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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추천으로 영재 뽑는다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이 내년부터 시험제 대신 교사 추천으로 점진적으로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위한 사교육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재 선발 방식을 개선하기로 하고 16개 시·도별로 시범 적용 지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연차적으로 적용 대상 지역을 늘려 최종적으로는 영재선발시험을 완전 폐지한다는 입장이다. 시범운영 대상지역은 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 부산 강서구, 대구 달성군, 대전 대덕구, 광주시 전체, 인천 중구·남구·동구·옹진군, 경기도 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전국 27곳이다. 이 지역에서는 내년부터 영재 교육 대상자를 시험 대신 영재교사가 영재성 있는 학생을 관찰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발하게 된다. 나머지 지역은 종전대로 시험을 쳐서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6만명가량이다. 이 가운데 27개 지역에서 관찰·추천 방식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5681명이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영재교사 연수를 시행해 모두 900여명의 영재교사를 양성하고 내년부터 27곳의 초·중학교에 학교당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영재교사들은 학생·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의뢰 등을 통해 영재성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최소 6개월에서 1년 간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이후 학내 영재추천위원회에서 영재 교육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선발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 학급이나 교육청의 영재교육원에 해당 학생을 추천하게 된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영재 선발 시험에 대비한 사교육이 줄어들고 시험 성적보다는 잠재력 위주로 영재를 발굴할 수 있다. 교과부는 관찰·추천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그동안 영재 교육에서 소외됐던 ‘숨어 있는 영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광역·기초 인사교류 유명무실

    광역·기초 인사교류 유명무실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인사교류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이 한 곳에서만 장기간 근무, 능률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조직 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광역단체에 비해 승진에 차별을 받으면서 해당 공무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직으로 시청에서 8개 구·군청으로 옮긴 7급 이하 하위직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또 대구시가 구·군청에서 충원받은 7급 이하 행정직도 30명에 그쳤다. 2000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대구시의 7급 이하 구·군 전출은 40명으로 매년 4명 정도에 불과했다. 구·군에서 대구시로의 전입은 348명으로 그나마 좀 나은 편이다. 이같이 인사교류가 부진하자 대구시와 구·군은 2006년 부시장과 부구청장·부군수 등이 참여하는 인사교류 위원회까지 만들었으나 서로 손해 보지 않겠다고 첨예하게 맞서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8개 구청장과 군수들이 지난 10일 달성군청에서 만나 대구시와 구·군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건의했다. 이들은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등 새로 생기는 자리에 구·군 공무원들을 발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과의 인사교류로 도에서 전출 29명, 시·군에서 전입 65명 등 94명의 교류가 이뤄졌다. 2005년 148명, 2006년 165명, 2007년 147명 등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지난해 38명이 시와 구를 오갔고, 올 들어서는 현재 5급 이상 16명, 6급 이하 12명 등 28명이 교류됐다. 인사교류가 막히면서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90% 이상이 다른 지역 근무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만 공무원노조 대구 중구지부장은 “대구시 조직은 자꾸 커지고, 구·군청은 제자리걸음이다 보니 9급 출발은 같아도 5급이 되기까지 7~8년 차이가 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치구에서 광역시로 전보를 희망하는 직원은 많지만 반대의 경우는 적어 원활한 인사교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기획 업무 등 전체 행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로 내려가면 다시 본청으로 들어오기가 사실상 힘들다.”며 “고과점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지자체, 특목고 ‘묻지마 유치경쟁’

    지자체, 특목고 ‘묻지마 유치경쟁’

