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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0 개각」 장관·차관급 프로필

    ◎정시채 농림부장관/11대때 정계입문… 박사출신 학구파 오랜 내무관료생활을 거쳐 11대때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3선의원.그러나 야권성향이 강한 지역구 때문에 13대와 15대때는 국회등원에 실패,정치인으로서는 굴곡이 많았다는 주위의 평. 치밀한 분석력과 기획력이 장점이며,특히 계수에 밝아 14대때는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인정이 넘쳐 따르는 사람이 많고 바쁜 정치생활에도 「조선왕조의 인사고과연구」 논문으로 건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국회 농림수산위원장을 역임,농정에도 매우 밝은 편. 부인 이금정씨(60)와의 사이에 4남2녀. ◎안광구 통산부장관/30여년 통상분야 전담한 상공부맨 63년 최연소로 행정고시에 합격,옛 상공부에 몸을 담은 후 30여년간 통상분야만 전담해온 정통상공부맨.산업정책에 해박하고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산업경쟁력문제에 일가견을 갖고 있다.우리 산업에 필요한 정책은 집요하게 추진,관철해내는 일벌레로 관가에 알려져 있다.매사에 적극적이고 사소한 일도 꼼꼼하게 챙기는스타일이다.외국인에게 본인의사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어학실력도 겸비,적임자라는 평.재산공개때 부동산이 많아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부인 김향숙씨(49)에 1남1녀. ◎강현욱 환경부장관/7개부처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3회 행시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장,전북도지사,동력자원부·경제기획원 차관,농림수산부장관 등 7개 부처를 두루 거친 정통경제관료 출신.지난 90년 전북지사를 떠날때 전별금을 도청직원의 자녀장학금으로 기탁,아직도 화제가 될 정도로 청렴. 좌우명이 성실일 만큼 매사에 적극적이고 꼼꼼한 스타일로 부하직원의 신망이 매우 높은 편.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결하는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는게 주위의 평. 지난 총선때 전북 군산을에서 당선,여권의 유일한 호남지역으로 등원.취미는 독서와 조각이며 부인 박선순씨(55)와의 사이에 3녀. ◎김한규 총무처장관/이력 다채롭고 다방면에 재능많아 13·14대총선때 대구 달서구에서 연거푸 당선된 뒤 15대에서 고배를 든 재선의원 출신.92년 민자당 대선후보경선때 대구 출신이면서도 김영삼후보편에 섬으로써 민주계와 거리를 좁혔다.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뒤 20대 후반에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학력에서 엿보이듯 이력이 다채롭다.다방면에 재능이 많아 정치권에서는 재간꾼으로 통한다.13대총선에서 이만섭 당시 국민당총재를 꺾어 화재를 모았고 95년엔 김대통령의 총재비서실장을 지냈다.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당내에선 비교적 지역기반이 튼튼하다는 평.부인 정영연씨(53)와 1남1녀. ◎김용진 과기처장관/부하들 신망 높은 조세행정 전문가 20대 일선세무서장을 시작으로 재무부 세제실장·관세청장을 거쳐 재무부차관을 지낸 조세행정전문가. 지난 8월 은행감독원장에서 「장관 0순위」인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에 임명된 뒤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으로 부처간 이견에 뛰어난 조정력을 발휘,노동관계법개정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탁됐다는 후문. 보스기질이 강한 성격으로 부하직원도 각별히 챙겨 신망이 높다. 부인 최문자씨(52)와의 사이에 3녀. ◎신경식 정무제1장관/소탈한 성격… 언론인출신 3선의원 항상 웃는 얼굴에 소탈한 성격으로 주위와 잘 어울린다.정이 많아 결단력은 부족하다는 평도 있으나 매사에 신중해 실수하는 법이 없다.언론인 출신 3선의원으로 정일권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13대 민정당후보로 충북 청원에서 당선된 뒤 3당통합이후 신민주계에 가세,대선후보경선때 김영삼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으며 신임을 쌓았다.14대에서는 총재비서실장에 이어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장을 맡았고 15대에서는 국회 월드컵대회개최지원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국회직을 두루 거쳤다.부인 최금녀씨(57)와 2남1녀. ◎오정소 보훈처장/국제정세 등 분석력 뛰어난 정보통 말을 아끼는 과묵한 성품.하지만 부하와 동료를 아끼는 정이 유별나고 인간관계를 중시한다는 평이다.