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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우 전쟁에 ‘새우등’ 터지겠네…벨라루스 대통령 “우리 끌어들이지 마” [핫이슈]

    러우 전쟁에 ‘새우등’ 터지겠네…벨라루스 대통령 “우리 끌어들이지 마” [핫이슈]

    벨라루스가 참전 여부를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벨라루스를 전쟁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그는 25일 현지 TV 방송을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근이 수도 민스크를 방문해 회동한 사실과 그 내용을 공개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그들에게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것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만약 우리를 전쟁으로 끌어들인다면 전쟁의 양상이 순식간에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국 간의 갑작스러운 접촉은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이 벨라루스를 겨냥한 군사적 공격을 의미하는 ‘최후통첩’을 보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벨라루스 영토 내 러시아 드론 지원 시설을 1주일 안에 철거하라”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가 자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설은 통신탑과 신호 중계 시스템으로 러시아 드론의 장거리 공격 시 항법 및 유도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벨라루스까지 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생기자 벨라루스 정부는 “우리를 강제로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유인 시도”라고 반발하면서도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렸다. 앞서 루카셴코 대통령은 과거 젤렌스키 대통령을 ‘애송이’ 등으로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발언까지 사과하며 참전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바 있다. 특히 최후통첩 발언이 있고 난 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가 문제 삼은 국경 지대의 러시아 드론 중계기 작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의 충돌 극도로 경계이처럼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의 충돌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지만 반대로 러시아의 압력은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발판 삼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면서 “벨라루스가 이를 거부할 경우 재정 지원을 삭감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러시아 측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사실상 러시아의 위성국가인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있는 접경국으로 오랜 군사 밀착을 과시해왔다. 실제로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초반 벨라루스 영토를 이용하기도 했다. 다만 벨라루스는 이후에는 전쟁과 거리를 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싱크탱크 동유럽전략포럼 관계자는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은 루카셴코 대통령의 전략적 목표에 반대되는 행보가 될 것”이라면서 “그의 목표는 서방과 관계 개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월드컵 특사부터 선관위 국조특위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與 김남희 [주간 여의도 Who?]

    월드컵 특사부터 선관위 국조특위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與 김남희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우리 응원단이 멕시코 응원단에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고요. 멕시코가 대한민국을 특히나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19일,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뜻밖의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멕시코를 방문한 김남희·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경기는 0대1로 석패했지만 이들 의원은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향후 관계와 협력에 있어 많은 희망을 봤다고 했다.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한 김남희(경기 광명을·초선) 민주당 의원은 26일 서울신문과 만나 대한민국과 멕시코가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멕시코 국민들은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그들의 모습은 근면한 우리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중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 사이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멕시코도 강대국들 사이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김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면서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에서 교포를 비롯한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당부하도록 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을 만나는 성과를 낸 김 의원은 “이 대통령과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미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고, 두 정상 간의 소통이 아주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핵심 의제로 꼽히는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문제에 대해서는 “연방 정부의 경우 현재 미국과의 무역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관세 문제가 해결되고 난 뒤에 FTA를 추진하겠다는 기본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헤수스 파블로 레무스 나바로 할리스코주 주지사는 김 의원에게 할리스코가 여러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에 있어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짧은 멕시코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당시 선관위의 반성 없는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한 김 의원의 질의가 화제가 됐다. 김 의원은 세금으로 부부 동반 해외 출장을 다녀왔지만, 이를 공개 보고서에는 별도로 기재하지 않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향해 “해외 출장에 배우자와 동행하기 위한 왕복 비행기표 1200만원은 아끼지 않으면서 투표용지 비용은 아껴야 할 대상인가”라며 “대체 선관위는 무엇을 위한 기관인가”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수사권이 없는 국정조사만으로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도 “지금은 이 문제의 원인과 과정을 최대한 투명하게 밝혀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얽혀 있는 구조적·개인적 문제를 최대한 밝혀내서 공개해야 개선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등에서 벌어진 시위와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2030으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과는 달리 대구에서 많은 2030 청년들이 민주당을 선택했다는 건 이재명 정부와 김부겸 후보가 던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의제가 2030에게 소구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목소리를 민주당이 좀 더 깊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올해로 6년째…은평구, 생수 4500병으로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막는다