    기초자치단체와 재개발 조합을 중심으로 ‘묻지마식’ 특목고 유치 경쟁이 펼쳐지면서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자치단체 등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이란 명분을 내세워 특목고 유치의 당위론을 펴고 있지만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의 ‘땅값 거품’만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론이 적지 않다. 여기에 정치인들까지 가세해 특목고 유치를 선거에 대비한 치적 쌓기용으로 활용하면서 ‘영재 육성’이라는 특목고의 당초 설립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개교 예정인 인천 미추홀과학고는 처음 계획됐던 인천 계양구 박촌동 외에 효성동 효성지구 개발사업자들이 학교부지를 기부채납한다는 조건을 앞세워 유치에 나섰다. ●조합들 기부채납 조건 내세워 인천 남구도 주안2·4동 재정비촉진사업지구 부지 2만여㎡와 500억원 상당의 학교시설을 기부채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구와 부평구의 개발사업추진위원회도 미추홀과학고 유치에 가세했다. 일반고의 경우 설립 재원 확보가 어려워 공영개발 사업자가 학교용지를 무상 공급토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한 것과 대조적이다. 2011년 문을 여는 대구 제2과학고는 남구, 동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등 무려 5개 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이다 동구 각산동으로 결정됐다. 이들 지자체는 유치 과정에서 주민을 동원한 대규모 행사나 서명운동, 결의문 채택 등 과열 양상을 보여 후유증을 앓고 있다. 입지가 결정되자마자 인근 동호동과 서호동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바닥을 헤매던 아파트값이 유치 후 꿈틀거릴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대구·시흥 등 전국 과열 경기 시흥·이천·구리시는 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받아 특목고(외국어고) 설립을 추진 중이나, 고양·부천시 등은 이와 별개로 독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목고 유치가 과열 양상을 빚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 특목고 설립시 사전에 교육부장관과 협의토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지만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뒤처진 교육여건 개선” 명분 정치인들도 특목고 유치경쟁에 기름을 붓고 있다. 아예 선거전에서 특목고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경우도 적지 않다. 부산 사하구와 금정구가 장영실과학고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금정구 구서동으로 결정됐지만 사실상 ‘금배지 간의 전쟁’이었다는 후문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이 갈려 특목고 유치경쟁을 벌이는 데에는 지역 정치인들의 이해 관계가 깊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재육성 당초 취지 퇴색 이 같은 현상은 특목고를 유치할 경우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면서 교육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덩달아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여건 개선은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어서, 결국은 부동산 효과를 노린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천 전교조 관계자는 “특목고 유치가 교육여건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입증된 바 없다.”면서 “특목고 설립 취지와는 달리 부동산가치 상승이나 학원 유치 차원에서 접근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권경주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추구해야 할 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이 특목고 유치를 이벤트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기술직 공무원 4급 승진 길 터주기

    경북 군위군이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기술직 공무원들의 서기관(4급) 승진 길 터주기에 나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5월23일자 2면> 군위군의 이번 시도가 이뤄질 경우 전국 다른 84개(인구 15만명 이상으로 실·국 3개 이내 설치가 허용된 대구 달성군, 울산시 울주군 등 2개 군 제외) 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대한 규정(대통령령 제20900호)’을 보면 군 단위 시설 및 농업 등 기술직렬 공무원은 능력에 상관없이 사실상 퇴직 때까지 서기관 승진 기회가 없다. 규정상 업무가 지방행정 직렬 위주인 기존 군의 서기관 3자리(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에 기술 직렬이 오를 수 없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군은 최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를 실제 주민생활과 밀접한 방향으로 재조정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여성청소년 및 위생 업무를 민원봉사과 등 다른 부서로 넘기고, 도시과 내의 상·하수도 업무를 가져와 주민생활지원과 전체 업무의 50% 이상을 기술 직렬과 관련한 업무로 재편한다는 것. 이는 지방행정, 지방사회복지 등의 직렬 공무원에 제한된 주민생활지원과장 보직을 기술직렬 공무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대한 규정’은 1개의 직위에 1개의 직급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업무의 성질상 전체 업무의 100분의50을 넘는 직위에 대해서는 동일 계급 내의 행정직과 다른 일반직의 복수 직렬로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조만간 ‘군위군 기구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을 거쳐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군위군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데다 상급 기관인 경북도의 상위 법규 저촉 여부 심사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번 관련 조례 개정은 시대 변화를 무시한 오랜 행정 직렬 위주의 지방행정 폐습을 개선하려는 것이며, 행안부와 사전 합의한 사항으로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군의 행정 직렬 공무원 등이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구 비슬산 강우레이더 가동

    대구 비슬산 강우레이더 가동

    낙동강 유역의 중심인 비슬산 조화봉(해발 1057m)에 강우레이더가 설치돼 낙동강 홍수 예보가 훨씬 정확해질 전망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대구 달성군 유가면과 청도군 각북면 경계지점인 비슬산 조화봉에서 강우레이더 관측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40억원을 들여 33개월 만에 준공한 비슬산 강우레이더는 안테나 직경이 8.5m로 관측 반경은 100㎞에 이른다. 낙동강은 물론 형산강, 태화강 유역의 강우현상을 2분30초마다 관측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수평·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 빗방울 크기를 계산하는 이중편파 관측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일반 레이더보다 정확도가 1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국지성 호우 관측은 물론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유역 댐의 방류량 조절과 홍수 예보를 더욱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성주, 낙동강 오리섬 살리기 비상