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71년 공채로 안기부에 들어간 후 줄곧 국내외 정보업무에 종사한 정보통. 안기부내에서는 직원의 해외출장기회 확대,외부전문인사 초청강연회 개최 등 획기적인 업무방식을 도입하는데 앞장서 인기를 모았다. 안기부 인천시지부장과 2국장을 거쳤으며 주홍콩영사관 부총영사로 근무하는 등 해외감각도 익혀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도 뛰어나다. ◎송종의 법제처장/서울지검장때 슬롯머신비리 수사 문민정부 출범 직후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지검장을 맡아 슬롯머신 비리수사 등 사정의 첨병역할을 했다.한학에 조예가 깊고 백발의 용모탓에 「송도사」란 별명을 지녔으며,재·덕을 두루 갖춰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특수부에서 잔뼈가 굵은 「특수수사통」으로 사시세대의 선두였으나 지난해 9월 사시 한 해 후배인 김기수 검찰총장이 발탁되자 용퇴한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않고 조용히 지내왔다. ◎김광석 경호실장/성격 치밀… 「용병술어 연구」 책 발간 치밀한 성격으로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신중한 타입.「완벽경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사졸업후 군생활을 하는 동안 「용병술어연구」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학구파면모도 갖고 있다.병무청장 재직때는 징병검사장을 공개,징집대상자의 가족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등에 「이동병무상담소」를 개설해학생과 대화를 갖는 등 「열린 행정」을 편 것으로 유명. 부인 이분이씨(58)와 1남1녀. ▲경남 울산(58) ▲경남고 ▲육사 17기 ▲사단장·국방부 정책기획관·육대 총장 ▲병무청장 ◎장성 비상기획위원장/군사분야의 정책통 전략기획 및 군사정책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책통.치밀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로 「면도칼」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온화한 측면도 있다.육사교장 재직중 국방제도개선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율곡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발탁됐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취미는 독서.부인 조성옥씨(54)와 2남. ▲충북 영동(57) ▲육사 18기 ▲합참 군사전략과장 ▲육본 정책기획실장 ▲2군단장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구본영 OECD대사/국제경제의 전문가 학자풍 관료.재무부장관 협력관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국제경제전문가로 최근 APEC 과기장관회의를 매끈하게 이끌어 OECD 대사로 물망에 올랐다.1년새 청와대경제수석·과기처장관·OECD대사등 세번 이동.취미 바둑(1급)과 독서. 부인 이길혜씨(47)와 1남 1녀.▲황해 개성(49) ▲서울대경제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박사 ▲교통부차관 ▲과기처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과기처장관 ◎박일용 안기부1차장/성품 활달한 일벌레 여권의 두터운 신임으로 만 2년동안 최장수경찰청장을 지냈다.25년 경찰생활 6년여를 일본에서 보낸 일본통.경찰내 경남고인맥의 보스.성품이 활달하며 「일벌레」로 불린다. 한총련사태 등을 특유의 배짱과 뚝심으로 물의 없이 대처,요직에 임명됐다는 평가. ▲부산(56) ▲서울대 법대,행시 10회 ▲서울 관악경찰서장 ▲부산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해양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황용하 경찰청장/경찰 부패청산 앞장 서울대 법대,행정고시 14회 출신의 경찰엘리트.정보통으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과 기획력·청렴성이 돋보인다.1년간 서울청장을 지내며 경찰조직내 부패청산에 앞장서 개혁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등산이 취미.부인 하필련씨(46)와 1녀가 있다. ▲황해도(54) ▲서울대 법대 ▲서울 마포서장 ▲서울 정보4부장 ▲인천·부산청장 ▲본청 경무국장 ◎김광주 경호실차장/청와대경호 산증인 23년째 경호업무를 맡고 있는 「청와대경호실의 산 증인」. 육군대위로 전역한 뒤 경호분야에서 정통코스를 밟은 뒤 지난해 1월 차장으로 승진했다.보스기질이 강한 편.해외에서도 경호능력을 인정받아 벨기에정부로부터 슈발리에훈장을 받기도.유도와 태권도가 각각 3단.부인 김채순씨(46)와 1남1녀. ▲부산(46) ▲동국대 법학과졸 ▲경호계장·과장·처장·차장
  • 공연장 압사사고… 6명 사상/대구 우방랜드

