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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첫 집 매수 4년 만에 최대

    2030 첫 집 매수 4년 만에 최대

    지난해 서울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30대가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간에는 20대의 매수세가 급격히 늘었다. 이미 크게 오른 서울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매수 행렬에 올라탄 것으로 집값 급등에 대한 2030세대의 높은 불안감이 반영된 셈이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생애 최초로 매수한 총 6만 1132명 가운데 30대는 49.8%에 달하는 3만 473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3만 5382명 이후 가장 많다. 30대의 ‘생애 첫 집’ 매수는 지난해 1월 1346명, 2월 1970명, 3월 1779명 등이었지만 새 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하며 6월에 3326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10·15 대책 발표 전후로 10월 2447명, 11월 2346명 등 다소 관망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다시 3079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30대 매수자가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송파구(2004명)였고, 이어 강서구(1953명), 영등포구(1920명), 노원구(1789명), 동대문구(1711명) 순이었다. 사회초년생이 대다수인 20대(19~29세)도 지난해 집을 매수하는 추세가 강해졌다. 20대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 규모는 2021년 1만 326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6865명, 2023년 5048명, 2024년 5332명 등으로 진정됐다가 지난해 6503명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767명이 서울에 집을 처음 마련해, 2022년 5월(777명)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내 집 마련 수요가 가장 큰 30대를 비롯해 지금의 2030은 공부하면서 투자를 하는 세대”라며 “지금 아니면 더 오른다, 지금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강해 정책 대출이나 증여 등을 활용해 집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귀국’ 李대통령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北에도 새해 복 내리길”

    ‘귀국’ 李대통령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北에도 새해 복 내리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중국 국빈 방중을 마친 후 “한반도에도 언젠가는 혼란과 적대의 비정상이 극복되고, 서로 존중하며 공존 공영하는 날이 오겠지요”라며 북한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북측에도 새해 복 많이 내리기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게시물에 펭귄 한 쌍이 다정한 친구처럼 어깨동무하고 있는 기사 사진을 공유하며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이라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이는 해당 기사의 제목이기도 하다. 기사는 펭귄이 동료애가 대단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남북 정상도 ‘뽀로로’를 사이에 두고 ‘뽀재명과 뽀정은이 만날 수는 없을까’라고 제안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2003년 남북이 합작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뽀재명은 이 대통령을, 뽀정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李대통령, 3박4일 방중 마치고 서울 도착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37분쯤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지 사흘 만이다. 이 대통령은 3박 4일 동안 중국에 머무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중국 권력 서열 2·3위와 연쇄 회동을 가지는 등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방중 첫날 재중 동포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시 주석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후 두 달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초 예정된 1시간을 넘겨 90분간 마주 앉은 양 정상은 14건의 양해각서(MOU) 및 석사장 중국 기증 협약 등 체결과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정상외교로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는 4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중재자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단계적 북한 비핵화에 대해 중국 측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에 복귀한다.
  • 청년과 기업 같이 큰다… 은평구,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년과 기업 같이 큰다… 은평구,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실질적 경제활동을 하게 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구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청년 인건비의 80%를 지원한다. 구 생활임금 기준 253만 3290원을 적용해 참여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법인) ▲청년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직무를 보유한 업체다. 참여 기업은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기업 역량,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청장년희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의 채용공고 게시판이나 청장년희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다 말씀하세요”…민원 해결사 된 이순희 구청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다 말씀하세요”…민원 해결사 된 이순희 구청장

    “어떤 게 힘드세요?” “어려웠던 점이 있으실까요?” “언제부터 그랬던 건가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북구 강북중학교에서 열린 ‘2026년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 방문 간담회’.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마음에 닿기 위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질문으로 시공간이 채워졌다. 간담회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의 의견을 모아 구에서 진행하는 교육 사업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4곳을 찾아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진행됐던 이 간담회는 행사 후 건의사항의 처리 비율이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접수된 총 120건의 건의사항 중 처리가 불가능한 사안을 제외한 완료·진행 중·장기검토 건수는 110건(92%)에 이른다. 상반기 대비 건의사항 완료 건수도 22건에서 72건으로 크게 늘었다. 간담회에서 구청과 학교가 소통하고, 각 부서에서 학교별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날 강북중학교의 주요 건의 사항은 ▲학생들 현장체험 때 간식비 지원 ▲학교 등하굣길 모퉁이에 쌓여있는 쓰레기 ▲학교 울타리 인근 소규모 화단 조성 등이었다. 이 구청장은 학교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듣고 즉시 교육지원과, 민원행정팀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교육경비 지원 방안 검토 ▲해당 구역의 추가 순찰 및 환경공무직과 청소업체에 당부 ▲통반장에 꽃 식재 요청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강북중에서 여름방학 때 11일 동안 관내 청소년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기우 강북중 교장은 간담회 후 “내부 논의를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관끼리 모여 세세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난해 여름방학때 학교를 개방해 수영장을 운영했는데,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에 학교가 보탬이 돼 뿌듯하더라”며 협업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교장 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로 학교를 열어준 덕분에 강북구 아이들이 지난 여름을 행복하게 보냈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도울 일은 무엇이든 말해달라. 민원 사항은 저희가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종묘 경관 실증 촬영 두고 서울시, 국가유산청 충돌