    올해로 6년째…은평구, 생수 4500병으로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막는다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불볕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캠페인은 혹서기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제주 삼다수 약 4500병을 지원한다. 생수는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입구 냉동고에 비치된다. 이동노동자는 1인당 하루 1병씩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동노동자는 택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라이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수리, 돌봄 서비스 등 실내가 아닌 주로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하는 이들을 뜻한다.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수도권기상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구는 생수 지원과 함께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무료로 노동 상담을 제공하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장금리 오르자 주담대 금리도 한 달 만에 반등…연 4.32%

    시장금리 오르자 주담대 금리도 한 달 만에 반등…연 4.32%

    가계대출 금리 연 4.46%…전월比 0.03P↑주담대 고정형 금리 비중 7개월 연속 축소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 1.26%포인트시장금리 상승세 속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5월 중 예금은행의 주담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주담대 금리는 3월까지 6개월 연속 오르다가 4월 0.03%포인트 내렸는데 다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4.4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뿐 아니라 보증대출 금리가 기존 4.10%에서 4.11%로 상승했고, 비교적 금리가 높은 일반신용대출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다.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49%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하락하며 4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3.97%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41.6%로 4월보다 6.2%포인트 축소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비중이 줄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39.5%)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저 비중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24.6%로 전월보다 3.2%포인트 줄었다. 10개월 연속 감소해 2022년 7월(21.4%)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됐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 금리는 지표 금리 및 보금자리론 금리 상승으로 고정금리가 크게 높아졌지만, 금리 수준이 낮은 변동금리 취급 비중이 늘어나며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정금리 지표인 장기채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고,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 취급이 줄고 있어 당분간 고정금리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부연했다. 5월 기업 대출금리는 4.13%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단기 시장금리가 오르며 대기업 대출 금리는 4.10%으로 0.01%포인트 올랐지만, 우대금리 지원 및 일부 은행의 대규모 저금리 대출 취급으로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4.15%로 0.03%포인트 내렸다. 가계와 기업을 합한 전체 은행권 대출 금리는 4.19%로 0.01%포인트 내렸다. 시장금리 상승은 예금금리도 끌어올렸다.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2.88%)와 금융채·환매조건부채권(RP)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13%)가 각각 0.01%포인트, 0.06%포인트 높아졌다. 대출 금리에서 수신 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1.26%포인트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축소됐다. 신규취급액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 하면 2.28%포인트로 전월과 같았다.
  • “주민을 위하는 중구의회”…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주민을 위하는 중구의회”…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중구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다음달 1일 시작되는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 조직과 주요 현황을 소개한 뒤 의회사무과 직원 상견례, 윤판오 의장의 ‘의정활동 노하우와 실전 가이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윤 의장은 의정 일정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실무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전문성을 높여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중구의회의 모든 정책과 결정은 오직 주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제10대 중구의회 의원은 총 9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은 5석, 국민의힘은 4석을 차지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 4년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구민 행복과 중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양천구,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 ‘홍보 아카데미’ 신설

    양천구,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 ‘홍보 아카데미’ 신설

    서울 양천구는 ‘양천 홍보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는 한국공항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크리에이터·유튜버·방송 PD·아나운서 등 미디어 분야 진로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기초 교육부터 방송국 견학,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미디어 진로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활용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인애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기획과 성공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2회차에서는 ‘목동 SBS 방송국 현장 견학’을 통해 라디오 및 TV 주조정실, 뉴스·예능 스튜디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미디어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 ‘현직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진로 콘서트’에서는 ▲궁금한 이야기 Y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연출한 손정민 PD와 SBS 기자·앵커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멘토로 참여한다. 마지막 4회차는 ‘나만의 AI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앞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영상·숏폼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구는 완성작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4회 전 과정(연계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식 개최(수료증 수여)와 함께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이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회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연계형 과정은 50명을 모집하고, 1회차와 3회차는 회차별로 각각 100명씩 별도 모집하도록 했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체납자 실태조사원 모집…‘사각지대 찾는다’

    도봉구, 체납자 실태조사원 모집…‘사각지대 찾는다’

    서울 도봉구는 ‘지방세입 체납자 실태조사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지역 내 공공일자리로 모집을 시작했다. 실태조사원의 주요 업무는 전화 상담, 현장 조사 등 고의적인 재산 은닉자에 대한 체납 원인 파악 및 징수 활동 지원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일자리 주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되며 성별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체납관리단 모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일 6시간이며 근무 보수는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2121원)을 적용받는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철저히 징수해 건전한 재정을 확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장동혁 “내가 간 곳 다 졌다?…사퇴론 의원들 성적표부터”

