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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담의 달인 김제동 토크콘서트로 부활하다

    입담의 달인 김제동 토크콘서트로 부활하다

    “웃음을 통해서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요” 방송인 김제동(35)의 ‘토크콘서트-노브레이크’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연말 공연계의 최대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소속사는 지난 21일 5회 공연을 연장했지만, 이마저도 5분 만에 750여석의 좌석표가 모두 동났다. 화려한 무대 장치도 없고, 유명 가수도 나오지 않는 이 공연이 ‘장안의 화제’가 된 까닭은 뭘까. 김제동 토크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의 특성상 200석 규모의 객석은 마이크 없이도 서로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거리가 가깝다. 이 때문에 관객들이 공연 도중에 스스럼 없이 자기 의견을 이야기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매회 대본 없이 무대에 오른다는 김제동은 “일종의 마당놀이 형식으로 객석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관객들과 서로 투닥투닥하면서 공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큰 재미”라고 말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 출신인 그는 과거에 지방의 쇼핑몰 등을 돌며 행사를 진행했던 경험을 떠올려 6~7년 전 이같은 형식의 토크쇼를 처음 기획했다. 객석에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한 뒤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진 김제동의 입담과 재치를 직접 보려는 관객들로 넘쳐났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관객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공연에 임한다는 김제동은 군 입대를 앞두고 홀로 공연장을 찾은 19살 청년부터 부부싸움을 해 좌석을 따로 앉은 노부부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풀어냈다. 공연 제목은 콘서트이지만, 김제동이 직접 부르는 노래는 1~2곡에 지나지 않는다. 기타를 둘러메고 자신이 평소 즐겨부른다는 김광석의 히트곡을 열창하지만, 이마저도 1절에 그칠 때가 많다. 대신 관객들의 기대감을 채워주는 것은 평소 ‘마당발’로 알려진 화려한 초대손님이다.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 야구선수 이승엽, 가수 김태우, 영화배우 김선아와 황정민, 송윤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공연장을 거쳐갔다. 그 날의 초대손님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김제동은 “본래 손님의 뜻 자체가 갑자기 찾아온다는 의미이므로 관객들에게 의외의 재미를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그는 “제가 직접 초대 손님 섭외를 부탁하는 경우는 10% 정도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먼저 ‘나는 언제 나가면 되냐.’며 출연 제의를 해온다.”고 말했다. 초대손님들은 김제동에 관한 이미지 토크를 나누고, 흥이 나면 즉석으로 노래방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초대손님과의 열띤 토크가 끝나면 김제동이 관객들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코너가 이어진다. 그는 자신이 직접 읽은 책의 한 구절을 낭독하며 다양성, 이름 등 매주 주제를 바꿔 화두를 던진다. 그가 이번 공연을 기획한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10년 전부터 신문 기사와 칼럼을 일일이 스크랩하며 이야깃거리를 찾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해온 김제동다운 선택이다. “제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떠한 권력이나 정책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풍자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느 연예인보다 활발히 사회 참여를 해온 김제동은 얼마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정치적 외압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의 사회참여도 개인의 자유에 달린 문제일 뿐”이라면서 “프로그램 하차는 전적으로 제가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 제대로 융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단점까지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어 방송무대보다 공연장에서 배운 것이 더 많다는 김제동은 “다재다능한 개그맨이 되기엔 아직도 멀었지만, 이제 예능 프로에 출연한다면 그동안 공연을 진행한 경험만으로도 15회 방송 출연 분량은 충분히 나올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공연은 매회 그의 큰 절로 막을 내린다. 그가 무대 직업을 가진 초창기부터 해온 버릇이자 추운 날씨에 그를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다. “본래 공연 시간은 1시간 반인데, 한 시간 이상 늘어나기 일쑤에요. 제 공연이 소박한 일상에 자그마한 이야깃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통해 언어 이전의 의미를 지니는 웃음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는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릴 것인지 주목해 볼 일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러브 파이터 06:00 미스터리 X파일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생활의 달인 09:00 솔로몬의 선택 10:00 나는 형사다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미스터리 X파일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헤이헤이헤이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 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0:00 TV특종 놀라운 세상 21:00 시네마 스토리 21:30 놀러와 22:30 스타 골든벨 23:30 생활의 달인 01:30 미스터리 리얼다큐 터 02:00 TV특종 놀라운 세상