    종묘 경관 실증 촬영 두고 서울시, 국가유산청 충돌

    서울시가 종로구 세운4구역 재정비 사업에 따른 종묘 경관 실증을 국가유산청이 허가하지 않았다며 7일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당초 신청한 내용과 다른 행사를 추진하려고 해 부득이하게 행정 조치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이 입장문을 내고 “세운4구역 경관 시뮬레이션의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검증을 위해 요청한 종묘 정전 상월대 촬영을 국가유산청이 일방적으로 불허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시가 출입인원 10명으로 국가유산청에 종묘 경관 촬영 허가를 신청했으나, 이후 해당 건이 당초 서울시가 밝힌 것처럼 단순 경관 촬영이 아니라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이 주재하는 50여명 참석 예정의 대규모 현장설명회임이 확인됐다”며 “이번 불허조치는 당초 신청한 내용과 완전히 다른 행사가 추진되는 것에 따른 부득이한 행정조치로, 일방적 불허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현장설명회는 종묘의 보존관리 및 관람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시가 이미 종묘 경관을 촬영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소속 관계자 13명은 지난해 12월 21일 종묘 정전 앞에서 다양한 각도로 종묘와 이를 둘러싼 경관을 촬영했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요청한 자료 제출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회신해달라”고 요구했다.
  • 정성호 “쿠팡 중국인 피의자 체포영장 발부…중국에 공조요청”

    정성호 “쿠팡 중국인 피의자 체포영장 발부…중국에 공조요청”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중국인 피의자에 대해 “지난해 12월 체포 영장을 발부했고, 중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쿠팡 사태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정 장관은 “작년 12월 8일 서울동부지검이 체포영장을 발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등록했다”며 “같은 달 16일에 중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고, 경찰에서 피의자를 추적하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 의원은 정 장관에게 “쿠팡의 전직 (중국인) 직원이 국민 3700만여 명의 개인 정보를 빼서 중국에 갔다”며 “검경이 제 역할을 한다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중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장관은 “한·중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된 2002년 이후 중국이 단 한 건도 우리 범죄인 인도 청구에 응한 적이 없다”며 “다만 필요한 절차는 최선을 다해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 장관은 ‘2차 종합특별검사’ 도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3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고 국민이 보기에 새로운 사실들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입법적으로 결단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초유의 국방비 미지급 와중…정부 ‘한은 마통’ 또 5조 썼다

    초유의 국방비 미지급 와중…정부 ‘한은 마통’ 또 5조 썼다

    ‘국방비 미지급 사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달에도 일시 자금 부족으로 한국은행에서 5조원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은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한은에서 5조원을 일시 차입했다. 지난해 9월 14조원을 차입한 뒤 석 달 만인 12월 다시 돈을 빌린 것이다. 지난해 연간 누적으로는 164조 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한은에서 빌려 썼다. 이는 2024년(173조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 사이 시차가 발생해 자금이 부족해지면 한은에서 잠깐 돈을 빌렸다가 되갚는 일시 대출 제도를 활용한다. 개인이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필요할 때 수시로 자금을 충당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계엄·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웠던 지난해 상반기 88조 6000억원에 이어 대선 후인 하반기에도 75조 9000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총 1580억 9000만원의 이자를 한은에 납부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이자액 역시 2024년(2092억 8000만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박 의원은 “정부가 지난달 5조원에 달하는 ‘급전’을 빌려 쓰고도, 일부 부처 예산을 제때 집행하지 못한 것은 나라 곳간 관리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연말까지 각 군과 방위사업체 등에 지급했어야 하는 총 1조 3000억원 규모의 국방비를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재정경제부는 “정부는 12월 세입과 세출의 구조적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상환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필요 최소 한도로 차입하는 것”이라면서 “2023년 12월에 4조원, 2024년 같은 달에도 이미 5조원을 차입했다”며 통상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선 “지난해 세수 여건이 좋아져 재정 집행을 연말까지 독려하다 보니 연말 자금 집행이 증가해 지급이 지연된 것”이라면서 “이럴 때는 1월에 순차적으로 자금 집행을 한다”고 해명했다. 연말 세출 소요가 집중돼 나타난 회계 절차상의 문제이지 재정 운영상 실수는 아니라는 것이다.
  • 김재욱, ‘희귀암’ 여동생 벌써 세 번째 수술…“기도해 달라”