    장동혁 “내가 간 곳 다 졌다?…사퇴론 의원들 성적표부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 책임론에 정면 반박하며 ‘사퇴론’을 제기하는 일부 의원들을 향해 “성적표를 보여달라”며 공천 책임과 지역별 선거 성적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펜앤마이크 유튜브에 출연해 “당대표에 대한 사퇴 논의가 나올 때 맨 먼저 나와 숟가락 얹고 공격하는데 그 지역 지방선거 성적표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적과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고 당내 싸움에만 몰두하는 분들, 그분들이 적과 싸우도록 만드는 게 보수 재건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제 사퇴를 주장하는 경기 지역 모 삼선 의원은 본인이 공천한 시장을 뺏겼고, 부산의 모 재선 의원도 본인이 공천한 구청장을 뺏겼다. 아마 광역의원도 여러 의석을 뺏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우세한,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은 공천을 잘하고 선거 운동을 잘 펼쳤다면 이길 수 있는 지역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장동혁이 간 곳은 다 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에 모든 지역을 거의 다 다녔다. 필승결의 대회를 하거나 광역·기초단체장 개소식 등 안 간 곳이 없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세 지원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박 전 대통령께서 주목받고 컨벤션 효과를 일으켜야 해서 동선 겹치는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누가 공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선거 당시 서울 민심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이 나쁘지 않았다”며 “광역단체장도, 광역 비례도 이겼는데 광역·기초의원 선거는 왜 패배할 수밖에 없었는지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장 대표는 “당대표로서 잘했다고 할 수 없는 결과인 것은 맞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겼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며 “누구의 책임으로 돌리기보다는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은 당대표가 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인 책임을 지되 어디에서 원인이 왔고, 어느 지점에서 잘못했는지 냉정하게 분석하고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총선에서 다음 대선에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안전에는 타협없어”…민형배, 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공사현장 점검

    “안전에는 타협없어”…민형배, 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공사현장 점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25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민 당선인은 이곳에서 지하차도 운영계획과 침수 대응 방안, 공사 진척도와 안전관리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집중 점검했다. 민 당선인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왕복 2차로 대남대로 지하차도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교통량에 비해 도로 규모가 충분한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실제 개통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며 “병목 구간이나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사 마무리 이후 달라질 배수 환경과 침수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백운광장 일대의 수해방지 대책과 관련 “지난 4년여 동안 지하 공사 구간이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저류 기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 당선인은 “공사가 끝난 뒤 배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집중호우 상황 등을 가정한 정밀 시뮬레이션을 통해 향후 침수 대응에 문제가 없는지 분석해 다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 당선인은 이어 백운교차로에서 무등시장까지 이어지는 지하 공사현장 약 1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정거장과 지하차도 등 주요 구조물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진척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백운광장 도시철도 공사현장은 2호선 1단계 노선과 향후 3단계 효천선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다. 도시철도 구조물과 대남대로 지하차도, 피난대비로, 하수도 시설이 한 공간에 집약돼 있어 2호선 최대 난공사 구간으로 꼽힌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다음달 초 포장복구가 마무리되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 구간의 도로 복구도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민 당선인은 “공사는 마무리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 과잉 대응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 최초의 순환형 도시철도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km 규모로 건설 중이다. 1단계 구간은 시청~금호지구~풍암지구~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을 연결하며 2027년 말 개통예정이다. 전체 노선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일 국방장관, 28일 서울서 군사협력 논의

    한일 국방장관, 28일 서울서 군사협력 논의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오는 27~28일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만난다. 국방부는 26일 안규백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이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 국방교류협력 진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안 장과노가 고이즈미 방위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양자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지난 1월 안 장관이 방일해 회담한 데 이은 셔틀 국방외교의 일환 성격도 있다. 양국 장관은 블랙이글스 항공기 견학, 한일 청년과의 안보대화를 실시하고 한일 국방교류협력을 위한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두 장관은 친교 일정으로 탁구경기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장관의 지난 1월 방일 당시에도 양 장관은 탁구시합을 하며 친교를 다진 바 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방한 중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도 접견한다.
  • 눈·비·무더위 걱정 ‘뚝’…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준공

    눈·비·무더위 걱정 ‘뚝’…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준공

    2025년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그늘막이 무너진 의왕도깨비시장에 현대식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경기 의왕시는 25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김성제 시장과 상인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폭설 피해 이후 시는 비와 눈, 무더위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시장 내 총연장 160m의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시작해 6개월 만에 완공했다. 또한 시장 중앙부에는 높이 9m 규모의 광장형 개방 공간을 조성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와 축제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초까지 ‘쿨링포그’와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마무리해 여름철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자동 연계되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 피해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인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인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도깨비시장이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의왕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한병도 “野 상임위 명단 안내면 단독 원구성…형소법 개정 돌입”