    성주, 낙동강 오리섬 살리기 비상

    경북 성주군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될 위기에 놓인 ‘낙동강 오리섬(조감도)’ 프로젝트를 구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9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창우 성주군수가 8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장만석 청장과 김철문 하천국장 등을 만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오리알 리뉴얼 프로젝트’가 정부 정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군수는 장 청장 등에게 부정적 이미지의 대명사격인 ‘낙동강 오리알’을 긍정적이고 상징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사업인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군이 그동안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가 이날 발표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 제외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4대강 살리기 마스트플랜 경북지역 설명회에서도 이 사업이 빠지자 군의 5급 이상 공무원 30여명이 사업 현장 예정부지에서 ‘4대강을 살리고, 오리섬을 구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함께 군의 낙동강 오리섬 조성 의지를 재천명했었다. 당시 이 군수는 전 직원들에게 ‘낙동강 오리섬을 구하라.’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군의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는 선남면 소학·선원리와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봉촌리 낙동강 유역 300만㎡에 총 900억원을 투입해 오리섬과 오리 테마파크, 오리마을 등을 조성하는 것. 군은 이 일대에 낙동강 권역에서 시작해 성주대교까지 자연적으로 형성된 모래톱을 오리섬 모양의 습지로 복원해 하늘에서 볼 경우 낙동강에 오리가 노는 광경을 재현해 낼 계획이다. 또 성주지역 강변 야산을 오리공원으로 조성해 오리의 생태와 종별을 망라한 조형 및 전시물, 낙동강을 찾는 오리떼 등을 탐조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테마별로 구성한다는 것. 아울러 선원리 등에 오리를 이용한 먹거리촌, 예술촌 등을 조성하는 등 오리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오리에 얽힌 속담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도 꾸민다. 이 군수는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가 이미 정부 사업으로 반영된 인근의 동락골 생태 복원사업과 함께 추진돼야 시너지 효과를 내게 돼 낙동강의 새로운 문화·생태 복원사업을 실현할 수 있다.”며 “오리섬 조성 사업을 정부 사업에 반영해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정기공연 ‘가거라 삼팔선’ ●포항시립연극단 보훈의 달을 맞아 6월3~4일 오후 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4회 정기공연 ‘가거라 삼팔선’(차범석 작, 김삼일 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전쟁으로 빚어지는 복사골 만득이네 집의 애환과 이산의 아픔, 전쟁의 참혹함을 리얼하게 묘사하는 정통극이다. 1시간30분 동안 40여명의 배우들이 한국전쟁 때부터 1983년 ‘이산가족 찾기’까지 33년간의 세월을 눈물과 웃음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게 된다. 달성군 AA갤러리서 개인전 ●이태현 초대 기획전 7월19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AA갤러리에서 열린다. 가창의 자연을 최소한의 암시적 이미지를 통해 추상적인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한국미술협회회원, 국제현대미술가협회지회장, TAC그룹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있으며 3년 만에 갖는 개인전이다. 15개국 외교사절 참여 협력논의 ●제1회 국제무형문화포럼 29일 강릉에서 개최된다. 무형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마케팅전략 측면에서의 무형문화 지원과 자국의 무형문화 보존 및 발전에 있어서의 대사관의 역할 및 문화·외교·기업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포럼에는 미국,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브라질, 벨기에, 알제리 등 15개국 주한대사관 대사 및 외교관과 호주, 독일, 영국 상공회의소, 베르너 사세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박상미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 한국생산기술硏 대구분원 설치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대구분원을 설치한다.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생기원 대구분원 개원식을 갖는다.생기원은 달성군 대구 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 내에 2012년 상반기까지 새로 건립할 예정인 대구분원 완공에 앞서 이번에 달서구 성서공단 테크노파크 벤처동에 임시 사무실을 열게 됐다. 테크노폴리스 내 대구분원 건물은 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부지 3만 3000㎡, 건물 전체면적 1만 6000㎡ 규모로 신축된다.생기원 대구분원은 2013년 말까지 박사급 기술연구 인력 80명 정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생각나눔 NEWS] 군단위 기술직공무원 ‘4급의 恨’

    [생각나눔 NEWS] 군단위 기술직공무원 ‘4급의 恨’