  • [글로벌 시대] 日 시골의 세계적 미술관/박현정 크레디트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글로벌 시대] 日 시골의 세계적 미술관/박현정 크레디트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연말휴가차 일본 북부에 위치한 야마가타현을 다녀왔다. 사실 도쿄나 홍콩 같은 대도시로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맨얼굴보다는 마천루 숲에서 같은 브랜드의 커피를 마시는, 글로벌 시대의 비슷해진 일상 풍경을 확인하기 쉽다. 그 나라의 진면목은 오히려 지방도시를 여행할 때 쉽게 드러난다. 야마가타현은 시골 고등학교 재즈밴드의 유쾌한 좌충우돌을 그린 일본 영화 ‘스윙걸스’의 무대였던 곳으로, 뛰어난 자연풍광과 함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일본의 변방지역이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별다른 기대 없이 들렀던 야마가타 미술관이었다. 고작 인구 120만명에 일본의 47개 현 중 소득수준이 낮은 이 지방의 시립미술관은 입이 벌어질 만한 프랑스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 전시하고 있었다. 일본의 시골에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만날 줄이야. 이 미술관은 1964년 당시 지역신문 사장을 위시한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민간주도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는 1991년 이 지방 출신 사업가인 요시노 석고주식회사 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했던 100여점의 프랑스 인상파 및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기부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샤갈, 마티스. 전시장을 돌다 보면 1980년대 넘치는 유동성으로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을 싹쓸이했다던 일본의 과거가 실감난다. 하지만 주옥 같은 컬렉션을 보다 보면 단순한 경탄을 넘어 이 작품들을 사들였던 수집가의 안목과 열정에 존경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지방 도시에서 진정한 선진국다운 일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대도시나 수도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 소도시에까지 탄탄하게 뿌리내린 문화예술 인프라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거기엔 문화예술에 투자해 온 긴 세월과 민·관협력의 역사가 녹아 있는 것이다. 또 스스로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국제통화기금(IMF)이 인정하는 선진 경제가 되고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만 오면 선진국이 되는 것일까? 선진국 문턱을 서성이는 한국은 선진국이 되고 싶어 안달인 나라다. 1990년대 세계화 기치 속에 부자나라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때부터 선진국 진입은 우리에게 곧 실현이 가능할 것 같은 달뜬 꿈이자 목표 같은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구분은 경제적 규모와 힘을 잣대로 한다.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부탄은 국민총행복지수(GNH)를 국가지표로 채택하고 있다지만 아시아의 부자나라 한국은 아직 그 정도로 행복을 논할 여유는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국내총생산(GDP) 수치에 목을 맨다. 나아가 해마다 발표되는 유엔의 인간개발지수나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순위 등을 보며 부산한 마음으로 우리의 현주소를 비교해본다. 개인적으로 선진국의 면모를 처음 피부로 접했던 건 1990년대 초 유럽의 스웨덴 체류시절이었다. 당시 내게 각인된 선진국의 단상이란 대충 이런 것이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단체관람을 위해 서둘러 앞치마를 벗고 채비를 하는 기숙사 식당 아줌마들, 차 한 대 다니지 않는 한밤중 횡단보도 앞에서 묵묵히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 살 집 그리고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적어도 가위눌린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사회 전반에 느껴지는 상식과 원칙의 무게감, 음침하지 않은 성, 소수자 인권과 제3세계 원조에 대한 관심 그리고 박하기 이를 데 없는 공용화장실 인심까지. 한국은 얼마나 선진국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 올 여름 여행했던 속초를 훗날 다시 찾았을 때 이번 야마가타 미술관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면, 그때쯤이면 우리도 선진국임을 확신할 수 있지 않을까. 박현정 크레디트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 [26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9:00 헤이헤이헤이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체험 삶의 현장 12:00 전국 TOP10 가요쇼 14:00 생활의 달인 17:00 미스터리 X파일 2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2:00 놀러와 23:00 생활의 달인 01:00 별순검 ■OBS 08:00 위대한 자연 08:55 애니월드 스페셜 10:00 하늘에서 본 지구 시즌2(재) 10:55 옴니버스다큐 당신은 한국인 12:05 전설의 시대(재) 14:00 오! 이맛이야 16:00 마님의 식탁 스페셜 17:05 멜로다큐 가족(재) 20:50 개국특집 다큐 불타는 그라운드 2년간의 기록 1부 21:50 개국특집 다큐 도시의 꿈 2부 22:50 토요시네마 <나쁜녀석2> 01:25 앙코르 특선드라마 섬데이 ■EBS 07:00 희망풍경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뽀롱뽀롱 뽀로로 10:00 따개비 루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27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7:00 생활의 달인 08:00 러브 파이터 09:00 시네마 스토리 09:30 오천만의 일급비밀 11:30 별순검 14:30 미스터리 X파일 16:30 오천만의 일급비밀 19:30 놀러와 21:30 헤이헤이헤이 01:00 나는 형사다 ■EBS 07:25 내친구 토토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뽀롱뽀롱 뽀로로(재) 10:00 메이저2 11:15 시간탐험대 13:45 은하철도999 14:40 일요시네마 <작은 아씨들> 17:00 장학퀴즈 20:30 연말특집 한국대중음악축제 2009 올해의 헬로루키 1, 2부 22:50 한국영화특선 ■OBS 08:00 위대한 자연 08:55 애니월드 스페셜 10:00 일요초대석 11:00 쥐라기 공룡대전쟁(재) 12:05 TV탐험 지구촌의 맛(재) 13:00 경기명작애니메이션 악동이(재) 14:55 2009 프로농구 서울 삼성:대구 오리온스 19:55 뉴스 20:20 코미디극장 20:50 개국특집 다큐 불타는 그라운드 2년간의 기록 2부 21:50 개국특집 다큐 낯선 이웃, 그들이 꿈꾸는 나라 1부
  • [서울신문 STV]

