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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맨’ 진실화해위 간부 올해도 국감서 퇴장

    ‘마스크맨’ 진실화해위 간부 올해도 국감서 퇴장

    국가정보원 출신 황인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이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장 조치를 당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인수 증인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국감 증인 명단에 (얼굴) 사진이 나와 있는데 왜 마스크와 안경을 벗지 않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도 “윤 의원의 말에 일견 타당한 부분이 있다”며 황 국장에게 “지금이라도 마스크를 벗겠느냐, 아니면 퇴장하겠느냐”고 물었지만, 황 국장은 “송구하다”며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이에 신정훈 행안위 위원장은 “현재 착용한 마스크는 일반적인 마스크보다 훨씬 커 거의 복면에 가깝다”며 “증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벗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어 국가공무원법과 대법원 판례 등을 언급하며 “마스크 착용은 국회 증언을 하는 증인으로서 온당한 자세가 아닐 뿐 아니라 국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품위, 의무 이행에 있어 부적절·불합리하다”고 했다.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역시 “제가 오기 전부터 문제가 됐던 걸로 안다”며 황 국장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봐 달라”고 요청했으나 황 국장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결국 신 위원장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분을 위원회 기관 증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국회법에 따른 위원장의 권한으로 회의 밖 대기를 명령한다”고 했다. 앞서 황 국장은 지난해 국감 때도 얼굴을 공개할 경우 국정원 근무 당시 도움을 준 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고수하다 퇴장당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국회 업무보고에서도 “28년간 매국노를 찾아내고 처벌하는 일에 매진했다”면서 같은 이유로 얼굴 공개를 거부했다.
  •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자연주의 정원 조성…2028년 완공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자연주의 정원 조성…2028년 완공

    20년 넘게 방치됐던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일부 공간이 유명 조경가의 손을 거쳐 자연주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부산시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 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면적 3만 3427㎡인 달맞이공원 조성 예정지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02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토지 매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 시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토지 보상에 착수, 지난해 9월 매입을 완료하면서 공원 조성 용지를 확보했다. 달맞이공원은 총 233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달빛 마당’, 정원 문화를 담을 ‘달맞이 정원마을’, 복합문화공간인 ‘달맞이공원 지원 시설’, 건강 관리 공간 ‘달맞이 명상 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자연주의 정원 분야의 선구자로 통하는 정영선 작가가 ‘달맞이 정원마을’의 핵심 콘셉트와 작가정원 설계를 총괄로 참여해 명품 공원 조성에 힘을 보탠다. 정 작가는 한국 조경계 1세대 여성 작가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조경가협회의 ‘제프리 젤리코 상’을 받은 인물이다. 예술의전당,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식물원 등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조경사에 발자국을 남겼다. 시는 달맞이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프랑스 니스 해변, 캐나다 벤쿠버 스탠리 공원처럼 해안 경관과 공원이 결합한 세계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부터 5753억원을 들여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17곳에 축구장 225개 크기인 160만㎡ 용지를 확보하면서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달맞이 공원을 생태, 경관,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주의 공원으로 조성하고, 해운대 관광벨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두겠다. 도시공원은 ‘15분 도시’를 표방하는 부산의 핵심 기반 시설로, 앞으로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랑구, ‘AI 어르신 안심톡’으로 스마트 돌봄 첫걸음

    중랑구, ‘AI 어르신 안심톡’으로 스마트 돌봄 첫걸음

    서울 중랑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AI 어르신 안심톡(talk)’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공백과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이번 사업을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기존 인력 중심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안심톡은 AI가 먼저 안부를 묻고 어르신이 답하는 양방향 대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유도하고 고립감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어르신의 생활 여건에 맞춘 구정 소식과 복지·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생활 편의를 높인다. 통화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해당 정보가 즉시 동 주민센터와 담당 부서로 전달돼 보호자나 긴급 구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와 독거 어르신 160명(동별 10명)으로, 지난 9월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다음 달 14일까지 주 3회 전화 발신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사업과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중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외교부 “캄보디아서 80여명 안전 확인 안 돼”