    김재욱, ‘희귀암’ 여동생 벌써 세 번째 수술…“기도해 달라”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동생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앞두고 삭발을 감행한 동생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욱은 애써 웃음을 보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동생을 향한 안쓰러움이 묻어난다. 그는 사진과 함께 “같이 놀자고 ‘오빠, 오빠’ 하며 따라다니던 유년 시절 여동생이 어느새 40대 중반이 됐다”며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있듯 지금은 세 번째 암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있다”고 동생의 투병 과정을 전했다. 그는 “여동생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하다”며 “4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해 온 어머니가 직접 집에서 머리를 밀어주셨다. 울지 않고 웃으면서 밝게 버텨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위로를 건넸다. “가족은 그냥 옆에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존재인 것 같다. 주변에도 암 환자 가족들이 적지 않더라. 모두 불행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힘을 내면 병마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어느 종교든 기도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앞서 김재욱은 지난해 8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이 희귀암의 일종인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욱은 ‘제니퍼’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2020년부터는 부캐 ‘김재롱’으로 변신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 마차도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은 나, 트럼프에 감사”…美 관심은 온통 석유 [월드뷰]

    마차도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은 나, 트럼프에 감사”…美 관심은 온통 석유 [월드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차기 지도자는 본인이 되어야 한다며 귀국을 선언했다. 또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 작전’을 극찬하는 등 환심을 사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마차도는 6일(현지시간) 저녁 방영된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의 차기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야권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는 주장을 그 근거로 꼽았다. 당시 정부와 법원으로부터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던 마차도는 외교관 출신인 곤살레스를 ‘대타’로 내세웠으나, 결과적으로 마두로 대통령에게 패했다. 하지만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마두로 정부가 개표 부정을 저질렀다며 곤살레스를 당선인으로 인정해왔다. 마차도는 2년 전 실제 표심을 언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미 누가 정부를 이끌어야 하는지를 선택했다”며 “우리는 (국민의) 명령을 받은 대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됐고, 또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차도 “트럼프와 노벨상 공유파고파”마차도는 앞서 5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은 역사적이며, 베네수엘라가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데 있어 거대한 진전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 있는 임무에 얼마나 감사하는지 말하고 싶다”며 자신의 노벨평화상을 트럼프 대통령과 공유하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베네수엘라로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우리(야권)가 90% 이상의 득표율로 이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차도는 “베네수엘라가 미주 대륙의 에너지 강국이 될 것”이며 “나라를 떠난 수백만 명을 불러 모으고 중남미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시큰둥, 전문가도 회의적마차도의 이러한 구애에도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마차도에 대해 “현재로선 그녀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 국내에서 지지나 존경이 없다. 매우 좋은 여성이나, 존경받지는 못하고 있다”며 차기 지도자감이 아니라는 식으로 일축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멀지 않은 시기에 선거를 다시 치르도록 하는 미국의 ‘더 큰 계획’을 기대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가능성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5일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내에 베네수엘라에서 새로운 선거가 치러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 선거를 치를 수 없다.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 나라를 다시 건강해지도록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민주화를 위한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베네수엘라 야권의 기대를 회의적으로 본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남미 전문가 크리스토퍼 사바티니는 “야권 지도자들은 이번 국면에서 최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더 큰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믿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 기대를 당장 충족시킬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취지로 분석했다. 트럼프의 관심은 오직 ‘석유 통제권’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온통 베네수엘라 석유 통제권 장악에 쏠려 있다. 마두로 축출 사흘 새 그는 매장량 기준 세계최대로 알려진 베네수엘라의 석유 관련 이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마두로 체포 직후 미국 석유 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의지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원유 최대 5000만 배럴을 자국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원유를 시장 가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을 베네수엘라와 미국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내린 독자적 제재 조치로 인해 국제 시장에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이 인수, ‘제값’에 판매한 뒤 그 이익을 양국에 배분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백악관에서 석유회사 대표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미국이 안정적으로 석유를 공급받고 이를 통해 에너지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네수 석유 이권 확보는 곧 中 견제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3000억 배럴이 넘는 세계 1위 원유 보유국이지만 좌파 정권을 거치며 석유 산업 국영화와 미국의 제재, 석유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베네수엘라에 투자했던 엑슨모빌 등 미국 석유 회사들은 2007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석유산업 국유화’ 선언 이후 투자한 자산을 몰수당한 뒤 현지에서 철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본 손실 일부를 회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나아가 베네수엘라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 현재 베네수엘라의 최대 원유 구매국인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연락·접근금지도 어긴 20대 구속 송치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연락·접근금지도 어긴 20대 구속 송치

