 나서야 복권에 찍힌 번호를 확인했고, 자신이 바로 그 당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한 동료가 앱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해주겠다고 나섰고, 휴대전화로 복권을 스캔한 순간 당첨 종소리와 함께 ‘거액 당첨자’(Big Winner)라는 문구가 떴다고 한다. 라무르씨는 “동료는 믿기지 않는다며 무릎까지 꿇고 소리를 질렀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환호했다”면서 “처음엔 어안이 벙벙해 당첨 사실을 받아들이질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라무르씨는 백만장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선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당시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약국 사장이 집에 가도 된다고 말했지만 라무르씨의 어머니는 딸이 근무를 마치고 오기를 원했다고 한다. 결국 동료들이 “어서 데리러 오세요”라고 소리친 뒤에야 라무르씨의 부모가 딸을 데리러 왔다. OLGC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캐나다 곳곳에서 다른 18세 당첨자들이 나오긴 했지만 이번 경우처럼 당첨금이 거액인 경우는 없었다. 복권에 당첨된 뒤 오히려 불행해진 사례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라무르씨는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됐다. 바로 아버지가 재무 설계사이기 때문이다. 라무르씨는 아버지에게 당첨금 대부분의 투자를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무르씨는 현재 의사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할 생각이다. 당초 지역 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이젠 나 대신 다른 이가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무르씨는 학업을 마치면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지만 당분간은 학비 외에 거액의 돈을 쓸 일이 없다고 밝혔다. 또 학업을 마친 뒤 고향인 북부 온타리오로 돌아가 공부를 계속해 의사가 되어 고향 공동체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무르씨는 “학업을 마치면 가족들과 함께 대륙을 하나 골라 여러 나라를 경험하고 그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며 현지 음식을 먹고 그 나라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사람을 규정하는 게 아니다. 당신을 규정하는 것은 당신이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 이래도 안 올래?…홍콩 이어 마카오도 ‘공짜’ 항공권 12만장 쏜다

    이래도 안 올래?…홍콩 이어 마카오도 ‘공짜’ 항공권 12만장 쏜다

    홍콩에 이어 마카오도 12만 4920장의 무료 항공권이라는 통 큰 홍보에 나섰다. 관광객 유치를 노린 것으로 마카오 여유국(관광국) 원치화 국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중국 본토와 대만·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만 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4일 보도했다. 또 이달 중하순을 ‘마카오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광저우, 선전 등을 시작으로 관광 홍보 투어에 나선다. 또 대만과 동남아 시장을 상대로 관광 홍보와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태국의 유명 쇼핑몰에서는 마카오 여행객 모집을 위한 대규모 로드쇼를 준비해 그간 코로나19로 닫혔던 관광 재개를 기념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앞서 홍콩도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20억 홍콩달러(약 3117억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홍콩·마카오 두 곳에서 무료 배포를 약속한 항공권은 무려 62만 4000장에 달한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이번 조치가 ‘관광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대만을 포함한 해외 각 지역에서 마카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현지 숙박료 등의 비용을 마카오 정부가 일부 보조해주는 것을 골자로 했다. 마카오 정부는 현지에 체류하는 여행객들에게 1박당 최소 124위안(약 2만 2786원)에서 최고 207위안(약 3만 8038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2박 이상 체류할 시에는 300~331위안(약 5만 5000원~6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이는 외부에서 마카오를 찾은 관광객들의 현지 체류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파격적인 현금 지원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중국 본토 관광객의 현지 체류 기간을 늘려, 마카오의 호텔, 요식업, 쇼핑, 오락산업 활성화 촉진을 노린 것. 리웨이눙 마카오 경제국 국장은 “오는 15일부터 노동절 연휴까지의 기간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감소하는 비수기”라면서 “본토 관광객들이 마카오를 찾도록 그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우대 혜택을 지원해 여행 산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은 오는 6일을 기점으로 중국 본토와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 간 왕래 시 적용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일일 여행객 수(6만 명) 제한 등 방역 규제를 폐지, 인적 교류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또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 단체 관광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중국 본토 단체 관광객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카오에 도착했다. 홍콩과 마카오의 인적 왕래 전면 재개 조치 발표 직후 중국 내 여행 온라인 플랫폼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목적지로 하는 검색량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단식투쟁 이틀 만에 풀려난 이란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

    단식투쟁 이틀 만에 풀려난 이란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

    옥중 단식 투쟁에 돌입했던 이란의 유명 영화감독이 으름장 이틀 만에 풀려났다.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누린 자파르 파나히(63) 감독이 지난 3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악명 높은 에빈 교도소에서 풀려났다고 영국 BBC가 5일 전했다. 그의 부인은 남편이 워낙 모범수로 지내 석방된 것으로 들었다고 했다. BBC는 지지자들이 몰려나와 그를 얼싸안았다고 했다. 파나히 감독은 지난 1일 부인과 아들이 대신 전한 성명을 통해 “석방되기 전에는 음식이나 약을 먹지 않겠다. 죽어서 감옥을 나갈지라도 내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란 사법부와 보안 당국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행위, 그리고 그들의 무차별 억류에 맞서 단식에 들어감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칸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위원장은 “대단히 안도되는” 소식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란과 전 세계에서 폭력과 억압에 종속된 이들을 잊지 않고 있다. 아울러 자유를 옹호하는 전 세계 예술인들 곁에 늘 머무를 것이다.” 파나히는 2009년 시위 도중 총에 맞아 숨진 이란 학생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2010년 6년 징역형과 함께 20년 동안 해외여행과 영화 제작이 금지됐다. 복역 두 달 만에 조건부로 석방된 뒤 출국 금지 상태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7월 재수감됐다. 그는 모하마드 라술로프 등 동료 영화감독이 당국에 억류되자 이들을 만나러 에빈 교도소를 찾은 직후 체포됐다. 이에 대해 이란 사법부는 2010년 선고받은 징역 6년형을 마저 채우기 위해 다시 구금된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히는 이란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으로 장편 데뷔작인 ‘하얀풍선’(1995)으로 칸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 뒤 ‘써클’(2000)로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오프사이드’(2006)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받았다. 가석방 이후 자전적 영화 ‘닫힌 커튼’(2013)으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자동차로 이란을 돌아다니며 찍은 ‘택시’(2015)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는 등 국제영화제에서 숱한 상을 받았지만 당국의 출국금지 조치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란에서는 지난해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흐사 아미니(22)가 도덕경찰에 끌려가 의문사한 사건이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로 번지자 저명 언론인과 영화인, 변호사, 활동가들이 대거 체포되는 등 정부의 탄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정부 시위로 4명이 처형당했고 많은 이들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호자트 알이슬람 모하마드 모사데그 이란 사법부 1차관은 이슬람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시위 연루자들을 계속 체포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