    외교부 “캄보디아서 80여명 안전 확인 안 돼”

    최근 캄보디아의 범죄조직이 한국인을 납치 및 감금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대학생이 고문 끝에 숨지기까지 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재 캄보디아에 간 뒤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이 8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한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이중 지난해 210명, 올해 260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거나 구조 후 추방, 탈출 및 귀국 등으로 범죄단지에서 벗어나 ‘종결’ 처리됐다. 올해 8월 기준으로 80여명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다. 이는 외교부가 접수한 신고를 기반으로 파악한 숫자다. 이날 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전날까지 캄보디아 관련 실종 및 납치·감금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총 14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중 대상자의 소재 및 신변 안전이 확인된 사건은 91건이었으며,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은 52건이다. 경찰이 캄보디아 실종·감금 관련 통계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7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대학생 A씨가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 세워진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 확인서에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기재했다. 이같은 사례가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자녀 및 지인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납치된 뒤 수개월 동안 감금됐다가 몸값을 가상화폐로 지불한 뒤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5단계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경찰은 이에 대응해 현지에 코리안 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를 설치하고 경찰 영사 확대 배치, 국제 공조수사 인력 보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용 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즉시 실행해달라”면서 “유사 피해의 원천 차단을 위해 범죄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강화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송파구, 주거안전 취야계층 위해 방범장비 지원

    안심도어 지원사업 실시서울 송파구는 이번 달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 물품으로는 창문이나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 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와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 ‘남성 팬티’ 매고 장본다고?…인도 여성 ‘충격 재활용’, 무슨 일

    ‘남성 팬티’ 매고 장본다고?…인도 여성 ‘충격 재활용’, 무슨 일

    인도의 한 여성이 남성용 속옷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시장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뉴스18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남성 속옷을 개조해 만든 가방을 들고 채소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 여성은 속옷의 밑단을 봉제하고, 허리 밴드의 양쪽 끝에 끈을 달아 실용적인 가방으로 만들었다. 시장 상인도 별다른 반응 없이 이 가방에 채소를 담아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는 낡은 물건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문화로 유명하다. 헌 옷은 걸레로, 유리병은 꽃병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인터넷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댓글창에는 웃음과 감탄이 뒤섞인 반응들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칭하며 헌 옷을 재활용한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사용자는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게 오늘 증명됐다”고 썼다. 다른 이는 “지속가능성, 재활용, 재사용”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불쌍한 남편은 집에서 자기 속옷을 찾고 있을 것”이라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 여수시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여수시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전남 여수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등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여수시민 200여 명은 14일 국회와 MBC문화방송(이하 MBC)을 항의 방문해 밀실야합 권언유착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여수MBC 순천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성명서를 통해 “지역 갈등 조장하는 여수MBC와 순천시 간 거대 밀실에 의한 (여수MBC 순천이전)협약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시정을 감사하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세입자가 되어 순천시와 한 지붕 밑에 동거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여수MBC는 지반 반세기 동안 여수시민의 사랑과 후원으로 성장한 지역 대표 방송사”라며 “다매체 시대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소도시 여수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협의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순천 이전을 공식화한 여수MBC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범시민대책위는 앞으로도 여수 시민의 자존심과 시민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를 위한 투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국감장에서 얼굴 공개 거부한 진화위 국장…2년 연속 ‘퇴장’

    국감장에서 얼굴 공개 거부한 진화위 국장…2년 연속 ‘퇴장’