    한병도 “野 상임위 명단 안내면 단독 원구성…형소법 개정 돌입”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원 구성 협상 시한인 이날 정오까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을 내지 않으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원회를 단독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형사소송법 개정 검토에도 착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정오까지 명단 제출이 없으면, 국회의장께서 직접 위원을 선임하는 국회법 절차에 돌입해달라고 민주당은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설마 오늘 이 순간까지도 명단을 내지 않겠다는 것인가. 국회법도 두렵지 않고, 국민도 우습다는 것인가”라며 “국회를 멈춰 세우고 민생을 인질로 삼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를 일하게 하는 것이 집권 여당의 책임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다. 민주당은 오늘 그 도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즉시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검찰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는 검찰권 남용을 막고 국민 기본권을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했다. 이어 “개혁이 국민이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더 나은 사법 시스템으로 안착하도록 숙의와 책임 있는 입법으로 마무리하겠다”며 “검찰개혁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현안 브리핑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별도의 정부안을 제시하지 않고 국회에 공을 넘기겠다는 방침도 함께 전했다.
  • 장동혁 “미뤄둔 징계 요청 결론낼 때”…‘윤리위 가동’ 시사

    장동혁 “미뤄둔 징계 요청 결론낼 때”…‘윤리위 가동’ 시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 이후 당내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를 ‘맹목적 흔들기’로 규정하고 “당내 징계 사안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며 사실상 윤리위원회 가동을 통한 징계 조치를 예고했다. 꾸준히 ‘사퇴론’을 제기해온 당내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를 저격해서는 “반드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러 당내 문제와 해당행위 논란이 있었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일단 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미뤄놨던 부분들에 대해 많은 징계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연말부터 계속 지도부 공격과 지도부 흔들기가 당의 중심 이슈가 됐다”며 “특별한 명분도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것이 마치 쇄신인 것처럼, 당의 혁신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복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한 달에 한 번 월례행사처럼, 오일장 장날만 되면 오는 약장수처럼 당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며 “결국 당내 권력 싸움 아니면 (국회의원) 배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자신에게 사퇴를 요구해온 대안과미래를 겨냥해 “혁신과 대안, 미래라는 이름으로 명분 없이 지도부 흔드는 것에 대해서 반드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늘 대안도 없고 미래도 없는 이야기만 계속하고 있다. 거기서 무슨 정책을 제시했나.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한 적이 있나”라며 “오로지 당대표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대안과미래의 해체를 요구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징계 대상에 현역 의원이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해당행위는 현역이냐를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원칙과 기준의 문제이고 당 기강을 세우는 문제인 만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징계 요청이 들어와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신임 투표에서 90% 넘게 재신임받아도 또 사퇴와 전당대회를 요구할 것”이라며 “대표 임기를 필요에 따라 언제든 끌어내릴 수 있다는 식으로 당을 운영해온 체질을 바꾸는 것이 보수 재건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완도 반값 여행’ 인기, 3차 신청 시작

    ‘완도 반값 여행’ 인기, 3차 신청 시작

    ‘완도 반값 여행’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전남 완도군이 6월 26일부터 ‘완도 반값 여행’ 3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 3차 사전 신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완도 여행 계획이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근 지역인 강진·해남은 제외한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여행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원이며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인 팀은 최대 20만원, 5인 이상 가족은 최대 50만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을 오기 최소 1일 전 반드시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에 완도 관광지에서 신청자 및 동반인을 포함해 촬영한 사진 2장 이상과 숙박·식당·카페·특산품 판매장·체험장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누리집을 통해 증빙하면 된다. 한편 1, 2차 완도 반값 여행 신청자는 총 1만 6257명으로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액은 15억 9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반값 여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휴가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치유 도시 완도를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여행경비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혜영, 활동 중단 이유 밝혔다…“의붓딸과 약속”