    “군청의 기술직 공무원들도 서기관(4급)이라는 꿈의 날개를 달고 싶어요.” 군 단위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장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시설, 농업, 보건, 환경, 해양, 수산 등 15개 기술 직렬 공무원들은 규정상 서기관 승진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대한 규정(대통령령 제20900호)’에 따르면 군 단위 지자체는 서기관이 가는 국(局)을 둘 수 없다. 규정상 군의 서기관 자리는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3개로 국한돼 있다. 이 가운데 부군수는 사실상 도지사가 임명하고 나머지 두 자리는 지방행정, 지방교육행정, 지방사회복지, 지방사서 등 4개 직렬 공무원들만 갈 수 있다. 기술직이 서기관에 오를 길이 막혀 있는 셈이다. 전국 86개 군 가운데 광역시에 속한 군으로 인구 15만명 이상(실·국 3개 이내 설치 허용)인 대구 달성군과 울산 울주군 등 2개 군을 뺀 나머지 84개 군이 이에 해당된다. 결국 군 단위 기술직 공무원은 능력에 상관없이 퇴직 때까지 아예 서기관 승진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다. 사기가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이들은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경제 및 4대강 살리기,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근무 여건이 더 악화돼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영언 군위군수)는 22일 성주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열린 민선 4기 제12차 정기회의에서 행안부에 이 규정의 개선을 건의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른 시일 내에 관련 규정이 개정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이날 행안부에서 열린 전국 시·도 부시장·부지사회의에서 군 단위 지자체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 요구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군과 이들 지자체의 기술직 공무원들은 행안부에 관련 규정을 바꿔 기술 직렬 공무원에게도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고 현행 4급 정원 내에서 지방서기관 및 지방기술서기관을 임명할 수 있는 부서 범위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이기도 한 박영언 군수는 “행안부의 현행 지자체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은 관선시대 행정직 우월주의에서 비롯된 폐습이자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족쇄”라며 “마땅히 현실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언제나 유쾌 상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매력만점 위트가이 홍록기. 그러나 그의 고교시절은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겨울 만큼 많은 시련이 따랐다고 한다. 예기치 못한 경추척수증이라는 질병과의 싸움, 그리고 어려운 가정형편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홍록기의 성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먹는 김밥. 하지만 김밥을 만드는 과정은 그리 수월치 않다. 한 줄의 김밥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요리하는 여러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는 웰빙 푸드로도 각광받고 있는 김밥. 이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김밥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신데렐라 맨(MBC 오후 9시55분) 도련님에서 장사 중인 대산과 마주한 재민은 싸늘한 표정으로 상황을 설명해 보라고 하고, 경영 수업이라고 둘러대는 대산의 말에 얼굴이 굳는다. 대산을 만나러 도련님에 간 세은은 유진이 디자이너란 사실에 놀라고, 두 사람을 본 대산은 당황한다. 유진은 대산에게 세은과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아침연속극 녹색마차(SBS 오전 8시30분) 컴퓨터에서 누군가 자신 몰래 중요한 기술에 관련된 파일을 다운받은 것을 알게 된 정하는 CCTV 영상을 확인하나 이미 영상이 지워진 것을 알고 윤성근회장을 찾아가 상의한다. 회사에 보안강화 관련 경고문이 붙고 직원들은 회사의 기술이 어떻게 유출되었나 동요하게 된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11시10분)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과 마주보고 있는 고령군 다산면. 올 봄에도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120여 가구에 제비가 둥지를 튼 집이 무려 80가구. 해마다 봄이면 찾아와 식구를 늘리고 돌아가는 제비는 마을 사람들의 반가운 손님이다. 평범한 시골마을에 제비가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최근 아르헨티나에서는 한식이 웰빙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유명 요리 학교 IAG의 한 동포 요리사가 한국음식을 당당히 세계인의 맛으로 만들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생들에게 벌써 3년째 한국음식을 가르치고 있는 홍훈기씨를 만나 본다.
  • 대구지역 첫 국가 산단 들어선다

