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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 참가해 비전 공유

    경북 포항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 참가해 비전 공유

    경북 포항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국제 도시들과 스마트시티 비전을 공유했다.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SCEWC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전 세계 국가, 도시, 연구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해 기술과 스마트시티 관련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1.6배 확대된 전시 규모로 130여개 나라에서 1100개 이상 기업과 도시가 참여했고, 포항시는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과 함께 2년 연속 참가했다. 특히 시는 스마트시티 우수 지자체로 선발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통합한국관’ 내에 ‘스마트시티 포항관’을 운영해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과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널리 알렸다. 또한 ‘벤처혁신 스마트시티’라는 목표와 ‘지역상생 스마트시티’라는 전략을 기반으로 포항이 달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함으로써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생태계를 확대함은 물론 더 큰 비전과 넓은 포용력으로 도시구성원 모두가 공동 성장하는 전 세계 유일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한화오션, 올해 국내 단일 조선소 중 최대 수주고…“LNG 등 고부가가치 선박 집중”

    한화오션, 올해 국내 단일 조선소 중 최대 수주고…“LNG 등 고부가가치 선박 집중”

    한화오션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국내 개별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렸다. 한화오션은 11일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3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선주 측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와오션의 올해 수주고는 39척, 78억 7000만 달러 상당으로 한화 약 11조원 규모다. 지난해 수주 금액(35억 2000만 달러)의 2배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국내 개별 조선소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조선업 전체로 보면 조선소 3곳을 가진 HD한국조선해양이 1위다. 올해 실적은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한 결과라고 한화오션은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LNG운반선 및 LNG-FSRU 19척을 수주해 올해 수주한 선박 39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LNG운반선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한국이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 당선 이후 미국에서 중단됐던 가스전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의 LNG운반선 수주 비중은 60% 수준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조선소 기술력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내년 특별공연 선보여”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내년 특별공연 선보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2년 연속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11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27회차 공연을 끝으로 종연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 관객이 1만2786명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1만명을 달성했다. 올해 공연은 실감 나는 영상과 조명, 디테일을 살린 의상과 소품,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승만 공주’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린지는 신규 넘버 ‘정답 없는 것을’ 파트에서 감성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린지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목소리를 더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공연에는 기존 출연진에 더해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오만석 배우는 “신비로운 인물 ‘밀본’을 맡아 신라시대로 여행을 함께 해서 즐거웠다.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은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월성원자력본부가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했다. 인근지역 학생 단체 관람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객들도 공연을 찾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김남일 사장은 “내년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을 선보여 경북의 문화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 FA 불펜 영입전 본격화…‘최고령 홀드왕’ 노경은·‘KIA 필승조’ 장현식 어디로?

