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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매치 앞둔 권영진·김용판, 신청사 건립 지연 놓고 갑론을박

    빅매치 앞둔 권영진·김용판, 신청사 건립 지연 놓고 갑론을박

    4·10 총선을 앞두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지연 문제를 놓고 김용판 국회의원과 김 의원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도 권 전 시장 주장을 반박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권 전 대구시장은 최근 차기 총선 출마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 의원(달서구 병)을 겨냥, “신청사가 늦어진 것은 두류정수장 부지 절반을 매각해 짓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 방침에 (김 의원이) 아무 생각 없이 동의하면서 꼬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청사건립기금 1천300억원을 전임시장이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유용해서 돈이 없어서 청사 건립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달서구 주민들을 기만하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권영진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신청사 건립기금을 다른 용도로 유용해 신청사 건립이 지연됐다며 “염치없는 전임 시장”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지난해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권 전 시장이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정확하게 1370억원을 유용했다”며 “포퓰리즘 정책으로 대구시민에게 10만원씩 지원금으로 유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지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권 전 시장은 신청사를 매개로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신청사 기금 유용에 대해 달서구민에 속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 전 시장은 “신청사 건립기금 1368억원 중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금액은 700억원이고 이후 100억원을 상환해서 실제 재난지원금으로 쓰인 금액은 600억원”이라며 “1300억원을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유용해서 돈이 없어 청사 건립이 늦어지고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권 전 시장 발언 이후 대구시는 정장수 경제부시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권영진 후보가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실태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시민을 기만하고 시 행정의 신뢰도를 실추시켰다”고 반박했다. 정 부시장은 연도별 청사건립기금 조성 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권 전 시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대구시가 2022년 말까지 총 1850억 원을 청사건립기금으로 조성했지만 희망지원금 600억원을 포함해 총 1368억원을 기금의 목적과 전혀 상관없는 사업에 전용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권 전 시장이) 또다시 허위주장으로 시민을 기만하고 대구시정을 폄훼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총선 두 달 전인데 ‘선거구 획정’도 못 끝낸 여야... 정개특위 불발

    총선 두 달 전인데 ‘선거구 획정’도 못 끝낸 여야... 정개특위 불발

    여야가 선거구 재획정 요구서 합의를 위해 2일 오후 열기로 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권고한 ‘통합 선거구’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4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예비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여야 정개특위 간사는 전날 회동에서 조속히 선거구 획정 여야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의석이 줄어드는 지역구를 놓고 충돌하면서 결국 이날 회의를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과 경기 부천에서 1석씩 줄어드는 획정위 안은 절대 받을 수 없단 입장이다. 민주당은 ‘부천 갑·을·병·정’ 선거구의 평균 인구수가 서울 ‘강남 갑·을·병’이나 ‘대구 달서’ 인구수 평균보다 많은데 획정위가 부천만 통합 대상에 넣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부천이 아닌 강남 의석을 대신 줄이자고 국민의힘에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타협이 불가능하단 입장이다. 서울 강남은 갑·을·병 3석 모두 국민의힘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민주당은 전북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꺼내 들고 현행 선거구를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반면 여야는 이해가 맞아떨어지는 선거구는 의기투합해 획정위 권고를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 ‘종로’와 ‘중구’가 대표적이다. 여야는 획정위가 권고한 ‘종로·중구’ ‘성동 갑·을’ 구역 조정을 받지 않고 현행대로 ‘종로’, ‘중·성동구 갑과 을’ 지역구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최근 획정위에 통보했다. 강원도 ‘춘천 갑·을’로 나누기보다 현행 선거구대로 가기로 했다. 앞서 획정위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에서 춘천을 떼 ‘춘천 갑·을’로 단독 분구하고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으라고 권고했다. 애초 정개특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여야 합의안을 마련하고 5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새 획정안을 의결한 뒤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겠단 방침이었으나 이대로라면 2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19일 이후에나 선거구 획정이 끝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은 선거 1년 전에 마무리를 지어야 하나 국회가 이를 지킨 적은 한번 도 없다. 지난 총선 때도 여야는 선거 한 달여 전인 3월에서야 선거구 획정을 마쳤다.
  • ‘친박’ 최경환·유영하도 출사표… 與, 텃밭 싸움·과거 소환 떨떠름