    대구지역 첫 국가 산단 들어선다

    대구지역 첫 국가산업단지가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들어선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다음달 국토해양부에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 2017년까지 1조 7099억원을 들여 구지면에 999만㎡ 규모로 조성된다.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로 321만㎡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나머지 678만㎡가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 이 곳에 차세대 전자·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로봇,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 콘텐츠, 기계 및 장비,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의료 및 정밀 공학기기, 자동차·트레일러 등을 주업종으로 꼽고 있다. 국가산단 인근에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고 있고 성서산업단지 및 달성1차산업단지와 함께 연계된 산업벨트 구축이 가능하다. 또 구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미, 마산, 창원 등 영남권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협력으로 대기업 유치에 유리한 여건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등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산업단지 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산업단지 신청이 이뤄지면 이르면 오는 10월 대구국가산단이 공식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지정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공사와 대구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지역이 대구”라면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현재 조성 중인 성서5차 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이시아폴리스와 함께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재즈 ‘웨이아웃 웨스트’ 공연 ●울산재즈페스티벌협회 9일 오후 9시 울산 남구 삼산동 재즈클럽 비밥에서 호주 멜버른 출신의 6인조 재즈 밴드 ‘웨이 아웃 웨스트’ 공연을 개최한다. 호주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피터 나이츠를 주축으로 재즈와 월드뮤직을 잘 융합한 밴드다. 입장료 1만 5000원. 010-8589-1527. 2009 오픈스튜디오 행사 ●가창 창작스튜디오 9~19일 대구 달성군에서 ‘2009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연다. 3~4기 입주작가 8명이 입주기간 제작한 사진, 영상, 평면,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작가 각자의 작업실을 관객들에게 공개하고 대화, 토론 등의 시간도 갖는다. 어린이회관서 공연·체험행사 ●춘천민예총 9, 10일 춘천시어린이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예술이랑 노올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탈춤극 ‘덩더쿵 할머니 쿵더쿵 호랑이’ 공연이 열리는 것을 비롯, 민요뮤지컬 ‘심청이의 소원’ ‘철가방프로젝트 공연’ ‘춤무용단 정기 발표회’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또 사물놀이 체험, 떡메치기 체험, 디카·폰카 촬영대회, 다문화가정 도자기 체험, 인형극협회 종이접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대구 “걸어서 10분만 가면 도서관”

    대구가 도서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기초단체마다 작은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주민들이 걸어서 10분 이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4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고산어린이도서관과 상동 아이눈 도서관의 숲 등 사립도서관 19개, 공립도서관 2개가 있다. 2007년 12월 개관한 고산도서관은 특이하게도 대형소매점 내에 자리하고 있어 쇼핑과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아방과 독서실, 열람실로 이루어진 이곳은 영어 원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영어 원서 600권에 CD와 카세트테이프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평일 이용자수 600명, 휴일 800명, 1일 1300권의 책이 대출되고 있다. 열람실에는 항상 200여명의 주민이 북적이고 있다.수성구는 올해 내 수성동과 중동, 두산동에 300~970㎡ 규모의 도서관 3곳을 만들고 파동 도서관은 현재 부지 물색 중에 있다.2006년 3월 지역 최초로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달서어린이도서관을 개관 한 달서구는 이후 도원도서관과 성서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3곳을 세웠다. 또 지난달 9일에는 월성동 월서중학교 내 ‘월서행복도서관’을 마을도서관으로 개조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감삼중학교 도서관을 동네도서관으로 개조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월서중학교는 매일 주민 50여명이 찾는 등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달서구는 2012년까지 각 권역별로 3개의 마을단위 구립 도서관을 더 지을 계획이다. 구청은 ▲2010년 본리동에 성당·본리권 도서관(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80㎡) ▲2011년 송현동에 송현권도서관(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80㎡) ▲2012년 월배에 월배권도서관(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80㎡)을 연차적으로 만든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달서구에는 71개의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이 밖에 북구에는 구수산도서관이, 달성군에는 다사읍작은도서관이, 동구에는 안심도서관이 각각 개관했거나 개관 예정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납땜 인명구조호흡기 ‘살인무기’

    구멍을 뚫어 폐기처분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를 납땜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 ‘납땜 공기호흡기’는 공기를 충전할 수 없어 유사시 사용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충전 중 폭발할 수 있어 인명사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 김성은)는 4일 사용기한 15년이 지나 소방서에서 구멍을 뚫어 폐기처분한 공기호흡기를 납땜해 백화점, 병원 등에 판매한 혐의(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제조책 김모(52)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박모(49)씨 등 판매책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폐기한 공기호흡기 230개를 정상적으로 처리한 것처럼 꾸며 이들에게 넘겨준 혐의(허위공문서 작성)로 최모씨 등 소방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고양지역 모 병원에 납땜한 공기호흡기 16개를 1120만원에 판매하는 등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00여개를 개당 70만원에 팔아 1억 5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소방서가 구멍(지름 5㎝가량)을 뚫어 폐기처분한 공기호흡기를 거둬들인 뒤 철공소 등에서 이 부분을 땜질해 제조업체의 상표를 붙여 정상제품(123만원)보다 60% 정도 싼 가격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사기행각은 최근 고양소방서가 모 병원에서 공기호흡기를 무료 충전해 주던 중 납땜이 터지면서 발각됐다.특히 검찰과 한국가스공사가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4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납땜 공기호흡기의 용기 파열을 실험한 결과 1989년 5월에 제작된 호흡기는 5분19초 만에 터져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용기가 갈기갈기 찢어졌다. 납땜한 공기호흡기는 불과 1분32~2분19초 만에 터졌다. 이 과정에서 납땜한 부위가 총알처럼 튀어나와 사람이 맞을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였다. 구조용 장비가 자칫 살인무기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현행법상 다중이용시설에서 공기호흡기를 비치하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정상 제품보다 50만원가량 싼 불량 공기호흡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전국의 설치 의무시설 2800곳에 비치된 공기호흡기 1만 5000여개를 전수조사하고, 또 다른 불량 공기호흡기 유통업자가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쌀 직불금 1만 9242명 부당 수령 공직자가 2452명