    ◎앞좌석 먼저 차지하려 몰려 16일 하오 4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우방타워랜드내 잔디광장에서 모방송국 공개방송을 보러 온 관중들이 좋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다가 이미자양(15·대구 모여고 1년)이 관중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공정화양(15·대구 모여중 3년)이 중상을 입고 가톨릭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또 장윤정양(17·대구 모여고 1년) 등 여중·고생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영남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여자 1명은 중태다. 경찰은 우방랜드내 잔디광장에서 하오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대구 모방송국 주최 공개방송을 보기위해 10대 여중·고생이 대거 공연장에 들어와 계단으로 돼있는 앞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던중 뒤에 있던 인파가 갑자기 앞으로 밀어닥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방송사측과 우방랜드측은 공연을 취소하고 입장권을 환불한 뒤 관객들을 돌려보냈다.
  • 전국 57개 공단/교통영향평가 면제/행쇄위 내년부터

    ◎기업 공장 신·증축 쉽게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교통영향평가 없이 개발된 공단에서 공장을 신·증축할 때 받아야했던 교통영향평가를 내년부터 면제토록 했다. 개선안이 적용되는 공단은 서울 구로공단과 대구 달서공단·인천 남동공단·경남 창원공단 등 전국 57개 공단이다. 행쇄위는 『공단을 조성하며 전체적인 교통영향 평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개별기업이 연면적 7만5천㎡ 이상의 공장을 새로 짓거나 이 면적을 초과해 공장을 증축할 때 받아야 했던 교통영향평가가 5천여만원이나 들고 2∼3개월이나 걸려 기업 경쟁력 약화의 원인이 됐다』면서 개선안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행쇄위는 그러나 교통영향평가를 면제하는데 따른 보완책으로 건축허가를 심의할 때 공장의 출입구와 주차장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도록 했다.
  • 「폰뱅킹」 사기 2명/7∼8년 중형 선고

    대구지법은 2일 대구은행 폰뱅킹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구속기소된 신호범(32·서울시 은평구 북가좌동),조득래씨(39·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등 2명에게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죄와 사기죄 등을 적용,징역 8년과 징역7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 경찰 실탄오발 1명 중상/대구 폭력사건 출동… 말리던 시민 맞아

    ◎경찰서 허위·지연 보고 【대구=황경근 기자】 지난 23일 하오 10시35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내 휴게소에서 달서경찰서 성당파출소 소속 김수길 경장(38)이 폭력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시비를 벌이던 해병모부대 소속 최모 일병(19)으로 부터 구타를 당하다 권총 1발을 발사,이를 말리던 경비용역회사 직원 김수국씨(25)가 팔꿈치에 관통상을 입었다. 김경장은 『가해자들로부터 폭행당해 넘어져 깔린 상태에서 공포탄을 쏜다는 것이 실탄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달서경찰서는 최일병을 군수사기관에 넘기고 함께 있던 최씨의 형 석태씨(21)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성당파출소는 김경장이 쏜 실탄을 공포탄으로 경찰서에 허위·지연 보고,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 “짝사랑 여자와 동거”/10대,흉기로 친구 살해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짝사랑하는 여자와 동거하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유모군(18·K공고 3년·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유군은 이날 상오 5시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이모군(18·무직)의 자취방에 찾아가 잠자고 있던 이군을 불러낸 뒤 흉기로 가슴 등 11군데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 해인사 여신도 살해혐의/30대 승려 긴급구속