    FA 불펜 영입전 본격화…‘최고령 홀드왕’ 노경은·‘KIA 필승조’ 장현식 어디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집토끼 단속과 동시에 자유계약선수(FA) 불펜 영입전에 불이 붙었다.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0), ‘우승팀 필승조’ 장현식(29) 등 준척급 자원의 거취에 따라 내년 리그 판도가 흔들릴 전망이다. FA 시장 개장 닷새째인 11일, 노경은과 장현식을 비롯해 이용찬(35), 임기영(31) 등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줄 구단을 찾고 있다. 올해 내야수와 구원 투수가 대거 FA 자격을 얻었는데 최정(SSG 랜더스), 심우준(한화 이글스), 허경민(kt wiz) 등 주요 야수들은 일찍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제 불펜 투수의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최상의 카드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통째로 흔들리는 SSG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생애 처음 홀드왕(38개)을 차지했다. 내년이면 41세지만 올해 리그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30개 이상의 홀드를 올렸고, 전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83과3분의2이닝을 소화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70이닝 소화한 구원 투수 중 노경은(2.90)보다 낮은 자책점을 기록한 건 한화 주현상(2.65)뿐이다. 장현식은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마당쇠를 자처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최지민, 전상현 등이 흔들리는 가운데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며 팀 내 구원 최다 75와3분의1이닝(5승4패 평균자책점 3.94)을 책임졌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당했을 땐 2이닝 이상 버텼고 연투도 마다하지 않았다. 4시즌 연속 50이닝 이상 소화한 꾸준함도 강점이다. KIA에서 선발, 불펜을 오갔던 사이드암 임기영도 매력적인 자원이다. 롯데는 김원중(4년 최대 54억원), 구승민(2+2년 최대 21억원)과 재계약한 뒤 시장에서 철수했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내부 육성을 통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 9위(5.26)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은 다른 구단들로 넘어갔다. 구원 자책점 7위(5.22)였던 SSG는 노경은을 잔류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3년간 SSG를 위해 헌신한 노경은이 떠난다면 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리그 9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도 불펜진이 SSG와 같은 수준이라 이호준 신임 감독을 위한 FA 선물이 필요하다. 올해 3승9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6.13으로 아쉬웠던 마무리 이용찬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실현가능성 낮아”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실현가능성 낮아”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신규 사업의 성과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의회에 제출한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매년 해당 연도를 포함한 5회계연도 이상의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에 제출하고 있다. SH공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지매각금액은 약 2조원이지만, 체납 등에 따른 해약 사례도 4457억원에 달했다. 박 의원은 “SH공사는 토지매각으로 이익을 달성해오고 있는데, 고덕강일, 위례, 마곡 등에서 매각을 추진해 유찰되거나 계약 해지된 토지가 상당하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위례지구 미매각 단독택지의 75%를 내년에 매각하겠다는 계획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5년 12월에 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경우 12월 말까지 7개 필지(128,294㎡)를 추정가액 3조 4137억 원에 매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해외 기업 유치 등 실현 가능성이 낮은 대안만 내세우며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SH공사의 계획대로 실행되면 좋겠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이나 금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소한 민감도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분석 결과에서 위기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실적인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재야 경세가의 진심이 담긴 9대 국정 혁신 제안

    [최보기의 책보기] 재야 경세가의 진심이 담긴 9대 국정 혁신 제안

    아무런 정책적 권한이 없는 재야 경세가가 호소한다. “민생(民生)은 일반 국민의 생활과 생계다. 정치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민생을 살리고 북돋는 것이다. 그 옛날 왕조시대에도 맹자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며, 군주가 가장 하찮다’고 일갈하면서 인의보다 민생이 먼저임을 천명했다.”며 민생을 살리는 ‘9대 국정혁신과제’를 제안하는데 하나하나가 설득력이 있다. 나라를 한 번 이끌어볼 생각이 있는 지도자라면 자세를 바르게 갖추어 읽어볼 가치가 있다. 제1과제는 개헌이다. 1987년 제6공화국 헌법은 낡았다. 제일 좋은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먼저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시행하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하는 일정으로 새 헌법에 따라 2026년 4~6월에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같이 대선을 치르는 것이다. 개정 헌법에는 교육과 검찰 개혁이 꼭 포함되어야 한다. 제2-3과제는 한반도 영구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북미 수교와 평화협정이다.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과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은 옳았다. 힘에 의한 평화는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속내를 정확히 짚는 전략적 외교로 평화를 지켜야 한다. 제4과제는 산업혁신이다. 한국경제의 미래는 벤처, 중소기업의 성장에 달렸다. 정치, 경제(공기업), 언론, 문화 등 사회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 제5과제는 교육혁신이다. 교육부 폐지, 대학 전면 자율화, 국립대 통합, 입시 지옥과 직업 양성소 탈피가 필요하다. 제6과제는 국방혁신, 모병제로 전환해야 한다. 제7과제는 양극화 해소,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도 여기에 달렸다. 제8과제는 역사를 바로 세워 막장으로 치닫는, 소모적인 역사 논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다. 제9과제는 망국의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는 것이다. 위의 9개 과제의 달성을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각각의 정책들은 매우 구체적이다. 물론 한 사람의 경세가가 전지전능할 수는 없으므로 저자의 주장 모두가 옳고, 정당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과거 오랫동안 국내 산업구조조정에 참여했던 경력의 저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리한 혁신 과제들이므로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라면 반면교사든 타산지석이든 관심을 가질 만하다. 최보기 (책글문화네트워크 대표)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저출생 대응정책, 성평등 관점 수반한 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저출생 대응정책, 성평등 관점 수반한 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6일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 ‘탄생응원 프로젝트’에 대해 성평등 관점이 결여된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 관점을 수반하지 않으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단순히 특정 세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저출생과 깊은 연관이 있는 젠더 불평등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출생률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표에서도 젠더 불평등이 고착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생률을 높이려면 성평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저출생 대응 사업이 주로 가임기 여성 지원과 현금성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라며 이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는 성평등한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최근 정책 기조에서 성평등 정책들이 후퇴되고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여담재와 여성공예센터,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운영 종료 등은 성평등 가치를 후퇴시키는 조치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저출생 대책과도 모순되는 정책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성평등을 포함한 포괄적 정책 없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저출생 대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자당구는 김가영 시대