    이혜영, 활동 중단 이유 밝혔다…“의붓딸과 약속”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가정에 전념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뉴욕에서 생활 중인 딸과 재회했다. 26세인 딸은 미슐랭 한식당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심한 목 디스크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친구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며 끈끈한 모녀 관계를 과시했다. 이혜영은 2011년 금융 사업가와 재혼해 의붓딸을 두게 됐다. 제작진이 이혜영에게 “커리어를 뒤로하고 엄마로 살아가기로 한 계기가 있었냐”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딸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혜영은 딸과의 과거 대화를 회상하며 “어느 날 딸이 왜 요즘에 드라마를 안 찍냐며 TV에 나오길 바라더라. 그래서 둘 중에 고르라고 그랬다. 내가 드라마를 찍으면 너랑 시간을 못 보낸다. TV에 안 나오더라도 네 옆에 있어 주는 게 좋으냐고 물으니까 자기랑 있어 달라고 하더라”고 당시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너를 잘 키운 후 그때 다시 연예인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딸 역시 “엄마가 몇 년 동안 저를 위해 많은 걸 포기하셨다. 엄마는 항상 제 꿈을 밀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혜영의 과거 폐암 투병 당시의 아픈 기억도 조명됐다. 2021년 폐 절제 대수술을 받았던 이혜영의 소식을 당시 뉴욕에 있던 딸은 아버지로부터 전해 들었다. 딸은 “엄마가 수술한 후 만났는데 많은 게 달라졌더라. 옛날엔 바다도 같이 가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 그걸 못하니까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엄마가 아파서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도, 저는 짜증으로 표현했던 것 같다. ‘엄마 또 힘들어서 못 해?’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냥 섭섭했던 것”이라며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해 서운함을 내비쳤던 스스로를 자책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혜영은 “내가 아파서 미안한 마음이 굉장히 크다. 엄마가 필요한 시기가 있었는데 뉴욕에 자주 가지 못했다”며 오히려 딸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혼자 뉴욕에서 당당하게 잘 지내줘서 고맙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 정점식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안 미제출, 국정 책임 포기”

    정점식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안 미제출, 국정 책임 포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정부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정부 스스로 국정 책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 명단 제출 압박에 대해서는 “협박에 눈 깜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완수사권은 민생범죄 피해자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사장치”라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며 폐지에 따라 세밀한 보완 입법과 시행령을 발의해야 하는데 정부가 그 역할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도 보완수사권 부분적 존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오로지 다가오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명청(이재명 대통령·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대전 승리를 위해 보완수사권을 포기하기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은 국정운영보다 명청 대전 당권 투쟁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 요구도 재차 거듭했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법사위원장직 가져와야 할 이유가 한층 더 커졌다”라며 “야당 법사위원장 제어장치 없으면 민주당 법사위 강경파 의원들은 졸속 입법으로 민생범죄 수사기능을 불가역적으로 망가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 제출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가져가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독재정권다운 협박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협박 정치를 중단하고 제대로 된 협상안 가져와서 진정성 있는 협상에 임해달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한 후보자가 앉아 있어야 할 자리는 모두의창업 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대규모 기본권 침해이자 청년 창업가들의 꿈과 비전을 짓밟은 대형 보안 참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짓밟은 보안 참사의 책임자가 대국민 사과 한 번 하고 총리로 승진하는 것은 국민 우롱”이라며 “즉각 총리 후보자와 중기부 장관직에서 동시 사퇴하고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국, 북한 건들지 마” 푸틴의 경고…대북 제재 막으려는 ‘검은 속내’ 따로 있다? [핫이슈]

    “한국, 북한 건들지 마” 푸틴의 경고…대북 제재 막으려는 ‘검은 속내’ 따로 있다? [핫이슈]

    러시아 외무부가 한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5일(현지시간) 이석배 주러시아대사를 만난 뒤 외무부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접경지 인근에서 계속되는 한국과 미국의 대결적 군사 활동이 한반도와 역내 전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에 대한 압박과 제재 정책을 포기하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말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한국 측에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는 한국 지도부가 러시아와의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 등 서방의 대러 공격에 공개적으로 동조하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루덴코 차관은 현지 타스통신에 ‘작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후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러시아에 대한 한국 현 행정부의 수사가 전임 행정부들의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선의의 표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며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무역·경제 관계 정상화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대놓고’ 북한 감싸기 나선 진짜 이유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리한 전황이 이어지는 등 ‘제 코가 석 자’인 러시아가 한국에 대북 제재 중단을 요청한 배경은 따로 있다. 먼저 북한은 러시아에 실질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한은 러시아에 포탄, 탄약, 미사일 등을 공급했고, 쿠르스크 등 러시아 영토에서 파병 북한군들이 직접 전투를 지원하기까지 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북한은 2024년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고, 한쪽이 침략을 받으면 상호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포함했다. 이는 과거보다 훨씬 강한 수준의 협력 관계다. 더불어 러시아는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보호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국제적 압박으로 약해지면 러시아도 군사·외교적 협력 상대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러시아는 줄곧 중국과 함께 대북 제재를 완화하거나 추가 제재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 보복할 수밖에” 우크라 지원 차단하는 러시아이번에 러시아 외무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이 유럽연합(EU) 등 서방의 대러 공격에 공개적으로 동조한다’고 언급한 대목은 서방의 군사적 공격이 아닌 대러 경제 제재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 주요 은행들과의 금융 거래를 제한하거나 군사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반도체, 정밀기계, 전자장비, 항공우주 관련 기술, 소프트웨어 등의 수출을 엄격히 제한했다. 더불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금융·외환거래 제한 등 독자 제재를 추가로 시행했다. 다만 한국은 미국이나 EU처럼 가장 강한 수준의 전면 제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다. 한편 루덴코 차관은 지난 3월에도 한국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타스통신에 “우리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공급하는 데 참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이러한 경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며 러시아는 어쩔 수 없이 보복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GS, 묘역 참배·정화 등 호국보훈 릴레이 봉사