    06:00 리얼스토리 묘07:00 발견 별난 이야기08:00 TV특종놀라운 세상09:00 생활의 달인10:00 러브 파이터11:00 성공 돈이 보인다11:30 생활의 달인12:30 전국 TOP10 가요쇼13:30 샴페인14:30 TV특종놀라운 세상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16:00 러브파이터17:00 생활의 달인18:00 헤이헤이헤이19:00 이파니의 티아라20:00 시네마 스토리20:30 샴페인21:30 생활의 달인22:30 쇼킹드라마 세븐독23:30 스타 골든벨24:30 체험 삶의 현장01:30 미스터리리얼다큐 터02:00 미스터리 X파일          
  • [서울신문 STV]

    06:00 헤이헤이헤이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러브 파이터 09: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0:00 생활의 달인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체험 삶의 현장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마음을 얻는 기술 15:30 성공 돈이 보인다 16: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7:00 나는 형사다 1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8:30 마님의 밥상 19:00 생활의 달인 20:00 체험 삶의 현장 21: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22:00 미스터리 X파일 23:00 생활의 달인 24:00 샴페인 01: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2:00 리얼스토리 묘
  • 새끼 바다표범 주택가 출현 ‘미스터리’

    바다에 있어야 할 새끼 바다표범이 영국의 주택가에서 발견돼 그 경위가 미스터리로 떠올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켄트 주에 사는 팀 듀어(51)란 남성은 지난 21일 아침(현지시간) 딸과 함께 애완견을 산책시키다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눈 쌓인 집 뒷마당에 새끼 바다표범 한마리가 썰매타듯 어슬렁 거리고 있었던 것. 놀란 듀어는 한동안 말을 잊고 바다표범을 바라볼 뿐이었다. 급한대로 듀어가 생후 1년도 채 안된 작은 바다표범을 연못에 데려다 놓자 새끼 바다표범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수영을 했으며 금붕어 여러 마리를 게걸스럽게 잡아먹기도 했다. 듀어는 “처음에는 바다표범인지 수달인지 알지 못했다.”면서 “바다에 있어야 할 바다표범이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들은 낯선 손님을 반겨 ‘루돌프’라고 이름 지어줬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다표범이 살만한 바다는 주택가로부터 30km 이상 떨어져 있다. 어미도 없이 이 바다표범이 눈을 헤치고 주택가까지 흘러들어오게 됐는지는 미스터리로 남겨져있다. 주택가에 바다표범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보호협회 요원들의 검사 결과 바다표범은 매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표범은 서식스 주에 있는 야생보호 시설로 옮겨져 현재 사육사의 보호 속에서 자라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바다표범 몸에서 벨기에 프랑드르 주의 한 야생동물 보호 협회가 넣은 칩이 발견됐다.”면서 “벨기에에서 로더강을 따라 국경을 넘어 영국 켄트 주 주택가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수의사 일레인 크루치는 “홍수나 폭풍을 만날 때 새끼 바다표범이 어미를 잃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어미와 떨어져 이렇게 오랫동안 여행한 새끼 바다표범의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놀라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6:00 있다 없다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생활의 달인 09:00 현장추적 사이렌 10:00 헤이헤이헤이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별순검 14:30 별순검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생활의 달인 17:00 있다 없다 18:00 시네마 스토리 18:30 샴페인 19:30 생활의 달인 20:30 러브 파이터 21:30 체험 삶의 현장 22:30 놀러와 23:30 리얼스토리 묘 01:00 헤이헤이헤이 02:00 생활의 달인 03:00 체험 삶의 현장
  • 서른다섯 프로데뷔 ‘엄마선수 1호’ KT&G 장소연