    황인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벗으라는 명령을 거부해 회의장에서 퇴장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퇴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황 국장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구했다. 국가정보원 대공수사처장 출신인 황 국장은 이날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나왔다.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에도 증인은 여러 차례 변장을 벗어라, 마스크를 벗고 국정감사에 임하라는 요구를 받았음에도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에 동의했다. 신 위원장은 황 국장의 상관인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명령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위원장께서 말씀하시니 황 국장은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 국장은 “송구하다”며 이같은 요구를 거부했다. 신 위원장은 “국회법에 따라 위원장 권한으로 퇴장을 명령한다”며 “회의장 밖에 있다가 질의를 받아야 할 때 들어와서 답변한 후 다시 퇴장하라”고 말했다. 황 국장은 지난해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이유로 퇴장당했다. 당시 황 국장은 “28년간 매국노를 찾아내고 처벌하는 일에 매진했다”며 “국정원 시절 도움을 준 이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주장했다.
  • 신현준, 김병만 결혼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깜짝

    신현준, 김병만 결혼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깜짝

    배우 신현준이 방송인 김병만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며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을 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아내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에게 “’달인’이 대박 날 거라고 예언한 사람이 신현준”이라며 20년 지기 인연을 소개했다. 신현준은 김병만에게 청첩장을 건네받고 “너 때문에 나도 결혼했잖아.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마친 뒤 병만이가 막국수가 먹고 싶다며 불렀는데, 식사 후 통닭을 먹으러 가던 길에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때 첼로 케이스를 들고 지나가던 아내에게 아무 말도 못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뒤를 돌았다. 마침 아내가 ‘팬인데 사인 좀 해달라’고 해서 첫 만남의 날짜를 사인에 적었다”고 전했다. 이어 “병만이가 ‘첼로 케이스 주세요’라며 자기도 사인을 해주겠다고 하더라. 분위기가 팽팽했는데, 그 케이스가 지금도 집 거실에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병만은 “형이 친형 같아서 늘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신현준은 “예전엔 행복하지 않아 보였는데 요즘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재혼을 앞둔 김병만을 응원했다. 이후 김병만이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프러포즈를 꼭 해야 하냐”고 묻자, 신현준은 “아내들은 그런 걸 끝까지 기억한다. 비싼 것보다 진심이 느껴지면 된다”고 조언했다.
  • 이지혜도 했는데…실리프팅 받았다가 “얼굴에 구멍 뽕뽕” 뚫린 50대 여성

    이지혜도 했는데…실리프팅 받았다가 “얼굴에 구멍 뽕뽕” 뚫린 50대 여성

    영국의 한 여성이 점심시간에 받은 15분짜리 간단한 얼굴 시술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우스터셔 출신의 리 코브(53)는 과거 점심시간에 한 미용클리닉에서 ‘실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가 얼굴에 구멍이 뚫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그는 “15분이면 끝날 줄 알았던 간단한 시술이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코브는 1200파운드(약 230만원)을 들여 해당 시술을 받았으나 시술 직후 얼굴 곳곳이 함몰됐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랐다. 얼굴에 커다란 구멍들이 뚫려있었다”면서 “클리닉에선 ‘정상적인 일’이라며 일주일 후면 안정될 거라고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코브는 레이저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부작용이 두려워 비타민 E 크림과 마사지로 자가 치료를 이어갔고, 두 달 후에야 상처가 서서히 회복됐다. 영국 성형외과학회(BAAPS)는 이런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학회 관계자는 “PDO 실 리프팅은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자격을 갖춘 의료진에게 받아야 하며 사후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시 코브를 담당한 시술사는 해당 시술을 교육받은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비숙련된 전문의였다. 그는 “그 일을 겪고 나서는 절대 즉흥적으로 시술을 받지 않는다. 반드시 시술자의 경력과 자격을 확인한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미용시술을 받기 전 시술자의 자격과 클리닉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안을 미리 문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 리프팅이 처진 얼굴을 끌어올리는 시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도 실 리프팅 후기를 공유한 바 있다. 이지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자칭 성형 전문가 45세 이지혜 실리프팅 시술 최초 공개(내돈내산, 찐후기)’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46세쯤 되어보니 노화가 뚜렷해져서 꽤나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 우리 나이 또래분들의 많은 관심사인 리프팅. 몰래 시술하지 않고 과감히 오픈하기로 했다”라며 “너무 적나라해서 부끄럽지만 솔직함으로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시술을 받은 이지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진다. 얼굴이 당겨지는 느낌이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이 크게 놀라지 않았다”며 웃었고, 남편은 “귀여운 다람쥐 같다. 예쁘다”고 평했다. 며칠 뒤 부기가 빠진 모습을 공개한 이지혜는 “효과가 있다. 리프팅된 느낌이 확실하다”며 “솔직히 일주일은 좀 힘들었다. 먹기도 불편했고 비용도 꽤 든다. 그래도 또 하라고 하면 할 것 같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실 리프팅은 절개 없이 처진 얼굴 피부를 끌어올려 탄력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미용 시술로 알려져 있다. 녹는 실인 의료용 봉합사를 피부 밑 진피층 또는 피하조직에 삽입해 기계적으로 피부를 당기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이 15~30분 내외로 짧고 회복이 빠르다는 이유로 ‘점심시간 리프팅’이라는 이름으로 대중화됐지만, 부적절한 시술 환경과 비전문가 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실 리프팅은 의료기구를 얼굴의 연부조직에 삽입하는 ‘침습적 시술’로, 반드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무균 환경에서 시행해야 한다. 얼굴에는 안면신경, 혈관, 림프관이 복잡하게 분포해 있어 실이 잘못 삽입될 경우 신경 손상, 혈관 손상, 염증, 섬유화, 함몰, 비대칭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정신건강 사령탑의 번아웃… 복지부 10명 중 7명 ‘경고등’