    쌀 직불금 1만 9242명 부당 수령 공직자가 2452명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쌀직불금을 받은 130만여명 가운데 부당 수령자는 전체의 1.5% 수준인 1만 924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무원 직군의 부당 수령자 비율은 일반인의 3배에 가까운 4.3%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 공무원도 11명이나 됐다.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직 사회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일반인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뜻이다. 정부는 1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쌀직불금 특별조사 결과 및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4년 간 쌀직불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부당 수령자 가운데 관외 경작자(농지 소재지나 인접 시·군·구에 살지 않고 농사를 짓는 사람)는 8847명, 관내 경작자는 1만 395명이었다. 또 행정안전부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진신고를 받아 부당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부당 수령자는 모두 2452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뻔뻔하게 본인이 직접 직불금을 부당하게 타 먹은 공무원은 1488명이나 됐다. 소속 기관별로는 중앙기관 공무원 508명, 지방공무원 941명, 교육청 706명, 공공기관 297명이었다. 특히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은 방송통신위원회 김모씨, 통일부 부이사관 김모씨, 농촌진흥청 조모씨, 달성군수 등 11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당 수령자를 대상으로 직불금 전액을 환수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쌀직불금 신청을 제한하기로 했다. 부당 수령자 환수 대상 금액은 4년 간 총지급액 4조 3558억원의 0.3% 정도인 143억원(1인당 평균 75만원)이다. 또 부당 수령한 공무원의 경우 ▲국가직 5급 이상과 중징계 대상은 중앙징계위원회 ▲6급 이하나 경징계 대상,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임·직원은 기관별 징계위원회 등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징계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투기 목적의 농지 매입이나 허위서류 제출 등이 확인될 경우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 처분을 받는다. 한편 정부는 쌀직불금 후속 조치로 올해부터 직불금을 부당하게 지급받을 경우 원금은 물론 원금의 2배를 부당 이득금으로 추가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내지 않으면 최고 9%의 가산금이 붙는다. 여기에 부당 수령 유형에 따라 최고 5년 간 직불금 수령이 제한되고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방침이다. 부당 수령자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쌀파라치’ 제도가 도입되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을 넘는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박근혜 25일 대구달성행

    박근혜 25일 대구달성행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의 대구 방문을 두고 경주 재선거 현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나라당 친이 쪽의 정종복 후보와 친박 무소속 정수성 후보의 대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박 전 대표는 25일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 참꽃 축제’에 참석한다. 이 축제는 달성군의 최대 주민 행사로 박 전 대표는 해마다 참석해 왔다. 한 측근은 23일 “경주 선거와 무관하다.”면서 “시기적으로 민감해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서울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종복 후보 쪽은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한 관계자는 “박 전 대표에게 인사하러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가 지난달 30일 과학 관련 토론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했을 때, 인사하러 갔다가 문전박대 당한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정수성 후보가 박 전 대표를 찾아갈까 우려하는 눈치다. 정수성 후보 쪽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박 전 대표에게 부담되지 않겠느냐.”면서 “박 전 대표를 찾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관계자는 “같은 날 후보가 대구의 고(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을 군인으로서, 국가지도자로서 항상 존경해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를 직접 만나지는 않더라도 ‘박근혜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심산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대구 2011년 원하는 고교 진학 가능