    【합천=강원식 기자】 경남 합천 해인사내 여신도 김연주씨(55·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012)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합천경찰서는 10일 모 사찰 승려인 안기환씨(36·부산시 해운대구 반여3동 1589의31)를 살인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3일 저녁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 경내 금선암산 기슭에서 김씨가 함께 건립키로 했던 사찰을 다른 승려와 추진하겠다고 말한데 격분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 선관위 고발의원 불기소처분/현역 2명은 계속 수사/대검

    ◎당선자 162명중 9명 기소 대검찰청 공안부(최병국 부장)는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11 총선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한 자민련 박종근의원(대구 달서갑)과 수사 의뢰한 신한국당 황병태(예천·문경)·주진우(성주·고령)·김광원(영양·봉화·울진)·양정규 의원(북제주),국민회의 천정배 의원(안산 을),자민련 박구일 의원(대구 수성을) 등 7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이 그동안 수사 또는 뒷조사해온 162명의 당선자가운데 기소된 의원은 신한국당 이명박·최욱철·김호일 의원,국민회의 이기문·국창근 의원,자민련의 김현욱·변웅전·이인구 의원,무소속의 김화남 의원 등 9명이다. 이로써 4·11총선 사범 공소시효만료일인 오는 11일을 앞두고 수사중인 의원은 신한국당 김일윤 의원(경주갑),자민련 김고성 의원(연기) 등 2명뿐으로 사실상 수사가 일단락됐다.〈황진선 기자〉 ◎이명박 의원 불구속 기소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의 선거비용 초과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9일 이의원을 선거비 초과지출 및 기부행위 금지위반과 범인도피(공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의원의 선거비 초과지출 내용을 폭로한 전 비서 김유찬씨를 기부행위 금지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총선 당시 이의원의 회계책임자 이광철씨와 강상용씨를 통합 선거법 위반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 합천 해인사 경내에서 여신도 피살체로 발견

    ◎스님 전화연락받고 나가 【합천=강원식 기자】 합천 해인사 스님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고 나간 여신도가 해인사경내에서 피살체로 발견됐다. 지난 8일 하오6시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경내 금선암 인근 산기슭에서 김연주씨(55·여·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012)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김씨 남편 송강해씨(6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킴스클럽·뉴마트·E마트·프라이스클럽/창고형 할인점 급속 확산