    정신건강 사령탑의 번아웃… 복지부 10명 중 7명 ‘경고등’

    보건복지부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업무는 많지만 인력은 다른 부처보다 적은 ‘고강도 저인력 구조’가 누적된 결과다. ‘정신건강 정책의 사령탑’이 스스로 번아웃에 빠진 셈이다. 조직 전체가 사실상 위기 상황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복지부 직원 642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보건복지부 직원 마음건강 진단’ 중간결과를 공개하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격무에 시달리던 복지부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복지부가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에 나온다. 조사 결과, 우울·불안·수면·소진 등 4개 정신건강 영역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은 전체의 74.9%(481명)에 달했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직원은 40.5%(260명), 이 가운데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심각 수준은 8.7%(56명)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성인(19%)이나 소방공무원(6.3%)보다 2~6배 높은 수준이다. 불안 증상은 21.2%가 임상적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었고, 전체의 65.7%가 수면 문제를 호소했다. 그중 26.4%는 중등도 이상, 7.2%는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직원 절반 이상이 정서적 소진·냉소 ‘번아웃’직무 스트레스 지표도 심각했다. ‘정서적 소진’과 ‘냉소’가 동시에 높은 이른바 ‘번아웃형’이 55.3%로 절반을 넘었고, 과도한 업무 요구에 압도된 ‘과부하형’이 18.1%, 노력 대비 성과가 낮다고 느끼는 ‘효능감 저하형’이 14.3%를 차지했다. 반면 긍정적 상태로 분류되는 ‘몰입형’은 6.2%에 불과했다. 연구를 수행한 김정현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런 상태에 있다는 것은 조직의 심리적 활력이 이미 고갈됐다는 의미”라며 “이는 업무 역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도 잠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정신건강 위험군이 전체의 74.9%에 이른다는 것은 개인의 취약성 차원을 넘어, 조직 환경 자체가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상 부적절’(67.8%)과 ‘조직 불공정성’(61.4%)이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됐다. 김 교수는 “조직 내 불공정성을 인식할 경우 우울 증상이 4배 이상 높아진다”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문화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 많은 타 부처보다 업무 많지만 정원 적어5년째 비상근무 체제, 정은경 장관 “심각 상황” 복지부의 구조적 과부하도 뚜렷했다. 본부 정원은 860명으로, 업무량 상위 5개 부처(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교육부·고용노동부·복지부) 평균 정원 988명보다 적다. 그러나 집행 예산은 122조원으로 평균(77조원)의 1.6배에 달했다. 법안 발의 대응 건수는 5205건으로 평균(4152건)을 크게 웃돌았고, 국회 자료 요구도 7894건(평균 608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원 대비 휴직자 비율은 17.4%로, 평균(10.3%)의 1.7배에 이르렀다. 지방행정조직이 없어 본부가 직접 대민 업무를 떠안는 구조 역시 부담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유행(2020~2023년), 의료현안 대응, 연금개혁 등 대형 정책 과제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5년째 비상근무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의 한 직원은 “복지부 직원은 태스크포스(TF) 등 겸직 근무가 많다 보니 저연차라도 인사카드에 보직이 빼곡하다”며 “타 부처로 파견을 가면 ‘왜 이렇게 보직이 많으냐’며 인사 확인이 들어올 정도”라고 말했다. 조직 내 병리 현상도 심상치 않다. 응답자의 75.5%가 아파도 출근하는 이른바 ‘프리젠티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겉으로는 높은 책임감과 헌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해한 조직문화의 결과일 수 있다”며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실제 직무 손실이 평균 51.3%에 달했는데도, 응답자들은 자신의 생산성을 70%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는 건강 문제를 간과하거나 억누르려는 자기희생적 경향이 뚜렷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업무 부담이 과중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번아웃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복지부 증원 인원은 7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다른 부처들의 평균 증원 규모는 35명으로, 격차가 뚜렷하다.
  • 태국 취업 사기 조직에 납치된 아들…말레이 엄마, 구출위해 거액 송금했지만 [여기는 동남아]