    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연락하고 경찰의 접근금지도 무시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중순 헤어진 여자친구 B씨에게 약 일주일간 문자메시지와 전화, 계좌 송금 등 방식으로 총 38차례 연락하고 자택까지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이 기간 A씨는 B씨 직장 인근을 서성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에게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결정해 지난달 24일 고지했다. 그럼에도 A씨는 다음날인 25일 새벽 B씨 자택까지 찾아가 집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는 등 접근금지 조치를 어겼다. 결국 그는 같은 날 오전 5시쯤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3개월가량 교제하다 헤어진 B씨에게 ‘다시 만나달라’는 뜻에서 이러한 짓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수십차례에 걸쳐 B씨에게 연락한 점, 긴급응급조치까지 무시한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 캐나다 연기금 환헤지 0% 실상은…진땀 뺀 이창용 한은 총재[경제블로그]

    캐나다 연기금 환헤지 0% 실상은…진땀 뺀 이창용 한은 총재[경제블로그]

    지난 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새해를 맞아 한은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은과 정부가 연말 원달러 환율을 낮추기 위해 시장에 고강도 개입을 한 이후여서 그런지 환율 관련 질문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캐나다 연기금은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게 달러 채무로 잡혀 실질적으로는 자연적으로 20% 정도 환헤지 효과(환율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연금도 최근 해외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 하는데, 이것도 외환시장 영향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이 국민연금에 환헤지를 권고하는 취지로 읽히면서 한은 측에서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입니다. 달러표시 채권이란 달러로 발행하고 상환되며, 이자도 달러로 지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채권은 정부나 은행 같은 금융기관, 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함께 이자를 상환하는 채무증서예요. 즉 외환당국이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면 달러가 시중에 공급되는 효과가 있는 거죠. 그러면 달러 가치가 낮아져 원화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총재가 말한 캐나다 연기금은 이런 방식을 통해 환율을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겁니다. 이 총재가 언급한 캐나다연기금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CPPI)를 말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1997년 연금개혁을 통해 CPPI를 설립했죠. 두 차례의 연금개혁을 통해 현재 보험료율은 11.9%, 소득대체율은 33.3%입니다. 우리나라 국회에서 논의되는 국민연금 개혁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45%)에 비해 한참 모자라는 수준이죠. 캐나다 연기금 규모 역시 국민연금(1239조원)의 60%인 약 700조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캐나다연기금은 고갈 이슈가 없다니 놀라운데요. 이는 바로 높은 수익률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에 따르면 2013~2022년 10년간 캐나다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10.01%로 국민연금(4.70%)에 비해 2배 이상이었습니다. CPPI는 캐나다달러 뿐 아니라 미국 달러, 유로 등 기축통화 채권을 발행해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씁니다. CPPI가 발행한 채권의 누적 규모는 약 1310억 캐나다달러(약 137조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2050년엔 CPPI가 3500조원을 굴리는 ‘초대형 연기금’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총재가 말한 국민연금의 달러 표시 채권 발행 여부는 현재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 등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에서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를 꾸려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쌈짓돈 유용 논란을 뒤로 하고 관련 논의가 진지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외국인은 가격 2배” 오사카 맛집, “중국인 출입 금지” 무슨 일?

    “외국인은 가격 2배” 오사카 맛집, “중국인 출입 금지” 무슨 일?