    “딸 고은이를 생각하면서 힘을 내요.” 새로운 도전 앞에 선 그녀에게 두려움보다 설렘이 앞섰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했다면 신인으로 다시 코트에 서기는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거 해야지.”라며 부추긴 두 살 연하 남편인 사업가 김동한씨의 지지가 그녀에게는 큰 힘이 됐다. 배구 환갑이라는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프로무대에 데뷔한 ‘늦깎이 신인’ 장소연(35·185㎝·KT&G) 얘기다. ●팀 막내와 무려 18살 차이 그녀는 국내 유일한 엄마 배구 선수로 세살배기 딸 고은이가 있다. 숙소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에는 열흘에 한 번꼴로 들어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고은이의 얼굴을 보는 것도 그때뿐이다. 하지만 엄마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당당하게 말해줄 그날을 기다리며 입술을 앙다문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3년 동안 국가대표 센터였던 장소연은 ‘이동 속공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실업배구 선경에서 활동하다 외환위기로 1998년 현대로 이적해 팀을 정상으로 이끌던 그녀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그러나 2년간 호주에서 유학한 뒤 돌아온 장소연은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2007년 출산 때를 제외하고 꾸준히 선수생활을 해 왔다. ●경기 고비마다 ‘알토란 블로킹’ 올해 데뷔한 팀의 막내 김회순(17)과는 무려 18살 차이다. 후배들은 그녀를 장쌤(장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시즌 초반에는 어깨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고비마다 터뜨리는 블로킹 능력을 앞세워 지난달 18일 흥국생명전에서 엄지손가락 골절을 당한 센터 김세영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20일 대전 안방에서 열린 도로공사전에서도 장소연은 블로킹 1점 포함해 6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KT&G 박삼용 감독은 “장소연이 김세영의 공백을 메워 주지 못했으면 팀은 하위권으로 추락했을 것”이라며 흐뭇해했다. ●최종 목표는 지도자의 길 그녀의 목표는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녀는 “지도자가 되려면 프로무대 경험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2년만 뛰기로 했어요.”라고 말한다. 프로무대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경희대 시간강사 활동도 그만뒀다. 신인왕 욕심이 나지 않느냐고 묻자, “아휴, 그건 생각도 안 해요.”라며 손사래를 친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일 체력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순항 중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에 빠질 수 없는 음식, 팥죽. 팥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1 함량이 높아 겨울철 영양식으로 좋다. 이뇨작용을 원활히 하고 해독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와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동짓날 먹는 팥죽을 맛있게 만드는 법과 팥의 효능을 알아본다. ●1대100(KBS2 오후 8시50분) 다산의 여왕, 황금알을 낳으러 왔다. 슈퍼주부 개그우먼 김지선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그녀에게 찾아온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두 번째로는 ‘1대100’ 단골 출연자인 김철우가 ‘칠전팔기’에 도전한다. 5000만원을 향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대단한 소유욕을 가진 해리, 특히 신애의 것이라면 무조건 뺏고 본다. 그 탓에 신애의 수난은 계속된다. 이에 준혁은 해리의 ‘다 내꺼야 병’을 고칠 작전을 세운다. 과연 해리는 ‘다 내꺼야 병’을 고칠 수 있을까. 한편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들른 자옥은 친절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훈을 호감 있게 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사상 최고의 악동이 나타났다.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아이 폭력에 방송 최초 촬영중단 사태까지 발생. 누구도 이 아이를 막을 수 없다. 분노에 찬 9살, 김민서. 상담과 병원 치료, 지금까지 모든 수를 다 써봤다는 엄마와 아빠. 과연 이 가족이 바라는 크리스마스 기적 같은 변화는 이뤄질까.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공부의 목표를 세운 뒤, 그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계획 세우기. 하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계획을 세우기란 쉽지 않다. 확실한 학습목표 세우기부터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까지 시간 관리의 달인들에게 비법을 들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서울 명문여대생에서 억척스러운 산골 아줌마가 돼 세 쌍둥이를 키우는 ‘싱글맘’ 이하영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남 부러울 것 없었던 하영씨. 늘 산에서 살고 싶은 생각에 도시를 떠났고,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은 산을 떠나고, 홀로 세 쌍둥이를 키우는데….
  • [서울신문 STV]