    태국 취업 사기 조직에 납치된 아들…말레이 엄마, 구출위해 거액 송금했지만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한 여성이 태국의 취업 사기 조직에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거액의 몸값을 송금했지만, 아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은 “돈을 보내지 않으면 아들의 손을 자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하리안메트로에 따르면, 피해자는 말레이시아의 25세 남성 라이로, 지난 9월 중순 실종된 뒤 태국 내 불법 취업 사기 조직에 의해 감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의 어머니 로즈(52)는 지난달 중순 납치범들로부터 “돈을 보내지 않으면 아들의 손을 자르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 이어 짧은 통화로 아들의 목소리를 확인한 뒤, 범인들의 요구에 따라 몸값을 보내기 시작했다. 로즈는 “처음에는 미화 5000달러, 두 번째는 8000달러를 송금했고, 이후에도 2000달러를 추가로 요구해 모두 보냈다”며 “그런데도 범인들은 계속 돈을 더 보내라며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범죄조직의 지시에 따라 돈을 암호화폐 투자 계좌를 이용해 제삼자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 마지막 송금 이후 아들과의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로즈는 “이제는 아들이 살아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마지막 통화도 국제 번호로 걸려 왔고, 그들의 신원을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제발 아들만 무사히 돌려달라. 돈은 상관없다. 아들이 고통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말레이시아 국제인도주의기구(MHO) 히샴루딘 하심 사무총장은 “몸값을 지급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범죄조직이 피해자와 가족을 더 강하게 조종하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MHO는 현지 및 국제 당국과 협력해 피해자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며 “가족이 더 이상 협박에 응하지 말고, 추가 송금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는 ‘고수익 해외 일자리’를 미끼로 한 취업 사기 조직의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고액 수입을 약속받고 출국했다가 감금, 폭행당하며 강제 노동에 동원되는 사례가 잇따른다. 전문가들은 “이들 조직이 가족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몸값을 요구하고,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로 송금받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해외 취업 제안을 받을 때는 반드시 합법적이고 검증된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나요”…‘수험생 이목 집중’ 서울대 빵 나왔다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나요”…‘수험생 이목 집중’ 서울대 빵 나왔다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의 이름을 내건 크림빵이 출시됐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BOBSNU)’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밥스누의 ‘약콩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껍질째 갈아 넣어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 약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약콩크림빵(2600원) ▲카라멜 약콩크림롤(3600원) ▲약콩크림카스테라(3500원) 등 3종으로, 약콩두유를 원료로 만든 크림을 사용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의 핵심이 되는 크림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밥스누 약콩두유가 맛과 영양성분에 대해 이미 검증된 상품인 만큼, 약콩두유 함량을 최대 9.96%까지 높였다. 또 약콩두유의 맛과 영양성분을 살린 크림을 만들기 위해 6개월에 걸쳐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 고객을 대상으로 약콩두유빵 3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약콩두유빵 3종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차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이며 약콩두유빵 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인 이기원 교수가 설립한 밥스누는 서울대 특허 물질인 파이토슈티컬(식물유래 기능성 성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밥스누의 대표 상품인 약콩두유는 2015년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밥스누 약콩두유빵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는 거냐”, “크림빵 많이 먹기 전형 만들어주세요”, “서울대는 못 가도 크림빵은 먹을 수 있겠구나”, “왠지 빵 먹으면 똑똑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외부음식 허용” 스타벅스서 ‘떡볶이 파티’? 이젠 안 된다