    ◎93년 「E마트」 첫 주자로 3년새 30곳 개점/직거래 저가전략 주효… 올 매출 10배 늘어 93년 11월 서울 창동에 국내 첫 창고형 할인매장인 E마트가 문을 연뒤 고객이 급격히 늘면서 대형할인점만 30여곳에 이를 만큼 할인점이 호황기를 맞고 있다.선진국에서는 할인점이 이미 가장 중요한 쇼핑 장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백화점은 전문점 형태로 바뀌고 있다. 회원제 창고형할인매장의 후발주자인 뉴코아백화점의 「킴스클럽」은 가장 사업 확장속도가 빠르다.지난해 6월1일 서울 잠원동점이 개장한뒤 수원·분당·과천·동인천점이 잇따라 개점,현재 전국 12곳에서 할인점을 개장했다.11월중 강원도 오대산에 들어서는 「킴스클럽 호텔」에 13호점이,평택·분당 서현·창원 또는 미금에 14∼16호점이 들어선다.뉴코아는 또 식품과 가정용품,전자제품 위주의 할인점인 「뉴마트」도 94년 12월 이후 서울 잠원동과 남산,부천 등 수도권에 10개의 매장을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는 서울 창동과 일산,안산,부평에 매장이 있고 서울 양평동에 회원제창고형매장인 「프라이스클럽」이 있다.E마트는 다음달 제주점을,12월에 분당점을 오픈하며 대구 북구 검단동에 프라이스클럽 2호점이 내년말 문을 열 예정이다.그랜드백화점의 그랜드마트는 신촌과 강서구 등촌동 등 2곳에 매장이 있다. 킴스클럽과 프라이스클럽은 회원제로 연회비가 3만원.회비는 적립돼 그 이자를 운영비용에 충당해 원가를 낮추는 구실을 한다.E마트와 그랜드마트도 창고형이지만 회비는 없다.할인매장들이 일반 산매점이나 백화점보다 20%이상 가격을 낮추어 가격파괴형 저마진 매장으로 영업할 수 있는 보다 중요한 이유는 직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단축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고객 증가에 비례해 할인점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킴스클럽의 경우 지난해 총매출 9백55억원에서 올해는 지난달까지 4천2백억원이나 됐다.올해 할인점 업계의 예상매출규모는 1조2천억원. 추석 불황에서도 할인점 특수가 나타났듯이 내년에 경기침체가 계속되더라도 할인점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경기하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알뜰구매심리와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 정책,자연녹지 내의 할인점 설치 허용 등은 할인점의 호재.내년에는 올보다 1백50% 가량 많은 3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설 유통산업연구소는 전망하고 있다.〈손성진 기자〉 ◎개점1돌 그랜드마트 신촌점/할인점 변신 “호황” 지난달 23일로 개점 1주년을 맞은 그랜드마트 신촌점은 패션전문점에서 할인점으로 업태변경을 해 대성공을 거둔 경우다. 신촌그랜드마트는 지난해 9월 이전까지 패션전문점인 신촌플라자였으며 그전에는 소규모 백화점이었다.그러나 맞은편 대형 그레이스백화점의 등장으로 고객 끌기에 실패하자 할인점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패션전문점 시절에서는 하루 매출이 3천5백여만원에 불과했으나 할인점이 되면서 일평균 2억8천여만원으로 8배나 신장했다.일평균 매장을 찾는 고객수도 2천3백여명에서 1만2천여명으로 4배나 늘었다.1년동안 9백1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백78만명의 고객이 다녀갔다.1일 최고 매출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15일로 5억7천만원. 신촌그랜드는 도심지이면서도 배후주거지의 특성으로 갖고 있는 상권을 고려해 1차 식품에서 생활잡화용품 및 패션에 이르기까지 상품 구성을 다양하게 한 종합가격파괴 매장인 점이 고객들의 발목을 붙잡는 매력이다.할인점이면서도 백화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의류매장은 특히 인기.옷 매출비중이 37%에 이르러 의류 부문이 약한 다른 할인점과 구별된다.70여개의 대형 아울렛 매장은 고객을 10대후반까지 확산시켰다. 이와함께 할인점으로서는 드물게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고 낱개판매도 하며 경인지역에는 유료배달서비스를 하는 점도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그러나 매장 면적이 좁고 주차장 규모가 적은 것이 해결과제이다.이웃 건물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잘 진척되지 않고 있다는 매장측의 설명이다.〈손성진 기자〉
  • 총선 검찰수사/현역의원 8명

    지난 4·11총선과 관련,4일 현재 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현역의원은 신한국당 5명,자민련 3명 등 모두 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대검 국정감사 답변에서 『금일 현재 15대 총선 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에서 수사중인 현역의원은 신한국당 이명박(서울 종로),김광원(경북 영양·봉화·울진),김일윤(경북 경주갑),노기태(경남 창녕),김충일 의원(서울 중랑을)과 자민련 황학수(강원 강릉갑),김고성(충남 연기),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 등 모두 8명』이라고 밝혔다.
  • 선거법위반 의원/6명 무혐의 처리

    【대구=황경근 기자】 대구지검 공안부는 24일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입건된 선거사범 가운데 현역 의원 6명에 대해 기소유예 또는 무혐의처리 결정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입건된 현역 의원 6명 가운데 신한국당 김윤환 의원(구미을)은 노인회관 등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 혐의가 인정됐으나 사안이 경미해 기소유예 처분하고 의정보고서 배부 등 5건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 또 자민련 박철언의원(대구 수성갑)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을 무료로 배부한 혐의에 대해 사전 선거운동혐의로 조사를 벌였으나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리했다. 이밖에 자민련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은 내사종결하고 자민련 이의익 의원(대구 북구갑)과 박구일 의원(대구 수성을),신한국당 김석원의원(대구 달성)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리했다.
  •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전화사서함 새 프로그램 산책