    06:00 놀러와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생활의 달인 1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스타 골든벨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놀러와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성공 돈이 보인다 16:00 오천만의 일급비밀 17:00 생활의 달인 18:00 놀러와 19:00 스타 골든벨 20:00 샴페인 21:00 별순검 23:00 생활의 달인 24:00 쇼킹드라마 세븐독 01:00 미스터리 X파일 02:00 리얼스토리 묘 03:00 생활의 달인
  • 이병헌-김승우는 잊어라…장혁-성동일이 온다

    이병헌-김승우는 잊어라…장혁-성동일이 온다

    볼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 는 이병헌과 김승우가 주축이 돼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아이리스 후속작인 액션 사극 ‘추노’ 에서 장혁과 성동일이 그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를 위해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진행했다. 그는 4회 암살 후 총격전에서 이병헌이 줄을 타고 내려와서 한 손으로 매달려 있는 장면, 10층 높이의 건물에서 나무 위로 떨어지는 추락 신, 폭파 신 등을 살아있는 액션을 통해 직접 소화하면서 작품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장혁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최고의 추노꾼 대길역으로 분한 그는 조선 최고의 무장 오지호(태하)와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갈대밭에서 ‘숙명적인 첫 대결’ 을 벌였다. 두 사람은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철저하게 운동해 왔던 이병헌이 극중 최정예 첩보 요원 역에 몰입하기 위해 특별히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썼듯 장혁도 태껸, 절권도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체력 훈련해 몰두해 왔다. 조연들의 ‘맹활약’ 도 눈여겨 볼만하다. 김승우는 북한 엘리트 군인 박철영 역으로 분해 ‘폭풍간지’ 로 떠오르며 아이리스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철영 역할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귀순한 북한 엘리트들을 직접 만나 자문을 구하고 관찰해 대사나 행동에 접목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액션 사극 ‘추노’ 에서는 성동일이 그 바톤을 이어받는다. 극중 한수 이북 최고의 추노꾼에서 장혁(대길)이 조선 최고의 추노군이 되면서 장혁과 첨예한 대립각을 이루게 된다. 특히,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그가 20년만에 조선 최고의 악역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추노’ 는 2010년 1월 6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5:00 러브 파이터 06:00 미스터리 X파일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생활의 달인 09:00 솔로몬의 선택 10:00 나는 형사다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미스터리X파일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헤이헤이헤이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 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0:00 TV특종 놀라운 세상 21:00 시네마 스토리 21:30 리얼스토리 묘 22:30 스타 골든벨 23:3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01:00 생방송 여보세요 03:00 TV특종 놀라운 세상
  • 송혜교, 왕가위 감독과 손잡다

    송혜교, 왕가위 감독과 손잡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류스타 송혜교가 광둥어와 무술에 빠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송혜교가 내년 초부터 영화 ‘일대종사’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 감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12월 초 ‘일대종사’ 출연을 확정했다” 며 “아직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이어서 맡은 역할을 밝힐만한 단계는 아니다” 고 밝혔다. ‘일대종사’ 는 왕가위(王家衛)감독의 신작으로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달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양조위가 엽문 역을 맡을 예정이며 장첸, 장쯔이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중국 엽위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진자단, 임달화, 웅대임 등이 출연한 동명영화 ‘일대종사’ 가 상영된 바 있다. 당시 영시백과 등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엽문과 이소룡 중 누가 더 대단한지 찬반 논쟁이 벌어져 무술 문파로 까지 찬반 논쟁이 확산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게임 ‘와인드업’ 비공개 테스트 순풍

    야구게임 ‘와인드업’ 비공개 테스트 순풍

    신작 온라인 야구게임 ‘와인드업’이 비공개 테스트 첫날부터 테스터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테스터들은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 한 ‘관전의 재미’와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을 이용한 ‘플레이의 재미’ 그리고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 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테스터 ‘vienes8*’는 “선수 응원가와 해설의 달인 허구연 위원의 깔끔한 해설 덕분에 진짜 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기분까지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와인드업’ 개발사 김주헌 론탭 대표는 “테스트 첫 날이라 부족한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원에 감사한다.”며 “접수된 의견들은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회사 측은 테스터 당첨 기회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테스트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당점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테스터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일 서울신문 STV]