    “외부음식 허용” 스타벅스서 ‘떡볶이 파티’? 이젠 안 된다

    그간 외부 음식을 반입해 섭취하는 것을 제재하지 않았던 스타벅스가 방침을 바꿔 매장 내에서 외부 음식 취식 전면 금지 조처를 내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의 취식을 금지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문구와 함께 외부 음식의 취식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비치했다. 다만 영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음식 및 음료 취식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스타벅스는 냄새가 나지 않는 외부 음식에 한해 취식을 허용해왔다. 커피를 판매하는 곳을 넘어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스타벅스의 철학에 기반한 방침이었다. 다만 피자나 치킨 등 냄새로 인해 다른 고객 및 매장 운영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음식은 취식을 제한해왔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 구입한 빵이나 샌드위치 등을 가져와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커피와 함께 먹는 고객들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일부 고객의 ‘민폐’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해에는 한 매장에서 고객들이 떡볶이와 김밥을 접시째 들고 와 커피와 함께 먹고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이같은 행위를 놓고 ‘진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논쟁이 일었다. 당시 SNS에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 이들은 매장 직원의 주의를 받고서 그릇을 들고 매장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 마신 음료와 쓰레기는 제대로 치우지 않은 채 자리를 떠 뭇매를 맞았다.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외부 음식 취식이 허용된 스타벅스에서 테이블에 음식을 흘리거나 냄새를 풍기는 등의 행위로 불쾌함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또한 외부 음식을 매장에 가져와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음식만 먹은 뒤 떠나는 고객들도 종종 있었다.
  • “폐기물 직매립 금지 유예 안돼”…인천 지자체 ‘한목소리’

    “폐기물 직매립 금지 유예 안돼”…인천 지자체 ‘한목소리’

    인천 자치단체들이 유예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기를 원칙대로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시는 13일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매립 금지는 인천시를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가 합의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법제화했다.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먼저 소각하고 재만 매립하는 방식이다. 이에 앞서 각 지자체가 올해 말까지 소각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직매립 금지 시기를 늦춰달라는 입장이다. 이와 달리 인천시는 그간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2020년 11만2201톤에서 지난해 7만2929톤으로 35%나 줄었다. 난항을 겪고 있는 소각시설 확충 문제는 민간업체와 협력 구축을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루 200톤 생활폐기물을 민간업체에 맡길 경우 연 58억4000만원의 예산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4자 협의체의 오랜 협의 끝에 합의된 국가 정책”이라며 “시는 군·구와 힘을 모아 내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사 부족’, 충남 부여군 보건지소 5곳 진료 중단