    ◎더욱 새로워진 「텍섹」을 만나자/연예인 팬클럽­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톱스타 70여명과 대화/모닝콜 예약콜 서비스­늦잠때문에 지각했나요 이젠 마음놓고 잡시다/지나김 영어한마디­외국인을 갑자기 만나도 이말만 알면 걱정없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의 전화사서함 서비스 「텔섹 5678」이 보름만에 회원수 6천명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일 개통된 뒤 걸려온 전화만 무려 4만4천1백10통. 특히 「연예인 펜클럽」,「지나 김과 영어 한마디」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이미 서비스하던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졌다. 요금은 30초에 50원.가입비는 없다.700­5678로 걸어 가입을 신청하면 즉시 회원이 된다(지방에서는 02를 먼저 누른다). 새롭게 바뀐 「텔섹…」의 내용과 이용법을 소개한다. □연예인펜클럽(22번) 좋아하는 가수,탤런트,영화배우,MC,개그맨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곳.▲인기 가수 김건모 김현철 김원준 강산에 룰라 노이즈 Ref ▲영화배우 안성기 박상민 오정해 박중훈 신현준 정선경 진희경▲MC 김승현 이영현 최할리 임백천 ▲개그맨 김용만 이경규 서경석 이윤석 김국진 김미화 이영자 ▲탤런트 김희선 이종원 최민수 유시원 박형준 배용준 박상아 한재석 정우성 박소현 김지호 등 톱스타 70여명의 「텔섹‥」 회원번호를 알려 준다. 앞으로 농구·야구·축구선수 등 스포츠스타들까지 회원을 늘려나갈 계획. □지나김과 영어한마디(51번) MBC­FM 「2시의 데이트」 팝스 잉글리시에 출연하는 지나 김(25)에게 생활영어를 배워두면 외국인을 갑자기 만나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지나 김의 회원번호(7008000)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연락방서비스(11번) 메시지를 듣거나 보낼수 있다.메시지를 보내려면 받을 회원의 번호를 입력한 뒤 메시지를 녹음하면 된다.불필요한 메시지수신을 거부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듣고 난 뒤 메시지는 자동삭제되며 중요한 메시지는 메일박스에 따로 보관할 수도 있다. □열린마음 서비스(21번) 자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곳.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이 코너에서 열리는 「예쁜 메시지 콘테스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본선은 10월12∼31일. □노래·시 배달서비스(31번) 생일,입학식등 특별한 날 친구나 연인에게 노래나 시를 배경으로 음성메시지를 보내보자.받을 사람이 회원이 아니라면 삐삐를 통해 받게 한다. 「금주의 인기가요」나 「빌보드 탑텐」에서 노래를 듣다가 #을 눌러 원하는 곡을 선택한 뒤 호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모닝콜·예약콜(41번) 아침에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해본 경험이나 오래 전에 했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려 낭패를 봤던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 모닝콜은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입력하고 수신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한번 입력하면 일주일 동안 서비스되며 일반전화로만 받을수 있다. 예약콜은 메시지를 녹음한뒤 날짜,시간을 입력한다.1년 뒤 약속까지 서비스되며 일반전화와 호출기로 모두 받을 수 있다. 모닝콜·서비스콜은 하오 10시∼상오 5시 사이에는 보내지지 않는다. 현재는 서울지역에서만 받을수 있으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 □명사초청강연(61번) 교수,정치인,경제인,법조인등 각 계 명사의 강연을 직접 들어 보는 기회.강사는 일주일 단위로 바뀌며 오는 23일부터 서비스한다. □신문고(91번)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텔섹…」 사용시 불편했던 점을 지적하고 불량회원을 제보하는 코너.
  • 부정혐의 약해 대부분 불기소 될듯/검찰 선거사범수사 일단락 안팎