    여자당구는 김가영 시대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무대에서 24연승을 달리며 LPBA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10일 오후 늦게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기록했던 LPBA 3회 연속 우승을 넘어서는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남자프로당구(PBA)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이 갖고 있던 최다 연승(23연승)도 넘어 24연승을 이어갔다. 통산 10승을 이룬 김가영의 침착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이 돋보이는 결승전이었다. 김가영은 세트 점수 1-3으로 끌려가며 패배 직전까지 밀렸지만 5세트부터 7세트까지 모두 따내며 4-3(4-11, 7-11, 11-0, 2-11, 11-2, 11-8, 9-3)으로 뒤집는 뒷심을 발휘했다. 여기에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하며 LPBA 최초 누적 상금 5억원(5억 180만원)도 돌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사실상 올 시즌 여자부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확정한 김가영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정말 우승할 줄 몰라서 기쁘다. 새로운 기록들은 감사하긴 해도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하지만, 내가 조금 더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실력을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 경과원, ‘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경과원, ‘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경과원은 2017년 통합법인으로 재출범한 이래 창업 및 사업화, 투자, 수출 등 전 주기적 지원과 과학기술 R&D,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과원은 기관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GBSA 2.0’ 체계를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앞서 경과원은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통합 이후 최초 1등을 차지했다. 종이 없는 행정과 모든 보고는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RE100 경영 실천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같은 날 경과원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경과원은 또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G-펀드 조성,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급 안전망 확보 및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를 위한 26개 사 지원 등 2개 분야의 책임계약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펼쳐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가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에너지 저효율의 늪’ 경고, 혁신 해법 촉구

    최민규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에너지 저효율의 늪’ 경고, 혁신 해법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2024년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자립률 저하 및 비효율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자립률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인용해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2022년 17만 8247t에서 2023년 18만 5273t으로 증가했지만, 자립률은 44.2%에서 42.3%로 하락”한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난지 물재생센터의 자립률이 54.1%에서 43.4%로 급감한 상황을 꼬집었다. 최 의원은 “단순히 전기 사용량을 늘려 효율을 높이려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태양광 발전 등 기존 재생에너지 외에도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17년에 수립된 ‘에너지 자급자족 종합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2020년까지 자립률 56%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2025년 목표치인 73%도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물순환안전국의 목표 설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물순환안전국은 별도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임을 실토하며, 현재로서는 노후 설비 교체만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자립률 목표 달성 또한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환경부 기준 50%와 내부적으로 설정한 53%에 도달하기 위하여 센터 전체적인 부분과 신기술 도입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서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지금까지의 방식을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물재생센터가 AI 기술과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공공디자인 혁신? 양천구 오목공원에게 물어봐!