    오사카의 한 유명 라멘 식당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2배에 달하는 가격을 받는 ‘이중가격제’를 운영하다 이를 알아챈 중국인 관광객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식당 측은 ‘중국인의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는데, 식당 측의 이례적인 조치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7일 일본 TV아사히에 따르면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 난바에 있는 한 유명 라멘 식당은 지난 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국인이 가게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면서 “외국인 손님으로 인한 트러블의 90%가 중국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중국인에 대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흘 뒤인 이날 식당 사장이 직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해당 식당은 진한 돈코츠 육수를 사용한 ‘이에케 라멘’을 주력으로 하는 유명 프랜차이즈 지점으로, 본사 차원이 아닌 해당 지점 차원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이중가격제’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4일 식당을 찾아 라멘을 주문해 먹었는데, 이중가격제를 알지 못한 관광객은 “같은 라멘을 왜 비싸게 파느냐”는 취지로 항의했다고 TV아사히는 전했다. 이에 식당 측이 “다른 사양의 라멘이므로 환불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식당 측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중국인 관광객은 사과했고, 식당 측도 받아들였다. “같은 메뉴인데 돈 2배 냈다” 항의해당 식당은 외국인이 키오스크를 통해 외국어로 주문할 경우 일본어로 주문할 때의 가격에 2배에 달하는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식당 측은 키오스크 첫 화면에서 “일본 국적이거나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은 ‘일본어’를 선택해달라”며 “다른 언어로 선택할 경우 상품의 내용과 가격이 달라진다”고 일본어로 안내한다. 이에 언어를 일본어로 선택하면 1000엔 초반대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선택해 주문하면 같은 메뉴라도 1000엔 후반대에서 2000엔 초·중반대의 가격이 책정된다. 식당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러한 이중가격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먹기 쉽도록 특별한 양념과 재료가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중가격제가 위법인지 묻는 말에는 “법에 반하지 않는다고 소비자청에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식당의 이중가격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2배에 달하는 음식값을 내게 됐다는 점에서 불만을 토로한다. 이러한 공지를 SNS에서 확인한 뒤 식당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드문데다, 키오스크의 ‘이중 가격제’ 안내 또한 일본어로만 돼 있는 탓이다. 해당 가게의 구글 리뷰에는 “가격으로 장난친다”, “일본어로 주문하려 하니 직원이 한국어로 주문하라고 하더라” 등의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구글 리뷰엔 “가격으로 장난쳐”식당 측은 TV아사히에 “중국인 출입 금지를 고려하겠다는 것일 뿐 실제로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러한 식당 측의 이중가격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식당 측의 공식 유튜브 영상에 “외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다. 내국인에게 좀 더 혜택을 주는 게 맞다”, “외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내국인을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에서는 식당 측의 이중가격제가 불필요한 갈등을 낳는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식당 측의 자세한 이유를 외국인 손님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면서 “손님들이 항의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정책은 하지 않는 게 낫다. 이중가격제를 실시하는 식당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사장의 정치적 성향이 너무 편중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엔저 현상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오자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진통을 겪는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관광객들에게 부과한다는 취지의 이중가격제 도입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 문화청은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입장료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중가격제가 실시될 경우 외국인의 입장료는 내국인의 2~3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성으로 유명한 효고현 히메지성은 외국인을 상대로 입장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
  • 기능성 화장품 ‘에솔리아 ES1’ 조용한 돌풍…DNS 손상복구 체감 효과 ‘입소문’

    기능성 화장품 ‘에솔리아 ES1’ 조용한 돌풍…DNS 손상복구 체감 효과 ‘입소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이 개발한 DNA 손상 복구 기능성 화장품 ‘에솔리아 ES1’이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7일 하엘에 따르면 에솔리아 ES1은 DNA 손상 복구 효소 기반 ‘ES1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ES1 펩타이드는 피부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 등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인체 단백질의 특정 기능 도메인에서 유래한 물질로 세포 수준에서 손상 복구를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며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또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DNA 복구를 촉진해 피부 세포의 재생 속도를 높인다. 하엘은 “에솔리아 ES1은 효소 기반 펩타이드 성분을 중심으로 피부 진피 환경의 균형과 컨디션 개선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대대적인 광고나 홍보 없이도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한 반응이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왔던 소비자들 사이에 “사용감이 확실히 다르다”는 체감 반응이 나오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30~60대 소비자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엘은 밝혔다. 연령대 특성상 피부 탄력 저하나 컨디션 변화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화장을 통해 일시적으로 가리는 방식보다는 피부 상태 자체의 근본적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솔리아 ES1 판매원인 해피트리는 “연령대별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브랜드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스더블유엠, 레노버·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2027년 서울·광주서 Lv.4 로보택시 상용화한다”

    에스더블유엠, 레노버·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2027년 서울·광주서 Lv.4 로보택시 상용화한다”