    대구지역 중학생은 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학군에 관계없이 일반계 고교에 진학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전형 및 배정방법 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시교육청이 지난해 7월 경북대 지역사회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일반계 고교 전형시 기존 2개 학교군을 7개 학교군으로 변경하게 된다. 1학군(중·동·북·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과 2학군(중·남·서·달서구와 가창면을 제외한 달성군)으로 구분하던 것에서 동구학군, 수성구학군, 북구학군, 중구학군, 서구학군, 남구학군, 달서구학군(달성군 포함) 등 행정단위에 따라 학군을 조정한다.교육청은 또 배정방식을 현재 2단계에서 4단계로 바꿔 1단계 전지역을 대상으로 희망순 2개교를 지원하고 2단계 통합학교군(기존 2학교군)에서 다시 희망순으로 2개교를 지원해 무작위 추첨을 실시한다. 이어 3단계로 개정 7학교군에서 희망순으로 모든 학교를 지원할 수 있으며 4단계 인접학군에서 지리정보에 따른 배정을 하도록 했다.시교육청은 앞으로 일반계 고교 배정 실무팀을 구성해 이번 연구내용을 검증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입시 반영 방법과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개선안이 시행되면 수성구의 고교에 입학하기 위해 성행한 위장 전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낙동강에 오리테마파크 조성