    공공디자인 혁신? 양천구 오목공원에게 물어봐!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이 공공디자인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벌써 공공 디자인 관련 상을 3개나 휩쓸면서 3관왕을 차지하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오목공원’이 공공디자인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대통령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천구 목동중심축에 위치한 ‘오목공원’은 지난 1989년 조성돼 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공원이다. 구는 노후된 공원을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자연과 쉼, 문화가 공존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시공공쉼터(어반 퍼블릭 라운지) 개념을 도입해 34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오목공원의 중심 공간인 회랑은 기존 구조의 장점을 살려 가로세로 52m 길이의 정사각형의 넓은 통로로 조성됐다. 회랑 아래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회랑 위는 지붕 위를 산책하고 숲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산책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종 시설물과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세대가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또 공원 남측에 위치한 오래된 관리소는 ‘오목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해 특색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랑 내 그림쉼터는 지역예술 작가와 협업한 소규모 기획전시를 시행해, 개관 후 약 2만 2000여 명이 관람했다. 미술관 옆에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 오목공원점’, 그물쉼터가 있는 ‘유아숲쉼터’를 비롯해, 성인·아동용 농구대가 갖춰진 ‘농구장’,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된 ‘건강라운지’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문화체육부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훈격이 높아진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는 이처럼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현재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 방식을 고려해 운동시설과 미술관, 어린이 놀이시설, 녹지공간 등 ‘문화를 품은 예술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전원일치 의견으로 첫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지난 7월 수상한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에서는 ‘생명의숲’을 통한 14개의 민간기업과 시민 2천여 명이 나무 후원에 참여해 조성된 특징 등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조성’의 좋은 표본이 됐으며, 이달 8일 서울시 조경대상까지 거머쥐면서 3관왕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목공원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3관왕을 달성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목공원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꼬리물기 근절 캠페인’ 1500회 달성[국무총리 표창]

    ‘꼬리물기 근절 캠페인’ 1500회 달성[국무총리 표창]

    윤희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상습 정체 구간의 교차로 꼬리 물기 근절을 위해 1500여회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인근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우회전 일시정지’ 대국민 홍보 앞장[대통령 표창]

    ‘우회전 일시정지’ 대국민 홍보 앞장[대통령 표창]

    이민영 경감은 정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 목표 달성을 위해 차량 적색 등화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대국민 홍보에 앞장섰다. 민관 협업으로 ‘대한민국 음주운전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개정된 교통안전 정책 홍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에도 나섰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최저 달성[대통령 표창]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최저 달성[대통령 표창]

    도로공사는 2019년 이후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를 100명대에 안착시켰다.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는 151명으로 역대 최저였다.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개발·보급, 2차 사고 예방 ‘비트박스’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 홍보에도 힘썼다. 졸음쉼터·화물차 라운지, 노면색깔 유도선 등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 청년공간 탈바꿈·관광상품 재탄생… 교도소의 변신은 무죄

    청년공간 탈바꿈·관광상품 재탄생… 교도소의 변신은 무죄

    옛 대구교도소 땅 ‘미래타운’ 조성 청년 일자리·주거·문화 복합공간 장흥, 시설 보수… 영화 촬영지로전주 “도서관 건립” 창원 “AI센터” 주변 지역 개발 등으로 이전한 교도소의 남은 부지나 건물에 새로운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거나 교도소 원형을 살려 관광 상품으로 살리는 등 활용 방안도 다양하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달성군 화원읍에 있던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하면서 이곳에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달성이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는 점에 착안한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인 옛 대구교도소 부지는 4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일자리 구역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산업 중심의 창업과 취업 지원 공간을 마련한다. 제2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지원 시설이기도 한 주거 구역에는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형 주택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 구역에는 청년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예술·공연 시설 및 생활체육 시설 등이 들어서고 힐링 구역에는 인근 천내리 지석묘군을 비롯한 녹지를 활용해 산책로와 대규모의 개방형 광장을 조성한다. 교도소였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한 경우도 있다. 전남 장흥군은 2019년 옛 장흥교도소 부지를 사들인 뒤 기존 시설을 보수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비롯한 드라마와 영화 등 70여편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촬영팀이 촬영 기간 중 장흥에 머물다 가면서 파급효과가 더욱 크다”며 “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프리즌 호텔사업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교도소를 이전하고 이 자리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과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교도소는 현 위치에서 동쪽 뒤편 300m 지점으로 옮긴다. 경남 창원시도 창원교도소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기 위한 건축 행정절차를 사실상 마쳤다. 기존 부지에는 창원 AI 자율제조 지원센터 구축이나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교도소 등의 시설을 옮기면서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 지역에 어떤 시설이 필요한지 주민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충족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 패스 재미 붙인 ‘트리플더블’ 워니, 닮은꼴 윌리엄스에 판정승…SK, 소노 꺾고 1위 등극