    ◎최욱철·이기문 의원 등 8명 기소로 “끝”/공소시효 20여일 남아 「돌출」 가능성도 제15대 총선과 관련,검찰이 중앙선관위의 고발과는 별도로 진행해온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동안 국회의원 당선자 1백40여명을 수사 또는 내사해 8명을 기소,84명을 불기소했다고 밝혔다.고소·고발없이 검찰이 자체적으로 내사해온 20명가운데 16명은 내사 종결했다.현재 수사 또는 내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30명이다. 신한국당 홍준표(송파갑)·김학원(성동을),자민련 김칠환 의원(동갑) 등 수사 대상자가 26명,신한국당 김광원 의원(경북 울진) 등 내사 대상자가 4명이다. 그러나 기소 대상자는 이미 기소된 신한국당 최욱철(강릉을),국민회의 이기문(인천 계양·강화갑),자민련 김현욱(충남 당진),무소속 김화남의원(경북 의성) 등 8명을 제외하고 더이상 없을 전망이다. 검찰은 금전살포나 허위비방,불법선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여당의원 대부분이 야당의 「표적」이 되어 있어 불기소 발표만 늦추고 있는 인상이 짙다. 이 가운데 3백만원의 금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한국당 김일윤 의원(경북 경주갑)도 기소하기에는 사안이 약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야당 당선자도 형평에 비추어 기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와 관련,『사안이 복잡하거나 뒤늦게 고발되었기 때문에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기소 처리기준은 사안이 복잡·미묘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제15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 결과는 제14대 총선 때와 비슷할 것 같다. 제14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94명을 입건,5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선거사범수사를 마무리했다.이 때문에 선거 당시 공명선거정착 의지를 천명했던 것에 비추면 결과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검찰의 발표대로 아직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공소시효가 20여일 남은 상황에서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서울 종로)의 처리 문제가 「돌출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도 있다. 이명박 의원은 기소유예 대상이었으나 막판에 전비서였던 김유찬씨(36)가 『이의원의선거비용 누락신고액이 6억8천만원에 이른다』며 폭로하는 바람에 추가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 중앙선관위가 고발 및 수사의뢰한 자민련 박종근의원(대구 달서갑)등 21명에 대한 수사도 남아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고발 건은 사안이 경미한데다 입증이 어려워 대부분 무혐의나 기소유예 등 불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 될 전망이다.
  • 자민련 박종근 의원 빠르면 오늘 소환/선거법위반 혐의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5일 중앙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자민련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을 빠르면 6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 신문 강제구독 거절/주민 집단폭행 말썽

    ◎판촉용역업체 사원 검거나서 【대구=황경근 기자】 신문 판촉요원들이 신문구독을 거절하는 주민을 집단으로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상오10시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대곡택지개발지구 6단지 605동 201호 아파트입구에서 20대초반의 C일보 판촉용역업체 사원 4∼5명이 이효종씨(39)의 이삿짐을 옮기던 동생 상종씨(33·경북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를 집단폭행하고 달아났다. 효종씨에 따르면 이날 상오9시40분쯤 이삿짐을 옮기기던 중 C일보 판촉용역업체인 대경인력(대표 문인환)소속 판촉사원 4∼5명이 C일보를 구독해줄 것을 요청해 이를 거절하자 상종씨를 5분여동안 집단폭행하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씨를 소환해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판촉요원검거에 나섰다. 이에 대해 C일보 대곡지국측은 『대경인력이 지난달 21일 신문확장을 해주겠다고 해 용역을 의뢰했다』며 『C일보 대곡지국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 신문구독 강요 경찰 단속나서/대구 달서

    【대구=황경근 기자】 신문 강제구독 강요행위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단속활동에 나섰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이달말부터 아파트입주가 시작되는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대곡지구에 경찰을 배치,신문 강제구독 등 각종 물품강매에 대해 집중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고졸·고입 검정고시 합격자 7천명 발표

    서울시교육청 등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은 27일 96학년도 고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실시된 이번 검정고시에는 모두 2만3천8백47명(고입 7천4백82명,고졸 1만6천3백65명)이 응시해 7천2백3명(고입 2천2백81명,고졸 4천9백22명)이 합격했다.합격률은 고입 30.4%,고졸 30%다. 최고득점은 고입에서 정수연양(16·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이,고졸의 경우 양대천씨(23·부산 동구 수정3동)가 각각 차지했다. 최고령합격은 고입의 김동웅씨(64·대구 달서구 상인동)와 고졸의 이순덕씨(61·여·서울 성동구 홍익동)가 차지했다.최연소합격은 고입의 이석희양(13·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과 고졸의 박무혁군(13·대전 대덕구 와동)에게 돌아갔다.
  • 계명대 교수협 사무실 청년 20여명 침입 난동/교수폭행·기물부숴