    GS, 묘역 참배·정화 등 호국보훈 릴레이 봉사

    GS그룹 계열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GS25, GS샵, GS더프레시 등 전 사업부 임직원이 동참해 6·25 전쟁 희생자들이 잠든 제39묘역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1000여 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헌정하고 헌화와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GS25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필체로 제작된 GS칼텍스의 ‘독립 서체’를 활용한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선보였으며, 수익금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했다. GS칼텍스는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이념을 바탕으로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 5인의 필체를 디지털 폰트로 복원해 무료 배포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GS글로벌은 지난달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임직원 40여명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작업을 펼치며 호국영령을 기렸다.
  • [씨줄날줄] 전원일기의 꿈, 그 후

    [씨줄날줄] 전원일기의 꿈, 그 후

    지인들 가운데 은퇴 뒤 시골에 작은 집을 두고 오가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처음엔 텃밭과 마당, 맑은 공기와 조용한 저녁을 말한다. 그러다 집을 고치고 마을에 드나들다 보면 하소연의 결이 달라진다. 마을 공동 사용을 이유로 땅 일부를 내놓으라는 억지에 시달렸다는 이도 있고, 정착을 도와주겠다며 노골적인 금전 요구를 받았다는 이도 있다. 이웃 간 정이라는 미명으로 시도 때도 없이 농사일을 도와달라는 억압적 분위기에 곤혹스러웠다는 말도 들린다. 우리가 기억하는 농촌은 오랫동안 국민드라마 ‘전원일기’ 속 양촌리에 가까웠다. 김회장네를 중심으로 이웃이 서로의 대소사를 챙기고, 갈등도 결국 정으로 풀리는 공동체였다. 그러나 귀농·귀촌인이 실제로 만나는 농촌은 훨씬 복잡하다. 오래된 관계망과 마을의 관습,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이 완강하게 버티고 있다. 정부 통계에서 농업을 생업으로 삼는 귀농가구가 최근 다시 늘어난 것은 반가운 신호다. 베이비부머 은퇴와 농업 기계화가 맞물리며 농촌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하지만 귀농 행렬의 중심축은 은퇴를 전후한 고령층이다. 농촌의 허리가 되어야 할 30·40대 청년농의 비중은 전체의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농촌의 미래를 떠받칠 청년농 기반은 여전히 미약하다. 농촌으로 거처를 옮기는 귀촌은 더 냉정한 질문을 던진다. 지난해 귀촌하는 발길은 오히려 한풀 꺾였고, 많은 이들이 초기 3년의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 특히 직업을 찾아 내려온 30대 중심의 청년 귀촌인들에게 농촌은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어 주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귀농·귀촌은 여전히 호락호락하지 않다. 집은 옮길 수 있어도 그곳의 ‘생활세계’에 뿌리내리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농촌의 미래는 유입되는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그곳에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에 달려 있다. 박상숙 논설위원
  •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 혐의 김세의…첫 공판에 불출석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 혐의 김세의…첫 공판에 불출석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스토킹·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씨가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정아영 판사는 김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등 혐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이 불출석해 기일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기일에 구인영장 발부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김씨 측 변호인이 “방청인이라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근거가 분명하지 않다”며 반려했다. 김씨는 현재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재판부는 추후 기일을 지정해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유튜버인 쯔양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사생활을 폭로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지속·반복적으로 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2024년 7월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며 사전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검찰은 그가 유튜브 수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유포하고 쯔양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강요하는 등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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