    패스 재미 붙인 ‘트리플더블’ 워니, 닮은꼴 윌리엄스에 판정승…SK, 소노 꺾고 1위 등극

    프로농구 서울 SK의 자밀 워니가 닮은 꼴 앨런 윌리엄스(고양 소노)와의 트리플더블(득점, 리바운드, 도움 등 세 부문에서 두 자릿수 기록) 맞대결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워니가 이타성을 발휘하자 오세근의 득점력도 덩달아 불을 뿜었다.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91-71로 크게 이기면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1위(7승2패)에 올랐다. 전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가 장기인 속공으로 상대 전의를 꺾었다. 반면 4위 소노(5승4패)는 에이스 이정현의 무릎 부상 공백에 연패했다. 빠른 공격이 주 무기인 SK는 이날도 속공에서 8-1로 상대를 압도했다. 약점이었던 3점슛도 21개를 던져 10개(성공률 47.6%)를 넣었다. 워니가 공격의 중심을 잡아 11점 14리바운드 14도움으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그의 패스를 받은 오세근은 팀 내 최다 18점, 김선형은 15점을 올렸다. 오재현(15점), 안영준(12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전반엔 공격리바운드를 뺏기고 외곽 수비에 혼선을 겪어서 시소를 탔지만 후반 집중력이 살아났다”면서 “워니가 패스에 재미를 붙였고 오세근도 슛 감이 좋다. 체력 조절만 잘해주면 꾸준히 활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노는 유력한 공격 옵션인 이정현이 빠진 한계를 넘지 못했다. 윌리엄스(19점 19리바운드 11도움)의 1대1 공격 외 외곽슛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패턴에 발목이 잡혔다. 3쿼터까지 풀타임을 소화한 윌리엄스와 이재도(18점 4도움)가 후반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다만 임동섭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넣은 건 고무적이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전반전 기세는 좋았는데 후반에 무너졌다. 이정현의 공백이 뼈아프다. SK를 이기기 힘든 선수 조합”이라면서 “A매치 휴식기에 재정비해야 한다. 임동섭의 체력도 더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은 윌리엄스와 워니의 맞대결로 전개됐다. 소노는 윌리엄스의 공격리바운드와 골밑슛으로 점수를 쌓았고 SK는 오재현과 김선형의 득점에 워니까지 가세했다. 이어 임동섭이 외곽포, 오세근이 미들슛을 주고받으면서 소노가 1쿼터를 단 1점 앞섰다. 2쿼터엔 양팀이 격렬한 몸싸움으로 부딪혔다. 이에 전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반칙이 선언되기도 했다. 소노는 임동섭의 외곽 공격과 이재도의 왼쪽 돌파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워니가 속공을 주도한 SK는 오재현이 3점슛을 터트렸다. 이에 이재도와 임동섭이 다시 외곽포로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김선형이 정확한 슛과 속공 레이업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SK가 전반 49-48로 역전했다. 전반에만 8개의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소노는 후반에도 제공권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오재현이 3점을 꽂았고 김선형이 플로터를 림 안에 넣었다. 오재현이 어깨를 다친 사이 출전한 최원혁도 코너에서 슛을 터트렸다. 이어 3쿼터 막판 김선형이 2개, 오세근이 1개의 속공을 성공시켰고, 소노의 슛은 빗나가면서 SK가 14점까지 차이를 벌렸다. 4쿼터는 일방적이었다. 안영준이 돌파 득점을 올린 뒤 오세근이 코너에서 3점슛을 넣으며 20점 이상 달아났다. 이어 오세근이 다시 승리를 확신하는 외곽포를 가동했고, 소노는 이재도와 윌리엄스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패배를 인정했다.
  • 김아림, 1426일 만에 LPGA 통산 2승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김아림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김아림, 1426일 만에 LPGA 통산 2승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김아림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김아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1426일)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2000만원)를 챙겼다. 김아림은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나흘 동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차지했다. US여자오픈 우승 당시LPGA 회원이 아니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로 LPGA 투어 회원이 된 이후로는 첫 우승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9월 FM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이번 김아림이 세 번째다. 이번 대회 전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65위로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불안했던 김아림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22위까지 끌어올리며 출전을 확정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이 단독 선두였던 김아림은 2번 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3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김아림은 5번 홀(파5)과 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아림은 10, 11홀에서 연속 버디로 달아났다. 김아림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3라운드에서는 142야드 9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김아림이 LPGA 투어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2022년 10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이날 2타를 줄인 고진영이 7위(12언더파)에 올랐고, 3타를 줄인 김효주는 공동 9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이소미가 공동 15위(8언더파), 황유민이 공동 35위(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아림은 “미국에 처음왔을때 잔디, 경기장 등이 모두 낯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며 “내 게임에만 집중하고 내 라인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가장 뜨거운 해에 열리는 ‘COP29’…기후 재원 조성 등 쟁점