    ‘친박’ 최경환·유영하도 출사표… 與, 텃밭 싸움·과거 소환 떨떠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했던 인사들의 총선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귀환은 ‘국정농단’ 키워드를 소환할 수 있는 탓에 중도층·수도권 표심에 올인해야 하는 국민의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에서 친윤계(친윤석열)와 친박계(친박근혜)가 대치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어 긴장감이 감돈다.‘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경북 경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두 차례 언급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을 빼앗긴 저 자신을 책망하며 묵묵히 정치적 책임을 떠안았다. 이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경산 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 결정에 대해서는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박근혜 청와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다. 정치권은 최 전 부총리의 당선 여부에 ‘친박 부활’이 달려 있다고 본다. 그가 명예 회복에 성공하고 중앙 무대에 복귀한다면 자연스레 친박 세력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경산에서 내리 4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복역하다 2022년 12월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박 전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킨 유영하 변호사도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대구 달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친박은 없다’고 언급했던 박 전 대통령이지만 유 변호사만큼은 예외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달 5일 대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판기념회가 열리는데 이 역시 유 변호사를 간접 지원하려는 의도로 관측된다. 대구 달서갑의 현역 의원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으로 윤 대통령이 후보이던 시절 당에서 가장 빨리 지지 의사를 밝혔던 개국공신이어서 ‘친윤 대 친박’ 대결이 예상된다.박 정부 당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윤 대통령의 신년 사면으로 복권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우에는 고향(영주·영양·봉화·울진) 출마론이 꾸준히 나온다. 우 전 수석은 이날 통화에서 “출마 의사를 밝힐 의무가 없다”고만 답했다.
  • 대구 도심에 ‘원시인’이 산다… 달서구 ‘선사시대’ 관광 컨텐츠 개발

    대구 도심에 ‘원시인’이 산다… 달서구 ‘선사시대’ 관광 컨텐츠 개발

    지난 2006년 선사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된 대구 달서구가 이를 이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달서구는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선사시대로(路) 테마거리’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일대는 고인돌과 함께 2만년 전 구석기시대 유적이 1만300여점이나 발견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사인이 현대에 나타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해프닝을 주제로 조형물 11점을 설치했다. 설치된 선사인 조형물은 맨홀을 통해 현대로 온 어리둥절한 모습, 선사관 내부를 신기한 듯 들여다보는 선사인,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이 신기한 선사인 등이다. 조형물 주변에는 선사인 발자국도 만들어 마치 선사인이 근처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더했다. 달서구는 또 진천동에 있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름을 공모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국민 누구나 달서구 공식 SNS(페이스북·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 출품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상을 준다.달서구는 지난 2018년 2억여원을 들여 깊이 잠든 원시인을 형상화한 길이 20m, 높이 6m 석상을 진천동 도로변에 설치했다. ‘광고 천재’로 불린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사업 기획과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초기에는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관조명이 파손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조형물에 마스크를 씌우는 등 공익적 메시지를 전하면서 호의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거대 원시인 조형물은 달서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명소가 돼 가고 있다”며 “2만년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진천동에 자리한 원시인 조형물이 친근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또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다양한 선사시대 관광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름을 지어 주세요”…지자체들, 신설 시설물 등 명칭 공모 눈길

    “이름을 지어 주세요”…지자체들, 신설 시설물 등 명칭 공모 눈길

    ‘파크골프장, 원시인 조형물, 공공도서관, 산책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설 시설물 또는 지역 대표 상징물의 참신한 이름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북 경산시는 올해 신설될 파크골프장 3곳(하양읍 대조리 파크골프장, 대구대 파크골프장, 옥곡동 남천 둔치 파크골프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6일까지 큐알(QR)코드 접속(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SNS 게시물)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10만~3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파크골프장 이름을 정하는 공모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진천동에 있는 ‘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 원시인 조형물(총 길이 20m, 높이 6m 크기)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달서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가 가능하다. 당선작에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경기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 수지구 동천동에 개관하는 20번째 시립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선호한다. 경기 하남시는 다음달 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 제방 산책로(약 4.9㎞) 명칭을 모집한다. 모랫길인 산책로의 브랜드화를 위해서다. 신청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이어 전문가 심사, 대국민 투표,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1명)에는 현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부산 통학 안전 지도시스템’(가칭) 명칭을 짓기로 하고 공모에 나섰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G5J0bUVn)를 통해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 대구 첫 반려견 놀이터, 다음달 1일 달서구 장동공원에 문 열어

    대구 첫 반려견 놀이터, 다음달 1일 달서구 장동공원에 문 열어

    2월 대구 도심에 처음으로 반려견 놀이터가 들어선다. 대구 달서구는 사업비 30억원 들여 달서구 장동에 7672㎡ 규모로 조성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다음달 1일 전면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 후 임시 개장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했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 반려견 놀이터 동쪽과 남쪽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 IC가 가까이 있어 차량 이용객의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구는 타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을 준비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이다. 달서구민은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이다. 구는 마약 탐지견,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반려견에 대한 입장료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의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셋집 주인이 중국인…한국 부동산 쓸어담는 王서방