    ‘의사 부족’, 충남 부여군 보건지소 5곳 진료 중단

    은산면·외산면 등 5돗 다음달부터 중단공중보건의사 감소, 보건지소 진료 조정“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 충남 부여군 보건지소 5곳이 의사 부족으로 다음 달부터 진료업무가 중단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11월부터 은산면, 외산면, 홍산면, 임천면, 석성면 등 지역 내 5개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중단한다. 군은 보건지소 진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 등 의료진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내련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관리 의사 채용해 보건지소 운영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의료계 파업 해소로 관리 의사들이 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에는 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지만, 내년 복무 만료로 4명이 전역하면 실제 근무 인원은 3명만 남게 된다. 부여군에는 현재 15개 보건지소가 있다. 내달 진료를 중단하는 보건지소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보건지소는 지금 있는 의료진이 순회 진료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40%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농촌지역 보건지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은퇴 의사를 보건소·지소에 재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원격진료나 순회진료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부여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공중보건의사와 관리의사 모두 부족해, 모든 보건지소에서 순회진료를 유지하는 것조차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지만, 농촌지역 주민에게는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군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의료 인력 확보와 대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 혁신제품 지정 인증 및 혁신장터 조달 등록 완료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 혁신제품 지정 인증 및 혁신장터 조달 등록 완료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대표 이재언)은 다수의 특허와 KS 및 단체표준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탄성바닥재 및 미끄럼방지포장재 등 실외 바닥재를 전문 생산·시공하는 업체이다. 케이그린은 조달청 사업에 발맞춰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아 조달청 혁신장터에 다목적 모듈형 플라스틱 탄성바닥재를 등록했다. 이 제품은 재료를 절감하면서도 압축 및 전단응력을 증가시켜 내구성을 개선하는 효율적인 구조이며, 탄성이 부족한 기존의 PP 재료에 TPE를 추가하여 탄성을 개선하였을 뿐 아니라, 기존제품의 고질적 문제점인 미끄럼저항성을 체육활동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케이그린은 2024년 1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계약을 수주하여 인천 연수구와 육군 2355부대에 납품하였다. 케이그린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학교, 관공서는 물론 민수 시장 등 다양한 수요처로 확대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농구장은 물론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실외 체육시설에 활용될 수 있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혁신적 조달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혁신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첫 단추인 물품목록정보를 빠르고 신속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목록정보시스템’을 개편해 지난 달 2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목록정보시스템’이란 정부가 구매하는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제품별로 고유번호를 신청‧등록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500만여 개 물품이 등록돼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공공조달시장에 익숙지 않은 혁신·벤처기업 증가, 혁신장터·벤처나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목록화 수요 확대 등 환경 변화를 고려했다. 지난 9월 29일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한 백승보 조달청장은 “신산업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28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케이그린은 배수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어, 폭우가 집중되는 기후 때문에 인조잔디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사용이 적합한 플라스틱 바닥재를 조달청의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하여 수출할 기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 마운자로 맞고 50㎏ 감량한 女 “장기가 썩어가”…결국 절제했다