    가장 뜨거운 해에 열리는 ‘COP29’…기후 재원 조성 등 쟁점

    관측 이후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될 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가 한자리에 모인다. 환경부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가 11~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COP29에서는 2025년 이후 신규 기후 재원 조성 목표(NCQG)와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운영화 완결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NCQG 설정과 관련한 재원 목표 규모 및 범위, 공여국 대상을 놓고 진통이 예상된다. 선진국은 재원을 부담할 공여국 범위를 넓히고 민간 재원 포함을 주장하지만 개도국은 공여국을 늘리는 것보다 선진국이 기후변화협약 상 공여 의무를 지키고 공공재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은 공여 의무국은 아니지만 재원 조성에 더 기여하라는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국 및 환경건전성그룹(EIG)과 공조해 감축·적응·재원·파리협정 제6조 등 주요 협상 의제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합의를 끌어내도록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익과 정책적 의지를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파리협정 6조 세부 이행 지침도 논의될 예정이다. 다만 자발적 협력을 통해 당사국 주권·결정성 및 사업의 유연한 운영을 강조하는 국가와 투자 안정성 및 환경 건전성에 초점을 두는 국가 간 견해차가 커 감축 실적 허가 및 등록부 운영 등 세부 이행 지침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특성 지침에 대한 협상 시작과 함께 지난해 COP28에서 채택된 ‘전 지구적 적응 목표’와 관련해 목표치 이행평가를 위한 세부 지표 설정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모든 당사국이 내년까지 제출할 것을 독려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완섭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정책 추진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이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전 지구적 기후 행동 촉진 및 연대로 나가길 희망하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은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라며 “COP29의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김아림, 1426일 만에 LPGA 통산 2승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김아림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김아림, 1426일 만에 LPGA 통산 2승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김아림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김아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1426일)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2000만원)를 챙겼다. 김아림은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나흘 동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차지했다. US여자오픈 우승 당시LPGA 회원이 아니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로 LPGA 투어 회원이 된 이후로는 첫 우승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9월 FM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이번 김아림이 세 번째다. 이번 대회 전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65위로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불안했던 김아림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22위까지 끌어올리며 출전을 확정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이 단독 선두였던 김아림은 2번 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3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김아림은 5번 홀(파5)과 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아림은 10, 11홀에서 연속 버디로 달아났다. 김아림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3라운드에서는 142야드 9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김아림이 LPGA 투어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2022년 10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이날 2타를 줄인 고진영이 7위(12언더파)에 올랐고, 3타를 줄인 김효주는 공동 9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이소미가 공동 15위(8언더파), 황유민이 공동 35위(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아림은 “미국에 처음왔을때 잔디, 경기장 등이 모두 낯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며 “내 게임에만 집중하고 내 라인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15일(금)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15일(금) 개강