    전셋집 주인이 중국인…한국 부동산 쓸어담는 王서방

    최근 제주도는 중국자본인 신해원 유한회사와 170필지 40만748㎡ 규모의 송악산 일대 토지 매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토지의 등기 이전을 마쳤다. 토지 매입비는 583억원. 신해원에 190억원에 팔았던 걸 393억원을 더 얹어서 되사는 셈이다. 송악산 사례처럼 한국 부동산을 중국인에게서 웃돈을 주고 되사는 일이 앞으로 더 잦아질지도 모르겠다. 중국인의 국내 토지 및 주택 보유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어서다.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구갑·초선)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외국인토지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6월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토지는 전국 18만 1391개 필지로 나타났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12조 1861억원), 경기(5조 5099억원), 인천(2조 7294억원), 전남(2조 5287억원), 부산(2조 1978억원) 등 순이었다. 이 중 중국 국적자의 토지보유는 2016년 2만 4035건에서 2023년 상반기 7만 2180건으로 7년 사이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 기준으로는 2016년 1609만 4000㎡에서 2023년 상반기 2081만 8319㎡으로 증가했으며,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2조 841억원에서 3조 693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전체 외국인 보유 한국 토지의 약 40%가량을 중국인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중국인의 한국 주택 소유 역시 증가했다. 중국인의 공동주택 소유는 지난해 12월 4만 3058호에서 2023년 6월 기준 4만 5406호로 2348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공동주택 소유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은 4만 8467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인의 한국 토지 및 공동주택 보유 증가로, 정작 우리 국민의 주거 안정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서울 마포구 30대 직장인 A씨는 “국내 출장차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아파트 단기임대를 알아본 적이 있는데, 공동주택의 호스트가 중국인인 경우가 허다했다”고 전했다. 특히 내집 마련의 꿈을 접고 중국인 집주인이 소유한 주택에 임차인으로 살야아 하는 상황이 점차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실제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이 2016년 8604명, 2017년 8371명, 2018년 9190명, 2019년 1만 114명, 2020년 1만 1152명, 2021년 1만 2256명, 2022년 1만 7488명, 2023년 1만 777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대해 홍 의원은 우리 국민도 중국에서 토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우리 국민은 중국에서 토지를 소유할 수 없는 등 부동산 취득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만 일방적으로 국내 부동산 소유가 증가하게 되면 향후 국가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중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적용을 강화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대구서 치매 아버지·간병해온 아들 같은날 숨진 채 발견

    대구서 치매 아버지·간병해온 아들 같은날 숨진 채 발견

    치매를 앓던 부친과 그를 돌봐온 아들이 같은 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쯤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람이 숨진 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 A씨와 80대 남성 B씨가 각각 아파트 화단과 주거지인 아파트 내에서 숨진 채 있는 걸 발견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부자지간이며 치매를 앓고 있는 부친을 아들이 돌보고 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아들인 A씨가 부친 B씨를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감식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 합격 향해 힘껏 뛰어!

    합격 향해 힘껏 뛰어!

    1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체육대학 신·편입학 실기 고사’에서 한 수험생이 제자리멀리뛰기 시험을 보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 ‘총선 캠프된 용산 대통령실’…文 정부 때도 청와대 공직자 줄사표