    - SWM, CES 2026서 ‘글로벌 AI 동맹’ 기반의 자율주행 로드맵 발표- “서울 강남에서의 성공적 실증 완료” 기술적 난제 극복하고 안정성 입증- 2027년 서울(강남) 및 광주광역시 전역으로 Lv4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확대- 레노버·엔비디아와의 하드웨어/SW 초협력으로 상용화 가속 페달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스더블유엠(SWM)은 레노버(Lenovo, HKSE: 0992), 엔비디아(NVIDIA, NASDAQ: NVDA)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AP-700’의 개발 및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탄생할 ‘AP-700’은 엔비디아 DRIVE AGX Thor 차량용 컴퓨터를 통합한 하이페리온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DRIVE AGX Thor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SWM은 이 플랫폼을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자사의 레벨4(Lv4) 로보택시에 핵심 제어기로 탑재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존 최고 성능: 2,000 TOPS의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는 AP-700 플랫폼은 레노버의 ‘AD1 L4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 기술과 듀얼(Dual) 구성의 엔비디아 ‘DRIVE AGX Thor’ 칩을 결합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엔비디아 Blackwell 아키텍처를 적용해 트랜스포머와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연산 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 인증을 획득한 DriveOS 환경에서 최대 2,000 TOPS(초당 2,000조 번 연산)에 달하는 압도적인 AI 컴퓨팅 성능과 데이터센터급 CPU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현존하는 레벨4 자율주행 지원 플랫폼 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안전성과 효율성 동시 확보하여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AP-700은 생성형 AI와 비전 언어 모델(vision language models, VLM)에 대한 최적화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도심 교통 환경에서도 밀리초(ms) 단위의 초저지연 응답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AP-700은 완전한 자동차 등급(Automotive Grade)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 안전 측면에서 ISO 26262 ASIL-D, 신뢰성 측면에서 AEC-Q100, 그리고 ISO 21448 SOTIF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등 엄격한 국제 안전 표준에 맞춰 설계·개발되고 있다. SWM은 이번 AP-700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의 난제였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 50% 절감 ▲Lv4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기간 40% 단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로보택시(자율주행 시스템 포함) 양산 원가를 기존 대비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규모 로보택시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SWM은 이번 레노버, 엔비디아를 잇는 3자 간 글로벌 협력 체결을 통해 강력한 ‘글로벌 AI 동맹’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SWM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진입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SWM의 핵심 목표인 ‘2027년 레벨4(Lv4) 자율주행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하드웨어적 기반을 완벽히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컴퓨팅 파워와 레노버의 안정적인 차량용 하드웨어 제조 역량, 그리고 SWM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WM은 “이번 전략적 협업은 한국의 독자적인 로보택시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상용화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이제 한국의 일반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피부로 와닿는 AI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WM은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05년 삼성전자 피쳐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시작으로 IT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으며, 2011년부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장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차량 안전 및 설계에 대한 필수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기술적 자산은 2018년 산업통상부(MOTIR)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이어져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2020년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함께 세종시 BRT 노선에서 국내 최초로 DRT(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에 성공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해 서울 상암에서 DRT(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국내 최고 난이도의 도심인 서울 강남에서 로보택시 실증에 돌입하며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SWM은, 이제 2026년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대한민국 자율주행 상용화의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당면과제 힘 합쳐 해결하는 것만이 신속 추진, 최고속도 내는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당면과제 힘 합쳐 해결하는 것만이 신속 추진, 최고속도 내는 것”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경전철 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두산건설)와의 협상을 정리하고 국비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뜬금없는 주장은 힘을 실어줘도 모자랄 판에 진행되고 있는 판을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말은 견강부회(牽强附會)라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면 반박하는 동시에, 서울시와 지자체, 국회가 하나로 힘을 합쳐 직면한 당면숙제들을 해결하고 해소하는 것만이 신속 추진이자 사업에 있어 최고속도임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경전철 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두산건설)와의 협상을 정리하고 국비 재정사업으로 전환한다는 주장을 펼치자 “서부선 차량기지를 성공적으로 확보된 상황에,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서부선 총사업비를 642억원을 상향한 데 이어,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민투심 통과라는 쾌거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왜 전면 중단되고 좌초 위기인 것처럼 왜곡 호도하는가?”라며 정면 반박했다. 실제로 문성호 시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점검한 사안들에 따르면 ▲사업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될 시설인 차량기지 확보에 대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설계 용역이 진행된 상황이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가 이뤄지고 착공되어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차량기지화 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서울시 교통실에서는 이미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안을 준비해 둔 상황이고 ▲서울시와 두산건설은 숙의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총사업비에 642억원을 상향 증액했으며 ▲작년 12월에는 16년 만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최초 2008년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이후 故 박원순 전 시장 임기 내 오랫동안 중단됐다가 긴 잠에서 깨어난 후 드디어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딛었단 평가를 받는다. 문 의원은 “작년 12월, 16년 만에 민투심을 통과했다는 것은 서울시와 두산건설 간 협상 결과가 받아들여져 이제 실시협약을 체결해도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와 두산건설이 서울경전철 서부선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곧바로 실시설계로 진행되고, 실시설계가 승인된다면 그 후는 우리가 그토록 고대하던 착공의 날”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으며 “지금 실시협약을 당장 체결하지 않은 이유는 두산건설과 함께 서부선의 화룡점정을 할 출자자들이 100% 모이지 않았기에 급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날림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완벽한 순간에 샴페인을 뜨고자 대기만성하는 것으로 절대 중단된 것이 아니며 좌초 위기도 아니다”라고 설파했다. 또 문 의원은 현재 LIMAC(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서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에 출자하는 것이 타당한지, 즉 출자 대상 법인이 수행하는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보고 있으므로 현재 보완이 이루어지면서 얼핏 보면 지연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절대 조급하게 설익은 밥을 내지 말고 뜸을 들이더라도 확실한 햇반을 내올 수 있도록 보완하는 중이며, 이를 SH만의 숙제가 아니라 서울시 역시 수익성 향상 등의 방안에 대해 최대한 보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기재부 방문으로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 검토 요구도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실제로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서부선 총사업비 642억원을 상향했음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렇게 길고 긴 지연의 늪에서 나와 16년 만에 소중한 진전을 하는 와중에 힘을 모아주지는 못할망정 우선협상자와의 협상을 정리하고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자고 뜬금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열심히 뛰려는 선수와 그와 함께하는 이들이 그간 이룩해 온 실적은 물론 뛰고 있는 트랙의 상황과 뛰고자 하는 선수의 노력은 고려하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하지 말라고 수건을 던지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사실상 서부선의 가장 시급한 숙제는 출자자 모집이라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이자 국회 대다수 의석을 확보한 여대야소로써 각종 규제의 완화, 환율 안정 등 사업에 필요한 사안에 충분히 돕고 힘을 모아 줄 수 있음에도 이러한 노력은 하지 않고 무작정 정치적으로 선전전을 펼치기 위해 판을 엎으려고만 하니 괜히 발목 잡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비판을 이어갔으며 “특히 지금 사업에 대해 아이러니한 목소리를 내는 다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당시 사업이 전면 중단되었던 시절에 그들은 무엇을 했으며, 서울시와 두산건설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으로 작년 12월, 16년 만에 민투심을 통과했을 당시 다들 자신이 이룩한 것처럼 현수막은 앞장서 달아놓고, 지금은 판을 엎으려고 목소리를 내는 그들이 과연 부족한 출자자 모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란 비판을 피할 수 없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었다. 참고로 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신공영을 향해 “훌륭한 노하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사 이미지 보완을 위해 서부선에 함께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한편, 여장권 교통실장에게는 “전반적인 대규모 조정이 이루어진 위례신사선에 GS건설이 만약 다시 뛰어든다면 서부선에 무조건 출자하는 조건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제안하는 등, 서부선 출자자 모집에 대한 고민과 나름대로의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철도사업의 근본 거점이 될 차량기지 마련부터 16년 만의 민투심 통과와 실시협약안의 준비 완료까지,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전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를 무시하고 정치적 선전전을 위해 왜곡하지 말고,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모두 현재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대한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 그것이 다선 국회의원들이 그토록 선거철에 내걸던 서부선 조기 착공이며 신속 추진, 이 사업의 최고속도”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제주 삼양해안 북동쪽 500m 해상서 어선 침몰… 선원 3명 모두 구조