    최신 출제 경향 반영… 현장 강의와 동일한 ‘실시간 줌(ZOOM)’도 개강 약술형 논술 학원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가 최신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반영한 ‘2025 가천대 논술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일은 11월 15일(금)로 대면 7개 반, 비대면 줌 반이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현장 강의와 동일한 라이브 강의인 ‘실시간 줌(ZOOM)’ 반은 고사양의 시스템 구축, 채팅을 통한 질문 답변, 적중률 높은 모의 논술 20회 제공으로 약술형 논술 전문 학원이 없는 지역의 수업생들에게 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해 준다. 실시 4년 차인 가천대 논술은 사상 초유의 경쟁률을 달성, 전년에 비해 만여 명의 수험생이 더 지원한 4만4042명을 기록했다. 시험을 2주 앞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달 14일(목)에 실시되는 수능에서 가천대 합격을 위한 1차 관문인 1과목 3등급을 받는 것이다. 수능 후 가천대 논술은 인문 계열 학과와 간호학과, 컴퓨터공학과는 11월 27일(월), 나머지 자연계열학과는 28일(화)에 실시된다. 따라서 대비할 시간이 촉박한 다른 대학에 비해 약 10일의 준비 기간이 있어서 수능 후 집중 학습으로 합격이 가능한 일정이다. 가천대 국어는 변별력이 낮고 비교적 쉬운 편이다. EBS 교재에 실려있는 작품이나 지문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가져와 단답형 변형 문제를 만든다. 여기서 ESB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포함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수특 문학, 독서, 화작, 언매 총 4권과 수완 화작, 언매 총 2권이다. 작년 기출 총 8세트를 분석해 보면 전체적으로 수특과 수완의 비율이 5:5 혹은 6:4로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시적 소재 2개를 찾으시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제시문에서 찾으시오.’와 같은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대부분이다. 특히 가천대 국어는 EBS 작품이나 지문의 요약정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위 예에서 시적 소재 2개를 그냥 찾으면 되기 때문에 첨삭은 시간 낭비이다. 물론 실제 기출문제와 유사한 변형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원 선택 시 문항 제작 능력 있는 곳인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수학의 경우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 시험 범위는 문, 이과 모두 수학 I, 수학 II로 EBS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변형 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유형은 쉬운 수능과 동일하나 풀이 과정을 적어야 하는 주관식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문제의 조건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여 단계별 풀이 과정을 통해 정답에 이르기까지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며, 반드시 개념, 공식, 성질을 먼저 정리하되 눈으로 읽는 방식이 아닌 연습장에 볼펜 등 흑색 펜으로 적어 보는 것이 핵심이다. EBS 수특 레벨 2 문제 중심에 레벨 3 난이도 하까지 학습해야 한다. 다만 실제 시험에서 킬러 문항이 2문항 내외 출제되더라도 일부라도 서술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2024학년도 간호학과 실제 컷이 15문항 중 12.3개임을 고려하면, 풀 수 있는 문항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 서술형 풀이 과정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추론 능력이나 논증 능력을 요하는 수리논술과 달리 수능 문제일 뿐이라는 점에서 EBS교재 해설지를 요약한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정답을 도출하는 풀이 과정에서 필요한 원리나 성질만 정확하게 확인을 하면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원 관계자는 “약술형 논술은 이 시험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어 이 분야만 15년째 연구하고 강의하는 본원의 파이널 특강에 분명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 시험 범위, 출제 경향, 난이도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고 공부해야 한다. 여기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이널 특강 관련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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