    ‘총선 캠프된 용산 대통령실’…文 정부 때도 청와대 공직자 줄사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1월 11일)에 맞춰 대통령실 주요 인사와 장·차관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정부에 상당한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직사회에서 ‘대통령실 경력이 국회의원 입성을 위한 징검다리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된다. 11일 대구MBC는 “공직자 사퇴 시한에 맞춰 총선에 출마하려는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사직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함께한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대통령실을 떠나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주 전 비서관은 부산 수영구나 해운대갑 출마가 예상되고,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동을 출마가 점쳐진다.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도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경북 구미을에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과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이 나란히 등록했다.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경북 포항 북구에,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경북 상주·문경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총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고향인 경북 김천에 출사표를 던질지 출신 고교가 있는 대구 달서갑에 도전장을 낼지 고심 중이다. 이밖에도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대구 서구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병훈 대통령실 행정관도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에 출마하기로 했다. 정호윤 전 행정관은 부산 사하을에 도전장을 냈고, 이창진 전 행정관도 부산 연제구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현직에서 물러난 장·차관과 대통령 참모 그룹은 50여명이다. 이들의 후보 등록지를 보면 상대적으로 여당인 국민의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영남 지역에 몰려 있다. ‘용와대(용산+청와대) 출신의 이런 행보를 두고 “쉬운 선택만 한다”, “양지만 찾아 나선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대구MBC는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대통령실 출신들의 착각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우면 대통령 은혜를 입은 그런 사람들이 자진해서 (수도권 등) 험지로 가야지 너도나도 양지만 찾아가 ‘나라도 살겠다’는 (이기적인) 모습만 보이면 총선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때도 청와대 참모 대거 사표 총선을 앞두고 핵심 공직자들이 출마를 위해 그만둔 것은 문재인 정부 때도 마찬가지다. 금배지를 달고자 장차관과 청와대 참모진들이 한꺼번에 사퇴해 “청와대가 총선 캠프냐”는 비아냥이 나왔다. 이른바 ‘총선 올인 개각’으로 국정 운영 혼란이 커진다는 우려가 컸다. 이 때문에 고위공직자 사퇴 시한을 더 앞당기거나 6개월 이하 공직 경력은 선거 때 이력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한국일보가 11일 전했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3년차인 2020년에 총선을 치렀다. 청와대 참모진에 장차관을 더해 이때도 50여명이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다.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도 임기를 1년도 채우지 않고 물러났다.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인들의 강력한 출마 의지에도 산적한 현안에 발이 묶여 나가지 못했다. 당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시작으로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한병도 전 정무수석,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의겸·고민정 전 대변인 등이 일찌감치 지역구로 내려갔다.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청와대가 ‘경력관리 출장소’로 변질됐다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고 한국일보는 지적했다. 결국 문재인 정부는 압도적인 총선 성적표도 불구하고 국정 운영 미숙 등이 끊임없이 지적돼 2022년 대선에서 패배했다. 우리나라에서 한 정치세력이 집권하면 최소 10년을 유지한다는 이른바 ‘10년 집권론’도 깨졌다.
  •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전화한 60대 구속 면해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전화한 60대 구속 면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를 입히겠다고 예고했다가 긴급 체포된 60대가 구속을 면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 측은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확보된 증거 관계 등에 비춰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결정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4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로 전화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을 한 뒤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중전화 일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발신인인 A씨를 당일 오후 8시쯤 집에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야당 대표에 대한 강력범죄 예고로 치안력 공백을 일으킨 점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7일 새벽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하겠다” 협박 전화…60대 영장 청구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하겠다” 협박 전화…60대 영장 청구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를 입히겠다고 예고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A(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4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로 전화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을 한 뒤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중전화 일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발신인인 A씨를 당일 오후 8시쯤 집에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야당 대표에 대한 강력범죄 예고로 치안력 공백을 일으킨 점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동기 등 사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작업하겠다” 전화 협박범, 3시간 만에 체포

    “이재명 작업하겠다” 전화 협박범, 3시간 만에 체포

    112에 전화해 “이재명 대구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은 협박범이 범행 3시간여만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5일 공중전화로 112상황실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A씨(60)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4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청 112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공중전화 일대 폐쇄회로(CC) TV 화면 등을 추적해 A씨를 이날 오후 8시쯤 자택에서 붙잡았다. A씨는 별다른 저항없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적 등 구체적인 신원에 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112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 전화 60대 남성 긴급체포

    112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 전화 60대 남성 긴급체포

    대구 성서경찰서가 5일 공중전화로 112상황실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를 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49분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청 112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공중전화 일대 폐쇄회로(CC)TV 화면을 추적해 발신인인 A씨를 오후 8시쯤 자택에서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계자는 “당적 등 구체적인 신원에 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작업합니다” 대구서 협박 전화… 경찰 추적 중

    “이재명, 작업합니다” 대구서 협박 전화… 경찰 추적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시기에 대구를 방문하면 해치겠다는 협박 전화가 경찰에 걸려와 수사 당국에 추적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49분쯤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 전화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사람이 서울청 112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고 말한 후 끊었다. 경찰은 즉각 일대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확인해 전화를 건 사람을 쫒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사건으로 접수하고 경력을 동원해 전화를 건 범인을 쫓고 있다”라고 말했다.
  •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섬유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공장(1천430㎡)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차 47대와 소방관 1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56분에 진화를 마쳤다. 화재 당시 직원들 대부분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장 직원 A씨는 “출근해서 기계 장치를 작동시키는 순간 퍽 소리와 함께 롤링 기계에서 불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재부 등 4개 부처·조달청·총리 비서실장 등 차관급 6명 인사