    제주 삼양해안 북동쪽 500m 해상서 어선 침몰… 선원 3명 모두 구조

    제주 삼양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수로 인해 침몰했으나 50대 한국인 선장과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2분쯤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어선 A호(4.6t 연안채낚기, 성산선적)가 침수 후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침몰 시 부유물 등을 이용해 퇴선 하도록 안내했다. 오후 1시 2분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확인한 결과, 어선 A호는 선미만 해수면에 보이고, 거의 침몰한 상태였으며, 승선원 3명은 해상에 표류 중이었다. 이후 오후 1시 9분쯤, 해경 구조대는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 기상이 좋지 않아 인근 항·포구로의 이동이 어려워, 해경은 승선원들을 제주항으로 이동시켰으며, 오후 1시 30분쯤 입항 후 119에 인계했다. 제주해경은 추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선원 미변동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겨울축제 대명사’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겨울축제 대명사’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강원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산천어축제를 오는 10일 개막한다. ‘국가대표 겨울축제’로 불리는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얼음낚시로 짜릿한 손맛산천어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로 잡을 수 있다. 얼음낚시는 현장 예매나 사전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얼음낚시터는 밤에도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운영한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얼음구멍은 화천천 얼음두께에 따라 최대 1만 5000개를 뚫을 수 있다. 축제장 면적은 9만평으로 축구장 30배에 달한다. 얼음 두께는 7일 현재 24㎝이고, 최근 기온이 떨어져 더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 관계자는 “얼음이 두꺼우면 가로·세로 각 2m에 1개씩 얼음이 얇으면 가로 2m·세로 4m에 1개씩, 가로·세로 각 4m에 1개씩 뚫어야 한다”며 “매일 수중 점검반을 투입해 얼음 상태를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눈·얼음 테마 이벤트 ‘풍성’산천어 잡기 외에도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서는 총연장 40m의 슬로프와 60m의 얼음판을 전용 튜브썰매를 타고 빠르게 내려오며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회오리 형상의 튜브관에 몸을 싣는 아이스 봅슬레이와 얼음 축구·컬링, 피겨 스케이트, 얼음썰매를 즐기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산타우체국도 마련돼 산타, 엘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서화산 다목적실내광장에는 세계적인 빙등축제로 손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축소판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됐다. 하얼빈 빙등 제조 장인 30여명이 만든 경주 황룡사지, 태극기, 아이스호텔 등의 조각품은 감탄을 자아낸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개가 넘는 얼음조각이 사용됐다. 매 주말 화천읍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야간 페스티벌은 캐나다 퀘벡의 원터카니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선등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등 수만개가 설치돼 화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세계 최고 겨울축제 반열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아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186만명이 찾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산천어축제를 국내 겨울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축제’로 뽑았고,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산천어축제를 선정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두 달여 남짓 데드라인…‘완주-전주 통합’ 불씨 살릴까