    【대구=황경근 기자】 지난 16일 하오 3시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교수협의회 사무실에 이 대학 졸업생모임인 「비사회」 소속이라고 밝힌 20여명의 청년들이 들어와 교수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기물을 부수는 등 30여분간 난동을 부린뒤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신현직 교수(43·법학)등 3명의 교수가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쳤다. 교수협의회 관계자는 『이들은 선배인 서모씨(일본어과 졸업)가 지난해 10월 미얀마에서 마약밀매에 연루됐다는 내용이 게재된 모 주간신문을 협의회가 배포했다고 항의하며 난동을 부렸다』고 말했다. 비사회측은 이에 대해 『교수협의회가 각종 유언비어를 조작해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교협이 사무실을 폐쇄하고 잘못을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연일 폭염… 숨막히는 대지/가축·물고기 집단 폐사

    ◎농작물 병해 확산… 곳곳 정전사고/병원마다 냉방병 환자도 줄이어/서울 3일째 오존주의보 38.3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5일째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일 전국 곳곳에서 정전·가축폐사·냉방병 환자 급증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 전력과부하로 변압기폭발과 정전사고가 빈발하고 있고 신호기 작동 중지로 인한 교통사고,은행전산업무의 마비 등 정전에 따른 2차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밖에도 무기력증과 두통 등 냉방병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평소보다 30%이상 늘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일사병 등으로 숨지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익사사고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에 이어 2일까지 연사흘째 서울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일 하오 2∼4시 사이에 서울 시내 25개구중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남동지역 4개구를 제외한 21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서울 일원에 내려진 주의보는 하오 6시까지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염도는 쌍문동 측정소에서 시간당 0.127ppm,화곡동 측정소에서 0.125ppm,마포측정소(남가좌동)에서 0.127ppm을 각각 기록,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을 넘었다. ▷호남◁ ○…지난달 31일 하오 2시15분쯤 행정기관과 금융기관,대형 상가 등이 밀집한 광주시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등 도심일대가 2시간 가까이 정전돼 전남도청과 은행 등의 전산업무가 마비되고 학원가의 수업이 중단됐다. 이날 정전사태로 공주시 남구 사동 중앙대교 앞 교차로 신호등이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시내버스와 1t트럭이 충돌해 일가족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하오 10시20분쯤에는 사동 광주건재 앞 도로변 주상 변압기 퓨즈가 과부하로 폭발했다. ○…지난달 31일 전주시 효자동 삼천동 남전주변전소 애자가 파손돼 삼천동,효자동일부 4천여가구가 40여분동안 정전되는 등 모두 26건의 정전사고가 발생,4만여가구가 전기공급을 받지 못했다. ▷충청◁ ○…물놀이 익사사고와 전기설비 사고,저수지 물고기 떼죽음까지 발생해 각종 무더위 피해가 잇따랐다. 2일 하오 1시4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면 가곡리 미호천 팔결교 아래에서 방중혁군(9·인천 석천초등학교 3년)과 동생 동혁군(7· 〃 1년) 형제가 깊이 2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이에 앞서 낮 12시40분쯤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마을앞 남한강 살류에서 신병수씨(42·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와 인원석씨(26·회사원·인천시 부평구 부계동)등 2명이 깊이 4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달 29일 상오부터 30일 상오까지 천안시 안서동 천호저수지에서는 물고기 수만마리가 떼죽음한 채 떠올랐다. ▷대구·경북◁ ○…지난 달 15일부터 계속돼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있다. 지난달 29일 상오 11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진영엔지니어링 야외작업장에서 김용환군(19)이 무더위속에 크레인 설치작업을 하다 심한 탈수증세로 숨졌다.경북대병원을 비롯해 영남대 병원,동산의료원 등 시내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마다 열감기를 앓는 신생아나 에어컨 등 냉방기 과다사용에 따른 냉방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전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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