    경북 성주군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17일 군에 따르면 선남면 소학·선원리와 달성군 하빈면 하산·봉촌리 낙동강 유역 300만㎡에 총 900억원을 투입해 오리섬과 오리테마파크, 오리마을 등을 조성하는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이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용역 중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아이템이 괜찮다.”고 평가한 데 이어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리알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은 낙동강 대구권역에서 시작해 성주대교 중앙 부분까지 자연적으로 형성된 모래톱을 오리섬 모양의 습지로 복원해 하늘에서 보았을 때 낙동강에 오리가 노는 광경을 재현하는 것. 또 성주지역 강변 야산을 오리공원으로 조성해 오리의 생태와 종별을 망라한 조형 및 전시물, 낙동강 오리떼를 탐조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테마별로 구성한다. 선남면 선원·소학리 일원에 오리를 이용한 먹거리촌, 예술촌 등을 조성하는 등 오리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오리에 얽힌 속담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도 꾸민다. 이와 함께 인근 대구 달성지역의 하목정과 육신사 등 문화재를 연계해 낙동강 연안 문화유산과 자연자원, 생태환경을 망라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으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성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일만에 11번 팔려다닌「무작정 상경 소녀」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2일 무작정 상경소녀 제(諸)모양(20)의 고발로 무허가 직업소개소 주인 김(金)모(33)씨, 포주 문(文)모(32·인천), 박(朴)모(37·서울 양동), 박(朴)모(34·평택)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법, 직업안정법, 윤락행위방지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동두천, 의정부 등지의 포주 8명을 수배. 제양은 지난달 2일 고향인 경북 달성군에서 상경, 서울역 앞에서 서성대던중 종로구 돈의동 통관시장에서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하던 김씨의 꾐을 받아 식모살이를 주선해 달라고 부탁하게 됐다. 바로 그날 김씨의 소개로 인천 문씨에게 넘겨졌는데 막상 문씨를 따라 가보니 손님을 받으라고 하여 탈출, 김씨를 찾아가 항의했다. 김씨는『그런 나쁜 놈이 있나』며 이번에는 양동의 박씨에게 넘겨졌는데 또 손님을 받으라고 하여 탈출, 김씨에게 찾아가 항의했다. 이렇게 하기를 20일동안에 모두 11번. 마지막으로 소개받은 평택의 문씨에게서 탈출해 왔을 때는 김씨도 더는 못참겠던지 친절한 서울아저씨의 탈을 벗고 제양을 방에 감금, 매질을 했다. 제양은 비로소 김씨에게 속은줄 깨닫고 여기서 또 한번 탈출솜씨를 보여 경찰에 고발했던 것. 11번이나 김씨를 찾아간 제양 심리도 알쏭달쏭한 일. <서울신문 사회부> [선데이서울 72년 5월 21일호 제5권 21호 통권 제 189호]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현영 조혜수△헌법연구관보 오훤 박세영 ■기획재정부 ◇실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김근수 ◇국장급△국고국장 최규연 ■법무부 ◇3급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이춘복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통상협력팀장 공형식△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과장 박용철△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기획총괄팀장(파견) 이형호△주인도네시아대사관 문화홍보관 김현기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이한민△〃 자료조직〃 최영수△정보봉사국 장서관리〃 김광진<서기관>△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과장 홍형선<사서서기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우학명△〃 입법정보생산〃 노우진△총무〃 임은표<전산서기관>△입법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 ■재외동포재단 ◇전보 △기획실 차장 장정환 박종환△경제사업팀 〃 조형재△홍보조사팀 〃 이훈용 ■고등과학원(KIAS) ◇임명 △부원장 김재완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규륜△통일정책연구센터소장 조민△남북협력연구센터〃 박형중△북한연구센터〃 최진욱△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박영호△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손기웅 ■대한지적공사 ◇사업처장 △서울특별시본부 이규봉△경기도본부 김철수△광주·전남본부 장성권△울산·경남본부 이권재△제주특별자치도본부 양세웅◇팀장△본사 경영지원처 재무팀 권기중<운영지원팀장>△경기도본부 오성훈△인천광역시본부 문병수△강원도본부 허의환△충청북도본부 최상호△대전·충청남도본부 최홍찬△광주·전라남도본부 이권△울산·경상남도본부 안종△제주특별자치도본부 고철수 ◇지사장 <서울특별시본부>△용산구·마포구 윤형섭△서초구 김창하△강동구·송파구 정철현△중랑구·노원구 남천현△종로구·중구 김병수△강남구 이상호△성동구·광진구 홍순선△관악구 김희수△영등포구·동작구 전종배△강서구·양천구 임상석△도봉구·강북구 김재복<부산광역시본부>△동구 겸 부산진구 신용근△중구·서구·영도구 우정한△북구·사상구 김윤태△동래구·금정구·연제구 이중동△강서구 최대운△남구·수영구 김덕길△사하구 전석근△해운대구 겸 기장군 정종진<인천광역시본부>△부평구·계양구 이도석△남동구·연수구 이용문△중구·옹진군 홍성혁<경기도본부>△용인시수지구·기흥구 김영필△동두천시 배상우△오산시 오윤선△시흥시 윤춘△용인시처인구 김용만△파주시 윤상기△고양시 백명기△이천시 박재근△남양주시 홍광기△하남시 박승현△안양시·과천시 한덕희△화성시동부 김건배△연천군 황운식△평택시안중 이자길△구리시 김인현△여주군 김원호<강원도본부>△홍천군 박영진△화천군 정동구△동해시 최병섭△삼척시 유은상△영월군 최규언△태백시 이재원<충청북도본부>△청주시 박상갑△음성군 나병운△괴산군·증평군 김기수△제천시 하동희△영동군 이정원△충주시 장재용△단양군 민경부△옥천군 이달왕△진천군 손덕규<대전·충청남도본부>△서구·대덕구 윤성진△유성구 양영봉△천안시 박정수△공주시 한재규△아산시 이택종△서산시 정동호△논산시·계룡시 이건묘△금산군 김석곤△연기군 김종배△홍성군 백낙훈△태안군 허현△부여군 김용호△청양군 정보해△서천군 송재문△보령시 이종성<전라북도본부>△전주시 이철명△군산시 윤남석△익산시 정충원△정읍시 임혁규△남원시 서맹열△장수군 김정득△진안군 윤학현△임실군 문표주△무주군 김병호△순창군 이성호△부안군 이경식△고창군 박현섭<광주·전라남도본부>△동구·남구 신형구△광산구 김인종△여수시 김문곤△담양군 조용선△화순군 위성효△함평군 조상훈△영광군 최광식△장성군 오동석△곡성군 윤두현△완도군 김영섭△해남군 강유원△보성군 이교일△장흥군 김동원△신안군 서정용△무안군 김기만△강진군 윤병현△영암군 강병석△구례군 김선민△목포시 김광용<대구·경상북도본부>△고령군 차영균△영주시 남진성△청도군 유병곤△안동시 김기웅△서구·달서구 배서규△군위군 박정근△달성군 박해원△예천군 김종석△경산시 정한기△북구 박홍근△영양군 박종수△울진군 정병철△구미시 윤원수△봉화군 엄한준△김천시 김창환△성주군 박영환△칠곡군 윤광열△의성군 이병덕△울릉군 유재현<울산·경상남도본부>△거창군 김상인△창원시 강신관△마산시 정해용△고성군 여준모△진해시 황길구△중구·남구 김종철△의령군 박영진△남해군 허성주△함안군 김명근<제주특별자치도본부>△서귀포시 고동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대전 전풍림△경인 김기영△대구 우종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희수 초성운△연구위원 여재현 ■서울여대 △사무처장 정연식△기획〃 조원애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 박광서 △상임이사 이상훈 ■SBS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신동욱△전략기획〃 김진욱△경영지원〃 천인식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직무대행 김익진△영상부국장 〃 홍문표△경제부장 김장하△문화과학〃 이재윤△국제〃 김호성 ■씨앤앰 ◇상무 △강남본부장 정헌식△동부〃 이동호◇이사△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 문준우△고객지원실장 김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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