    마운자로 맞고 50㎏ 감량한 女 “장기가 썩어가”…결국 절제했다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돼 두달 만에 9만 건 가까이 처방된 글로벌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계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투약한 뒤 부작용에 시달리다 장기 일부를 절제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더선 아일리시와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여성 엠마 맥도날드(38)는 2021년 딸을 출산한 뒤 군것질이 늘며 체중이 95㎏에서 133㎏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주치의는 그에게 마운자로를 주1회 2.5㎎씩 투여하는 처방을 받았다. 주치의는 마운자로를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이로 인한 불규칙한 생리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달 뒤 그는 약 12㎏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심각한 소화불량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엔 갈비뼈 가까이에서 따끔거림이 느껴지는 정도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극심한 복통으로 이어졌다. 병원을 찾은 그는 초음파 검사 결과 상당한 크기의 담석이 담관을 막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서 증식하며 담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담낭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은 “담낭이 몸 안에서 썩어가고 있다”며 우려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10월 담낭을 완전히 제거하는 담낭 절제술을 받았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담낭염 부작용담낭염에서 회복한 그는 이후 마운자로 투여량을 7.5㎎으로 늘리고 계속 투여해 체중을 80㎏까지 감량했다. 그는 “마운자로를 맞은 지 5주 만에 생리를 다시 시작했지만 담낭을 잃었다”면서 “그래도 지금 건강 상태가 좋고 내 삶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마운자로 투여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비만 치료제가 담낭염과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여성들이 얼마나 위험에 처해 있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급성 췌장염을 비롯해 담석증, 담낭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투약한 뒤 담석증을 겪어 병원을 찾은 환자가 56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급성췌장염(151명), 담낭염(143명), 급성신부전(63명), 저혈당(44명) 등의 순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담석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한다. 특히 여성들이 급격한 체중 감소나 임신, 출산 등을 겪으며 담낭염을 겪을 수 있다.
  • 명륜진사갈비 점주 480명, 본사 지지 진정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점주 480명, 본사 지지 진정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대부업’ 보도와 관련해 전국 가맹점주 480명이 연명한 진정서를 지난 9월 2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제출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라며 본사의 상생 지원을 지지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480명의 가맹점주들은 진정서를 통해 “저희와 같은 자영업자들은 은행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다”면서 “그동안 본사의 관계회사를 통해 무이자 대출을 받거나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창업을 할 수 있었고 운영자금 지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정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며 “가맹본사와 저희 점주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맹점주들은 “현재 저희 500여 명의 점주들은 가맹본사의 월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불경기를 이겨내며 힘겹게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언론과 유튜브 등에서 사실과 다른 의혹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진정서 제출 배경에 대해 “가맹점과 가맹본사는 2019년 12월 23일 상생협약식 체결 이후 꾸준히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지난 6년 동안 전국 가맹점에 월세 지원 2차례, 무이자 전환, 점주 분담금 전액 면제 등 수많은 실질적 지원을 받아왔고, 이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모범적으로 협력하며 코로나19 위기까지 극복해 온 동반자였다”고 설명했다.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2018년부터 4년간 361개 가맹점에 총 350억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금리 상승과 대손 위험 증가로 인해 무이자 지원을 지속하기 어려워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대부업 등록 법인을 설립해 지원을 계속했다. 이후 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이자를 탕감하고 무이자 대출로 전환하는 등 가맹점주와 상생 협의를 꾸준히 지속해 왔다. 또한 ㈜명륜당은 2019년부터 6년간 전국 단위 광고, 할인 쿠폰, 판촉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가맹점에 일체의 비용을 전가하지 않고 전액 본사가 부담을 해왔으며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한 마케팅 비용은 474억 원에 이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도 3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명륜당은 최근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가맹점주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오던 중 코로나 기간 대손 위험이 증가하면서 불가피하게 대부업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이어 “대부업 법인 또한 명륜당과의 대위변제 약정을 기반으로 운영돼 채권 추심을 하지 않았으며, 정책자금을 저리로 빌려 고리로 대부업을 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건전한 가맹본부로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와 동반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캄보디아 불법 조직에 통장 빌려준 30대 검찰 송치

    캄보디아 불법 조직에 통장 빌려준 30대 검찰 송치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다가 범죄 조직에게 자신의 계좌를 빌려준 30대 남성이 국내에서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인천 계양경찰성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월 19~20일 220여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자금 10억원가량이 입출금되도록 자신의 통장을 불법 도박 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캄보디아로 돈을 벌러 갔다가 불법 조직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자신의 통장이 거래 정지되자 같은 달 25일 입국해 은행을 찾았다가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좌의 거래 정지를 해제하면 이체 금액의 2~3%를 수수료로 주고 중간책으로 등급을 높여준다는 말에 국내로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1주일 동안 감금돼 작은 생수병 10병으로 버텼다”며 “다른 한국인 1~2명과 같이 있었다”고도 말했다. 경찰은 A씨 계좌로 불법 도박 자금이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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