    09:00 헤이헤이헤이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체험 삶의 현장 12:00 전국 TOP10 가요쇼 14:00 생활의 달인 17:00 미스터리 X파일 2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2:00 놀러와 23:00 생활의 달인 01:00 별순검
  • [영화리뷰] 셜록 홈스

    [영화리뷰] 셜록 홈스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는 시대를 초월한 명탐정의 대명사다. 홈스가 영화로 만들어졌다면 어떤 기대를 갖게 될까. 아무래도 두뇌 싸움에 초점을 맞춘 본격 추리물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종합 격투기의 달인인 셜록 홈스를 상상해 본 적 있는지. 23일 개봉하는 ‘셜록 홈스’는 이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추리물이라기보다 화려한 액션 활극으로 보는 게 적당하기 때문이다. 액션물이라면 으레 등장하는 거대한 폭발 장면과 고공 격투 장면도 눈요깃거리로 등장한다. 현대 영화 관객들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서일까. 홈스가 복싱이 아닌 권법(?) 실력을 자랑하는 도박 격투 시합 장면은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를 연상케 한다. 홈스와 그의 조수이자 동반자인 존 왓슨 박사는 막바지 격투 장면에서 암바(팔 관절꺾기)와 초크(조르기)를 구사하기도 한다. 범죄현장 조사 과정은 ‘CSI’ 등 범죄 수사 드라마와 겹쳐 보인다. 무엇보다 영화가 추리물이 아닌 액션 활극으로 전개되는 까닭은 홈스의 적수로 나오는 블랙우드가 프리메이슨을 연상케 하는 비밀결사 조직을 휘어잡고 흑마술로 영국은 물론 세계를 지배하려는 인물인 탓이 크다. 책에서만 접했던 홈스의 이미지를 영화에서 생생하게 재현했을 것이라는 설렘에, 영화 곳곳에 감춰진 단서를 찾아 홈스와 지혜 대결을 펼쳐 보려는 기대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라면 실망감을 느낄 것 같다. 트레이드 마크인 사냥 모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고, 파이프 담배는 잠깐 등장한다. 물론 홈스가 천재적인 추리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홈스가 흑마술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을 관객들이 차근차근 따라가며 함께 즐길 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원작의 설정과는 다른 부분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팬들도 있을 듯. 예를 들어 왓슨 박사와 결혼하는 메리 모스턴의 경우 원작에서는 ‘네 개의 서명’을 통해 의뢰인으로 왓슨 박사보다 홈스를 먼저 만난다. 또 이 사건에서 왓슨 박사와 인연을 맺고 결혼에 이른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모스턴이 왓슨 박사의 약혼자로서 홈스와 처음 만난다. 추리물과 원작 재현에 대한 기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셜록 홈스’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제격이다. 지적인 모습을 겸비한 새로운 액션 영웅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홈스를 다소 유쾌하고 자유분방하게 해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왓슨 박사 역할을 맡은 주드 로의 콤비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태. 원작에서 홈스의 일생일대 적수로 나오는 모리어티 교수가 영화에 살짝 그림자를 드러내며 후속편을 예고하는 점도 흥미롭다. 아무래도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는 홈스를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만들 요량인 듯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리얼스토리 묘 07:00 발견 별난 이야기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생활의 달인 10:00 러브 파이터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생활의 달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샴페인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헤이헤이헤이 19:00 이파니의 티아라 20:00 시네마 스토리 20:30 샴페인 21:30 생활의 달인 22:30 쇼킹드라마 세븐독 23:30 스타 골든벨 24:30 체험 삶의 현장 01:30 리얼스토리 묘 02:00 미스터리 X파일
  • “육아 달인 아빠를 찾아라”

    “육아 달인 아빠를 찾아라”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테스트하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 ‘달인아빠를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보광어린이집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기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인증 시험을 통해 육아에 대한 지식을 소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7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부모들은 영유아(1~3살 자녀)와 유치원에 다니는(4~7살) 자녀를 둔 부모로 각각 나눠져 육아관심도, 신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 의학상식, 출산육아 관련제도 등 6분야 40문항에 대해 30분 동안 시험을 봤다. 시험 진단결과 95점을 맞은 달인아빠를 비롯, 92.5점의 동점자 3명이 배출됐다. 전원 65점 이상을 획득해 좋은 아빠 인증서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한 문제라도 놓칠까 진지하게 문제를 풀었는데 그동안 자녀와 너무도 교감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하루에 10분 정도도 자녀와 같이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우리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은 “이 대회를 하고 보니 육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찾게 됐다.”면서 “정말 멋진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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