    두 달여 남짓 데드라인…‘완주-전주 통합’ 불씨 살릴까

    사그라든 줄 알았던 ‘완주-전주’ 통합 불씨가 재점화될 분위기다. 오는 2월말까지 특별법 통과 시 통합 단체장 선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 달여 남짓 기간 완주-전주 통합도 막판 반전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완주-전주 통합) 불씨가 꺼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회는 충분하다”고 통합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2월까지 특별법이 통과되면 충분히 선거가 가능하다는 미래 일정표를 제시했다“며 완주-전주 통합도 아직 기회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주민투표를 거치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진 만큼 특별법 제정이라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각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완주-전주 통합 이슈는 지역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5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을 향해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이 통합을 선언했는데, 충남이 하나 되고 전남이 하나 되면 중간에 찌그러지는 것은 그 사이에 있는 전라북도”라며 “우리도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덩치를 키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우선 완주·전주가 합쳐지는 완전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호영 의원의 손에 달렸다. 전북의 미래를 위해 결단하라고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와 완주의 행정구역 통합은 1997년, 2009년, 2013년 등 3차례에 걸쳐 추진됐다. 그러나 완주군의 반대로 모두 무산됐다. 더는 통합의 실패를 겪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북도와 전주시의 입장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적인 광역 통합 움직임이 전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투표는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특별법이라는 해법이 제시된 만큼 정치권의 적극적인 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서 산불…1시만 만에 진화 완료

    경북 경주서 산불…1시만 만에 진화 완료

    경북 경주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7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쯤 산내면 대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8대, 산불 진화 차량 31대, 진화 인력 5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38분쯤 주불을 껐다. 산림청은 남은 불씨를 제거하는 대로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했다.
  • “대세 배우들만 모았다”…‘연쇄 살인범 의사’ 다룬 디즈니+ ‘역대급 신작’

    “대세 배우들만 모았다”…‘연쇄 살인범 의사’ 다룬 디즈니+ ‘역대급 신작’

    배우 려운·금새록·성동일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가 다음 달 공개된다. 오는 2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가 예정된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2000년생 이동건 작가의 소설 ‘죽음의 꽃’을 원작으로 한다. 주연 배우로 려운, 금새록, 성동일이 출연했다. 려운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 역을 맡고, 성동일은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을 살려야 하는 변호사 박한준 역을 분했다. 금새록은 사형 판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검사 차이연을 연기했다. ‘블러디 플라워’는 7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술실에서 작업복을 입은 이우겸(려운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이우겸은 연쇄살인범으로 검거된다. 구치소와 조사실을 오가는 이우겸이 모습이 연출되며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동기가 서서히 드러난다.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이우겸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박한준(성동일 분), 사형 판결을 끌어내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검사 차이연(금새록 분)이 등장하며 서로 다른 신념을 지닌 인물들의 대립을 시사한다. ‘세상을 살리기 위한 살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치병 치료를 입증하려는 의료 시연 장면, 법정 안팎의 대치가 교차하며 예고편 말미에 “감당 가능하시겠어요?”라는 이우겸의 의미심장한 질문이 던져진 채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작품은 연쇄살인범의 살인 동기가 불치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라면 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실제 원작이 된 소설 ‘죽음의 꽃’ 역시 다소 도발적이고 논쟁적인 질문을 던진 작품이다. 소설 속 인물 이영환은 의대 자퇴생으로, 난치병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인체 실험이라는 명분 하에 수백명의 시민을 살인한다. 이런 범죄 사실이 발각되자 그는 의학 기술을 인류에 공개하겠다면서도 그간 자신이 벌인 인체 실험에 대해 죄를 묻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운다. 이로써 독자들에게는 이영환이 희대의 살인마인가, 인류의 구원자인가라는 질문이 남게 된다. 작품에서 다루는 주제가 다소 무거운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력이 이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가 극의 몰입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러디 플라워’는 오는 2월 4일 1화, 2화를 공개한 이후 매주 2개씩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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