    기재부 등 4개 부처·조달청·총리 비서실장 등 차관급 6명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 차관과 조달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을 교체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신임 기재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여가부 차관에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국토부 1차관에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해수부 차관에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차관급인 신임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각각 낙점됐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2차관에 대해 “재정·예산 정책을 오랜 기간 담당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라고 밝혔고, 신 차관의 경우 “인사·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 조직개편을 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등을 거친 신 차관의 배우자는 37회 행정고시 동기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이번 임명으로 ‘현직 부부 차관’이 탄생하게 됐다. 진 1차관에 대해선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며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라고 했고, 송 차관의 경우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이번 차관 인사는 오랫동안 공직 생활을 해 온 관료 위주로 발탁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기존 차관들의 총선 출마에 따른 후속 인사 성격도 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 김완섭 기재부 2차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각각 부산 해운대갑, 강원 원주, 대구 달서갑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에 대한 후임 인선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재2차관 김윤상·여가차관 신영숙 등 4개 부처 차관 교체

    신임 조달청장 임기근·국무총리비서실장 손영택기존 차관들 총선 출마 따른 후속 인사 성격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 차관과 조달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을 교체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신임 기재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여가부 차관에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국토부 1차관에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해수부 차관에 송명달 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차관급인 신임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각각 낙점됐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2차관에 대해 “재정·예산 정책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라고, 신 차관의 경우 “인사·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경험을 토대로 여가부 조직개편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등을 거친 신 차관의 배우자는 37회 행시 동기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임명으로 ‘현직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진 1차관에 대해선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며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라고, 송 차관의 경우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이번 차관 인사는 오랫동안 공직 생활을 해온 관료 위주로 발탁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기존 차관들의 총선 출마에 따른 후속 인사 성격도 있다. 박성훈 현 해수부 차관, 김완섭 기재부 2차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각각 부산 해운대갑, 강원 원주, 대구 달서갑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에 대한 후임 인선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가평군, 멸종위기 수달 서식지 복원 나선다

    가평군, 멸종위기 수달 서식지 복원 나선다

    경기 가평군은 ‘산림습지 내 수달서식지 복원 사업’ 신청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받는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안정적인 서식공간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가평군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추정되는 조종면 현리 16번지 일원에 대해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서식 환경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방치된 유휴부지로 산림부에서 유입된 우수로 담수호(습지)가 형성된 곳이다. 지난 2022년 1월, 습지 주변 및 중도를 중심으로 수달 4개체가 처음 발견된 이후,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등 서식처 복원 및 관리가 필요해 왔었다. 또한 하천과 산지가 만나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과 생태습지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생태체험과 환경학습의 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환경부 승인을 얻어 사업을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생태계 최상의 포식자인 수달과 더불어 삵, 너구리, 족제비 등도 함께 오게 되는 등 어류, 곤충, 식생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건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달이 살 수 있는 서식지 조성은 멸종위기 동물 보전을 위한 주민들의 인식증진은 물론 관내 대표적인 생태휴식 장소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돌아와 지역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관내 생태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새로운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뿔난 사연?

    노관규 순천시장,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뿔난 사연?

    노관규 순천시장이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게 잔뜩 화가 났다. 무소속의 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의 발언을 접하고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11일 신정훈(나주·화순) 도당위원장 위원장은 KBC광주방송에 출현한 자리에서 “이번 획정 초안 내용이 여당에 유리하게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며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구는 통폐합을 최소화했고, 같은 여건이지만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는 최대한 많은 선거구를 줄여 중립성과 공정성을 현저히 잃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하고, 영암·무안·신안군을 다른 선거구와 통합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 획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와관련 신 위원장은 “인구 비례로 봤을 때 통폐합이 예상됐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등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은 선거구를 줄이지 않았다”면거 “특히 전남 지역 선거구 조정에 대해서는 대단히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의 발언을 접한 노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우리 순천시민들은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며 “ 인구 5만 5000여명의 순천시 해룡면을 떼어 광양지역 선거구에 병합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시장은 “이러한 상처를 안고 있는 순천시민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국민의 힘에 유리한 지역구’라는 정치공학적인 발언으로 우리 순천시민들에게 또다른 굴레를 씌우려고 하느냐”고 분개했다. 노 시장은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천시공무원들, 시민들의 노력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마치 ‘윤석열 정부, 김건희 여사의 공략정책’으로 쉽게 얻은것처럼 폄하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하셨는데 이번 선거구 획정위에 민주당은 불참하셨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노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남 7개 자치단체장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는데 민주당 전남도당을 책임지시는 위치에서 무슨 낯으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 모르겠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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